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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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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모양의 한자 囗에 대한 내용은 囗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입 구. 기초가 되며 중요한 한자 중 하나다. '입' 등을 나타낸다.
2. 상세[편집]
유니코드에는 U+53E3에 배당되었으며, 주음부호로는 ㄎㄡˇ로 입력하며, 창힐수입법으로는 R(口)로 입력한다.
口는 기본적으로 입이라는 뜻이지만, 언어별로 구멍, 말, 말하다, 문, 어귀, 인구수 같이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추가되기도 한다.
口의 이체자로는 𠙵[1][2] 와 𠮚[3] 가 있다. 일부 웹환경에서는 보이지 않을 수 있으니 유의바람.
口는 입의 모양[4] 을 본뜬 상형자이다. 한자가 상형문자에서 변화를 거치는 모습을 보여줄 때 예시로 매우 많이 드는 글자의 하나다.
2.1. 부수[편집]
口는 대단히 많은 한자들이 가진 구성요소의 하나다. 일단 口의 부수인 입구부는 강희자전에서 분류된 30번째 부수인데, 1,146개에 이르는 한자들이 삼는 부수로 초두머리, 삼수변에 이어 최대 수준이다. 또한 부수가 아닌 구성 요소로서도 셀 수 없이 많은 한자들이 가졌는데, 덕분에
외래어나 방언 단어의 발음만을 나타내기 위한 글자를 만들 때 같은 발음의 한자 옆에 입구부를 변으로 붙여 만드는 일이 많다. 그래서 주로 啦, 喺과 같은 방언자들이 많다. 그 외에 입과 관련없이 口가 지사 부호로 들어간 한자도 꽤 많다.
큰입구몸(囗)과는 다른 글자이다. 큰입구몸은 몸[5] 으로써 사용되는 부수이다. 이따금 한자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四, 固와 같은 글자의 부수를 입구부로 착각하기도 한다. 또한 가타카나 ロ와 혼동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이 둘은 모양만 같을 뿐, 발음과 형성기원이 다르다. 한글 ㅁ도 유사한데, 口와 ㅁ은 똑같이 입을 상형하여 만들어진 글자다.
3. 용례[편집]
기초 한자다 보니 매우 흔히 쓰이며 주로 입, 말, 인원수 등을 나타내는 뜻으로 쓰인다.
3.1. 단어[편집]
- 가구(家口)
- 개찰구(改札口)
- 갱구(坑口)
- 경구(經口)
- 경구개음(硬口蓋音)
- 구강(口腔)
- 구개(口蓋)
- 구개수음(口蓋垂音)
- 구개음화(口蓋音化)
- 구결(口訣)
- 구경(口徑)
- 구두(口頭)
- 구령(口令)
- 구미(口味)
- 구비문학(口碑文學)
- 구설수(口舌數)
- 구술(口述)
- 구실(口實)
- 구어(口語)
- 구전(口傳)
- 구제역(口蹄疫)
- 구취(口臭)
- 구호(口號)
- 근구(近口)
- 대구(大口)
- 분화구(噴火口)
- 비상구(非常口)
- 식구(食口)
- 연구개음(軟口蓋音)
- 인구(人口)
- 입구(入口)
- 창구(窓口/創口/瘡口/艙口)
- 출구(出口)
- 통풍구(通風口)
- 포구(浦口)
- 치경구개음(齒莖口蓋音)
- 함구(緘口)
- 항구(港口)
- 호구(戶口)
- 화구(火口)
3.2. 고사성어/숙어[편집]
고사성어에도 단골로 출현한다.
