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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식스 시즈/등장인물/SAS

덤프버전 : r20170327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오퍼레이터
최초의 오퍼레이터 20명벅, 프로스트

1. 개요
1.1. 슬레지 (SLEDGE) - 공격
1.2. 대처 (THATCHER) - 공격
1.3. 스모크 (SMOKE) - 방어
1.4. 뮤트 (MUTE) - 방어



1. 개요[편집]



파일: R6S_Wallpaper-01_1920x1080.jpg

"SAS 대원이 되기 위해서는 근력, 기술, 투지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자신만의 특기가 필요하죠."


"SAS 뱃지에는 날개가 달렸는데 그것이 바로 우리의 본질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위에서 타격합니다."


"Who dares win."

"용감한 자가 승리한다."


영국 육군 소속의 특수부대 SAS(Special Air Service)

상징색은 연보라색으로 복장 컨셉은 님로드 작전에서 입었던 민무늬 전투복과[1] 레펠링용 하네스, 그리고 SAS의 상징이기도 한 방독면.[2] 대원들의 개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대원들의 방독면의 모양이 전부 다르다.[3]

대원 전원이 미디엄 아머이며, 대원들의 주무기의 성능이 뛰어나지는 않지만 능력들이 굉장히 좋은 편이라서[4] 모두 픽률이 상당히 높다.

  • 공용 보조무기
- P226 MK 25
- SMG-11(슬레지,스모크 한정)


1.1. 슬레지 (SLEDGE) - 공격[편집]


https://ubistatic-a.akamaihd.net/0058/prod/assets/images/large-sledge.832f6c6b.png?width=470
{{{+1 {{{#white 슬레지[* 슬레지해머의 슬레지. 미국에서 드물게 성씨로 쓰이기도 한데, 대표적인 예로는 더 퍼시픽유진 슬레지가 있다.]}}} }}}
오퍼레이터
아이콘
https://ubistatic-a.akamaihd.net/0058/prod/img/package/badges/retina/image_badge_41_sledge.82a35a64.png
이름셰이머스 코든
출생일1982년 4월 2일
출생지영국 스코틀랜드 존 오 그로츠
나이35세
192cm
몸무게104kg

Who needs explosives?

폭발물이 왜 필요해?


배경셰이머스 코든은 스코틀랜드 고지에서도 가장 높은 지역 출신으로 그의 뛰어난 체격과 운동 능력 덕분에 1998년 스코틀랜드의 20세 이하 럭비 연합 팀의 주장으로 활동했습니다. 공익을 위한 일에 종사하기를 강력히 원했던 코든은 18세의 나이에 군대에 입대합니다. 5년간의 현역 기간 후, S.A.S.가 그를 영입했습니다.
심리학 프로필코든은 타고난 지도자가 지녀야 할 자질을 보유했으며 이는 아마도 아마추어 스포츠를 하던 시절에 발달되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최전방에서도 압박을 느끼지 않는 것은 자신감과 전술 경험에 바탕을 두고 있을 것입니다.
훈련영국 군대: 제3사단(UK)
S.A.S. 대원
관련 경험S.A.S. 신체검사에서 역대 최고 속도와 근력을 기록한 셰이머스 코든은 파쇄 망치를 사용하여 방어물을 파괴하는 기술을 습득했습니다.
특이사항셰이머스 코든은 S.A.S.에서 대체 불가능한 요원으로, 그가 Rainbow 팀에 합류함으로써 S.A.S.의 추후 작전에 많은 영향을 미쳤을 정도입니다. 그의 훌륭한 직업의식과 전략적 기술들은 새로운 부대에서도 엄청한 활약을 펼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장갑속도

무장선택피해연사력기동성장탄수부속품
주무기M590A1 산탄총45단발507조준기 3종, 언더배럴
L85A2 돌격소총456705030조준기 4종, 총열 4종(소음기 피해 -8), 손잡이 1종, 언더배럴
보조무기P226 MK 25 권총53단발5015총열 2종(소음기 피해 -8), 언더배럴
SMG-11 기관단총3212705016조준기 3종, 총열 4종(소음기 피해 -6), 손잡이 1종, 언더배럴
도구수류탄
섬광탄



양손 망치를 휘두르는 오퍼레이터답게 체격이 굉장하다. 모든 오퍼레이터들 중에 키와 체중이 가장 큰 대원으로, 떡대를 자랑하는 GIGN의 방패병인 몽타뉴도 슬레지보다는 키는 2cm 작고, 체중은 4kg 적다. 인게임 모델링에서도 가까이서 보면 다른 대원들과는 훨씬 우람한 떡대를 자랑한다. 특히 팔 근육이 어마어마한데, 일러스트에서의 전완근은 거의 자기 얼굴만하며, 게임 내 모델링의 이두+삼두근 크기는 다른 여성 캐릭터들의 허벅지만하다(...)

스코틀랜드 고지 출신이며 스코틀랜드 출신임을 강조하려는 것인지 망치 자루와 오른다리 종아리에 킬트 조각을 감아놓았다. 청소년 시절에 스코틀랜드 U-20 유소년 럭비 국가대표팀의 주장을 맡았고 공익을 위해 일하길 원하던 코든은 이후 18세에 영국 육군에 입대했으며, 5년 뒤 SAS로 차출되었다. SAS 체력장에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을 정도로 신체 능력에 있어선 그야말로 최정상급. 인게임에서도 무겁기로 소문난 L85에, 군장에, 오함마까지 들고 다니는데도 속도가 미디움이다.

소개 영상에서는 훈련장에서 망치로 벽을 부수는 훈련을 하는데, 특이하게도 망치에서 슬레지를 보는 시점의 영상이다. 꽤 두꺼운 전투복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두근이 툭 튀어나와 있는게 인상적. 망치를 휘두르는만큼 영상도 박력이 넘친다. 폭발물을 쓰는 것 처럼 벽을 한 번 칠때마다 돌조각들이 우수수 떨어지는게 포인트.

특수능력이 양손 망치를 휘두르는 격렬한 활동임을 감안해서인지 슬레지의 방독면에는 정화통과 보호두건이 없다.[5] 그리고 방독면의 렌즈가 투명해서 SAS 대원들 중 유일하게 눈을 볼 수 있는 캐릭터이다.

특수 기술
http://static9.cdn.ubi.com/resource/en-US/game/rainbow6/siege/R6-operators-gadget-sledge_229899.png?width=280파쇄 망치 (Breaching Hammer)
파괴할 수 있는 면을 돌파하는데 사용하는 파쇄용 망치입니다.

내구도 : 25번
도구 개수 표시 : 25 / 25

Who needs explosives?

폭발물이 왜 필요해?


http://static2.cdn.ubi.com/gamesites/rainbow6/operators/operator-video-small-sledge.gif

정식 명칭은 진입용 파쇄 망치 "디스트로이어".[6] 군대나 공사현장에서 자주보는 오함마를 떠올리면 된다. 다만 공구가 아닌 도어 브리칭에 쓰이는 전술용 망치라서 일반적으로 흔히 보는 나무 자루의 오함마가 아니라 유리섬유 재질에, 망치 끝에는 크로우바가 붙어있는 형태이다. 장비키를 한 번 누르면 총을 거두고 기합과 함께 망치를 휘두른 다음 다시 망치를 거두고 총을 잡는다. 장비키를 꾹 누르고 있으면 계속 망치를 잡고 있는다. 망치를 휘두르는 모션은 자세와 휘두를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데, 서 있거나 앉은 상태에서 정면의 벽을 친다면 위 사진처럼 허리 높이에서 수평으로 친다. 반대로 앉은 상태에서 아래를 향해 내리찍거나 레펠에 매달려 있는 상태에서는 망치를 머리 위로 들어서 내려찍는다. 이 오함마로 부술 수 있는 것들은 다음과 같다.

