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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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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가수. 빅히트 뮤직 소속 5인조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멤버이다.
2. 데뷔 전[편집]
2.1. 데뷔 프로모션[편집]
- 가장 마지막으로 공개된 멤버이다.
3. 특징[편집]
3.1. 성격[편집]
- 순정만화 주인공 같은 얼굴과 발랄한 캐릭터의 갭이 큰 멤버이다. 정적일 거 같은 외모와 다르게 늘 밝고 활발하다. 평소 조잘조잘 잘 떠들며 말에 센스가 있다. 그러나 가볍지 않고 매사에 신중하며, 깊게 생각하는 면의 갭이 매력적이다. 태현의 말에 의하면 성실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한다.
- 그래서 범규의 성격은 ‘낮 3시와 새벽 3시가 공존하는 아이’로 수식된다. 평소엔 천진난만하고 어린 아이처럼 사랑스럽다. 생활애교 포함 기본적으로 애교가 굉장히 많으며 따뜻한 성격이다. 감수성도 풍부하다. 멤버 중 누군가 다운되어 있으면 좋은 말, 위로, 칭찬 등을 다 동원해서 기분을 한껏 끌어올려 주려고 할 정도로 세심하고 다정하며 정이 많다.
- 장난꾸러기 같은 면모와는 달리 마음이 매우 여리며 팬들 사이에서 막내보다 더 막내같다 할 정도로 순하고 귀엽다.
- 연습생 때 안무 습득이 늦어진 적이 있었는데, 스스로에게 화가 나 울었을 정도로 완벽주의자다. 자기 자신에게 속상하거나 화가 날 때 눈물을 흘린다고 한다. 타인이 아닌 자기 자신에게 엄격하며 부족한 부분은 개선하려 애쓰는 노력가이다.
- MBTI J형답게 계획적이다. 한 예로 어릴 때 방학 숙제를 매일 스스로 분량을 정해서 아침에 일어나 숙제부터 하고 놀러 갔다고 한다. 해야 하는 일을 확실하게 끝내지 않으면 마음이 편치 않다고.
- 일본 잡지 인터뷰에서 ‘어렸을 적부터 무엇이든 다른 사람한테 나눠 주려고 하는 성격이 있어요. 만약에 제 손에 뭔가가 한 개밖에 없으면, 반으로 쪼개서라도 나눠주고 싶어요.’ 라고 말한 적이 있다. 특유의 정이 많고 이타적인 성격이 보이는 부분이다.
3.2. 비주얼[편집]
- 이목구비가 화려한 동시에 잘 어우러지는 타고난 비주얼의 멤버. 무표정일 땐 아련하고 처연한 느낌이 있지만, 웃을 땐 무척이나 귀엽고 사랑스럽다. 전체적으로 예쁘고 귀엽게 잘생긴 얼굴이다.
- 콧선, 턱선, 옆선 등 얼굴에 존재하는 모든 선들이 날렵하다. 멤버들이 전체적으로 젖살이 많았던 데뷔 직후에도 유난히 유려하고 날렵한 선을 지니고 있었다. 따라서 스타일링에 따라 분위기가 다양하다.
- 콧선이 매부리 없이 깔끔하게 떨어지고, 코끝은 둥글다. 콧대 또한 뚜렷하며 콧구멍은 작은 편이다. 코가 높고 정말 예쁜 코다.
- 속눈썹이 위아래 모두 빼곡하고 길어서, 큰 눈을 더 돋보이게 한다. 특히 눈을 감거나 아래를 볼 때 속눈썹이 무척 잘 보이는데, 한눈에 봐도 길다는 걸 느낄 수 있을 정도이다.
- 뼈대가 가늘고 매우 말라서 크고 품이 많이 남는 옷을 입어도 팔락대는 것을 볼 수 있다. #1, #2 측면 사진을 보면 말랐다는 게 한 번에 실감이 갈 정도이며 전설의 아디다스 착장을 보면 다리도 가늘다는 걸 알 수 있다.
