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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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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농구의 프로 농구단. 연고지는 경기도 안양시. 홈구장은 동안구 비산동에 위치한 안양실내체육관이다.
1992년 창단한 서울방송 실업농구단을 모태로 1997년 한국프로농구 출범과 함께 '안양 SBS 스타즈'로 전환한 후 지금까지 팀을 유지하고 있다. 프로팀 재창단 이후 단 한 번도 연고지를 바꾸지 않은 3개 구단[12] 중 하나지만 구단의 명칭은 두 번 바뀌었다. 2005년 SBS가 27억원에 KT&G로 구단을 매각해서 '안양 KT&G 카이츠'로 이름을 변경했고 2010년 모기업인 KT&G가 이사회 결의를 통해 자회사인 한국인삼공사로 스포츠단 지분 100%를 옮기면서 구단명과 엠블럼을 변경하여 현재 공식적으로 등록한 명칭은 '안양 KGC인삼공사'[13] 로 변경하여 2011-12 시즌부터 2022-23시즌까지 참가했다. 2023-24시즌을 앞두고 정관장 브랜드 홍보 차원에서 스포츠단 이름을 모두 정관장으로 바뀜에 따라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라는 새로운 구단명을 사용한다.
안양을 중심으로 한 안양권[14] 주민들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는 프로 스포츠팀이다. 과거에는 안양을 연고지로 한 프로축구단 안양 LG 치타스가 여름 시즌 안양시민들의 사랑을 독차지했으나 LG 축구단이 2004년 초 서울 연고 복귀라는 이유를 거론하며 서울특별시로 돌연 연고지를 옮기고 FC 서울이라는 이름을 내건 이후부터는 농구단에 대한 애정이 더욱 돈독해졌다. 안양시의 스포츠단은 인삼공사 농구단 외에도 HL 안양 아이스하키단과 FC 안양이 있는데 아이스하키는 팬덤이 매우 적고 FC 안양은 시민의 힘으로 창단한 구단이기는 하지만 아직 2부리그에 있어서 팬덤 확장에 한계가 있다.
김승기 감독 재임 시절부터 몸싸움을 주저하지 않는 거친 플레이가 많은 편이다. 그래서 생긴 멸칭이 '깡패공사'(...).
비시즌만 되면 핵심 선수들을 투자하는 데 소극적으로 일관하는 바람에 종종 놓치거나 재계약에 실패하는 일이 빈번할 정도로 안일함과 무능함, 짠돌이 수준으로 팀을 운영하는 편이다. 자세한 내용은 문제점 및 비판 참조.
자세한 내용은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역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 개요
2.1. 우승 기록
5. 역대 감독
6. 소속 선수 타이틀
7. 역대 성적
7.1. 역대 플레이오프 상대 전적
8. 역대 신인드래프트
9. 역대 마스코트 및 엠블럼
10. 역대 유니폼
12. 주요 시즌 (우승)
12.1. 2011-12 시즌
12.2. 2016-17 시즌
12.2.1. 2016-17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우승)
12.3. 2020-21 시즌
12.3.1. 2020-21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우승)
12.4. 2022-23 시즌
12.4.1. 2022-23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우승)
13. 구단 현황
15. 팬덤의 성향
16. 타 구단과의 관계
20. 문제점 및 비판
20.1. 지나치게 비즈니스적인 스탠스와 그로 인한 짠돌이식 구단 운영
21. 기타
22. 둘러보기
1. 개요[편집]
한국프로농구의 프로 농구단. 연고지는 경기도 안양시. 홈구장은 동안구 비산동에 위치한 안양실내체육관이다.
