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열차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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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에 개장한 콕스크류 롤러코스터로, 어린이대공원의 2세대 롤러코스터였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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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청룡열차를 대체하면서 360도 회전과 콕스크류 코스로 새롭게 등장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360도 회전 및 콕스크류 롤러코스터였으며[2] 처음 등장했을 때는 88열차라는 이름이었으나 여전히 청룡열차라고 부르는 이용객들도 많았으며, 2010년 차량 도색을 다시 하며 차량에 용을 그려 넣는 등 리뉴얼을 하며 청룡열차라는 이름을 정식으로 되찾았다.

3. 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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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0년 가까이 운영되다보니 어린이대공원의 다른 놀이기구와 같이 노후화가 찾아왔고, 안전진단에서 탈락하는 등 악재가 겹쳤다. 결국 2012년을 끝으로 운행이 중단되고 2013년 어린이대공원 놀이동산의 대대적인 리모델링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후, 2014년에 패미리코스타에게 그 자리를 넘겨주었다. 철거 이후 차량 2량이 남아 기존의 청룡열차와 함께 전시되고 있었다.



그러나 청룡열차와 함께 사실상 방치된 채 부식되었고, 2023년 1월에 한 기자가 대한민국 최초의 롤러코스터들을 이렇게 방치해도 되느냐며 항의하자 추후 조치를 취하겠다며 방수포로 덮어 둔 상태였다가 어느 순간 청룡열차와 함께 재도색되었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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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패밀리랜드에 청룡열차라는 롤러코스터가 있는데, 88열차와 같은 트랙이며, 대구 이월드의 허리케인[3] 또한 이름만 다를 뿐, 같은 트랙이다. 다만 트랙은 같지만 레이아웃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