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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람항로/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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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점
1.1. 무~소과금 친화적인 게임 시스템
1.2. 쉬운 레벨링
1.3. 뉴비 친화적인 게임 난이도
1.4. 낮은 장비 파밍 필요성
1.5. 의외로 잘 된 재현
1.6. 비교적 빠르고 꾸준한 성우 추가
1.7. 압도적인 LIVE 2D 퀄리티
2. 단점
2.1. 컨텐츠 부족
2.2. 중구난방 스토리
2.3. 지겨운 파밍
2.4. 안정적이고 헌신적'이었던' 한섭 운영
2.5. 중국 서버의 지나친 일러스트 검열
2.6. 원역사를 반영하지 못한 등급 재현
2.7. 운영측의 과도한 일본 서버 편애 및 일뽕 논란
3. 특이한 요소


1. 장점[편집]



1.1. 무~소과금 친화적인 게임 시스템[편집]


보통의 유저들이 유료 화폐인 다이아를 주로 쓰는 곳은 숙소의 훈련 슬롯 확장, 숙소의 2층 확장, 도크 확장, 스킨, 서약용 반지가 거의 전부인데, 스킨의 경우에는 어떠한 부가성능도 없는 순수한 치장용 아이템이다. 그리고 스킨은 한정기간이 있지 않는한 언제든지 구매가 가능하며, 원하는 특정 스킨만 구매할 수 있는것도 좋은 점이다.

그럼 결국 남는 것은 숙소와 도크의 확장, 반지 구매인데, 다이아는 도감 보상(50)이나 메인 퀘스트의 보상(50~100)으로 심심치 않게 얻을 수 있기에 쓸데없는 곳에 낭비하지 않고 꾸준히 게임을 한다면 숙소와 도크의 확장 정도는 큰 무리 없이 가능하다.[1] (연료을 제외한[2]) 큐브나 자금, 스킬북 등 게임 내 재화도 초반을 벗어나면 넉넉하게 쌓이는 편이라 굳이 현질로 살 필요는 없다.

즉, 벽람항로에서 가장 많은 다이아를 써먹는 일은 숙소 확장과 반지 구매인데, 대다수 유저들은 우선 숙소 확장에 집중하고 그 다음에 반지를 구매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단, 캐릭터 수집이 목적이라면 도크를 충분히 확장해야하는데, 도크 10칸 확장에 200다이아가 들어간다. 또한 신규 한정함선이 지속적으로 등장하면서 소과금으로 1달 월정액으로 얻는 다이아가 500이면 상당히 빠듯하다. 게임상 무료로 얻는 다이아는 메인 스토리 3별작으로 한정되어 있으며 출석 체크로 얻는 다이아는 없다. 아주 가끔 의뢰보상으로 소량의 다이아를 주는 의뢰가 나오지만, 대성공 판정이 나와야 획득이 가능해서 크게 의미가 없는 편. 그 밖에는 가끔씩 장기간의 점검보상, 클라이언트 업데이트나 이벤트로 약간 지급해주긴 한다.

2020년 5월에는 처음으로 신규패키지를 출시하였는데 1000기름상자와 강화 부속 선택권, 도금안한 금장비 선택권 등 신규유저 의 벽람항로 시작을 도와주는 꽤 알찬구성으로 평이 괜찮다. 물론 패키지 이름이 신규일뿐 고인물 유저들에도 상당히 괜찮은 물품들이 많아서 기존 유저들에게도 인기있는편.

가챠 또한 이론상으로는 타수집형 게임에 비해 압도적으로 최고등급을 얻기가 쉽다. 천장이 있는 UR[3]을 제외하면 SSR이 7퍼라는 타게임 대비 월등히 높은 확률을 가지며 평소 건조를 절약하며 큐브를 모은 유저는[4] 대부분 좋은성공적인 결과를 가져가기 때문에 캐릭터 하나 얻자고 과금을 해야할 확률이 적다.[5]


1.2. 쉬운 레벨링[편집]


식량만 넣어주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경험치를 주는 '숙소' 시스템과 기름을 소모해 원정을 보내 경험치를 벌어들이는 '의뢰' 시스템이 존재해 반복 클리어만을 통해 레벨업을 하는 다른 코레류 게임에 비해서 레벨링이 상당히 쉽기 때문에 고급 식량[6]을 보충하고 꾸준히 대형 의뢰[7]를 보내면 1주 안에 100렙까지 찍는 수준이다.

