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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동예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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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고구려와 동예의 관계이며 동예가 멸망했다고 추청되는 기원후 3세기까지 관계가 있었다.
2. 역사[편집]
동예는 부족 집단 사회이었기에 고구려의 단결력은 따라갈 수 없었고, 고구려의 조공국 중 하나였다가 무슨 설이 맞든 간에 고구려에 동화되었다.
동예의 멸망설 중 하나인 고구려 복속설은, 고구려가 옥저를 멸망시킨 후 비슷한 위치였던 동예도 복속시켰다는 설과, 동예가 원래 연맹 왕국이였기에, 내부 분열이나 혼란으로 멸망했다는 것이다. 이 두 설 중 하나이든, 기타 설이든, 동예 잔존 세력은 고구려에게 복속당했을 것으로 사료된다. 무엇이 맞든, 고구려와 깊은 연관이 있다.
다만, 그와 별개로 동예의 정체성은 계속 유지되었는지, 한참 후인 548년 독성산성 전투에서 동예인 6천명을 동원했다는 기록이 나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