1992년 창단한 서울방송 실업농구단을 모태로 1997년 한국프로농구 출범과 함께 '안양 SBS 스타즈'로 전환한 후 지금까지 팀을 유지하고 있다. 프로팀 재창단 이후 단 한 번도 연고지를 바꾸지 않은 3개 구단[12] 중 하나지만 구단의 명칭은 두 번 바뀌었다. 2005년 SBS가 27억원에 KT&G로 구단을 매각해서 '안양 KT&G 카이츠'로 이름을 변경했고 2010년 모기업인 KT&G가 이사회 결의를 통해 자회사인 한국인삼공사로 스포츠단 지분 100%를 옮기면서 구단명과 엠블럼을 변경하여 현재 공식적으로 등록한 명칭은 '안양 KGC인삼공사'[13] 로 변경하여 2011-12 시즌부터 2022-23시즌까지 참가했다. 2023-24시즌을 앞두고 정관장 브랜드 홍보 차원에서 스포츠단 이름을 모두 정관장으로 바뀜에 따라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라는 새로운 구단명을 사용한다.
안양을 중심으로 한 안양권[14] 주민들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는 프로 스포츠팀이다. 과거에는 안양을 연고지로 한 프로축구단 안양 LG 치타스가 여름 시즌 안양시민들의 사랑을 독차지했으나 LG 축구단이 2004년 초 서울 연고 복귀라는 이유를 거론하며 서울특별시로 돌연 연고지를 옮기고 FC 서울이라는 이름을 내건 이후부터는 농구단에 대한 애정이 더욱 돈독해졌다. 안양시의 스포츠단은 인삼공사 농구단 외에도 HL 안양 아이스하키단과 FC 안양이 있는데 아이스하키는 팬덤이 매우 적고 FC 안양은 시민의 힘으로 창단한 구단이기는 하지만 아직 2부리그에 있어서 팬덤 확장에 한계가 있다.
김승기 감독 재임 시절부터 몸싸움을 주저하지 않는 거친 플레이가 많은 편이다. 그래서 생긴 멸칭이 '깡패공사'(...).
비시즌만 되면 핵심 선수들을 투자하는 데 소극적으로 일관하는 바람에 종종 놓치거나 재계약에 실패하는 일이 빈번할 정도로 안일함과 무능함, 짠돌이 수준으로 팀을 운영하는 편이다. 자세한 내용은 문제점 및 비판 참조.
2. 역사[편집]
자세한 내용은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역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1. 우승 기록[편집]
3. 역대 선수[편집]
자세한 내용은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선수단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영구 결번[편집]
- 11. 양희종 (2007-2023): SBS-KT&G-KGC인삼공사 프랜차이즈를 통틀어 첫 영구결번의 주인공이자 안양 KGC인삼공사의 세 번의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이끈 3&D형 스몰 포워드. 황금 드래프트라 불리는 2007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당시 KT&G에 지명되었으며, 지명 후 데뷔 첫 시즌부터 수비에서 특화된 모습을 보이면서 사실상 국내 토종 블루워커 플레이어 중에서는 KBL에서 가장 꾸준히 롱런했다고도 볼 수 있다. 상무 제대 이후에는 팀의 주장으로도 선임되기도 했을 정도로 훌륭한 리더십을 발휘하는 등 원 클럽 플레이어로 KGC 한 팀에서만 16년을 활약하며 네 번의 챔피언 결정전 우승, 구단 역사상 첫 통합 우승을 함께했다.
5. 역대 감독[편집]
6. 소속 선수 타이틀[편집]
7. 역대 성적[편집]
7.1. 역대 플레이오프 상대 전적[편집]
아직 창원 LG 세이커스와는 플레이오프에서 만난 적이 없다.
