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변이 마수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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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임 같은 원소 생명체와는 달리 생명체가 원소에 영향을 받아 적응 또는 변질된 생명체들이다.

대다수의 맷집이 튼튼하고 이리저리 날뛰는 이동범위가 플레이어들의 몇배로 넓어서 까다로운 몹 계열이다. 그나마 원소 생명체들과는 달리 보호막을 장착하는 몹의 종류가 한정적이고, 그마저도 파괴하면 그만이기 때문에, 인간형 몹들처럼 빙결 반응으로 얼려버리면 필요한 순간마다 위험한 패턴을 스킵할 수 있는 몹이 많이 존재한다.

성해짐승조차도 빙결 한번만으로 죽이는 방식에만 약간의 난이도를 부여했을 뿐, 이동력을 막는다는 꼼수가 잘 통한다. 때문에 대부분의 야수 몬스터들은 몹몰이, 빙결처럼 이리저리 날뛰는 이동 패턴을 봉인하는 것이 다른 모든 종류의 공략보다 난이도를 가장 급격히 낮춰준다.

2. 구라구라 꽃[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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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기 많은 식물 형태의 마물. 원소를 이용해 전투한다.

땅속에 모습을 숨기다가 아무것도 모르는 사냥감을 덮친다.

만약 충분한 세월, 양분, 환경이 충족된다면 어딘가에 뿌리를 내리고 마력을 내뿜는 거대한 나무로 자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설명에 의하면 나무 시리즈의 유체로 추정되는 마물이다. 실제로 도감상의 분류가 같으며, 나무 보스 필드 입구에 해당 속성의 구라구라꽃이 2마리씩 존재한다.

몬스터명의 어원은 우리가 거짓말이라는 의미로 쓰는 속어인 '구라'[1]에서 따왔다. 구라구라꽃은 설정 상 의태에 능하며, 일반적으로 식물의 형태로 위장하고 있다. 이는 인게임에서도 실제로 확인할 수 있는 설정으로, 평범하게 필드에 있는 경우도 있으나 달콤달콤꽃, 허브, 등불꽃 등의 식물로 위장해있어 채집 키를 누르면 갑자기 구라구라꽃이 튀어나온다. 그러나 매우 특수하게 인간으로 의태한 경우도 있었다.

식물을 채집하려할 때 진짜 식물과 구라구라 꽃의 구별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아이템을 획득하려 할 때의 아이콘으로 확인. 식물(씨앗 함 착용시 씨앗 주머니) 아이콘이면 진짜. 말풍선이면 가짜이다.
• 식물이 반짝거리느냐의 여부. 주기적으로 반짝거리면 진짜. 아니라면 가짜이다.
• 원소 시야로 확인. 진짜는 밝은 색으로 나타나지만, 가짜라면 어두운 색으로 나온다.
• 나히다의 '너른 헤아림'으로 채집이 안된다.

전체적인 원소 내성이 매우 높아서 어떤 원소 공격으로 때리든 피해를 반감시키기 때문에 더럽게 안 죽는다. 다만 차지 패턴을 끊어서 그로기 상태로 만들면 모든 원소 내성이 대폭 저하되기 때문에 그로기 상태를 유발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작은 데다가, 땅속으로 숨는 패턴때문에 딜로스가 많이 난다. 특히 땅속으로 파고드는 패턴이 있는 몹들 중에서도 자주 연속적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원소폭발 등의 스킬이 빗나가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난이도와는 별개로 유저들 혈압을 올리는 몹들 중 하나.

실질적인 카운터는 바로 몹몰이. 카즈하, 벤티가 있는 조합이라면 난이도가 급격히 하락한다. 따라서 카즈하를 안 쓰는 캐릭터(호두, 요이미야, 유라 등등)들을 쓰는 조합과 뉴비들한테는 게임을 재미없게 만든다고 악명이 높다.

여담으로 1.1 패치 이전에는 가까운 곳에 물이 있다면 어그로를 끈 뒤 플레이어가 물에 들어가서 이동하자마자 익사시키는 꼼수가 가능했다. 하지만 패치 이후 순간이동 알고리즘이 바뀌었는지 플레이어가 물 속에 있으면 물 속으로 순간이동하지 않게 되었다. 그래도 수면 근처에서 싸우는건 효과적인데 차지 패턴이 습기로 즉시 취소 되기도 하고 그로기 상태에서 물에 빠뜨리게 하면 바로 즉사시킬 수 있다. 단, 얼어붙은 구라구라꽃은 얼음 공격으로 플레이어에게 빙결 상태를 유발하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

2.0 이나즈마 업데이트 이후 전기의 구라구라꽃이 추가되었다.

여담으로 마신 임무 1장에서 여행자가 종려의 요청으로 유리 백합의 향을 더 진하게 만들려고 노래를 불렀는데 노래를 들은 꽃이 유리 백합이 아닌 구라구라꽃이어서 이후 여행자는 구라구라꽃이 튀어나오는 게 싫다는 이유로 노래 부르기를 꺼리게 된다. 이외에도 신염이 독특한 헤어스타일 때문에 구라구라꽃이라고 불리는 경우가 있다.

2.1. 뜨거운 구라구라꽃[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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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격

• 이동

• 화염탄 발사

• 꽃잎 휩쓸기

2.2. 전기 구라구라꽃[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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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격

• 이동

• 차지 빔

• 꽃잎 휩쓸기

2.3. 얼어붙은 구라구라꽃[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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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

• 얼음 기관총

• 꽃잎 휩쓸기

• 얼음파편 획득

3. 나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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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얼음 나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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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폭염 나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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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번개 나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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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용 도마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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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츄왕의 야수 버전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이리저리 날뛰면서 맷집이 매우 튼튼한 몹 계열이다.

그나마 일반 용 도마뱀들은 빙결에 매우 취약하다. 빙결 캐릭터로 얼려버리면 일방적인 샌드백이 된다. 빙결을 시키더라도 맷집이 튼튼하기 때문에 때려잡기는 귀찮다. 물론, 그럼에도 몹몰이를 무시하는 이녀석들의 이동력을 제한하는 빙결의 편의성이 가장 압도적이다.

하지만, 빙결이 막혀있는 보스몹들은 난이도가 급상승하고 제각기 속성별로 귀찮은 효과를 지니고 있다.

