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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박태준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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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2. 특징[편집]
방만덕과 함께 유진을 보좌하는 부하이자 유진의 쌍둥이 형.
일해회 내에서 5명만 가지고 있다는 블랙 배지의 소유자이다, 즉 VVIP이며, 유일하게 일해회 VVIP 중 미성년자 인물이다. 회장 유진이 누군가와 만날 때마다 폰을 들고 대리인으로 나서는데 이는 유성이 친형이자 그의 오른팔이기 때문이다.
전투력은 작품 내에서 손꼽히는 강자이다. 함묵증을 의심케 할 정도로 과묵한 캐릭터와 대비되게도 상당한 전투광이다. 유진의 말에 의하면, "강자만 만나면 사족을 못 쓴다"라고. 작중에서도 한신우가 빅딜을 지운다는 소리에 격분할 때 바로 와서 싸울 태세를 갖췄고, 이도규가 난입했을 때는 아예 면전에서 킥을 날리기까지 했으며, 이어진 유진의 추가 도발에 진노한 그를 코앞에서 보고도 겁먹은 기색도 드러내지 않았다.
이토록 상당한 강자이지만 지적장애를 앓고 있어 정신연령은 어린아이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차에서 좌석 위에 발을 올리고는 과자를 흘려가며 먹는 바람에 윗옷이 더러워진 장면도 있고, 전투 후 유진이 굳이 옷매무새를 챙겨주는 장면이 한두번도 아니고 여러번이나 나왔다. 연령에 맞지 않게 어린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길 좋아하며, 전화에 저장된 "받아야 하는 전화"등의 묘사를 볼 때 구체적인 묘사는 없어도 정신적으로 이상이 있음은 꽤나 확실하게 묘사가 되었다. 모자를 벗고 나서 유진의 쌍둥이 형임이 밝혀진 이후에는 이러한 묘사가 좀 더 구체적이 되었는데, 예를 들어 뭔지 모르는 상황일 때는 검은 배지를 들라는 동생의 말에 따라 배지를 들며 어쩔줄 몰라하고, 유진이 다쳤을 때 분노하는 표정이나 전투에서 밀릴 때 웃는 등, 정신적인 문제가 있음이 꽤나 직접적으로 드러났다. 유성은 만화에서 흔히 나오는 '싸움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그 외에는 어딘가 모자란' 유형이고, 그런 탓에 유진이 밀착 관리하는 것으로 보인다.
3. 작중 행적[편집]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참고하십시오.
4. 전투력[편집]
고마워. 그동안 날 지켜줘서. 너희들이 나의 종건과 준구야. 충분히 그들과 견줄 수 있는 힘.[7]
(352화 中)
저는 형의 전투력을 몰라요. 측정하기전에 상대가 항상 먼저 쓰러졌거든요. 카메라가 있으면 담고 싶네요. 천재들의 싸움.(421화 中)
일해회 최고 전력 중 한 명, 1세대 왕과 비등하거나 그 이상(422화 中)
유진의 평
원초적인 전투의 천재이자 2세대 극상위권 반열에 들어가는 강자이다.[8] 한때 작중 보스급 집단이었던 일해회의 최고 전력답게 다른 크루의 세대 최상위권 강자들에 비해 월등히 강하다는 묘사가 있어왔다. 동물로써 할수 있는 움직임을 타고났으며 인간도 일종의 동물로 봤을때는 이정도 천재는 유일무이 하다고 보면 되며, 때문에 재능 그 자체로 극찬을 받는 드문 케이스이다. 빅딜 잡기에서도 김기명을 손쉽게 압도하거나, 성요한조차 유성을 금방 압도하지 못해 애먹는 등 4대 크루 헤드조차 쉽게 감당 못하는 실력을 선보이며 그 저력을 내보였다.본능적으로 알 수 있다. 이놈이 여기서 제일 강하다!
