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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캅: 로그 시티

덤프버전 :

로보캅: 로그 시티
Robocop: Rogue City


개발
Teyon
유통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H2 인터렉티브
파일:세계 지도.svg 나콘
플랫폼
PlayStation 5, S, Microsoft Windows
ESD
PlayStation Store, Microsoft Store,
Steam, 에픽게임즈 스토어
장르
1인칭 슈팅 게임, 액션
출시
2023년 11월 2일
엔진
언리얼 엔진 5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청소년이용불가.svg 청소년 이용불가[1]
해외 등급
파일:ESRB Mature.svg ESRB M
파일:CERO Z.svg CERO Z
파일:PEGI 18.svg PEGI 18
웹사이트
공식 사이트
스팀 상점 페이지

1. 개요
2. 시스템 요구 사항
3. 출시 전 정보
4. 시스템
4.1. 기본 플레이
4.2. 등장 무기 및 장비
4.2.1. 주 무장: Auto-9
4.2.2. 보조 장비
4.3. 스킬
5. 등장인물
5.1. 영화 원작
5.2. 게임 오리지널
6. 평가
7. 기타



1. 개요[편집]


람보 더 비디오 게임, 터미네이터: 레지스탕스를 만든 Teyon에서 영화 로보캅 시리즈기반으로 개발한 비디오 게임.


2. 시스템 요구 사항[편집]


시스템 요구 사항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운영체제
Windows 10 64-bit
프로세서
Intel Core i7-4790
AMD Ryzen 5 2600X
Intel Core i7-10700K
AMD Ryzen 7 3800XT
메모리
16 GB RAM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GTX 1650
AMD Radeon RX 480
Intel Arc A380
4 GB of VRAM
NVIDIA GeForce RTX 3070 (8 GB))
AMD Radeon RX 6800 (16 GB)
Intel Arc A770
API
DirectX 12
저장 공간
51 GB


3. 출시 전 정보[편집]


모탈 컴뱃 11에 이어 피터 웰러가 본작에서 로보캅 역을 다시 맡았다. 작중 시간상으로는 영화 2편과 3편 사이의 이야기를 다룬다. 따라서 3편에서 순직했던 앤 루이스도 여기에선 살아 있으며 OCP 회장 '영감'(Old Man)도 아직 건재하다. 정황상 2편의 로보캅2-케인 발광 사건을 어찌어찌 무마한 듯. 회장이 3편에서 나오지 않는 이유가 여기서 밝혀질 듯하다.

티저 영상
소개 영상
게임플레이 영상
IGN독점 20분 선행플레이

티저 "It Seems There Will Be Trouble"
2023년 10월 26일에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바이커 갱단과 그 리더로 보이는 NPC, 루이스 경관 시점의 컷신, 로보캅의 왼팔에 장착된 테이저 건, 데저트 이글 권총, 모스버그 5500 반자동 산탄총[2], ED-209과의 보스전 장면이 본격적으로 공개되었다.


4. 시스템[편집]



4.1. 기본 플레이[편집]


게임의 진행은 비선형 진행이 가능한 여러개의 스테이지를 순서대로 클리어하는 방식을 따른다. 플레이어는 각 스테이지 마다 준비된 메인 미션과 서브 미션을 진행하게 된다. 메인 미션 목표를 달성 후 다음 스테이지로 이동하게 되면 이전 스테이지로 돌아가는 것은 불가능하며, 이전 스테이지에서 클리어하지 않은 서브 미션들은 모두 폐기된다.[3] 치안 활동들은 해결하는 과정에서 준법 혹은 공익 봉사로 선택지가 나뉘는데, 이 두 요소를 적절하게 판단하고 조절해야한다. 아울러 NPC와 대화중 어떤 질문 내지 응답을 할 지의 선택이 주어지며, 대화의 선택이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신중히 질문 혹은 응답을 선택해야할 용의가 있다. 대화를 통하여 주변인물들 일부는 어느정도 보여주기 식이긴 하지만 그들의 마지막을 바꿀 수 있다.[4][5]

컷신을 제외한 모든 플레이는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되며, 무기는 주 무장인 AUTO 9와 보조 무장으로 적이 쓰는 무기를 노획하여 사용할 수 있다. 보조 무장은 한 번에 1개만 소지할 수 있고 탄약을 모두 소진하면 자동으로 AUTO 9로 전환된다. 보조 무기의 탄약은 같은 보조 무기를 재입수하는 것으로 보충할 수 있다. 강력한 악력과 사격 통제 보조 컴퓨터를 가지고 있다는 설정이 그대로 적용되어 반동을 완벽하게 제어하는 덕분에 반동도 매우 적다.

흔히 여타 FPS 게임에서 마우스 오른쪽 단추에 배정된 정조준 기능이 여기서는 아예 화면을 확대하는 식인데, 단순한 확대 기능이 아니라 '로보캅 비전'이라 하여 물체 조사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해당 물체를 분석하여 정보를 보여준다. 플레이어는 로보캅이 되어 퀘스트들을 수행하고 증거 자료를 수집하여 탐정 활동을 통해 범죄의 내막을 알아내고 범죄자들을 체포하고 악당들을 처단하는 것이 미션이다. 또한, 주차 위반 딱지를 끊거나 노상방뇨중인 사람에게 벌금을 물리는 등의 치안 활동도 가능하다.

