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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더스 게이트 3

덤프버전 :






발더스 게이트 3
Baldur's Gate III


개발
라리안 스튜디오
유통
플랫폼
Windows | macOS | PlayStation 5 | S
ESD
Steam | GOG.com | PlayStation Network
장르
턴제 RPG
출시
얼리 액세스
2020년 10월 6일
정식 발매
PC: 2023년 8월 3일[1]
PS5: 2023년 9월 6일[2]
macOS: 2023년 9월 22일
Xbox Series X|S: 2023년 12월 6일[3]
엔진
디비니티 엔진
한국어 지원
비공식 지원[4]
심의 등급
파일:ESRB Mature.svg ESRB M
파일:PEGI 18.svg PEGI 18
파일:게관위_청소년이용불가.svg 청소년 이용불가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스팀 아이콘.svg | 파일:GOG.com 로고.svg[[파일:GOG.com 로고 화이트.svg

1. 개요
2. 트레일러
3. 시스템 요구 사항
6. 플레이 팁
7. 패치노트
8. 평가
8.1. 얼리 액세스
8.2. 정식 출시 후
8.2.1. 긍정적인 평가
8.2.2. 부정적인 평가
9. 흥행
11. 한국어 번역
12. 기타
1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라리안 스튜디오가 개발한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의 3번째 작품. 리메이크판을 제외한다면 19년만에 출시되는 후속작이다. AD&D 2nd 룰을 채용한 기존 시리즈와는 달리 D&D 5th 룰을 채용했으며, 실시간/정지 방식이 아닌 턴제 전투 방식을 택했다.#


2. 트레일러[편집]




오프닝 시네마틱


2022 게임 어워드 트레일러 - 출시일 공개


3. 시스템 요구 사항[편집]


시스템 요구 사항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운영체제
Windows 10 64-bit
macOS 12
프로세서
Windows
Intel Core i5-4690
AMD FX 4350
macOS
Apple M1
Windows
Intel Core i7-8700K
AMD Ryzen 5 3600
macOS
Apple M1 Pro
메모리
8 GB RAM
16 GB RAM
그래픽 카드
Windows
NVIDIA GeForce GTX 970
AMD Radeon RX 480
4 GB+ of VRAM
macOS
Apple M1
Windows
NVIDIA GeForce RTX 2060 Super
AMD Radeon RX 5700 XT
8 GB+ of VRAM
macOS
Apple M1 Pro
API
Windows
DirectX 11, Vulkan 1.1
macOS
Metal 3
저장 공간
150 GB SSD

2023년 2월 24일, 정식 출시 전에 사양을 다시 한 번 올렸다.

현재 메모리 누수로 인해 게임을 장시간 플레이하거나 특정 지역에 가면[5] 프레임 드랍이 생기는 이슈가 있다. 이 경우 게임을 아예 껐다 켜면 해결된다.

게임 실행 시 DX11과 Vulkan 빌드 중 어떤 것으로 실행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는데, 개발사에서 디폴트로 제시하는 것은 Vulkan이지만[6] 여러 벤치마크 사이트나 그래픽 최적화 추천 사이트에서는 DX11 버전을 추천하고 있다. 대체적으로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를 사용할 경우 DX11이 더 낫다는 의견이 많으며, 그럼에도 PC 환경은 모든 유저가 다르기 때문에 그냥 둘 다 실행시켜 보고 더 나은 쪽을 선택하면 된다. 전체적인 의견은 평균 프레임 레이트는 DX11 쪽이 높고, 프레임 드랍 스파이크는 벌컨이 적다는 평.

2023년 9월 패치 #3과 함께 Apple Silicon을 포함한 macOS 지원을 발표했다 #


4. 출시 전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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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발더스 게이트 3/출시 전 정보#s-"display: inline; display: 앵커=none@"
@앵커@@앵커_1@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게임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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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발더스 게이트 3/게임 관련 정보#s-"display: inline; display: 앵커=none@"
@앵커@@앵커_1@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플레이 팁[편집]


  • 멀티클래스 지양
D&D 초심자라면 멀티클래스는 피하는 게 좋다. D&D는 레벨 제한이 20, 본작은 12이며, 원판이나 발더스 게이트 3나 모두 단 1레벨도 차이가 상당하다. D&D식 멀티클래스는 찍으면 현재 레벨의 보너스를 받는 게 아니라 두번째 클래스의 첫번째 레벨 보너스부터 순차적으로 받게 된다. 쉽게 말해서 아무생각없이 찍었다간 한레벨 찍을 때마다 첫 클래스는 멀티 찍은만큼 정체되고 두번째 클래스의 쪼렙 보너스만 주워먹게 된다는거다. 보통 멀티클래스는 클래스 이해도가 높은 사람이 레벨 구간이 약한 순간을 보완하면서 원하는 빌드를 완성하는 차원으로 두번째 클래스를 1, 2레벨을 찍는 게 보통이며, 그 이상으로 찍을 경우에는 자칫했다간 캠페인 전체를 사실상 언더레벨 상태로 플레이 하게 되므로 매우 조심스럽게 다뤄야 한다.[7] 탐험가(스토리 난이도) 모드에는 멀티클래스가 아예 비활성화 돼있는것도 잘못 건드렸다간 쉬운 난이도 캠페인도 꼬일수 있기 때문에 D&D 초심자들은 생각도 안하게끔 조치한 것이다. 보통 캐릭터가 강해지는 게 체감되는 건 5레벨부터이므로, 정 멀티클래스가 하고 싶다면 한 클래스를 5레벨 이상 찍은 이후 하는 것이 안전하다.
특히 1,2편을 생각하고 멀티클래스를 시도하면 안 된다. 1,2편의 멀티클래스는 선택한 직업 전부를 경험치 제한이 허용하는 레벨까지 키울 수 있었지만, 본작에서는 12레벨 내에서 분배해야 한다. 1,2편에서는 경험치 제한을 꽉꽉 채운 전사/마법사 둘다 만렙 같은 상황이 가능했지만, 본작에서는 전사 5레벨/마법사 7레벨 식으로 키울 수밖에 없다.

