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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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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의 가공의 밴드이자 스킨 컨셉에 대한 내용은 펜타킬(밴드) 문서 참고하십시오.
관련 문서: 리그 오브 레전드/스코어
1. 개요[편집]
Penta Kill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한 명이 상대 팀 전체인 다섯 명을 일정 시간 내에 연속으로 잡아내면 뜨는 문구. 다른 게임에서의 올킬 또는 에이스에 해당하지만, 이 쪽은 특정 제한 시간 안에 1명이 올킬 또는 에이스를 띄워야 하는 조건부가 걸려 있어 보기가 매우 어렵다. 유래는 퀘이크나 언리얼 토너먼트 등의 멀티플레이 고전 FPS에서 연속킬을 할 경우 몬스터킬이나 멀티킬 같은 메시지가 나오던 것을 각 숫자별로 세분화한 것으로 보인다.[1]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연속킬을 부르는 명칭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더블 킬과 트리플 킬까지는 영어의 튜플을 기반으로 표현되고, 쿼드라 킬과 펜타 킬은 라틴어 및 그리스어계 회수사[2] 를 기반으로 표현된다. 연속 처치 기반 특수 메시지가 뜨는 게임으로서는 상당히 희귀한 케이스.[3]
드물지만 전부 1렙에서 펜타 킬이 나오기도 한다. 1렙 펜타 킬이 나오는 경우 극초반부터 벌어지는 아이템 격차로 인해 스노우볼이 계속해서 굴러가기 때문에 대부분 게임이 폭파된다.[4] 2014 시즌에서는 극 초반 퍼스트 블러드나 킬/어시를 먹을 시 얻는 골드의 양이 줄어듬으로 5킬 전부 먹어도 800~900 골드 정도만 얻기 때문에 게임 폭파 수준까지 가지 않는다. 반대로 2015 시즌에서는 예전처럼 골드를 전부 주게 변해서 확실하게 터진다. 난이도는 중급 또한 한 게임에 2번 나오는 것도 가능은 하다.
의외로 챔피언 대사 중에서 펜타 킬에 대응하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최초 펜타 킬 대사는 일라오이에 와서야 겨우 구현되었으며 이 당시에는 한 종류의 대사밖에 없었다. 첫 펜타 킬 대사와 2번째 이후의 펜타 킬 대사가 따로 나오는 건 1년 뒤에 출시된 아우렐리온 솔 부터이다.
종종 이벤트로 6:6 매칭 모드가 나오기도 하는데, 이 모드의 이름이 헥사 킬(Hexa kill)이고 실제로 헥사 킬을 찍을 시 메시지가 뜬다.
가끔 프로씬에서 펜타 킬을 한 선수와 못 한 선수로 나뉘어 펜타 킬 도르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AOS라는 장르 특성상 이러한 행위는 의미가 없다. 팀 게임이고 통계상 후반 화력을 책임지는 원딜이 펜타 킬을 먹기 유리할 수밖에 없는데다, 특히 LCK의 경우 킬 스틸을 통해 펜타 킬을 서로 못 하게 막는 경향이 강한지라 오히려 매너 펜타의 사례가 희귀하기 때문.
극히 희귀한 경우로 한 챔피언이 5명의 적을 모두 죽이지 못했지만 처음 죽은 적이 부활하고 펜타킬 시간 안에 또 죽여서 펜타킬을 달성하는 경우도 있다.이즈리얼을 2번 죽여서 펜타킬.
1.1. 펜타킬을 먹기 쉬운 챔피언?[편집]
수 많은 챔피언 중 막타를 치기가 좋거나 충분한 지속 딜링이 가능하면서 추격기가 확실한 챔피언이 비교적 펜타 킬이 쉬운 챔피언으로 속한다.
솔로 랭크 게임에서 펜타 킬 확률이 가장 높은 TOP 3 챔피언은 사미라, 마스터 이, 카타리나임이 통계를 통해 알려졌다.[5]
한편 하술할 대회에서는 대부분 원거리 딜러 선수들이 펜타킬을 많이 기록하며, 단일 챔피언에 관한 주목도는 원래 높지 않았으나 2022 시즌의 신규 챔피언인 제리가 출시 이래로 상당수의 펜타킬을 기록하자 주목 받는 중.
