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킷 오브 디 아메리카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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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 트래비스 카운티에 위치한 FIA 1급 서킷으로, 오스틴 시내로부터 약 24 km 외곽에 위치하고 있다. 헤르만 틸케의 디자인으로 지어졌으며, 길이는 5.513 km에 20개의 코너로 구성되어 있다. 2012년에 완공되어 포뮬러 1은 2012년부터, 모토 GP는 2013년부터 미국 그랑프리를 개최하고 있다. 통칭 코타(COTA).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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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유명한 서킷들의 코너들을 오마주 한 것으로 유명하다. 먼저 하늘로 치켜올라간 급격한 경사의 오르막 1은 레드불링의 1번 코너를 오마주 하였고, 섹터1 3~6번 코너의 고속 S구간은 실버스톤 서킷의 마곳-베켓-채플에서 따왔다. 빠른 진입속도와 정확한 레이싱 라인이 요구되는 곳. 11번 코너를 지나면 가장 긴 스트레이트가 나오는데 사실 완전한 직선형태는 아니다. 약간 휘어져있고 노면도 높이 차이가 있다는 것이 특징. 그리고 섹터3 구간은 전체적으로 호켄하임링의 아레나 밴드를 닮아 있고, 16~18번 코너는 가속 페달을 밟은 채로 통과하는 고속 구간으로 이스탄불 파크의 8번 코너와 굉장히 흡사하다. 높은 횡가속도를 일으키는 곳 중 하나.

보통 틸케표 서킷이 차의 전체적인 성능을 보기 위해 다소 뻔한 구조를 넣다보니 추월도 잘 안되고 지루함도 강하다. 하지만 이스탄불 파크와 더불어 틸케가 설계한 경주장 중에서는 그나마 호평을 받는 서킷 중 하나다. 실제로 F1 드라이버들도 적절한 높이변화와 블라인드 코너가 섞인 이 서킷을 흥미로워 한다.

3. 역대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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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F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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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승 기록(드라이버)

• 다승 기록(컨스트럭터)

• 연도별 우승 기록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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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킷이 개장되자마자 F1 그랑프리가 열렸는데, 2005년 인디게이트의 여파로 2007년 이후부터 없어졌다가 어렵사리 다시 열리게 되었다.
• 개장 초기 허리케인으로 인해 아예 침수되어 대공사를 벌인 적이 있다.
•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테슬라 테라 팩토리가 지어진다.
• NASCAR가 2021 시즌을 앞두고 일정을 대폭으로 조정하면서 로드 코스를 상당수 추가하면서 서킷 오브 디 아메리카스도 일정에 포함되었고, 2021년부터 NASCAR 컵 시리즈 레이스가 열리게 된다.
• 2023년에는 마이애미 인터내셔널 오토드롬,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 서킷과 함께 미국에서 3번의 그랑프리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