원신을 처음 시작한 뉴비들한테는 리월로 넘어간 이후 가장 짜증나는 몹 1순위로 꼽힌다. 감우를 시작으로 나온 빙결 접대 몹으로서, 캐릭터들이 평균적으로 강해진 최근에는 구라구라 꽃에 비해서 악명이 줄어들었다. 하지만 여전히 필드에서 나오면 빙결 이외에는 귀찮은 몹 계열이다.

4.1. 새끼 바위 용 도마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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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월 지역에서만 등장하는 몬스터로 땅속으로 들어가거나 뛰어올라 내려찍는 패턴과 몸을 말아 빠른 속도로 주위를 굴러다니며 데미지를 주는 패턴을 가졌는데 이 때문에 소닉이라는 별칭이 붙었다.

땅속으로 들어갈 때 결정 여러개 생성하는데 이때가 공략 포인트. 나오면서 가까이 있는 플레이어를 향해 구르기 공격을 하는데 플레이어가 결정을 획득해 보호막이 켜져 있는 상태라면 오히려 자기가 뒤집혀 그로기 상태가 된다.

아직 유체인만큼 체력은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닌데 땅을 파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시간을 끌기 때문에 상대하기 귀찮음이 많은 적이며, 그리고 회전 패턴을 시전할 때 정면으로 풀히트를 맞으면 즉사할 정도로 강하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인식 범위가 꽤 넓은데다 플레이어를 인식하지 않아도 이리저리 움직여대서 꽤 멀리 떨어져있는데도 갑자기 플레이어를 인식해서 공격하기도 한다. 그 탓에 제법 극혐 몹으로 꼽히기도 해서인지 성체와는 달리 딱히 등장빈도가 높지는 않다.

1.3 패치로 디자인이 조금 바뀌었다. 원래 같은 바위 용처럼 마족눈이었고 동공이 작아 사람에 따라 공포스럽던지라 수정된 듯. 참고로 원래는 이랬다.

알베도의 PV에서도 등장한다. 그의 그림에서 탄생하는데 하필 알베도가 등딱지 외엔 관심이 없었던 탓에 등딱지와 얼굴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이 대충 만들어진 채로 티바트를 떠돌게 된다.

4.2. 바위 용 도마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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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버전과 함께 새로 추가된 필드몹. 바위 용 도마뱀의 성체 버전으로 새끼 바위 용 도마뱀 보다 큰 몸집을 하고 있다.

새끼 도마뱀처럼 전투 중에 산만하게 이리저리 굴러다니거나 사라졌다 나타나지는 않지만 우인단 선발대 만한 몸집이 된 만큼은 스턴치가 잘 들어가지 않지만 한번 들어가기 시작하면 일정 시간 동안 계속 경직이 먹히는 방식을 띄고 있다. 체력이 일정치 이하로 떨어지면 스스로에게 슬라임처럼 무작위로 한 속성을 상시로 부여하는 기믹이 존재한다.

그러나 생각보다 스턴치가 잘 들어가기에 뉴비들도 어느정도 성장하면 문제 없이 잡을 수 있는 몹이지만 경직이 들어갈때마다 뒤로 몰러난다는 단점이 있어 바위용을 쉽게 잡을 수 있는 스펙이 되었을 땐 상당히 골치아픈 점으로 부각된다. 간혹 비경 같은 곳에서 여러명의 바위용을 상대할때 유저들 입장에서는 되도록 몹몰이를 유도해서 한꺼번에 처치해서 시간을 절약하고 싶기 마련이지만 바위 용 도마뱀은 힘들게 몹몰이를 해놔도 계속 때리면 경직으로 인해 천천히 밖으로 밀려나기 때문에 몇번 겪어보면 매우 신경쓰이는 부분이다.

몸집에 맞게 늘어난 체력으로 인해 잡는데는 새끼 도마뱀보다도 오래걸리지만 정작 드랍되는 재료량은 새끼 도마뱀과 크게 다를게 없다. 대신 새끼 도마뱀보다 패턴이 굼떠 체감상 잡는 귀찮음은 덜하고 드랍 모라가 600모라로 최대 수치다.

3.6 버전 업데이트로 바위 용 도마뱀의 프로필 이미지가 변경되었다. 구 아이콘

• 퀘스트, 필드에 등장하는 네임드 바위 용 도마뱀
  • 「바위 용 도마뱀」 - 한 맺힌 교룡의 피에 빙의된 몸[2]
    백출 전설 임무 1막 의사의 마음에서 등장.

4.3. 고대 바위 용 도마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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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심해 용 도마뱀·원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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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궁과 폰타인 에리니에스 섬 유역에 등장하는 필드 몬스터, 특정 공격에 적중되면 흡능의 번개처럼 원소 폭발의 게이지가 감소된다.

원종의 경우 보스급을 제외한 원신에서 등장하는 적들 중에서 체력이 가장 높고 새끼들도 만만치 않은 맷집을 갖고있다. 경직 저항이 많이 낮아서 약간의 공격에도 쉽게 넉백되고 흩어지는데 일부러 모아서 한꺼번에 잡을려고 할 때 다소 애로사항이 있는 편.

처치시에는 바위 용도마뱀과 동일하게 뼛조각류를 드랍한다.

월드 임무 '에리니에스의 야생 정령'을 클리어 하면 도감 설명이 추가되고 에리니에스 섬에 선공하지 않는 심해 용 도마뱀이 등장한다.

• 퀘스트, 필드에 등장하는 네임드 심해 용 도마뱀
  • 분노한 용 도마뱀 - 「자다 깨서 짜증 난 거야?」[3]
    월드 임무 에리니에스의 야생정령에서 등장.

4.5. 얼음을 짓씹는 새끼 심해 용 도마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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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번개를 삼키는 새끼 심해 용 도마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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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심해 용 도마뱀 무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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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치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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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새처럼 생긴 소형 비행 몬스터. 슬라임과 다르게 소재를 주는 것이 아니라서 굳이 잡을 필요는 없다. 우인단 몬스터인 번개, 얼음 치친술사가 이 몬스터를 3마리 소환하는 패턴이 있다.

일반적으로 이리저리 날아다니며 원거리 공격 밖에 안하지만 치친 술사가 조종하는 것들은 명령에 따라 위치 조정과 돌진 공격도 한다.

