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플레이오프/1991년

  상위 문서: KBO 플레이오프

1. 개요[편집]

---

2위 빙그레와 준플레이오프를 통과한 삼성의 맞대결로 이루어졌다. 두 팀은 3년 전 플레이오프에서 맞붙은 적 있는데, 당시 삼성은 빙그레의 투수진에 가로막혀 3경기 도합 4점밖에 내지 못한 채로 무기력하게 패배하였다. 야구 전문가들은 삼성이 롯데와의 경기에서 힘을 많이 빼고 올라왔기 때문에 빙그레의 우세를 점쳤다. 결과적으로 큰 이변없이 빙그레 이글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3승 1패로 제압하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게 된다.

2. 일정표[편집]

---

3. 경기 내용[편집]

---

3.1. 1차전[편집]

---

중계방송사는 MBC.

승리 투수 : 한용덕
패전 투수 : 이태일

3.2. 2차전[편집]

---

승리 투수 : 송진우
패전 투수 : 김상엽

이날 중계를 맡았던 KBS 중계진은 삼성 외야진의 수비를 보고 원바운드로 송구해야 한다, 다 보고 있었다 등으로 전진수비 했던 것을 까기도 했다.

3.3. 3차전[편집]

---

승리 투수 : 김성길
패전 투수 : 송진우
홈런 : 이정훈(5회 1점)

3.4. 4차전[편집]

---

빙그레가 2대 3으로 뒤지고 있던 도중 7회초, 김상엽이 연속으로 3개의 안타를 허용하며 승기는 급격히 빙그레 쪽으로 기울게 된다. 결과적으로 빙그레는 7회초에만 이중화가 때려낸 2타점 적시타를 포함하여 7안타를 기록하였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