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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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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편집]
프랑스 북동부에 위치한 레지옹으로, 2016년 레지옹 개편으로 노르파드칼레 레지옹과 피카르디 레지옹이 합쳐지면서 신설되었다. 주도는 벨기에 국경과 접해 있는 있는 도시인 릴(Lille)이다. 5개 주를 관할한다.
'오드프랑스(Hauts-de-France)'라는 이름은 '프랑스의 위쪽'이라는 뜻이다. 레지옹의 지리적 위치에 착안한 명칭.
경제적으로는 프랑스에서 가장 소득이 낮은 지역이다. 과거에는 철강 산업을 위시한 제조업을 기반으로 성장했지만 산업 구조의 변화에 따라 경제가 자연스럽게 쇠퇴하게 되었다. 그래도 빈곤 문제가 심각해지거나 슬럼화가 진행되는 등의 문제는 거의 없었으며, 최근에는 항구 및 영국-벨기에와의 육로 교통을 기반으로 한 무역을 통해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도모하는 중이다.
이처럼 흡사 미국의 러스트 벨트를 떠올리게 하는 경제적 상황 때문인지, 프랑스 내에서 그랑테스트 레지옹과 함께 보수적인 지역으로 꼽힌다. 2020년의 레지옹 의회 총 170석 중 74석을 가진 공화당 중심의 교섭단체와 42석을 가진 중도 정당인 UDI가 여당이고 45석을 가진 국민연합과 9석인 극우진영이 야당이다.
역사적으로 이곳은 플란데런 백국과 에노 백국이 있었던 곳이기 때문에 프랑스 3 오드프랑스 같은 지역언론이 프랑스의 다른 지역이나 전국구 언론과 비교해 벨기에에 대해 상세히 보도하는 경향이 있다.
2. 18세기 군구(프로뱅스)와 비교[편집]
3. 데파르트망[편집]
구 노르파드칼레 레지옹 (중심도시: 
구 피카르디 레지옹 (중심도시: 
서로 다른 두 레지옹이 합쳤지만, 됭케르크 쪽을 제외하면 모두 역사적으로 피카르디어 사용 지역이었다.
4. 관련 문서[편집]
- 플란데런(역사적 지명) - 노르 데파르트망의 중부와 서부지역이 플란데런 백국에 속했다. 서부는 서플란데런어권이고 중부는 피카르디어권이었다.
- 에노 백국 - 노르 데파르트망의 동부 지역이 에노 백국에 속했다.
[1] 구 레지옹과 신 레지옹 모두 공식기가 없다. 플란데런의 사자를 바탕으로 한 구 노르파드칼레 레지옹의 비공식기는 2010년 10유로 기념 주화에 쓰인 적이 있다.[2] 지역 거주자를 부르는 명칭[3] ■ 피카르디
■ 에노프랑세
■ 일드프랑스
■ 캉브레지
■ 아르투아
■ 샹파뉴
■ 플랑드르프랑세즈
■ 그 외[4] 플란데런 백국 영토의 일부(플랑드르프랑세즈)와 에노 백국 영토의 일부(에노프랑세)로 구성된 데파르트망[5] 역사적으로 아르투아 백국이었다.
■ 에노프랑세
■ 일드프랑스
■ 캉브레지
■ 아르투아
■ 샹파뉴
■ 플랑드르프랑세즈
■ 그 외[4] 플란데런 백국 영토의 일부(플랑드르프랑세즈)와 에노 백국 영토의 일부(에노프랑세)로 구성된 데파르트망[5] 역사적으로 아르투아 백국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