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ARC-V/6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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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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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ARC-V의 6번째 시즌이자 마지막 스토리. 오프닝 / 엔딩을 기준으로 하면 125화부터가 6기지만, 124화에서 시작된 5기 마지막 듀얼이 125화에서 끝나기에 실질적으로는 126화부터 6기로 구분된다.

방영 전에는 5기가 비판이 많던 배틀 비스트전을 뒤로하고 세레나&쿠로사키 루리와 사카키 유우야&유토의 듀얼로 어느 정도 유종의 미를 거두는 데 성공했기에, 본격적으로 주요 복선이 해결되는 본 시즌에서는 5기에서 받은 비판을 만회할 것이라 기대하는 의견도 있었다.

그러나...

2. 비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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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서: 유희왕 ARC-V/비판


5기보다도 더욱 부실한 전개와 연출을 보여주며 ARC-V에 대한 평가를 끝끝내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뜨려버렸다.

특히 최종 보스인 자크와의 듀얼은 그 정점으로, 필드와 패 등 모든 상황이 자크에게 막장으로 유리한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듀얼을 갈아엎지는 않고 난입 페널티를 받아가며 몇 번이나 듀얼을 이어가는 등 듀얼을 하는 상황 자체가 이해하기 어려워지는 지경에 이르렀다. 스토리와 묘사의 괴리감으로 인해 상황의 심각함이나 캐릭터의 각오조차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

듀얼 로그 자체도 전략이나 인상적인 효과를 활용하는 플레이가 아니라, 사기 효과를 대여섯 개씩 가진 카드를 마구잡이로 꽝꽝 박아 넣다 보니 그 질이 크게 떨어졌다. 여기에 액션 듀얼까지 더해지니 가히 총체적 난국이라는 평이 다수.

자크전이 끝난 뒤에는 딱히 개연성도 없이 유즈즈가 소멸하고, 아카바 레이지를 비롯한 일부만 그 사실을 기억한다는 편의주의적 전개가 이어지며 비판을 받았다. 또한 141화부터는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일상 편으로 되돌아갔다.

그나마 144화에서는 에드의 입을 통해 직접적으로 아카데미아의 잘못을 꼬집고, 데니스 맥필드와 사카키 유우야가 하트랜드(유희왕 ARC-V)에 웃음을 되찾는다는 목적이 명확한 듀얼을 펼치며 어느 정도 호평이 나왔으나,[1] 145화부터는 다시 평가가 추락. 완결 148화까지 더 이상 만회되는 일 없이 끝나고 말았다.

3. 회차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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