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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정거장 「헤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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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더 블루 행성 궤도에 위치한 가공의 우주정거장으로 주인공이 처음으로 열차팀을 만나 은하열차의 일원이 되는 장소다.
2. 세부 지역[편집]
- 「지니어스 클럽」#83번째 회원 헤르타의 개인 사유지
우주정거장은 다양한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구원」들은 각자의 전공과 장점에 따라 다른「연구실」로 배정된다.
- 메인 컨트롤 캐빈
우주정거장 핵심 구역. 메인 컨트롤 캐빈은 우주정거장 선체와 분리해 독자적으로 우주를 항해할 수 있다.
- 모니터링과 방어 시스템
메인 컨트롤 캐빈 입구와 양측에 분포해있다. 수많은 감시 화면으로 구성된 대형 스크린이 우주정거장 외부의 전경을 담고 있으며, 장애물 저격 제어판과 방어막 생성 제어판이 각각 배치되어 있어 알 수 없는 위협에 대처하고 반중력 배리어를 생성할 수 있다.
- 감시 구역 - 메인 컨트롤 캐빈
에너지 반응로와 각 캐빈의 실시간 상태를 관측하는 설비. 감시 구역은 메인 컨트롤 센터와 함께 메인 컨트롤 캐빈의 핵심 구역으로 관측, 감시, 방어, 공격 기능을 갖춘 통합 지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 웰컴 센터 - 베이스 캐빈
베이스 캐빈의 우주 승강기 뒤편으로 우주정거장 「헤르타」의 앞쪽에 있다. 많은 추종자가 우주정거장을 직접 보기 위해 찾아오지만, 휘황찬란한 복도를 지나면 이곳에 멈춰서서 내부로 들어가는 연구원을 선망의 눈빛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다.
- 의료 선실 - 베이스 캐빈
우주정거장의 자부심인 의료 시설로 숨만 붙어 있으면 어떻게든 살려낸다고 한다. 연구원의 프로젝트는 항상 예측할 수 없는 위험을 동반하기 때문에 우주정거장의 의료 선실은 항상 환자들로 붐빈다.
- 무명의 공간 - 보관 캐빈
헤르타의 개인 소장실. 오랜 기간 봉쇄되었으며 헤르타 본인만이 출입 권한을 가지고 있다. 연구원들 사이에서도 단순한 이야깃거리에 지나지 않는 곳이지만, 우주정거장 습격당한 당시에는 알 수 없는 원인으로 문이 열렸다.
- 플랫폼 - 서포트 캐빈
통제 불가한 위기 속에 메인 컨트롤 캐빈이 파괴의 위험에 처한다면 연구원들은 비상 통로를 통해 외부의 구조선이 정박하는 서포트 캐빈으로 이동한다.
3. 등장인물[편집]
- 헤르타 (우주정거장 소유주 및 시뮬레이션 우주 개발팀)
- 아스타 (우주정거장 총괄 담당)
- 아를란 (우주정거장 방위과 책임자)
- 완·매 (지니어스 클럽 #81 회원 및 시뮬레이션 우주 개발팀)
- 건
- 실라
- 에스더
- 온명덕
- 아브라함
- 왓슨
- 에밀리
- 온천옹
- 레너드
4. 설정[편집]
지니어스 클럽의 헤르타는 평범한 세계의 만물 법칙에 만족하지 않고 아직 밝혀지지 않은 은하 속 존재로 눈을 돌려 머나먼 우주의 신비가 자신의 호기심을 채워주길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헤르타는 박물관 형식의 우주 함선을 설립해 별의 궤도로 쏘아 올렸고 「별하늘에 괴이한 모든 것을 봉인」하는 연구를 시작했다. 그 유명한 우주정거장 「헤르타」는 이렇게 탄생했다.
프롤로그의 무대이다. 카프카와 은랑에 의해 모종의 이유로 몸에 스텔라론이 심어져 깨어난 주인공은 마침 헤르타를 방문한 은하열차의 일원인 Mar.7th, 단항에 의해 구조받은 후 함께 이곳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해결하게 된다.
4.1. 배점 피스톨[편집]
헤르타에 보관된 기물들 중에는 캐릭터마다 의문의 기준에 따라 점수를 매겨주는 '배점 피스톨'이라는 기물이 있다. 이 점수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불명. 이름마다 점수를 매기는 다른 작품 캐릭터 패러디라는 말도 있었고, 점수가 높을수록 가명이거나 베일에 싸인 떡밥이 많다는 추측도 있었으며, 그냥 별 의미없는 점수라는 말도 있었다.
