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tnam Championship S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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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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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와 베트남 e스포츠가 주최, 주관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베트남 지역 리그이다. 약자는 VCS.

총 8개의 팀이 경쟁하며. 6개 팀은 기존 팀, 나머지 2개의 팀은 1부리그 최하위 두 팀과 2부 리그 최상위 두 팀간의 승강전을 통해 결정이 된다.

2019 Mid-Season Invitational 이후 5대 리그 말석인 LMS의 수준에 거의 다다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리프트 라이벌즈 이후엔 이미 넘었다는 평가마저 생겨났다. 얘네가 발전한 거보단 LMS가 멸망한 게 크긴 하다 다르게 말하면 개인 기량과 교전 능력은 TCL, LCL, CBLOL과도 비교를 불허하는 플레이-인 원톱 리그이다. 이 때문에 초기의 LPL이 아니냐는 의견이 다수 존재한다. 물론 시즌 5~7의 탑이 약하고 원딜이 강했던 LPL과 정반대의 특성을 갖기 때문에, 이득을 정교하게 굴리지 못하는 리그임에도 상체싸움에서 이어지는 스노우볼링의 속도가 매우 화끈하다. 하지만 운영 면에서는 왜 메이저 리그가 아닌지를 자주 보여준다. 그래서 운영 중심 메타였던 2019 롤드컵에서는 넘을 뻔했던 LMS에게 살짝 도로 밀리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선수들이 개개인의 외모에 대한 신경을 정말 많이 쓴다. 핑크색을 비롯한 헤어색상만 해도 다양하다. 하지만 리그 개인의 수준은 LCK/LPL보다 1-2년은 뒤쳐진게 사실이다. 아무리 타 리그에서 전술을 참고한다 하더라도 그걸 실행할 수 있는 선수층이 너무나 부족하다. 경기를 보면서 고개를 저을 정도의 플레이가 경기마다 나온다. 다만 지리적 이점을 감안해도 플레이-인에서 독보적으로 한국 솔랭 고랭커가 많은 지역이 VCS라서, 개개인의 최대 잠재력 문제보다 갈라파고스식 코칭의 문제로 보는 의견이 많다.[2] 실제로 아래의 프로핏이 코치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특이한 점으로 용병 문제에 대한 규정이 아예 없었던 유일한 리그라는게 밝혀졌다. 관련 기사 Team Flash의 2020 롤드컵 진출 확정 소식을 알리는 기사에서 나온 말로는 프로핏 선수가 보조 코치로 활동했던 이유가 이 규정 때문이었다고 한다. 이후에도 추가적으로 새 규정에 대한 소식은 없는 것으로 보아, 자국 선수들을 활용하는데 초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프로핏 또한 애초에 현역 선수 신분이 아니라 처음부터 코치 생활을 하러 간 것이라고 나중에 밝혔다. 그런데 2021년 2월 1일, '포스' 김민철 선수가 현역 선수 신분으로 처음으로 VCS에 진출하면서 용병 제한이 완화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그리고 포스는 결국 21 윈터 시즌 중에 출전하면서 VCS 최초의 용병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2. 참가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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