또한 전투 중에는 필드에 있는 잡을 수 있는 물체를 집어 적에게 던지는 것도 가능하며, 가스통을 비롯한 폭발물도 총으로 쏴서 터뜨릴 수 있으며, 물건을 집어든 상태에서는 로보캅 비전을 통해 투척 경로를 확인할 수 있다. 투척한 물건이 적에게 부딪히면 적들이 쓰러지며, 가스통 등 폭발물을 던지면 벽이나 바닥에 부딪힐 때 폭발이 발생하므로 이를 이용해 적들을 처리할 수도 있다. 또한 근처에 있는 적에게 근접 공격으로 날려버리거나 직접 잡아서 던질 수 있는데, 붙잡은 적을 유리창이나 난간 등을 통해 밖으로 던져 추락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던지지 않을때도 적들이 같은 소속끼리는 공격하지 않는 특징 덕분에 말그대로 인간 방패로 쓸 수도 있다.

티타늄 장갑판 설정도 그대로 채용되어 방어력도 굉장히 높기 때문에 FPS 초보자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보통 추락 피해를 받기 마련인데 처음으로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구간이 나오면 튜토리얼에서 아예 대놓고 "힌트: 로보캅은 추락 대미지를 입지 않습니다."라고 나오기도 한다.

적에게 헤드샷을 맞추면 일시적으로 슬로우모션이 걸리는 것도 백미.


4.2. 등장 무기 및 장비[편집]



4.2.1. 주 무장: Auto-9[편집]


로보캅의 상징과도 같은 기관권총이다. 초기 성능은 탄창 용량 50발에 소지 탄약은 무한에 3점사 기능만 제공되지만, 마더보드를 입수하면 AUTO 9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된다. 입수한 마더보드를 활성화하면 회로가 나타나는데 여기에 칩을 장착하는 것으로 탄창 용량 확장, 장전 속도 증가, 피해량 증가, 방어구 관통 등의 효과가 추가된다. 또한 칩을 장착하면서 주황색 칸에 전원이 공급되면 회로에 따라 산탄 모드, 폭발탄 모드, 단발 모드, 연발 모드 등의 특수 효과가 부여된다. 단 회로의 빨간색 칸에 전원이 공급되면 페널티가 적용된다.

알렉스 머피 팩이나 뱅가드 팩 DLC를 소지하고 있다면 타이틀 화면의 옵션을 통해 AUTO 9의 외형을 변경할 수 있다. 뱅가드 팩의 '칠흑같은 어둠' 스킨은 색만 바뀌는 형태지만, 알랙스 머피 팩의 '프로토타입 모델' 스킨은 슬라이드 부분에 사선 줄무늬가 그려져 있고 각종 전자 부품이 달려 있는 외형으로 바뀐다.


4.2.2. 보조 장비[편집]


원작 영화에서 등장한 총기는 ☆ 표시.

  • 권총
    • 9mm 권총 ☆: 원작 영화에서는 인간 시절의 머피와 루이스가 사용한 개인화기이다. 본작에서는 목재를 연상케 하는 갈색 그립 부분 덕분에 M1911 혹은 베레타 92S과 비슷한 인상을 주며, 한편으로는 원작 영화의 SIG P226 권총은 1980년대 모델 특유의 클래식하면서도 미래적인 외형인 것에 비해 2000년대 중반부터 하부 프레임에 피카티니 레일이 기본적으로 적용된 모델을 구현하였기에 격세지감이 들기도 한다.
인게임에서는 그 성능에 있어 반동이 가장 작다는 것 외에는 기본 무기인 AUTO 9보다도 공격력이 약해서 쓸 이유가 사실상 없다. 그나마 반동이 작은 점을 활용하여 다수의 적을 상대할때 슬로우 모션을 켜고 헤드샷을 맞추기가 용이할 수 있지만 이마저도 AUTO 9의 마더보드 업그레이드로 강력한 단발 사격 모드를 적용할 수 있으므로 답이 없다.
  • Heavy Pistol .50cal ☆: 원작 영화에서는 초반부에 딕 존스의 부하 직원 '키니'가 ED-209의 성능 시연차 이 권총을 겨눴다가 벌집이 되었고, 얄궂게도 클래런스 보디커가 머피를 확인사살하는데도 사용했으며, 후반부에는 딕 존스가 회장을 인질로 잡을때 집어든 권총이다.[6] 인게임 외형은 전반적으로 Mark VII 모델이지만 슬라이드 후방 옆부분에 요철이 없는 등 밋밋한 표면은 어째 프로토타입 모델을 닮았다. 재장전시에는 슬라이드 멈치를 사용하지 않고 수동으로 슬라이드를 당겨서 약실 장전한다. 권총 중 유일하게 지향 사격시에는 한손, 조준 사격시에는 양손으로 파지한다.

  • 기관단총
    • 마이크로 SMG ☆: 원작 영화 1편에서 시청 인질범이 들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름과 달리 마이크로 우지가 아닌 기본형 우지이다.
    • SMG TEK ☆: 원작 영화 1편에서 보디커의 마약 거래 현장에 있던 한 갱단원이 들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 SMG MK6 ☆: 원작 영화 1편에서 편의점 강도가 주인 부부를 위협하다가 자신을 체포하러 온 로보캅에게 지향사격하지만 티타늄 장갑판에 씨알도 안 먹혔고 이내 근접한 로보캅이 총열을 쥐고 휘어버리는 장면으로 등장했다. 기관단총 중에는 유일하게 양손으로 파지한다.

