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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의 케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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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캐릭터의 현재 모습에 대한 내용은 케로로 문서
1. 개요[편집]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주인공인 케로로의 또 다른 모습이자 본래의 모습. 그리고 이 상태 한정으로 케로로는 유사 생명체 집단, 주리인과 함께 세계관 최강자에 가까운 인물 중 하나가 된다.[11]이 몸은 바로... 온 우주를 두려움에 떨게 만들었던, 케로로 중사라고 합니다.
-애니판 1화 첫 대사. 당시에야 그냥 허풍처럼 보였지만 원작 32권의 내용으로 인해 사실인 것으로 밝혀졌다.
2. 특징[편집]
누구보다도 우월했고
잘난 맛에 이 먼 데까지 왔는데
미개한 별의 인간들이
어떻게 나를 다 추월하는지~!
애니 6기의 오프닝 [케로로 시대]의 한 가사 중에서[12]
그 시절이란 케로로 중사가 한창 깃발 날리던 시절. 육체적 정신적 모두 뛰어났던, 이제는 그야말로 전설이 된 그때 그 시절을 가리킨다.
-애니판 5기 41화 나레이션
애니판과 코믹스의 공통된 설정으로 현 시점의 모습은 퍼렁별의 건조함으로 인해 대폭 약화되어 극도로 너프된 상태로 본래의 힘과 능력을 모조리 잃어버린 상태라고 한다.내가 어린시절부터 동경해왔던 중사님의 그 시절의 전설은.. 그저 도시전설이었던 걸까...
-애니판 7기 20화 타마마의 독백
그러나 습기를 되찾아도 어디까지나 습기로 폭주하는 상태에 그칠 뿐 최전성기는 물론이고 기억을 잃었을 당시의 전투력에조차 도달하지 못하는걸 보면 총제적 난국이나 다름없는(...) 현재의 모습으로 전락해버린 데에는 또 다른 모종의 이유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서는 후술.
케로로의 그 시절은 원작 1권이라는[13] 극초기 시절부터 등장한 꽤나 유서깊은 떡밥이다. 게다가 26권 특별편에서도 어딘가 범상치않은 모습을 보여준걸 보면 아예 작품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구상되어 있었던 뒷설정 중 하나로 보인다.
거기다 평소의 행실때문에 묻혀서 그렇지(...) 애니판에서도 1화의 첫 등장부터 "우주 최강의
"그 시절"이 정확히 어느 시기인지는 불명, 정황상 어린 시절 이후~케로제로0편 이전인 것만은 확실하지만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는 없다. 다만 현재의 케로로가 앙골족에게 접근할 생각이나 품을 수 있을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점(...), 작중에서 묘사된 앙골 모아와 놀아주는 케로로의 모습을 보면 어림잡아 앙골족과의 동맹 전후[14] 쯤부터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된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 현재 케로로를 대하는 외계인 마을 주민들의 태도만 봐도 꽤 오랜 시간이 지났다는 걸 알 수 있다.
덧붙여 이를 위의 대사와 조합하면 한 때는 전 우주에 악명을 떨쳤을 정도였으나 지금은 시간이 흘러 케론별에선 전설로 회자되고 우주에선 원작 32권의 그래이들 같은 극소수의 외계인들만이 기억하는 상황이라는 추정도 가능해진다.
기로로, 도로로와 달리 전용 BGM이 없다. 극장판 4기에서 소대원 4명을 쓰러뜨린 직후 흘러나온 브금이 존재하긴 하나 유감스럽게도 사운드트랙이 발매되지 않았다(...) 이는 마케마케 케로로 상태의 BGM도 마찬가지[15] , 그나마 다크 케로로의 BGM들은 발매되었다는 것이 위안거리다.
호죠 무츠미이상으로 원작 코믹스와 애니메이션의 설정이 차이가 큰 등장인물이기도 하다. 클론, 조약 이전의 힘, 케론스타를 비롯한 설정들이 애니판에선 존재하지 않기 때문, 아예 정체성 자체가 다르다 봐도 무방하다. 거기다 이에 대한 묘사도 그때 그때마다 다르게 나타난다. 뒤의 목차가 코믹스/애니판과 습기폭주/기억상실/최전성기로 분류되어 서술된 것도 이 때문.
최전성기/초☆대장 명령의 모습이 드러난 7기/17권 이전까지는 퍼렁별의 습기로 폭주하는 상태가 그 시절의 모습으로 여겨졌지만 이후를 기점으로 현재는 최전성기/초☆대장 명령 상태가 그 시절의 대표적인 모습으로 여겨진다.
일단 습기로 폭주하는 상태와 기억상실 상태 그리고 최전성기의 모습은 애니판을 바탕으로, 조약 이전의 힘, 케론스타 관련은 원작 코믹스를 바탕으로 서술한다.
2.1. 위상[편집]
지금이야 가라와 뺑끼치기가 일상인 막장 군인의 행보를 보여주지만, 다른 케론인들의 말로 추정해보면 케론성에서는 상당히 유능한 군인이었던 모양이다. 오죽했으면 기로로도 제발 좀 정신을 차리라는 투로 대하지, 케로로의 능력을 의심하는 일이 단 한 번도 없었다. 덤으로 코믹스에 나온 기로로→케로로 관계설명으로 진심을 내면 지구침략 따윈... 이라 적혀있는 것으로 보아 절대 얕잡아보지 않는다는 것도 알 수 있다. 이는 도로로도 마찬가지라 26권에서는 대장을 얕봐선 안된다며, "지금까지 무사했던 것이 기적"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케론성에서는 엄청나게 유명했는지 당장 위아래의 어록들만 봐도 알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이들이 케로로를 최강이나 전설이라고 말했으며 주변에 있는 시민들과 모든 군인들이 케로로를 보고 "케로로 중사다!"라고 하면서 엄청 감탄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고 케로제로 에피소드 0화에선 그 반응이 직접적으로 묘사되기도 했을 정도이다. 심지어 그 중에는 "케론스타"를 가진 케론인도 섞여있다. 이로 미뤄보아 케론스타급 대장 클래스들 사이에서도 상당한 유명인사인 듯하다.
거기다 타마마가 그 시절의 케로로를 언급한 걸 볼때 도로로 이상으로 엄청나게 많은 업적을 해냈을 것으로 보인다.[16]
그리고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후에 코믹스판에서 밝혀지길 케로로라는 이름은 사실 케론성에서 상당히 흔한 이름이라고 한다. 나중에 나온 케론 군인의 이름이 케로로 일 수 있는 이유.
이러한 작중 위상 때문인지 가루루와 간간히 비교되기도 하는데 이 경우 자세한 우열은 불명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전투력 자체는 이보다 한참 약한 기억상실의 상태만으로도 도로로를 비롯한 케로로 소대 전원를 일격에 털어버릴 수 있는 케로로 쪽이 압도적으로 강력하겠지만 대장으로서의 자질의 경우는 가루루도 그 못지 않게 매우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 바가 많고[17] 케로로 쪽은 코믹스판과 애니판 모두 그 압도적인 전투력이 주로 강조되지 대장으로서의 자질을 본격적으로 보여준 바는 전혀 없다시피 하기 때문(...)[18]
다만 그 우열과는 별개로 가루루 역시도 그 시절의 케로로를 매우 고평가하고 있는 듯 한지 케로로가 케론볼을 내놓지 않으려 하자 위의 대사를 날리기도 했다. 정작 본인은 그걸 어디다 뒀는지도 잊어버린 상황이었지만(...) 이후 원작과 애니판 모두 위의 이명 그대로 전황을 완전히 역전시켜 버렸던 걸 생각하면 상당히 아이러니하다.역시, 역전의 용사라고 해야하나.. 만만치 않군요.
2기 48화 가루루 중위
거기다 가루루 뿐만 아니라 지라라, 슈라라 같이 케론별에서 내로라하는 실력자들도 하나같이 그 시절의 케로로에 대해 아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며. 거기에 그 인정머리 별로없는 쿠루루마저 케로로를 만나기 전 케로로를 전설의 남자라고 불렀다.
지라라 역시 이때의 케로로를 알고 있는것인지 "도로로 과거에서 온 자객"편에서 본인이 퍼렁별로 내려와 소대원들을 차례로 쓰러뜨릴때 미리 경계하며 상황을 살피고 기습하는 식으로 상대한 건 케로로가 유일했다. 전투력 측정기 비스무리한 것으로 무언가를 측정하는 듯한 장면은 덤. 기로로와 도로로를 상대할 때 처럼 대놓고 정면으로 달려들었던 것과는 대조적. 정황상 혹시 모를 상황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함이라 추측된다. 덧붙여 논케론급의 강자조차 정면승부를 피하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그 위상을 다시금 보여준 장면이기도 하다.[19]
슈라라 역시 위 대사처럼 한탄하는 듯한 투로 언급하기도 했으며 곧바로 혹시 모른다며 히나타 후유키라는 케로로의 약점을 알려주기도 했다. 훗날 극장판 4기에서 드래곤화와 함께 기억을 잃고 그 시절화한 케로로를 막을 수 있던 것이 히나타 후유키였음을 생각하면 슈라라의 이러한 판단은 전혀 틀리지 않았던 셈.유능하다고 알려진 그 시절의 케로로는 지금 어디 있느냐, 아아.. 케론스타가 울고 있다.
[21]
게다가 그 이후 이를 증명하듯 대 키루루용 장비를 착용한 가루루조차 고전하는 강적을 느닷없이 나타나 처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음에도 그 누구하나 의심은 커녕 일말의 의의 조차 갖지 않는 모습을 보면 케론별 내에서는 별의 단죄자급 강자를 한큐에 박살낼 수 있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강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여겨지는 걸 알 수 있다.
덧붙이자면 해당 장면이 나왔던 케로제로 에피소드는 원작 18권에서도 수록되어 있다. 그쪽에선 소대원들이 케로로를 기다리던 도중 도로로가 무언가 불길한 것이 접근해 온다는 말에 기로로가 "설마 녀석 얘기는..." 이라는 대사를 남기기도 했다.
케로제로 애피소드 제로편의 연출때문에 그 위상이 사실은 그저 운빨로 이뤄낸 결과가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몇 번씩이고 이를 부정하는 묘사가 나온걸 보면[22] 위의 위상은 모두 본인의 능력으로 이뤄낸 것이 맞는것으로 보인다.
3. 초기 설정[편집]
케로로가 언급한 "생명의 은인에게는 복종해 은혜를 갚는 것이 우리 종족의 규율"이라는 본편의 핵심적인 설정 중 하나도 있으며[23] 중간에 히나타 나츠미가 케로로를 줄에 매다는 장면같이 히나타 남매가 케로로를 처음 만났을 때의 반응도 연출되는등 본편에도 이어지는 내용이 상당히 많은 걸 알 수 있다.[24]
그리고...