- 성별을 떠나 아름다운 얼굴이다. 일명 미인. 잘생쁨[20]이 공존한다. 따라서 청순함, 귀여움 등의 여러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0X1=LOVESONG 활동부터 장발을 선보였는데, 특유의 아련 처연한 분위기가 극대화되어 반응이 무척 좋았다.
4. 포지션[편집]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리더인 수빈 외엔 특별히 포지션이 없다.
4.1. 댄스[편집]
- 각을 살린 춤선을 가지고 있어서 물 흐르듯이 추기보다는 깔끔하고 박력있게 힘을 주어 춤을 춘다. 팀 내에서 안무에 가장 힘을 많이 실어서 춤을 춘다. 해외 투어를 다니며 춤 실력이 더 늘었다.
- 승모근과 어깨를 잘 쓰고 팀 내 하체 힘 1위답게 특히 하체를 잘 쓴다. 유튜브
4.2. 보컬[편집]
팀에서 가장 낮은 목소리를 가지고 있으며[21], 거의 대부분의 곡에서 도입부를 담당한다.[22] 매력적인 음색의 도입부 요정.
차분한 중저음의 음색이 강점이다. 2020년 10월 26일 공개된 타이틀곡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를 들어보면 높은 음을 부르는 다른 멤버들과 보컬 합이 잘 맞는 것을 알 수 있다.
5. 개인 활동[편집]
5.1. V LIVE[편집]
5.2. 작사 및 작곡[편집]
5.3. 방송[편집]
5.4. 라디오[편집]
5.5. 화보[편집]
[[파일:Marie Claire 로고 화이트.svg
[[파일:ELLE(잡지) 로고 화이트.svg5.6. 커버곡[편집]
5.7. 직캠[편집]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참고하십시오.
6. 여담[편집]
- 본가에 어릴 적부터 함께 자란 토토라는 이름의 앵무새가 있다.
- 성실하고 활발한 학교생활을 해 왔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치면서 전교회장, 전교 부회장, 학급회장, 학급 부회장, 선도부를 모두 해봤다고 한다.
- 특기는 기타연주이다. 처음 기타를 치게 된 계기는 영화 어거스트 러쉬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연주하고 싶어서. 또 중학교 때 밴드부를 한 경험도 있다. [29]
- 17살에 캐스팅으로 빅히트에 입사했다. 고향 대구의 학교 앞에서 아빠 차에 타 있는데 누군가가 창문을 노크하며 범규군 맞냐고 물어보는 것이 캐스팅의 시작이었다. 서울로 오디션 보러 오라는 말에 시험 기간이라 못 간다고 하니까 업무로 인해 서울로 돌아갔던 소속사 직원이 오직 범규의 오디션을 위해 곧바로 다시 대구에 내려왔다고. 그때 “아, 이건 뭔가가 있다.” 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 정말 뭔가가 있었다. 연습생으로서 회사에 출근한 첫날, 데뷔조라는 통보를 받았다. 입사와 동시에 데뷔조에 합류하게 된 것이다. 멤버들 중 가장 마지막으로 합류했다.
- 빅히트에 입사한 뒤 한림예고를 다닐 때에도 교문 앞에서 캐스팅 명함을 많이 받았다. 그 중 대형 기획사도 있었는데, 당시 빅히트의 비공개 연습 신분이라 '한범규', '심범규',
'규범규'등의 이름으로 둘러대거나 춤을 추고 싶어서 실용무용과로 입학한 것이라고 거절했다고 한다.
- 오디션에서는 기타 연주를 했고 춤과 노래 둘 다 회사에 들어와서 처음 배웠다. 총 연습 기간은 2년.