  • 산탄총
    • Combat Shotgun ☆: 원작 영화 1편에서 보디커가 사용했던 단축형 반자동 산탄총이다. 인게임에서는 산탄총 중 유일하게 지향 사격시에는 한손, 조준 사격시에는 양손으로 파지한다. 모델이 된 총기는 모스버그 5500.[7]
    • Combat Shotgun S12 ☆: 원작 영화 1편에서 시청 인질범과 대치하는 한 경관과 보디커의 마약 거래 현장에서 통로 위에 있던 한 갱단원이 들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반자동 방식으로 사격하기에 펌프는 약실 장전시에만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장전할 때는 일일히 한 발씩 집어넣기 때문에 장전 속도가 느린 것이 단점.
    • OCP Shotgun ☆: 알렉스 머피 팩 DLC 특전. 원작 영화 1편에서 디트로이트 SWAT가 사용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외형은 모스버그 500의 불펍 개조 형태이다. DLC팩 구매 시 새 임무를 시작할 때마다 보조 무기로 소지한 채 시작한다.

  • 돌격소총
    • Assault Rifle 74: 원작 영화에서 등장하지 않는 총기로, 정확히는 1편과 2편 둘다 56식 자동소총과 그 파생형으로 등장했다. 인게임 외형은 현실의 AK 계열 돌격소총과 달리 탄창이 곧은 막대 형태이고 타부크 저격소총과 유사하게 가운데가 뚫린 고정식 목재 개머리판이 달려 있다.
    • Assault Rifle KH-21: 이름은 영락없이 H&K HK21의 철자를 뒤틀었고, 원작 영화 2편에서 총포상을 털던 강도들이 자동차 후드 위에 올려놓은 총기 중 하나로 등장한다. 그런데 인게임 외형은 총열덮개의 방열 구멍 형태와 탄띠가 아닌 단순한 탄창 급탄식이라는 점에서 다름아닌 해당 다목적 기관총의 모태가 된 전투소총인 H&K G3임을 알 수 있다.
    • Assault Rifle RBS ☆: 원작 영화 1편에서는 디트로이트 SWAT, 2편에서는 스테프(Stef) 경관이 사용하는[8] 장면으로 등장했다. 인게임에서는 망원조준경 마운트 옆부분에 OCP 로고가 새겨져 있고 총몸 옆부분에 트러스 구조의 요철이 나와있다.
    • Assault Rifle RBS MK.2: 원작 영화에서 등장하지 않는 총기이다. 절묘하게도 실총은 2편이 개봉한 1990년에 개발이 중단되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시간적 배경이 2043년인 본작 세계에서는 어찌저찌 제식화기로 채용되는데 성공한 셈.

  • 저격소총
    • Sniper Rifle .50cal: 스토리 진행상 코브라 어썰트 캐논보다 먼저 얻지만 생김새는 특유의 전자식 조준경을 평범한 망원조준경으로 바꾼 '현실적인' 바렛 M82의 모습이다. 원작 영화 2편에서 1편의 코브라 어썰트 캐논의 역할 잇는 다른 저격소총으로 Pauza P50가 등장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모델 돌려쓰기가 아쉬운 부분이다.
    • Cobra Assault Cannon ☆: 원작 영화의 성능을 그대로 구현하여 착탄시 엄청난 폭발을 일으킨다.

  • 중화기
    • 다연장 유탄발사기[9] ☆: 원작 영화에서는 디트로이트 SWAT가 사용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 로켓 발사기: 원작 영화에서 등장하지 않는 가상의 대전차 화기이다.[10] 전반적으로는 운반 손잡이가 달린 칼 구스타프 무반동포 M3 모델과 유사하지만 재장전시 후폭풍 분사구(포미) 부분이 옆으로 젖혀지는 형태가 아니라 아예 위아래로 꺾이는 중절식이다. 강력하지만 한 발 쏘고 재장전하는데다가 장전 속도도 느리다.
    • 중기관총: 원작 영화에서 등장하지 않는 총기이다. 보통 포탑에 고정된 형식으로 존재하며 입수하면 탄약 100발에 예비 탄약은 없다.[11]

  • OCP 회복 충전: 체력 회복 아이템. 필드에 종종 떨어져있는 녹색 카트리지다. 사용하면 체력을 회복시킬 수 있다. 처음엔 최대 세 개만 소지할 수 있지만 활력 스킬이 2, 6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최대 소지 수가 늘어나 2레벨부터 네 개, 6레벨부터 다섯 개까지 소지할 수 있게 된다.


4.3. 스킬[편집]


전투, 각 임무의 주요/부가 목표 달성, 범죄 흔적 수집 등 각종 활동을 통해 경험치를 1000점 모을 때마다 스킬 포인트를 1씩 얻으며, 각 스킬 항목별로 2, 6, 10레벨마다 새로운 효과가 추가된다.

  • 전투: 레벨이 오를 때마다 무기 피해량이 증가한다.
    • 2레벨 - 충격파: 근접 공격이 적을 기절시킬 수 있다.
    • 6레벨 - 재장전 타격: 가까이 있는 적에게 근접 공격으로 타격에 성공하면 소지하고 있는 무기가 재장전된다.
    • 10레벨 - 강화된 충격파: 근접 공격이 강력한 충격파를 방출해 근거리의 적을 처치한다.

  • 방어구: 레벨이 오를 때마다 피격 피해량이 감소한다.
    • 2레벨 - 실드: 피격시 일정시간동안 받는 피해가 20% 감소한다.
    • 6레벨 - 높은 대미지 감소: 폭발물과 대구경 탄에 받는 피해가 25% 감소한다.
    • 10레벨 - 도탄: 작은 구경의 탄환이 튕겨진다. 도탄된 탄환은 근처 적에게 피해를 입힌다.