후반부 짧게 지나가는 위 대화로 미루어보아 원래는 침략자가 아닌 별의 단죄자 역할로 설정되어 있었던 모양.???:군의회에선 인류 말살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1999.6년 우리의 침공을 기다릴 것도 없이 이 별은 인류에 의해 오염돼 사멸할 거라고...
케로로:내 임무를 잊었나? 이 별의 [인류]를 판단하기 위해 관찰한다는... 돌아가서 군부에 보고해라. 조사는 순조롭고 희망적 관측 있음 이라고...
???:알겠습니다. 케로로군 중사님.
-정체불명 UFO와의 대화[25]
추후 작품의 주제가 "외계인과 함께하는 평범한 일상물"에서 "침략자와의 퍼렁별을 걸고 싸우는 개그물"로 바뀜에 따라 적절한 밸런스 패치(...)가 이루어졌고 해당 설정들도 그 과정에서 변경되면서 케로로의 해당 설정은 앙골족을 비롯한 "별의 단죄자"들과 "그 시절의 케로로"로 분리된 것으로 보인다. 어쩌면 앙골족과 케론군의 동맹에 그 시절의 케로로가 관계되어 있는 것도 이때의 잔제인 듯하다.
추후 본편에서는 히나타 남매가 서로 떨어져 지낸적이 있었다는 것으로 설정되었고[26] 이때의 이야기는 26권에서 바트라코스 4호의 이야기로 설정 되면서 어느정도 이어지게 되었는데 위에 내용만은 그냥 폐기된 것인지, 추후 드러날 거대한 떡밥으로 남겨졌는지는 알 수 없다.
4. 관련 에피소드[편집]
이래저래 정체나 강함에 대한 말이 많지만 현재 코믹스가 30권이 넘어가는 중에도 아직까지 제대로 드러난 적이 없는 걸 보면 현재 작중 최대의 떡밥중 하나이다.[27] 이런 비범한 설정은 구상시기부터 있었는지 전술 했듯 26권 번외편에서도 어딘가 비범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반면 애니판은 현재 7기를 끝으로 완결되어 미회수 떡밥 중 하나로 남았다.
습기로 폭주 하는데 그쳐 개그로 끝난 에피소드는 보통 표시, 시리어스/떡밥성 에피소드는 볼드체로 표시한다. 덧붙여 최전성기/초☆대장 명령 상태로 등장한 에피소드는 ☆표시도 추가.
4.1. 애니판[편집]
가지고 있는 강함이 워낙 넘사벽인지라 밸런스를 위해서인지 출연하는 빈도가 극도로 적다. 그나마 애니판에선 자주 등장한 것이 습기로 폭주하는 형태이고 최전성기 당시는 거의 언급만 된다.
- 1기 4화 - 케로로 비오는 날이면 때때로 위험한 사나이
- 2기 9화 - 케로로의 필승 수중대결전
- 2기 48~49화 - VS 가루루 소대
- 3기 12화 - 케로로의 요로로VS요로로 로봇
- 3기 24화 - 기로로의 태풍침략작전 결행
- 3기 37화 - 케로로의 한 사나이의 싸움
마음을 접어. 모든 생명체는 살아있는 동안에 이 세계의 물건을 잠시 빌려쓰는 것 뿐이야, 죽으면 모두 되돌려줘야 한다고.산처럼 쌓여버린 짐을 정리하던 케로로의 앞에 어린 시절의 모습을 한 또 다른 케로로가 나타나 조언을 남겨주고 사라진다. 잠시 정신줄을 놓았을때만 등장했던 점도 그렇고, 지금의 모습으로는 찾아볼 수조차 없는(...) 침착하고 진지한 분위기나 모습, 심지어 목소리 톤까지 비슷한 걸 보면 잠재되어 있던 그 시절의 자아일지도 모른다.
- 4기 5화
- 4기 10화 - 케로로의 요로로 멸망?
- 4기 37화 - 케로로 그 녀석과 자장가 전설
- 5기 41화 - 케로로 초인 케로로
- 7기 20화(자막판 7기 28화)☆ - 도로로 덮쳐오는 그림자
가루루 소대 소속 조루루 병장. 네놈의 전장은 여기가 아니다. 신속히 자신의 구역으로 돌아가도록. 두 번 말 않는다.도로로와 조루루의 싸움을 말리던 도중 기절하게 되나 어떤 이유에서인지 여느때처럼 습기로 폭주하는 것이 아닌 최전성기의 모습으로 등장.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압도적인 포스와 함께 기백만으로 조루루의 전의를 상실시키고 곧바로 퇴장한다. 유일하게 개그로 끝나지 않았던 편이자 애니판에선 유일하게 본모습이 보여진 에피소드이다.영상
- 7기 29화 - 케로로 침략자의 오라
그런데... 한 가지 의아한 점은 어째서 그 허무맹랑한 도시전설을 따라했던 케로로의 오라가 난데없이 3가닥으로 늘어났냐는 것[33] 사실 처음 오라라의 오라에도 케로로만은 잠깐 놀라기만 했을 뿐 그 이외에는 별 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던 것도 그렇고[34] , 그 오라의 정체가 끝까지 밝혀지지 않은 것도 그렇고[35] 어쩌면 "오라오라 침략"이라는 도시전설은 그 시절의 전설이 와전된 것인지도 모른다.[36]
- 극장판 3기
- 극장판 4기
- 케로제로 출발이야! 전원집합!
- 극장판 5기
너희들의 뜨거운 케론군인의 혼 이 눈으로 똑똑히 다 지켜보고 있었다.비록 직접적인 출현은 아니었지만 마케마케 케로로로서 압도적인 전투력과 작전력을 보여주며 역대 최강의 침략자였던 아쿠아쿠를 시종일관 압도, 격퇴하는 활약을 보여줬다. 이때 당시 부활하면서 덩달아 그 시절의 모습까지 어느정도 섞인 것으로 보인다. 당시 본인의 언급이나 발언이 평상시라면 나올 수 있는 것이 아니었던 것과 위의 대사인 "케론군인의 혼"을 처음 언급했을 당시 때마침 상당히 거센 장마비가 내리고 있었던 것, 게다가 활약 이후 원래대로 돌아온 후 당시를 기억하지 못하는 모습까지, 작중에서도 은근 그 시절을 의식한 듯한 연출이 많다. 결국 원작 29권에서 초☆대장 명령을 연상시키는 모습까지 보여주며 반쯤 확인사살.-
부활 이후 소대원들에게
4.2. 코믹스[편집]
첫 등장은 1권이며 애니판과는 달리 기로로의 합류 이전부터 등장했다. 다만 등장하는 케로로가 일개 클론인 지나지 않은 이유에서인지 습기로 폭주하는 상태는 애니판 만큼 위압적이진 않다. 등장도 상당히 드문 편. 대신 종종 대형 떡밥이 뿌려지고 있다.
- 1권
- 9권
- 11권
케로로.. 소대.. 전원.. 집결하라.vs가루루 소대편을 다룬 에피소드의 원작판으로 전체적인 과정은 비슷하지만 여기선 위 대사가 가루루 소대에 의해 대부분이 리타이어 당했던 케로로 소대원들을 각성시키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다. 이때 얼굴에 은근 그림자가 지는 연출이 있다. 훗날 등장한 초☆대장 명령 상태와도 관련되어 있을지도? 다만 위 대사는 국내판에서는 "뽀글... 뽀글.."로 오역되어 버렸다(...)참고.수정판-
vs가루루 소대 편에서 전황을 단숨에 역전시킨 한 마디.
- 12권
- 14권
- 15권-1
- 15권-2
- 15권-3
- 17권☆
- 18권
- 19권-1
- 19권-2
- 21권
- 23권
- 29권
- 30권
- 32권
그레이(외계인)들에게 납치당해 제 4종 근접 조우의 위기에 처한 히나타 나츠미를 별 무리없이 구해내는 활약을 보여준다.[40] 여기까지는 평범한 에피소드 같지만 막바지에 그레이들이 케로로를 알아챈 듯한 묘사가 나오더니 이내 기겁하면서 나츠미와 케로로를 내쫒아 버리고는 급히 줄행랑을 친다. 비록 짧은 에피소드 였지만 여러모로 의미심장한 떡밥을 남겼다. 특히 해당 회차의 표지[41] 를 보면 더더욱 의미심장하다.[42]
4.2.1. 20권[편집]
파일:케로로 20권 낙원2.jpg
파일:케로로 20권 낙원3.jpg
파일:케로로 20권 낙원.jpg
파일:케로로 폭주 키루루.jpg
극장판 2기의 코믹스판 장편. 동시에 케로로에 대한 떡밥이 대거 뿌려진 애피소드이기도 하다.낙원... 나의 낙원이...
-이 말 직후 케로로의 케론스타가 반응 키루루가 폭주하기 시작한다.
애피소드 중간중간부터 낙원 발언에 케로로와 그의 케론스타가 무언가 반응하는 묘사가 나온다. 거기다 해당 애피소드 내내 침략과 이를 이룰 힘에 집착하는 케로로의 모습도 주목할만한 점 중 하나.[43]
파일:케로로 20권 키루루 폭주.jpg
특히 폭주 키루루와의 연관점도 의미심장한데 작중 폭주 키루루를 움직이고 있던것이 키루루 시스템도 메일도 아닌 제 3자에 의한 것이라는 묘사가 나온다. 마침 해당 화의 부제도 "기동과 고동"이다.[45] 키루루 역시 단순히 날뛰기보다는 마치 "낙원"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려는 듯 반중력 장치만을 집요하게 공격한다.무리야. 움직이고 있는 건 그 애가 아닌걸.
아마 다른 것...[44]
-미로로
그렇게 모두가 절체절명에 빠진 위기 속에서 에피소드 막바지에 어떤 이유에서인지 등장, 메일과 융합하여 폭주하는 키루루를 제압하고 퇴장한다. 이때 키루루의 봉인시스템인 미루루의 설명에 따라 해당 모습은 케론스타를 가진 대장만이 쓸 수 있다는 초☆대장 명령의 권한이 발동된 것으로 밝혀진다.
파일:케로로 20권 낙원4.jpg
이후 "낙원"에 어째서인지 빛이 들어오는 위의 장면으로 해당 애피소드는 끝난다.
5. 성격[편집]
마찬가지로 직접 출현한 적이 별로 없는데다 원작은 등장 자체가 없어 구체적인 건 불명이다.