  • 강화가 되지 않은 일반 벽 및 트랩도어
  • 브리칭이 가능한 바닥[7]
  • 바리게이트
  • 철조망
  • 방어팀 요원들의 설치형 고유장비들
  • 사람(...)

위의 목록들은 타찬카의 LMG를 제외하고 모두 한 방에 부술 수 있다. [8] 부술 수 있는 어떠한 표면이든 파괴를 하면 5점의 보너스 점수를 얻는다. 당연하지만 사람도 맞으면 한 방에 가는데, 이걸 휘둘러 적을 죽이면 사살 무기 아이콘에는 슬레지의 아이콘이 뜨고 10점의 파쇄 망치 사용 보너스를 얻는다. 내구도가 있어 25번 부딪히면 못 쓰게 되지만, 보통 25번을 다 쓰기 전에 슬레지가 죽든가 라운드가 끝나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허공에다 헛스윙을 하면 사용횟수가 소모되지는 않지만 아무 벽에다 찍거나 부술 수 없는 것에 대고 찍어도 내구도가 소모되니 주의. 쓸데없는 곳이라도 일단 부숴진다면 점수가 들어오기 때문에 어디 한적한 곳에서(...) 부술 거 다 부수면서 점수를 높이는 플레이를 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시간낭비이니 왠만하면 하지 말자.

정석적인 방법으로는 아래와 같은 목적으로 사용한다.

  • 우회를 통한 기습

개발진들이 슬레지를 개발할 때 공식적으로 잡은 컨셉.[9]
이 게임에서 사람이 드나들 정도의 구멍을 뚫으려면 산탄총으로 사격하거나 폭발물을 써야하는데, 이들은 하나같이 소리가 매우 크게 들리고, 폭발물은 진동까지 발생시킨다. 반대로 슬레지는 벽이 부서지는 소리 자체는 나지만 폭발음이나 격발음이 전혀 없는 냉병기이므로 돌파 수단 중 가장 조용하게 벽을 부술 수 있다. 그래서 정면에서 팀원들이 어그로를 끌며 돌입을 준비하는 동안 반대편으로 우회해서 벽을 부수고 기습을 하는 식으로도 운용하기 가장 좋은 캐릭터이다. 방어팀 입장에서는 앞 쪽에서 공격팀이 접근하고 있어서 대치하고 있는데 갑자기 등 뒤의 벽이 무너지면서 슬레지가 나타나 학살을 할 수 있다는 얘기. 거기다 격발음, 폭발음등으로 주변이 시끄러우면 바로 등 뒤의 벽이 깨져도 못알아차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한 방에 박살낸다는 점을 응용해서, 위 층에서 아래층으로 진입하는 트랩도어가 강화되지 않았다면 슬레지 자신이 바닥에 앉아서 망치질을 하면 바닥이 부서짐과 동시에 1층으로 떨어지므로 빠른 기습이 가능하다. 즉, 적들이 천장이 부서지는 소리를 듣고 시점을 돌렸을 때는 이미 슬레지는 바닥에 내려와서 총을 들고 있다는 것. 물론 이 모든 사항들은 슬레지 또한 적의 위치를 모른다면 역으로 당할 수 있으니 드론을 통한 정찰이나 팀원들의 브리핑이 필요하다.

  • 빠른 진로 개척
슬레지의 파쇄 망치는 상술했듯 부술 수 있는 건 타찬카의 LMG를 제외하고 전부 한 번에 부술 수 있다. 그래서 라운드가 시작하자마자 재빠르게 바리게이트나 벽을 뚫고 진입해서 무방비상태의 적을 죽이는 "러쉬" 전술에 매우 유용하다.
러쉬 전술에 특화된 다른 캐릭터로는 애쉬와 벅이 있는데, 애쉬는 라이트 아머에, 원거리에서 브리칭이 가능한 파괴탄을 보유하고 있어서 러쉬 전술에 가장 효과적이지만 파괴탄은 2발 뿐이며, 벽을 뚫으려면 일일이 접착 폭약을 붙여야 한다. 벅의 부착식 산탄총은 슬레지보다 더 빠르게 벽을 뚫고 진입할 수 있으나 여차하면 살상용으로도 써야하는 데 비해 보유탄약수가 적다. 그리고 이 두 오퍼레이터 모두 넓은 바리게이트는 근접공격을 최소 2번을 해야 부수고 넘어갈 수 있다. 반대로 슬레지는 근접공격을 할 필요 없이 망치로 타격만 하면 바리게이트 넓이에 상관없이 한 방에 박살내고 들어갈 수 있다.

  • 팀원들의 진로 개척
"폭발물이 왜 필요해?" 라는 말 답게 팀원들과 같이 이동하면서 진로를 개척해줄 수 있고, 팀원들은 접착 폭약 대신 섬광탄, 연막탄 등의 다른 장비들을 들 수 있으니 공격에 큰 도움이 된다.
슬레지의 망치는 타격 즉시 사람이 드나들 정도의 구멍이 만들어지고 부수자마자 대원들이 진입할 수 있다. 다른 돌파 장비들과 비교해보자면, 접착 폭약은 붙이는 동안 완전히 무방비 상태라서 붙이는 동안 벽을 뚫고 쏘는 총알에 맞고 죽을 가능성이 농후하지만, 슬레지의 파쇄 망치는 옆에서 망치를 들고 있다가 휘두를 때만 치고 빠지면 되므로 굉장히 안정적이다. 다만 접착 폭약은 벽 근처에 붙어있는 장비들도 같이 없애주는 데 비해 망치는 벽만 부수니 일장일단. 애쉬의 파괴탄은 멀리서 브리칭할 수 있어서 편하지만 2발 밖에 없고 예거의 ADS에 요격당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산탄총은 여러 번 쏴야하므로 총알 낭비에 시간 낭비가 되기 마련. 슬레지의 파쇄 망치는 가까이 가야한다는 리스크를 제외하고는 사용횟수, 속도 면에서 가장 압도적으로 효율이 좋다. 팀원 중에 접착 폭약이 없고 캐슬의 방탄 패널까지 있는 상황에서의 슬레지는 그야말로 공격팀의 구세주. 특히 창문에 캐슬의 방탄 패널과 뮤트의 신호 방해기가 같이 깔려있다면 뚫을 수 있는 건 슬레지의 파쇄 망치, 애쉬의 파괴탄, 글라즈의 저격소총 5발, 근접공격 12번, 수류탄이 있지만 애쉬의 파괴탄과 수류탄은 상술했듯 소지 갯수가 2발 밖에 되지 않고, 글라즈 또한 소지 탄약이 적은데 5번이나 쏘는 건 너무 탄약 낭비이고, 근접공격 12번은 너무 시간이 오래 걸릴 뿐더러 툭툭 치는 소리가 다 들리기 때문에 기습당하기 딱 좋다.

