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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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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폐쇄된 교통 시설입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교통 시설은 폐쇄되어 더 이상 운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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製鐵驛 / POSCO Station
1. 개요[편집]
괴동선의 철도역.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에 위치해 있었다. 부조신호장 기점 12.1 km.
2. 역사[편집]
1975년 7월 1일 포항제철 직원들의 출퇴근 전용으로 개설된 역으로, 포항제철소 정문 근처에 있었다. 이 역에서 출발해 효자역 → 양학동역 → 포항역 까지 총연장 10.8 Km의 코스로 일일 10차례 왕복 운영되던 통근열차는 통근버스가 없던 시절에는 자전거와 함께 2대 교통수단이었으므로 포항제철의 많은 직원들이 이 역을 오가곤 했다.
특히 직원들이 부서 회식때 포항시내로 이동하기 위해 단체로 이 역에서 열차를 타고 나가서 이탈자가 발생하지 않아 직원들의 단합에도 큰 역할(?)을 하곤 했다.
하지만 1986년부터 통근버스가 운영되기 시작했고, 직원들의 살림살이가 나아지면서 기존의 자전거나 열차보다는 자가용을 이용해 이용자가 점점 줄더니 폐지 전 일일 이용객이 400여명대로 저조했다. 그리고 폐지 직전 개최된 한국철도공사와의 철로 이용계약 협상이 결렬됐고 이것이 결정적으로 폐지에 큰 영향을 미쳤다.
결국 개통 30년 만인 2005년 7월 1일에 여객 취급을 중지하였으며, 역사는 완전히 철거되었다. 선로도 건널목 구간만을 제외하고는 모두 철거된 상태이다. 제철소 진입 전 맨 오른쪽 선로가 끊겨 있는 것을 흔적으로 볼 수 있다.[1]
3. 여담[편집]
- 포스코 사내에 역이 있었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열차를 운영해 이 역의 역장과 근무자들은 포스코 직원이었다.
- 1998년에 K리그가 인기를 얻자 포스코가 운영하는 포항 스틸러스의 관중 편의를 위해 1998년 8월 말부터 2005년 6월까지 홈 경기시 통근열차와 역을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기도 했다.[2]
- 역사의 모습에 대해 알려진 정보가 거의 없다. 살구색 페인트로 칠한것과, 초록색 철로 된 역명판이 있었다는 것만 알려져있다.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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