351화 中, 박형석의 평
수익 창출, 정치적, 사업적 인간 관계 등의 능력이 아니라 순수 전투력으로 일해회의 VVIP 자리를 차지한 유일한 2세대 인물이라는 것만으로 대략적인 전투력을 파악하는 것이 가능하다.[9]
전투 스타일은 천부적이고 본능적인 전투센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형태의 타격기를 구사하는 스트라이커 타입이며[10] 빠른 속도, 유연성은 물론 체구에 걸맞지 않은 파괴력[11] 을 이용해 정면돌파 스타일로 승부하는 것이 특징이다.[12]
유성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본능적인 전투센스이며, 이 특성 하나만으로 유성은 카피 보유자에 비견될 정도로 다양한 타격기를 구사할 수 있다.[13] 유아에 가까운 정신지능에 비해 전투지능은 2세대에서 한손에 꼽히는 수준이며, 2세대 인물들 중 유성을 상대로 전투센스 측면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건 종건의 수련을 받은 박형석이 유일하다.[14] 게다가 타고난 맷집과 회복력 또한 뛰어나 무형석 카피 성요한에게 K.O 당하고 CQC까지 얻어맞았음에도 이후 어느정도 회복하여 박형석, 종건에게도 저항하는 괴랄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15] 2세대 중에서도 맷집 면에서 유성과 비견되는 인물은 현재로선 김갑룡의 적자인 김기명, 맷집의 경지를 얻은 이진성 말고는 없다.게다가 유성은 다른인물들과달리 핫모드나 경지같은 버프가 있는것도 아니고 무기나 무술을 사용하는 것도 아니며 특성상 수련도 하지않았을 가능성이 높고 체급도 왜소한 인물인데
오로지 본능과 전투센스만으로 2세대 극상위권이란점에서 유성이 얼마나 원초적인 천재이자 무시무시한 인물인지 알수있는 부분이다.그나마 파워업이라고 할수있는것도 감정표현말곤 존재하지않는다.
다만 약점이 있다면 아무래도 부족한 지능. 흡사 맹수와 같은 행동을 할 수 있지만, 반대로 인간적인 수싸움이 전혀 안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전략적으로 공격하는 게 아니라 타고난 피지컬과 센스를 베이스로 무지성에 가까운 돌격을 전투 스타일로 삼기 때문에 전투센스와 전투지략을 모두 갖춘 이에겐 쉽게 수를 읽히고 몰아붙여진다.[16] 또한 다른 매체나 교육을 통해 기술을 배우거나 전투력을 올릴 수 없다는 것도 아쉬운 부분. 즉 유성은 태생부터 2세대 최강급의 재능을 가지고 태어난 완성형의 인재이기에 역으로 이 이상으로 성장하기가 어려워 한신우, 방만덕과 함께 파워 인플레이션에서 밀려날 가능성이 높은 인물들 중 하나이다.[17]
4.1. 감정표현[편집]
서번트 증후군인 유성은 전투를 할 땐 유진이 직접 테스트 모드라고 언급하는게 아닌 이상, 사실상 유성의 말을 듣고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겨야 하므로 스스로 실력을 감추는 등의 행동을 하지 않고 상시 진심으로 대할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파워업의 기준들이 감정 표현으로 대체 되어있고 그런 특성상 자신이 스스로 조절하지 못하고 발생한 사건에 따라서 파워업을 하게 된다. 다만 이 특성 때문에 자신의 한계를 너무 쉽게 들어나게 된다.[18]
4.1.1. 상대가 강할 때[편집]
이런
그 친구가 말이죠
상대가 강할 수록 사족을 못쓰거든요
조심해요 요한씨
우리 형은 조건이 붙으면 강해지니까
첫 번째 조건은 상대가 강해보일 때
유진의 평.
스피-도도 빠-워도 놀랄 정도의 상등품이구먼. 그 체구에서 그 빠-워라니 네 또래에선 네가 제일 세쟈?[20]
이거 참, 적어도 이 꼬마는 싸움 할 정도는 되는구먼.
대단해. 아주 대단혀. 우리 유회장, 생각도 못했는데. 밑으로 이런 놈들을 데리고 있었구먼.
393화 中, 이도규의 평
유진의 언급으로 유성은 상대가 강할 때 사족을 못쓰는 것으로 드러났다.[21] 해당 상태로 이도규와 잠시나마 싸움이 붙는 모습을 보였으며 또래 중에서 가장 강할 것이라는 평가까지 이끌어냈다.
