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글로이트 알란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가글로이트 알란은 남오세티야의 정치인으로 현재 5대 대통령으로 재임 중이다.
2. 생애[편집]
2.1. 정치활동 이전[편집]
1981년 그루지야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남오세티야 자치주 소속 츠힌발리에서 태어났다. 의무교육을 이수한 이후 그는 남오세티야 주립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수료하였으며, 졸업 후 남오세티야 경제개발부 소속 공무원으로 일한다.
2004년부터 남오세티야 국가안보위원회 위원으로 일하기 시작하였고, 재임당시 남오세티야 전쟁에도 참여하였다.
2.2. 정치인으로서의 행보[편집]
2017년, 남오세티야 대선에 참여하였으나 비블트 아나톨리 후보에게 패배하였으며, 대선 직후 알란 연합이라는 정당을 창당하려 하였으나 남오세티야 법무부가 창당을 승인하지 않아 실패한다. 그리고 알란 연합은, 신 오세티야와 함께 느하스에 합당되고 가글로이트는 느하스의 대표로 선출된다.
2022년, 비블트 아나톨리와 다시 한 번 대선에서 격돌하며, 1차 및 2차 모두 비블트 당시 대통령을 상대로 승리하면서 2022년 5월 24일에 대통령직에 오른다.
대통령직에 오른 이후에도 사람들의 예상대로 러시아와 어느 정도 친교하고 북오세티야와의 교류도 확대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다만 강성 반조지아 정책을 내세우면서 조지아와의 국경을 폐쇄하고 러시아와의 합병까지 시도하였던 비블트 전 대통령과는 다르게 조지아와 대화를 시도하는 등, 어느 정도 조지아에 유화적으로 나오고 있다. # 러시아는 이에 반발하였으며, 러시아의 전 정치인이자 현 TV 방송인인 세르게이 카르나우호프(Сергей Карнаухов)는 가글로이트 대통령이 조지아와 미국의 이익에 기여한다고 비난하기도 하였다. # 당연히 남오세티야는 즉각 반발하였다.
2022년 9월 28일, 비블트 아나톨리 정부 시절인 2019년에 계획되어 이듬해 폐쇄되었던 조지아와의 국경 검문소 일부를 월 10일정도씩만 개방하는 식의 제한적 재개방을 하였다. 명목상으로는 코로나의 완화로 인한 정책이지만 실제로는 비블트 전 대통령의 고립주의 정책 폐기에 가까운데, 이 정책을 실시하기 전, 가글로이트 대통령은 비블트 전 대통령의 고립주의적 정책을 되돌리겠다는 식의 발언을 하였기 때문이다. 이 정책은 전월인 8월 18일에 선언하여 9월달에 첫 개방이 된 것이다. #
3. 여담[편집]
- 現 대한민국 대통령인 윤석열과 여러모로 비슷한 점이 있다. 둘 다 2022년에 대통령 선거(20대 대선/5대 대선)에서 당선되었고, 기존에 임명직 공직자(검찰총장/국가안보위원)였다가 첫 선출직 공직을 국가원수로써 임하고 있으며, 소속 정당이 의회 과반을 차지하지 못 하고 있고 기존 여당이 과반정당인 상태라 여소야대 상태로 대통령직을 수행하고 있다. 다만 가글로이트 정부의 경우 통합 오세티야를 견제하는 여러 정당들이 그를 지원하고 있어서 국정운영에 큰 걸림돌은 없다는 차이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