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웸블리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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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잉글랜드 런던시 브렌트구 웸블리 타운(동)에 있는 축구 경기장. 2023년 현재 영국에서 가장 큰 경기장으로, 총 9만 명을 수용할 수 있다. 지금도 엄청난 규모지만, 구 웸블리 스타디움 시절에는 트랙이 있는 육상 겸용으로 최대 12만 7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엄청난 규모를 보유했었다.[3] 영국에서 가장 큰 경기장인 만큼 영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디움이기도 하다.[4] 축구 한정으로는 저런 위상을 뛰어넘어 거의 성지와 같은 위상을 갖고 있다. UEFA 카테고리 4 구장이다."축구의 성지 (The Cathedral of Football)"
2. 역사[편집]
현재의 웸블리와 구분하기 위해 1923년부터 2000년까지 운영한 웸블리를 구 웸블리 스타디움으로 칭한다. 개장 초기의 이름은 제국 스타디움(Empire Stadium)이었는데, 1922-23년 웸블리 공원에서 열린 박람회의 이름을 딴 대영제국박람회 스타디움(British Empire Exhibition Stadium)의 약칭이었다.
1948 런던 올림픽과 1966 잉글랜드 월드컵의 주 경기장이기도 했던 구 웸블리 스타디움에서는 특히 가운데에 있는 두 개의 타워 모형의 조형물이 유명했다.
구장 노후화로 인해 2000년 폐장하고 2003년부터 철거를 시작하여 재건축에 들어갔으며, 2007년 재개장하였다. 웸블리가 재건축될 때까지 FA컵과 커뮤니티 실드는 웨일스의 밀레니엄 스타디움, 잉글랜드 대표팀 경기는 주로 올드 트래포드에서 치렀다.
3. 스포츠[편집]
축구, 럭비 리그, 미식축구, 육상 경기장으로 매우 많이 쓰이고 있으며, 1922-23 시즌부터 1999-00 시즌까지, 그리고 2006-07 시즌부터의 FA컵, 1948 런던 올림픽 주경기장,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 2012 런던 올림픽 등 대형 스포츠 대회의 주경기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은 총 7회나 열렸으며, 가장 최근에 열린 결승전은 2012-13 시즌이었다. 2023-24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이 치루어질 예정이다.
2005년에는 여기에서 NFL 경기가 열리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하였다. NFL에 관심있는 해외에서 경기하는 NFL 인터내셔널 시리즈[5] 중 하나로, 2005년에는 시범경기를 유치했다가 2007년부터 매년 정규시즌 경기를 한 차례씩 열었다.[6] 미국 스포츠라면 무시하고 관심도 두지 않을 것 같은 편견과는 다르게 의외로 반응이 좋아서 매 경기마다 8만 명 이상의 관중이 찾아오며 흥행도 성공적이라 2013년에는 정규시즌 경기를 2경기로 개최를 확대했고, 2014년에는 무려 3경기나 열릴 예정이다. 이 때문에 2018년 만료되는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계약이 갱신되지 않으면 잉글랜드 대표팀이 웸블리에서 경기를 못할 가능성도 생긴다. 관련 기사. NFL측도 최근 흥행이 부진한 잭슨빌 재규어스같은 팀의 웸블리 경기 편성을 정례화하고 상황에 따라 웸블리로 연고 이전을 할 수도 있다는 의사를 웸블리 스타디움에 밝히기도 했다.[7][8] 사실 웸블리 스타디움 관계자들 역시 환영일색일 수 밖에 없는 것이, 웸블리는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 외에는 콘서트가 아니면 개점휴업이나 마찬가지여서[9] 이런 인기 구기종목이라도 개최해야 수익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10] 실제 NFL은 장기적으로 런던에 본거지를 둔 프로팀 창설 계획을 추진 중이다. 웸블리 구장 측도 NFL이 런던의 홈 팀을 창설할 경우 홈구장으로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1970년대를 전후로 극명하게 뒤바뀐 잉글랜드와 독일의 극명한 천적 관계를 잘 드러내 주는 곳이기도 하다. 원래 잉글랜드는 웸블리에서 서독을 상대로 3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었다.