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정치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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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기업인, 장교(ROTC)출신 정치인이다.
국민의힘 대변인이다.

정치권내 대표적인 다자녀 정치인으로 슬하에 5자녀(4남 1녀)를 두고있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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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태어나 부산 동일초등학교를 다니다가 서울로 이사하여 서울개포초등학교, 중동중학교, 단대부고를 졸업했으며, 고등학교 3학년 때인 1996년에 분당신도시로 전입했다. 상지대학교 법학과 학사,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국토계획경제학 석사, 중앙대학교 창업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대학교 4학년 재학 당시, 100여만원으로 소자본 창업(청소업체)하여 설립한 회사를 기반으로, 2005년에는 법인사업체를 설립하고 30대에 매출 100억대의 기업으로 성장시킨 바 있다. (사)한국창업진흥협회 협회장으로, 청년 창업가들을 위한 창업콘서트 및 강연회 개최, 멘토링 등 활동을 해왔다.#

동국대학교와 숙명여대에 겸임교수, 객원교수로서 창업학 전공과목 등을 맡아 강단에 서고있다. 30대 초반부터 당시 중소기업청 yes leaders 소속으로 여러 대학 및 기관 등에 초빙받아, <기업가 정신> 강연을 해왔다.

2.1. 정계 활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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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에 진행된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선발 공개오디션에서 김순례 국회의원(비례대표)을 꺾고 분당을 당협위원장에 선발되었다. #[1]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미래통합당 공천을 받았으며 성남시 분당구 을 지역구에 출마했다. 하지만 당시 미래통합당이 경기도 59개 지역중 52개 지역에 패하는 거센 바람을 이기지 못하고 현역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에 근소한 표차로 낙선했다.[2]

2020년 총선에서 낙선한 이후, 성남시 분당구 을 당협위원장으로 활동을 하였으며,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오세훈 캠프에서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활동해 왔다.

2022년 3월 성남시장 출마선언을 하였다. 6명의 성남시장 예비후보 중 최종 경선에 올랐으며, 각 언론사가 발표했던 여야후보적합도 여론조사 세 번 모두 1위를 하였다. 당시 성남시장여야후보적합도 조사에서 현직 은수미 성남시장을 유일하게 이겼던 예비후보였으나 당내 4선 국회의원 신상진의 벽을 넘지 못하고 2위로 탈락하여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선거 이후 다시 분당을 지역 당협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이준석 대표가 선거 5일전에 조강특위를 열어 지역위원장을 공모했다. 이준석 대표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정미경 최고위원을 당협위원장으로 임명하려 하였으나 당대표의 측근 꽂아놓기 라는 비판과 함께 정미경 당협쇼핑, 정미경 철새의혹까지 불거져 여러 논란을 낳았다. 당시 정미경 전 최고위원은 이준석 당대표가 생각하는 당의 큰 그림이라고 해명하였다.TV조선,정미경 최고위원, 메뚜기 당협 쇼핑논란 결국 최고위를 통과하지 못한채 당협위원장 공석지역이 되었다.

관련하여 일부 분당을 지역 주민들은 김민수 당협위원장 복귀 서명운동을 펼치면서 1만여 명 가까운 주민들이 서명 운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

2022년 6월 배현진 최고위원의 추천으로 국민의힘 혁신위원회 혁신위원으로 내정되었다.일각에서 이준석 (전)당대표가 야심차게 추진한 혁신위원회를 견제 하기 위한 추천이라는 비판이 일었다. [3]

2023년 1월, 국민의힘 전당대회 정국에서 나경원 전 의원 측 인사로 언론에 보도되었다. 캠프 대변인 인선설[4]이 보도되고, 나경원 전 의원의 당대표 불출마 선언 직후 참모들과 오찬[5]에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장제원 의원에 與김민수 “누가 ‘보수의 가치’를 위협하는 늑대인지 지켜볼 것”이라며 각을 세운 바 있다.

나경원 불출마 이후 타 캠프로 이동없이 나경원 전 의원을 보좌 하였다. 사실상 나경원의 김기현 지지(김나연대?)이후 김기현 당대표 후보 캠프에 영입되어 활동 하였다. #

김기현 당대표 당선 이후 국민의힘 대변인으로 임명되었다. 국민의힘 측에서는 강대식 지명직 최고위원과 함께 김민수 대변인 인선을 연포탕 인사의 대표적인 사례로 주장하는 것으로 보인다. #

국민의힘이 사고 당원협의회 36곳에 대한 공모를 한 결과, 10여곳만 새 조직위원장을 내정했다. 김민수 대변인은 텃밭인 분당을 조직위원장 공모에 재차 지원했지만, 의외로 분당을은 또다시 공석지역이 되었다. 분당을에는 윤 대통령 측근으로 꼽히는 김은혜 홍보수석 또는 박민식 보훈부장관의 출마 가능성과 대통령실 인사들의 내정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 이로써 분당을 지역은 또다시 예측불허의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김기현지도부가 추구하던 탕평인사냐 결국엔 윤핵관 인사가 선정될 것이냐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2.2. 사상및 견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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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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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의 보수정치인이다. 혁신을 주장하는 소장파 이미지도 있으나 대북관련 인터뷰, 정율성기념공원 관련 인터뷰, 이념논쟁과 관련한 인터뷰로 미루어 이념을 중시하는 강경보수의 이미지도 다소 보여진다. 제1 관심사로는 경제를 꼽고, 현대사회 다수의 문제는 결국 경제에서 기인한다고 진단했다.