  • 긴 휴식 활용
캠페인 초기부터 "이틀 내로 죽는다"는 떡밥을 깔면서 마치 문제를 해결할때까지 휴식을 취하지 말라는 듯한 인상을 받을 수 있는데, 안 죽으니까 걱정말고[8] 주문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긴 휴식도 써주는 게 좋다. 초반이나 후반이나 주문 슬롯과 체력 때문이라도 휴식은 반드시 취하게끔 난이도가 잡혀있기 때문에 포션 낭비하면서 꾸역꾸역 강행군을 할 필요가 전혀 없다. 던전 안에서도 '위험지역' 표시만 아니라면 언제든지 휴식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본작의 경우 무수한 스토리 이벤트들이 긴 휴식 중에만 발생한다. 보통 탐험을 하면서 퀘스트들을 여럿 수락하고 하나씩 진행하게 될건데, 긴 휴식을 안 취하고 계속 정진하다가는 퀘스트 진행에 필수적인 이벤트들이 밀리거나 심하면 캠페인 자체가 돌이킬수 없을 정도로 꼬일수도 있다. 1막, 2막의 선택들이 2막 후반부터 3막 전반에 나비효과처럼 펼쳐지는데, 진행중인 퀘스트에 필요한 이벤트가 밀리거나 꼬인 상태로 메인 스토리를 진행시키면 돌이킬수 없는 골때리는 상황들이 발생하기도 하니, 최소한 던전 하나 클리어 하거나 퀘스트 하나 클리어 할때는 긴 휴식을 취해주자. 일단 난이도 설계상으로는 큰 인카운터나 보스전 한 번 치를 때마다 긴 휴식을 취하게끔 설계되어 있다.[9] 단, 시간 제한이 있는 이벤트나 퀘스트가 간혹 있긴 한데[10], 이 부분의 경우 대부분 대화로 급하다고 알려주니[11] 이때만큼은 퀘스트 수락 후 최대한 빨리 클리어를 하는 게 좋다.

  • 지형/지물들을 이용하기
이 게임은 D&D 5th 룰을 채용한, 그에 기반한 시스템인 만큼, 단순히 다른 RPG처럼 가장 대미지가 높은 공격을 가하는 방법도 물론 있지만, 그보다는 지형/지물을 활용하여 훨씬 효과적이고 빠르게 적들을 처리할 수도 있다. 게임 극 초반부에 이런 플레이를 권장하는 방향으로 레벨 디자인이 되어 있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다. 난간에 있는 적을 계속 때리기 보다는 밀치기로 멀리 떨어뜨려 죽일 수도 있고, 적들 발 밑에 피웅덩이가 흥건하게 젖어있다면 얼음 계열 스킬로 적들의 발을 묶는다거나, 캐스터들이 뭉쳐있는 지역에 침묵(silence) 스피어를 걸어 적들의 캐스팅을 봉쇄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만큼 다양한 방식으로, 원하는 플레이 스타일로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는 점이 이 게임의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하다.

  • 전투력에 연연하지 않기
일단 초반 전투가 어렵거나 답답하다고 느꼈다면, 이건 일종의 D&D 전통이다. 원판부터 레벨 1~4구간에는 클래스에 상관없이 모두가 평등하게 약하고, 전투에 몰빵한 클래스 (바바리안, 파이터, 팔라딘, 몽크 등)를 제외하면 중후반에도 (캐릭터 빌드와 아이템 구성을 전투력 하나에 몰빵하지 않는 한) 엄청난 막강함을 보여주지는 않는다.[12] 원판의 경우 초반 전투는 힘캐릭터가 전담해서 절벽으로 밀거나, 뭔가를 집어던지거나, 아니면 아예 싸우기 전에 특화된 캐릭터가 말빨/협박/속임수로 전투를 아예 피하는걸 적극 권장하게끔 구성했고, 발더스 게이트 3도 크게 다르지 않다. 각 캐릭터의 정체성과 빌드에 따라 접근방법을 결정할 뿐이다. 발더스 게이트 3나 원판 D&D나 캐쥬얼하게 롤플레잉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 난이도 및 빌딩을 설계했기 때문에 소위 파워빌딩, 혹은 민맥싱이라 불리는 극단적 효율추구를 하면[13] 롤플레잉의 의미를 퇴색시키고 전투를 너무 쉽게 만드는 역효과가 일어날 가능성이 대단히 농후하다. 물론 롤플레잉 게임이기에 플레이어가 어떤 식으로 접근하느냐에 정답은 없으니 일부러 자신의 판타지에 어울리는 클래싱을 거부하면서까지 약체화 플레이를 하거나 할 필요는 없고, 반대로 최적의 선택만을 위해 얼어붙을 필요도 없다. 1턴만에 폭딜을 쏟아붓고 잠적해서 적을 하나씩 끊는 플레이든, 대화로 적들을 서로 싸우게 만들든, 전투의 함성을 내지르며 정정당당히 악을 쓸어버리든, 어느쪽으로도 접근할 수 있게 만들어져있고 어느쪽도 다른 접근법보다 우월하다거나 정답이 아니다. 요지는 자신이 하기에 가장 재밌는 방식을 개척해나가는 것이다.


7. 패치노트[편집]


패치1. 엄청난 범위의 조정으로 스팀 작성글 문자 한도를 넘어버렸다.