- 초등학생 때 처음 사과머리를 한 뒤 거울 보자마자 "아 나 진짜 예쁘게 태어났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30]
- 어릴 때부터 머리에 예민했으며 자신에게 어떤 머리가 잘 어울리는 지 너무 잘 알고 있다고 한다. '투블럭' 같은 머리는 한 적도 없고 앞으로도 절대 할 일 없다고. 수빈에 의하면 하루 종일 거울 보며 머리를 만진다고 한다. 장발이었던 2021년에는 할로윈 콘텐츠를 위해 제 머리길이보다 더 긴 피스를 일시적으로 붙이게 되었는데, 자신이 봐도 괜찮은 것 같아 이 정도까지 더 길러볼까 생각했다가 관리가 어려워 바로 접었다고 한다. 방시혁이 범규의 양갈래를 본 후부터 너무 예쁘다고 이대로 활동하자고 제안했다는 일화가 유명하다. 그러나 너무 파격적이라 엎어졌으며, 범규 또한 헤어 실장님께 그건 제발 안 된다며 우는 소리를 냈다고 한다.
- 세불밤 컴백 전까지 모아들에게 곰돌이라고 불렸는데, 언젠가부터는 말티즈라고도 불린다. 그런데 범규도 흰 옷을 입으면 자신이 말티즈처럼 보이기 시작해서 말티즈라는 별명이 마음에 든다고 한다.
- 빽빽 소리 지르는 모습이 목격되는데 이를 두고 팬들은 '말티즈 고함'이라 칭하고 있다.
- 자신을 지칭하는 이모지를 서서히 바꿔온 과정이 재미있다. 처음에는 범규의 '범'을 활용해 호랑이(🐯)이모지를 사용하다가, 자신의 별명인 밤규의 '밤'을 활용해 밤 (🌰)이모지를 사용했다. 그러다 모아들이 곰돌이라고 부르는 것을 알게 된 뒤부터는 곰(🐻)이모지를 사용했는데, 한 팬이 팬싸인회에서 곰(🐻)이모지 말고 곰인형(🧸)이모지를 써달라고 부탁한 뒤부터 2022년 현재까지 쭉 곰인형(🧸)이모지만 사용 중이다. 주로 공식 트위터에 글을 올릴 때 제일 마지막 줄에 사용한다.
- 2021년 연말 가요대전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무대 사전녹화 도중. 곡의 분위기와 맞지 않게 밝은 표정으로 모아들에게 두 손을 앙증맞게 흔드는 모습이 카메라 구석에 잡혔다. 이에 팬들이 위버스에서 놀리자 '아 이런' '내가 찍힐 줄은 몰랐지... 오랜만에 모아를 봤더니 신나버려서...'라고 댓글을 달았다.
- 아이처럼 순수한 면이 많아 생각과 감정이 얼굴에 투명하게 드러난다. 국내외 팬들은 이러한 범규를 두고 tiny puppy에 비유한다. 기쁠 때는 꼬리를 마구 흔드는 강아지처럼 헥헥대지만, 슬프거나 기가 죽었을 때는 입꼬리와 어깨가 축 처진다. 특히 "아 모아붕들.. 치” 하면서 모아들에게 서운해 할 때가 절정인데, 이때는 입술이 부루퉁하게 나온다. [31] 맏형 연준 또한 '이 멤버는 진짜 내가 100% 안다' 질문에 전부 다 잠깐만 봐도 알 것 같지만 "그래도 역시 범규죠. 좀 투명해요(웃음)"라고 대답했다. 특히 태현이 범규의 감정 캐치에 아주 빠르다.
- 반면 감성적인 면도 공존한다. 기본적으로 생각과 고민이 무척 많으며, 문체가 잔잔한 장문의 일기를 써 내려가기도 해 팬들 사이에서는 '낮 3시와 새벽 3시가 공존하는 아이'라는 수식어가 유명하다. 리더 수빈은 멤버들의 일기가 올라오면 다 훔쳐보는데 [32] 범규의 일기를 두고 “범규가 글 쓰는 게 저는 되게 좋은 것 같아요. 왜냐하면 범규가 본인 감정을 직설적으로 잘 담고 말을 잘하는 순수한 어린아이 같아서, 보면 얘가 이때 이런 기분을 느꼈고 이런 상황이었구나 딱 단번에 이해가 되고,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일기예요.”라고 말했다.