  • 활력: 레벨이 오를 때마다 최대 HP가 증가한다.
    • 2레벨 - 퓨즈 박스 회복: 맵의 특정 위치에 있는 퓨즈 박스를 이용해 체력을 50%까지 회복할 수 있게 되며, 추가로 OCP 회복 충전 최대 횟수가 4회로 늘어난다.
    • 6레벨 - 강화된 퓨즈 박스 회복: 퓨즈 박스로 체력 회복 시 완전 회복되며, 추가로 OCP 회복 충전 최대 소지 개수가 5회로 늘어난다.
    • 10레벨 - 자동 재생: 최대 체력의 75%까지 천천히 회복된다.

  • 엔지니어링: 레벨이 오를 때마다 마더보드용 칩의 성능이 증가한다.
    • 2레벨 - 돌진: 짧은 거리를 돌진할 수 있게 된다. PC판 기준 스페이스바로 사용 가능하며, 재사용 대기 시간이 존재한다. 적에게 돌진해 충돌하거나 수류탄이 날아올 때 빠르게 회피하는 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 6레벨 - 코드 크래킹: 금고 비밀번호 조합 없이도 금고를 열 수 있게 되며, 적의 포탑을 재프로그래밍할 수 있게 된다.
    • 10레벨 - 강화된 돌진: 돌진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감소한다.

  • 초점: 레벨이 오를때마다 슬로 모션의 지속 시간이 증가한다.
    • 2레벨 - 슬로 모션: 수동으로 슬로 모션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PC판 기준 Z키로 사용 가능하다.
    • 6레벨 - 강화된 치명타 피해량: 치명타 피해량이 2배가 된다.
    • 10레벨 - 강화된 슬로 모션: 슬로 모션 중 적을 처치하면 슬로 모션의 지속 시간이 늘어난다.

  • 스캔 중: 레벨이 오를 때마다 조사 중 시야 범위가 늘어난다.
    • 2레벨 - 도탄: 로보캅 비전 사용 중 특정 위치로 적의 총탄을 튕기게 할 수 있게 된다.
    • 6레벨 - 즉석 스캐너: 로보캅 비전 사용 중 시야 내 모든 적이 마크로 표시된다.
    • 10레벨 - 도탄 분리: 튕겨진 총탄이 분리된다.

  • 추리: 레벨이 오를 때마다 맵 곳곳에 놓여진 메모 등을 입수해서 얻는 경험치가 늘어난다.
    • 2레벨 - 강화된 스캔: 스캔으로 금고 비밀번호 해독, 숨겨진 공간 발견 등이 가능해진다.
    • 6레벨 - 강화된 맵: 주요 아이템과 데이터의 위치가 지도에 표시된다.
    • 10레벨 - 학습 능력 강화: 경험치 획득량이 30% 증가한다.

  • 심리: 레벨이 오를 때마다 대화 옵션 요구치가 감소한다.
    • 2레벨 - 강화된 공익과 추가 대화 선택: 공익 활동으로 얻는 공익 포인트가 2배로 늘어나며, 여기서부터 선택지가 존재하는 특정 대화 이벤트들에 심리전을 수반하는 대화 선택이 추가된다.
    • 6레벨 - 공감 처리: 선택지가 존재하는 대화 이벤트 발생 시 이로운 선택지가 강조된다.
    • 10레벨 - 강력한 충격: 주요 캐릭터의 성과 한계치를 낮춘다.


5. 등장인물[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토리가 원작 영화 2편과 3편 사이를 다루는 만큼 원작 영화의 등장인물들과 관련이 깊다.


5.1. 영화 원작[편집]