패치2에서는 최적화, 밸런스 조정, 그리고 오리진 캐릭터들의 에필로그에 커뮤니티 의견을 반영하는 패치를 예고하였으며 이를 위해 성우들을 다시 스튜디오로 불러들일 것이라는 스벤 빈케의 트윗도 뒤따랐다. 이 외에도 코옵시 문제가 되었던 타 플레이어의 아바타를 파티에서 제외할 수 없었던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8. 평가[편집]



8.1. 얼리 액세스[편집]


개발사 라리안의 전작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2의 장점을 그대로 가져온 넓은 오픈 월드와 다양한 퀘스트 해결법, 그리고 전보다 훨씬 더 발전한 그래픽, 모션 캡쳐를 통해 향상된 3인칭 시점 대화와 컷신 연출 그리고 섹스 등이 호평받는다.

여기에 패치가 점점 진행될수록 스토리의 엉성한 부분도 조금씩 개선되고 다듬어지는데, 새로운 직업들도 추가되다보니 각 종족/직업에 걸맞는 특수 대화문/컷씬이 유저들의 대호평을 받고 있다. 주인공이 롤쓰 드로우라는 이유만으로 인성 쓰레기 취급을 받고, 착한 일을 해도 "저게 미쳤나 왜 착한 척을 하지?"라는 반응을 보인다거나, 주인공이 바바리안처럼 특정 성향에 치우친 직업을 고른다면 다른 캐릭터라면 문제없이 흘러갈 이벤트에서 분노를 참지 못해 주사위를 굴려가며 참아야 하는 재미있는 요소들이 가득하다. 즉 클래스 판타지를 충족시켜주는데 이점을 더했는데, 개발사의 전작인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2도 특정 종족/출신별로 전혀 다른 스토리라인을 즐길 수 있었다. 그러한 롤플레잉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취향저격이라 할 수 있다.

게다가 전작과 달리 강제 이벤트로 인한 주사위 굴림에 실패하더라도 무조건 안좋은 흐름으로 가는 것도 아니다. 대부분의 경우 이야기 선택지문을 통해 최악의 상황을 피하게 해주는 옵션이 있으며, 그렇게 플레이어가 의도적으로 파국으로 치닫지 않는 이상 게임이 일부러 "모르면 죽어라" 식으로 몰아붙이지 않다 보니 RP 유저 입장에선 다양한 대화문을 즐기기 위해서라도 일부러 주사위 실패를 기대하는 것도 유튜브에서 쉽사리 볼 수 있다. 소위 '선택의 다양성'을 밀어붙이는 스토리 게임의 역사를 뒤져보면 겉보기에만 그럴싸한 선택지를 쥐어줄뿐 "어차피 깊이 있고 좋은 엔딩은 선 성향이고 악 성향은 성의가 없다"라는 비판이 많았다. 그런 비판 이후로 게임 개발사들은 점점 "멋지고 독특한 악 성향 스토리"들을 만드는데 집중했는데 이 게임은 그 점을 잘 살려낸 것으로 호평받고 있다.

하지만 얼리 액세스인 만큼 진행에 차질이 되는 버그가 다수 존재한다. 또 디비니티에서 그대로 가져온 불편한 체인 시스템[14]이나 원소 상호작용 등 기존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보다는 오히려 디비니티와 더 유사한 디테일 때문에 '이게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3이지 무슨 발더스 게이트 3이냐'고 혹평하는 의견도 다수 있다. 특히 90년대 발더스 게이트 팬덤을 필두로 TRPG, D&D 쪽 팬층이 가장 반발이 심한데, 이는 논란 부문에 후술한다.

얼리 액세스는 베타테스트를 하는거니까 게임이 한참 뒤에 출시되는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이 게임의 경우 그게 너무 늦어서 팬들이 질려하고 있다. 기존에 문제가 있었던 시스템, UI, D&D룰의 작동성을 개선하는건 두손 들고 환영할 일이지만 직업 하나 새로 내겠다고 대형 패치를 매번하고 그걸 트레일러로 만들어 홍보하는건 처음 드루이드, 소서러나 괜찮지 이후에 나온 바바리안, 바드가 나올 때쯤엔 팬들이 기다리다가 지쳐 떨어질 지경에 이르렀다. 바바리안이랑 바드의 직업 만족도가 낮은 것은 절대 아니다. 오히려 새 직업, 종족이 플레이어블로 나올 때마다 게임 스토리의 진행방향이 전혀 새로운 방향으로 열리기 때문에 즐길 컨텐츠는 엄청 늘어난다.

2022년 12월 TGA를 통해 2023년 8월 정식 버전 발매를 공언하면서 팬들의 기나긴 기다림이 드디어 끝날 기미를 보이는 중이다. 또한, 정식 발매가 되면 얼리 액세스를 구매한 유저들은 자동적으로 디지털 딜럭스 등급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어[15] 다양한 특전들을 얻을 수 있다.


8.2. 정식 출시 후[편집]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baldurs-gate-3/critic-reviews/?platform|
96

]]




[[https://www.metacritic.com/game/baldurs-gate-3/user-reviews/?platform|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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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etacritic.com/game/baldurs-gate-3/user-reviews/?plat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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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6개 부문 수상 그리고 2023년 올해의 게임 선정 # [16]

장르의 새로운 정점
the New Pinnacle of the Genre
- PC 게이머#
상당히 많은 버그에도 불구하고 과거 넘버링 시리즈의 명성을 잇다 못해 RPG 장르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는 엄청난 대호평을 받았다.[17][18] 현재까지 2023년에 발매된 게임들 중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과 함께 메타크리틱오픈크리틱에서의 평론가 평점이 가장 높다. #

종합적으로 2010년대 이후의 AAA 게임들이 Grand Theft Auto V,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을 시작으로,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갓 오브 워, 레드 데드 리뎀션 2 등이 완성하였던 강력한 상호작용을 활용한 맵 디자인과 어드벤처 장르 요소의 강화가 2020년대 들어서며 게이머의 창의성과 자유도를 극한으로 활용한 창의적인 플레이를 지향하는 방향성으로 한층 강해졌는데, 발더스 게이트 3는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킹덤과 함께 2020년대 게이머들의 창의적인 플레이와 깊이 있는 탐험 요소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게임으로 평가된다.