[11] 그러다가 1972년에 첫 패배를 기록했고, 1975년에 2-0으로 승리한 것을 마지막으로 2021년 유로 2020 16강전에서 다시 승리하기 전까지 독일을 상대로 웸블리에서 치른 7경기에서 0승 1무 6패를 기록했다. 이 1무조차도 UEFA 유로 1996 4강 승부차기 패배였다. 며칠 뒤 결승전도 또 다시 웸블리에서 치러졌고, 독일은 체코를 골든골로 꺾고 웸블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12-13 시즌에는 UEFA 챔피언스 리그 최초의 독일클럽 간의 결승전이었던 FC 바이에른 뮌헨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결승전이 열린 데다가, 이 경기가 대박 흥행을 해버리며 잉글랜드 축구의 심장부에서 독일 축구의 잔치가 벌어졌다.[12]
토트넘 홋스퍼의 홈 경기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의 공사로 인해 2016-17 시즌에는 토트넘의 UEFA 주관 대회 홈 경기장으로 사용되었고, 2017-18 시즌과 2018-19 시즌 중반까지는 토트넘의 모든 대회 홈 경기장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2018-19 시즌은 리그 2라운드만 이곳에서 경기를 할 예정이었으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안전상의 이유로 2019년 3월까지 홈경기는 모두 이곳에서 하게 되었다. 그리고 원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할 예정이였던 일부 NFL 경기도 결국 이곳에서 하기로 되었다.
2014년 9월 19일, UEFA 유로 2020의 준결승전과 결승전을 개최하는 경기장으로 선정되었다.
의외로 복싱 경기도 두 차례 열린 경기장이다. 2014년 5월 31일 칼 프로치 vs 조지 그로브스의 리매치가 웸블리 한가운데에서 열렸다! 당시 사진 이 때 약 80,000명의 관중이 찾아 에티하드 스타디움이 가지고있던 2008년 '리키 해튼 vs 후안 라즈카노' 관중 56,337명을 가볍게 뛰어넘었다. 이 때 맛을 들였는지, 2017년 4월 앤서니 조슈아 vs 블라디미르 클리치코의 경기도 이곳에서 열렸다. 이 때 관중은 90,000명이었으며 2022년 4월 23일에 타이슨 퓨리 vs 딜런 화이트의 복싱 경기가 열렸다.
현재는 이 경기장을 특정 구단이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지는 않으며, 주로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구장으로 사용되고 있고[13] 특히 잉글랜드 축구 리그의 최종 승격팀이 결정되는 플레이오프 결승전의 무대(중립구장)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다.[14][15]
여담으로, 2000년대 후반 들어 이 구장에서 UEFA 챔피언스 리그나 UEFA 유로 정도 급의 큰 대회의 결승전이 열릴 때마다 우승팀이 세레머니를 할 때 아치 구조물을 이용하여 불꽃놀이를 선보이고 있다. 실제로 2011년, 2013년에 개최된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과 2021년에 개최된 유로 2020 결승전에서 이를 선보였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끈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이 런던올림픽 조별예선 3차전 가봉전을 치른 경기장이기도 하다. 결과는 0-0 무승부였다.
2023-2024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개최하게 되었다.[16] 거기다 챔피언스리그가 2024-2025 시즌부터 풀리그 형식으로 개편되기에 역사에 남을 결승전이 되게 되었다. 잉글랜드 팀들이 특히 우승을 갈망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10년전 2012-2013 시즌 웸블리에서 결승전이 열릴 때 정작 프리미어리그는 16강에 올라간 아스날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이에른 뮌헨과 레알 마드리드에 패하며 16강에서 전멸 하고 결승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바이에른 뮌헨, 독일 클럽 간의 결승이 된 역사가 있다.
프로레슬링 단체 AEW의 첫 영국 개최 PPV인 AEW 올 인 2023이 이곳에서 열리게 된다.
