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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패밀리/애니메이션/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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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스파이 패밀리의 음악을 정리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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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 시대에 미국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던 회사 'United Productions of America'의 애니메이션을 오마주했다.
도호 애니메이션은 유튜브에 늘 글자를 제거한 텔롭 오프닝을 올렸으나 이번만은 예외적으로 본편과 같은 크레딧이 포함된 오프닝 영상이 올라갔다. 이는 오프닝의 연출가 이시하마 마사시가 크레딧의 글씨까지 연출의 일부로 사용하는 영향 때문인 듯하다.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모든 크레딧을 한글화시킨 상태로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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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영상은 아라키 테츠로가 담당했으며 WIT STUDIO가 제작했다. 작화감독만 CloverWorks의 시마다 카즈아키. WIT STUDIO의 야마나카 카즈키 프로듀서가 아라키를 캐스팅 했으며 아라키의 친구 히라오 타카유키도 동시에 캐스팅 해 두 사람이 경쟁하면서 만들었다고 한다.
아라키 테츠로 특유의 촬영 효과를 잔뜩 넣은 영상이 호평받는다. 입사광이나 렌즈 플레어를 아낌없이 쏟아부어넣는 촬영과 평소에 자주 쓰는 꽃[3] 을 활용한 메타포와 석양을 배경으로 활용한 장면이 많다. 1쿨 오프닝과 다르게 가족적인 면을 더 강조한 분위기에도 호평이 많다. 아라키 테츠로에 따르면 자신의 딸을 직접 촬영해본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4] 그래서인지 전반적인 연출이 로이드의 시선으로 가족을 바라보는 듯한 느낌으로 되어, 로이드의 비중은 적고 아냐와 요르의 비중이 많은 편. 실제로 콘티 첫 제출 때 "아라키 씨 로이드가 너무 없어요!" 말을 들으며 한번 리테이크 되었다고 한다. 의도적으로 로이드의 시점으로 만들다 보니 이렇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화면에 정보량이 굉장히 많아서 영상이 압축된 유튜브로 보면 일부 화면이 깨지거나 흐릿해지는 현상을 겪을 수도 있다.
오프닝속 공원 풍경은 실제 아라키 테츠로가 평소 산책하는 집 근처 공원의 경관을 참고했다고 한다.
아라키 테츠로는 남의 작품 오프닝 만드는 건 처음이라 연구를 많이 했으며 오프닝 전문 연출가인 나카무라 료스케, 야마시타 신고, 요다 노부타카의 연출을 보았지만 별 도움은 안 되었고[5] , 그러던 중 자신의 친구 나카무라 료스케가 만든 3월의 라이온 오프닝을 보고 영감을 얻고 작업했다고 한다.
아라키 테츠로가 만들어 온 오프닝들의 장면 재활용이 존재하는데, 초반 요르가 꽃잎들 위에 누워있는 장면을 부감으로 아래에서 위로 찍는 샷은 데스노트 2기 오프닝에서 아마네 미사로 했던 연출을 재활용한 것이다.
성우진에서도 대호평이다. 로이드 포저 역의 에구치 타쿠야는 BUMP OF CHICKEN이 오프닝 주제가를 맡았다는 소식이 발표되자, 10대 시절부터 굉장히 좋아하던 록밴드라며 '스파이 패밀리 성우 오디션 보길 잘했다'라는 반응을 보였고, 아냐 포저 역의 타네자키 아츠미는 영상의 연출에 또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아라키 테츠로는 슬픈 연출이 없는데도 보고 울었다는 평이 많은 것에 대하여 '가족이 행복한 순간은 정말 순간이고, 영원하지가 않다는 걸 다들 알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라는 반응을 보였다.
음원은 2022년 9월 29일부터 디지털 싱글 발매로 공개되었다.
tj노래방은 68671 금영은 44838
엔딩 영상은 히라오 타카유키가 담당했으며, CLAP이 작화 하청, 제작 협력으로 참가했다.[7][8] WIT STUDIO의 야마나카 카즈키 프로듀서가 히라오 타카유키와 CLAP에게 의뢰를 했다고 한다.