개별로 나올 경우 피격판정이 좁고 정신없이 날아다녀서 상당히 귀찮음과 짜증을 유발하는 몬스터. 심지어 벤티의 원소 폭발을 사용해도 끌려오지 않는다. 평타가 오토 에임이 되는 활캐나 법구캐가 있으면 상대하기가 수월하나 반대로 치친 술사를 때려야 하는데 투사체의 타게팅이 치친에게 끌려서 안 맞는 성가신 경우도 있다.

수메르 지역 퀘스트 중에 여행자가 페이몬이 어려져서 지금보다 더 작아진다면 치친만한 크기가 되지 않을까라는 드립을 친다.

원래는 반딧불이의 일종이라는 설정이지만[4] 한국 유저들은 통칭 날파리라고 부른다.

5.1. 번개 치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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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물 치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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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얼음 치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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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버섯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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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버섯몬

엘리트 버섯몬

포자가 진화해 기본적인 지능을 갖춘 마물.

수메르 지역에서 지겹게 볼 수 있는 마물들로 2.6 버전에서 추가된 층암거연의 지하광구에서 둥실 물 버섯이 선행등장했고 수메르의 추가와 함께 다른 버섯몬들이 대거 추가되어 명칭도 변경되었다. 대부분은 최소 3마리의 소형 버섯몬들이 무리지어 다닌다. 풀의 신의 권속인 아란나라들도 나쁜 버섯이라고 부를 정도로 수메르 지역에선 골칫거리로 여기는 모양.

슬라임처럼 겉모습은 귀여운지라 3.2 버전에서는 마스코트 처럼 활용되어 버섯몬과 관련된 이벤트가 메인 이벤트로 나왔다. 다만 겉모습과는 달리 주변에 피해를 끼친다는 언급이 나와 설정상으로도 외모에 속아서 당한 이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특이사항으로 버섯몬 계열의 마물에 번개 또는 불 원소와 접촉시 각각 「활력」과 「건조」 상태로 전환되는데 이 상태일 때만 드랍하는 재료가 존재하며 기존에 드랍되던 재료는 드랍률이 크게 감소한다.[5]
「활력」 상태의 버섯몬은 더 빨라지고 공격 또한 빠른 속도로 공격하게 되며, 「건조」 상태의 버섯몬은 느리지만 더 강력한 데미지를 입힌다.

• 퀘스트, 필드에 등장하는 네임드 버섯몬
  • 알라프, 베트, 가말[6]
    아그니호트라 수트라 퀘스트에서 등장하는 개체들로 우연의 일치인지 이름이 무상의 뇌전, 바람, 바위와 유사하다.

6.1. 둥실 물 버섯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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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버전 때 층암거연의 지하 광구에서 등장하는 몬스터. 유출 당시에는 쌍해란귀 이상의 악명을 가진 떠도는 정령과 유사한 생김새 때문에 유저들이 공포에 떨었지만, 떠도는 정령과는 비교하기 미안할 정도로 낮은 난이도와 특유의 귀여운 외모 때문에 유저들에게 인기가 많다.

온갖 패턴으로 무장한 떠도는 정령과는 달리 체력도 절반 수준이고 번거로운 패턴도 전혀 없는데다 공격도 듬성듬성한 편이다. 물 원소 피해에 면역이 아니라서 피해를 줄 수 있고 떠도는 정령처럼 비행은 하지만 피해를 받으면 바로 내려온다.[7] 물 감옥을 발사하기는 하지만, 높은 확률로 자기가 쏜 걸 맞아서 갇혀 뺑글뺑글 돈다. 수메르 패치 때 추가패턴이 생겼는데, 번개원소를 만나면 물 감옥 발사패턴에서 투사체 3발을 더 잦은 빈도로 발사하는 형태로 변경된다.

설정상 맛이 매우 없긴 해도 긴급한 수분 보충용으로는 괜찮다고 하지만, 지나치게 의존하면 부작용이 와서 미쳐버릴 위험이 있다. 작중 등장하는 수메르 학자가 층암거연의 버섯을 섭취하는 것이 목숨에는 지장이 없다는 이론을 증명하기 위해서 연구를 도와줄 조수를 모집했는데 지원자가 없어서 고민하고 있었다고.[8]

3.2 버섯몬 이벤트의 주연이기도 하다. 여행자, 페이몬의 버섯몬으로 이름은 둥둥 모자. 다른 버섯몬들처럼 포획 후 이름을 고를 수 있지만 이 녀석만큼은 선택지가 둥둥 모자로 고정되어 있다.[9]

6.2. 둥실 풀 버섯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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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수메르 업데이트와 함께 등장하는 마물. 기존 둥실 물 버섯과 같이 매우 귀여운 외모를 지녔으며 특유의 마법사 고깔 같은 버섯 갓은 하늘에서 봤을 때 익숙하지 않다면 어느 식생처럼 보인다. 귀여운 외모와는 다르게 여행자가 접근하면 선공하며 공중에 둥실 떠다니면서 자그마한 풀 원소 파동을 날리면서 공격한다.

6.3. 둥실 바람 버섯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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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한 버섯몬 대전 이벤트에서 레일라의 파트너로도 등장한다. 이름은 빙글빙글몬.

6.4. 빙글 번개 버섯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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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수메르 업데이트와 함께 추가된 마물. 기존 전기 슬라임처럼 전기 수정 근처에서 많이 나온다. 여행자가 접근하면 몸을 마치 팽이처럼 회전하다가 번개를 두르고 돌격해온다. 생각보다 공격이 잽싼 편. 번개 원소로 공격해서 활성 상태가 되면 말 그대로 번개처럼 달려든다.

영리한 버섯몬 대전 이벤트에서 야에 미코의 파트너로도 등장한다. 이름은 백뢰차나(百雷遮羅).

6.5. 빙글 얼음 버섯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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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수메르 업데이트와 함께 추가된 마물. 상위 개체인 포롱 얼음 버섯몬과 함께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마치 어미와 새끼마냥 포롱 얼음 버섯몬을 졸졸 좇아 다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공격 패턴은 드릴처럼 땅을 파고 들어가 아야카나 모나의 이동기처럼 돌아다니다가 튀어나와 박치기를 한다.