“이념 싸움은 철 지난 구태가 아닌, 치열한 현실이다. 지금 싸우지 않는다면 대한민국, 우리가 지켜온 자유민주주의와 법치 그리고 시장경제 이념은 무너지게 될 것이다.”

경기일보칼럼19.10.10 -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자

2.2.2. 대북 / 안보관련 견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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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교출신으로 대북 안보관은 완강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협상 대상이 아니다. 3대에 걸쳐 절대권력을 세습받은 김정은이 권력을 쉽게 내려놓겠나. 김정은을 미화하는 일은 매우 위험하다. 여전히 북한은 주적이다. 북한을 협상의 대상으로 보지 않는 냉정함을 가질 때 실효성있는 남북관계 개선이 가능하다.”

인터뷰 중 #

단, 수 차례 논평을 통해서 볼 때 북한주민이나 북한주민인권에 대해서는 북한과 분리해서 바라보는 경향이 있다. 북한주민의 인권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인다.

“줄곧 민주와 인권을 외쳐왔던 민주당의 눈에는 세계노예지수 1위의 북한 주민이 보이지 않는 것인가? 북한 인권 문제를 외면하며, 북한 김정은의 눈치만 살필 요량이라면, 앞으로 민주당은 ‘민주’나 ‘인권’을 입에 담지 말라”

국민의힘 논평(23.9.1)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조국헌신 군인본분’을 다하고 산화한 서해 용사들을 영원히 기억하고 유족을 내 가족처럼 보살피겠다. 아직까지 음모론으로 천안함 용사들과 남은 장병을 모욕하는 자들은 더 늦기 전에 진심 어린 사죄를 하길 권하는 바이다.”

논평: 3·26 기관총은 오늘도 서해를 지키고 있다.

고 백선엽 장군 3주기에는_ ‘국가가 누구를 기억하느냐가 그 나라의 품격’이라고 했던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빌어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는 것은 대한민국을 수호한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당연한 예우’임을 강조했다. 또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과 한미동맹을 지켜달라’고 했던 백선엽 장군의 유언을 명심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광주광역시의 정율성 기념공원 건립계획에 대해서는_ 국민 혈세 48억을 들여 ‘북한 영웅인 정율성 기념공원을 대한민국에 짓겠다는' 주장을 매우 강도 높게 비판했다.

또한, 민주당 윤미향의원의 반국가단체 조총련(재일본 조선인 총연합회)이 주관한 행사에 참석한 것을 두고는 YTN 뉴스나이트에 출연해 “우리 정부는 해묵은 이념 전쟁이 아닌, 여전히 대한민국 체제를 위협하는 반국가 세력에 대해서 엄중한 경고를 보내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 영공을 가르는 북핵 위협이 현실인 것처럼 반국가 세력의 활동도 현실이다”며 윤미향 의원의 행동을 반국가적 행동으로 규정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2.2.3. 경제분야에 대한 견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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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기업을 20여년 경영한 경력과 경제분야 전문지식(경제학석사(고려대), 창업학석박사(중앙대))을 고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장경제주의자이며 시장경제와 자본주의의는 세계사 속에 승리한 인류의 삶과 인권을 진정으로 향상시킨 ‘현재로서 진실에 가장 가까운 이념이자 이론’이라고 말한다. 또한 시장경제와 자본주의가 가져오는 사회부작용도 있었으나, 이 두 이념은 지속적으로 단점을 보완하며 성장해왔다고 한다. 자본주의의 또 다른 변화와 성장을 통해 좌파의 주장과 차원이 다른 복지를 이룰 수 있다고 주장한다.

과거 인터뷰들을 살펴보면 경제분야를 제 1관심 분야로 꼽고 있고 현대사회의 모든 사회 문제가 결국 경제문제에서 기인하거나 깊은 관련을 맺고 있다고 한다. 실물경제에 대한 여러 정책아이디어를 제시하기도 했다.

“제1 관심사는 미래산업, 즉 경제다. 경제가 살아야 국민이 살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된다. 누구나 꿈꿀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꿈을 꿀수 있다는 것은 노력에 의한 변화를 믿는 것이다. 대한민국 토대가 미래지향적이어야 하고 계층 간의 이동이 가능해야 한다.”