8.2.1. 긍정적인 평가[편집]


DLC 쪼개팔기로 대표되는 많은 비디오 게임 회사들의 상술과 달리 추가적인 결제 따윈 일절 없을 것이라고 못박은 점이 많은 게이머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고, 출시부터 상당한 완성도와 안정성을 보여주면서 기존에 발표한 개발 과제를 거의 충족한 점 등이 고평가 받았다. 게임의 재미를 해칠 수 있는 과금 메시지나 스킨샵 같은 게임 외적인 수익구조 시스템을 완전히 배제하고 오롯이 게임 그 자체에 모든 것을 투자한 덕분에 플레이어가 온전히 게임 속에 매몰되어 일탈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는데, 이는 다른 AAA급 게임들과 크게 비교가 되며 플레이어들과 리뷰어들의 화제가 되었다.

특히 게임플레이의 자유도와 상호작용이 기가 막히다는 평이 많다. 예로 적과 즉시 전투로 돌입할 수도 있고, 또는 거짓말로 슬슬 굴려서 상황을 유리하게 만든 다음 처리하거나, 아예 파티 멤버들을 따로 멀리 배치하고 암살 타겟을 코너링하여 궁지로 몰 수도 있다. 유튜브에 있는 영상들만 봐도 적들을 처리하는 영상들이 정말 가지각색이다.

예를 들자면 암살 타겟을 죽이고, 죽은 자와 대화(Speak with the Dead) 스킬을 사용해서 방금 죽인 타겟과 대화하면 죽은 타겟이 화를 낸다.[19] 또한 게임 진행에 있어서도 극한의 자유도를 보여주고 있는데, 폭발할 수 있는 통을 끈기있게 모두 모아서 고블린 기지를 말그대로 초토화시킬 수도 있고, 본 작품에서 민스크역을 맡은 성우 매튜 머서[20]가 출입이 금지되어 있는 성에 잠입하기 위하여 성벽 앞에서 수십 개의 상자를 쌓아올려서 성벽과 높이를 맞춘 다음 텔레포트 화살로 성벽을 넘어가는 플레이를 선보여서 같이 스트리밍을 진행하던 라리안 스튜디오의 CEO 스벤 빈케가 저런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것에 놀랐던 에피소드도 있다.

또한 몇몇 퍼즐은 기발한 방식으로 통과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퍼즐방에 체스판과 조작버튼이 보여 당연히 체스를 이겨야 퍼즐을 통과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간단하게 체스판 위에 있는 킹을 부수자 퍼즐이 통과되어 버리는 어떻게 보면 당연하지만 전혀 생각지도 못한 요소들이 산재해있다. 만약 게임을 플레이했다가 막혔다면 좌절하지 않고 주변을 잘 살펴보자. 시체나 책 혹은 주변 오브젝트에서 퍼즐을 통과할 힌트가 반드시 하나 이상은 있다.

자유도는 전투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동료를 영입하기 전에 죽였다가 부활시키면 살려줘서 고맙다고 하거나, 동료들 오크통에 던져서 볼링놀이를 할 수 있거나, 길가에 있는 작은 동물에게도 전용 대화가 있는 등, 뭐 이런 쓸데없는 것까지 만들었나 싶을 정도로 사소한 부분까지 디테일하게 만들어 팬들이 이 게임은 절대로 1회차에 모든 것을 맛볼 수 없는 게임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라리안 스튜디오 문서에서도 볼 수 있듯이 게임이 허용하는 시스템적인 측면을 적극적으로 사용해서 목표를 달성해 플레이어에게 재미를 주었다면 그것이 얼마나 골때리고 말이 안 되든, 개발자들은 그 한도 내에서 플레이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도록 해주고 싶었다고 인터뷰에서 언급한 바 있다. 또한 발더스 게이트 3를 통해 CRPG 또는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를 접하는 새로운 팬들과 올드비의 커뮤니케이션 또한 굉장히 호의적이다.

전투의 경우 턴제 vs 실시간 논란과는 별개로 최종 완성물인 턴제 전투의 퀄리티는 훌륭하다. 턴제임에도 타격감이 호쾌하고, D&D 5th에 기반한 액션 / 보너스 액션 / 리액션 / 이동력 구조가 아주 직관적이다. 디비니티 시리즈의 이동까지 일원화된 AP 시스템이나 패스파인더 RPG의 5피트 무료 이동 + 풀 어택 시스템보다 훨씬 단순하면서도 다양한 클래스 및 전장 환경과 어마어마한 자유도로 인해 파고들 요소도 많다. 특히 턴제에서 졸병 적들이 여럿 나올 때 그 모두의 턴을 하릴없이 지켜봐야만 하던 시절에서 벗어나, 비슷한 분류의 적들은 하나로 묶어서 동시에 이동하고 공격만 따로 하는 식으로 지루함을 최소화했다.

편의성 측면에서도 굉장히 발전했는데, DOS 2에서 업데이트 지원이 종료될 때까지 추가되지 않았던 파티원 전체 그룹화/그룹화 해제 단축키는 물론 파티원 전체 은신 단축키도 추가되었다. 각종 스킬과 액션을 등록하는 핫바도 표시할 열 수를 바꿀 수 있게 되었고 액션/보너스 액션/패시브 등 자체적인 필터 기능도 생겼다. 핫바를 세로로 나눠 유저 취향에 맞게 스킬과 액션을 몰아서 구성할 수도 있게 되었다.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2의 OST를 맡았던 Borislav Slavov가 담당했으며 역시나 OST 및 사운드의 호평이 자자하다. 메인 테마의 주 선율이 다양하게 변주되어 나오며 전투 상황이나 지역/보스별 OST들도 각각의 분위기와 굉장히 잘 어울린다.


