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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그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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셈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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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시가 된 것은 사라진 민족
독립국
비아랍권
파일:이스라엘 국기.svg 이스라엘 | 파일:에리트레아 국기.svg 에리트레아 | 파일:에티오피아 국기.svg 에티오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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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지역 및 다수 거주지아라비스탄 | 하타이 | 잔지바르 | 코모로다수 거주국가
언어 및 문화
언어셈어파
사상범셈족주의 | 아랍 민족주의 | 시오니즘
신화아랍 신화 | 유대 신화 | 메소포타미아 신화(아카드 신화) | 바빌로니아 신화(칼데아 신화) | (아시리아 신화) | 가나안 신화 (아람 신화)| 페니키아 신화 (카르타고 신화)



1. 개요
2. 난민
3. 문화



1. 개요[편집]


파일:3ACDFCD2-03BA-42B6-A693-CB7EF239BD12.jpg

티그레인은 아프리카의 뿔 지역의 에리트레아 그리고 수단의 카살라 지역에 거주하며 아프리카아시아어족에 속하는 티그레어를 사용하는 민족을 지칭한다. 에리트레아 내 180만여 명, 수단에 20만여 명 정도가 거주하며, 에리트레아 인구의 30%를 차지하는 제2규모의 민족이다. 근연 관계인 티그리냐인들이 에리트레아 정교회를 믿고 전통적으로 농경에 종사하는 것과 다르게 티그레인들은 이슬람을 믿고 전통적으로 유목 생활을 하였다. 농경민은 자급자족이 가능했으나 유목민들은 가축 사육만으로는 생계를 지탱하는데 어려움이 많았고 생계에 있어서 무역이 상당히 중요했다. 이 때문에 에리트레아인 중 농민들은 고대부터 이어진 기독교 신앙을 고수했으나 유목민이었던 티그레인의 조상들은 이웃 민족들과의 무역상의 편의를 위해 이슬람으로 개종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2. 난민[편집]


에리트레아가 에티오피아에서 독립한 이후 농경민인 티그리냐인과 유목민인 티그레인간의 토지 소유권을 놓고 유혈 충돌이 발생하고 갈등이 종교 분쟁으로 비화하자, 에리트레아 독립 운동의 지도자였던 이사이아스 아페웨르키는 계엄령을 선포하고 국가 비상 사태를 유지하고, 국민들을 탄압하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티그레인을 비롯한 많은 에리트레아인들이 리비아, 사우디 아라비아, EU 등 각지로 망명을 떠났다. 기독교 신자인 티그리냐인들은 이동 선택지가 제한되어 주로 이스라엘로 향한다면 티그레인들은 주로 아라비아 반도의 걸프 아랍 왕정 국가로 이주하는 편이다. 티그레인은 95% 이상 이슬람을 믿는 무슬림이다.

3. 문화[편집]


이들은 북서부에 이웃한 베쟈족과 많은 문화를 공유한다. 지부티아파르족과도 가까운 관계이다. 하지만 가장 관계가 가까운 민족은 언어와 조상을 공유하는 티그리냐인이라고 볼 수 있다. 티그레인과 티그리냐인이 사용하는 언어 티그레어티그리냐어 모두 중세 테와히도 정교회에서 사용하던 그으즈어에서 갈라져 나왔으며, 오늘날 티그리냐어티그레어는 어휘와 문법의 3분의 2정도를 공유한다고 한다. 티그레인은 에리트레아 전체 인구의 31% 가까이를 구성하는데 티그리냐인과 티그레인 인구를 합치면 에리트레아 인구의 85~90%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