문을 경계로 서로 숨기는 모습과 일상을 오가는 장면을 연출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포저 일가의 집을 비추며 보여주는 등장인물들의 소소한 일상이 굉장히 호평이다. 본드 포저의 초능력도 연출로 표현했다. 요리 작화는 히라오 타카유키의 친형이 요식업계에서 종사하는 관계로 도움을 주었으며, 직접 만들어서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 참고하고 그렸다고 한다.
음원은 2022년 10월 2일부터 디지털 싱글 발매로 공개되었다.
2022년 12/2일 금영엔터테인먼트에 44850 번으로 수록
가사 중 'I love peanuts and I hate carrots' 등 아냐스러운(?) 부분도 많고 본편에서처럼 가사도 쉬운 문장으로만 구성되어 있어 듣기 편한 노래라는 호평이 많다.
||1. 개요[편집]
애니메이션 스파이 패밀리의 음악을 정리한 문서.
2. 1기[편집]
2.1. 주제가[편집]
2.1.1. 파트 1[편집]
2.1.1.1. OP: ミックスナッ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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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은 WIT STUDIO에서 제작했다.
냉전 시대에 미국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던 회사 'United Productions of America'의 애니메이션을 오마주했다.
도호 애니메이션은 유튜브에 늘 글자를 제거한 텔롭 오프닝을 올렸으나 이번만은 예외적으로 본편과 같은 크레딧이 포함된 오프닝 영상이 올라갔다. 이는 오프닝의 연출가 이시하마 마사시가 크레딧의 글씨까지 연출의 일부로 사용하는 영향 때문인 듯하다.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모든 크레딧을 한글화시킨 상태로 방영한다.
2.1.1.2. ED: 喜劇[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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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파트 2[편집]
2.1.2.1. OP: SOUVENI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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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영상은 아라키 테츠로가 담당했으며 WIT STUDIO가 제작했다. 작화감독만 CloverWorks의 시마다 카즈아키. WIT STUDIO의 야마나카 카즈키 프로듀서가 아라키를 캐스팅 했으며 아라키의 친구 히라오 타카유키도 동시에 캐스팅 해 두 사람이 경쟁하면서 만들었다고 한다.
아라키 테츠로 특유의 촬영 효과를 잔뜩 넣은 영상이 호평받는다. 입사광이나 렌즈 플레어를 아낌없이 쏟아부어넣는 촬영과 평소에 자주 쓰는 꽃[3] 을 활용한 메타포와 석양을 배경으로 활용한 장면이 많다. 1쿨 오프닝과 다르게 가족적인 면을 더 강조한 분위기에도 호평이 많다. 아라키 테츠로에 따르면 자신의 딸을 직접 촬영해본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4] 그래서인지 전반적인 연출이 로이드의 시선으로 가족을 바라보는 듯한 느낌으로 되어, 로이드의 비중은 적고 아냐와 요르의 비중이 많은 편. 실제로 콘티 첫 제출 때 "아라키 씨 로이드가 너무 없어요!" 말을 들으며 한번 리테이크 되었다고 한다. 의도적으로 로이드의 시점으로 만들다 보니 이렇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화면에 정보량이 굉장히 많아서 영상이 압축된 유튜브로 보면 일부 화면이 깨지거나 흐릿해지는 현상을 겪을 수도 있다.
오프닝속 공원 풍경은 실제 아라키 테츠로가 평소 산책하는 집 근처 공원의 경관을 참고했다고 한다.
아라키 테츠로는 남의 작품 오프닝 만드는 건 처음이라 연구를 많이 했으며 오프닝 전문 연출가인 나카무라 료스케, 야마시타 신고, 요다 노부타카의 연출을 보았지만 별 도움은 안 되었고[5] , 그러던 중 자신의 친구 나카무라 료스케가 만든 3월의 라이온 오프닝을 보고 영감을 얻고 작업했다고 한다.
아라키 테츠로가 만들어 온 오프닝들의 장면 재활용이 존재하는데, 초반 요르가 꽃잎들 위에 누워있는 장면을 부감으로 아래에서 위로 찍는 샷은 데스노트 2기 오프닝에서 아마네 미사로 했던 연출을 재활용한 것이다.
