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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그랑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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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 텍사스 오스틴의 COTA에서 개최하는 그랑프리이다.
2. 역사[편집]
2.1. F1 이전[편집]
2.1.1. 1900년대[편집]
1908년, '사바나 오토모바일 클럽'이 조지아의 사바나에서 스톡카 레이스를 열었다. 이 그랑프리는 성공적이었지만 1909년에는 개최하지 못했고 롱 아일랜드(Long Island)에서 밴더빌트 컵(Vanderbilt Cup)과 함께 개최됐다.
2.1.2. 1910년대[편집]
1911년에 다시 사바나에서 그랑프리가 열렸고 이번에도 밴더빌드 컵이 함께했다. 하지만 대회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사바나 주민들의 항의로 인해 결국 1912년 밀워키의 와우와토사(Wauwatosa)로 옮겼다. 1913년은 개최하지 않았고, 1914년은 캘리포니아의 산타 모니카, 1915년은 샌프란시스코, 1916년은 다시 산타 모니카에서 개최했다. 제1차 세계대전의 영향으로 더 이상 개최되지 않았다.
2.2. F1 이후[편집]
2.2.1. 1950년대[편집]
1959년, 포뮬러 1 캘린더에 미국 그랑프리가 포함되었고, 개최 서킷은 세브링 인터내셔널 스피드웨이였다. 다음 해에는 리버사이드 인터내셔널 레이스웨이에서 열렸다.
2.2.2. 1960년대~1970년대[편집]
재정적 문제로 1961년부터는 왓킨스 글렌 인터내셔널에서 그랑프리를 개최했다. 그 뒤로 꾸준히 그랑프리를 개최하다가 1980년을 마지막으로 캘린더에서 빠졌다.[9]
2.2.3. 1980년대[편집]
한동안 개최되지 않던 미국 그랑프리는 1989년에 애리조나 피닉스의 시가지에서 갑작스럽게 개최되었다. 그러나 피닉스 시가지 서킷은 인기가 없었고 지루했게 때문에 1991년 이후로 열리지 않았다. 이 시기에 맥라렌 F1은 3번의 그랑프리에서 모두 우승했었다.[10]
2.2.4. 1990년대[편집]
91년 이후에는 맨해튼 시가지,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에서 그랑프리를 개최한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그저 소문에 불과했다.
2.2.5. 2000년대[편집]
2000년, 미국 그랑프리가 약 10년만에 F1 캘린더에 복귀했다. 레이스는 NASCAR와 인디 500이 열리는 인디애나폴리스 모터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되었고, 약 22만명 이상의 엄청난 관중을 끌어들였다. 미하엘 슈마허는 2003년부터 2006년까지 4연승을 달성했다.
또한, 2005년에는 인디게이트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다.
2.2.6. 2010년대[편집]
인디애나폴리스는 2007년을 마지막으로 철수했고, 2012년에 텍사스 오스틴에 새로 지어진 서킷 오브 디 아메리카스에서 다시 열림으로써 복귀하게 된다. 그 뒤로 꾸준히 그랑프리를 개최하고 있다.
2.2.7. 2020년대[편집]
2020년은 COVID-19로 인해 개최가 무산, 2021년부터는 다시 정상적으로 개최한다.
3. 여담[편집]
4. 관련 문서[편집]
[1] 1959~1980, 1989~1991, 2000~2007, 2012~ [2] 1959 개최 [3] 1961~1980 개최[4] 1989~1991 개최[5] 2000~2007 개최[6] 2012~ 현재[7] 2023년 기준[8] 레이스 중 기록된 가장 빠른 랩타임[9] 재정적인 문제가 원인이었다.[10] 1989 - 알랭 프로스트, 1990, 1991 - 아일톤 세나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