정확히 전투력 상승이 있는지는 확실치 않으나 정황상 유진을 지켜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발동되는 상태이기에 하단의 유진이 위협받을 때 분노한 상태와 비슷하거나 조금 아래로 보인다.[22]
4.1.2. 분노[편집]
빅딜 잡기 이전까지 유진이 알고 있던 유성의 전력.[23] 노말 상태의 성요한보다 근소 열위의 모습을 보여줬다.조심해요. 요한씨.
우리 형은 조건이 붙으면 강해지니까.
첫 번째 조건은 상대가 강해보일 때,
두 번째 조건은 내가 다쳤을 때.
유진의 평.
종합적으로 분노한 유성은 1세대 마이너 왕급의 강자로 평가받기 충분하나 성요한에게 밀린 것으로 보면 마이너 왕급을 상회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4.1.3. 웃음[편집]
...형은 힘들면 웃어요. 어려운 질문을 하면 저렇게 웃죠. 하지만 싸울 땐 웃지 않아요. 싸워 이기는 건 어려운 것이 아니니까. 싸울 때 형의 웃음은 저도 처음 보는 겁니다.
-유진의 평.
유성은 어떤 상황이던간에 상황에 관계없이 본인이 어려움을 느끼면 웃음을 짓기 시작한다.[26] 이 부분을 시점으로 유성은 파괴력과 스피드가 증가하면서 유성의 진가가 발휘되기 시작되며, 이 경우 성요한을 압도할 만큼 강해지게 된다.이 녀석, 강해졌다!
눈에 잡히지 않는다! 자세는 엉망이면서 파괴력은 갖추고 있어! 싸워왔던 놈들과 달라! 이놈의 공격은 공포다![25]
421화 中, 성요한의 평.
종합적으로 전력인 웃는 유성은 1세대 메이저 왕급에 준하는 수준의 강자이며, 빅딜 잡기 당시에는 압도적인 2세대의 최강급 강자로 평가받았으나 파워인플레가 진행된 현재는 조금 애매한 전력으로 평가받는다.[27]
전투력 외적인 평가로, 서번트 증후군으로 보이는 유성의 특징을 굉장히 잘 살린 특성이라고 평가받는다. 단순히 유성이 아이처럼 보이게 해준다는 의미가 아니라, 실제로 유아 퇴행을 보이는 장애인들 중에서는 정말로 어려움을 느끼면 웃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 대부분은 신뢰하는 사람들에게만 웃음을 보이는 편이다.
4.1.4. 울음[편집]
사실상 유성의 최후의 불꽃이나 다름없는 상태이다.처음이다. 형을 저렇게 겁먹게 한 사람은 지금껏 없었어, 그만큼 성요한이 강하다는 건가? 그 이도규보다?! 지금 성요한은 측정조차 불가능한 규격 외의 존재라는 건가?!
유진의 평.
유성 본인이 철저히 밀려서 겁을 먹기 시작하면 어린아이처럼 울기 시작한다.[28] 이 경우 일반적으로는 쓰러져야 할 상황에서도 악으로 버티는 모습을 보이며, 사실상 유성이 패배 직전까지 몰린 상태에서 문자 그대로 최소한의 대응조차 포기한 채 악을 쓰며 발악을 하는 것이기에 전력 외로 취급된다.[29]
다만 이번화로 성요한이 떡상하면서 유성의 위상이 증가하였다
4.2. 전적[편집]
5. 인간관계[편집]
- 방만덕 - 친구, 직장 동료.
- 서성은 - 이전 비즈니스 관계, 적대관계.
- 새로운 몸 박형석 - 이전 부하, 적대관계.
- 빅딜 - 적대 관계. 동맹관계였지만 김기명이 투기장 난입 이후 동맹이 깨졌다.
- 성요한 - 적대관계. 자신의 동생을 성요한이 구타한 사실을 알게 되자 표정이 그로테스크하게 바뀌며 성요한을 죽일듯이 노려보면서 극도로 분노한다. 다만 성요한 입장에서는 같은 가족을 지키기 위해 강해지는 존재로써 동질감을 느끼는 등 아주 적대시하지는 않으며, 라이벌로 생각한다. 최소한 유성 입장에서는 최악의 원수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백한결 - 비즈니스 관계, 동생의 친구
- 장진혁 - 술집에서 장진혁을 일해회에 스카웃할때 잠깐 만났던 적이 있다.