  • 로보캅/알렉스 머피
  • 앤 루이스
  • 리드 서장
  • 카플란
  • 시실
  • 라미레즈
  • 맨슨
  • 에스테베즈
  • 체스맨
  • 스타크웨더
  • 스테프
  • 휘태커
  • 회장
    • 로보캅-2: 최종보스. 여기서의 로보캅-2 실체는 회장 본인으로, 노화한 자신의 신체를 개조하여 로보캅-2로 재탄생한다. 그러나 기계화의 부작용으로 인해 폭력성이 증폭되면서 이성을 잃고 폭주, 로보캅과 격전을 벌인 끝에 사망하는 최후를 맞는데 죽기 직전에 플레이어에게 회장을 죽이느냐, 회장을 내버려 두느냐, 회장을 살려주느냐의 3가지 선택지가 주어진다. '죽인다'를 고르면 2편의 케인과 비슷하게 등짝의 신경 케이블을 뽑아서 죽이고, '내버려둔다'를 고르면 머지않아 무너지는 건물 구조물에 깔려 압사한다. '살린다'를 택하면 말그대로 머피는 회장을 구해내나 곧이어 건물이 무너지면서 잔해가 로보캅의 위로 떨어지는 위기가 닥친다. 바로 그 때, 회장이 뛰어들어 로보캅을 밀쳐내고 자신이 무너지는 구조물에 대신 깔려 파괴된다.[12] 평생 동안 회사의 이익과 효율만을 추구해온 인물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타인을 위해 자기 몸을 던지는 명장면이다.
  • 케이시 웡 - 영화 3부작에서도 개근 출연한 앵커맨. 유명 대사로는 "You give us three minutes, we give you the world.(여러분이 우리에게 3분을 주시면, 우리는 여러분에게 세계를 드립니다.)"가 있다.
게임의 시작과 끝을 장식한다.
  • 마빈 쿠자크: 원작 영화 2편에서 등장한 디트로이트 시장이다. 본작에서는 그의 조카딸인 멜리사 쿠자크가 소유한 최신 모델 차량 '6000 SUX'[13]의 도난 사건을 수사하게 된다.
  • ED-209: 원작 영화 1편 초반에 딕 존스의 부하 '키니'를 벌집으로 만든 그 멍청한 경비 로봇이다. 이 게임에서는 양산되어 나오며, 로보캅과는 여러번 싸운다. 본작에서도 그놈의 개막장 인공지능은 여전한데, 스토리에서도 경찰들을 잘 엄호하다가 뜬금없이 판단 회로에 기능 부조를 일으켜 폭주하여 애꿏은 경찰 하나를 벌집으로 만들어 죽이고 미쳐 날뛰다가 로보캅에게 가까스로 제압당해 파괴되는 등 여기서도 로보캅과 악연을 이어나간다. 이쯤되면 개판급 인공지능은 ED-209의 정체성이 되어버린 수준. 당장 올리비아 블랑쉬의 오른팔이 의수로 된 것도 이놈이 신고를 받고 출동하고는 냅다 기관포를 갈겨버려 고깃조각으로 만들어버린 탓이다.
  • 로보캅2-프로토타입: 원작 영화 2편에서 2번째로 등장한 로보캅 후기종의 프로토타입으로, 작중 머리를 스스로 뽑아 자살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던 바로 그 사이보그이다. 비실해 보이고 전선과 내골격이 여기저기 드러나 있는 등 원작 영화에선 앙상하기 짝이 없었으나 본작에서는 예의 문제점들을 어찌저찌 해결했는지 양산까지 이루어져 중화기를 운용할 수 있고 원조 로보캅의 총격을 어느 정도 버텨낼 정도의 내구도와 동력을 가졌다. 물론 그래봤자 원조 로보캅에게 다 터져나가지만 말이다.


5.2. 게임 오리지널[편집]


  • 디트로이트시에 새로 온 남자: 이명으로, 이 외에 다른 신상은 베일에 쌓인 수수께끼의 남성이다. 사실 그의 정체는 웬델 안토노프스키로, 1편의 악역 에밀 안토노프스키[14]의 형제이다.[15]
  • 수트 (Soot)
펑크 갱단 '토치 헤드'의 우두머리.
이름은 영어로 그을음, 검댕을 의미하는데 절묘하게도 발음과 의미 모두 한국어 과 비슷하다. 입고 있는 웃옷에는 WINNER DO DRUG(승자는 마약을 한다)라는 토치 헤드 갱단의 모토에 걸맞는 문구가 쓰여 있다.
  • 올리비아 블랑쉬
경찰 심리학자로[16] 오른팔 부분이 흰색 의수로 되어 있다.
  • 맥스 베커
OCP 중역으로, 로보캅 감독관 직책으로 발령되어 디트로이트 경찰서에 왔다. 그런데 말이 감독관이지 리드 서장의 사무실을 베커가 차지하고는 신입 경찰 '율리시스 워싱턴'의 면접을 직접 볼 정도로 원작 영화처럼 경찰을 주물러대는 OCP의 행태를 보여준다. 노쇠한 현 회장을 대신하여 차기 회장이 되려는 야망을 품고 있으나 이 작자의 행보를 보면 꿈도 야무지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로 한심한 작태만 보여주다 죽는다. 사후에도 장례식에 한 사람밖에 오지 않았을 정도로 대인 관계도 개판이다.[17] 선대 중역 내지 간부들(회장 영감, 리처드 존스, 밥 모튼, 줄리엣 팍스)에 비하면 한참 능력이 떨어지며 큰 목표에 비해 역량은 너무 모자랗다고 밖에 볼 수 없는 인물.
  • 맥스의 부추김으로 로보캅의 몸에 '임무 수행을 평가'하는 장치를 심는데, 이 장치는 또 다른 악랄한 비밀 기능이 있었고[18], 이걸 웬델이 수시로 악용하면서 스토리 내내 로보캅의 발목을 잡는다.
  • 멋대로 회장의 '내세' 사이보그 계획을 폐기해버려 분노한 웬델에게 양산된 로보캅2-프로토타입들의 제어권을 빼앗겨 본인이 주최한 무기 박람회장에서 프로토타입들이 폭주하여 원조 로보캅과 총격전 배틀 로얄이 벌어지는 아수라장을 초래했다. 이 때 참석했던 방청객들은 비무장 언론인들이었는데, 로보캅이 사전에 사태가 심상치 않음을 직감하고 방청객들을 일찌감치 대피시켰기에 망정이지 2편 영화의 로보케인 폭주 사태에 버금가는 대규모 유혈 참사가 재현될 뻔했다.
  • 로보캅2-프로토타입들만 믿고 로보캅을 비롯한 디트로이트 경찰서 전원을 해고시키는 병크를 저질렀다. 그 결과로 도시는 공권력 부제라는 사태가 벌어졌고, 이 치안의 공백을 틈타 토치 헤드 + 스트리트 벌쳐 + 로보캅2-프로토타입들을 보유한 웬델의 사설 부대가 서로 치고 받는 캐삭빵을 벌이며 디트로이드 시는 전쟁터가 되버렸다. 그나마 로보캅을 비롯한 시 경관들이 사명감이 투철해서 동분서주하며 이들을 진압했기에 다행이지 이 때는 군대를 투입시켜야하나 싶을 정도로 상황이 막장이었다. 이렇게 서로가 서로 박터지게 싸우다 진압될 때까지 그 동안에 얼마나 많은 시민들이 휘말려 죽었는진 아무도 모른다.
  • 피클스
기회주의적인 성격의 마약 (뉴크) 중독자로, 디트로이트 경찰 마이클 브릭스의 정보원이다. 피클스라는 이름은 토치 헤드가 배달 트럭을 훔치는 걸 목격하고 쫒아갔는데 사실 그건 식료품 배달 트럭이었던 탓에 그대로 트럭을 두고 갔고 그 사이에 트럭에 있던 오이 피클을 되팔아 짭짤하게 돈을 챙긴 일화에서 유래했다. 경찰들을 냉소적으로 바라보는데, 주인공의 플레이 선택에 따라서 약쟁이로 남거나, 공권력에 대한 믿음을 되찾고 뉴크 중독을 어느 정도 극복하여 준법 시민이 된다. 약쟁이로 남게 될 경우 엔딩에서 죽게 되는데 최후가 매우 황당무계하기 그지 없다.
  • 율리시스 워싱턴
로보캅을 감시하고 행적을 보고할 사람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베커가 특별 채용한 신입 경관. 이러한 채용 배경 때문에 동료 경찰관들에게 왕따를 당하는 신세가 된다. 그러나 시민들을 지키고 싶다는 정의감은 절대 거짓이 아니었기에 로보캅의 도움과 응원에 힘입어 사건들을 해결하고 동료 경찰관들에게도 차츰 인정받게 된다.
  • 스파이크
폭주족 '스트리트 벌처'의 우두머리.
  • 사만다 오티스


