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해리 포터와 불의 잔(영화)

덤프버전 :


파일:위저딩 월드 로고.svg[[파일:위저딩 월드 로고 화이트.svg
[ 서적 ]

해리 포터 시리즈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파일:20주년 마법사의 돌.jpg
마법사의 돌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

파일:20주년 비밀의 방.jpg
비밀의 방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파일:20주년 아즈카반의 죄수.jpg
아즈카반의 죄수
]][[해리 포터와 불의 잔|

파일:20주년 불의 잔.jpg
불의 잔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파일:20주년 불사조 기사단.jpg
불사조 기사단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

파일:20주년 혼혈 왕자.jpg
혼혈 왕자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파일:20주년 죽음의 성물.jpg
죽음의 성물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파일: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대본).jpg
저주받은 아이
]]
||
신비한 동물사전 원작 시나리오
[[신비한 동물사전 실사영화 시리즈#s-5.1|
파일:신비한 동물사전 원작 시나리오.jpg
신비한 동물사전
]][[신비한 동물사전 실사영화 시리즈#s-5.2|

파일: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원작 시나리오.jpg
그린델왈드의 범죄
]][[신비한 동물사전 실사영화 시리즈#s-5.3|

파일: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원작 시나리오.jpg
덤블도어의 비밀
]]
||
[[신비한 동물사전|
파일:신비한 동물 사전.jpg
신비한 동물사전
]][[퀴디치의 역사|

파일:퀴디치의 역사_개정판.jpg
퀴디치의 역사
]][[음유시인 비들 이야기|

파일:음유시인 비들 이야기.jpg
음유시인 비들 이야기
]]||
[ 영화&연극 ]

해리 포터 실사영화 시리즈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영화)|
파일: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jpg
마법사의 돌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영화)|

파일: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영화).jpg
비밀의 방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영화)|

파일: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영화).jpg
아즈카반의 죄수
]][[해리 포터와 불의 잔(영화)|

파일:해리 포터와 불의 잔(영화).jpg
불의 잔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영화)|

파일: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영화).jpg
불사조 기사단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영화)|

파일: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영화).jpg
혼혈 왕자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1부|

파일: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영화) 1부.jpg
죽음의 성물 1부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2부|

파일: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영화) 2부.jpg
죽음의 성물 2부
]]
||
신비한 동물사전 실사영화 시리즈
[[신비한 동물사전(영화)|
파일:신비한 동물사전(영화).jpg
신비한 동물사전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파일: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영화).jpg
그린델왈드의 범죄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파일: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영화).jpg
덤블도어의 비밀
]]||
연극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파일: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연극).jpg
저주받은 아이
]]||
[ 게임 ]

포트키 게임즈
[[해리 포터: 호그와트 미스테리|
파일:호그와트 미스터리(게임).jpg
호그와트 미스테리
]][[해리 포터: 마법사 연합|

파일:해리 포터 마법사 연합(게임).jpg
마법사 연합
]][[포트키 게임즈|

파일:해리포터 퍼즐&스펠(게임).jpg
퍼즐과 마법
]][[해리포터: 깨어난 마법|

파일:해리 포터 깨어난 마법(게임).jpg
깨어난 마법
]][[호그와트 레거시|

파일:호그와트 레거시(게임).jpg
호그와트 레거시
]][[해리 포터: 퀴디치 챔피언스|

파일:해리 포터 퀴디치 챔피언스.jpg
퀴디치 챔피언스
]]
||

[ 기타 ]



해리 포터와 불의 잔 (2005)
Harry Potter and the Goblet of Fire
파일:gobletoffiremovie.jpg
감독마이크 뉴웰
제작데이비드 헤이먼
각본스티브 클로브스
출연다니엘 래드클리프, 엠마 왓슨, 루퍼트 그린트
촬영로저 프랫
편집믹 오즐리
음악패트릭 도일
장르판타지, 가족, 모험, 액션
제작사헤이데이 필름
배급워너 브라더스
개봉일파일:미국 국기.svg 2005년 11월 1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5년 12월 1일, 2021년 2월 10일 (4DX 재개봉)
촬영 기간2004년 5월 24일 ~ 2005년 3월
상영 시간157분
제작비1억 5천만 달러
북미 박스 오피스$290,201,752
월드 박스 오피스$897,099,794
대한민국 총 관객수3,499,257명
발매파일:VHS 로고.svg, 파일:DVD 로고.svg[1]

1. 개요
2. 예고편
3. 시놉시스
7. 평가
8. 흥행
9. 원작과의 차이점
10. 기타
12. 게임


제78회 아카데미 시상식 미술상 후보작


1. 개요[편집]




소설 해리 포터와 불의 잔의 실사 영화.