습기로 폭주하는 상태에선 평상시 모습에서 난폭해진 성격에 그치지만 조루루를 상대로 짧게나마 선보인 최전성기의 모습으로 미뤄보아 총제적 난국으로 요약되는 어릴 때나 현재의 모습과는 달리 가루루처럼 진지하고 냉정한 성격이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실제로 작중에서도 청소기 애피소드에서의 타마마가 "살 떨리게 무서웠던 시절" 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으며, 특히 현재의 케로로가 평화적인 침략방식을 고수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반면[46] , 그 시절은 습기폭주 상태부터가 히나타가&퍼렁별인 학살을 작전으로 내세웠고[47] , 평상시에도 가끔씩 맛이 가거나 폭주할 때마다 몇 번씩이고 퍼렁별이 멸망해 버릴 뻔 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라는걸 생각해보자.[48]
거기다 애니판에서는 1화부터 "온 우주를 두려움에 떨게 만들었다."고 언급되기도 한 걸 보면 전 우주적 단위로 어마무시한 깽판을 치고 다닌 무시무시한 존재였을 가능성도 결코 적지는 않은 편이다. 특히 우주의 수 많은 외계 종족이 별을 침략하고 점령한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그 시절 당시에 도대체 뭔 짓을 저지르고 다녔길래 저런 평가마저 받았는지 감도 안 잡힐 지경.
그나마 우주 개그 콘테스트에서는 10번 연속으로 우승하고, 우주 고구마 찹쌀떡 만들기 대회에서 우승했다던가(...) 앙골 모아를 돌봐주던 적도 있다는 걸 생각하면 마냥 진지하고 냉정한 성격은 아니고 현재의 유머러스하고 따뜻한 모습도 어느정도 있었을지도 모르나 위 행적이 그 시절 당시의 행적인지, 그 전후의 행적인지는 알 수 없다.
이렇게 보면 지금의 성격은 다크 케로로처럼 모종의 일을 겪고 개심하면서 옛날의 성격을 되찾은 것인지도 모른다.
5.1. 인간 관계[편집]
여러모로 베일에 싸여있다 보니 자세한 건 밝혀진 바가 거의 없으나 작중 묘사로 일부나마 유추해볼 수 있다.
가장 최고로 불가사의한 것은... 어떻게 그런 녀석들과 대장이 인연이 있는거냔 거지...모종의 인연이 있는 관계, 두려움 없이 다가가 "진정한 의"를 보이면서 상당한 신뢰관계에 있다. 주사위 애피소드의 언급에 따르면 모아의 아버지인 앙골 고아하고는 같이 행성도 부숴본 적이 있는 듯.-
19권 쿠루루
6. 형태 및 전투력[편집]
기본적인 베이스부터가 상상을 초월하고 거기에 케론스타를 비롯한 추가 버프까지 합칠 경우 그 한계을 가늠하기가 어려운 수준의 강자이다. 가히 케로로판 타노스[54]
각 형태마다 큰 차이가 있고 묘사도 그때그때 다르지만 케로로 소대 5인 중 가장 강력한 전투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공통사항이며 정신상태가 그 시절에 가까우면 가까워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강해진다는 특징이 있다.
참고로 애니판과 만화판은 전성기 케로로에 대한 묘사가 조금 다르다. 애니판의 전성기는 케로로 자체가 행성을 파괴할 수 있는 강자로 묘사되며, 만화판은 케로로 자체도 강하기는 하지만 케론스타라는 사기급 아이템에 의해 특출나게 강력한 것으로 묘사된다.
6.1. 어린시절[편집]
아래의 필살기를 개발하는 에피소드만 해도 자신과 나이가 같은 동기들을 칼싸움에서 일대 다수로 상대한 적도 있으며 수 많은 상들을 휩쓸어 왔음이 묘사되고 가루루가 휴가 오던 에피소드의 과거회상에서 가루루의 보고를 들을 때는 기로로는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해 어리둥절해 하는 반면 이쪽은 그걸 전부 이해하는 듯한 묘사도 있다.
코믹스 29권에서는 골목대장 노릇을 하던 어린 시절의 기로로를 가볍게 관광태우기도 했는데 이때도 기로로를 완전히 어린애 취급하는가 하면 "사정이 있어 길게 입원했다."고 말하는 등 의미심장한 떡밥도 남기기도 했다.
다만 결국 어린애는 어린애인 만큼 기로로한테 호신술로 굴욕을 당하는 장면도 있고[55] 선배 케론인들에게 괴롭힘 당하거나 도로로의 기억속에서 타마마한테 주구장창 얻어맞는 등 확실히 무력한 모습들을 주로 보여준다. 거기다 애니판 2기의 마라톤 애피소드에선 우주 이어달리기 대회에서 꼴찌로 들어오는 바람에 3일간 지옥훈련을 한 적도 있다고. 정황상 타마마와 비슷한 시기인 유년기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
6.2. 폭주[편집]
원작과 애니판 둘다 나온 모습으로 후술할 습기폭주 상태에서 습기버프가 없어진 상태이다.
원작에서는 도로로를 위축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뇨로로는 커녕 아즈마야 코유키 따위한테 패배당하거나 청소기 폭발로 기절해버리는 등 전투력은 습기로 폭주하는 상태보다도 더욱 떨어지며 "그 시절"이라기보다는 그냥 정신적으로 폭주하는 상태에 가깝다.
6.3. 애니판[편집]
후술하겠지만 애니판에는 클론이라는 설정 자체가 없으며, 등장하는 케로로는 원본이다.[56]
그 밖에도 우주 신사조약으로 사용금지된 '키루루'가 별 문제없이 멀쩡히 사용된다든가(특히 3기), 슈라라 군단 편에선 케론스타를 착용하지 않았음에도 케로로의 존재감의 변화가 없다든가(4기) '초☆대장 명령'의 설명이 나온 20권이 극장판 2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임을 감한할 때.[57] '우주신사조약'이나 '케론스타'와 관련된 설정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보이며[58] 사실상 애니판의 케론스타는 대장의 징표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조루루 병장에게 드러낸 모습과 기백은 모종의 권한같은 것이 아닌 순수한 본인의 강함이라 봐도 무방하다.
애니판으로 넘어오며 몇몇 설정[59] 들이 사라졌고 때문에 어떻게 보면 너프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그러고도 여전한 작중 위상과 더불어 앙골고아의 언급과 그 아버지의 강함으로 케론스타와 관련된 주요 설정들이 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원작보다 폭발적으로 상향받은 희귀한 케이스가 되었다.[60]
6.3.1. 습기폭주[편집]
케로로 비오면 때때로 위험한 사나이 입니다.
-국내판 1기 4화 B파트의 제목
봐라!!! 이 무시무시한 힘을!!!
-국내판 2기 9화 B파트에서의 케로로의 대사. 이 대사와 함께 킹킹케론파를 난사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습기로 인해 지금보다 몇 단계 이상으로 파워업을 하기도 한다. 기로로 왈 "케로로는 습기에 취약하다."고 하며 습기가 통상치 이상으로 대량 보습되면 정신을 잃고 폭주해 자신도 모르게 '킹킹 케론파'라는 기술을 사용하기도 한다. 평상시와는 달리 피부에 윤기가 도는 것도 큰 특징 중 하나.이제 우리가 전부 달려들어도 중사님을 말릴 수가 없을거에요...
-국내판 2기 9화 B파트에서의 타마마의 언급.
본래는 그 시절의 대표적인 모습이었지만 추후 등장한 기억상실 상태와 최전성기의 모습이 나오면서 "그 시절"의 진정한 강함에는 티끝에도 못 미치는 모습인 것으로 밝혀진다.[61] 때문에 작중 표현상으로만 "그 시절"일 뿐 단순히 습기를 먹고 평상시보다 팔팔해진 것에 지나지 않는 상태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봐도 무방하다.[62]
기로로는 그 시절로 돌아가 폭주하는 중사를 보곤 큰 일이 벌어지게 될거야" 라고, 타마마는 "여기서 제가 중사님을 말리지 않으면 큰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라고 했다.[63] 사실 그럴만도 한 게 처음 그 시절의 케로로로 돌아왔을 시엔 성격까지 확 바뀌어 침략회의를 하자는 기로로의 말에 책상을 맨손으로 부수며 "회의 같은 건 필요 없어! 퍼렁별인들을 닥치는 대로 죽이는 거다. 그럼 침략은 완수되는 거지."라는 말을 한다. 지구 침략에 늘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그 기로로조차도 그 말에 당황했을 정도.[64] 이때는 말리려던 타마마도 킹킹 케론파에 곧바로 저지되고[65] 기로로도 발차기 맞고 손쉽게 제압되었다.
이후 2기 9화에서도 또 습기로 인해 폭주하게 되는데 이 때는 나츠미도 위험하다며 기로로가 피신시키고 케로로 소대 최강자인 도로로도 킹킹케론파만 막는 선에 그칠 정도. 게다가 당시 퍼렁별 최강자 라인 중 한명인 그 니시자와 오오카와 동급으로 취급되는 히나타 아키가 옆에 있었음에도 불구, 위와 같은 타마마의 발언으로 볼 때 이 형태조차 작중 내에서도 상위권 이상에 들만한 전투력을 가졌을 것으로 보인다.
침략력은 30,000 전후로 추정된다.
6.3.1.1. 한계[편집]
원작에서도 1권 때 처음 각성 시에는 진심으로 화난 히나타 후유키에게 발리고 이후 코믹스에도 뇨로로가 추가됨에 따라 원작 코믹스판 9권에서도 힘은 전혀 못 쓰고 발린다.
더군다나 가루루 소대전 이후 한층 더 파워업한 타마마나 자신과 마찬가지로 극도로 파워업한 광폭화 기로로, 뇨로로를 끌고와 자신을 탈수해버린 쿠루루와 백병전 모드도 없이 3배 킹킹 케론파를 튕겨냈던 도로로처럼 소대원들도 최종전력을 발휘한다면 이 상태의 케로로 정도는 어떻게든 대응할 수 있을 거라는게 함정이다. 즉 한계는 있다는 것.
다만 후유키의 경우 전투력 면에서 발린 게 아닌 눈치 게임(...)에 가까웠고 당시 정신상태는 그대로였기에 그대로 당했을 여지도 충분하며 뇨로로의 경우도 천적 관계라고는 하지만 164화에서 이 상태로도 스나이퍼로 뇨로로를 말살하려고도 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현재 케로로의 성격이 그나마 남아있는 형태라는 것. 때문에 후술할 "그 시절"의 형태들에 비하면 가장 약한 형태이기도 하며 시리어스 설정이라기 보다는 주로 개그성 기믹으로 사용된다는 것에 있다.
6.3.2. 기억상실[편집]
작중 등장한건 단 한번, 극장판 4기에서 시온의 힘을 빌려 드래곤화 되었을 때 그 영향으로 가지고 있던 기억을 전부 잃어버림으로서 등장했다. 이 모습을 기점으로 현 케로로의 인격과 모습은 완전히 사라진다.저게.. 설득이야...?