- 180cm의 큰 키를 가지고 있지만 팀 내 단신라인에 속한다. 팬사인회에서 팬들에게 자기 별명이 왜 '쪼꼬미'냐고 물었는데 작아서가 아니라 귀여워서라는 말을 듣고 난 후 그런 이유라면 큰쪼꼬미라고 불러달라는 부탁을 했다. 워낙 말라서 키에 비해 체구가 작다. 본인도 키가 작다고는 생각하지 않으나 몸집은 작다고 생각하는지, 그림을 왜 이렇게 작게 그렸냐는 멤버들의 말에 "내가 작자나.."라고 답한 적이 있다. 장신의 멤버들 옆에 설 때는 있는 힘껏 까치발을 드는 모습이 종종 목격된다.
177cm가 최단신이고 180cm가 까치발 들어야 되는 그룹..
- 2021년 한해 동안 가장 고마웠던 멤버로 수빈, 태현, 휴닝카이에게 지목 당하며 최다 득표를 얻었다. 이에 멤버들이 기억해 주는 게 고맙고 자신이 받은 게 많다며 "잘 살았나 봐요."라는 말로 웃으며 반응했다. 범규는 수빈을 지목했다.
- 11년을 함께한 120cm 토끼 인형 소쿠리가 있다. 범규의 키가 120cm 채 되지 않았을 때 산 인형이라고 한다. 어릴 적 속상하고 화나는 일이 있으면 그 인형에게 가서 마음을 털어놓았고, 끌어 안고 잤다고 한다. 정이 들어서 서울까지 데려왔다고.
- 어릴 때 침대에 인형 몇 개 있었냐는 팬의 질문에 "두 개?"라고 답했다. 팬이 그럼 범규까지 총 세 개 아니냐고 반문하자 "아니요 저까지 해서 두 개요!"라고 답했다. (팬 : ..! / 범규 : 왜요?? / 팬 : 어떤 인형이었어? / 범규 : 토끼 인형이랑 나랑!)
- '범규야ㅜㅜ 나 힘냐라고 해줘' 라는 팬의 오타 섞인 위버스 글에 '힘냐!!'라고 댓글을 달아주었다.
- 자신이 시바견이 되어 주인을 졸졸 쫓아다니는 꿈을 꾼 적이 있다고 한다.
- 모두가 아는데 본인만 모르고 있는 일이 허다하다. 18번 대사는 "그게 뭐예요???" 이에 관해 팬들이 만든 '범또몰'이라는 별명이 있다. 태현은 "지금 댓글에 청경채란 의견이 있는데, 범규형은 청경채가 뭔지 몰라요."라고 말한 바 있으며, 범규는 이 말을 듣자마자 "..청경채가 몬데?"라고 했다. 유튜브
- 스무 고개 도중 야채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했는데 알고보니 답이 대나무였다. 그게 어떻게 야채냐는 형, 동생들의 원성에 팬더는 그렇게 먹는다고 자기는 팬더 입장에서 말한 거라 하다가 "아 사람 입장에서 말해야 되는 거야?!"라는 말로 멤버들을 힘들게 했다. (연준이 정말 괴로워 했다.) 유튜브
- 2021년 3월 팬라이브에서 모아들이 자신들을 잊었을까 봐 걱정했다며 서럽게 울었다.
- 2022년 3월 팬라이브에서 요즘 꽂힌 "응애"를 자신의 구호로 지정해 게임 내내 마이크에 대고 원없이 질렀다. ("응애!!!!!!!!!!!!!!") 이때 범규의 목소리가 무척이나 커 스피커 근처에 자리잡은 팬들은 고막이 찢어지는 줄 알았다고 한다. 이후 모아들의 팬라이브 후기를 찾아보던 수빈이 범규 후기에는 전부 "응애"에 대한 감상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범규에게 직접 말해 주었다.
- 위의 팬라이브에서 '팀 내 공식 다섯 살'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었다. 상당수의 모아들이 팬라이브 후기를 올리며 '갓태어난 줄 알았다', '산책 가자고 15번 조르는 강아지 같았다', ‘하루종일 쫑알거리며 뛰어다니는데 지치질 않는다' 라며 감탄했다.
