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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개벤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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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편집]
골 때리는 그녀들에 등장하는 참가 팀으로 멤버 전원이 베테랑 코미디언으로 이루어져 있다. 팀명의 유래는 개그우먼 + 어벤져스."개벤 개벤 가즈아!"[4]
경기 전 외치는 구호
2. 특징[편집]
"의적" 한 단어로 팀을 설명 할 수 있다.[5] 유독 토너먼트 진출을 앞두고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발목을 잡혀 좌절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6] 파일럿부터 출연한 근본 팀이자 전통의 강호로 평가받고 매경기 치열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쉽지 않은 경기도 끝내 뒤집는 저력을 보여주지만, 전적이 마냥 좋지는 않은 팀이기도 하다.[7] 또한 아나콘다가 출전정지 전 유일하게 공식전 1승을 거둔 팀이다, 근본팀 중 최초로 원더우먼에게 패한 팀 역시 개벤이다. 이 때문에 액셔니스타와 더불어 최다승 팀임에도 불구하고 정규편성 후 단 한 차례도 포디움에 올라간 적도, 토너먼트에 진출한 적도 없는 기괴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8]
다른 특징으로는, 승부차기에 강해서 지금까지 승부차기에서 한번도 진 적이 없다. 무려 8전 전승을 기록 중. 승부차기 경험도 총 8번으로 모든 팀 중에서 가장 많은 축이어서 팀원들이 승부차기에 익숙하고, PK 선방에 큰 강점을 보이는 골키퍼 조혜련과 그 후계자 허민, 승부차기 9연속 성공 기록을 세운 듬직한 키커 오나미, 그리고 나머지 멤버들도 오나미만큼은 아니어도 준수한 킥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승부차기에서 유독 강한 팀이다.[9] 승부차기에 강한 것은 분명한 강점이나, 다르게 보자면 정규 시간 내에 승패를 가리지 못하고 종종 승부차기까지 끌고 가야만 한다는 말이기도 하다.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골때박에서 과정은 좋지만 결과가 안 좋은 팀이라고 언급되었다.[10]
3. 감독[편집]
- 볼드 처리된 선수는 현재 담당 감독
3.1. 현재 감독[편집]
3.1.1. 조재진[편집]
자세한 내용은 조재진/골 때리는 그녀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2. 이전 감독[편집]
자세한 내용은 황선홍/골 때리는 그녀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김병지/골 때리는 그녀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이영표/골 때리는 그녀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선수[편집]
- 볼드 처리된 선수는 현재 활동 선수
4.1. 현재 소속 선수[편집]
4.1.1. 김민경[편집]
자세한 내용은 김민경(코미디언)/골 때리는 그녀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1.2. 조혜련[편집]
자세한 내용은 조혜련/골 때리는 그녀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1.3. 오나미[편집]
자세한 내용은 오나미/골 때리는 그녀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1.4. 김혜선[편집]
자세한 내용은 김혜선(코미디언)/골 때리는 그녀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1.5. 이은형[편집]
자세한 내용은 이은형/골 때리는 그녀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1.6. 김승혜[편집]
자세한 내용은 김승혜/골 때리는 그녀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1.7. 허민[편집]
자세한 내용은 허민(코미디언)/골 때리는 그녀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 이전 소속 선수[편집]
4.2.1. 이성미[편집]
파일럿 당시에는 선수였으나, 정규 방송이 되면서 매니저로 이동했다.
아무래도 체력 문제인 듯. 출연진을 통틀어 피지컬이 전체 꼴등이라 경기를 소화할 실력이 아니기 때문에[12] 주로 맏언니로서 팀원을 챙기는 역할을 하고 있다. 참고로 황선홍 감독보다도 연상이다. 애초에 김흥국과 동갑이다.
시즌 2에서는 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젊은 후배들이 선수들로 충원이 되어야 한다고 판단해 하차를 선언한다.
4.2.2. 이경실[편집]
이성미가 팀의 매니저가 되면서 신효범과 더불어 시즌 1 선수 최고령자.
공격 본능이 있어서인지 승부욕인지 신효범보다 훨씬 동선이 길고 더욱 열심인 모습[14] 을 자주 보인다. 비교적 단신의 키에 비해 버티는 힘과 밸런스가 좋아 몸싸움과 경합에 적극적이고 전방에서 압박을 통해 공을 커트해내는 등 최고령자이지만 열정적으로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시즌 1 월드 클라쓰와의 경기에서 입은 부상으로 인해, 다치는 것에 대한 무서움이 있는 점, 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젊은 후배들이 선수들로 충원이 되어야 한다는 점. 두 가지 이유를 들어 시즌 2에서는 불참을 선언하였다. 출처
4.2.3. 신봉선[편집]
막내라인에 가깝지만 시즌 1 개벤져스 주장을 맡았었다. 가장 열정적으로 선수들을 독려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전술과 진형의 조율을 맡는 모습도 보이며 특히 박선영 전담마크맨. 팀 내 작전으로 박선영을 맨투맨이나 다른 선수와 2:1, 3:1로 협동 수비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다만 이 과정에서 손을 쓰는 모습을 보여서 조심할 필요가 있다. 주로 중앙에 서며 공수 양면으로 뛰어다니며 팀을 조율했다.