-히나타 후유키.[67]
이때는 습기버프가 없음에도 전력으로 덤벼오는 소대원 전원을 각각 일격에, 그것도 오직 평타만으로 쓰러뜨리는 엄청난 전투력을 보여주었다.[68][69] 그나마 도로로만이 유일하게 그 공격을 맞받아 치는데 성공하긴 했지만 그마저도 "분하다..."라는 단말마와 곧바로 기절했다. 이때 도로로를 제외한 소대원 그 누구도 케로로에게 유효타는 커녕 한대조차 때리지 못한건 덤이다. 결국 기절에서 깨어난 소대원들은 전의를 완전히 상실해 버리고 만다.[70]
평상시 모습이 모습이라 그렇지(...) 본래의 케로로 소대 한 명 한 명이 우주급 레벨의 강자임을 생각하면 실로 엄청난 활약.[71][72]
비록 활약상은 드래곤화 되었을 당시의 위 행적이 전부인지라 후술할 최전성기와 마찬가지로 구체적인 전투력은 불명이지만 전투씬을 보여주기는 커녕 온전히 등장하지도 못한 최전성기와는 달리[73] 소대원들과 나름대로 공방전을 나누는 걸 보여주며 어느정도 그 힘의 편린을 보여 줄 수 있었다는 것이 위안이다.
특히 습기로 폭주하는 상태의 필살기격 기술인 킹킹케론파를 단검만으로 튕겨낼 수 있었던 도로로가 이 상태의 케로로의 평타조차 견뎌내지 못하고 나가떨어짐으로서 그나마 나머지 소대원들이 맞대응이 가능할 여지가 남아 있었던 이전의 습기폭주 상태 따위와는 차원이 다른 수준의 전투력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74]
이미 이 시점부터 소대원들의 수준은 까마득히 넘어선 것으로 보이며 백병전이나 광폭화를 비롯한 풀전력을 꺼내든 소대원들이라 해도 그 중 최강의 전투력을 가진 광폭화 상태의 기로로 정도[75] 는 되어야 잠시나마 싸움을 성립시킬 수 있을 듯하며 최소 논케론급 이상의 전투력을 가졌을 것으로 보인다.[76][77]
여담으로 원작 코믹스에서 28권 전후로 전투력의 지표를 나타내주는 "침략력"이라는 설정이 생겨나면서 침략력 '12,000'정도만 되도 S급의 침략자, 도로로의 수치이기도 한 '29,999'같은 경우 별 하나정도는 혼자서도 가볍게 침략할 수 있는 수준으로 밝혀진다. 그 중 에서도 현재까지 밝혀진 최고수치는 아쿠아쿠가 보여준 "572,400"이라는 가히 압도적인 수치이다. 그런데 이런 아쿠아쿠를 상대로도 어느정도의 시간벌이가 가능했던 도로로를 일격만으로 쓰러뜨렸다는건 이 상태에서만 침략력이 572,400을 넘어간다는 소리...[78]
허나 무엇보다 강력함도 강력함이지만 이 형태가 가진 가장 큰 의외는 현 케로로의 인격이 너프에 주는 영향이 엄청나다는걸 직접적으로 보여줬다는 것에 있을 것이다. 실제로 기억이 돌아오자마자 언제 그랬냐는 듯 바로 평상시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여담이지만 해당 모습이 나왔던 4기 극장판 드래곤 워리어즈의 동시 상영작이 다름아닌 케로제로 출발이야! 전원집합!이다. 해당 애피소드의 케로로의 모습[79] 으로 인해 그 시절이 단순한 도시전설이 아닌가 싶게 만들었지만 이 모습으로 그 시절이 결코 단순한 도시전설 따위가 아님을 보여주었다.
6.3.3. 최전성기[편집]
여기서 말하는 그 시절은 단순히 퍼렁별의 습기로 날뛰는 것을 넘어 전술한 습기버프+현재의 인격으로 인한 디버프 삭제+원래의 정신상태까지 모두 합쳐진 케론별 당시의 그 시절을 가리킨다.가루루 소대 소속 조루루 병장. 네놈의 전장은 여기가 아니다. 신속히 자신의 구역으로 돌아가도록. 두 번 말 않는다.
-도로로를 쓰러뜨리고 마무리를 하려는 조루루를 막아서면서[80]
전술했던 습기폭주는 어디까지나 케론별과 비슷한 습도를 얻음으로서 전투력과 지능이 약간 돌아오는 것이고, 기억상실은 말 그대로 기억을 잃음으로써 현재의 인격(...)으로 인한 디버프가 사라지는 것 뿐이지, 인격을 비롯한 모든 면이 그 시절로 온전히 돌아오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습기로 인해 전투력이 상승했던 편들에서는 평상시 케로로의 인격에서 상당히 폭력적으로 변했다 할 뿐이지 크게 다르진 않았으며 기억상실 상태에선 소대원들과 어느정도 육탄전을 벌여야 했던 것이 그 증거. 다시 말해 위 형태들은 말 그대로 반쪽짜리 "그 시절"인 셈이다.
이때의 "그 시절"은 반쪽짜리가 아닌 온전한 모습이니 만큼 그 강함은 이전과도 차원이 다르며 이때의 케로로는 현/구 케론군 중에서는 물론이고 세계관 내에서도 손꼽히는 규격 외의 강자로 작중에서 가끔씩 언급/묘사되는 것만으로도 그 능력을 짐작할 수 있다.
이때의 케로로는 이견의 여지따위 없는 그야말로 명실상부한 케로로 소대 최강의 히든카드로 그 강함이 워낙 넘사벽인 만큼 작중 제대로 등장한 적은 전무하다. 그도 그럴것이 아군으로 나올 경우엔 혼자서 상황을 다 정리해버릴 것이 뻔하고[81] , 적으로 나오는 순간 퍼렁별은 무조건 침략 당할테니[82] 당연하다면 당연한 부분.
이 상태의 케로로를 고전시킬 만한 적은 있을지조차도 불명이고[83] 만에 하나 이 상태의 케로로가 퍼렁별에 강림한다면 백이면 백으로 소대원들과 퍼렁별인 전원이 모든 힘을 합친다 해도 가망이 없음은 물론 그날이 곧 퍼렁별 멸망의 날이라고 해도 전혀 과언이 아니다.
다만 아쉽게도 애니판 역시 원작과 마찬가지로 본편에선 그 본격적인 전투력을 보여주진 못했고 등장조차 매우 짧았다는 것이 흠이라면 흠.[84] 허나 그 유일한 짧은 등장에서 단순한 기백
심지어 잠깐 돌아왔을 뿐이라 습기버프도 없는 등 온전한 최전성기의 모습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전에 제제젯 토토토소를 앞에 두고도 눈 하나 깜빡하지 않던 그 조루루[85] 가 겁에 질려 주저않게 만들기까지 했다는 점에서 그 강함이 얼마나 넘사벽인지를 알 수 있다. 단순하게 따지면 그 제제젯 토토토소보다도 명백히 강한 수준이다. 이런 애를 상대로 복수를 접지 않은 슈라라의 집념은 도대체...
그리고 전술한 초기 설정의 잔제인지 이에 앞서 애니판 1기 시절 스쳐갔던 퍼렁별을 단죄하려 할 때 케로로를 만나자마자 앙골 고아가 한 대사로 최소 행성파괴급 이상의 강자라는 것이 간접적으로 입증되기도 했다. 즉 저런 말이 자연스럽게 나온다는 건 한 번 이상은 앙골 고아와 함께 행성을 부숴본 적이 있다는 것. 어지간한 기술력[86] 이나 강함으로는 같이 행성을 부숴보기는 커녕 휘말려 죽지나 않으면 다행인 걸 생각하면 당시 그 시절의 케로로의 파워가 어느정도 였는지를 짐작하게 한다.오. 케로로 아닌가? 오랜만이구나. 괜찮다면 자네도 하지.
말하자면 일심동체?
앙골모아의 아버지이자 앙골족의 수장 '앙골고아'
실제로도 이전에 같이 별 몇개는 부수고 다녔는지(...) 극장판 1기에서 앙골 모아가 아마겟돈 1분의 1을 시전할때 주변의 그 누구도 알아채지 못한 아마겟돈의 시전을 케로로만 눈치채는 장면이 나오기도 하거나 립스틱 에피소드에서도 대체 어떻게 알고 있던 것인지 같은 앙골족인 앙골 모아조차 모르고 있던 이마에 그린 제 3의 눈 같은 문양의 실체를 알고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87]
그 강함을 알 수 있는 또 다른 대목으로는 바로 필살기가 없다는 것 앙골족같은 단죄자들을 비롯한 작중 대다수의 존재들이 필살기를 가지고 사용한다는 점, 현재 모습으로도 답합파AS라는 신 필살기를 만들어낸 것을 보면 이는 전력으로 싸워본 적이 없다는 뜻으로도 해석이 가능하다.
이렇다보니 작중 직접적인 행적은 거의 없지만 그나마 극장판 5기에선 이스터섬의 신인 마케마케의 힘과 모습을 빌려 부활했을때 갑작스럽게 손에 넣은 그 힘을 아무렇지도 않게 자유자제로 다루며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그 막강한 역량과 전투력을 간접적으로나마 보여주었다.[88]
그리고 이에 앞서 극장판 3기에서는 다크 케로로의 탄생경위가 설명될때 만든 제 3의 키루루의 프로그램이 지배자를 카피하도록 하는 매커니즘을 갖고 있음이 언급된다. 다크 케로로를 통해서도 그 엄청난 능력을 간접적으로나마 보여준 셈.[89]
이후 애니판에서는 다크 케로로를 베이스로 한 것으로 추정되는 DK-666이 등장하는데 사실상 그 시절의 마이너 카피인 다크 케로로의 마이너 카피임에도 불구, 케론군 사상 최강 최악의 침략시스템이라는 어마무시한 칭호가 붙으며 다시금 그 위상이 간접적으로 드러났다.