8.2.2. 부정적인 평가[편집]


  • 수준 낮은 AI
기본적인 길찾기 기능에 문제가 있다. 가령 코앞에 있는 물건을 집으라고 명령을 내리면, 건물 밖으로 뛰쳐나간 후 바깥에서 벽을 뚫고 물건을 집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상자를 열라고 하면 상자 위에 올라탄 후에야 여는 기행을 반복한다.[21] 동료들의 AI도 좋지 못해 이미 발견된 함정을 해체하라고 명령을 내렸는데 갑자기 동료가 앞으로 뛰쳐나가 함정을 밟는 일이 허다하고, 뒤따라오던 동료가 지형에 끼어서 못움직이는 일도 흔하게 겪는다. 물론 전투시 적 AI도 그리 훌륭하지는 않아서, 게임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액션이 무색하게, 적이 접근하기 어려운 위치를 선점하고 원거리에서 공격하는 것을 반복하면, 적 AI가 제대로 반응하지 못해 전투가 너무 쉬워지는 문제가 생긴다. 더불어 투명화 감지 스킬이 없는 적의 경우 그 근처에서 투명화를 쓰면 투명화 감지를 하려는 것인지, 시선만 돌려대고 아무 것도 하지 않아 투명화 어그로가 가능하다.

  • 답답한 카메라 앵글
카메라 제어는 끔찍할 정도로 불편하고 답답해서 모딩을 반강제하는 수준으로, 게임 내내 불쾌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실내에 들어가거나 여기저기 골목이 많고 울퉁불퉁한, 입체적인 장소일 수록 카메라 제어는 더더욱 힘들어지며, 카메라가 지형에 끼이거나, 위나 아래로 이동을 해야하는데 카메라가 잡아주질 않는 등 문제가 많다. 특히 낙뎀을 줄이거나 없애는 방법을 쓴 뒤 아래층으로 뛰어내렸을 경우, 시야 거리 안에 있더라도 해당 캐릭터의 카메라 시점으로는 각도상 위층의 원래 뛰어내렸던 지점을 볼 수가 없어 처음 자리로 돌아가는 게 불가능하다. 예측불허의 시점 움직임이 3D 멀미 문제를 겪는 게이머들에게 상당한 두통을 안겨 주는 것은 덤. 비슷한(?) 장르의 엑스컴 시리즈 처럼 카메라 시점을 한 층 위로 올리거나 내리는 기능을 넣든지, 아니면 아예 애매한 아이소메트릭 시점을 버리고 숄더뷰 로 구현하든지 하는 편이 나았을 텐데 이상한 고집으로 인해 플레이어만 고통받는 상황.

  • 엉성한 UI
인벤토리 UI는 카메라 제어와 더불어 불편하기 짝이 없는데, 아이템 정렬과 분류[22]가 특히 심하다. 다음으로 옵션 UI의 경우 옵션 창에 스크롤 바가 없어 내용이 긴 키바인딩 옵션은 오로지 마우스 스크롤로 내려야 한다.

  • 버그
전반적으로 자잘한 버그가 많은 편이며[23] 라리안 스튜디오 측에서도 지속적으로 핫픽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패치할 때마다 새로운 버그가 생기는 등 골머리를 앓고 있다. 아래는 대표적인 버그들과 해결법.
첫째, 선택지가 사라지는 경우. (해결법: 될 때까지 다시 불러오기)
선택지가 나오는 대화에서 세이브 후 로드를 하면, 대화 없이 화면만 노출된 채로 어떠한 상호작용도 불가능(해결법: 그 상태에서 F5로 빠른 저장을 하면 풀린다.)
둘째, NPC와 대화 후 마우스 클릭이 이상해지는 경우 (해결법: 재접)
NPC와 대화 후 마우스가 이상한 곳을 클릭하거나, 설명을 보려고 아이템에 커서를 올려놓으면 아무것도 뜨지 않을 때.
셋째, 진행불가한 퀘스트나 사라지지 않는 퀘스트 마크 (해결법: 퀘스트 마크에 커서를 놓을 때 설명이 없다면 무시해도 됨)
퀘스트 라인을 정직하게 따라가지 않고 약간 변칙진행을 하면 잘 걸린다.
넷째, 전투 완료 후 전투 모드 해제, 활성화가 무한반복 되는 경우 (해결법: 동료의 상호작용을 통한 컷신 진행이 안된 경우이다. 짐작 가는 동료나 오브젝트를 눌러 컷신 이벤트를 넘기면 해결된다.)
다섯째, 멀티플레이어에서 ESC 키 미작동 (해결법: 빠른 저장(F5) 후 빠른 불러오기(F8)를 하거나 재접속)

  • 고려되지 않은 퀘스트 동선
또 다양한 선택지에 대한 지원은 대단히 잘되어 있는 반면, 선택지의 발생순서에 대해서는 놀라울 정도로 고려가 안되어 있다. 제작진이 생각한 순서로 퀘스트를 수행하지 않을 경우, 등장인물이 아직 일어나지 않은 사건에 대해 언급하는 사소한 문제에서부터, 아예 일어나야 할 이벤트가 영원히 일어나지 않는 심각한 문제까지 각종 문제를 발생시킨다. 주로 긴 휴식을 사용하지 않고 스토리 진행을 많이 했을 때 발생한다. 또한 게임 내에서 자주 발생하는 시네마틱 장면에서 잦은 버그[24]들이 보고되고 있다. 그리고 오랜 베타 테스트를 거친 1장에 비해, 시간에 쫒겨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3장의 컨텐츠 완성도가 크게 떨어져 불만이 제기되고 있으며, 상호작용이 이상한 일부 피트/스킬 등에 대해 아쉬움이 지적되기도 한다.