2. 예고편[편집]






3. 시놉시스[편집]


해리 포터 일생일대 최대 난관! 요즘 들어 매일 꾸는 악몽 때문에 이마의 상처에 더욱 통증을 느끼는 해리(다니엘 래드클래프)는 친구 론(루퍼트 그린트)과 헤르미온느(엠마 왓슨)와 함께 퀴디치 월드컵에 참가해 악몽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돼 마냥 기쁘다. 그러나 퀴디치 캠프장 근방 하늘에 불길한 기운, 바로 마왕 볼드모트의 상징인 '어둠의 표식'이 나타난다. 볼드모트가 13년 전에 자취를 감춘 뒤 감히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던 그의 추종자 데스 이터들이 그 표식을 불러낸 것이다. 두려움으로 가득 찬 해리는 안전한 호그와트 마법학교로 돌아가고 싶어한다. 덤블도어 교장(마이클 갬본 경)이라면 자신을 지켜줄 수 있을 것이기에…. 최강의 챔피언을 찾아라! 트리위저드 마법경연대회! 그러나 올해는 예년과 상황이 좀 다르다. 덤블도어 교장은 유럽의 세 개 명문 마법학교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그간 중단됐던 호그와트에서 '트리위저드 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한다. 트리위저드 대회는 마법의 최고 명문 3개 학교에서 선발된 챔피언 한 명씩 출전해 트리위저드 컵을 놓고 목숨을 건 경합을 벌이는 마법사들 세계에서 가장 흥미진진하고 위험한 마법경연대회. 마법의 '불의 잔'이 각 학교 출전자를 선발하는 의식이 열리고 현란한 불꽃의 축제 속에 불의 잔은 마침내 세 학생의 이름을 호명한다. 강인한 불가리아 덤스트랭 학교의 퀴디치 경기 슈퍼스타인 빅터 크룸(스타니슬라브 이아네브스키)과 우아한 보바통 마법아카데미의 플뢰르 델라쿠르(클레멘스 포에시), 그리고 호그와트의 최고 인기남 케드릭 디고리(로버트 패틴슨). 그러나 세 명의 이름이 다 호명된 후, 뜻밖에도 불의 잔은 또 한 명의 이름을 내뱉는다. 바로 '해리포터'! 피할 수 없는 숙명의 대결! 그러나 해리는 시합 출전자의 나이 제한인 17세보다 세 살이나 어린 14세. 게다가 불의 잔 속에 자신의 이름을 넣은 적이 없다며 거부하지만 불의 잔의 단호한 뜻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출전하게 된다. 이 일로 해리에겐 의혹과 시기의 시선이 집중되고 추문 폭로기사 전문기자 리타 스키터는 해리에 대한 모함성 기사를 써서 이를 더욱 부채질한다. 친구 론마저도 해리가 유명해지고 싶어서 불의 잔을 조작했다고 믿기 시작한다. 해리를 위험에 처한 누군가의 음모라고 생각한 덤블도어 교장은 신임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 '매드아이 무디'(브랜든 글리슨)에게 해리를 잘 지키라고 지시한다. 해리는 트리위저드 대회의 불 뿜는 용 피하기, 거대한 호수 깊이 잠수하기, 살아있는 미로를 빠져 나오기라는 세가지 과제에 대비한 마법 훈련에 돌입한다. 그러나 그보다 해리에게 더 힘든 숙제는 크리스마스 무도회에 함께 참석할 파트너를 구하는 문제다. 해리에겐 용이나 인어, 그라인딜로우와 싸우는 편이 사랑스러운 여학생 초 챙(케이티 렁)에게 무도회의 파트너가 돼달라고 부탁하는 것보다 훨씬 쉬운 일. 한편 론은 헤르미온느에 대한 자신의 감정이 예전과 다르다는 걸 미처 깨닫지 못하고… 불의 잔을 향한 최강의 스펙터클이 펼쳐진다! 그러던 중 호그와트 교정에서 누군가 살해되면서 상황은 급변한다. 볼드모트의 악몽으로 두려움에 휩싸인 해리는 덤블도어를 찾아가지만 그 역시도 뚜렷한 해답을 제시하지 못한다. 경기가 진행되고 해리와 다른 출전자들이 마지막 과제를 풀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을 때 무언가가 계속 이들을 주시한다. 승리가 목전에 다가온 그 순간, 이제까지의 모든 진실이 밝혀지고 해리포터에게는 진정한 악과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이 기다리고 있는데….