게다가 더 무서운 건 이런 엄청난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이쪽은 전투원도 아닌 지휘관 클래스라는 사실로 정황상 이쪽 분야에서 더욱 강력한 역량을 갖추고 있을 거라는 것이다. 코믹스의 시바바가 개인 전투력으로선 최강이라고 언급된 것도 이와 연관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다시 말해 개인 전투력 이외의 분야에선 그 보다도 더한 실력자들이 존재할 수 있다는 여지를 남겨둔 것이며 그 중 하나가 바로 얘일 수도 있다는 것. 실제로 작중 내에서 니시자와 바이오나 가루루처럼 지휘관의 역할의 중요성을 보여줬던 인물들을 생각하면 그 시절의 케로로 역시 지휘관으로서도 뛰어난 능력을 갖추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도 그 시절의 케로로가 가진 강함은 전투력에 한정되지 않는다. 한 개체의 힘만으로도 별을 소멸 시키는 게 가능한 별의 단죄자 앙골족은 자기가 사는 행성이 소멸처분 받지 않게 하려는 지성체들이 바짝 엎드리고 들어가 지성체가 사는 모든 별이 상하 관계의 동맹을 맺었지만 그 시절의 케로로는 앙골족에게 편견의 감징 없이 다가와 진정한 의를 보여줬고 덕분에 케론별만 지성체가 사는 별중 유일무이한 평등 관계의 동맹을 맺고 있다. 심지어 앙골족은 케로로라면 모아를 믿고 맡길 수 있다고 할 정도라 실제로 케로로는 그들의 본거지에서 지내며 유아 시절의 모아랑 놀아주기도 했었다.[90]
그 뿐만 아니라 애니판 2기 18화에서는 한때 우주 고구마 찹쌀떡 만들기 대회에서 우승한 적이 있다고 한다. 이로 미뤄보아 전투력나 지휘능력같은 군사적 분야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분야에서 최정점에 이르렀던 듯하다. 이런 면모는 현재 모습이 되면서 나사 한두개가 빠지긴 했어도[91] 완전히 사라지진 않았는지 골프나 탁구, 조종같은 경우 상당히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심지어 본인 분야도 아닌 분신술을 며칠[92] , 변신술은 몇 시간도 채 안되어 완벽히 익혀버리기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여담이지만 원래 애니판에서는 이 형태를 출현시킬 계획 자체가 없었던 모양, 똑같은 원작 17권때 나온 크리스마스 키루루 편은 5기 당시에 방영된 반면 이쪽은 여러모로 노선변경[93] 이 이루어진 7기에서야 나왔다.
6.3.3.1. 슈퍼 케론인[편집]
사실 위의 최전성기는 타마마의 각성, 기로로의 광폭화, 도로로의 백병전 모드와는 달리 일종의 버프가 아닌 단순히 원래 모습에 지나지 않는다. 이 말인 즉 케로로 역시 버프를 얻어 거기서 더욱 파워업을 이룰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 변신이 바로 그것.
본편에서 변신하는 슈퍼 케론인의 그 시절 버전으로 작중 보여진건 위의 장면에서 묘사된 것과 케로제로 에피소드 제로 에피소드에서 타마마가 보던 신문에 실린 것으로 스쳐 지나간 장면이 전부다.
그 전투력과 변신으로 얻은 상승폭이 어느정도일지는 불명이나 전술한 최전성기는 물론이고 그보다 한참 약한 기억상실 상태의 전력조차도 불분명한 만큼 최전성기 시절의 강함에 버프까지 주어진 상태인 이때의 강함은 가늠하는것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다. 그나마 전술했듯 한 손가락 만으로 그 뇨로로를 박살내버렸다는 기사가 실려있었던 것이 그 전투력에 대한 작중에서의 유일한 묘사로 그 막강한 습기폭주 상태로도 어떻게 하지 못했던 그 뇨로로가 손가락 하나에 갈려나갔다는 점에서 말 그대로 차원이 다른 강함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침략력(전투력)의 경우, 단순 비례 계산만으로 따져볼 경우 서로 어느정도 싸움이 성립했던 아쿠아쿠(572,400)-도로로(29,999) 사이의 수치가 약 20배 차이고 그런 아쿠아쿠를 기본 형태의 마케마케 케로로가 일격에 처리해 버린 만큼 이때의 케로로의 강함이 마케마케 케로로와 비슷하다고 가정하면, 슈퍼 케론인을 비롯한 각종 버프들을 제외한 기본 형태만 몇 천만 단위[94] , 풀전력을 기준으로 억 단위 이상[95] 으로 추정해볼 수 있다. 물론 추정은 추정일 뿐이고 현재는 이미 애니가 완결되어 버린 만큼 그 자세한 수치와 전투력은 계속 불명으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사실 위 변신은 반 개그성에 가깝긴 하지만 작중 외적으로 볼때, 원래 모티브가 되는 우주 최강의 전사[96] 로도 칭해졌던 초사이어인의 초창기 위상을 생각하면 그 시절의 압도적인 강함을 대변하는 변신이기도 하다.[97]
6.3.3.2. 드라고노케론[편집]
후술할 "워리어 스타일"의 애니판 버전으로 애니판에선 조약 이전의 힘과 관련된 설정들이 존재하지 않고 따라서 케론스타와도 별 다른 연관점은 없지만 그 대신 드라고노케론이라는 명칭과 함께 "VS유사 생명체 집단"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는 설명으로 소개되었다.
키루루나 블랙스타에게도 미치지 못하는 변신상태에서 세계관 최강자급을 이겨먹을 수 있는 변신상태가 되면서 그 시절과 함께 애니로 넘어오며 폭풍상향을 먹었으며 때문에 작중에서도 너무나 위험한 힘이었기에 이를 '용의 서'에 기록해 퍼렁별에 봉인됐다고 설명된다. 애초에 그 고대 케론군이 "위험하다"고 표현할 정도면 말 다한 셈.
작중 첫 등장은 극장판 4기, 변신과정에서 그 영향으로 기억을 잃어버렸지만 그 과정에서 현재의 인격으로 인한 너프도 사라졌는지 기억상실의 상태이긴 했지만 그 시절의 막강한 힘의 편린을 보여주며 대활약을 펼쳤다. 이후 후유키의 도움으로 제정신을 차리고 원래의 기억과 전투력도 평상시로 돌아온다.[98]
이후 애니판 본편인 "케로로 소대 진짜 드래곤 워리어즈"에서 테라라의 힘을 매개로 해, 다시 한번 등장한다. 다만 이때는 그 시절 버전으로 변신하진 않았다.
전술한 기억상실 상태에서는 소대원 4명을 간단히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그 객관적인 전투력은 불명이며[99] 최전성기 상태에서의 힘은 문자 그대로 미지수. 은하 1~2개도 간단히 날려버리는 "우주 파괴포"를 소유한 케론군의 맹포격에도 꿈적도 하지않은 유사 생명체 집단을 소대원 넷과 함게 쓰러뜨린 것으로 볼 때 해석하기에 따라선[100] 단독으로도 은하파괴급을 초월하는 파괴력을 가진, 전 우주를 괴멸시킬 수 있는 수준의 규격 외 최강자로도 평가할 수도 있겠지만 각종 변수도 많기에 확답을 내릴 수는 없다.
여담으로 원작에서는 케론스타의 힘을 통해 언제든 자유로운 변신이 가능하다는 복선이 있는데 이것이 애니판에서도 적용된다면 태라라를 매개로 하지 않아도 자체적으로도 변신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나 확인된 바는 없다. 일단 드라코노케론의 잠재력을 끌어내어 사용하는 방식인 만큼 이론상 가능하긴 한 편.
모티브는 드래곤볼의 거대 원숭이에서 따온것으로 보인다.
전술한 슈퍼 케론인과의 우열은 불명. 원판대로라면 슈퍼 케론인이 드라고노케론의 상위형태가 되겠지만 확실한 건 알 수 없다. 그나마 작중에서 알 수 있는건 슈퍼 케론인 상태에서 사용하는 순간이동이 드라고노케론의 공간이동의 상위호환으로 보인다는 것 정도.
6.4. 코믹스[편집]
6.4.1. 본체[편집]
코믹스에서 등장하는 케로로는 클론이며 이 말인 즉슨 그 클론의 원본이 따로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러나 32권이 넘어감에도 출연이나 언급 한번 없다는 점이 상당히 의아한 부분.
전술했던 30권의 떡밥으로 케론군 대원수(최고 사령관)의 정체가 실은 케로로의 본체가 아니냐는 추측도 가능해졌으며 그것이 아니더라도 밀접한 연관이 있음이 암시되었다. 아래는 그 떡밥들
- 29권에서 등장했던 마케마케 케로로와 똑같은 눈동자와 구도가 나온다.
- 그림자 진 모습에 눈동자만 표현된 모습인 초☆대장 명령과도 흡사한 묘사다.
- 20권 초☆대장 명령 발동 당시 미로로가 보던 화면의 것과 동일한 마크가 배에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이전에 나온 떡밥과도 연관될 만한 요소도 있다.
- 클론 설정
- 초☆대장 명령의 존재
- 앙골족과의 동맹
- 케론스타급 대장
원작 23권에 나온 케론스타급 대장들을 보여주는 장면에 케로로의 실루엣만[101] 이 가루루를 비롯한 다른 대장들 보다도 위에 그것도 케론별 위에 올라서 있다. 위 떡밥과 엮어서 생각해보면 여러모로 다르게 보이는 장면. 덧붙여 위 장면대로라면 케로로는 엄선되어서 뽑힌 것이 아닌, 다른 방식을 통해 뽑혔다는 추정도 가능하다.
6.4.2. 초☆대장 명령[편집]
20권에서 17권 때의 조루루를 막았을 때 보여준 그 기백이 무엇인지 밝혀졌는데, 미로로의 말에 따르면 이것은 "초☆대장 명령"이란 것으로 일종의 케론군 최고 절대 명령 권한이다. 이걸로 조루루의 전의를 상실시켜 도로로를 구하거나 폭주하는 키루루를 멈추고 후유키와 소대원들을 구할 수 있었다. 키루루의 오퍼레이션 시스템도 처음 봤다고 할 정도. 숨겨진 인격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그만해.
20권 막바지에서 폭주 키루루를 정지시킨 한마디.[104]
참고로 강력한 기백과 언급 된 초☆대장 명령이 발휘되었을 때는 케로로가 의식이 살짝 나갔을 때인데. 살짝 침 흘리는 모습을 보면 아마 평상시의 케로로 본인은 기억 못하는 듯. 그리고 히나타 후유키의 케로로에 대한 침략이나 낙원 발언에 케론스타나 케로로가 무언가 반응, 또는 의식하는 묘사가 있는 걸 보아 20권 전후에 들어서 케로로도 뭔가 변화가 생기고 있는 걸지도 모른다.
23권에선 케로로 본인 혹은 그의 케론스타로 추정되는 인물이 너를 지워버릴 수 있다고 말하면서 블랙스타에게, 29권에선 마케마케로 변신한 상태로 아쿠아쿠에게, 간접적으로 보여주기도 했는데 키루루보다도 윗급인 둘인지라 어느정도 견뎌내긴 하지만 이들조차 상당히 긴장하게 만드는 걸 보면 엄청나게 사기적인 능력임을 알 수 있다.
고도로 발달한 우주문명에 있어서도 아주 과거의...