9. 흥행[편집]


정식 출시 첫날 2023년 8월 3일에 최대 동시접속자수 47만 명을 기록, 이후 계속 갱신하여 무려 87만 명까지 도달하기도 했다. 서양 메이저인 액션 어드벤처 장르와 동떨어진 턴제 게임이 동접자 80만을 넘기자 많은 이들이 놀라움을 표했다.[25] PC판의 폭발적인 반응 때문인지 PS5 버전의 예약구매 또한 폭발적으로 판매되고 있다.

많은 게이머가 흥행 요소로 꼽은 점중 하나는, 2000년대 이전의 그 때 그 시절처럼 구매만 하면 아무 생각 없이 바로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는 컴팩트한 패키지 게임을 표방했다는 것. 제작진들은 얼리 액세스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커뮤니티의 피드백을 적극 수용하면서 몇 년 동안 게임을 고치고 또 고치며 출시 시점까지 완성도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 몰입도 면에서도 JK 시몬스, 매튜 머서, 제이슨 아이작스 등 쟁쟁한 성우/배우들을 기용하는 노력을 보여 주었다. 2010년대 이후 게임업계에서는 배틀 패스, 시즌 패스, DLC먼저 발매하고 그 후에 고치는 게임(Release it first, Fix it later)이 대세가 되었으며 이에 피로감을 느끼는 게이머들이 늘어난 만큼, 이는 어마어마한 장점이다.


10. 논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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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앵커_1@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1. 한국어 번역[편집]


개발사가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2 당시 유저 번역을 공식 번역으로 채택해줬던 사례가 있어서 개발사가 한국 시장에 관심이 생긴 만큼 이번에는 공식 한국어화가 성사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유저들의 기대가 있었으나 문의 결과에 따르면 차후 상황에 따라 추가될 수는 있지만 현 시점에서 공식 한국어화 예정은 없다고 한다.

발매 전 공개 자료에 의하면 결국 정식 버전에서도 공식 한국어화는 없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타사의 스타필드 때와는 달리 한국에서도 이해한다는 반응이 많은 편인데 애초에 한국에서는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가 인기가 없는 편이고 CRPG라는 장르도 워낙 호불호가 갈리다 보니 마니아들 정도밖에는 없는 게 현실이다. 더군다나 라리안 스튜디오부터가 그렇게 규모가 큰 스튜디오가 아니고, 출시 전부터 한국에서 요란하게 마케팅을 한 것도 아니다보니[26] 한국어 현지화를 못해도 이해해주는 분위기다. CRPG 중 가장 많이 팔렸다는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2조차 500만 장 정도로 타 AAA 게임들이 말하는 1000만 장까지는 도달하지 못했다.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H2 인터렉티브가 PS4판의 한국어화를 해줬으나 판매량이 별로 좋지 못했다고 하며 그래서인지 이후로는 한국어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27] 후속작인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2는 게임 출시 후 유저 한국어 패치를 개발사가 직접 정식으로 공인해준 거지, 개발사나 유통사가 직접 번역을 해준 건 아니다. 바꿔 말하면 이번에도 출시 후 유저 한국어 패치를 정식으로 공인해줄 가능성은 있다는 이야기다.

발더스 게이트 3 마이너 갤러리#에서 유저 번역과 기계 번역을 혼합한 전체 분량 한국어 패치를 배포하고 있다. 정식 발매 이전부터 작업해온 얼리 액세스 분량까지는 100% 손 번역이지만, 이후 분랑은 기계 번역이다. 본문에서 강조하는대로 오역이 많기는 하지만 최소한 기계번역의 문제점 중 하나인 고유명사 처리가 들쭉날쭉한 부분만큼은 어느 정도 해결이 된 상태로, 꽤나 플레이할 만하다는 평이다.#

물론 어디까지나 기계 번역은 기계 번역일 뿐이기에 손번역이 이루어지지 않은 2장부터는 눈치껏 알아먹어야 하는 기계번역의 한계를 느낄 수 있으며[28] 눈치껏 원문을 추측해서 올바른 내용을 파악한다고 해도 뜬금없는 단어나 존댓말 사용으로 인해 게임의 분위기를 심각하게 해치니 이런 부분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이면 진행하기 힘들 수도 있다. 중요한 악역을 만나 웅장한 BGM이 흐르며 심각한 분위기로 대화하고 있는데 막상 대사 자막은 전부 기계 번역으로 나오면 몰입이 매우 깨진다. 대표적으로 '우리를 구해주세요!(Free us!)'라는 대사가 '미국에서 무료'로 오역된 사례가 있어서 커뮤니티의 밈 중 하나로 자리잡기도 했다. 번역진도 당연히 이 문제를 인지하고 있기에, 손번역+기계번역과 손번역+미번역 버전을 따로 배포하는 중이다. 개인에 따라서 그냥 영어로 플레이하거나 손번역이 완료될 때까지 기다리는 게 나을 수도 있다.[29]


12. 기타[편집]


게임 오프닝 메뉴에서 잠시 기다리면 바알 문양의 석문을 열고 나오는 캐릭터 중 하나가 라리안 스튜디오의 CEO 스벤 빈케(Sven Vincke)임이 밝혀지며 큰 웃음을 주었다.

  • 본 작품에서 성우를 맡았던 성우들의 사이가 좋다. 특히 오리진 캐릭터를 담당했던 6명이 같이 인터뷰를 하거나, 게임을 하면서 서로 디스를 하는 등 성우들간에 케미가 상당하다. 외에 악역을 맡았던 성우들도 영상에 심심치 않게 출연할만큼 팬서비스가 훌륭하다.

  • 발매 기념으로 D&D Beyond 사이트에 오리진 캐릭터들의 캐릭터 시트가 무료로 공개되었다. 읽어보면 캐릭터들의 성격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디지털 디럭스 판을 구매하면 해당 캐릭터 시트들의 고품질 PDF 파일을 받을 수 있다.