성우진에서도 대호평이다. 로이드 포저 역의 에구치 타쿠야는 BUMP OF CHICKEN이 오프닝 주제가를 맡았다는 소식이 발표되자, 10대 시절부터 굉장히 좋아하던 록밴드라며 '스파이 패밀리 성우 오디션 보길 잘했다'라는 반응을 보였고, 아냐 포저 역의 타네자키 아츠미는 영상의 연출에 또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아라키 테츠로는 슬픈 연출이 없는데도 보고 울었다는 평이 많은 것에 대하여 '가족이 행복한 순간은 정말 순간이고, 영원하지가 않다는 걸 다들 알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라는 반응을 보였다.
음원은 2022년 9월 29일부터 디지털 싱글 발매로 공개되었다.
tj노래방은 68671 금영은 44838
2.1.2.2. ED: 色彩[편집]
엔딩 영상은 히라오 타카유키가 담당했으며, CLAP이 작화 하청, 제작 협력으로 참가했다.[7][8] WIT STUDIO의 야마나카 카즈키 프로듀서가 히라오 타카유키와 CLAP에게 의뢰를 했다고 한다.
문을 경계로 서로 숨기는 모습과 일상을 오가는 장면을 연출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포저 일가의 집을 비추며 보여주는 등장인물들의 소소한 일상이 굉장히 호평이다. 본드 포저의 초능력도 연출로 표현했다. 요리 작화는 히라오 타카유키의 친형이 요식업계에서 종사하는 관계로 도움을 주었으며, 직접 만들어서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 참고하고 그렸다고 한다.
음원은 2022년 10월 2일부터 디지털 싱글 발매로 공개되었다.
2022년 12/2일 금영엔터테인먼트에 44850 번으로 수록
2.2. 삽입곡[편집]
2.2.1. 파트 1[편집]
2.2.2. 파트 2[편집]
애니메이션 24화 방영과 함께 해금되었다. 여담으로 요르 포저 역의 하야미 사오리가 여러 가지 패턴으로 다양하게 녹음하였고 그 중 위에서 공개된 버젼이 최종적으로 결정된 것이라 한다. 검수는 하야미 사오리 본인과 당시 현장에 있던 음향 감독, 그리고 로이드 포저의 성우 에구치 타쿠야(?)가 함께 하였다고 한다.[9]
2022년 10월 7일에 공개되었다. 아냐 포저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제작한 노래라고 하며 에피소드에 따로 삽입되거나 하진 않았었고 MV만 공개된 상태였다. 공식 영상의 제목에는 'TOHO animation 구독자수 200만 돌파 기념'이라는 문구가 있는 것을 보아 단순히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한 것으로 볼 수도 있었다. 이후 24화에서 아냐와 베키의 쇼핑 장면에 삽입되었다.
가사 중 'I love peanuts and I hate carrots' 등 아냐스러운(?) 부분도 많고 본편에서처럼 가사도 쉬운 문장으로만 구성되어 있어 듣기 편한 노래라는 호평이 많다.
2.3. OST[편집]
2.3.1. Vol.1[편집]
2.3.2. 1&2쿨 통합 OST[편집]
2022년 12월 21일 발매.
2.4. 기타[편집]
- 한국어 더빙판에서 OP & ED들은 판권사의 요청으로 인해 Instrumental 버전으로 송출되었다.#
3. 2기[편집]
3.1. 주제가[편집]
3.1.1. OP: クラクラ[편집]
콘티, 연출을 유아사 마사아키가 담당했다. 최근엔 자기 감독 작품만 했고 당분간 쉬겠다고 하던 사람이라 충격적인 캐스팅이란 반응이 많다. 후쿠시마 유이치 프로듀서가 불렀다고 하며 우메하라 쇼타는 이에 "유아사 마사아키를 불러오다니 후쿠시마의 프로듀스력에 경악했다. CloverWorks로 이직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라고 코멘트했다.
유아사 마사아키가 이전부터 짱구는 못말려 시리즈를 담당해왔던 만큼 이번 오프닝 영상도 짱구는 못말려 느낌이 많이 난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중간에 나타난 비행기는 F-82 트윈 머스탱이다.
3.1.2. ED: トドメの一撃[편집]
종이 그림책 질감의 영상을 추구하는 영상작가 유진(ユージン)이 제작해 종이로 만든 애니메이션처럼 연출되었다. 다만 해당 가사와 노래 가사와 엔딩 애니메이션 내용은 그다지 관계가 없다.