6.6. 빙글 불 버섯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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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한 버섯몬 대전 이벤트에서 주요 NPC인 하니야의 파트너로도 등장한다. 처음에는 이름이 화염 1호였지만[10] 이벤트 마지막에는 이름을 기쁨의 화염으로 개명했다.

6.7. 쭉쭉 불 버섯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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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다양한 공격 패턴으로 무장했는데 근접 시 제자리에서 버섯 갓을 빙글 휘둘러 공격을 하거나 거대 슬라임처럼 높이 도약해서 머리로 내려 찍는 공격 패턴을 가지고 있다. 도감의 설명과는 다르게 호전적이라 접근하면 선공을 해온다.

6.8. 쭉쭉 바람 버섯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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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수메르 업데이트와 함께 추가된 마물. 공격 시 머리 갓을 빠르게 회전하여 자그마한 바람 원소 속성의 탄환을 한발 발사한다. 활성 상태일 때는 마치 기관총처럼 회오리탄을 발사해댄다. 발사한 회오리탄은 유도 속성을 가지고 있다.

6.9. 쭉쭉 바위 버섯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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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수메르 업데이트와 함께 추가된 마물. 위에서 봤을 때 요리를 위해 십자로 칼집을 내놓은 표고버섯을 닮았다. 상당히 다양한 공격 패턴으로 무장했는데 근접 시 제자리에서 버섯 갓을 빙글 휘둘러 공격을 하거나 몸을 한껏 긴장시켰다가 다단히트 판정을 가진 공중제비 공격 패턴을 가지고 있다.

3.2 버섯몬 이벤트에서의 성능은 매우 강력하다. 공중으로 도약하여 광역으로 물리피해를 주는데 이게 범위도 넓고 피해량도 엄청나다. 강력한 임팩트로 옆동네 흑인 빡빡이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았다. 인게임 내에서도 잘 알려졌는지 너무 강하다며 사용 금지를 주장하는 NPC가 있을 정도. #

6.10. 쭉쭉 번개 버섯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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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지대에서만 발견되며 숫자도 적어서 의외로 마주치기 어렵다.

6.11. 뚜벅 물 버섯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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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수메르 업데이트와 함께 추가된 마물. 둥실 물 버섯몬의 상위개체로 보통 물가에서 등장한다. 특이하게 이족보행을 하며 평상시 다른 둥실 물 버섯몬들과 마치 어미 닭과 병아리처럼 어우러져 다닌다. 여행자와 조우하면 짧게 포효한 뒤, 냅다 점프 뛰어서 엉덩방아로 찍는 공격[11]과 유도성이 아주 강한 물 원소 투사체를 발사하여 공격한다.

6.12. 뚜벅 바위 버섯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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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에 추가된 버섯몬. 사막에만 서식한다. 다른 패턴은 선딜이 길어서 피하기 쉽지만 박치기 공격, 특히 활력 상태에서는 3연속으로 방향을 꺾어서 박치기를 가해 오기 때문에 번개 원소 캐릭터로 딜할 때 주의하자.

여담이지만 생긴 게 빼박 버섯모다. 일명 버섯모 닮은 버섯몬.

6.13. 포롱 풀 버섯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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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수메르 업데이트와 함께 추가된 마물. 둥실 풀 버섯몬의 상위개체로 하위개체들과 함께 등장하거나 특이하게 포롱 풀버섯 두마리만 등장하는 경우도 왕왕있다. 평소에도 균주로 구성된 날개를 퍼덕이면서 날아다니고 있지만 여행자와 조우 시 공중에 도약하여 날아오른 뒤 풀 속성 투사체를 발사한다. 가끔 잠시 힘을 모은 뒤 전진하면서 씨앗을 2 연속으로 폭격하듯이 떨구기도 한다. 접근 시 날개로 후려쳐서 공격한다.

• 퀘스트, 필드에 등장하는 네임드 버섯몬
  • 놀란 버섯몬 - 「바루나 신기를 해치는 나쁜 벌레」[12]
    바루나 가타 퀘스트에서 등장.

6.14. 포롱 얼음 버섯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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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수메르 업데이트와 함께 추가된 마물. 빙글 얼음 버섯몬의 상위개체로 하위개체들과 함께 등장한다. 포롱 풀 버섯몬처럼 평상시에도 균주로 이루어진 날개로 퍼덕대며 날아다닌다. 여행자와 조우 시 더욱 도약하여 높이 날아올라 버섯 갓에 얼음 원소를 모아 날아들거나 수평으로 날아드는 공격을 하며 접근 시에는 2연속으로 날개로 후려치는 공격을 한다.

6.15. 공포의 취령 버섯[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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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성해 짐승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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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업데이트로 하드라마베스 사막의 추가와 더불어 새로 추가된 마물들. 도금 여단의 엘리트 적들이 소환하는 무기의 악령들처럼 기존 수메르에 있던 전갈, 독수리 등등의 모델링을 손 본 것이지만, 크기도 크고 생김새도 원본과 많이 다르며 모션도 세밀한 편이다. 평소에는 원본 생물들과 함께 지내거나 홀로 떨어져있는데 보통 독전갈이 유독 함께 나오는 경우가 잦고, 독수리와 날뱀은 그 중간, 악어와 검치호는 홀로 나오는 경우가 잦다.

설정상 마신의 유해를 섭취한 탓에 신체가 기괴하게 변질된 짐승들이며,[13] 이로 인해 마신에 대한 집착을 보이는 듯 하다. 이런 설정에 걸맞게 하드라마베스 사막 외에도 맵에 마신의 유해가 있는 야시오리섬에도 성해 독전갈이 추가되었으며,[14] 폰타인이 추가된 4.0 버전에서는 엘리나스의 유해가 있는 서쪽 섬 북부에서도 뿔악어와 독수리가 배치되었는데, 엘리나스가 연금술로 만들어진 심연의 마수이지 마신은 아님에도 배치된 것을 보면 설정오류인지, 떡밥인지는 불명.[17]

마신의 유해를 삼킨 짐승들답게 비범한 스펙을 자랑하는데, 체력만 하더라도 심해 용 도마뱀 원종과 흑 뱀 기사·바람을 가르는 검, 흑 뱀 기사·바위를 부수는 도끼 말곤 높은 일반 몹이 없으며, 튼튼한 맷집을 자랑하는 수계 사냥개와 동급이다.