- 평소 집에 들어갈 때 범규가 엘레베이터부터 현관문 비밀번호를 누르기까지 계속 장난을 치는 일이 있다고 한다. 휴닝카이가 "아이 기여워.. 또 이러네 이 형"등의 반응을 해준다고 한다.
- 제일 최근에 한 선의의 거짓말이 수빈에게 잘생겼다고 한 것이라 한다.
- 벌레를 무척 무서워한다. 계단에 벌레가 있으면 그 층을 안 밟기 위해 뛰어 넘어 낙하할 정도. 이층 침대에서 벌레를 발견하자 바로 뛰어내려 거실에서 잔 적도 있다. 연습생 때는 현관 앞에 벌레가 있어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연준에게 전화를 했는데, 당시 전화를 받은 연준은 연습하다가 벌레 잡아 주러 강제로 퇴근했다고 한다. 데뷔 후에는 수빈 왈, 범규가 숙소에서 진짜 소리 소리 지르면서 ‘빨리 수빈 형 와보라고 수빈이 형’ 이래서 갔더니 종이컵을 가리키면서 여기 안에 벌레가 있다고 꼭 잡아달라고 했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벌레를 무서워하는 수빈이 두려운 마음에 어어.. 하며 봤는데 완전 요-만한 벌레였다고. '943'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에는 맨발로 풀숲을 걷는데 벌레가 너무 많아 무섭다며 수빈을 잠깐 와보라고 부른 뒤, 수빈의 발등을 밟고 다녔다고 한다.(..) 수빈은 이 일화를 회상하며 "나는 밟아도 괜찮은 건지..~"라고 말했다.
- 입이 무척 짧다. 음식을 매우 가리는 편이다. 못 먹는 음식이 뭐냐는 질문에 대답하는 것만 방송 3시간을 채울 수 있다는 답변을 했다. 태현의 말에 따르면 매우 초딩 입맛이며, 맛있는 음식만 좋아한다고 한다. 딸기 하나를 먹을 때도 오랫동안 딸기를 관찰한 끝에 먹는 것으로 보아 확실히 복스럽게 먹는 편은 아니다. 한 번은 음식의 뭐가 이상해보였는지 수빈에게 먹어보라 한 뒤(..) 수빈의 괜찮다는 말에 그제서야 먹은 적도 있다. 칸초 한 알을 4번 나눠서 먹는 장면이 유명해 문명특급에서도 이를 다룬 적 있다.
- 닭발을 싫어하는데 어느 날 멤버들과 야식을 먹다가 우연히 닭발을 먹게 되었다고 한다. 먹을 때는 닭발인 줄 모르고 “어? 맛있네?” 라고 생각하면서 먹다가 멤버들이 “그게 닭발이야.” 라고 말하자마자 젓가락을 내려놓았다고 한다..[33]
- 위버스에 쓴 '어렸을 때부터 화목한 가정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자랐다고 생각했는데, 저는 아직도 그 사랑이 더 받고 싶은 가봐요. 이제 곧 21살인데 바보 같죠ㅠ'라는 말이 수많은 모아들의 모성애를 자극했다..
- 어렸을 때, 자기 전에 어머니가 항상 머리를 쓰다듬어 주셨는데, 이때문에 일부러 자는 척을 한 적이 있다고 언급했다. 쓰다듬어 주는 게 좋았다고.
- 언젠가 멤버를 제외하고 주변에 자신이 진심으로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둘러본 적이 있는데, 놀랍게도 자신의 깊은 마음까지 말할 수 있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요즘 멤버들과 팬들에게 의지를 많이 하고 있으며, 자신도 모르게 슬픔에 빠지거나 잡생각에 잠들지 못할 때면 항상 멤버 중 누군가가 다가와주기 때문에 멤버들만 보면 웃음이 나고 기분이 좋아진다고 밝힌 적 있다.