- 구밀복검(口蜜腹劍)
- 무구지보(無口之輔)
- 양약고구(良藥苦口)
- 유구무언(有口無言)
- 이구동성(異口同聲)
- 이목구비(耳目口鼻)
- 일구이언(一口二言)
- 중구난방(衆口難防)
- 함구불언(緘口不言)
- 호구지책(糊口之策)
3.3. 인명[편집]
口자는 일본인의 성씨에 많이 쓰인다. 특히 야마구치(山口)와 노구치(野口)는 일본 성씨 빈도 순위 중 100위 내에 든다.[6] 반면 한국과 중국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 노구치 고로(野口五郎)
- 노구치 유메(野口 由芽)
- 노구치 히데요(野口 英世)
- 다구치 나츠미(田口夏実)
- 다구치 소(田口 壮)
- 다구치 히로코(田口 宏子)
- 데구치 유이나(出口 結菜)
- 모리구치 히로코(森口 博子)
- 미조구치 겐지(溝口 健二)
- 사카구치 다이스케(阪口大助)
- 사카구치 리코(坂口理子)
- 사카구치 안고(坂口安吾)
- 사카구치 슈헤이(阪口周平)
- 사카구치 켄지(坂口憲二)
- 사카구치 켄타로(坂口 健太郎)
- 사카구치 코이치(坂口候一)
- 야마구치 마유미(山口眞弓)
- 야마구치 마이(山口 舞)
- 야마구치 마호(山口真帆)
- 야마구치 모모에(山口百恵)
- 이구치 유카(井口 裕香)
- 카와구치 리나(川口 莉奈)
- 카와구치 카츠미(川口克己)
- 카와구치 하루나(川口春奈)
- 타니구치 메구(谷口 めぐ)
- 타니구치 아이리(谷口愛季)
- 타니구치 지로(谷口ジロー)
- 타니구치 타카시(谷口節)
- 토키도 - 본명 타니구치 하지메(谷口一)
- 토요구치 메구미(豊口めぐみ)
- 히구치 기이치로(樋口 季一郎)
- 히구치 이치요(樋口 一葉)
- TAG - 본명 다구치 야스히로(田口 康裕)
3.4. 지명[편집]
-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江口面)
- 양구군(楊口郡)
- 교구동(橋口洞)
- 둥커우 현(洞口县)
- 룽커우 시(龙口市)
- 메이허커우 시(梅河口市)
- 야마구치시(山口市)
- 야마구치현(山口県)
- 카와구치시(川口市)
3.5. 나라별로 다른 용례[편집]
일본 한자음은 입이라는 뜻으로 쓰는 경우가 별로 없다. 음독인 'く'에는 그릇이나 도구, 인구를 세는 뜻이 있으며, 한자음인 'こう'에는 구멍이라는 뜻이 있다. 'むくち(無口)'처럼 '입'이나 '말'을 나타낼 때 보통 훈으로 'くち'라고 읽는다. 그리고 한국이나 중국에서는 入口등의 일부 용례에서만 문의 의미로 사용되지만 일본에서는 東口(동쪽 출구), 北口(북쪽 출구)등 출입구의 의미로서도 사용된다.
중국어로는 입이라는 뜻으로 쓰이기도 하지만 주로 입 자체 보다는 입으로 하는 행위(먹다, 말하다 등)를 칭하는 경우에 쓰이며, 생물학적 기관으로써의 입은 보통 嘴를 주로 사용한다.
4. 기타[편집]
口는 사각형이 한 개다. 그런데 입 구와 같이 사각형만으로 이루어진 한자가 몇 개 더 있다.
- 한 개: 口(입 구)
- 두 개: 日(날 일), 曰(가로 왈), 回(돌아올 회), 吕(성씨 려/여, 법칙 려/여), 囙(인할 인), 吅(부르짖을 훤, 엄할 엄)
- 세 개: 罒(그물 망), 目(눈 목), 品(물건 품)
- 네 개: 田(밭 전), 㗊(뭇입 집), 昌(창성할 창)
- 다섯 개: 囬(돌아올 회), 唱(노래 창)
- 여섯 개: 晶(맑을 정)
- 아홉 개: 囲(에워쌀 위)[7]
[文] A B C 문독[白] A B C 백독[1] 口에서 위쪽 一이 분리됨.[2] 한글 ㅂ과 비슷하게 생겼다.[3] 口 안에 •가 들어감.[4] ㅂ과 유사하게 생겼다.[5] 國, 因 등과 같이 글자를 에둘러 싸는 부수[6] 종류가 자그마치 10만여 개나 되는 일본의 성씨 사이에서 100위 안에 들면 엄청난 상위권이다.[7] 정자는 圍이며 이 자형은 일본에서 쓰이는 신자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