  • 방어팀의 심리 압박
운하나 별장같이 창문이 많은 맵일 경우 창문만 다 부숴놔도 방어팀은 언제 창문에서 기습을 당할 지 모르는 심리적 압박이 생기게 된다. 그래서 슬레지가 창문의 바리게이트를 전부 부숴놓기만 해도 방어팀은 외부로부터 노출된 사선이 잔뜩 생겨서 활동에 제약을 받게 된다. 이 게임에서 바리게이트를 부수는데 보편적으로 쓰이는 방법들은 총으로 사격하거나 접착 폭약으로 부수거나 근접 공격 3회인데, 총으로 쏘자니 바리게이트 하나 당 한 탄창을 쏟아부어야하니 탄약 낭비와 더불어 위치가 노출되기 십상이고, 접착폭약이나 근접 공격은 바리게이트에 딱 달라붙어야 하므로 위험도가 너무 크다. 슬레지는 이런 위험 없이 레펠에 매달린 상태에서 냅다 내리쳐서 바리게이트가 부서진 게 확인되자마자 방향키만 살짝 눌러서 사선에서 빠져나오면 되므로 안전하게 철거가 가능하다. 한 방에 부서진다는 것을 아군 저격수와 적절하게 연계가 가능한데, 저격수가 먼저 부술 창문을 조준하고 있고, 슬레지가 창문을 부수자마자 확보된 사선으로 저격수가 저격을 하면 된다. 이렇게 되면 방어팀 입장에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갑자기 창문이 부서지고 곧바로 저격당해서 죽는 날벼락 같은 상황이 벌어지는 것. 하지만 주로 창문에 설치하는 퓨즈의 집속탄의 경우 창문이 부숴지면 설치를 하지 못하고, 적에게 오히려 창문 밖으로 바로 나오게 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으니 적절한 상황 판단이 필요하다.
더스트 라인 패치 이후로 새로운 방법이 생겼는데, 바로 천장 부수기. 더스트 라인 업데이트로 부숴지는 천장에 망치질을 하면 바닥이 부숴져서 골조는 남아서 내려갈 수는 없지만 아래쪽이 훤히 보이기 때문에 아래층에 있는 방어팀을 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아래층의 방어팀은 위에 있는 적을 상대로 엄폐를 할 순 없으니 일방적으로 당할 수 밖에 없게된다. 이전에는 버그로 인해 망치질 한 방에 뚫리지 않아서 골조 틈새를 정교하게 노려서(...) 내리쳐야했지만 벨벳 쉘 미드 시즌 업데이트로 패치가 이루어져서 벅의 샷건처럼 한 방에 시원시원하게 뚫린다.

실제 매치에서는 이런 정석적인 사용법 뿐만 아니라, 사람에게도 자주 쓰인다. 바로 망치 킬. 보통 슬레지가 등 뒤에 오는 줄 모르고 다른 방향을 쳐다보고 있는 적이나 부상으로 쓰러진 적을 확인사살 할 때 쓰인다. 심지어 운이 정말 좋으면 벽이나 창문 깨려고 망치 휘두르는 찰나에 반대편에서 적이 개머리판으로 깨고 나오면서 킬이 되는 경우도 있다. 복권을 사러 가도록 하자 다만, 버튼을 누르자마자 바로 칼질을 하는 것에 비해 여전히 총을 거두고 망치를 꺼내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칼 대용으로 쓰기에는 힘들다.

이 망치를 이용한 공격은 게임 내에서 훌륭한(?) 예능 내지는 능욕거리가 된다. 쉭하고 바람 가르는 소리만 나는 나이프에 비해서 망치는 맞으면 뻐억!! 하는 경쾌한 소리와 함께 돌 맞은 개구리마냥 축 늘어지게 된다. 망치가 나이프에 비해서 워낙 느린지라, 당하는 입장에서는 굴욕감이 상당하다. 그리고 의외로 자주 나오는게, 소음기를 잘 안쓰는 시즈의 특성상 조용히 죽이려고, 또는 적이 바로 눈앞에서 다운되었을 시 편의상의 이유로 나이프 킬을 하는 경우를 플레이 도중 몇번 겪게 될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망치를 쓸 시, 과거엔 휘두르는 게 느려서 대놓고 정면에서 쓰기는 상당히 힘들었는데 Year 1 시즌1 블랙 아이스 업데이트 이후로 꺼내서 휘두르는 속도가 상당히 빨라져 망치로 사람 패죽이는 게 훨씬 수월해졌다. 슬레지 유저라면 재미를 위해 조용하게 처리해야하는 누워 있는 적을 망치로 안 죽일 이유가 없다. 무엇보다도, 작디작은 칼에서 비해서 망치를 양 손으로 들고 적을 냅다 내려찍어 죽인다는 것 자체가 이미 훌륭한 남자의 로망인 셈. 다만 이 망치킬의 유혹은 독으로 작용 할 때도 있으니 주의. 상황을 살피지 않고 너무 망치킬에 집착하면 부상당한 적을 살리려 온 적에게 죽기 딱 좋다.

더스트 라인 업데이트 이전 슬레지의 휴대 도구에는 수류탄 말고 접착 폭약이 있어서, 방어팀과 대치 시 한 쪽 문/바리케이트에 접착 폭약을 붙여놓고 뒤로 돌아간 뒤 접착 폭약을 터트려 혼란을 준 상태에서 망치로 뒷문/바리케이트를 따고 돌입하는 전략도 가능했다. 하지만 장비 자체가 접착 폭약과 포지션이 겹칠 뿐더러 상휘 호환이여서 쓰는 유저가 거의 없자 더스트 라인 업데이트 이후에는 섬광탄으로 바뀌게 되었다. 그래서 접착 폭약을 이용한 전술은 불가능해졌지만 섬광탄 덕분에 수류탄을 쓰기 힘든 인질전 등에서는 내부 돌입이 훨씬 수월해졌다.

종합하자면, 슬레지는 유틸성이 높고 무장도 다양하기 때문에 사용자에 따라서 다양한 방법으로 운용이 가능한 캐릭터이다. 팀원들과 같이 다니면서 진로를 개척해주거나 외로운 늑대처럼 혼자서 다른 루트로 돌아간 뒤 기습을 가하거나, 산탄총을 장비하여 근접전 능력을 극한으로 끌어올리거나 돌격소총을 장비하여 범용성을 늘리는 식으로. 거기다 가젯 또한 수류탄을 장비할 수 있는 캐릭터이기에, 사실상 슬레지가 뚫을 수 없는 건 강화벽 뿐이다.[10] 그야말로 브리칭에 가장 최적화된 오퍼레이터.

여담으로 슬레지가 사용하는 망치는 실제로 있는 모델로, 거버社의 Ding Dong 이다. 영상 38초부터 나오는 마운트가 슬레지의 오른쪽 등에 장착되어있고, 평상시에도 영상에서처럼 마운트에 망치를 꽂고 다닌다. 다만 실제 사이즈보다는 훨씬 더 크게 모델링이 되어있다.



TV 스팟 트레일러에서는 피날레를 장식하는 캐릭터로, 박력 넘치는 망치질로 바닥에 구멍을 뚫고 인질방을 급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게임상에서는 강화가 안 된 트랩도어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1.2. 대처 (THATCHER) - 공격[편집]


https://ubistatic-a.akamaihd.net/0058/prod/assets/images/large-thatcher.73132fcd.png?width=470
{{{+1 {{{#white 대처[* 영국의 여총리 마가렛 대처. SAS의 최연장요원이라서 이런 별명이 붙혀진 듯하다. 외래어 표기법에 의하면 번데기 발음인 '새처'가 맞지만 "마가렛 대처" 등으로 표기하는 발음이 관용적이다.]}}} }}}
오퍼레이터
아이콘
https://ubistatic-a.akamaihd.net/0058/prod/img/package/badges/retina/image_badge_51_thatcher.20abf6c3.png
이름마이크 베이커
출생일1961년 6월 22일
출생지영국 비드포드
나이56세
180cm
몸무게86kg

I've been doing this longer then you have been alive.

난 네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이 짓을 해왔다.


