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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복(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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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법무사 출신 정치인. 부산광역시 기장군의 제9대 군수이다.
2. 생애[편집]
1954년 11월 20일 경상남도 동래군 철마면(現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에서 태어났다. 철마국민학교(現 철마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 입학자격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이후 동래고등학교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 동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영산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영산대학교 법무대학원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고등학교 입학자격 검정고시 합격 후 철마우체국 사무장을 거쳐 1980년 7월부터 1995년 10월까지 부산지방검찰청, 울산지방검찰청 등지에서 검찰공무원으로 근무했다. 이후 법무사 자격을 취득해 1995년 10월 법무사사무소를 개업했다.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부산광역시 기장군의회 의원에 출마해 현직 기장군의회 의원이던 무소속 문장호를 꺾고 당선되었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부산광역시 기장군의회 의원에 출마해 당선되었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부산광역시 기장군의회 의원에 출마해 당선되었다. 임기 동안에 제5, 6대 부산광역시 기장군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부산광역시 기장군수 선거에 출마해 오규석[2] 전 기장군수의 뒤를 이어 당선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