[펜타 킬이 비교적 쉬운 챔피언 및 역할 보기] - 전투 도중 스킬 쿨타임을 줄이거나 초기화시키면서[* 대부분의 경우 '처치 관여' 조건을 만족하면 발동되며, 기본 공격 적중이 조건으로 붙는 경우도 있다.] 순간 진입으로 상대 진영을 쓸어버리는 포지션
[1] 특히 제리의 경우 기동성과 유틸성이 좋고, 폭딜도 나오는 챔피언인데다 스킬쿨도 평타인 Q로 돌리는 챔피언이기에 펜타킬에 매우 특화되어 있으며, 실제로 제리 출시 이후 LCK에서 나온 8번의 펜타킬 중 7번이 제리였을 정도이다.[2] 그렇기에 대회에서의 펜타 킬 중 거의 대부분이 원딜이다.[3] 후반 한정.[4] 이쪽은 스킬셋 특성상 소환수와 연동되는 공격(평타) 명령으로 마법뎀을 지속딜처럼 꽂아넣을 수 있는 독특한 케이스다.[5] 이쪽은 패시브를 통해 자신을 포함한 여러 챔피언의 스킬을 돌아가며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첫 한 명을 잡아내고 지배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아군 의존도가 상당히 높은 편.[6] 스킬 자원과 다중 킬의 연관성에 의문 부호가 붙을 수도 있으나, 기본적으로 부족한 자원 때문에 정비가 필요한 타임은 없기에 체력만 충분하다면 어떤 상황에서든 전투가 가능하다. 또한 특수한 자원을 통해 한타 도중 버프를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다.
이와는 반대로 스킬 콤보를 다 집어넣어 한두명을 삭제하고 나면 긴 쿨타임이 돌아와 다음의 딜을 할 때 까지 긴 텀이 생기는 일부 누커 및 암살자[6] 들은 펜타 킬을 하기가 상당히 힘든 편이다. 이론상으로는 모든 챔피언이 펜타 킬이 가능[7] 하지만 서포터와 같이 일반적으로 정해주는 포지션의 한계로 펜타킬이 힘든 경우가 많다.
그리고 펜타 킬을 하기 쉬운 챔피언이라고 해서 좋은 챔피언이라고는 볼 수 없으며, 반대로 펜타 킬이 거의 불가능한 챔피언이라고 해서 성능이 떨어지는 챔피언인것만은 아니다. 예를들어 피오라와 카밀은 펜타킬을 하기에 적합한 스킬셋은 아니지만 매시즌 사기소리를 듣고 펜타킬을 하기에 적합한 마스터이는 영 좋지 못한 지표를 보인다.
2. 대한민국 공식 대회 역대 펜타킬[편집]
- 현재 대한민국 공식 대회 펜타킬은 총 105회. 포지션별로 분류하면 BOT 72회, MID 21회, TOP 8회, JGL 4회이다.
- 가장 많은 펜타킬을 만들어 낸 챔피언은 제리로, 2022년 출시된 이래 총 8번의 펜타킬을 기록했다.
- 한 시즌에 2회 이상의 펜타킬을 달성한 선수는 노동현(2015년/2회), 박진성(2018년/2회), 박재혁(2020년/3회), 이우진(2020년/3회), 진성준(2020년/2회), 나우형(2020년/2회), 김하람(2020년/2회), 장용준(2021년/2회), 이명준(2021년/2회), 김수환(2023년/3회)으로 10명이다. 한 시즌 중 최다 기록은 이우진, 박재혁과 김수환의 3회. 다만 이우진은 스프링 단일 스플릿 3회, 김수환은 서머 단일 스플릿 3회이고 박재혁은 스프링, 서머 스플릿 합해서 3회다.
- LCK 최연소 펜타킬 달성 기록은 김수환으로, 데뷔 후 2시즌, 나이 17세만에 달성했다. 반대로 최고령 펜타킬은 박재혁으로, 데뷔 후 13시즌, 만 나이 24세에 마지막 펜타킬을 기록했다.
- LCK 최다 펜타킬 달성 기록은 박재혁의 6회이며, 그 다음으로 배준식, 나우형, 이우진, 장용준, 김하람, 이민형, 허수, 김수환의 3회이다.
- 대한민국 공식 대회 최다 펜타킬 달성 기록은 박재혁의 6회이다.
- 국내 최다 펜타킬 기록 팀은 펜타킬 15회의 젠지이다. 반대로 펜타킬을 가장 많이 당한 팀은 12회의 kt다.