심지어 다섯 종류 전부 전투 상태에 돌입하면 성해 섭취 상태에 돌입하는데 이때 기준으로 무려 40~70%에 달해 내성은 더 높다. 이는 일반 몬스터 중에서는 가장 높은 내성을 자랑하던 구라구라꽃보다 일부 내성을 제외하면 더 높다. 그나마 심해 용 도마뱀이 가진 원소 에너지 삭제나 수계 시리즈들이 가진 침식 기믹 등 짜증나는 점은 많이 없지만, 맷집에 더해 공격력이 수계 사냥개 기준 2배이며 야수 몬스터의 패턴 특성상 이리저리 날뛰기까지 하므로 수계 늑대나 성해 짐승이나 난이도든 불쾌함이든 서로 별 차이는 없다고 평가받고 있다.

수계 시리즈와 도금 여단을 합친 그로기 기믹이 있다. 성해 섭취 상태에서 일부 공격들은 섭취 에너지 덩어리를 배출하는데 이때가 원소 내성이 감소하고, 이에 상응하는 원소 공격으로 에너지 덩어리를 파괴, 혹은 시간이 지나면 일정시간 날뛰는 이후에 성해 짐승이 그로기 상태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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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해본 유저들의 평가는 원소 공격을 하는 대부분의 몹들의 상위 호환으로 보며 강력한 원소 공격에 무식할 정도의 깡맷집을 부여한 몬스터라는 의견이 중론. 단적으로 말해서 성해짐승은 정예 도금 여단 캐릭터들한테 있었던 장판 카운터, 보호막 파괴 등의 특성을 대폭 강화한 몬스터 시리즈다.[18] 필드에 배치된 단일 몹이라고 쉽게 보고 설렁설렁 상대했다간 필드에서 정예 몬스터 한 마리에 파티가 절반 이상 날아가는 어처구니없는 상황도 종종 나온다. 실질적으로 일반 필드나 연월을 가리지 않고 필드보스와 유사한 몹이므로 상대할 때 주의해야 한다.

흑뱀 기사들이 종려를 저격하는 설계를 지닌 것처럼 성해 짐승은 베넷을 저격하여 설계된 몬스터로 추정되는데, 성해 짐승은 여타 몬스터들과는 정말 차원이 다른 데미지를 입히다 보니 베넷의 힐로 버티며 딜링을 넣으려고 해도 캐릭터가 지나가는 짤패턴 한두 개를 맞고 터져버리는 사태가 왕왕 벌어진다. 특히 베넷의 힐은 70% 이하만 채워주는 불완전한 힐이고 자가적인 불부착 때문에 과부하, 증발 피해가 발생하기에 더더욱 그렇다.[19]

몰론 단순 대미지로 츄츄왕이나 유적 헌터처럼 성해 짐승보다 더 강력한 대미지를 내는 몹들도 있긴 하나 그 몬스터들은 유리대포 형식의 난이도라 그나마 잡기 쉬운 경우가 대부분인 반면에[20] 맷집과 체력, 공격성 등 대부분의 스펙이 육각형을 꽉 채운 성해 짐승은 실질적인 대미지와 난이도가 궤를 달리 한다. 일반적으로 HP를 챙기지 않는 딜러 캐릭터들의 체력이 2만 언저리이고 베넷의 힐로 차는 70% 지점이 14000 임을 감안해보면 증발 꼬리치기 한번이면 베넷 힐 장판 위에 있어도 황천으로 간다는 소리다.[21] 더군다나 날뛰는 패턴과 거대한 몬스터의 사이즈 탓에 캐릭터가 끊임없이 장판 바깥으로 밀려나서 베넷의 궁 장판과는 최악의 상성이고, 밀려나는 걸 방지하기 위해 벽에 붙어있으면 쉴새없이 밀어대는 탓에 시야가 막혀서 보이질 않으며, 캐릭터와의 거리가 멀어지면 그 자리에서 원거리 패턴을 구사하는 식으로 행동하는 등 장판을 회피하는 상황도 자주 일어난다.

딱히 베넷을 쓰지 않는 파티더라도 상대해보면 그냥 몹 자체가 스트레스가 매우 심한데, 이는 충돌 판정이 기형적으로 넓은데다, 이런 충돌 판정을 "적극적으로 악용하는" 몹이라는 점에서 기인한다.## 서로를 무등 태워주는 상황을 보여주거나 아예 맵을 벗어날 수도 있는 흉폭성과 히트박스의 크기가 아니라 모양을 보면 작정하고 플레이어를 가두고 날려버리는 패턴을 일부러 만들었다는 사실을 눈치챌 수 있다. 기존 원신 몹들의 히트박스는 둥글둥글하다. 그래서 대형 몹이 움직이는 경로에 있는 경우가 아니면 몹에게 밀려나는 경우가 그리 많지 않았다. 그러나 성해 짐승은 히트박스에 요철이 가득해 제자리에서 회전하기만 해도 플레이어를 저 멀리 날려버린다. 대표적으로 검치호와 악어는 히트박스가 일자형이라 제자리에서 움직이기만 해도 지렛대처럼 플레이어를 멀리 날려보내버린다.

3.6 버전에서 모래가 에워싼 황야 지역이 나온 이후 3.6 버전과 3.7 버전의 연월 나선에서 뿔악어와 검치호 듀오가 나왔는데, 이 둘의 ai가 한놈에 붙어서 때리고 있으면 다른 한놈은 멀리서 놀고 있게 되어서 아주 골때린다.[22] 심지어 그로기 타임까지 답답하기 그지없는데, 한 마리가 그로기가 걸린 사이에 다른 놈이 연격 패턴을 써서 도망가버릴 경우 기껏 프리딜 기회를 얻었는데 요구 DPS가 같이 올라가버리며, 심하면 안 썼어도 될 한 사이클을 그로기를 건 것 때문에 한 타임 더 굴리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3번방 전반에 100레벨 성해 짐승 두 마리를 2웨이브 구성으로 배치한 것도 모자라 1번방 후반에 빙결 사도 조합을 박아놓은 3.7 연월은 대다수의 유저가 한데 입을 모아 역대 연월에서도 단연 손에 꼽는 걸 넘어 1위에 놔둬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불지옥 난이도였다고 인정할 정도. 달리 말하면 연월의 난이도는 게임이 억지스러운 정도가 결정한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봐도 무방하며, 성해 짐승은 늑대왕, 유적의 뱀, 모래벌레[23]에 이어 그 극치를 보여준 케이스다. 심지어 성해 짐승은 정예 몬스터인 탓에 같이 나오는 몬스터 조합에 따라 난이도가 더 오를 수도 있어서 악명이 더 높아질 여지가 남았다.[24]