배경항만 노동자 가정에서 태어난 베이커는 18번째 생일에 군에 입대했습니다. 3번의 전쟁에 참전한 베테랑으로 Rainbow 팀에 영입되기 전까지는 S.A.S.의 최고령 현역 대원이였습니다.
심리학 프로필베이커는 관찰력과 결단력이 뛰어난 인물로 상황을 빠르게 계산하여 파악할 수 있습니다. 비록 그의 태도가 남을 성급하게 비꼬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으나, 사실 그는 엄청난 도의적 책임감을 가슴 속에 품고 있습니다. 베이커에게 미숙하지만 도덕적 개념이 확실한 어린 대원들을 배정하여 그로부터 맨토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훈련영국 육군: 낙하산 부대
영국 육군: S.A.S. Bravo Two Zero
영국 육군: S.A.S. 준위 1등급(부대 선임 하사관)
관련 경험정치적 이유로 벌어진 두 번의 전투(노트 참조)와 일상에서 보여준 베이커의 모범적인 행위는 그가 VIP를 보호하는 데 있어 최선의 인물임을 증명합니다. 근접 전투에 능하며, 전자 장치에 의존하지 않는 임무에 대한 세계 최고의 실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이사항포클랜드 전쟁 중 구스그린 전투 참전
님로드 작전의 블루 팀원으로 참전(1980년 영국 대사관 사건)
걸프전 Bravo Two Zero 부대의 배테랑(1991년)

장갑속도

무장선택피해연사력기동성장탄수부속품
주무기AR33 돌격소총427495025조준기 4종, 총열 4종(소음기 피해 -7), 손잡이 2종, 언더배럴
L85A2 돌격소총456705030조준기 4종, 총열 4종(소음기 피해 -8), 손잡이 1종, 언더배럴
M590A1 산탄총45단발507조준기 3종, 언더배럴
보조무기P226 MK 25 권총53단발5015총열 2종(소음기 피해 -8), 언더배럴
도구접착 폭약
대인 지뢰


GPS 위성, 무인 드론, 염병할 레이저 조준기...

지지하는 것들이 많을 수록, 발 밑이 꺼졌을 때의 고통도 커지는 법이지.

내가 하나 확실하게 알 수 있는 건, 이 6인치짜리 단검은 절대 제 기능을 잃지 않는다는 거다.


마이크 베이커는 항만 노동자의 집안에서 태어나 18세 생일에 영국 육군 공수부대에 입대했다. 세 번의 전쟁을 겪은 SAS 최고참이었으며 레인보우에 차출되었다. 성격은 겉으로 보기엔 참을성없는 냉소주의자 같으나 실은 심오한 윤리적 책임감을 갖고 있으며, 강한 도덕적 신념을 가진 후임 오퍼레이터들의 멘토가 되어 준다고 한다. 1961년 생으로 모든 등장인물들 중 최연장자 이며 최연소인 뮤트와는 무려 30살 차이가 난다. 그것의 반영인지 방독면과 방탄복이 굉장히 고전적인 형태다. 참고로 처음 대사에 나오는 레이저 조준기에 대한 이야기는, SAS는 어렵디 어려운 지향사격을 잘 하기로 명성이 높은데 레이저 조준기는 지향사격을 아무나 쉽게 할 수 있게 해주나 훈련이 부족하면 사격까지의 속도가 느리다. 이 때문에 고전식에 익숙한 나이 많은 대처는 레이저 조준기를 상당히 싫어하는 듯 하다.

나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근접전의 도사라고 한다. 그리고 첨단 장비를 사용하지 않는 작전에서는 그를 따라올 자가 없다고 한다. 오퍼레이터 소개 영상에서도 C4로 도배된 방을 EMP 수류탄으로 정전을 일으킨 후 격발기를 들고있는 테러리스트를 냅다 단검으로 찔러서 죽여버린다. 게임 내 모델링도 영상에서 나온 것 처럼 왼쪽 손목에 단검을 꽂고 있다. 손목에 차고 있는 이 단검 역시 "페어번-사익스 나이프" 내지는 "코만도 나이프"라고 불리는 고전적인 형태라서 대처의 베테랑 이미지를 확실하게 해 주는 건 덤. 캐릭터의 컨셉 자체가 모든 전자 기기들에 대한 카운터. 소개 영상과 대사에서 보다시피 첨단 장비들을 그닥 신뢰하지 않으며 아날로그적 기술들을 더 선호하는 노장으로 보인다. 하지만 고유장비인 EMP 수류탄이야말로 최첨단 장비이다

바이오그래피 상에서는, 그가 참전한 대표적인 작전으로는 포클랜드 전쟁 , 님로드 작전 , 걸프 전쟁 이 있다. 대처가 1979년부터 군 생활을 하기 시작했으니 테러리스트 헌트 시작할 때 나오는 대사 중 하나인 "나는 니들이 태어나기 전부터 이 짓을 해왔다" 가 빈말은 아닌 셈.

사용하는 방독면은 S10 NBC.

특수 기술
http://static9.cdn.ubi.com/resource/en-US/game/rainbow6/siege/R6-operators-gadget-thatcher_229902.png?width=280EMP 수류탄 (EMP Grenade)
범위 내의 모든 전자 기기를 무력화시키는 EMP 수류탄을 사용합니다.

개수 : 3개
무력화 범위 : 5.2m
무력화 지속시간 : 10초[11]
도구 개수 표시 : 3 / 3

Lights out.

소등이다.


http://static2.cdn.ubi.com/gamesites/rainbow6/operators/operator-video-small-thatcher.gif

정식 명칭은 "EG MkO-EMP Grenade". 폭발 범위는 5.2m이다. 폭발 시 범위 안에 있는 전자기기는 모두 무력화된다. 벽에 던져도 범위 안에만 있으면 건너편에 있는 전자 장비까지도 다 무력화 시킬 수 있다. EMP로 상대 장비 파괴시 추가 점수가 들어온다. 자세한 효과는 아래와 같다.
  • 전자 기기를 사용하는 모든 트랩 및 도구 무력화: 뮤트의 신호 방해기, 캅칸의 EDD, 예거의 ADS, 밴딧의 고압선, 발키리의 칠흑의 주시자, C4, 그리고 맵 내 CCTV가 한 큐에 증발한다. 펄스의 심장 박동 감지기는 일정시간 먹통이 된다. 에코의 요괴는 파괴되지 않지만 일정시간 무력화 되어 바닥에 추락한다. 그리고 영향권 안에 있는 전등불이 나갔다가 일정 시간 뒤에 다시 돌아온다.
  • 조준 방해: 상대방의 레이저와 광학 조준경의 조준점에 이상이 발생한다. 레이저는 작동이 정지되어 지향사격 에임이 레이저를 달기 전으로 돌아가며, 조준경의 경우 10초간 아예 표시도 되지 않는다.
이 장비를 통해 드론 및 아군 특수 장비 사용을 방해하는 전자 트랩과 도구를 무력화시켜 아군에게 도움을 주고 공격팀에게 전략적으로 큰 우위를 가지고 올 수 있다. 또한, EMP의 범위가 생각보다 넓어서, 벽 너머에서 안전하게 EMP 수류탄만 던지거나 벽 너머에서 EMP 수류탄를 던지기 힘든 상황에서는 목표 지점 위/아래층에서 바닥에 EMP 수류탄를 던져도 방 안의 전자기기들을 어느정도 안전하게 무력화 시킬 수 있어 초심자도 부담없이 운용할 수 있는 오퍼레이터이다.

방어팀, 특히 뮤트나 밴딧 등 전자 장비를 쓰는 적 요원에게 있어 대처의 EMP 수류탄은 기껏 설치한 장비와 함정을 고물로 만들어버리는 나쁜놈이 아닐 수가 없다. 한 예로, 뮤트의 신호 방해기 또는 밴딧의 고압선를을 강화 철제 패널과 조합하면 그 패널에는 써마이트의 발열성 폭약과 히바나의 X-KAIROS를 접착 내지 격발시킬 수 없어 공격팀이 돌파 할 수 없지만, 대처의 EMP 수류탄 한 방으로 이 조합이 싸그리 날아가버리기 때문. 모든 전자 기기를 무력화하니 예거의 ADS도 박살낼 수 있지만 ADS의 사정거리 내에 던지면 ADS가 먼저 EMP 수류탄을 부숴버리니 거점 안으로 대놓고 던지지는 말고 벽 근처에 투척시켜서 벽에 붙은 ADS를 무력화해야 한다. 팀에 써마이트, 퓨즈 또는 히바나가 있을 때 누군가 대처를 골랐다는 건 적극적으로 EMP 지원을 해주겠다는 의미니까, ADS에 집속탄 조공하거나 아무 벽에나 발열성 폭약 붙이지 말고 대처부터 부르자. 과거에는 상당히 범위가 넓었는데 패치 이후에는 범위가 줄어들었고 5.2m가 되었다. 따라서 층간이나 옆 방에서 EMP 수류탄을 던져 효과를 보려면 제대로 위치를 파악 후 던져야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큰방 내부의 ADS는 사실상 처리하기 힘들어졌다. 대신 도트사이트 마비시간이 10초 늘었고, 이제 EMP에 맞으면 아예 도트사이트가 표시가 안 된다.