시즌 1 종료 후 참가한 올스타전에서 손목 부상을 당함에 따라 치료와 재활로 인해 하차를 선언한다.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축구에 임했던 신봉선의 하차에 잔류 멤버들과 많은 팬들이 아쉬움을 나타냈다.
4.2.4. 안영미[편집]
언제나 정의를 외치며[17] 개벤져스의 승리가 곧 정의임을 강조한다. 코빅에서 김미려 등과 함께 축구개그를 짠 적도 있어서 원래부터 축구에 흥미가 있었던 것 같다. 첫 경기에서 충돌로 인해 오른쪽 눈두덩이에 멍이 들었음에도 끝까지 경기를 소화했다. 승부차기 직전에는 붕대를 감고 나타났는데, 마치 감독인 황선홍의 2002년 당시를 재현하여 리틀 황선홍이라는 닉네임을 부여받았다.
첫 경기에서 신봉선과 함께 불나방팀의 박선영을 마크하는 과정에서 손을 썼지만 이슈는 안되었는데, 두 번째 월드 클라쓰와의 경기에서 사오리를 마크하는 과정에서 너무 대놓고 손과 팔 등으로 반칙 플레이를 했고 특히 안영미-사오리-이경실의 3중 충돌은 축구를 별로 본 적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비주얼적으로 인상적이라 말이 많다.[19] 주로 수비를 담당하며, 피지컬은 왜소한 편이지만 끈덕지게 달라붙는 대인 마크 능력과 태클, 준족의 주력을 앞세워 김민경의 느린 스피드를 보완해주며 김민경이 안심하고 오버랩을 할수있게 뒤에서 받쳐준다. 다만 거친 파울을 조심할 필요가 있다. 또한 정의를 외치며 팀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해준다.
시즌 1 종료 후 남편이 해외 출장을 마치고 돌아옴에 따라 가족끼리 시간을 보내기 위해 하차를 결정했다. 방송에서 언급한 바에 따르면 임신이 직접적 목표였던 것으로 보이며, 결국 소원대로(?) 늦둥이 아들을 낳게 되었다.
5. 행적[편집]
자세한 내용은 FC 개벤져스/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여담[편집]
- 독일과 인연이 깊은 팀이다. 김혜선의 남편, 이은형의 형부가 구 서독 출신의 독일인이며, 황선홍 창단 감독은 부퍼탈 SV, 이영표 3대 감독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약 1년 간 활동했다.[21]
- 슈퍼리그 또는 챌린지리그에서 개밴져스한테 경기를 패배한 팀은 신기하게도 해당 시즌에 리그를 우승한다는 징크스가 있었으나 시즌 4를 기점으로 깨졌다.[22]
- 개벤져스가 아직 한번도 못 이겨본 팀은 스트리밍파이터 뿐이다.[23]
[1] 월드 클라쓰전[2] 구척장신전 이후[3] 골때녀 세계관 최강의 라이벌리이다. 파일럿부터 시즌 4까지 두 팀 모두 이상하게 항상 같은 리그에 속했으며, 현재 역대 전적 역시 3:2로 비등비등하다.[A] A B 기준: 파일럿 시즌부터, 올스타전 제외[4] 파일럿부터 시즌 1까지는 "개벤져스 개벤져스 파이팅!"이었다.[5] 시즌 1 챔피언을 차지한 불나방에게 유일하게 승리한 팀이 개벤져스였고, 시즌 2에선 리그 1위를 차지한 액셔니스타에게 유일하게 승리했고, 슈퍼리그 챔피언을 차지한 국대 패밀리에게 유일하게 승리한 팀 역시 개벤져스였으며, 시즌 3 챌린지리그에서도 챌린지리그 우승팀 불나방을 유일하게 잡은 팀이 개벤져스였다. 거기다 전적을 보면 알겠지만 개벤져스에게 당한 패배가 전부 그 시즌 우승팀의 유일한 패배였다.[6] 시즌 1과 시즌 2 슈퍼리그에서는 조별리그 첫 경기를 승부차기로 잡고서는 월드 클라쓰에게 0:1로 패해 탈락했으며, 시즌 4에서도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승부차기 승을 따냈으나, 1점 차로만 져도 4강 진출이 확정된다는 유리한 경우의 수에도 불구하고 상대전적에서 앞서던 구척장신에게 1:3으로 패배해 역시 토너먼트 진출이 좌절됐다.[7] 시즌 2 리그전 탑걸과의 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둔 이후로 승부차기 승 및 필드 패배만 해서 1년 넘게 필드 승리를 거머쥐지 못하고 있다. 