하지만 연월에서의 공략법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보스 몬스터가 아닌 대다수의 인간형, 야수형 몬스터들이 그렇듯이 빙결 조합으로 상대할 때는 날뛰는 이동 패턴을 막아버릴 수 있어서 난이도가 급격히 감소한다.[25] 거기다 몸집이 크다는 점 때문에 아야카의 원소폭발 궁을 맞기 쉬운 것은 덤. 다른 파티에서는 큰 몹집이 베넷과 같은 장판형 서포터를 카운터치기 적격이지만 하지만 빙결 파티를 상대로는 몸집이 크다는 특징이 오히려 빙결에 면역이 아니라는 특성과 맞물려 역으로 카운터를 맞게 되는 것이다. 이를 증명하듯 성해 짐승 두 마리가 2 웨이브로 나오는 3.7 연월에서 전반부를 상대하는 파티에서 아신카코[26]의 빙결 파티가 픽률 1위를 달성했다. 아니면 바위 파티의 무식한 실드와 방어력으로 성해짐승의 딜을 무시하고 두들겨 패는 방법도 있다.[27] 혹은 이도저도 아닐 경우 라사카베, 호야행종, 유라로베처럼 폭딜을 넣어 단기간에 끝내는 조합 또한 인기가 높았다. 결국 성해 짐승들은 빙결로 움직임을 막거나 단단한 탱킹으로 공격을 받아내며 우직하게 딜을 하던가, 요구하는 DPS의 몇배나 되는 폭딜을 쑤셔넣어 초반부터 단기 결전으로 끝내지 않으면 답이 없다는 것만 증명된 셈이다.

달리 말하면 파티에 유지력 요소나 홀딩 능력이 부족할 경우 딜컷이 충족됨에도 운빨로 게임이 안 풀리고 따로 노는 성해짐승들을 감안하고 시간에 맞춰 클리어를 하고자 한다면 요구 DPS가 무지막지하게 올라가기 때문에 나오는 족족 해당 연월에서 가장 짜증나는 구간으로 평가받는다.[28]

7.1. 성해 붉은 독수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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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붉은 독수리처럼 나무 위에 올라탄 녀석들도 있는데 이 상태에서 발견되면 즉시 공중에 날아오른 뒤 착지해 불 원소 범위 피해를 준다. 성해 섭취 상태에서는 불 원소 피해 내성이 70%나 된다. 날개와 발톱, 꼬리로 휘두르는 근접 공격 세 가지가 있고, 불새라는 이미지에 맞게 날아올라 융단 폭격을 하는 패턴과 에너지를 모아서 10개 가량의 불덩이를 발사하는 패턴이 있다.

성해 짐승들의 얼굴 마담[29]이자 가장 많은 지역에서 발견되는 동물로, 성해 짐승이 첫 등장한 하드라마베스 사막은 물론, 3.4 버전의 성해 짐승 중 유일하게 모래가 에워싼 황야의 고지대에서도 분포하고 있으며, 심지어 폰타인에서도 한 지점 뿐이지만 서쪽 섬 북부에서 상시 스폰이 확인될 정도이다보니 성해 짐승들 중에서 가장 먼저 만나게 될 가능성이 높은 편이기도 하다.[30] 일단 새라서 날아왔다고 하면 딱히 이상할 것도 없고 성해 짐승 첫 등장 삼총사다보니 난이도도 등장 지역에 진입한 유저들에겐 나름 감당할만한 수준이라 등장에 부담이 없기도 하다.

• 퀘스트, 필드에 등장하는 네임드 성해 붉은 독수리
  • 분노한 붉은 독수리 - 「내 보물!」[A]
    월드 임무 「매 사냥」에서 등장

7.2. 성해 독전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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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해 섭취 상태에서는 번개 원소 피해 내성이 70%나 되며 주로 앞발과 꼬리를 이용한 근접 공격을 하다가 꼬리를 땅에 박은 뒤 주변에 번개 원소 피해를 주는 패턴과 땅속에 숨어들다가 튀어나오는 공격까지 다양한 패턴을 가지고 있다. 땅속에 숨는 패턴은 선딜이 거의 없어 동작이 꽤 빠르기 때문에 원소 폭발을 낭비하지 않게 주의하자.

위에서 언급했듯 3.4 업데이트 이후 야시오리 섬의 오로바스 유해 근처에도 등장하게 되었는데, 정확한 위치는 절연 파밍처로 유명한 단풍의 정원 기준 7시 방향에 있는 두개골 바로 옆자리에 자리잡고 있으며 졸지에 생태계 교란종으로 불리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상술했듯 빙결 면역이 아니다보니 만약 오로바시유사를 깨지 않아 섬에 비가 내리는 상태가 유지 중일 경우, 물 원소 부착 상태가 상시 적용되어 빙결 파티로 비교적 쉬운 상대가 가능해진다.

• 퀘스트, 필드에 등장하는 네임드 성해 독전갈
  • 독전갈 - 위험한 매복자[A]
    월드 임무 「매 사냥」에서 등장
  • 청소부 독전갈 - 사냥꾼의 쌍둥이 형제[A]
    월드 임무 「매 사냥」에서 등장

7.3. 성해 날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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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인 날뱀과 함께 추가된 성해 마물. 성해 섭취 상태에서는 바람 원소 피해 내성이 70%나 된다. 꼬리치기, 3연속으로 바람 원소 피해를 주는 근접 공격과 바람 기탄을 쏘는 공격 등이 있다. 위험한 패턴을 쓸때 바람 원소 몹답게 몸을 갑자기 둥그렇게 말아서 빙빙 도는 동작이 있는데 끌어당겨서 피해를 주는 패턴과 원기옥마냥 기탄을 모은 뒤 발사하는 패턴이 있다. 몸을 둥그렇게 말면 이에 대비해두자.