다만 비 전자식 도구 및 함정을 사용하는 적 요원도 있기에, 상대방이 어떤 오퍼레이터를 선택 했는지에 따라 EMP 수류탄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지만, 강화벽에는 뮤트의 신호 방해기나 밴딧의 고압선이 깔려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효과적인 픽이다. 강화벽 돌파가 아니더라도 펄스나 에코의 장비를 무력화 시켜서 아군을 돕거나 최소한 도트사이트라도 마비 시킬 수 있다. 팀 차원에서 보자면 빠른 한점 돌파 전략을 시도한다거나 더 많은 돌파구를 뚫어서 공격 작전에 풍부한 선택지를 주겠다면 팀에 써마이트와 대처 두명은 필수적이다. 참고로 트위치도 대처처럼 신호 방해기나 고압선을 감전 드론으로 파괴 가능하고 F2라는 1티어급 총기를 지녀 전투력이 더 우수하지만, 드론을 강화벽 안쪽으로 보내야한다는 단점이 있으므로 간단하게 적의 장비를 부수는데는 대처가 월등하다. 다만 노련한 밴딧이 써마이트와 심리전을 통해 격발 중인 발열성 폭약에 고압선을 붙여 터트리는 상황은, 어떤 타이밍에 EMP 수류탄을 던지든 절대 막을수가 없다. 감전기가 설치로 인식되는 순간 발열성 폭약이 터지기 때문인데, 근처에서 총소리를 내준다던가하는 식으로 지원해주는 수 밖에 없다. 물론 뮤트 등의 장비는 가볍게 뚫고 밴딧이 항상 심리전을 할 상황이 나오는게 아니므로 대부분의 게임에서 여전히 써마이트와 콤비를 이룬다.

EMP 수류탄 자체에도 대미지 판정이 있어서, 날아오는 수류탄에 맞으면 소량의 피해를 입는다. 체력이 부족한 아군을 이걸로 다운시킨후 다시 소생시켜주는데도 사용 가능.아군도 맞을 수 있으며 이 때 아군 오사 판정으로 마이너스 점수를 받으므로 주의. 심지어 적이 총에 맞아 다운상태가 되었을때 이 EMP 수류탄을 던져 맞추면 킬이 가능하다! 물론 난전 중에 이걸 해보겠다는 생각은 접도록 하자. 굳이 이 방법으로 킬을 해보고 싶다면, 시도할때 적당한 거리를 벌리고 던지자. 너무 가까운 거리에서는 맞아도 죽지 않는다.

대처의 주무기 선택에 있어서 L85A2 돌격소총, AR33 돌격소총, M590A1 산탄총 중에서 고민을 많이 할 텐데, 대처의 저 주무기 3개는 모두 일장일단이 있고 셋 중에 우열을 가리기는 힘들다. 다만 공격 오퍼레이터가 산탄총을 장비하는 것은 꽤나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므로 입문자라면 반동이 적고 화력이 강한 L85A2를 추천.


현실에 저런 EMP 수류탄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지만, 현실에도 비슷한 제품이 있다! 이스라엘의 Netline 사에서 만든 휴대용 재머 패키지로, 실제로 작동시키고 던져 전파통신들을 방해시키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고. 대처의 능력이랑 비교해보면 큰 틀은 같다. 단지 대처는 시밤쾅과 동시에 전자기기를 다 갈아마셔버리지 참고로 대처가 가지고 있는 EMP 수류탄의 머리에는 유니언 잭이 그려져 있다. 컨셉아트에서는 Iron Lady라고 적혀있는데, 마가렛 대처에펠탑의 별명이다.

PVE에서도 활용도가 꽤 좋은데 통로에 설치된 C4를 제거하거나 C4가 가득찬 방을 정리하는데 탁월한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PVE에서 골칫거리인 자폭을 시도하는 자살폭탄병의 폭탄을 무력화 시킬 수도 있다. 이는 '상황' 에서도 가르쳐주는 부분.

여담이지만 이 게임의 초창기때는 산탄총을 사용하지 않는 오퍼레이터였다. 참고로 일러스트엔 산탄총을 들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1.3. 스모크 (SMOKE) - 방어[편집]


https://ubistatic-a.akamaihd.net/0058/prod/assets/images/large-smoke.1bf90066.png?width=470
{{{+1 {{{#white 스모크[* 연막 혹은 연기]}}} }}}
오퍼레이터
아이콘
https://ubistatic-a.akamaihd.net/0058/prod/img/package/badges/retina/image_badge_21_smoke.f69917bb.png
이름제임스 포터
출생일1981년 5월 14일
출생지영국 런던
나이36세
173cm
몸무게70kg

I'm not looking to get snookered.

스틱에 맞는 당구공마냥 털리고 싶진 않거든.


배경포터는 딱히 학업에 뛰어나지 않았으나, 고등학교에서 과학에 특별한 재능을 보였습니다. 그는 특히 생물학과 해부학에 많은 관심을 가졌습니다. 학업을 잠시 중단했던 해에 부모님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문제를 피하고자 가짜 신분증을 사용하여 영국 군대에 입대했습니다.
심리학 프로필포터는 자신의 안전은 뒤로하고 오직 흥분되는 일만을 추구합니다. 전투 시 두려움이 없으며 방어 작전에 큰 도움이 되는 인력이지만, 전쟁터 한복판의 혼돈과 혼란을 즐기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스트레스가 심한 상황에서는 유머감각이 이상하게 변질되며 자아도취적인 성격을 보이기도 합니다.
훈련영국 육군
S.A.S. 대원
관련 경험기본 훈련 후 포터는 벨파스트에 배치되었습니다. 2007년에 맺어진 조약 이후 급격히 평화로워진 분위기에 지루함을 느끼던 포터는 군대의 복싱팀에 미들급으로 참여했습니다.
특이사항없음

장갑속도

무장선택피해연사력기동성장탄수부속품
주무기FMG-9 기관단총298005030조준기 2종, 총열 3종(소음기 피해 -6), 언더배럴
M590A1 산탄총45단발507조준기 3종, 언더배럴
보조무기P226 MK 25 권총53단발5015총열 2종(소음기 피해 -8), 언더배럴
SMG-11 기관단총3212705016조준기 3종, 총열 4종(소음기 피해 -6), 손잡이 1종, 언더배럴
도구철조망
충격 수류탄


네가 무슨 생각 하는지 다 알아. '용기 안에 뭐가 들었을까?'

너한테 말해줄 수도 있지만, 그렇게 되면 널 죽여야 될 거다.

하하, 농담이야. 진정하라고.

그래도 이 용기에 뭐가 들어있는지는 묻지 않는 게 좋겠지?


소개 영상에서는 스모크가 독가스로 가득찬 건물 안을 유유히 걷고있다. 가스가 노란색인 걸로 보아 겨자 가스로 추정된다. 물론 시네마틱의 시체가 멀쩡한 걸 보면 신경독소 쪽일 확률도 높다. 오프닝의 독가스 제조 장면에서 방산충(Ra­diolaria) 골격으로 보이는 것이 나오는데, 의외로 화학독이 아니라 생물독일 가능성도 있다. 경력을 보면 전투광적 면모가 있는듯 하다. 오로지 흥분되는 일만을 추구하며, 스트레스가 심한 상황에 닥치면 유머감각이 이상하게 변질되며 전투 돌입시에는 목소리 톤이 확 바뀐다. 독가스 수류탄을 쌔끈이들(Babes), 이쁜이들(Beauties)이라 부르고, 부상당한 아군을 구해줄 때 하는 대사 중 하나가 "어휴, 그거 많이 아프냐!?"(...) , 철조망을 펼칠 때 대사는 이걸로 면도할 사람 있나?(...) 오죽했으면 2007년에는 평화로운 분위기에 질려서 군대 내의 복싱팀에 참여할 정도.