6.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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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5/robocop-rogue-city|
71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5/robocop-rogue-city/user-reviews|
9.1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series-x/robocop-rogue-city|
74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series-x/robocop-rogue-city/user-reviews|
7.8

]]





[[https://www.metacritic.com/game/pc/robocop-rogue-city|
76

]]




[[https://www.metacritic.com/game/pc/robocop-rogue-city/user-reviews|
9.2

]]








Steam Next Fest 2023 기간인 2023년 10월 10일에 체험판이 공개됐다. 체험판의 소감은 대부분 호평일색으로, 전작인 터미네이터: 레지스탕스에서도 그 람보를 만든 게임사의 작품인게 믿기 힘들 정도라는 얘기가 나왔을 정도로 호평이었는데, 이번작에서는 이와 더불어 구조조정을 했냐는 농담도 있을 정도이다.

그만큼 당사의 전작들과는 차원이 다른 퀄리티를 자랑하는데, 일단 체험판 답지않게 분량이 매우 길고[19] 원작의 연출 기법처럼 적들의 피격효과에 고어 효과가 짙으며, 특히 신체부위가 팍하고 터지는 총기 타격감이 매우 찰지다. 헤드샷은 머리가 거진 터지고 다리를 맞추면 그 한짝이 완전히 날아가 외발로 선채로 고통스러워 한다. 원작 영화 1편에서 머피가 로보캅이 된 후 나간 첫 순찰에서 선보였던 고간 사격 연출도 매우 적나라하게 묘사된다. 적들에게 폭발물을 잘 맞추면 완전히 사지분해가 되어 몸통만 공중으로 날아가는 게 압권. 특히 1980년대 사이버펑크의 분위기는 물론 원작 영화의 배경을 철저히 반영했으며, 시대상을 반영하여 블랙 유머로 점철된 사이드퀘스트는 오히려 2020년대 게임에서 찾기 힘든 신선한 플레이라는 평이 많다.[20]

단순한 액션 요소뿐만 아니라 서사적으로도 다채롭다. 주요 목표로 구분되는 메인 스토리 퀘스트뿐만 아니라 '부가 목표'를 통해 각종 범죄를 해결하는 서브 스토리도 추가 되었다. 메인 스토리는 1의 주요 서사인 로보캅의 정체성과 사회의 인식에 대한 고찰을 일관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완성도도 갖추고 있다.

물론 해당 개발사의 전작에 비해 상대적으로 월등하다는 것이지 단점도 분명히 있다. 로보캅의 동작을 완전히 구현했기에 이동속도는 전력으로 달리는 NPC에 비해 느린데다 점프[21]같은 능력이 없다보니 발목보다 좀 더 높은 턱도 올라가지 못해 빙 돌아가야하는 융통성 없는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 또한 앉기가 없어 높은 벽이나 기둥을 활용하지 않는 한 엄폐 플레이가 힘들고 오히려 영화 속 로보캅처럼 티타늄 장갑판의 방어력을 앞세워 피격을 감수하며 싸우는 것을 권장하는 등 현대적인 FPS와 궤를 달리하는 면이 있기에 플레이어에 따라서는 애로사항으로 작용할 수 있다.

비슷한 게임을 찾자면 폴아웃 3를 기점으로 원작의 RPG 요소만 일부 남겨둔 1인칭3인칭 슈팅 게임이 된 폴아웃 시리즈 정도가 있다.[22] 당작에서도 점프의 효용성이 높지 않은데다 앉기는 은신시 피해량 증가 이외에는 직접적인 교전 용도로 잘 쓰이지 않는다는 점에 있어 비슷한 감각이다. 즉, 이런 폴아웃 시리즈와 비슷하다는 말은 본작이 여타 현대 FPS 게임과는 그 감각에 있어 조금 동떨어져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다만 이런 문제점은 플레이어가 로보캅임을 인식한다면 감수할만한 부분으로, 오히려 팬게임으로서 높은 평을 받는 이유기도 하다.