성해 짐승 중에서 존재감이 가장 적은 편으로, 3.4 버전 당시 첫 등장한 3종 중 출연 빈도나 지역 분포도[31]가 가장 떨어지는데다, 그나마 3.6 버전에서 나타난 검치호가 이 종보다도 더 적은 출연 빈도와 분포도를 보이긴 하지만 연월 나선 12층에서 3.6, 3.7의 두 버전 연속으로 나와서 강력한 스펙으로 악명을 떨쳤고, 역시 3.6 버전 출신인 뿔악어도 검치호와 마찬가지로 악명을 떨친건 물론 이 쪽은 분포도가 약간 더 넓어서 폰타인에서도 한 마리 나타날 정도인데 이 쪽은 성해 짐승 중 유일하게 연월 나선 12층에 나온 적이 없다보니 덩달아 성해 짐승 중 존재감이라던가 악명이 가장 덜한 축에 속해 사막 죽돌이나 왕따 취급 받는 경우가 많다.

• 퀘스트, 필드에 등장하는 네임드 성해 날뱀
  • 날뱀 - 타락한 사자[A]
    월드 임무 「매 사냥」에서 등장

7.4. 성해 뿔 악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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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에서 추가된 성해 마물. 성해 섭취 상태에서는 물 원소 피해 내성이 70%나 된다. 이전의 3종과는 다르게 거의 작정하고 만든 연월비경 용 몬스터 중 하나이며, 스펙만 무식한게 아니라 각종 악의적인 설계로 가득해 이전의 성해 짐승보다도 훨씬 성가시다. 특히 강한 대미지와 밀어내기를 결합한 데스롤과 일격사를 노릴 수 있는 검기와 꼬리 내려치기는 그러한 설계의 절정이란 평.

필드에서는 아시파트라바나 늪에서 한 마리 스폰되며(검치호와 달리 월퀘 조건 없이 상시 스폰된다), 상술했듯이 폰타인에서도 서쪽 섬 북부에 한 마리가 스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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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속 공격

• 검기 공격

• 잠복 돌진

• 구르기

• 꼬리치기

• 물기 공격

• 섭취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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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퀘스트, 필드에 등장하는 네임드 성해 뿔 악어

7.5. 성해 검치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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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에서 추가된 성해 마물. 성해 섭취 상태에서는 풀 원소 피해 내성이 70%나 된다. 성해 뿔악어와 마찬가지로 이전의 성해 짐승들 이상으로 강력한 몹이며, 그런 난이도 탓인지 특이하게 조건 없이 스폰되는 다른 성해 짐승들과 달리 이 쪽은 선악의 크바레나를 클리어한 후에야 투니기 흑연에서 겨우 한 마리 스폰되는게 전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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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속 공격

• 할퀴기

• 회전 공격

• 꼬리 휘두르기

• 섭취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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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퀘스트, 필드에 등장하는 네임드 성해 검치호

7.6. 바람 침식 모래 벌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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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원류바다 이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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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타인에서 등장하는 적으로 설정상 전임 물의 신 에게리아 사망 이후로 등장한 바다 생물의 변종이다.[33]주로 바닷속에서 살고 있지만 몇몇 적들은 해변가나 풀숲에 살아 있는 경우도 있다. 작은 개체들은 비공격적인 경우도 있지만 경계 상태는 유지하며, 대부분은 공격을 한다. 패턴 자체는 적고 공격력은 낮은 편이지만 개체수가 몰려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8.1. 탱탱 물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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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원신-아이콘-탱탱 물범.png
폰타인에 사는 물범으로 배를 두들기면서 음파를 발사한다. 하지만 해변가나 바닷속 깊은 곳에 누워있는 탱탱 물범도 존재하는데[34][35] 때리면 꼬리로 공격을 하지만 가까이 붙지 않는 이상 데미지를 입지 않고 약하고 반응이 귀여운 편이다.

귀여운 외모에 먼저 공격하지 않는 이상 공격성을 띠지 않는데다 평소에는 편하게 누워있거나 일가족끼리 놀고 있을 때가 많기에 재료를 캐느라 죽일 때 죄책감이 느껴진다는 반응이 많다. 심지어 이들을 토벌해야 얻을 수 있는 보물상자도 있다.

엘리트 몹인 함대의 묘지기, 은둔자 왕이라는 보라색의 거대한 탱탱 물범도 존재하는데 공격적인 몹으로 투명해진 상태에서 빠르게 어딘가로 이동해서 음파 공격을 날린다. 한방의 위력은 그렇게 높진 않지만 이리저리 정신 없게 움직이며 음파를 날리기 때문에 잘못하다간 끔살당한다. 특히 시야각이 좁고 시야 변경이 느린 폰신의 경우엔 으앙 죽음 상태가 될 확률이 높다. 약점은 탱탱 물범의 스킬인 음파인데 공격을 날리는 곳을 찾아서 음파로 공격하면 투명화가 풀리고 잠시 그로기 상태에 빠지게 된다. 체력이 절반 이상 줄어들면 음파 공격을 더 빠르게 날리고 위치 변경을 더 자주한다.

설정상 푸리나가 무척 좋아하는 몬스터로, 위에서 말한대로 워낙 온순한 녀석이라 푸리나가 제멋대로 건드려도 크게 화를 내지 않기에 친구로 여기고 있다고 한다.

• 퀘스트, 필드에 등장하는 네임드 탱탱 물범
  • 「서서히 사라져가는 노병」 - 함대의 묘지기
  • 은둔자 왕 · 다르쿠 - 호수의 적을 물리치고, 무수한 탱탱 물범을 지켰다고 한다

8.2. 칼날 가오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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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원신-아이콘-칼날 가오리1.png 파일:원신-아이콘-칼날 가오리2.png
폰타인에 사는 가오리로 주로 해저에서 산다. 보통 2 개체 이상이 몰려다니는 경우가 많고 빠른 참격을 날리는데 데미지도 다른 해저 생물에 비해 꽤 높은 편이라 조심하는 게 좋다.