남성 오퍼레이터 중 최단신이다. 같은 부대의 최장신인 슬레지와는 대조적. 심지어 여성인 아이큐보다 2cm 작고, 프로스트와도 1cm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특수 기술
http://static9.cdn.ubi.com/resource/en-US/game/rainbow6/siege/R6-operators-gadget-smoke_229900.png?width=280원격 가스탄 (Remote Gas Grenade)
원격으로 폭발시킬 수 있는 독가스 폭탄을 설치합니다.

개수 : 3개
피해량: 15~25
독가스 지속시간 : 8초
도구 개수 표시 : 3 / 3

My toxic babes are in position!

내 지독한 애기들을 배치했다!


http://static2.cdn.ubi.com/gamesites/rainbow6/operators/operator-video-small-smoke.gif

원격 폭파 독가스 수류탄으로, 정식 명칭은 "Z8 화합물 수류탄". 폭파 시 흰색의 연막탄과는 다르게 짙은 황색의 독가스가 펼쳐진다. 테러범들이 사용하는 가스탄과 모델링이 같다.던지고 바로 폭파할 수도 있으며 미리 설치해서 함정처럼 사용하는것도 가능하다. 적들이 독가스에 노출되면 대미지를 입음과 동시에 시야가 노랗게 흐려지고 마구 기침을 해서 소리가 노출된다. 처음 세 번은 15의 데미지, 그 이후에는 20 - 25로 증가한다. 이전에는 크기가 작음에도 C4마냥 투척할 수 있는 거리가 매우 작았는데, 5.2 패치로 일반 수류탄처럼 훨씬 멀리, 그리고 빠르게 던질 수 있게 되었다. 여러모로 방패병들을 상대하기 더 좋아진 셈.

스모크는 적 공격팀의 진입을 늦추는데 효과적이다. 독가스의 데미지는 높지 않고 틱간 간격이 길어서 살상 용도로 사용하기는 힘들지만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대미지고,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적의 체력은 낮아진 상태이기 때문에 가스의 대미지는 적에게 위협적인 요소가 된다. 또한, 가스탄을 터트릴 때 마다 그 방향의 적의 진입을 몇 십초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만약 라운드가 끝나기 직전까지 살아남았다면 라운드가 끝나기 12~10초 전에 입구에 뿌려 공격측을 엿먹일 수 있다. 공격팀은 아예 들어오는 걸 포기하거나 피해를 입더라도 들어오는데 그야말로 사냥감이 제 발로 들어오는 셈. 만약 입구가 하나이고 독가스를 쓰지 않았다면 라운드 끝나기 20초 전쯤부터 차근차근 터뜨리면 된다. 특히 철조망과 조합하면 악랄하기 그지없어지는데, 철조망 밑에 가스탄을 깔고 적이 철조망을 밟으면 가스탄을 터뜨리면 된다. 이렇게 되면 틱간 간격이 긴 단점을 철조망이 보완해주므로, 적은 독가스에 노출되면 재빨리 이탈해야되는데 철조망 때문에 재빠른 이탈이 안되서 독가스에 비명횡사하게 된다.

연막탄처럼 응용할 수 있다. 자신이 급히 도망가야할 때 독가스를 뿌리고 튄다던가, 아군이 부상당해서 누웠을 때 독가스를 깔아서 은폐한 뒤 재빨리 소생시키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물론 대놓고 그 자리에 뿌리면 살리기도 전에 아군이 비명횡사하니 주의. 거기다 연막탄과는 다르게 연막 안에 있어도 조준당하면 이름과 병과가 뜨므로 완벽한 은폐는 불가능하다.

방패병을 카운터 치는 용도로도 쓰인다. 아군의 공격을 막아버리는 방패병이라도 가스에 노출되면 데미지를 입을 수 밖에 없어 방패병을 위시한 적 공격팀 조합의 진입을 효과적으로 제압할 수 있다. 게다가 이런 가스탄을 세 개나 쓸 수 있고, 여기에 보조 장비를 방패병을 저지 할 수 있는 충격 수류탄을 선택하여 가스 수류탄X3 + 충격 수류탄X2 = 총 5회 분량의 대 방패병 장비를 사용할 수도 있다. 거기다 5.2 패치로 방패가 폭발물에 데미지를 덜 받게되서 C4와 충격수류탄으로 데미지를 주기가 힘들어지자 사실상 대방패병 최종병기급이 되었다.

시간이 적게 남았을때 독가스의 시간을 버는 능력이 빛을 발하는 편. 특히 대통령 전용기 같은 좁은 맵에서 높은 효율을 보인다. 맵 자체가 좁은 지역이 많고 장애물이 많아서 가스탄을 숨기기 용이하고 샷건을 주로 장비하는 스모크 특성상 근접전이 잦은 맵에서 상당한 위력을 뿜어낸다.

또한 스모크 본인은 가스탄에 면역이다. 이것을 연막탄으로 활용하여, 뭉쳐있는 적에게 가스탄을 던져놓고 적들이 혼비백산하여 도망갈때 독가스 사이로 뛰어들어 사냥이 가능하다는 말. 방독면을 쓰고 있는 다른 SAS 대원들도 고스란히 피해를 입는데, 모델링을 자세히 보면 스모크의 방독면은 다른 SAS 대원들의 방독면과는 조금 다른 것을 볼 수 있다. 등짝에 정화통 2개가 더 있고, 이게 방독면의 밸브에 연결되어 있다. 슬렛지는 정화통이 없어서 안되고, 뮤트는 스티커 붙혀놔서 안되고, 대처는 오래되서 안된다. 단점이라면 독가스는 아군은 물론이고 인질에게도 피해를 입힌다. 게다가 인질 주변에 잘못 던졌다간 그대로 인질이 독가스에 비명횡사하기 때문에 인질전에서는 선택률이 낮은 편이다. 잘못 던졌을 경우 지속 대미지라서, 인질이 다운돼서 소생시키려 해도 소생 도중에 죽는다. 따라서 점령전이나 인질전이라면 목표 구역 근처나 목표 구역에서 독가스로 적의 진입을 막는 편이 더 효과적이며, 기관권총과 충격 수류탄를 가졌다는 점을 활용하여 로밍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이래저래 여러 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는 만능에 가까운 캐릭터. 라운드 초반에는 기관권총을 이용한 스폰킬에, 나쁘지 않은 이동속도와 산탄총 + 기관권총 조합의 로밍, 후반에는 가스탄으로 우주방어까지 할 수 있다. 본인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서, 로밍을 위주로 한다면 충격 수류탄을, 기지방어를 위주로 한다면 철조망을 장비하는 게 좋다.

그리고 부상 상태인 적에게 가스탄을 직접 던져서 맞추면 대미지가 들어가고, 충분히 맞추면 죽는다. 투척물에 직접 맞는 것도 대미지 판정이 있어서 그런 것인데, C4나 발키리의 칠흑의 주시자 등 다른 투척물들은 최대 4번 맞아야 죽는데 비해 가스탄은 최대 두 방. C4는 맞을시 5 대미지지만 가스탄은 10 대미지다. 플레이어의 체력은 총 120으로 100 데미지를 받으면 20체력을 가진채 다운되니 가능한 이야기. 물론 다운된 적의 체력이 10 이하라면 한방만 맞춰도 죽는단 뜻이다. 그러나 확실한 상황이 아니면 이러다가 다른 적에게 기습받기 딱 좋으니, 정말 여유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가스탄으로 킬을 해보는 것은 자제하자.