그 대승도 김보경이 합류하기도 전이고 많은 멤버가 부상을 달고 있던 최약체 시절의 탑걸을 상대로 거둔 승리였다. 아이러니하게도 무려 1년 반만에 필드 승을 거둔 상대가 그 이전 마지막 필드 승리를 거뒀던 탑걸이다.[8] 비슷한 징크스를 갖고 있는 팀은 FC 원더우먼. 창단된 지 2년이 다 되어가는 팀이지만 단 한 번도 슈퍼리그에 진출한 적이 없다는 기록을 갖고 있다.[9] 시즌 1에서는 노장 이경실, 이경실이 하차한 시즌 2에서는 후임 이은형이 유일한 구멍 노릇을 했으나, 이은형이 시즌 2 충격의 강등 후 피나는 노력으로 킥력을 업그레이드시키면서 승부차기 한정으로는 무적 팀이 되었다.[10] 실제로도 괜찮은 승률과 많은 승리 수에도 불구하고 골때녀 역사상 최다 강등팀이 개벤이다.[11] 파일럿 ~ 시즌 1[12] 파일럿 경기에서도 내내 벤치를 지키다 결승전에서 승기가 FC 불나방 쪽으로 완전히 기운 후반 종료 직전이 돼서야 잠깐 교체 출전했다.[13] 파일럿 ~ 시즌 1[14] 이후 이경실이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서 사실 본인은 나이도 있고 하니, 예능인의 마인드로 좀 쉬엄쉬엄하려 했는데, 주장인 신봉선에게 '그런 식으로 하면 안됩니다'라고 혼났다고 후일담을 밝혔다.[15] 파일럿 ~ 시즌 1[16] 파일럿 ~ 시즌 1[17] 최근 안영미가 밀고 있는 컨셉. 두시의 데이트에서도 수시로 “정의는 승리한다!”를 외친다[18] 다만 이 충돌은 안영미가 스스로 범한 반칙으로 인해서이기도 하다.[19] 실제 축구 경기에서는 많이 나오는 장면이다. 프로에서도 이런 장면이 퇴장이 나온다면 위험한 상황에서 고의적으로 끊었을 경우라서 주는 거지 몸으로 갖다박았기 때문에 주는 것은 아니다. 안영미가 부상을 당하긴 했지만 안영미와 이경실이 엉키면서 일어난 부상이고 사오리에게 몸으로 박은 것은 갖다 박았으니 아프긴 하지만 큰 부분으로 큰 부분을 받은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부상 위험은 얼마 없다. 비주얼적으로는 인상적이어서 위험하고 퇴장감의 반칙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결코 그렇지는 않다. 한국에서 저런 플레이로 가장 유명한 선수는 차두리가 있을텐데 차두리가 상대에게 훨씬 더 격렬하게 갖다박아도 심판은 반칙을 불 생각도 안 하고 선수들은 신경 안 쓴다. 국가대표에서 차두리가 갖다박을 때는 통쾌하고 안영미가 골때녀에서 갖다박을 때는 퇴장감의 아주 위험한 반칙인 건 말도 안 된다. 안영미가 의욕에 비해 실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수비수 입장에서 자신보다 실력이 월등한 선수들을 상대하는 것이 매우 어려웠고 이 과정에서 일어난 반칙을 두고 심판이 휘슬을 부는 것에 굉장히 인색했기 때문에 안영미 뿐만 아니라 심판에 대한 비판 의견 역시 존재한다.[20] 02년 월드컵 미국전 황선홍의 붕대 투혼을 모티브로 한 상으로 감투상 개념.[21] 공교롭게도 개벤져스의 유니폼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유니폼과 비슷하다.[22] 시즌 1 FC 불나방 VS FC 개벤져스 → FC 불나방 승부차기 패 → FC 불나방 시즌 1 단일리그 우승, 시즌 2 리그 FC 액셔니스타 VS FC 개밴져스 → FC 액셔니스타 정규 시간 패 → FC 액셔니스타 시즌 2 리그 우승, 시즌 2 제 1회 슈퍼리그 FC 국대 패밀리 VS FC 개밴져스 → FC 국대 패밀리 승부차기 패 → FC 국대 패밀리 시즌 2 제 1회 슈퍼리그 우승, 시즌 3 제 2회 챌린지리그 FC 불나방 VS FC 개밴져스 → 승부차기 FC 불나방 패 → FC 불나방 시즌 3 제 2회 챌린지리그 우승[23] 더불어 현재 골때녀 세계관에서 최초로 올킬을 눈앞에 두고 있는 팀이다. 공교롭게도 시즌 4 승강전에서 11번째 팀인 FC 스트리밍파이터와 맞대결하게 되는데, 이 경기를 이겨 잔류가 확정된다면 최초 올킬을 달성한 팀으로 등극하게 되는데 지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