4. 등장인물[편집]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의 [[해리 포터 시리즈/등장인물#s-"display: inline; display: 앵커=none@"
@앵커@@앵커_1@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설정[편집]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의 [[마법사(해리 포터 시리즈)#s-"display: inline; display: 앵커=none@"
@앵커@@앵커_1@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줄거리[편집]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3.1.4번 문단을
@앵커@@앵커_1@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7. 평가[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Letterboxd 로고 화이트.svg
( XXX위
20XX-XX-XX 기준
)






































파일:네이버 로고 화이트.svg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7883|
기자·평론가
6.00 / 10
관람객
9.35 / 10
네티즌
8.02 / 10
]]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영화++평점|

기자·평론가
6.00 / 10
관람객
9.35 / 10
네티즌
8.02 / 10
]]
평점 9.35 / 10







파일:다음 로고.svg
평점 9.2 / 10





파일:CGV 로고 화이트.svg
지수 99%





장래에 반짝이는 뱀파이어(로버트 패틴슨)와 10대 닥터(데이비드 테넌트)가 돼서 나타날 사람들이 나오는 해리 포터 실사영화 시리즈 사상 최고의 캐스트 스케일을 자랑하는 영화. 후술하듯이 이 편에서부터 원작 분량 자체가 늘어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영화에서는 많은 부분이 생략된다.

Potter WaltzThe Quidditch World Cup
한편, 1편부터 해리 포터 실사영화 시리즈오리지널 스코어(OST 연주곡) 작곡을 역임하면서 수많은 명곡들을 남겨온 거장 존 윌리엄스가 해리 포터 프랜차이즈에서 손을 떼게 되었다.[2] 감독 마이클 뉴웰은 존 윌리엄스가 두고 간 지휘봉을, 전작에서 함께 작업을 했던 작곡가 패트릭 도일에게 인계해주었다. 스코틀랜드 출신의 음악가 패트릭 도일은 비록 존 윌리엄스의 빛나는 위상엔 비견되진 못하나, 해리 포터 실사영화 시리즈 2편에서 길더로이 록하트를 맡은 케네스 브래너와 음악적 페르소나로 활약하며 고풍적이고 서정적인 관현악곡을 선보여 탁월함을 인정받은 작곡가다. 새로운 악장이 해리 포터 세계에 초대된 셈이라 영화 내에 다소 색다른 음악적 분위기가 부여되었지만, 다행히 존 윌리엄스의 빈자리를 큰 공백 없이 메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일부 관객들은 전작과 다소 달라진 음악 스타일에 이질감을 느꼈단 의견을 내거나, 전작 시리즈에서 존 윌리엄스가 구축한 테마들이 자주 활용되지 않아서 아쉬웠다는 비판을 제기했다.[3] 한편, 패트릭 도일이 작업한 불의 잔의 음악은 IFMCA(국제 영화음악 비평가 협회)에서 '최우수 판타지/SF 오리지널 스코어'로 선정 되기도 했다.