이후 캐릭터가 추가되면서 Mar. 7th, 삼포, 경원에 이어 나찰까지 측정불가 라인에 합류하면서 측정불가를 받은 인물들은 에이언즈와 연관이 있는 사도가 아니냐는 추측이 생겼다.
- 경원은 선주 연맹 '천궁의 7대 장군' 중 1명이고, 수렵의 란에게 직접 신군을 하사받은 '수렵의 사도'에 해당하는 인물이다.
- 삼포는 환락의 아하로부터 힘을 받은 '가면의 우인' 소속으로 드러났다. 사도인 집단에 소속되었다고 해서 무조건 사도인 것은 아니지만, 행보를 보면 여러모로 특별한 존재인 것으로 추측된다.
- 나찰은 풍요의 힘을 써서 설의를 '치료'해준 것으로 보아[1] 풍요와 큰 연관이 있어보였으며, 결국 개척임무 2장 3막에서 풍요의 약사로부터 직접 힘을 받은 '약사의 흉물'이자 '풍요의 사도'임이 드러났다.
- Mar. 7th는 존재 자체가 스타레일의 떡밥이고, 동행 임무에서 어떤 식으로는 기억의 후리와 연관되어 있는게 사실로 드러났다. 비록 사도인지 확정된 것은 아니나, Mar. 7th 역시 배점 피스톨의 결과가 측정불가로 뜨는 것에서 부터 그녀가 사도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 편.
- [유출]
지식 '누스'의 사도인 것이 오피셜로 언급된 헤르타는 점수가 폼폼 다음으로 낮은데 이는 플레이어블 헤르타가 헤르타 본인이 아닌 원격 조종 인형에 불과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단, '측정 불가' 이외에는 별다른 연관점을 찾기 힘들다. 현재까지는 에이언즈와 크게 관련이 없어 보이는 페라와 연경의 점수가 지나치게, 그것도 단항보다 높다. 심지어 야릴로 스토리에 코빼기조차 비치지 않았던 루카의 경우 청작보다 점수가 높다. 반대로 은하열차의 핵심 인물, 히메코와 웰트는 점수가 지나치게 낮다.[2] 따라서 에이언즈와 직접 관련이 있는 인물만 측정불가로 처리한 다음, 나머지는 임의로 점수를 부여했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 측정 대상이 특수한 상황이면 배점피스톨이 명확한 값을 내지 못하기도 한다.
캐릭터별 점수
5. 스토리[편집]
자세한 내용은 붕괴: 스타레일/임무/개척 임무/프롤로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여담[편집]
- 이름 그대로 이 우주정거장의 소유자는 헤르타지만, 건설에 드는 비용은 대부분 아스타가 지불했다. 이후에도 헤르타는 우주정거장 관리에 별 신경을 쓰지 않아서 아스타가 총괄 관리하고 있다.
- 위의 배점 피스톨과 관련하여 헤르타 소속 연구원들도 판정 기준을 궁금해 하는지 헤르타 정거장 수집 서적을 보면 관련 책까지 펴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파일 번호]752
[기물 명칭]배점 피스톨
[주의사항]굴절이 불가한 재질의 용기에 보관 필요
[기물 파일]외형은 흔히 볼 수 있는 이마 체온계와 비슷하지만 상단에 살짝 감긴 듯한 눈이 달려있으며 피스톨을 드는 순간 기이한 모습으로 눈동자를 돌리는데 그 모습에 꽤나 응큼하다. 적외선이 아니라 특별한 배점 체계를 이용해 작동한다. 액체 를 향해 「삑」하고 누르면 폼폼 1점, 히메코 9점, 실험실의 큰 유리문 10점, 우주 꽃다발 2점, Mar. 7th는 평가 불가 등 이라는 글씨를 확인할 수 있다. 도대체 어떤 논리로 점수를 매기는지는 연구원들마다 의견이 분분한데 모두의 의견으로 ≪배점 피스톨 산정 기준에 관한 연구≫이라고 책을 만들 수 있을 정도다.
[관련 연구]
???과 연구원 ???: 한 번 놀아봐야겠다.
???과 연구원 ???: 신규 데이터 1개 추가: 은랑 100점
[연구원 메시지]
히메코는 아는데 폼폼은 어느 과야? 왜 점수가 1점 밖에 안 돼? 그리고 Mar. 7th는 또 누구고?
——방위과: 에드몬드
이 노트는 아스타님이 쓰신 거니까 아시는 분이겠지!
——관리과: 온세영
어? 왜 파일에 글자가 깨진 부분이 있는 거지? 단말 장치에 또 바이러스가 침입했나?
——의료과: 조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