- 수빈과 태현의 V LIVE에 들어와 댓글을 쓴 적이 있다. 닉네임은 수빈이태현이내꺼. 댓글 내용은 '범규랑 대구 가본 적 있어요??', '수빈아 범규 보고싶어??😘' 였으며, 수빈이 형 호칭이나 넣으라는 반응을 보이자 '묻자나!!!!!!!!😤😤😤😤😤😤😤😤😤😤 범규 보고싶어 수빈아!!?!?' 라며 신기할 정도의 음성지원을 보여주었다. 태현은 위버스에서 범규의 댓글 캡쳐본을 보고 '텍스트만 봐도 요란하네요' 라는 댓글을 달았다. (태현이 동생 맞다.)
- 수빈의 말에 따르면 활발하고 장난기도 많은 성격이지만 누군가 실수를 지적했을 때 곧바로 수긍하고 개선한다고 한다.
- 가장 마법 같았던 시간은 첫 신인상을 받았을 때라고 한다. 데뷔하기 전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과 부담이 있었는데, 첫 신인상을 받고 멤버들과의 수고와 노력을 보상 받았다는 느낌이었다고. 안도와 기쁨을 동시에 느끼며 눈물이 났다고 한다.
- 연습생 시절에 입 옆에 점이 있었는데, 연습을 너무 열심히 한 나머지 점이 빠졌다고 한다. 안 그래도 점을 빼야 하나 고민이었는데 춤을 추다가 없어져서 부모님께 전화해 자랑했다고. 회사 측 관계자는 점이 매력이었는데 없어져서 아쉽다는 입장.[34]
- 2020 SBS 가요대전을 대구에서 해서 그런지 고향을 향한 그리움 때문에 무대에서 눈물이 날 뻔했다고 한다. 심지어 자신의 엄마와 똑같은 향수를 쓰는 사람이 지나갈 때 붙잡고 무슨 향수를 쓰는지 물어 보고 싶었다고 한다.
- 향수 냄새를 맡으면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에 향수를 좋아한다. 또, 팬들의 말에 따르면 달달하고 좋은 냄새가 나고, 팬사인회에서 범규가 잠깐 가지고 있었던 인형에서도 범규의 향기가 났다고... 범규의 향수로는 랑방 에끌라 드 아르페쥬, 빅토리아 시크릿의 향수들, 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티, 포맨트 퍼퓸 코튼 허그, 산타마리아노벨라 무스치오 오로, 산타 마리아노벨라 프리지아 등이 있다.
- 쨍한 원색느낌의 빨간색을 싫어한다고 한다. 데뷔 초 자체 컨텐츠에서 정동진 일출을 보러 갔는데 범규 혼자 해가 무섭다고 했다. 아마 빨간색을 무서워해서 이와 똑같은 이유로 무서워한 듯 하다.
- “전 절대 돈까스 제 돈 주고 안 사먹어요.”[35] 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이유는 어렸을 때부터 친형이 돈까스를 너무 좋아해서 아예 아침 저녁으로 돈까스가 나왔기 때문.
- 2022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IVE의 장원영과 함께 한 프레임에 잡힌 투샷이 비주얼로 화제가 되었다. #
- 짤툰을 보는 것 같다. #
6.1. 어록[편집]
영원한 건 없는데 영원한 게 없어서 이렇게 같이 있고 함께 하는 순간이 더 소중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합니다.
누구나 속도는 다르니까. 원하는 목표가 있다면 누군가의 속도를 따라가려고 하는 것보단 본인의 속도에 맞춰 꾸준히 하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뒤쳐지는 것 같다고 포기하지 말기
안 힘들고 하고 싶은 것만 다 하고 어떻게 살아요. 욕심쟁이야 그건. 하고 싶은 걸 하면 포기하는 것도 있어야되고, 하고 싶은 걸 하기 위해서 포기하는 것도 있는 거예요.
시간을 지나도 변하지 않는 모습으로 모아분들에게 사랑 받고, 또 무대로 돌려줄 수 있는 그런 모아의 가수가 되고싶다.
나 자신에게 조금은 덜 약한 나를 만들어보고 싶다.