영화판은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편이다. 원작 팬들에게는 상당히 많은 비판을 받았는데, 원작 자체의 분량이 상당해서 통편집이 잦은 와중에 구멍들이 생겨나서 선택과 집중에 실패해서 산만하다는 이야기가 많다. 특히 범인의 실체, 볼드모트의 귀환을 다룬 스토리라인이 전반적으로 미약하다. 게다가 마법사 세계를 확장하는 중요한 작품이여서 본 작품의 편집의 결과가 후에 나올 작품의 설정을 제한하는데, 여기서 결국 많은 세세한 설정과 아트 디렉션을 엎거나 설명없이 도입하는 참사가 일어난다(...). 그리고 "사춘기"라는 점을 어필하기 위해 코디가 등장인물들 전부의 머리를 기르기도 하면서[4][5][6] 매우 이질적이란 반응도 많았다. 상황이 워낙에 안 좋아 불의 잔 이후 결국 원작가가 칼을 뽑아 영화 제작에 깊숙히 개입하게 이를 정도.


왜 삭제했는지 이상한 삭제 장면도 많다. 왜 삭제되었는지 짐작 가능한 장면이 있기는 하다. 우선 첫 번째 부분인 호그와트 교가 장면은 가사[7]가 막장인 등 영화의 흐름을 해칠 것이라 추정되었는지 통편집 되었는데 말포이가 크레이브와 고일과는 달리 얼굴 찡그리고 해리 포터와 헤르미온느가 노래에 맞춰서 손을 흔드는 깨알같은 개그씬, 그리고 매드아이 무디가 바깥에서 등장하는 장면이 삭제되어 아쉽다는 평이 있다. 그래도 그 멜로디는 헤르미온느가 흥얼거리고, 바티미어스 크라우치의 시체가 나오기 전에도 앞부분이 잠깐 나온다.이고르 카르카로프세베루스 스네이프가 대화하던 도중 스네이프가 흔들리는 마차(…) 문을 열면서 스테빈스와 포세트가 있는 걸 보고 두 사람을 감점시키는 장면[8]이 있는데, 카르카로프와 스네이프 사이의 떡밥(해설)은 나중에 나오는 다른 장면에서도 알 수 있지만 여기서 처음으로 나오고, 스네이프가 몰래 숨어있던 학생들 감점하는 캐릭터성까지 잘 살려놨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상 잘라서 아쉬운 부분이다. 이 때문에 해리 포터가 그곳에 갔다온 사이 어깨에 눈이 약간 쌓이고 헤르미온느가 어디 갔다 왔냐고 물을 때 해리가 얼버무리는 장면이 어색해져 버렸다.

다행히도 후속작은 완성도는 조금 부실했지만 마법사 세계와 아트 디렉션을 확실히 정립해서 그 후의 3편의 영화는 매끄럽게 이어지는 편.

다만 위의 비판점들은 해리 포터 시리즈를 원작부터 봐온 팬들의 관점이고, 시리즈에서의 이야기 흐름과는 별개로 이 영화 하나만 놓고 봤을 때 자체의 완성도는 많은 매체에서 높게 평가한다. 소설과 마찬가지로 기존 시리즈의 동화 같은 느낌을 배제하고 사춘기 청소년들 간의 갈등이나 잔인한 묘사 등 현실적인 느낌이 강해졌으며, 단순히 아동용 판타지 영화가 아님을 본격적으로 드러낸 영화가 되었다. 또한 이후 시리즈인 불사조 기사단, 혼혈 왕자, 죽음의 성물 1이 어둡고 지루하다는 평가가 있는 데에 반해 여러 가지 요소들을 잘 녹여내어 즐길거리가 다양한 영화라는 호평이 많다. 또한 마이크 뉴얼 감독이 '네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같은 걸출한 로맨스, 드라마 영화를 연출해 명성이 높은 만큼 크리스마스 무도회 에피소드에 사춘기 청소년들의 감정을 잘 그려냈다는 평도 있다.