6. 기타[편집]
- 등장할 때마다 유진 대신 폰을 들고 있다고 해서 폰셔틀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폰을 정중히 모시듯(?) 들고 있는 모습만 계속 나오는 것도 한몫한 듯. 정체가 밝혀질 때도 휴대폰을 무슨 신주단지 모시듯 들고 있었다. 유성이라는 이름이 밝혀진 후 본명으로 더 자주 불리나 약자로는 여전히 폰이 더 자주 쓰인다.[39]
- 유진을 대신해 비밀 거래 등등 온갖 더러운 일을 비밀리에 수행하는 역할이라는 추측도 있었다. 장진혁과 이도규와의 거래도 그렇고, 특히 윗짤에서 보이듯 새하얀 옷에 검붉은 자국이 있는데, 이것을 두고 사람의 핏자국이고 정상회담 바로 전에도 살인을 했다는 추측이 있었으나, 현재 밝혀진 정보로는 살인은 커녕 오히려 과자를 다 흘려가며 먹는 등 발달장애로 추정되는 행동 때문이었던 것이었다. 애초에 살인 자체가 위험한 일인데, 아무리 유진이라도 발달장애를 가진 형을 허수아비나 파견같은 일을 시키면 모를까, 살인같은 짓을 시킬 이유는 없다. 오히려 무언가 문제가 있다는 복선 쪽이 설득력이 있다. 옷의 검붉은 자국도 그냥 흙놀이를 했거나 음식 먹다가 흘려서 더러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 강자들 중에서는 체격이 꽤나 작은 편이다. 최소한 체격이 180~190cm가 넘는 강자들이 다수인 외모지상주의 세계관에서는 특이한 유형. 김기명과 함께 쪼그려 앉아 있는 컷에서는 대놓고 체격이 훨씬 작게 묘사되고, 박형석 조차도 체격만 놓고 보자면 강자들 중에서는 체격이 큰 편이라고 볼 수 없는데,[40] 그런 박형석보다도 더 체격이 작게 묘사된다. 등장인물들 신장 묘사에 일관성이 없고 오류가 잦아서 확실하진 않으나 서성은보다 머리 하나는 작게 나와 170cm 정도로 추측되었다. 그러나 414화에서 김기명과 키가 같은 샤오룽과 같이 있는 컷을 보면 170 중반 정도로 보이며, 170 정도인 유진과 비슷하거나 다소 크게 나온다.다만 393화에서는 방만덕이랑 같이 있는 장면에 방만덕의 어깨랑 유성 머리가 닿을 정도로 크게 묘사돼서 정확한 키를 알 수가 없다. 유성의 경우 작가가 정확한 키 설정 없이 그저 단신캐로 묘사할 가능성이 크기에 정확한 수치는 모른다. 그것과는 별개로 외지주의 다른 등장인물들에 비해 매우 동안인 편.[41]
- 정체가 드러나기 전까지는 유진에게 S등급 평가를 받은 인물, 김준구의 3번째 후임, 10명의 천재 중 1명, 말을 못하는 것 때문에 외국 용병이나 탈북민, 정체를 숨긴 유호빈 등 다양한 추측들이 오고 갔었다.
- 완전히 왼손잡이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밥은 왼손으로 먹는다.