8. 역대 신인드래프트[편집]
9. 역대 마스코트 및 엠블럼[편집]
마스코트는 SBS 서울방송의 개국 마스코트와 같은 '빛돌이'다. 상당히 아스트랄하고 신박한 캐릭터로 일단 무슨 생물인지 분간이 잘 안된다. 1993년 과학 엑스포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팀명이 스타즈라 별모양 마스코트도 한때 존재했으나 얼마가지 못했고, KT&G에 인수되면서 팀명이 KITES[25] 로 바뀌었다. 프로야구팀과 달리 대개 한국 프로농구팀은 마스코트보다 구단이 소속된 모기업의 상품명으로 불리곤 하기 때문에, 카이츠로 팀명이 바뀌고 나서는 담배로 불렸다. 이후 KT&G와 인삼공사가 분리경영을 시작하면서 인삼공사로 구단 경영권이 넘어갔고 지금은 팀명없이 KGC인삼공사라는 모기업명만 들어가, 마스코트는 자연스럽게 '홍이장군'이 되었다. KGC로 바뀌고 난 후에도 담배로 불리지만 인삼으로도 불리게 되었다. 2010-11 시즌에는 모기업명이 한국인삼공사였기에 그때의 영향도 있다. 홍이장군은 3등신, 8등신 두가지 버전이 있고 실제 경기장을 찾아도 두 버전의 마스코트들이 함께 춤을 추는 광경을 볼 수 있다.
10. 역대 유니폼[편집]
자세한 내용은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유니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1. 사건 사고[편집]
자세한 내용은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사건사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2. 주요 시즌 (우승)[편집]
12.1. 2011-12 시즌[편집]
사실 모두 기대한다는 말을 하긴 했지만 모든 것이 미지수였다. 박찬희와 이정현은 신선한 신인이지만, 그들이 주전으로 뛴 인삼공사는 9위라는 성적을 기록했고, 상무에서 돌아온 양희종이 입대 전 시즌처럼 주전으로서 자신의 롤을 다하기엔 김일두, 이정현, 김성철 등 포지션이 겹치는 부분이 많아 그림을 그려낼 수 없었고 SK에서 활약했던 신인왕 출신의 가드 김태술 역시 상무가 아닌 공익을 다녀온 것이 경기 감각적인 부분에서의 활약은 미지수였고 안양에서 맞는 첫 시즌과 동료들과의 호흡 또한 우려되는 부분이었다. 최대어로 뽑은 오세근 역시도 대학 시절의 기량을 그대로 보여줄 수 있을지도 확실한 것이 아니었다. 거기에 주전급 선수들이 모두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2011 존스컵 등에 차출되었기에 하계 시즌 제대로 된 훈련도 하지 못한 것도 모두를 우려케 만들었다.
2011-12 시즌 시작 후 2연패를 했으나 3연승으로 반전에 성공했다. 그리고 상승세를 제대로 타면서 2라운드, 선두 동부와 1.5게임차 2위로 부상했다. 8연승을 기록한다. 그러나 2012년 1월, 41점이라는 한 경기 최소득점 불명예를 안으면서 동부에게 패배. 동부는 역대 최소득점 승리(52점) 타이기록을 세웠다.[26] 이 날 이후부터 마지막 라운드까지 결국 동부와의 게임차를 좁히지 못하고 정규시즌 우승과는 거리가 멀어지게 된다.
2012년 2월, kt를 격파하며 정규리그 2위를 확정. 그러나 그 이후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팬들의 우려를 샀고, 이상범 감독은 본인의 안일한 코칭을 사과하는 사과문까지 홈페이지에 게재하게 된다. 그리고 직행한 4강 플레이오프에서 kt를 만나, 안양에서 2승을 선취했다. 3차전을 내줬지만, 부산에서 열린 4차전에 대승을 거두면서 마침내 창단 첫 챔프전 진출에 성공했다.
누구나 불리하다고 생각한 원주 동부 프로미와의 챔프전에서 먼저 1차전을 내줬지만, 2차전 원정을 잡아내고, 3차전을 내줬지만 다시 4차전을 잡으면서 따라갔다. 그리고 5차전을 대승으로 잡으면서 시리즈의 승기를 잡은 후, 6차전 17점차까지 뒤진 경기를 미친듯이 따라잡으면서 양희종의 결승골로 승리, 마침내 창단 첫 우승에 성공했다. 창단한지 무려 20년만의 일이다.
첫판은 지고 2차전은 이기고 3차전은 지고 나머지 경기는 전승으로 우승.