엘리트 몹으로는 쌍둥이 요정 기사와 해곡의 검이란 타이틀을 가진 보라색의 거대한 가오리들이 있는데 이 둘은 거의 동시에 빠른 참격을 날리고 위력도 상당해서 체력이 낮은 캐릭터는 한방에 훅갈 수도 있어서 잘 피해야한다. 약점은 가오리의 참격으로 두 가오리가 서로 연결할 때 그 사이의 지점에 참격을 날려 베면 양쪽 다 큰 피해를 입고 잠시 그로기 상태에 빠지게 된다. 체력이 반피 이상으로 줄어들면 연결하는 시간이 짧아지고 참격을 여러 번 날린다.

• 퀘스트, 필드에 등장하는 네임드 칼날 가오리
  • 쌍둥이 요정 기사 · 안젤리카
  • 쌍둥이 요정 기사 · 메도르
  • 해곡의 검 · 코타나
  • 해곡의 검 · 뮈르글레

8.3. 중갑 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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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원신-아이콘-중갑 게1.png 파일:원신-아이콘-중갑 게2.png
파일:원신-아이콘-방패 중갑 게.png
해저나 해변가 또는 풀숲에서 사는 해저 생물로 다른 해저 생물과 다르게 매우 활동적이다. 가끔 해변이나 수중에서 큰 중갑 게 뒤로 작은 중갑 게 여러 마리가 줄지어서 마치 행군하듯 쪼르르 따라가는 광경을 볼 수 있다.[36] 작은 중갑 게들은 공격을 해도 방어 자세만 할 뿐 공격은 하지 않는다. 방어를 하고 있을 때를 노려서 때리면 오히려 데미지를 더 받고 잠시 쓰러지게 된다. 그리고 중간 정도 크기의 중갑 게들도 존재하는데 이들은 매우 공격적이라서 보자마자 전투 자세를 취하고 용암 공격을 날린다. 지상에 있는 화염 중갑 게들은 불꽃 보호막을 두르고 있기 때문에 꺼주는 게 좋다. 해변에서 화염 중갑 게를 마주쳤을 때 적절하게 물 쪽으로 유인하면 보호막을 빨리 꺼버릴 수 있다.

엘리트 몹은 아이언하이드 자작과 해저 평원 순회 판사라는 거대한 보라색 중갑 게가 존재하는데 스핀 공격과 복어 대포를 쓴다. 약점은 중갑 게 반격으로 복어 대포를 날릴 때를 노려서 반격 날리거나 스핀 공격에 맞춰서 반격하면 큰 데미지를 입힌다. 체력이 반피 이상으로 줄어들면 보호막을 두른 상태에서 복어 대포를 날리는데 이 때 반격을 하면 역으로 아이언하이드 자작이 반사한다. 하지만 반사되는 공격은 매우 느리게 날라오므로 타이밍을 맞춰서 반격을 다시 튕겨내서 2번 더 반복하면 보호막이 깨지게 되면서 큰 피해를 입게 된다.

• 퀘스트, 필드에 등장하는 네임드 중갑 게
  • 아이언하이드 자작 - 「승리를 향한 회전」
  • 해저 평원 순회 판사 - 「거대한 악당 게」

8.4. 모자 해파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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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원신-아이콘-모자 해파리1.png 파일:원신-아이콘-모자 해파리2.png
바닷속에 사는 해파리로 처음에는 공격을 안하고 공격을 받으면 공격한다. 하는 공격은 물거품 폭탄으로 닿을 때에는 데미지가 없지만 폭발할 때 데미지를 입는다. 4.2버전 업데이트로 엘리트 개체가 추가되었는데, 패턴 중에 물거품 폭탄을 대량으로 발사하는 패턴이 있는데다 물거품 하나당 피해량도 높아져 방심하면 훅 간다.[37] 약점은 풍선 문어의 능력으로 물 폭탄을 반사시키면 체력을 대량으로 깎을 수 있다.[38]

참고로 쿠레주나 샤사니언 둘 중 하나를 잡으면 '신비로운 이색 결정석'이라는 전리품을 얻을 수 있는데, 이것을 「녹슨 방향타」에 있는 '조타수' 피토라는 NPC에게 주면 개당 2만 모라를 받을 수 있다. 이렇게 3번 반복하면 '탈신비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세계' 업적이 달성된다.[39]

• 퀘스트, 필드에 등장하는 네임드 모자 해파리
  • 샤사니언 - 마술탄의 트릭
  • 마검 쿠레주 - 정화의 파도를 따라 들이닥친

8.5. 방울 해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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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원신-아이콘-방울 해마1.png 파일:원신-아이콘-방울 해마2.png 파일:원신-아이콘-방울 해마3.png
파일:원신-아이콘-수컷 방울 해마.png
해저에서 사는 적으로 처음에는 공격하지 않지만 공격을 당하면 공격하기 시작한다. 평소에는 해마들끼리 침으로 장난치지만 공격을 할 때에도 침을 발사한다. 침 자체의 데미지가 약하지 않고 연속으로 날리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작다고 까불다가 녹을 수도 있다.

중간 크기의 방울 해마도 있는데 위력 자체는 쎄지 않고 체력만 많은 해마 느낌이다. 하지만 이 해마는 다른 해마와 다르게 캐릭터와 대면시 바로 공격적이다.

8.6. 풍선 문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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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원신-아이콘-풍선 문어1.png 파일:원신-아이콘-풍선 문어2.png
해저에서 사는 적으로 처음부터 적대적인 편이지만 잠을 자고 있는 경우에는 먼저 공격하지 않는다. 빠른 헤엄으로 캐릭터 앞에 다가와서 촉수로 근거리 공격을 날리면서 뒤로 빼는 패턴과 물대포를 발사하는 패턴이 있다. 위력은 별로 강하지 않고 근거리 공격도 잘 안닿기 때문에 별로 위협적이진 않다.

8.7. 천사 군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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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원신-아이콘-천사 군소1.png 파일:원신-아이콘-천사 군소2.png
파일:원신-아이콘-큰 천사 군소.png
해저에 사는 적으로 처음에는 공격하지 않지만 공격을 받을시 공격한다. 물거품을 발사해서 공격하는데 데미지는 꽤 쎈 편이다.

• 퀘스트, 필드에 등장하는 네임드 천사 군소
  • 화려한 루어크라 - 「낙원」 수호자

8.8. 용암철갑 제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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