같은 맥락에서 노이즈가 낀듯한 UI 디자인도 답답하는 평이 있다. 텍스처 팝인 현상이 시시때때로 일어나고 수집요소나 인질을 모두 구하는 등의 도전과제로 얻는 포인트를 통한 장비 업그레이드 구성도 다른 게임들과 달리 너무 직선적이라 단조롭다는 평이 많다. NPC들의 애니메이션은 어색한데다 외형에 생기가 느껴지지 않고, 로보캅의 멘트가 끝나고 두 박자 늦게 반응하는 식의 부실한 연출도 보인다. 3인칭 시점을 지원하지 않기 떄문에 정작 원작 영화의 멋들어진 로보캅의 전투 모습을 3인칭 시점으로 감상할 수가 없으며 정작 1인칭 시점도 전투시에만 무기를 든 손이 보이거나 특정 액션 수행시 양손이 나오는 수준이지 평시에는 아무 것도 나오질 않아 사다리를 탈때는 아예 허공답보를 하는 수준이다. 그나마 3인칭 시점으로 진행되는 컷씬이 자주 나와 로보캅, 곧 머피의 모습을 자주 볼 수는 있는 편이다. 이 컷신의 연출도 로보캅의 얼굴이 TV 화면처럼 거울 같은 물체에 비춰지는 장면에서 인간 시절인 머피의 맨얼굴이 대신 나타나는 등 영화적인 훌륭한 연출이 돋보인다.

정리하자면, 게임의 완성도는 높다고 볼 수 없으나 로보캅이란 소재를 고른 훌륭한 선구안과 핍진성이 개발진의 부족한 개발력을 보완해 수작으로 거듭나게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

제작사의 개발력과는 별개로, 원작 영화 2편이 개봉한[23] 1990년도 기준 무려 33년이나 지났기에 피터 웰러의 목소리가 예전같지 않다는 것도 아쉬운 요소로 꼽힌다.[24]


7. 기타[편집]


  • 역대 Teyon의 개발작 중 최초로 공식 한국어 번역을 지원한다. 존비어 표현이나 일부 용어의 오역이 있지만 한국어에 맞도록 현지화된 말장난처럼 준수한 부분도 있으며[25] 전반적인 스토리 이해에는 문제가 없는 수준. 한국 지역 유통을 H2 인터렉티브가 맡은 것으로 보아 정황상 한국어 번역도 담당한 것으로 보인다.

  • 체험판의 분량을 모두 클리어한 다음에 정식 발매판을 플레이하면 이전 체험판에서 진행했던 부분을 모두 건너뛰고 직후 파트부터 진행이 가능하지만 버그로 인해 도살장으로 가려고 차를 타려하면 지역을 떠날 수 없다는 메시지가 뜨면서 진행이 막혀버리는 경우가 간혹 있다.

  • 작중 등장하는 실종자 포스터 속 인물은 본작의 개발에 참여한 Teyon 직원의 신상을 기반으로 했다. 일례로 일본 도쿄 아키하바라에서[26] 마지막으로 목격되었다는, 빨간 머리와 푸른 눈의 25세 여성 Marta Marszałek는 실제로 Teyon 소속 직원이다.

  • 원작 영화 2편과 3편 사이의 이야기를 다루기 때문에 3편에서 사용한 장비인 건 암과 제트팩은 등장하지 않는다. 비록 원작 영화 3편이 난잡해진 요소 중 하나로 꼽히지만 어쨌거나 그 무지막지한 화력을 볼 수 없기에 다소 아쉬운 점.

  • 원작 영화 1편에서 등장한 손등 내장형 데이터 스파이크는 본작에서 원래 용도대로 컴퓨터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하여 자료를 검색하거나 혹은 전투 도중 퓨즈 박스와 접촉하여 체력 회복 용도로만 사용된다. 물론 예의 접속 단자 없이도 기계 신체 특성상 인간형 적은 단방에 골로 가버리는 엄청난 주먹의 위력을 보여주지만 클래런스 보디커에게 당한 설욕을 갚는데 쓴 상징적인 무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본작에서의 미등장은 다소 아쉬운 점이다.