젊은 날의 과오가 있었던 거겠지...
-원작 13권 극장판 1기 프롤로그中
23권 블랙스타의 등장과 함께 코믹스판에서만 언급된 힘이다.옛날 힘
-원작 23권 193화의 제목
"파괴의 시대"로도 칭해지던 오랜 옛날 수 많은 종족들간의 전쟁이 있었고 그에 동반되는 수많은 병기들이 존재했다. 고대 케론군은 그 기술력으로 전 우주를 전율케 했으나 그들이 만들어낸 키루루는 너무나도 과도한 파괴를 초래하였고[106] 그것을 계기로 우주적인 조약이 체결, 이때의 힘은 법적으로 금지되어 봉인된 상태이다.
이런 조약 이전과 이후의 힘은 격이 완전 다르다. 당장 조약이전의 힘을 쓰는 블랙스타에게 쪽도 못쓴 시바바가 설정상 현 케론인 개인 전투력 최강클래스에 그 지라라와 같은 논케론급이다. 25권에서는 평상시 소대원 전투력 투탑인 기로로가 겨우 제압하고, 도로로는 되려 패배시킬 정도로 강한 우주생물 케로베로스를 드래곤 워리어 상태의 케로로는 간단히 처리해 버렸으며.[107] 27권에서는 작중 최상위권으로 취급받는 아리사 서전크로스 역시 "목숨을 건진건 우리인지도 모르겠다."고 평하기도 했다.
다만 23권에서 조약 이전의 힘이 언급된 이후엔 대표적으로 27권의 아리사 VS 케로로 소대, 29권의 아쿠아쿠 VS 기로로 처럼 간간히 그 힘을 사용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하는데 이를 보아 필요한 순간이면 쓸 수 있기는 한 모양이다.[108]
6.4.3.1. 케론스타[편집]
애초에 ☆(케론스타)를 상대로 대책따위가 있는가?
-쿠루루
코믹스판 그 시절의 케로로의 알파이자 오메가[109]
케로로에게 부여된 케론스타의 힘까지 더해지면서 통상시보다도 전투력이 더욱 뻥튀기 되기도 하는데[110] 조약 이전 최강급인 블랙스타를 막은 것도 이것이다. 21권과 23권에서 케론스타에 대한 떡밥들이 던져졌다.
21권에선 애니판에서는 그 시절의 모습 중 하나였던 습기폭주 상태가 여기서는 케론스타의 증폭효과로 밝혀졌으며 쿠루루의 말에 의하면 이는 '케론스타를 가진 자의 특권'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때 언급된 바에 의하면 케론스타에는 "케론군의 모든 역사"가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이후 23권에서는 케론스타의 데이터 그 자체인 블랙스타와의 싸움에서 블랙스타가 케로로의 드래곤 워리어마저 끝내 쓰러뜨렸으나 그 시절 케로로 본인 혹은 그의 케론스타의 데이터로 추정되는 무엇인가가 블랙스타의 내부까지 들어와 협박을 날려 그 블랙스타조차 싸움을 포기하고 급히 도망가게 만드는 모습을 보여준다.[112][113] 이로 미뤄보아 정황상 이 상태에서의 전투력은 조약 이전의 힘조차 상회하는 수준으로 생각된다.[114]...그런 것 같군. 너를 지우는 방법... 없지는 않다. 나에게 "덮어쓰기"를 하면 된다. 그렇게 하면 데이터는 하나가 된다. 너는 사라진다.
이때를 보면 케론스타를 다룰 수 있다면 그 내부에 잠들어 있는 엄청난 능력들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모양이다.
당장 블랙스타가 사용했던 능력도 워리어 스타일의 매뉴얼이나 행성마취을 꺼내서 쓰는 등 하나하나가 어마어마한 수준이지만 그 조차 극히 일부일 뿐, 케론군의 모든 역사동안 존재했던 모든 병기들의 능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례로 작중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경우에 따라선 선술했던 습기 폭주 상태에선 개그로 끝났던 거대태풍조차 케론성에서 태풍을 없에버린 것과 동일한 방법으로 지워버리는 건 기본이요 케론볼의 유료 기능을 그대로 재현해 행성 하나를 박살내거나 애니판에서 나온 우주 파괴포까지 구현 가능할 경우 은하 1~2개쯤은 간단히 콩가루로 만드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케론스타의 힘을 온전히 끌어낼 수 있을 경우, 이때 낼 수 있는 전력에 대해서는 자세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플래시판의 블랙스타의 대사로 미뤼보아 어린 아이에 지나지 않는 신 케로로의 수준으로도 퍼렁별은 물론이고 우주를 손에 쥘 수 있는 수준의 힘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116]
이후로도 케론스타급 대장의 위상의 어느정도인지 직간접적으로 드러남에 따라 케론스타를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 능력은 이미 보증되었다 볼 수도 있게 되었다.[117]
6.4.3.2. 워리어 스타일[편집]
원작에서의 첫 등장은 21권의 후반부인 174화에서 극장판 4기 드래곤 워리어즈의 프롤로그 격 에피소드로 비가 연일 계속 온 날, 이상할 정도로 힘이 넘치면서 머리에 작은 뿔이 2개 생겼다. 이때의 케로로는 나츠미도 "왠지 무서워."라고 말했고, 케로로 잡는 것을 아예 포기해버릴 정도였다.
이때 쿠루루가 이 상황을 지켜보면서 케론스타에 관한 중요한 말을 하는데, 케론스타에는 케론군의 모든 역사가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이후 케로로는 후유키를 찾으러 밖에 나갔다 번개에 맞는다. 직접적으로 나오진 않았으나 극장판 4기처럼 드래곤으로 변하고, 물에 빠진 후유키를 구해낸다. 후유키도 드래곤으로 변한 케로로를 보았으나 곧바로 다시 기절해서 모르는 듯. 케로로 본인도 자신의 변화를 기억하지 못했다. 드래곤으로 변한 케로로의 모습을 보고 쿠루루도 쫄았는 듯. "크큭. 이 몸이 진짜 쫄았나."라고 말하는 걸 보면. 이후, 극장판 4기의 캐릭터인 시온이 용의 서를 발견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후에 23권에서 드래곤 모드에 대한 답이 나왔다. 지구의 선주민족이었던 공룡과 싸우기 위한 워리어 스타일(WS)였다고. 케론스타에 저장된 WS의 기억 때문에 코믹스에서는 오직 케로로만 드래곤으로 변할 수 있는 듯 하다. 그런데 코믹스의 그림이나 극장판 1기에 의하면 공룡은 키루루가 멸종시킨 걸로 보이는데 그 얘기는 공룡이 현재 지구의 군대도 당해내지 못하는 워리어 스타일의 케론인보다 강하다는 거고 공룡은 현재 지구의 군대보다 강했다는 얘기가 된다. 그런데 그런 공룡을 멸종시킨 키루루는 도대체 뭔지.[119]
일단 코믹스판 기준으로는 키루루의 수준에는 못 미치나 조약 이전의 힘 중 하나인 만큼 기본적인 파워업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으로 보이며 극장판에서는 소대원들 중 가장 약한 타마마부터가 케로로가 타고있는 앗시마(...)를 압도적으로 털어버리고[120] 퍼렁별인들 중에선 엄연한 강자축에 드는 폴 모리야마와 피에르가 그 앞에선 그냥 일반인 수준으로 묘사되는 수준이다.[121]
거기에 변신자가 강하면 강할 수록 워리어 모드의 힘도 강해지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기억상실 상태의 케로로가 지나가듯 날린 평타만으로 기절한 타마마와 이보다 훨씬 강력한 일격을 맞고도 잠시간 정신을 붙든 도로로를 보면 알 수 있다.
특히 그 시절 케로로의 드래곤 모드는 기본적인 베이스가 워낙 강력한 만큼 여타 워리어 스타일보다도 압도적으로 강력한 것으로 원작/애니에서 공통적으로 묘사된다.
원작에서는 이후 23권 블랙스타와의 전투에서 바나나를 밟고 기절하며 다시 한번 모습을 드러내는데 애니와는 달리 일개 클론에 불과함에도 "케론군의 모든 역사"나 다름없는, 그 키루루 이상의 괴물인 그를 상대로 그 일각에 지나지 않는 워리어 스타일 하나만으로 시종일관 호각 이상의 전투를 펼치며 차원이 다른 막강함을 다시 보여준다. 결국 블랙스타조차 정면승부를 포기하고 '위리어 스타일의 메뉴얼'[122] 을 사용해 강제로 변신을 해제시키는, 편법에 가까운 방식으로 대응해야 했다.
이후 25권에서 신 등장인물인 '카네아미 묘'의 능력인 "해방"을 통해 변신하여 우주 케로베로스를 흡수하여 간단히 처리하기도 했다.[123]
6.5. 세계관 최강자?[편집]
실제 전투력과는 별개로 최전성기의 포스는 작중 최대급으로 이 때문인지 세계관 최강자가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었고 나무위키에도 그렇게 서술된 바가 있으나 현재까지도 자세한 것은 불명으로 남아있다.
이는 애니판은 물론이고 나름 시리어스한 코믹스판까지 개그만화의 본질이 어디 간 것은 아닌지라 등장인물들간의 전투력 묘사가 들쭉날쭉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 확고한 세계관 최강자가 나오는 것 자체가 아예 불가능한 작품이라는 것.
일례로 연애점을 쳐달라는 설화와 한별, 나라의 말에 앙골 모아가 바로 우주로 날아가 연애점을 쳐주는 애피소드가 있었는데, 연애점을 별로 치는 바람에 박살난 별들의 잔해가 별똥별으로 내리고 은하수로 보이는 수준에 이르렀다.[124] 그런데 정작 원작 1권에서의 모아는 퍼렁별 하나 부수는 것조차 버거워 하는 것으로 그려졌다.
모아의 전투력 묘사만 해도 이 모양인데 다른 인물들이라고 별반 다를 가능성은 별로 없고, 실제로도 코믹스 기준으로는 그 앙골 모아마저 간단히 털어버렸던 기로로의 트랩이 고작 평범한 여중생의 대파 따위에 막혀버리고, 고작 타마마 따위가 쓰는 질투옥이 앙골 모아가 쓰는 아마겟톤 1분의 1을 초월하는 화력을 낸다던가, 과거 공룡이 전 우주에게 선전포고를 했던것을 고작 변기(...)따위가 재현하거나 우주 최고의 고등 종족이라는 앙골족이 G하나에 기절해버리거나, 케로로의 아버지나 앙골고아같은 작중 최강자들조차 마누라 앞에서는 한없이 쩔쩔매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개그 보정앞에 모두가 평등하다는 걸 제대로 보여준다. 결국 개그만화는 어디까지나 개그만화라는 것.