4. 콘서트[편집]
스포츠 이외에서는 주로 비시즌기에 콘서트장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은데, 규모가 규모다 보니 여기서 공연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글로벌급이거나 최소한 유럽 지역에선 스타로 인정을 받는 상징성을 가지고 있다.
그 위상 덕에 여러 굵직한 행사들을 진행해왔는데, 대표적으로 1985년 라이브 에이드와 1988년 당시 부당한 옥살이를 하던 넬슨 만델라 대통령의 70번째 탄생일을 기념하는 자선 공연이 있다.[17]
프로레슬링의 페이퍼뷰도 열렸다. 대표적으로 섬머슬램 1992, 올 인 2023.
마이클 잭슨은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여러 신기록을 세웠는데, 자신의 첫 번째 월드 투어 Bad에서 티켓 수요가 150만 회를 넘어섰고, 이는 72,000명의 만석을 20번 채울 수 있는 규모였다. 결국 7번의 콘서트로 504,000명의 관객을 수용하였으며 이는 기네스 북에 등재되었다. 이후 관계자들로부터 특별상을 수상했다. 잭슨은 총 3번의 월드 투어를 진행했는데 그중 15번[18] 을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공연했으며 110만 장 이상의 티켓을 판매했다. 이는 그 어떤 아티스트보다도 압도적인 수치로 웸블리 스타디움 역사상 가장 많은 티켓을 판매한 아티스트며 이 기록은 현재까지 깨지지 않고 있다.
단일 공연으로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가수는 마돈나로, 2009년 73,000석을 매진시켜 1100만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테이크 댓은 2011년 무려 8회나 연속으로 공연해 총 6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2024년 테일러 스위프트가 웸블리 스타디움 6회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여자 가수로는 최다 기록이다.
단일 콘서트 중 가장 많은 관중을 동원한 아티스트는 아델로 2017년 월드 투어 피날레 첫날 공연 당시 1회 공연에 98,000명을 동원하였다. 단일 공연 기준 두번째 최다 관객 동원 공연도 아델의 웸블리 스타디움 이틀차 공연(97,000명).
4.1. 구 웸블리[편집]
4.2. 신 웸블리[편집]
5. 구조[편집]
자세한 내용은 이곳 참조.
※ 콘서트가 있을 땐 무대가 경기장 서쪽에 만들어지기 때문에 서쪽 스탠드는 착석이 불가능해지며, 대신 피치를 걷어내고 스탠딩석으로 제공한다.
2003년 철거 후 2007년 재개장할 때, 경기장 입구 쪽에 1966 월드컵 우승 당시 잉글랜드의 주장인 보비 무어의 동상을 세워 놓기도 했다.[22]
여담으로 웸블리 스타디움은 2,618개의 화장실이 있어, 세계에서 가장 많은 화장실이 있는 장소이다.
6. 둘러보기[편집]
[1] 12회 올림픽(1940년)과 13회 올림픽(1944년)은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취소.[2] "Wembley is the cathedral of football. It is the capital of football and it is the heart of football"#[3] 현재 웸블리는 축구 전용 구장으로, 육상 기능은 2012 런던 올림픽 주경기장인 런던 스타디움이 가져갔다. 현재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FC의 홈구장으로 사용 중이며, 트랙에 가변석을 운용할 계획이라고 한다.[4] 대한민국의 서울올림픽주경기장, 일본의 도쿄 돔과 같은 위치이다. 도쿄돔도 도쿄돔이지만, 도쿄국립경기장이 더 맞을 것이다. 축구의 성지라고 불렸고, 두번의 도쿄 올림픽의 주경기장이었이며 fa컵 처럼 천황배 결승도 국립경기장에 열린다. j리그 팀이 이 구장을 홈구장으로 쓰지 못하게 한 것도 비슷하다. 지금은 일본축구국대가 축구전용구장인 사이타마에서 많이 경기를 하지만, 도쿄대첩 등 원래 도쿄국립경기장에서 더 많이 경기를 했다. [5] NFL이 미식축구의 글로벌화의 일환으로 2007년부터 시작한 정규시즌 해외경기. 