종합하면 영화의 연출력은 상당한 수준이나 방대한 원작의 재현도, 시리즈 전체의 큰 틀에서의 스토리텔링에는 단점이 많은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해외에서는 양대 명작인 죽음의 성물 2와 아즈카반의 죄수의 뒤를 잇는 수작으로 평가하고 있다. 메타크리틱 점수도 죽음의 성물 2와 아즈카반의 죄수 다음으로 높은 81점이며, 로튼토마토도 88점으로 똑같이 3위다. 여러 언론들에서도 자세한 순위는 다르지만 죽음의 성물 2, 아즈카반의 죄수, 불의 잔은 Top 3인 경우가 많다.#1#2#3#4[9][10] 해외에서 가장 큰 투표 커뮤니티인 TheTopTens에서도 죽음의 성물 2와 아즈카반의 죄수에 이어 3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단순히 평론가들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도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음을 증명한다. #


8. 흥행[편집]


연도별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1위 (2000년대)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이후 간만에 겨울시즌에 개봉하였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3 - 시스의 복수, 우주전쟁, 킹콩 등 주요 기대작들을 제치고 흥행 1위[11]를 차지했다.

한국에서 상영된 최초의 아이맥스 포맷 장편 영화다. 2005년 12월 1일, 전국 개봉과 함께 아이맥스 상영관이 있는 CGV 용산과 인천에서 2D DMR 버전으로 상영되었다.[12]


9. 원작과의 차이점[편집]


2권 분량이었던 전작들에 비해, 불의 잔부터는 4권으로 분량이 대거 늘어나다 보니 원작과 비교해서 삭제되거나 축소된 부분이 매우 많다.[13] 이 현상은 이후 5, 6편에서도 계속되었고, 최종장인 7편에서는 분량을 도저히 감당할 수 없어서 결국 영화도 전, 후편으로 쪼개지게 된다.


더즐리네 집에서 해리가 볼드모트의 꿈을 꾸고 시리우스 블랙에게 편지를 넣는 장면도, 받는 장면도 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해리의 생일에 대한 언급도 없다. 해리가 시리우스를 들먹이며 이모부를 협박하는 장면을 기대한 팬들에겐 아쉬운 부분. 사실 이 시점부터 영화판 더즐리 일가의 비중은 거의 공기가 된다.







때문에 두 번째 시험에서 해리에게 아가미풀에 대해 알려주는 인물이 도비가 아니라 네빌 롱보텀이 되었다. 그래도 네빌이 약초학을 잘하기 때문에 개연성은 있는 전개.[16]

















앞서 서술한 덤블도어의 성격 변화(...) 때문에, 덤블도어가 해리에게 불의 잔에 이름을 넣었냐고 물어보는 장면에서 결정적인 차이가 발생했다. 원작 소설은 '덤블도어가 차분히 물었다(Dumbledore asked calmly)'라고 묘사되었지만 영화에서는 격노한 모습으로 나온 게 그것(...). HARRYDIDYAPUTYERNAMEINTHEGOBLETOFFIYAH???
결국 Dumbldore asked camly는 해리 포터 시리즈 팬들에게 반어적 으로 쓰이게 되었다. 얼마나 오버했으면 이런 패러디 영상까지 나왔을 정도인데, 덤블도어가 불의 잔에 해리 포터가 이름을 넣었다는 사실에 화가 난 나머지 욕설을 내뱉고 슬리데린에게 500만 점(...)을 준 뒤, 해리에게 크루시아투스 저주를 건 후 아바다 케다브라로 죽여버린다(...).
급기야 아예 영화 전반으로 이 밈이 퍼져서 누군가 격하게 고함지르는 것을 보고 "calmly"했다고 빈정거리거나[24] 누군가 부드럽게 말하는 장면에는 어깨를 잡아채면서 날카롭게 묻고 있다는 댓글이 달리는 정도.



10. 기타[편집]






11. OST[편집]





12. 게임[편집]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HP_goblet_of_fire.png
개발EA UK
유통일렉트로닉 아츠
배급워너 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시리즈해리 포터 시리즈
출시일2005년 11월 8일 (북미)
2005년 11월 10일 (한국, PC)
2005년 11월 11일 (유럽)
2005년 12월 12일 (한국, PS2/PSP)
장르액션 어드벤쳐
기종GBA, NDS, GC, PC(Win), PS2, PSP, XBOX
엔진렌더웨어

전작들이 기본적으로는 오픈월드 방식을 택한 것과는 달리 미션을 선택해서 진행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미션에서 트로피를 모아 다음 미션을 해금하는 방식. 또한 기본적으로 해리를 조작하던 전작들과는 달리[26] 해리/론/헤르미온느 3총사를 전부 조작할 수 있는 것 또한 특징이다.