1.4. 뮤트 (MUTE) - 방어[편집]


https://ubistatic-a.akamaihd.net/0058/prod/assets/images/large-mute.ae51429f.png?width=470
{{{+1 {{{#white 뮤트[* 벙어리, 음소거. 성격도 말수가 꽤 적은 편으로 방독면에도 아예 진동판 부분에 반창고로 음소거를 뜻하는 X자를 붙여놨다.]}}} }}}
오퍼레이터
아이콘
https://ubistatic-a.akamaihd.net/0058/prod/img/package/badges/retina/image_badge_31_mute.b2b4612d.png
이름마크 R. 챈더
출생일1991년 10월 11일
출생지영국 요크
나이26세[12]
183cm
몸무게80kg

I think you've said quite enough.

넌 이미 충분히 떠들었어.


배경챈더는 12살에 고등학교를 조기 졸업했습니다. 과학계의 신동인 그는 학업을 쉬는 동안 영국의 기술 회사에서 새로운 보안 시스템의 프로토타입을 제작하는 인턴십 과정을 마치고 14살에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공과학부에 입학했습니다.
심리학 프로필챈더는 머리가 매우 비상하며 분석 능력이 뛰어납니다. 그는 주변 사람들 가운데서 가장 어리고 똑똑한 존재가 되는 데 이미 익숙해진 상태입니다. 말을 아끼는 편으로, 즉흥적으로 이어지는 대화보다는 간결하고 명확한 대화를 선호합니다. 통명스러운 태도 때문에 종종 건방지다는 오해를 사기도 합니다.
훈련케임브리지 대학교: 이학사 - 공과학, 전기 공학 박사 학위
영국 정부 통신 본부(GCHQ): 신호 정보 전문가(비밀 정보 수집)
S.A.S.: 비밀 정보 수집과 통신 및 기술
관련 경험코드명 템포라[13]
GCHQ 프로토타입 기술자
S.A.S. 프로토타입 기술자
특이사항사이버 대테러 부대, 핵티비스트 감시단
파일 일부 수정됨.

장갑속도

무장선택피해연사력기동성장탄수부속품
주무기MP5K 기관단총318005030조준기 3종, 총열 4종(소음기 피해 -6), 언더배럴
M590A1 산탄총45단발507조준기 3종, 언더배럴
보조무기P226 MK 25 권총53단발5015총열 2종(소음기 피해 -8), 언더배럴
도구이동식 방패
원격 제어 폭탄



오퍼레이터 영상에서는 CCTV를 바라보고 있는 뮤트를 비추며 CCTV가 점점 꺼져간다. 카메라가 점점 꺼질 때마다 사람들은 당황해하며, 끝에 남는 것은 뮤트의 숨소리 뿐.

마크 챈더는 중등 학교, 한국으로 치자면 중학교+고등학교 과정을 12세에 졸업한 영재이다. 조기 졸업 후에는 영국 기술회사에서 새로운 보안 시스템 프로토타입을 제작하는 인턴십 과정을 마친 뒤 케임브리지 대학교 공대에 14세에 입학하여 전기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능력자. 영국 정보통신본부에서 정보 수집 요원으로 근무했으며 SAS와 레인보우로 차출되었다. 지금 뮤트가 사용하는 전파 방해기는 정보통신본부에서 근무할 때 사용하던 것이라고 한다.

특수 기술
http://static9.cdn.ubi.com/resource/en-US/game/rainbow6/siege/R6-operators-gadget-mute_229896.png?width=280신호 방해기 (Signal Disrupter)
일정 범위 내의 원격 폭발형 도구 또는 드론의 신호를 방해합니다.

개수 : 4개
무력화 범위 : 2.25m
도구 개수 표시 : 4 / 4

Jammer ready to activate

재머 작동 개시.


http://static2.cdn.ubi.com/gamesites/rainbow6/operators/operator-video-small-mute.gif
뒤에 공격팀이 내려온다

정식 명칭은 GC90 Signal Disrupter "Moni". 배치 시 주변에 방해 전파를 발산해 범위 내 원격으로 작동하는 전자 장비를 무력화시킨다. 게임 내에서나, 유저들 사이에서도 보통 와이파이 재머(Jammer) 라고 불린다. 적의 드론을 무력화시킬때, 그리고 적이 폭발물을 격발시키려 할 때마다 10점을 얻는다. 범위는 강화판을 덧댄 벽을 기준으로 벽 두 개 정도. 자세한 효과는 다음과 같다.

  • 드론 무력화
신호 방해기의 가장 큰 특징이자 역할. 방해 전파로 드론을 고장낸다. 신호 방해기가 근처에 있으면 드론의 시야에 노이즈가 끼며 가까워질수록 심해진다. 더 가까이 가면 완전히 제압이 되는데, 이렇게 되면 드론은 움직이는 게 불가능하며 카메라가 미친듯이 노이즈가 끼며 맛이 가버린다. 파괴되었을 때와 달리 팀원의 다른 드론으로 시점을 변환하는것도 불가능하여 매우 답답해진다. 그러나 트위치의 감전 드론의 경우 신호 방해기의 범위 밖에서 테이저로 신호 방해기를 부수는 게 가능해 요주의 대상. 크게 드라마틱한 장면이 연출되는 것은 아니지만, 적의 정보가 킬에 영향을 끼칠 정도로 매우 중요한 이 게임에서 드론이 제압 당한다는 것은 공격측의 정보 수집에 지장이 발생하고 방어측이 우세를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재머에 드론이 제압당한 공격측 입장에서는 적팀이 뮤트를 픽했구나 정도밖에 알지 못하고 거점에 누가, 어디에, 얼마나, 무엇을 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는 드론을 사용할 수 없으니 답답할 노릇인 셈.

  • 공격팀의 전자 도구 무력화
전파 방해기답게, 신호 방해기의 사거리 내의 공격측의 모든 전자장치를 무력화 시킨다. 정확히는 멀리서 원격으로 작동시키거나 조종하는 장비를 작동 버튼을 눌러도 작동이 되지 않게 만든다. 예시로 접착 폭약은 물론, 써마이트의 발열성 폭약, 트위치의 감전 드론, 퓨즈의 집속탄, 블리츠의 섬광 방패, 아이큐의 전자기기 탐지기, 히바나의 X-KAIROS 그리고 자칼의 아이녹스 등이 그 영향을 받는다. 강화된 벽 바로 앞에 신호 방해기를 설치할 경우 발열성 폭약이 설치는 가능해도 격발이 되지 않아 돌파가 불가능하며, 히바나 역시 마찬가지이다. 꼭 폭발물이 아니더라도 폭발물을 격발하는 사람 근처에 신호 방해기가 있어도 격발을 방해할 수 있다. 집속탄이나 섬광 방패, 전자기기 탐지기도 신호 방해기 근처에 있으면 제대로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 당하는 입장에서 가장 당혹스러운건 블리츠의 섬광 방패가 격발 방해 당할 때. 주로 진입로에 신호 방해기를 까는데, 진입로로 들어갈 일이 많은 방패병인 블리츠라 겪는 상황이다.

이처럼 특수 장비와 드론을 대부분 막아버릴 수 있기에, 신호 방해기를 무시하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기기 작동이 안 돼서 역관광당하는 황당한 경우도 생긴다. 특히 캐슬의 방탄 패널과 궁합이 좋은데, 방탄 패널 뒤에 설치할 경우 신호 방해기가 파괴되지 않는 한 슬레지의 파쇄 망치, 애쉬의 파괴탄으로만 수월하게 돌파가 가능하며, 이마저도 없으면 적은 방탄 패널에 대고 12번이나 근접공격을 해야 부수고 들어올 수 있다.