결국 개그만화 작품의 캐릭터라는 태생적 한계와 애니판에서 나온 단역들의 정신나간 강함,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요소들도 많기 때문에 확고한 세계관 최강자로 볼 수는 없겠지만 이를 충분히 논해볼 수 있을 정도로 작중 내에서도 손꼽히는 최정점의 강자 중 하나라는 사실만은 분명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6.5.1. 코믹스[편집]
사실 조루루의 경우만 해도 결국 무력은 아니다. 조루루가 기겁할 포스는 인정해야겠지만 포스 = 무력이라고 단정 짓는 것도 섣부른 판단. 게다가 논케론인 시바바가 현 케론인 중에서는 가장 강하다는 언급도 나온 만큼 코믹스판의 그 시절은 애니판에 비하면 한참은 약한 것으로 보인다.[125]
더군다나 작중에는 그 시바바를 포함한 논케론급을 아득히 초월하는 그 조약이전의 강함조차도 월등히 초월하는 별의 단죄자라 불리는 우주의 자정작용[126] 과 이런 놈들을 고작 식물로 취급하는 작가공인 최강의 종족인 앙골족이 있기 때문.
그나마 코믹스판은 아직 완결이 된 것도 아닐 뿐더러 구상기의 설정이나 케로제로 에피소드 0편에서 간접적으로 묘사된 강함도 있는만큼 차후 이들과 더불어 세계관 최강자라인의 강자로 밝혀질 여지가 완전히 없는 것만은 아니라는 것이 위안거리다.
실제로도 29권의 vs아쿠아쿠전의 묘사를 보면 그 위압적인 포스 이상의 전투력을 가졌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는데다 그 시절의 케로로가 지금까지 코믹스에서 보여준 힘은 고작 클론 1개체가 보여준 힘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 아직까지 언급되지도 등장하지도 않은 본체가 따로 있다는 것까지 고려하면 이는 좀 더 두고봐야 할 일이기는 하다.
6.5.2. 애니판[편집]
케론스타나 초☆대장 명령, 클론을 비롯한 여러 설정들이 사라져 버렸지만 여전한 작중 위상과 이런저런 추가적인 행적과 언급들이 나오면서 별의 단죄자들과의 우열도 알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상향을 받았다.[127]
그러나 애니판으로 넘어오면서 세계관 자체도 확장되면서 여러 강자들도 늘어났고 주리인[128] 과 유사 생명체 집단[129] 이라는 원작 최강의 종족인 앙골족마저 가뿐히 쌈싸먹는 끝판왕들까지 등장하면서 그 시절의 케로로 역시 여전히 세계관 최강자로 단정짓기엔 어렵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전술했듯 소대원 넷과 함께 유사 생명체 집단을 문자 그대로 분쇄해버린 바가 있기에 위의 둘에 비해 약하다는 뜻은 아니고 정확한 우열을 가릴 수 없다는 뜻에 가까우며, 어찌됐든 이 둘과 함께 세계관 최강자에 가까운 존재 중 하나로 볼 수 있을 듯 하다.
6.6. 약함의 비밀[편집]
전술했듯 넘사벽 of 넘사벽의 강자였지만 어찌된 이유에서인지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되었는데 이에 대해서 구체적인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밑에 서술된건 이에 그나마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요소들이다. 이 역시 원작과 애니간의 설정차가 크므로 별개로 서술한다.
6.6.1. 애니판[편집]
- 지구의 환경
- 본인의 정신상태
이를 가장 크게 부각시켜준 것이 다름아닌 애니 3기에서 밝혀진 우유부단함으로 그 에너지는 그 키루루조차도 다 흡수하지 못하고 방출, 그 결과 케론별은 물론이요 우주 절반이 우유부단 해지는 현상까지 생겼다(...) 이후 푸루루가 주연으로 나온 4기의 한 애피소드에서는 중증의 건담 프라모델 증후군으로 침략에 대한 집중력이 심각하게 결여되어 있다는 판정을 받기도 했다(...)
여담으로 히나타 나츠미나 니시자와 모모카와 몸이 뒤바뀐 적이 있는데 위 둘은 케로로가 가진 그 시절의 힘을 끌어내기는 커녕 제 몸하나 제대로 가누는 것도 버거워 하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나츠미의 운동신경과 모모카의 이면모드를 그대로 사용했던 케로로와는 대조적인데 이를 보면 본인의 그릇 자체가 너무 커서 의지력이 약해질 대로 약해진 현재의 모습으로는 그 역량을 온전히 끌어내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감정 상태에 따라 전투력이 들쭉날쭉 하는 것도, 제대로 된 기술을 하나도 사용하지 못하는 것도 이에 대한 연장선인 듯.[130]
6.6.2. 코믹스판[편집]
- 지구의 환경
- 클론
- 케론스타
- 과거사
6.7. 필살기[편집]
그런거 없다.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없다.
"만남의 광장AS"라는 필살기를 개발하는 코믹스의 한 에피소드와 이를 기반으로 한 애니매이션의 한 에피소드에서 밝혀지길 본인은 필살기가 단 하나도 없다고 한다. 평상시 상태야 그렇다 쳐도 그 시절 당시에도 필살기가 존재하지 않았다는 점은 심히 충격적인 부분.[133]
그러나 그 시절 당시 쌓아올린 수 많은 업적과 위상들을 생각하면 애초부터 필살기 같은 게 필요 없을 정도로 강했던 모양이다.[134]
6.7.1. 기술[편집]
구체적인건 밝혀지지 않았지만 동일인물(애니) 내지 모델(원작)인 만큼 현재 사용하는 기술들은 전부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위력이나 규모는 차원이 다르겠지만.
- 킹킹 케론파
- 케로로 파이어
- 바람 조작, 공격
이젠 아무것도 케로로의 앞길을 막을 수 없다는 건가.힘껏 휘두른 주먹으로 풍압을 일으키는 기술인 동시에 바람 그 자체를 다루는 기술이기도 하다. 습기폭주 상태로 태풍이 될 때도 사용했으며 그 규모는 소형 국가에 필적하는 수준이었다. 이후 의지력 레벨 1000%를 달성했을때는 그 의지력이 실체화되는 형태로 무의식적으로 사용했으며 그 위력은 위 이미지처럼 지구에 접근하고 있던 초대형 혜성[141] 을 추풍낙엽마냥 날려버렸을 정도. 더 무서운 건 이게 온전한 그 시절도 아니고 의지력만 무식하게 뻥튀기 시킨 것 뿐인데도 저 정도라는 것. 심지어 저게 패시브에 전력인지조차도 알 수 없다.-
기로로
비록 개그성 연출이긴 하나[142] 현재 모습으로도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그 시절에 필적하는 힘을 끌어낼 수 있음을 보여줌과 동시에 현재의 약함이 의지력의 문제임을 다시금 보여주는 기술이기도 하다.
- 마케마케 토네이도
비록 대기권 밖 우주공간을 갈라버리고 그 균열로 퍼렁별 전체를 덮어버린 아쿠아쿠의 스케일에 비하면 어째 초라해보이는 기술이나 마케마케 케로로의 강함이 그 아쿠아쿠마저 긴장하게 만드는 수준임을 감안하면 작중에서 나오지 않았을 뿐, 충분히 아쿠아쿠 이상의 스케일로도 시전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거대 혜성을 추풍낙엽마냥 날려버린 위의 토네이도를 보고도 감탄하는 정도의 반응만을 보였던 앙골 모아조차 이 기술을 보고는 경악하다 못해 벙쪄버린 걸 보면 연출된 스케일만 작을 뿐이지 실상은 위의 기술보다도 훨씬 강력한 기술로 보인다.
여담으로 위 장면 직후 이 기술의 시전자가 케로로임을 기로로가 눈치챈 듯한 대사가 나온 걸 보면 본래 가지고 있던 기술이었던 것을 부여받은 마케마케의 힘으로 재현한 것으로 보인다.
- 무기 소환/무장
- 흡수
- 병기 조작
- 배리어
- 진 분신술
- 분신술
- 변신술
- 빔
- 답합파SA
파일:화장실 대참사 직전.gif
심지어 현재 모습으로도 흉내는 가능한지 애니판 3기 31화 감기에 걸려 목소리가 나오지 않게 된 편에서는 지극히 평범한 빗자루의 솔 부분으로 두들겼을 뿐인데도 지면이 흔들리기도 했다. 시전 동작이 묘하게 능숙한 건 덤.
파일:케로로 1권_모아케로.jpg
덧붙이자면 원작 1권의 회상에서도 어째서인지 이런 장면이 지나가기도 했다. 순수한 파괴력이 아닌, 공명의 힘을 이용해 행성 자체의 진동을 극대화시켜 파괴한다는 것이 아마겟돈의 초기 설정이었던 걸 생각하면 여러모로 의미심장한 장면.
- 케로로 윙
- 순간이동
- 공간이동
- 탤래파시
몇몇 기술만 보면 타마마와 시바바 그리고 오라라처럼 드래곤볼식의 무투파 스타일로 보이지만 무투와는 백만광년은 떨어진 배리어나 분신, 변신술 등을 사용하고 심지어 아마겟돈까지 사용할 수 있다는 떡밥이 있는 걸 보면 무투조차 특기중 일부일 뿐 극강의 올라운더형으로 보인다.
심지어 기술 습득력도 무서울 정도로 빨랐던 모양. 현재 모습으로도 일주일만에 진 분신술을 익혀버리고, 변신술은 몇 시간도 채 안되어 터득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본인 왈 : "뭘 해도 그럭저럭 잘 하는 편"이었다고 말한 걸 보면 과연 그럴 만 하다(...)
여담으로 킹킹 케론파, 답합파SA, 마케마케 토네이도의 경우 공통적으로 시전 직전에 양손이 빛나는 연출이 들어간다. 어째서인지는 불명.
기술 중 일부는 블랙스타가 사용하던 것과 유사한 부분이 보인다. 원작에는 케론스타 설정이 존재하므로 거기서 파생되었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7. 클론[편집]
단 2번만 언급된 만큼 지금까지 밝혀진 정보도 극도로 적으며 지금까지 등장한 클론도 vs가루루 소대전에서 등장한 유체 클론과 이전 클론이었던 315호 그리고 현 클론인 366호로 세명이 전부이다.
해당 설정이 처음 나온 것은 원작 10권의 VS가루루 소대 편으로 케로로처럼 대장의 자질을 지닌 자들은 극도로 한정되어 있어서 이들은 별도로 클론들을 생산한다고 한다.
이때 지구에서 활동하던 코믹스판 케로로 중사는 클론 315호였던 것임이 밝혀졌으며, 이때 가루루가 가루루 소대의 지구 침략 때 데리고 온 상사가 또 다른 케로로 클론이였다.