- 디플러스 기아는 2019년 LCK 데뷔 이래 단 한 번도 1년 내내 펜타킬이 없던 적이 없는 유일한 팀이다.
- 정글러 펜타킬은 2012년 대한민국 리그 공식 출범 이래 8년이 지난 2019 LoL KeSPA Cup ULSAN 대회에서 김장겸이 최초로 달성했다. 그 후 2020 LCK 서머에서 김건부가 그 김장겸을 상대로 LCK 리그 첫 정글 펜타킬을 달성했다.
- 대한민국 공식 대회에서 AP 기반 챔피언과 AD 기반 챔피언으로 펜타킬을 달성한 선수는 이민호[8] , 허수,[9] 김건부[10] 세 명이다. [11]
- 서포터 포지션에서 아직 펜타킬이 없다. 포지션이나 챔피언의 특성상 탱커나 딜러진 보좌를 위한 유틸리티 역할을 맡을 때가 많으므로 더블킬 이상 먹는 것이 매우 어렵기 때문인데, 대한민국 기준으로 최고 기록은 정종빈의 사이온이 만들어낸 쿼드라킬이다. 이론상 펜타킬을 먹기 쉬운 서포터 챔피언은 파이크와 세나 정도 뿐.[12] 다만, 장로 드래곤에 처형 효과가 생기고 나서 장로 버프 획득 후 서포터만 생존하는 경우에 이후 전황에 따라 펜타킬을 할 가능성이 생겼다. 실제로 23서머 DK의 서포터 바이블이 홀로 장로 버프를 두른 상태로 이후 다시 한타가 전개되며 처형으로 킬을 먹은 장면이 나왔다.
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역대 펜타킬[편집]
1년에 한 번만 열리고 경기 수도 적은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초기 3년 동안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가 2014, 2015 시즌에 3번씩 나왔고, 2016 시즌에 소식이 없었다가 2017, 2018 시즌에 2번씩 나왔다. 2019 시즌에는 2016 시즌의 재림이 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팬들이 많았으나, 박도현이 1회 달성하면서 어쨌든 펜타킬 연속 시즌 기록이 이어지게 되었다.
현재 역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 일어난 펜타 킬은 총 18회이며, 포지션별로 나누면 ADC-BOT 14회에 TOP 4회이다. ADC 펜타 킬이 2018년 2연속 카이사를 제외하면 전부 다른 챔피언들로 기록된 반면, TOP 펜타 킬은 2015 월즈에서 다리우스가 두 번, 2020 월즈에서 피오라가 한 번, 2021 월즈에서 루시안이 1번 달성했다. 희한하게도 MID 펜타 킬이 없는데, 전반적인 프로리그에서 MID 펜타 킬이 많고 TOP 펜타 킬이 적은 편임을 감안하면 2015 월즈 당시 다리우스와[13] 2018 월즈 당시 카이사가 얼마나 강력했는지도 알 수 있다.
이외에도 중간의 텀이 길어서 게임 시스템상으로 펜타킬로 뜨지는 않았지만 2014년 9월 26일 Samsung Galaxy Blue의 원딜 Deft 김혁규가 16강 LMQ와의 1차전에서 코르키로 3킬[14] 후 2킬[15] 로 5연속 킬을 하는 기록을 세운 적이 있다.
사실 시즌 3 월즈 결승전에서 채광진의 이즈리얼이 최초 펜타 킬 기록을 세울 뻔했지만, 배성웅의 리 신이 와드방호로 적을 끝까지 쫒아가 막타를 스틸하는 바람에 실패로 돌아갔었다. 이후 4시즌이 지난 뒤 나온 7호 펜타 킬 상황에서 다니엘 델 카스티요의 카밀이 대놓고 양보해 준 것[16] 과 비교해 보면 그야말로 극과 극.
4. Mid-Season Invitational 역대 펜타킬[편집]
월즈와 마찬가지로 1년에 한 번만 열리는 MSI에서도 배준식이 2015 시즌에 달성한 이후 2년 동안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가 2018 시즌에 1번 나왔고, 2019 시즌에는 2번씩 나왔다. 2021 시즌에는 장용준이 최초 결승 펜타 킬을 달성했다.
2022 시즌, RNG의 천웨이가 그룹 스테이지 1라운드 B조 6경기에서 루시안으로 펜타킬을 달성하였으나 라이엇 측의 핑 설정 문제로 인해 경기가 무효화되어 역대 MSI 최초로 펜타킬 기록이 말소되는 굴욕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