12.1.1. 인삼신기[편집]
안양 KGC의 전성기를 상징하는 선수들을 지칭하는 별명으로, 당시 KBL의 인기와 더불어 가요계에 동방신기가 있다면 농구계에는 인삼신기가 있었다.
인삼신기 시즌 1
양희종, 오세근, 박찬희, 김태술, 이정현으로 구성된 젊은 KGC의 선수들을 일컫는 말. 실제로 모 기자의 증언에 따르면 이상민 이후 KBL 최고의 아이돌이라는 김선형이 홀로 소녀팬을 담당하는 것에 비해, 안양은 김선형 같은 선수 다섯이 각자 다른 계층의 팬 타겟을 담당하며 인기몰이를 한다고 한다. 입대 전부터 여성팬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연대 출신의 양희종, 김태술과 함께, 데뷔 시즌부터 10대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업고 시작한 박찬희, 이정현, 그리고 압도적인 플레이로 남성 팬까지 책임지는 오세근은 안양만의 팀이었던 KGC의 전국구 팬층을 확립하는데 이바지했다. 경력도 없고 패기만 있는 팀이란 소리를 들었지만, 그 패기로 우승까지 한 셈이니, 안양은 인기와 성적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셈.
인삼신기 시즌 2
기존 양희종, 오세근, 박찬희, 이정현에 김태술과 트레이드되어 온 강병현과 신인으로 뽑힌 김기윤과 문성곤을 일컫는 말. 비주얼만 보면 리그 우승이다. 팀이 잘나가고 안양의 원래 팀 색깔인 속공과 쇼타임 농구로 인기를 끈 것을 보면, 팬들 사이에선 또 우승 하는 것 아니냐하는 기대감에 부풀었다. 다만 우승은 이듬해인 2016-17시즌에 한희원과의 트레이드로 박찬희가 이적하고서야 이루어졌다.
이후 이정현이 FA로 팀을 떠나고 김기윤이 트레이드가 되었으나 그 빈자리를
그 후 박지훈이 전역하고 2022-23 시즌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하면서 다시금 인삼신기가 주목받나 했지만, 이 우승을 끝으로 원년 멤버였던 양희종이 은퇴하고 오세근은 SK로 이적했으며, 문성곤마저 kt로 이적했다. 설상가상으로 우승 이후 변준형은 입대하고 2022-23 시즌 전 전성현도 이미 고양으로 떠난 상태. 다른 원년 멤버들도 전부 이적 혹은 은퇴를 해버린지라 인삼신기는 사실상 예전의 추억으로 떠나보내게 되었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영원히 잊을 수 없는 기억이 될 것이다.[27]
12.1.2. 2011-12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우승)[편집]
- 2011-12 KBL 챔피언결정전 문서 참고
12.2. 2016-17 시즌[편집]
2016-2017 시즌 개막 전 미디어데이에서 김승기 감독이 우승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을 했다. 우리가 챔피언결정전에 올라갈 것이고 상대를 찾고 있는데 그게 어느팀이 될지 모르겠다며 웃었다. 그리고는 정규리그를 39승 15패로 마친 뒤에 4강 PO에서 유재학 감독의 울산 모비스를 만나 3승 0패로 스윕한 뒤에 이상민 감독의 삼성과의 경기에서 6차전 이정현의 짜릿한 레이업 슛 성공으로 통산 2번째 챔프전 우승과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이루었다.
12.2.1. 2016-17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우승)[편집]
- 2016-17 KBL 챔피언결정전 문서 참고
12.3. 2020-21 시즌[편집]
12.3.1. 2020-21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우승)[편집]
- 2020-21 KBL 챔피언결정전 문서 참고
12.4. 2022-23 시즌[편집]
12.4.1. 2022-23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우승)[편집]
- 2022-23 KBL 챔피언결정전 문서 참고
13. 구단 현황[편집]
13.1. 선수단[편집]
자세한 내용은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선수단 문서를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