조작 방식도 크게 바뀌어 마우스나 화면 시점 회전으로 조준을 하던 전작들과는 달리 키보드를 활용하여 근처의 물체에 자동으로 마법을 건다. 또한 마법을 버튼 하나로 걸 수 있던 전작과는 달리 여기에서는 아씨오, 공격 마법, 일반 마법의 세 버튼으로 나눴다. 또한 해리포터 게임 중 처음으로 2인 플레이를 지원하지만 2인 플레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조이스틱 등 컨트롤러가 필요하다.
이 즈음부터 캐스팅을 영화판의 배우들과 공유하였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PS2나 XBOX판은 후술할 단점이 빠진 덕에 그저 그런 양산형 게임이고, PC판은 역사에 남을 발이식을 자랑한다. 기본 해상도가 800x600인데 해상도를 변경하려면 실행파일을 헥스에딧해야 하는 창의적인 병신성에 더해, 그나마도 순정 실행파일에는 먹히지도 않고 NoCD 크랙파일로만 된다. 인게임 옵션에는 자막을 켜고 끄는 기능 딱 하나뿐 그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실행파일을 조작해 해상도를 16:9같은 화면비로 바꾸면 넓어지는 게 아니라 4:3 화면 그대로 쭉 늘여서 보여준다. 아무리 고해상도 와이드 모니터가 보급되기 전 시절이라지만 이건 좀 너무했다. 동시기에 발매된 8k 네이티브 지원 게임도 있는 마당에...

몇몇 주문들의 조작도 난감함의 극치였는데, PC판의 경우 스틱 조작을 그대로 옮겨왔는지, 주문을 강화하려면 키보드 방향키를 →↓←↑ 로 돌리듯이 입력하라는 것까지 있었다. 스토리는 게눈 감추듯 허겁지겁 진행되고, 조작은 고자가 된 느낌이며, 카메라는 게임 진행을 수시로 방해한다. 전작들 세 편에서 보여준 나름의 참신성과 해리 포터 월드를 액션 어드벤처라는 장르에 맞게 해석하려 한 노력따위는 아즈카반에 처넣고 까먹은 범상치 않은 물건. 전편들에 대비해 유일한 장점을 꼽아주자면 그래픽이 좋아졌다는 것 정도인데 다시 말하지만 이 게임 해상도는 800x600 고정이고, 아무리 잘 봐줘도 그런 흐리멍텅한 화면으로 쟁쟁한 PC 게임들과 경쟁할 만큼 좋은 그래픽은 아니다.

뭐 그래도 본가인 영국에서는 PS2판이 30만장 넘게 팔리기도 했다고 한다. PC판 메타크리틱 점수도 저런 폭풍같은 단점이 있는 것 치곤 의외로 나쁘지 않은 66점.