넘어지는 걸 무서워하지 마요. 그러면 한 단계 더 성장할 거예요.
전 제가 받은 만큼 나누어 줄 수 있는 되게 사랑이 많아요.
한 사람의 한 포인트를 보고 좋아했다는데 그 포인트가 사라지면 그 사람을 좋아할 이유 하나가 없어진 거잖아요.
7. 역대 프로필 사진[편집]
[훈음] 뗏목 범 홀 규[1] 100만 + 막방 기념 라이브🎉에서 홀 범, 풀 이름 규 또는 나무 이름 규라고 밝혔으나 휴닝이의 중국어 교실에서 직접 정정했다. 나무 이름 범을 검색하면 杋이 나오고 홀 규를 검색하면 圭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뜻을 반대로 말한 것으로 보인다.[2] 행정구역상으로는 대구칠곡도 북구소속이지만 북구지역과 칠곡지역은 중학교 학군 또한 6학교군(북구(칠곡지역 제외)), 7학교군(칠곡(칠곡지역))으로 분리되어 있다.[3] 쭈니와 뀨가 대답해줄게!!에서 밝혔다.[4] 공식 홈페이지 기준.[5] 팀 내 유일한 AB형이다. 나머지 멤버들은 모두 A형.[6] 아버지께선 취미로 레이싱을 하셨다고 한다. 그래서 범규의 과거 사진을 보면 레이싱카와 같이 있는 사진이 많다.[7] 본가에서 키우고 있는 앵무새. 범규가 굉장히 아낀다.[8] 2001년생이기 때문에 2020년 고등학교를 졸업했어야 하지만, 중학교를 졸업한 뒤 연습에 매진하기 위해 1년 늦게 입학하여 2021년에 졸업했다.[9] 팀에서 유일한 J(판단형)이다.[10] 2023년 8월 12일 위버스 라이브 오랜만이에요!!! 🐻에서 MBTI 검사를 했는데, INFJ에서 ISFJ로 바뀌었다.[11] 기타 연주로 빅히트 오디션에서 합격을 했다고 한다.[12] VLIVE <범규의 작업실> 에서 기타 연주를 한 적이 있다. 중학교때 밴드부에 속해 있었던 만큼 기타를 매우 잘친다.[13] 캐스팅 후 입사 서류 특기 사항에 당당히 적었다고 한다.[14] 개인 브이앱에서 말하는 것을 들으면 말을 많이 해도 시끄럽지 않다. 조곤조곤해서 그렇다. 낮은 목소리에 포근한 투로 말을 해서 듣기가 좋다.[15] 어릴 때 교회를 다녔었다고 언급했다.[16] 위버스 라이브에서 자신이 기독교라고 밝혔다[17] THE STAR SEEKERS[18] 마지막에 들리는 모스 부호는 DREAMING이다.[19] 마지막에 들리는 모스 부호는 HOPE이다.[20] 예쁨과 잘생김[21] 수빈도 굉장히 낮은 편이지만, 수빈은 보컬 파트를 담당할 때는 대부분 낮은 음색으로 부르지 않는다.[22] 특히 타이틀곡은 거의 범규가 도입부를 담당하고 있다.[23] 연준과 공동출연[24] 수빈과 공동출연[25] 첫 단독 화보.[26] 태현과 유닛 화보[27] 생일 기념 커버곡.[28] ENFJ > INFJ > ISFJ[29] 밴드부에서는 베이스를 담당했다.[30] 데뷔 후 연준이 사과머리를 묶어줬는데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이 형 사과머리 못해ㅡㅡ" 라며 입을 삐죽인 적 있다.[31] 주로 본인이 스포했는데도 모아들이 눈치 못 채줬단 이유 등으로 서운해 한다.[32] 수빈 본인의 표현[33] 지금은 눈 감고는 먹을 수 있게 됐다고 한다.[34] 생일 브이앱에서 한 말. 직접 네임펜으로 찍어서 점 위치를 알려주기까지 했다.[35] 20220831 위버스 라이브에서 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