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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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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김항경(金恒經)
출생
1940년 ~
경기도 경성부
학력
서울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행정학과 (법학사)
경력
외무부 입부[1]
외무부 동남아과장
국무총리 의전비서관
외무부 대변인
외무부 영사교민국장
주미얀마대사
주LA총영사
외무부 기획관리실장
주캐나다대사
주뉴욕총영사
외교통상부 외교안보연구원장
외교통상부 차관

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외교관. 고시 출신이 아닌 특채 출신으로 차관급 대사인 주캐나다대사 및 외교부 차관을 역임하였다.


2. 생애[편집]


1940년 경기 경성부 출생으로 서울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 법대 행정학과를 졸업하였다.대학 재학 시절에는 학내 언론 기자로 활동하였다. 1970년 외무사무관급 특채[2]로 외무부에 입직하여 지금의 동북아국인 아주국에 배치되었다.

외무부에서는 양자 외교 분야에서는 동남아과장, 주미얀마대사 등의 보직을 담당하였으며, 영사교민국장을 담당하는 등, 영사 업무에서 전문성을 발휘하였다는 평을 받았다. 김영삼 정부에서는 외무부 기획관리실장을 맡아, 당시 언론에서는 외무부 장관은 물론, 차관, 1차관보, 2차관보, 외교정책실장, 기획실장, 의전장, 외교안보연구원장 등 본부 1급 이상 주요 보직 8개 중 5개를 비고시인 특채 출신이 차지하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대중 정부에서는 주뉴욕총영사, 외교안보연구원장을 거쳐, 마지막 외교통상부 차관으로 임명되었다. 당시, 영사 업무와 달리 지역 외교정책 수립을 담당하는 주요 보직을 거치지 못해 전문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평가도 있었다.#



[1] 외무사무관급 특채로 입직[2] 외무부의 경우, 5.16 군사정변 이후 고등고시 행정과가 폐지되고, 그 후신인 3급 행정직 공무원 공개채용시험(행정고등고시) 합격자는 타 부처와 달리 외무부에 배치되지 않았기 때문에, 3급 외무직 공무원 공개채용시험(외무고등고시)가 1968년 부활할 때까지, 주사급 공채 및 특채로 간부 공무원을 충원하였다. 이 연장선 상에서 김항경 차관도 외무고시 부활 이후에도 한동안 유지되었던 특채 제도로 외무부에 입직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