그리고 이후 Vaundy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된 MV는 나가사와 마사미[11] 와 KAIO[12] 주연의 여자 킬러가 사랑에 빠진 남자를 죽이라는 명령을 받고 고민하는 내용으로 제목과 가사는 이 뮤직 비디오에 더 가깝다. 20세기 레트로 흑백 영화 느낌으로 연출되었다.
공식 MV에는 작품 관련 요소도 꽤나 포함되어 있다. 우선 킬러인 여성과 사건의 주 무대가 되는 크루즈, 여성이 변장을 위해 가면을 썼던 것, 폭탄 요소, 그리고 원작의 3권 표지에서 요르가 앉았던 의자인 찰스 & 레이 임스의 'La Chaise' (1948년)가 쓰였다.
Vaundy는 스파이 패밀리의 엔딩 제의를 받았을 때 다시금 원작을 여러번 읽으며 설득력 있는 스토리 라인과 각각의 매력이 있는 캐릭터들, 그리고 코미디와 시리어스의 밸런스가 적절히 어울어진 작품이라 느끼며 일견 평온하게 보이는 일상 속에서 각각의 생각이 교차하는 모습을 악곡으로 표현하려 노력했다고 한다.
덧붙여 2기의 메인 캐릭터라고도 할 수 있는 요르 포저의 마음의 갈등을 주제로 삼았으며 “가족” 속에 존재하는 요르를 긍정해 주고 싶어서 만든 헌정곡이라고 밝혔다. 잃을 것이 없어 보일 만큼 강한 그녀이지만 가족을 지키기 위한 요르여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컸다고.
여담으로 엔딩의 뮤직 비디오와 가사로 인해 작품을 읽어봤다면 한 번은 생각해 볼만한 황혼과 가시공주가 서로 다른 사상에 의해 대립하는 상황처럼 느껴진다는 팬들의 반응이 대다수인데, 아무래도 의도된 것으로 보인다.
엔도 마사아키가 “허세는 없지만 하나하나 세심한 소재를 쌓아 올린 것이 이 완성도로 되어 있다. 작품에 대한 사랑이 넘치고 있다.“라며 호평했다. #
3.2. 삽입곡[편집]
"다미안의 야외 학습" 에피소드에 삽입 된 곡이다.
[1] 해당 명칭은 한국어 더빙판이 방영되면서 정식 공개되었다.[2] 공식 영상인데도 음질이 나쁘다. 오죽하면 팬이 녹음한게 더 음질이 좋을정도...[3] 코스모스와 단풍이 계속 나오는데, 이 둘의 꽃말 중 각각 소녀의 순정, 어머니의 사랑과 은둔, 절제와 같이 주인공들이 연상되는 뜻이 있다. 또한 중반부 클로즈업 샷이나 끝무렵 장면에서 코스모스 및 단풍과 함께 나오는 도토리의 꽃말은 '사랑은 영원히'.[4] 마침 아라키 테츠로의 딸도 아냐 포저와 비슷한 나이대.[5] 자신보다 너무 뛰어나다고 생각해, 소소한 자괴감을 느꼈다고 한다.[6]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일본 애니메이션의 전설인 카우보이 비밥 오프닝 시퀀스의 오마주이다.[7] CLAP은 엔딩 연출가인 히라오 타카유키의 전작 영화 너무 좋아 폼포 씨의 제작사이다.[8] 오프닝을 만든 아라키 테츠로와 히라오 타카유키는 친구이다. 작품 방영 전에 "히라오랑 같은 작품을 했다." 라고 해서 히라오가 이 작품에 참가한다는 것이 유출되기도 했다.[9] 에구치 타쿠야에 의하면 어린 아이를 달래며 재우듯 노래하는 버젼과 술에 취해 혀가 꼬인 버젼, 제대로 부르는 버젼, 배경 음악이 다른 버젼 등등 굉장히 다양하여 듣는 내내 천국이었다고 인터뷰나 라디오 등에서 밝힌 바가 있다.[10] 작사도 담당.[11] 일본의 톱 여배우로 국내에서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의 히로인 역으로 흔히 알려졌다. 여담으로 모티브 캐릭터인 요르 포저와 신장이 170cm로 일치하다.[12] 브라질, 이탈리아계의 일본인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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