- 모자를 벗기 싫은지, 싸울 때도 한 손은 모자챙을 붙잡고 있다. 그러나 빅딜과의 전쟁을 준비하기 위해 스스로 모자를 벗는 등 아예 벗지 않는 건 아닌 듯.[45]
- 수준급의 전투력과는 별개로 타고난 본성이 너무 순수하고 착해서 자신의 가족과 친구를 끔찍이 아끼는 면모를 보인다. 유성이 덤벼드는 모습을 보면 죽을 각오 이상으로 버티며 싸우는 모습을 보이는게 안쓰러울 정도. 거기다 유진은 유성이 강자만 보면 못 참는 전투광이라 말했지만, 사실상 유성은 유진에게 위험한 상대를 먼저 제거하려는 것에 가깝다. 이런 인물이 악랄한 동생에게 이용당해 일해회의 수족으로 부려먹히고, 1세대 왕을 계속 언급하는 걸 보면 마이너 1세대 왕들을 잡는데도 쓰인 것으로 보이는데다, 최근 빅딜 잡기 편에서는 그동안 한 번도 진 적이 없어서 별로 맞아본 적도 없는 인물이 하루종일 신나게 얻어맞기까지 하니, 그간 2세대에서도 손꼽히는 초강자이자 말이 안 통하는 전투광이라는 이미지가 순식간에 뒤집혀 외모지상주의를 통틀어도 가장 연민이 가는 안쓰러운 존재가 되었다.[46]
- 동생 유진과 차이점이 있다면 유진 보다 키가 살짝 크고 몸도 더 두툼하다 또한 멀쩡한 얼굴의 유진과는 달리 얼굴에 주근깨가 있다. 그래도 유진보다는 외모가 조금 더 나은 축이다. 유진이 오히려, 너무 범생이같은 외모라 좀 까이지만,
- 김준구가 유진을 두고 "얘네들"이라 말했던 데서 간접적으로 존재가 언급되었고, 직후 "그게 문제라서 그렇지"라고 말을 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것이 유성의 정체가 밝혀짐에 따라 유진 형제의 기이한 능력 차이를 가리킨다는 말이 있다.[49] 또한 유성이 김준구의 후임이라는 가정하에, 김준구가 후임에게 별다른 관심을 갖지 않는 이유도 설명이 된다.[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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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자를 벗은 뒤 말이 없는 설정답게 표정 묘사가 자주 나오는데, 놀라서 눈이 땡그랗게 커지는 장면이 귀엽다는 말이 많다. 반면 모자를 썼을 때의 신비로움과 카리스마가 사라져 아쉽다는 평도 많은 편.
- 빅딜 잡기 최종보스가 될 가능성이 높은 인물이었으나, 성요한에게 판정패를 당하고 이후 박형석과 종건에게 차례차례 털리며 중간보스 급으로 전락했다.[51] 그래도 빅딜 잡기의 전반부와 후반부를 나눈 성폰대전의 보스였기에 중간보스격 포지션 정도라고 볼 수 있을 듯.[52][53]
- 정체 공개 이후 앳된 얼굴과 지적장애라는 특성이 밝혀졌기 때문인지 전투력은 더 강해졌음에도 전투 묘사는 심각할 정도로 격하되었다. 이도규를 상대할때만 해도 빠른 속도와 유연성을 기반으로 한 파워풀하면서도 센스 넘치는 전투를 선보이며 이지훈을 연상시키는 포스를 자랑했는데, 최근의 전투는 울며불며 덤비는 것도 그렇고 주먹과 다리를 무식하게 연타하는 것도 그렇고 기존에 비해 많이 모양 빠지는 전투 모션을 보여준다. 모자 썼을 때와 비교하면 같은 사람이 맞는건가 싶을 정도.
- 빅딜 잡기 직후 본의 아니게 저평가를 당했었다. 성요한과의 전투에서 패배해 기껏 이도규와 김기명과의 전투로 만들어놓은 범접할 수 없는 강자의 이미지가 깨지고, 그것도 모자라 하필 지친 상태에서, 그것도 상성도 불리한 박형석과 전투해 몰아붙여진 영향이 크다. 심지어 박형석이 전력이 아니었기에 더더욱. 물론 현재는 재평가가 이루어져 다시금 2세대 최강자 라인의 이미지를 되찾았다.
- 유진과 함께 일본어판에선 성씨가 나오지 않았다. 아키(亜城)를 성씨라고 치부하기엔 유진의 이름이 유키(結城)로 설정되어 있는데다, 쌍둥이 형제면 당연히 성씨가 다를 리가 없기에 성씨일 가능성은 없다. 그런고로 성씨는 아직까지 불명.
- 한신우와 비슷한 캐릭터성을 지닌 인물이다. 둘 다 각자의 크루에서 최고전력으로 묘사되며[54] 작품 내에서 손에 꼽히는 선인이고[55] 양쪽의 헤드에게 있어 형이자[56] 소중한 존재이다.
- 전투가 묘사된 적이 매우 적음에도 불구하고 팬덤에선 전투력에 대한 페이즈 구분이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많다. 주로 일반 상태의 노폰[57] 》강한 자를 봤을 때의 사족폰[58] 》화난 상태의 빡폰[59] 》웃는 상태의 웃폰[60] 》우는 상태의 울폰[61] 》발악하는 상태의 발악폰[62] 까지가 페이즈로 나뉘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