  • 얼리 액세스부터 존재한 캐릭터들 중 일부가 커맨더 레전드: 발더스 게이트 전투에서 전설적 생물로 등장한다. 등장 캐릭터는 오리진 캐릭터 6명과 할신, 카그하, 제블로어, 라파엘, 고블린 무리의 지도자 3명이다. 컬렉터즈 에디션 구성에도 영판 드래프트 부스터 3개가 포함되어 있다.


  • 주요 빌런을 연기한 J. K. 시몬스와 제이슨 아이작스, 민스크 역의 매튜 머서 정도를 제외하면 주요 역할을 연기한 성우들의 인지도가 높은 편이 아니지만, 결과물이 훌륭하게 뽑혔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나마 가장 인지도가 있었던 성우가 닐 뉴본인데, 닐 뉴본 말고는 동료 캐릭터를 연기한 성우들 중 코믹콘에 패널으로 참여한 경험이 있는 성우가 없다.

  • 본래 나레이터를 따로 두지 않고, 오리진 캐릭터나 플레이어 캐릭터의 목소리로 진행하려고 했다고 한다. 그러나 계획이 변경되어 DM이 상황을 묘사하는 D&D TRPG와 유사한 방식을 채택하게 됐다. 나레이터를 맡은 아멜리아 타일러는 라리안의 전작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2의 주요 NPC 중 하나인 말라디 역을 맡은 바 있다.

  • 캐릭터 생성 시 얼굴에 문신을 넣을 수 있는데, 이 문신 글자는 바라자드 문자지만 언어는 영어다. 이마에는 'FOREHEAD'(이마), 오른쪽 뺨에는 'RIGHT CHEEK'(오른쪽 뺨), 왼쪽 뺨에는 'LEFT CHEEK'(왼쪽 뺨), 턱에는 'CHIN'(턱)이라 써 있으며, 목에는 'LARIAN STUDIOS'라고 써 있는 것이다.

  • 하플링 바바리안 4인 파티 같은 굉장히 단순무식한 빌드를 만든 사람도 있다. 플레이하는 걸 보면 알지만 예비동료도 걷어차는 등 정말 막가파식이다. 위의 고블린 캠프를 화약통으로 초토화시키는 영상도 이 사람이 만든 것이다.

  • 카봇 연재가 시작되었다.

  • Baldur's Gate 3 Any% Speedrun in 3 Minutes (World Record) 플레이 타임이 보통 백시간 단위인 게임에서 스피드런의 경우 3분 이라는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30]



13. 관련 문서[편집]


  •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
  • Dungeons & Dragons 5th
  • 발더스 게이트 3 커뮤니티 위키[31]