인터뷰 중 #

2.2.4. 청년문제에 관한 견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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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문제를 일자리, 경제, 주택, 결혼, 사회적 고립, 기회 불평등 등 여러 사안이 얽힌 복합적인 문제로 규정한다. “청년 문제를 단편적으로 바라보면 진정 청년을 위하는 해결책에 이를 수 없다”고 강조한다.

일자리 창출 부분에서 “기업에 대한 규제 완화와 강성노조 문제를 해결함으로서 많은 인재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내야”함을 강조한다.

“대다수 청년은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간다. 자기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각자의 분야에 역량이 넘치는 청년이 많다. 단지, 우리나라가 많은 인재를 수용할 여력, 물리적 공간이 없다는 게 정확한 진단이다. 인재 수요를 확장해야 한다. 현 시대에 더 많은 인재를 필요로 하는 곳은 기업이어야 한다. 그런데 옥죄는 규제로 대한민국은 기업하기 좋은 나라가 아니다. 강성 노조는 공정한 경쟁과 상생, 노력을 비웃는다. 이런 사회구조는 노력하지 않는 사회풍토를 만든다. 개선이 가능하다.”

인터뷰 중 #

2.2.5. 저출산에 관한 견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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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남 1녀를 둔 대표적 다자녀 정치인으로, 저출산에 대한 언급도 종종 있다. ‘육아’라는 단어에 ‘노동’이라는 프레임을 씌워 그저 ‘힘든 일’인 것으로 표현되는 것이 저출산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진단하며, 저출산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출산과 육아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자녀를 키우는 과정을 기쁨이라기보다는 노동으로 표현 한다. 이와 같이 정치권이 씌어놓은 프레임도 저출산 문제 해결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저출산 대책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훨씬 더 다채롭게'상상해야 한다.”

인터뷰 중 #

2.2.6. 범죄자 인권에 관한 견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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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 과잉인권보호에 따른 피해자 생명권 위태와, 무방비로 범죄에 노출되고 있는 국민 안전을 위해서라도 신상공개 기준은 국민 눈높이에 맞춰 현실화 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범죄자 신상 공개 사진 크기를 여권 사진 수준 이상으로 키우는 등 실효성 있는 조치가 필요 하고, 보복을 시사하는 2차 가해 시 양형 강화 등을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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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이승만 대통령에 관한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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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초대 대통령 관련하여_ 아승만 대통령이 이룬 수많은 공은 부정당하고 정치적, 이념적 이유로 과만 강조된 것에 통탄하며, 역사는 사실을 왜곡없이 기술해야 하며 이승만 대통령의 ‘공’에 대해도 명확히 알려야 함을 강조했다.

국민의힘 대변인으로서의 100번째 논평으로 "이승만 초대 건국 대통령의 기념관 건립소식과 국민통합을 이야기할수 있어서 기쁘고 영광이다"라고 자평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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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대변인 활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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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에 대한 비판 수위는 대변인 중에서도 높은 편이다.

국민의힘 김민수 대변인은 2023년 10월 19일 MBN에 출연해 "이 전 대표가 나가면 장기적으로 3~4% 플러스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3. 소속 정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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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선거 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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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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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의 자기소개글에 의하면 삼수생이라고 한다.
• 2002년 대학교 4학년 때 창업자금 100만원으로 창업한 청년창업가 출신이며 빌딩 메인터넌스, 재난안전관리 시스템 개발 등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7]
  2019년 기준 매출은 약 120억이다.
• 처음 창업했다는 첫 스타트업 창업기업의 아이템은 계단청소로 1인 개인기업이라 초창기 직접 영업 및 청소를 전담했다고 한다. 값비싼 장비가 필요없고, 직원과 차량도 없이 1인 사업체로 시작해서 소자본 창업이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공부하라고 대학을 보냈는데 학업에 매진하지 않고 청소를 하고 다니는 것에 대해 부모님과 큰 갈등을 빚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노력과 진심을 보고 부모님도 인정하였다고 한다. 이규석의공감편지창업학박사김민수(1), 이규석의공감편지창업학박사김민수(2)
• ROTC 장교출신으로 강원도 화천 7사단 GOP부대에서 소대장 및 인사장교로 만기전역했다.
• 자녀로 4남 1녀를 둔 다둥이 아빠인데 셋째와 넷째는 쌍둥이이며 다섯째가 딸이다.
•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대변인과 교대하며 인사하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되었다. 상호 상당히 깍듯한 모습으로 대변인들의 성숙한 품격이 엿보인다.# 두 사람은 78년생 동갑이다.
• 23년 10월 19일 MBN에 출연하여 '이준석이 탈당하면 장기적으로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3-4%는 오를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 같은날, 이준석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를 게시하고 "지지율이 3-4%오른다고 분석했다면 국민의힘은 우물쭈물 하지말고 즉각 나를 제명하라." 며 이를 비난하였다.

6.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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