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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사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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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전 관료, 정치인이다.
마지막 양주군수이자 초대 양주시장을 역임한 임충빈이 그의 셋째 남동생이다.
2. 생애[편집]
1935년 8월 26일 경기도 양주군 회천면 회암리(現 양주시 회암동)에서 아버지 임태순(任泰淳, 1911. 9. 24 ~ 1977. 3. 1)[2] 과 어머니 파평 윤씨(1910. 8. 11 ~ 1966. 1. 23)[3] 사이의 6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양주덕정초등학교, 서울 대동중학교[4] , 대동상업고등학교(現 대동세무고등학교), 건국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였다.
건국대학교 졸업 후 1958년 공직에 입문해 내무부(현 행정자치부)에서 민방위국장, 지방행정국장, 기획관리실장, 자연보호담당관 등을 지냈고, 1981년 6월 24일 전라남도 제2부지사에 임명되었다.
이후 1987년 12월 30일부터 1990년 6월 20일까지 관선 제22대 경기도지사를 역임하였다. 경기도지사 재임 기간동안 의왕~과천 유료 고속도로 건설을 실시하는 등 경기도의 교통 체계를 발전시키는데 큰 공을 세워 임꺽정, 임두목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한 번은 대학생 5명이 비서실 책상을 부수고 화염병을 들고 도지사실에 난입했는데, 당시 임사빈은 수행원과 함께 옆문으로 피신했고 윤세달 부지사가 남아서 대응했다. 윤세달 부지사는 "내가 도지사다"라며 버텼고 학생들의 각목 공격을 주변의 육군사관학교 출신 과장과 또 다른 계장이 막아냈다. 이후 부지사는 화장실을 직접 뒤지며 대학생들을 수색하고 체포했다. 상황이 끝난 뒤 두 공무원은 임사빈 지사에게 표창을 받았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자유당 후보로 경기도 동두천시·양주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민주자유당 정세분석위원회 간사, 민원실장,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역임하였다.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자유당 경기도지사 경선에서 당시 안양시 갑 재선 의원인 이인제 전 노동부 장관에 밀려 탈락하자 이에 불복하여 민주자유당을 탈당한뒤 의원직을 사퇴하여 무소속으로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민주자유당 이인제 후보에 밀려 패하였다. 이후 1995년부터 1999년 8월까지 위지지역경제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경기도 동두천시-양주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신한국당 목요상 후보에 밀려 패하였다. 1997년 제15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다시 한나라당에 입당하였다가 1998년 새정치국민회의에 입당하였고 1998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임창열 후보를 지지하면서 선대위로 합류하였다. 1999년 2월부터 1999년 8월까지 새정치국민회의 지도위원을 역임했다.
1999년 8월 10일 오전 1시에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저서로 "21세기를 잡아라"(김영사)가 있다.
3. 선거 이력[편집]
[1] 소간공파(昭簡公派) 29세 빈(彬) 항렬.[2] 任台淳으로 표기하기도 한다.[3] 윤필보(尹弼普)의 딸이다.[4] 서울특별시 종로구 계동에 있었으나, 1993년 폐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