[1] 등급 분류 결정서[2] 원작 영화 1편에서 같이 등장한 레밍턴 M1100과 유사하나 총몸 후방 상단에 공이치기 형태의 안전장치가 있는 것으로 구분된다.[3] 진 엔딩을 보는 조건 중 하나는 게임 내의 모든 서브 미션들을 클리어해야한다.[4] 이는 개발사의 전작인 터미네이터: 레지스탕스에서도 선보인 바 있다.[5] 진 엔딩을 보는 것이 목적이라면 시민들과 동료들의 신뢰를 최대한 얻는 것이 중요하다. 가능한 한 공익 봉사에 더 무게를 두고 준법 집행(위법 처벌)은 최소한으로 가볍게 처리하는 걸(이를테면 경범죄를 저지른 초범을 상대로 딱지대신 경고/훈방 처리한다던가) 권장한다.[6] 본래 초기 기획에서는 로보캅의 기본 무장이 데저트 이글이었으나 방아쇠울에 손가락이 들어가지 않아 기각되었다. 이는 영화 제작 과정에서 로보캅 특수분장 중 손가락 부분은 장갑을 씌우는 방식이라 그만큼 손가락이 굵어지는 탓에 벌어진 문제였으나, 본작은 실사가 아닌 비디오게임 특성상 그런 제약이 없어 사람의 맨손 수준으로 손가락이 가늘어져 자연스럽게 데저트 이글의 방아쇠를 당길 수 있는 크기가 되었다.[7] 원작 영화 1편에서 같이 등장하였고 외형이 비슷한 반자동 산탄총인 레밍턴 M1100과 혼동할 수 있으나, 모스버그 5500은 총몸 뒤편 상부에 공이치기처럼 생긴 안전장치가 있는 것으로 구분된다.[8] 이때 로보캅 시리즈 중 2편과 3편의 각본을 맡은 프랭크 밀러가 마약 누크 제조 시설을 폭파시키는 케인 휘하 과학자 역할로 잠깐 등장한다.[9] 원형은 호크 엔지니어링(Hawk Engineering)의 MM-1 12연장 유탄발사기로, 남아프리카 공화국군이 깊은 인상을 받아 훗날 밀코 MGL가 개발 및 채용되는 계기가 된다.[10] 그나마 원작 영화 2편에서 미스트랄 발사기와 유사한 형태의 우스꽝스럽게 생긴 대전차 미사일 발사기가 등장한 적은 있다.[11] 원작 영화 1편에서 얇은 개머리판이 특징인 초기형 FN 미니미를 디트로이트 SWAT가 사용하는 장면으로 나왔다.[12] 이 시점에서 이성을 되찾은 듯.[13] 원작 영화 1편에서 공룡이 등장하는 특유의 TV 광고로 등장한 바 있다. 시장의 수사 의뢰를 받은 리드 서장은 머피에게 연락하여 설명할때 예의 차량 모델명을 라틴 문자 하나씩 끊어읽었지만, 이어서 읽으면 그 발음이 /썩스/, 즉 형편없다는 뜻의 명사인 sucks와 발음이 같다.[14] 클래런스 일당 중에서 가장 먼저 로보캅으로 거듭난 머피와 주유소에서 재회하며, 영화 후반에는 폐공장 전투에서 로보캅을 차로 박으려다가 오히려 자기가 폐기물 탱크에 파묻혀 온몸의 피부가 녹아내리는 꼴이 되고는 결국 클래런스의 차에 치여 몸이 산산조각 난다.[15] 우습게도 이 사실은 굳이 게임 본편을 플레이할 것도 없이 예고편에서 그의 얼굴이 대놓고 드러나며 자기가 직접 형제가 있다고 말한다.[16] 원작 영화 2편의 줄리엣 팍스는 OCP에 소속된 심리학자이다.[17] 그 한명도 제대로 상복을 차려입고 추모를 온 게 아니라 '장례식에 가장 많이 참석한 사람'으로서 기네스 북에 오르려는 관종 내지 트롤러다.[18] 영화 1편에서 로보캅이 OCP 중역을 체포하려하자 신체에 과부하가 걸리는 그 현상이다.[19] 예의 행사 기간 동안만 Steam으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만든 일종의 셰어웨어이나 개발사가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아 Steam Next Fest 2023이 종료된 동년 동월 17일 이후에도 여전히 EXE 파일을 직접 실행하여 플레이가 가능하다.[20] 병맛 유머라고 불리는 센스와 유사하며, 디트로이트의 어두운 면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했다. 대표적으로 마약상들은 범죄자임에도 경제 용어를 능숙하게 사용하며 자신들의 물건을 훔쳐서 싸게 후려치는 할인 마약상 '모리스'에게 상도덕을 운운하는 대화가 있고, 원작 영화의 작중 TV 광고처럼 본작에서는 자녀들의 질문 공세에 부모가 지치는 상황을 연출하면서 5시간의 수면을 보장하는 어린이용 수면제를 소개하는 라디오 광고를 들을 수 있다.[21] 통상적인 FPS 게임에서는 이를 스페이스바에 배정하나 본작에서는 돌진 능력 발동을 담당한다.[22] 아이러니하게도 폴아웃 3의 애초 기획은 로보캅 시리즈의 라이벌이기도 한 터미네이터 시리즈 게임화 프랜차이즈의 연장선상 계획이었다. 참고로 베데스다가 90년대동안 게임화한 터미네이터 게임들은 대부분이 FPS였다.[23] 3편의 로보캅은 피터 웰러가 네이키드 런치 촬영 일정 문제로 로버트 존 버크가 대신 연기했다.[24] 비슷하게 원작의 배우가 오랜 시간이 지난 뒤 다시 젊은 시절 목소리를 맡은 사례로는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있는데, 당작에서는 컴퓨터 보정을 통해 젊은 시절아놀드 슈워제네거 음색과 비슷하게 연출했다. 다만 이쪽은 아놀드가 미국에 오래 살면서 특유의 독일어 억양이 옅어진 것은 보정으로도 어쩔 수 없었다.[25] 도살장 지역에서 수트를 체포하여 어깨에 들쳐 메고 나가는 과정에서 로보캅은 오류가 발생하여 고기 갈고리에 걸려있던 고깃덩어리가 죽은 경찰들로 보이는 환시를 겪게 되는데, 그걸 알턱이 없는 수트는 "짭닭꼬치용 꼬치가 무섭나 보지?"라고 농담을 한다.[26] 아키하바라는 2000년대 중후반부터 오타쿠 문화의 성지로 변모하였고, 작중 배경인 1990년대까지만 해도 한국의 용산전자상가처럼 전자상가의 이미지가 강했다. 참고로 본작 개발사인 Teyon의 일본 지사가 도쿄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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