[1] # 2023년 8월 31일에서 조기 발매로 결정되었다. # [2] 2023년 8월 31일에서 발매 연기로 결정되었다. #[3] 개발 중#[4] 정식 지원은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폴란드어, 러시아어, 간체중국어, 번체중국어, 스페인어, 라틴아메리카식 스페인어, 터키어, 브라질 포르투갈어, 이탈리아어, 우크라이나어 13개 언어다. 또한 이하고는 별개로 일본에서는 스파이크 춘소프트가 라리안 스튜디오의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자체적으로 일본어판을 제작해서 유통한다.[5] 대부분 NPC가 많은 마을에서 일어난다.[6] 게임 실행 파일의 이름이 Vulkan 버전은 bg3.exe이지만 DX11 버전은 bg3_dx11.exe이다.[7] 예를 들어 5렙 구간에서 멀티클래스를 3/2레벨씩 분배했다면 3렙짜리 캐릭터 두개만도 못한 상황에서 추가 능력(마샬은 2회 공격이 가능해지며, 캐스터는 3레벨 주문을 배운다)을 얻어 강해진 적들을 상대해야 한다.[8] 게임적 허용 때문이 아니라 인게임 설정과 연관이 있다.[9] 전술가 난이도에서는 휴식마다 필요한 캠프 자원이 80인데, 주문 슬롯 봐가면서 필요한 만큼만 쓰라는거지 결코 긴 휴식마다 80을 꽉 채운 휴식을 하라는 게 아니다.[10] 대표적인 예시가 게일 마법아이템 이벤트, 니어 구출 이벤트가 있다.[11] 니어 이벤트는 니어가 아예 꿈에 나와서 독촉하기까지 한다.[12] 캐스터도 전투력 포텐셜은 상당하나 자원이 한정돼 있다. 고레벨 주문을 날리고 주사위 굴렸는데 미스가 떠버리면 눈물나서 으악 진정한 전투력을 추구하는 플레이어들에게는 기피되는 편.[13] 중후반에는 전투뿐만 아니라 모든 DC및 스킬체크를 혼자 다해먹는 먼치킨 빌드도 만들수도 있기는 하다.[14] 쇠사슬로 파티원들끼리 서로 묶거나 따로 움직일 때 사용하는 시스템을 여전히 쓰는데 이것을 불편하게 생각하는 유저가 생각보다 많다.[15] 정식 발매 이후 디지털 딜럭스 업그레이드는 11000원에 판매한다.[16] 다른 부문은 '최고의 스토리 텔링', '최고의 비주얼', '올해의 게임 스튜디오' 라리안 스튜디오, '최고의 게임 커뮤니티', '최고의 조연 연기자' 아스타리온 역 닐 뉴본, 이 수상하였다.[17] PC 게이머의 장르의 새로운 정점, IGN의 RPG 장르의 최고수위 외에도 여러 리뷰에서 10년 혹은 100년에 한번 가능한 경험, 기념비적인 성취, 세대를 대표할 위대함, 거대한 이정표 등.[18] 정식 발매 1주일 전에는 리뷰어들에게 줘야 할 리뷰 카피가 2~3일 전까지 전달되지 않아 발매 당시 평론의 표본이 18개로 매우 적었는데, 이는 방대한 컨텐츠를 모두 플레이하느라 검토하는 시간이 길어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IGN은 130시간을 플레이 후 리뷰에서 10점을 부여했으며, PC게이머는 160시간을 투자하고서야 겨우 점수를 냈다고 리뷰 서두에 적었는데, 이 점수가 16년만의 최고점이었기 때문에 스벤 빈케 본인조차 'Holy Shit'이라며 트위터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심지어 PC게이머는 전년도 8월부터 당해 7월까지 나온 게임을 추가하여 매년 Top 100 차트를 갱신하여 발표하는데, 발더스 게이트 3가 2023년 8월에 나오는 바람에 올해는 이 차트의 대상이 되지 못하자 기사 도입부에 발더스 게이트 3에 대한 문단을 따로 싣기까지 했다.[19] 이러한 상호작용과 반응성은 폴아웃 클래식과 아케이넘 같은 소수의 CRPG들이 선보였던 특징인데, 이를 방증하듯 라리안에서는 지금의 라리안을 있게 해준 게임 중 하나로 폴아웃 2를 고른 전적이 있다.[20] 북미 애니메이션 성우 겸 작가이며 D&D 방송인 Critical Role의 DM으로 유명한 그 매튜 머서가 맞다.[21] 라리안 측을 변호해주자면, 오늘날 대부분 게임이 사용하는 길찾기는 'Navigation Mesh'라는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데, 일반적인 경우에는 월등한 성능을 보여주지만, 실시간으로 지형이 변하는 상황에서는 쓰기 힘들다는 문제가 있다. 발더스 게이트 3의 경우 술통 등을 쌓아서 길을 막고, 상자를 쌓아서 올라가고, 건물을 부수는 등의 기능이 있다보니 이 기술을 쓰기 힘들었을 것이다. 스타크래프트와 같은 실시간 RTS 게임들의 길찾기가 엉성한 이유에도, 실시간으로 건물을 지어야 하다보니 이 기술을 사용하기 어렵다라는 문제가 한 몫 한다.[22] 겹치는 아이템이라도 정렬 버튼을 눌러도 하나로 모아주지 않음. 또한 유형별 분류 기능을 이용해도 같은 유형이라도 어느 아이템은 저만치 떨어져 분류되는 등.[23] 게임 스케일을 감안하였을 때는 괜찮은 수준이라고 호평하는 평론도 있고, 유로게이머처럼 게임성은 호평이지만 버그에 대해 비판적인 평론도 있다.#[24] 특정 장면에서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지 않고 멈춰있는 문제라든지, 표시되는 자막들이 읽지 못할 정도로 순식간에 넘어가는 등의 문제가 보고되는 것으로 보아, 그래픽 카드나 라이브러리에 맞춰 재생 속도를 일정하게 조절하는 부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25] 애시당초 CRPG가 마이너 장르로 전락한 현 상황을 파악하고 있었기에 라리안 스튜디오의 목표는 스팀 동접자 15만명, 총 200만 카피 정도의 판매를 예상했다고 한다. 하지만 얼리억세스를 시작할 때 이미 300만 카피에 육박하는 판매를 하였으며 스팀 동접자 수는 6배에 가까운 수치를 기록한 것.[26] 스타필드의 비한국어화에 대해 그렇게 반감이 심했던 이유는 한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마케팅도 원인 중 하나였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를 참조하자.[27] 콘솔 게임 시장의 규모와 판매량을 생각한다면 대부분 더빙을 비롯한 현지화 작업에 빠질수 없는 상당한 규모를 자랑하는 시장인 일본에서도 스파이크 춘 소프트가 유통을 담당하며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의 1편과 2편을 일본어 자막 현지화를 해주었으나 역시 저조한 판매량과 인기 때문에 한국과 마찬가지로 발더스 게이트 3의 일본어화가 진행되지 않았지...만 유통을 담당하는 스파이크 춘 소프트가 2023년 말 PS5판 일본어 버전 발매 소식을 발표했다. 한국인 게이머에겐 아쉬운 부분. 다만 PC가 아닌 일본에서의 수요와 플레이 유저수가 높은 PS5판만 일본어화가 진행된다.[28] 예를 들어 어떤 인물을 찾아라는 퀘스트가 어떤 인물을 검색하라고 나온다. Search를 검색으로 번역한 것. 또 어떤 인물을 해방하라는 퀘스트는 무료 OOO(Free OOO)으로 나온다.[29] 해당 문제가 계속 지적되자 제작팀은 2023년 9월 10일부터 개인의 선택에 따라 원문을 병기한 버전을 택할 수 있게 고쳐주었다. 기계번역이 먼저 나오고 그 바로 아래에 (영어 원문)이 표시되는 방식.[30] 물론 Any% 스피드런이기에 게임의 글리치를 사용해서 맵을 죄다 스킵해버리는 방식으로 저런 시간의 스피드런을 성공시켰는데, 특정한 장소에 아이템을 겹치면 좌표에 오류가 생겨 이상한 장소로 아이템이 날아가는 버그와 스토리상 중요 NPC가 특정 장소에 도달하면 강제적으로 컷씬이 재생되며 파티 전원이 해당장소로 텔레포트되는것을 이용해 1챕터와 2챕터를 죄다 스킵해버리고 엔딩을 봤다...[31] 자료가 적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구글 검색에 잡히지 않는다. 발3 레딧에서는 해당 위키가 비영리성 사이트이기 때문에 구글의 검색엔진 최적화(SEO)에 걸리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한다. 유사 위키이자 구글 검색으로 자주 보이는 fextralife 위키는 본인의 트위치 방송 어뷰징 용으로 쓰인다거나, 레딧에서 해당 위키로 링크가 걸린 글을 비추천해서 fextralife 쪽으로 트래픽을 유도하는 듯한 정황이나, 구글 노출을 위해 문서 내용을 통제한다는 의혹이 있는 등 그다지 평이 좋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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