[1] 비디오테이프로 발매된 마지막 해리포터 시리즈 작품이다.[2] 이는 아마도 그가 비슷한 시기에 4편의 영화들을 작업해야했던 시간적 압박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3] 자주 활용되지 않은 것은 맞지만 The Story ContinuesForeign Visitors Arrive를 들어보면 헤드위그의 주제를 영화의 분위기에 맞게 인상적으로 변주하였음을 알 수 있다.[4] 해리와 론을 포함한 주요 남자 배우들의 머리가 매우 길다. 거의 단발 수준.[5] 다니엘 래드클리프도 이걸 들었는지 불사조 기사단부터 죽음의 성물까지는 머리를 짧게 하고 나온다.[6] 그렇지만 적어도 해리 포터의 설정 상 머리 상태는 이 영화가 가장 맞다.[7] 원작 1편에서 먼저 나왔다. 멜로디는 감독 마이크 뉴웰이 직접 작곡했다.[8] 원작에서는 둘이 덤불에 숨어 있었다.[9] Watchmojo에서는 독특하게도 마법사의 돌을 1위로 선정했다. 다른 대부분의 리스트에서 마법사의 돌, 비밀의 방, 죽음의 성물 1은 순위가 낮은 것에 비하면 색다른 선택이라고 볼 수 있다.[10] 물론 아닌 경우도 있다. 6위로 선정한 예시[11] 다만 미국에서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3 - 시스의 복수가 흥행 1위를 기록했다.[12] 최초의 3D 포맷 아이맥스 영화인 폴라 익스프레스의 경우 다음 해 1월 20일 아이맥스 버전으로 재개봉했다.[13] 원래는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처럼 2부로 나누어 촬영하는 것을 고려해봤다고 한다.[14] 찰리는 소설에서는 1권에서부터 해그리드의 용 노버트를 데려가기 위해 친구들과 잠깐 등장했지만 영화에서는 1편에서 론에게 언급되는 것과 3편의 가족사진에 모습이 찍힌 게 끝이다.[15] 다만 도비는 영화 초반부에서 짧게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말 빨리 지나가서 눈치채기 다소 힘들다.[16] 사실 원작에서도 무디(로 변장한) 크라우치가 네빌을 시켜서 해리에게 정보를 흘려주려고 했었는데 해리가 네빌의 조언을 듣지 않으려 하는 바람에 실패했었다. 결국 시합 직전에야 도비에게 정보를 슬쩍 주는 데 성공하는데, 영화판은 도비가 등장하지 않으니 그냥 네빌이 직접 알려주는 식으로 변경된 것.[17] 예를 들어 세드릭의 부모님에게 트라이위저드 시합의 우승 상금을 주려고 하는 장면. 원작에서는 세드릭의 부모님이 이를 거절해 위즐리 쌍둥이에게 넘어갔는데, 이 자본으로 6편에 등장하는 장난감 가게를 차릴 수 있게 되었다. 사실 이 부분을 생략하는 바람에 영화판 6편에서 그대로 나오는 가게를 어떻게 차렸는지에 대한 개연성이 떨어졌다.[18] 헤르미온느가 리타의 독자들에게 받은 온갖 끔찍한 편지들 역시 나오지 않았다.[19] 결국 영화판에서 이 내용은 죽음의 성물 1부 초반 말포이 저택에서 볼드모트가 직접 언급하는 것으로 소개된다. 그리고 루시우스 말포이에게 그 이유를 들어 지팡이를 받는 것.[20] 이것 때문에 후속작에도 피해가 갔는데, 당장 영화판 5편부터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지팡이들도 서로 마법이 연결된다. 그리고 영화판 7편에서는 해리 일행이 말포이 저택에 끌려갔을 때 벨라트릭스 레스트레인지가 말한 "놈들의 마지막 주문이 뭔지 봐"라는 대사가 프리오르 인칸타토 주술을 쓰라는 말이었지만, 영화만 본 사람들은 지팡이의 마지막 주문을 확인한다는 것 자체가 생소해서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었다.[21] 밀고한 이름들이 대부분 큰 임팩트는 없었으며, 크라우치는 심드렁한 태도로 아즈카반으로 돌아가 처분을 기다릴 것을 명한다. 그러자 카르카로프가 마침내 꺼내든 비장의 카드가 바로 바크주. 그가 "바티 크라우치!" 하고 크게 부르짖자 취재 중이던 리타 스키터를 포함한 좌중 전원이 경악하여 크라우치를 돌아보고, 잠시 뜸을 들인 카르카로프가 나직하게 덧붙인다. "...주니어."[22] 일단 볼드모트가 그 해에 트라이위저드 시합이 개최될 거라는 사실도 버사 조킨스를 고문해서 얻은 정보였으며, 범인이 살아있다는 사실도 그녀를 통해 알았다. 영화에서는 처음부터 범인이 볼드모트의 곁에 있는 걸로 설정한 것도 이 때문인 듯.[23] 이는 원작에서 툭하면 해리를 비웃고 모욕하던 스네이프와 비슷하다.[24] 예컨대 300의 This is Sparta! 장면에서는 "레오니다스가 사신에게 부드럽게 여긴 스파르타라고 알려주었다."라고 댓글을 다는 식.[25] 이를 비웃기라도 하는듯이 크레딧에 보면 'No dragons were harmed in the making of this movie'라는 문구가 나온다.[26] 아즈카반의 죄수도 일부 상황에서만 조작이 바뀌며 기본적인 조작 캐릭터는 해리였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