현재 정규시즌에 열리는 해외경기로는 이 잉글랜드에서의 경기와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리는 버팔로 빌스 홈경기가 있다. 캐나다긴해도 명백히 외국 맞다. 리그는 현재 런던과 캐나다에서 치루는 해외경기를 멕시코와 독일로 확대하는 방안을 올해 2015년 연례정례모임에서 구상안으로 내놓았다. 자세한 건 내셔널 풋볼 리그 항목 참조.[6] 2007년 마이애미 돌핀스와 뉴욕 자이언츠와의 첫 웸블리 경기 이후 경기 수를 차츰 늘려가는 것으로 인지도를 넓혀나갔다. 잭슨빌 재규어스와는 2016년까지 웸블리에서 홈 경기를 여는 것으로 계약이 체결되어 있다.[7] 이것도 어느 정도 수긍할 수 있는 이유인 것이 마이애미 돌핀스와 탬파베이 버커니어스같은 팀들이 있는 상황이라 관중 동원에서 열세인 데다가 탬파베이와는 지역이 같아서 팬층도 겹치기 때문이다.[8] 여기에 버커니어스는 슈퍼볼 55 우승을 했고 돌핀스는 비록 약체이긴 하나 인지도도 높고 더구나 최근에는 실력도 올라오고 있는 반면 재규어스는 플레이오프 진출도 안되는데다 성적 역시 오르지 못하고 있다.[9] 단, 완전 개점 휴업은 아닌게 매년 럭비 리그 챌린지컵 결승전은 전통적으로 항상 이곳에서 열린다. 또한 럭비 유니온의 경우에도 종종 이곳에서 경기가 열릴 때가 있다.[10] 하지만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인 로이 호지슨은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했다. 그라운드 상태를 최고로 유지할 수 없다는 이유 때문이다.#[11] 1935년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도 3-0 승리를 거둔 바 있고, 1968년 하노버 원정 패배 전까지 독일 상대로 홈 원정 합산 8경기 7승 1무 0패였다.[12] 결과는 2대1로 바이에른 뮌헨의 승리였다.[13] FA가 소유권을 갖고 있다.[14] 이는 프리미어 리그 승격, EFL 챔피언십 부터 EFL 리그 투 승격 결정에 해당된다. 내셔널리그로 승격하는 내셔널리그 노스, 내셔널리그 사우스 포함 이하리그의 플레이오프는 해당되지 않는다.[15] 2020-21시즌 내셔널리그 플레이오프 결승전은 웸블리 스타디움이 유로 2020 D조의 경기장으로 쓰이면서 EFL 챔피언십 브리스톨 시티 FC의 홈구장인 애쉬튼 게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리게 되었다.[16] 본래 웸블리 개장 100주년을 맞아 2022-23 시즌에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개최가 1년 연기되었다.[17] 라이브 에이드 못지 않게 넬슨 만델라 대통령 자선공연도 상당히 성대하게 진행되었는데, 출연자 면면을 보면 스티비 원더, 휘트니 휴스턴과 같은 당대 최고 팝스타들은 물론이거니와 브라이언 애덤스, 스팅, 에릭 클랩튼, 다이어 스트레이츠, 폴 영 등 라이브 에이드 자선 공연에도 참여했던 몇몇 아티스트들 역시 이 공연에 참여했다.[18] Bad 7번, Dangerous 5번, HIStory 3번[19] 퀸의 공연 역사상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1일차, 2일차 모두 매진시켰지만, 여러 요인으로 2일차 공연은 1일차만큼 훌륭한 목상태를 보여주지는 못했다. 2일차 공연은 Live at Wembley '86이라는 제목으로 별도의 DVD와 음반으로 출시되었다.[20] 2011년 웸블리 스타디움 공홈에서 진행된 역대 경기, 콘서트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21] 토트넘의 기존 홈구장 화이트 하트 레인의 크기는 100m×67m, 첼시의 홈구장 스탬포드 브리지의 크기는 103m×67m. 선수들이 뛰어야 하는 영역이 조금 더 넓어진다.[22] 이와 비슷하게 브라질 이스타지우 두 마라카낭에는 이우데라우두 벨리니의 동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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