단점이라면 방해전파가 천장까지 닿지 않기 때문에, 외부 옥상과 연결된 천장에 부술수 있는 바닥이 있다면 개나소나 들고다니는 일반 접착 폭약을 막을 수 없어 약간 효율성이 줄어든다는게 흠이다. 또한 범위가 생각보다 넓지 않기 때문에, 어설프게 배치하면 돌입하던 적이 범위 밖에서 쏴서 바로 부숴버리거나, 드론이 최대속도로 달려오다가 신호 방해기 근처에서 점프를 해 신호 방해기를 넘어가는 골때리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 때문에 적절하게 배치를 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 특히, 트위치와 대처 앞에서 뮤트의 신호 방해기는 한없이 나약해진다. 트위치의 감전 드론은 원거리에서 신호 방해기를 제거할 수 있으며, 대처의 EMP 수류탄이 터지면 범위 안의 신호 방해기는 가차없이 한 큐에 부숴버리므로, 적 요원 중에 대처나 트위치가 보이면 미리 각오를 하도록 하자.

뮤트를 할 때 팁으로는,
  • 밴딧의 고압선은 강화벽 하나당 한개씩 배당해야 하는 반면 뮤트의 방해기는 범위속성이라서 2개의 강화벽 가운데 설치 할 경우 강화벽 2개 전부 방어가 가능하다. 또한 신호 방해기는 4개를 사용할 수 있어서 대처의 EMP 수류탄 3개보다 1개가 더 많기 때문에 주요 강화벽을 확실하게 막을 수 있다.
  • 좁은 문 밑에 설치할때 정직하게 바리케이트 바로 아래 설치하지 말고 약간 옆으로 숨겨서 설치하면 공격팀이 사격으로 쉽게 파괴하기 힘들다.
  • 신호 방해기는 보통 천장의 트랩도어까지는 범위가 닿지 않으나 특정 장소의 트랩도어는 재머로 돌파를 저지할 수 있다.(!) 바닥이 아니라 사물 위에 올려놓는 식으로 재머를 설치하면 되는데, 예를 들어 영사관의 지하 차고나 오리건의 지하에 위치한 트랩도어 밑에는 올라갈 수 있는 사물이 있어 그 위에 재머를 설치할 수 있다.

장비의 특징 상, 뮤트는 초반부터 매우 바쁘게 움직여야 한다. 보통 준비 단계가 시작하자마자 드론이 올 경로에 깔아서 드론이 지나가기 전에 미리 드론을 무력화시키고, 작전이 시작되면 다시 회수한 뒤 주로 강화벽이나 주요 지형지물 앞에 놓는 식으로 운용하는 편. 그러나 만일 팀원들이 죄다 야매 로머라면 팀원들이 벽만 대충 강화하고 죄다 뛰쳐나가 버리기에 재머는 의미가 없어지고 혼자서 목표지점을 지켜야 하는 지옥을 맛볼 수 있다. 게다가 최근 플레이어들의 실력과 노하우 상승으로 갈수록 이런 초반 살림챙기기 식 운영이 힘들어지고 있다. 우선 드론 차단은 초반에 미친듯이 달려야 확률적으로 가능한 수준이고, 드론이 목표지점 코앞에 스폰했다면 차단은 이미 불가능하다. 게다가 브리칭 차단도 대처에 써마이트가 세트메뉴로 딸려오는 개념팀이라면 막막해진다. 때문에 최근 뮤트 유저들은 드론 차단은 그냥 덤으로 여기고 강화벽이나 창문에 재머를 설치하여 폭발물을 차단시키고 로밍을 다니는 운영방식을 택하기도 한다. 초반에 재머로 드론을 무력화 해봐야 공격팀 쪽에선 재머 위치로 목표 지점 유추가 가능하기 때문에 단지 공격팀의 점수 차단(...) 혹은 점수 버는 용도 외엔 아주 큰 의미는 없다고 볼 수 있다... 오히려 재머보다 한명 혹은 두명이 나가서 오는 드론을 족족 쏴서 틀어막는 쪽이 더 쉽다. 다만 그렇다고 드론이 오는 통로를 무시할수 없는게 드론의 용도가 초반과는 달리 게임 시작 이후로는 방어팀의 위치 정보에 의의를 두어 위치 정보가 매우 중요해지기 때문에 벽에만 신경쓰다가 위치를 다 발각 당하기 때문이다. 후반에 접어들면 드론들이 얼마나 성가신지는...


[1] 게임상에서는 군청색이지만 실제 작전에서는 검은색이었다. 게임 내 FBI SWAT도 검은색 전투복을 입는지라 겹치지 않게 개발진이 의도적으로 바꾼듯.[2] 시커먼 복장에 얼굴까지 방독면으로 가리고 있어서 야간 맵의 야외에서는 캐릭터가 정말 안 보인다. 특히 레펠 중인 대처는 무배율 조준경으로는 식별이 상당히 힘들다. 창문에 사람 같은 게 있어서 쏴보니 적이 피격 당하거나 하는 웃지 못할 상황도 많이 나온다.[3] 슬레지는 격렬한 신체활동이 동반되는 고유장비인 파쇄 망치 사용을 고려한 듯 보호두건과 정화통이 없고, 대처는 팀 최연장자답게 구형 방독면을, 스모크는 등 뒤에 정화통 2개를 더 달아서 밸브로 연결시켜놨고, 뮤트는 최연소자답게 렌즈가 일체형인 최신형 방독면을 착용한다.[4] 슬레지의 파쇄 망치는 브리칭에 가장 효과적인 장비이고 동시에 1티어 공용 장비인 수류탄을 장비할 수 있고, 대처는 EMP 수류탄으로 써마이트와 짝을 지어 강화벽을 부수는데 필수적이고, 스모크는 방패가 폭발물에 저항력이 생기면서 대방패병 최종병기가 되었으며 뮤트는 신호 방해기로 드론 정찰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이 게임에서 강화벽을 방어할 수 있는 두 캐릭터 중 한 명이다.[5] 정화통을 끼면 그만큼 숨을 쉬기가 힘들어지고, 보호두건을 끼면 체온이 빠져나가지 못해서 생기는 열 피로가 생긴다[6] 영어명은 "The Caber"인데 Caber라는 단어는 통나무를 뜻한다. 여기에 관사 The를 붙이면 고유명사가 되는데, The Caber는 17피트(약 5.1미터) 길이에 90파운드(약 40킬로그램)의 무게를 가진 거대한 통나무를 멀리 던져서 거리를 겨루는 스코틀랜드 하이랜더의 전통 놀이이다. #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통나무 크기가 어마어마하다. 슬레지의 떡대와 잘 어울리는 작명. 한글판에서는 정말 뜬금없이 디스트로이어라고 의역을 해놨다(...) 그냥 "통나무" 라고 하면 될 것이지[7] 주로 나무로 된 바닥. 총이나 폭발물로 부수면 골조가 남아서 트랩도어처럼 내려갈 수는 없지만 아랫층이 보인다. 접착 폭약을 붙이려 할 때 노란색 LED가 들어오는 부분.[8] 타찬카의 LMG는 2방에 파괴된다. 단, 방탄유리에는 판정이 들어가지 않고 헛스윙을 한다.[9] "Sledge is the operator to choose for quick and relatively silent destruction" (중략) "you can use it to surprise your enemy by creating a path from an unexpected direction."[10] 애쉬의 파괴탄도 수류탄처럼 철조망과 방패를 부술 수 있지만, 밴딧이 고압선을 설치해놨다면 파괴탄이 파괴되버려서 부술 수 없다. 슬레지는 간단하게 수류탄을 던지면 된다.[11] 일부 전자장비와 조준경만 해당[12] 등장인물 중 최연소로 2017년 기준으로 겨우 26살. 같은 부대 소속인 대처와 무려 30살 차이가 난다.[13] GCHQ가 운용하던 프로그램. 광케이블을 해킹해 민간인들의 정보를 수집했다. 2013년 자료가 누출되어 심각한 논란을 불러 올 뻔했지만 같은 시기에 누출된 PRISM에게 묻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