그러나 이후 클론 설정이 언급되는 일은 한동안 없었고 이대로 묻힌 설정인가 싶었으나...
20권이 지난 후인 30권에서 다시 언급된다.
케로로가 프라모델 조립하던 도중에 케론군 침략 단속 기관인 케론 헌병단[148] 들에게 끌려가게 됐는데, 케론군 총사령관[149] 이 케로로를 보고 366호라고 언급을 하면서 30권 시점에서 지구에서 활동하던 케로로는 클론 315호가 아닌 클론 366호로 밝혀졌다. 11권 ~ 30 권 사이에 케로로 클론이 교체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비록 본체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이나 하나하나의 역량과 실력, 영향력이 꽤나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유체의 형태임에도 그 가루루조차 제치고 가루루 소대의 대장역을 맡고 있었던 클론[150] 이나 키루루보다도 다소 밀리는, 케론스타가 가진 힘의 일각에 지나지 않는 워리어 스타일 하나만으로 키루루를 뛰어넘는 강함을 가진, 케론스타 그 자체인 블랙스타와 호각 이상으로 싸우던 클론만 봐도...
여담으로 원 클론이었던 315의 고로아와세는 3(사)+1(이)+5(고)=사이고 이며 "최후"라는 뜻이 있는데 떡밥인지 우연인지는 불명[151]
7.1. 케로로 대위[편집]
애니판에는 클론 설정이 없어 케로로를 어린 시절로 되돌린 케로로 대위가 대신 등장했다.히나타 나츠미:바보 개구리의 몸과 마음을 완전히 바꿔버렸단 거야?
가루루:아니,원래대로 되돌려 놓은 모습이다.. 그의 본래 모습인 침략자로 말이다.
-더빙판 2기 48화
애니 2기 48화에서 가루루에 의해 지구에서의 기억이 완전히 지워지고 외형도 꼬리가 남아있는 성장기의 모습으로 바뀌었다. 가루루가 케로로를 이렇게 만든 이유는 원작과 마찬가지로 케론스타를 가진 대장이 필요해서라고.
더 강한 의지를 가지게 되는 케론군의 프로그램을 주입 했다고는 하지만 그 영향으로 케로로가 과거의 모습으로 돌아간 것이니 만큼 이때의 케로로는 가루루가 말했듯이 그냥 유체화 한 그 시절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구체적인 능력은 말 그대로 불명이나 그 시절의 잠재력에 영향을 받은 덕인지 가루루 소대의 새 대장이 된지 얼마 되지도 않았음에도 나름대로 능숙하게 소대원들을 지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52] 다만 유체화의 영향인지 전투력은 전술한 습기폭주 버전은 커녕 평상시 모습보다 뒤처지는 수준으로 아예 없다시피 한 것으로 보인다.[153]
이후에는 히나타 후유키의 진심어린 외침을 듣고 기억이 돌아옴과 동시에 몸도 현재의 모습으로 돌아온다.[154]
7.2. 타입 2[편집]
원작에서도 통용되는 설정인지는 불명이나 이 말이 맞다면 신 케로로의 정체는 케로로 클론 제 2 타입이라는 것이 된다.케로로 타입 2대 도입인가
-플래시판 애니메이션 쿠루루의 대사
마침 아래의 수영을 잘 못하는 카프의 특성이나 보통의 케론인에 비해 이질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는 등 바트라코스의 특징들을 빼다 닮은 것부터 케로로와 부자관계 비슷한 관계로 연출된다는 점까지 여러모로 연관지어질 만한 요소들이 많고 이렇게 되면 뛰어난 재능으로 소대원 전원을 상회하는 강함(초기 설정 기준)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나 케론인 기준으로 500살 정도의 어린 나이에 전장에 투입된 점도 납득 가능하다는 점에서 원작과 공유될 가능성도 없지만은 않다.[155]
8. 바트라코스[편집]
위 이미지에서 왼쪽이 바트라코스다.
케로로 클론의 자매품으로 케로로 본인의 인격OS를 탑제한 "바트라코스"가 존재하는데 이는 본편시점으로부터 2년전 퍼렁별 침략을 위해 보내졌던 정찰용으로 26권 232화에서에서 이것이 다뤄졌다.
그 중 회수되지 않은것이 4호, 11호, 126호 이렇게 3개로 그 중 126호가 카프 에피소드의 카프였던것이 드러났으며, 4호는 본편시점에서 2년전 히나타 나츠미와 인연이 있었던으로 묘사되었다. 이후 본편 2년 전 시점, 케로로 소대가 비트라코스의 회수를 위해 실종된곳을 위주로 퍼령별 탐사를 시작하게 되면서 이후 히나타 남매와도 만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즉 어떻게 보면 이때의 인연이 본편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셈이기도 하다.
덧붙여 카프 에피소드로 이어져 있기에 원작 한정 설정인 클론과 케론스타의 기능과는 달리 애니판과 설정이 공유된다.
26권의 표지에서도 알 수 있듯 외형은 카프 에피소드에서 묘사된 그대로이며 케로로의 초창기 디자인이 모티브인 것으로 보인다.
바트라코스 에피소드들은 후유키네 식구 외에도 주인공스러운 삶을 살아가는 인간들이 많다는 것을 알려주는 에피소드라고 한다.
8.1. 4호[편집]
26권에서 등장, 작중 시점 2년전 초창기 설정에 따르면 히나타 아키나에게 주워져 히나타 나츠미에게 보내지게 된 것으로 나온다. 처음에는 올챙이의 형태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개구리의 모습으로 변태했다.[156]고마워
-해당 에피소드의 제목이자 히나타 나츠미의 대사中
이후 본편 이전까지 나츠미의 친구가 되어 같이 일상을 보냈던 것으로 보이며[157] 나츠미가 지금의 히나타가로 이사가는 날 그 기억을 지우고 회수를 기다리던 중이었으나 그때 히나타 후유키가 길을 잃고 해매게되고 히나타 아키와 나츠미가 후유키를 찾으러 가게된 상황을 지커보곤 자신의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어 후유키를 찾아내 나츠미에게 알려주는 것으로 히나타 남매를 재회시키고 그대로 방전되어 퍼렁별에 고립되었다.
이후 27권에서 방전된 상태에 있던 것을 호조 무츠미가 줍는 것으로 짧막하게 한번 더 등장했다.
8.2. 11호[편집]
위 4호의 이야기가 마무리 된 후 '마코토'라는 소년과 게임을 하면서 대화를 나누는 장면으로 위 대사를 남기며 짧게 등장했다. 카푸처럼 특별한 이름은 없고 바트라코스라고 불린다.나는 언제나 마코토의, 친구 입니다.
8.3. 126호-카푸(カプー[158] )[편집]
애니메이션 에서는 '카푸'라고 번역되었지만 원작 만화 국내 정발판에서는 '카프'라고 번역되었다. 바트라코스 11호는 자신의 1인칭을 바트라코스로 칭하는 모습이 나왔는데 이로 미뤄보아 카푸라는 이름은 야마토가 지어준 이름인 듯 하다.
애니판과 코믹스 모두 "하늘이와 카프" 편에서 짧게 다루었다.
어느날 연못 부근에 있는 사당같은 곳에 떨어진 구형 물체의 우주선에서 나왔으며, 야마토와 만나 야마토의 친구들과 여러가지로 여행했던 미지의 생명체이다. 모습은 케로로와 비슷하지만 배에는 "☆"이 아닌 다른 마크가 붙어 있고 케로로와 달리 꼬리도 나 있으며, 케로로보다 눈동자가 뚜렷하다고 한다. 다만 케로로와 달리 수영을 굉장히 못한다.
침략자인 케로로와 달리 어딘가 부족하면서도 요괴들을 물리치는 정의의 사도를 꿈꾸고 있다고 한다. 야마토 일행과 여행하고 우주에도 가고 심해도 가고 요괴와 싸우기도 한 적 있다고한다. 그러나 케로로와 우주가 마을에 방문하기 전날, 애니메이션에서는 얼마전 말도없이 갑자기 사라져버렸다.[159]
'카프'의 정체는 케론인인지 단순히 갓파인지 해당 화에서 끝까지 밝히지 않고 맥거핀으로 끝내지만 나중에서야 원작에서 정체가 밝혀졌다. 사실상 본편에서 가장 먼저 언급된 바트라코스인 셈이기도 하다.
9. 기타[편집]
존재 자체도 비범하지만 사실은 집안 전체가 하나같이 범상치 않은 편이다. 현/구 케론군을 통틀어 최강의 실력자 중 한명인 케로로의 아버지[160] 와 그랜드 스타의 전 지휘관인 오바바와 친구사이인 케로로의 어머니 그리고 최초의 퍼렁별 침략 이전 시대(공룡시대 보다도 더 이전)부터 논트루마와 안면이 있었던 케로로의 할아버지까지 하나같이 정상이 없다(...)
의외로 그 시절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고 있는 인물은 몇 없는 듯하다. 코믹스 23권에서 중사는 아직도 수수께기 투성이라는 후유키의 대사로 미뤄보아 후유키에게도 말해주지 않은 모양이다. 그 뿐만 아니라 케로로 소대원들도 듣기만 했지 직접 보지는 못한 모양이다.
먼 미래에도 현재와 같은 모습으로 후유키네와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이 나오고 건프라 애피소드에선 할아버지가 되어서도 건프라를 즐기는 것으로 보아 작중 이후의 훗날에도 그 시절의 모습으로 완전히 돌아가는 일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평상시에는 눈동자의 방향이 그대로인 것으로 그려지나 예외적으로 이때는 눈동자의 위치가 바뀐다 조루루 병장을 내려다 보고있는 장면이 바로 그것. 그 시절의 영향을 얼추 받았을 것으로 보이는 다크 케로로도 이러한 묘사가 있다.
파일:억울한 개구리.jpg
평상시 모습과의 갭이 엄청나다. 평상시나 VS가루루 소대 에피소드 도입부의 케로로를 보면 이게 과연 동일인물이 맞나 싶을정도(...)
현재는 흔적조차 남지 않은 모습이지만 골프 애피소드나 극장판 시리즈 처럼 가끔가다 유능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 걸 보면 찌꺼기 수준으로나마 남아있긴 한 모양이다.
1기를 제외한 모든 극장판 시리즈와 어떤식으로든 연관이 있다. 2기는 원작 20권에서 초☆대장 명령이 나왔고 4기는 기억상실 상태로 등장했으며, 3기와 5기에선 다크 케로로와 마케마케 케로로에게 간접적이지만 적지않은 영향을 미쳤다.
2차 창작에서는 주로 최전성기/초☆대장 명령의 그림자가 져 있는 모습으로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