최대 레벨이 120레벨까지 늘어나며 레벨링이 어려워지긴 했지만 역시 다른 코레류 게임에 비하면 쉬운 수준이다.[8] 게다가 인식각성을 통해 레벨 상한을 확장하지 않아도 경험치가 쌓이기 때문에 해역에서 오래 굴린 함선의 경우 인식각성을 하면 레벨 상한을 높이자마자 만렙이 찍히는 독특한 모습도 볼 수 있다.

인식각성에 필요한 성정유닛도 매일 데일리임무를 통해 많이 얻을 수 있고 필요한 물자도 많다고는 할 수 없는 정도이기 때문에 인식각성 난이도도 낮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인식각성을 하면 필요 경험치량이 많이 늘어나 레벨링이 어려워지는 것은 사실이며, 때문에 애정캐를 키우기 부담스러워지는 경우도 많다.


1.3. 뉴비 친화적인 게임 난이도[편집]


탄막 슈팅 게임을 표방하고는 있지만 캐릭터를 육성해서 레벨을 올리는 RPG의 요소도 강하다. 때문에 일반적인 탄막게임 같이 한 대 맞으면 터진다거나 하는 일은 거의 없으며, 오히려 탄막 따위 다 맞아주면서 레벨빨로 찍어누르는 플레이도 가능할 정도. 애초에 자동 전투를 지원할 정도인 만큼 조작면에서 뉴비가 접근하기에는 아주 쉬우며, 함선 레벨의 상한이 120 이상으로 확장된 지 상당히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이른바 ‘고인물 컨텐츠’를 내놓는 것에 매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예를 들면 대형 이벤트마다 고인물 전용 해역인 EX 스테이지를 내놓고 있는데, 120렙 함선들도 탄막 조금 맞으면 터져나갈 정도의 리얼 탄막슈팅 같은 난이도를 자랑함에도 불구하고 EX에서 얻을 수 있는 보상이 아무것도 없다.[9] 정말로 경험치 1, 골드 1조차 없이 완벽하게 아무것도. 그 외의 이벤트 해역은 난이도를 레벨 30~105로 폭넓게 단계적으로 설정해 놓기 때문에 뉴비들의 참가가 쉽다.

물론 딱 한번 고인물 컨텐츠를 내본 적이 있기는 하다. 그리고 그 결과는 뉴비와 고인물 양쪽 모두에게 까이는 최악의 결과였고. 결국 이후에 같은 방식의 이벤트가 다시 나왔을 때는 욕먹은 부분을 모조리 피드백하여 뉴비와 고인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형태로 나왔다. 오죽 큰 욕을 먹었는지 스루가 공투 이벤트나 메이드 공투 복각 미션에선 진행도에 따라 주는 보상도 꽤 푸짐해졌고 스루가 때는 6성 설비인 산소 어뢰도 나눠주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항목을 참고.


1.4. 낮은 장비 파밍 필요성[편집]


벽람항로에서는 캐릭터 뿐만 아니라 캐릭터가 착용하는 장비 역시 큰 비중을 차지한다. 특히 몇몇 장비들은 같은 카테고리의 장비들이 범접할 수 없는 강력함을 자랑하므로, 해역 공략은 물론 상위 고난도 컨텐츠 및 연습전에서도 크게 활약한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한 회의 출격에 출격시킬 수 있는 함선의 최대 인원수는 정해져있고, 무엇보다 벽람항로에서의 장비 아이템은 장비시킨 함선 캐릭터에게 귀속되지 않고 언제든 해제시켜 다른 함선에게 끼워줄 수 있기 때문에 모든 함선에게 끼워주기 위한 장비 파밍은 필수사항이 아니다. 물론 그런 장비 교체 빈도를 줄이기 위한 유저 본인의 편의를 목적으로 해역을 반복 주회하여 장비를 캐는 경우가 많은데, 이마저도 장비 프리셋 기능이 추가된 후에는 일정량의 예비 장비만 갖춰두어도 충분할 정도가 되었다.

무엇보다도 획득 난이도나 소요되는 시간에 차이가 있을지언정 극히 희소한 6성 장비가 아니고서야 그 어떤 막강한 고성능 장비들도 종국에는 쌓이게 되어 함선들과 함께 도크 및 창고에서 놀리게 되는 경우가 많아진다. 기간한정 이벤트로 풀리는 장비들은 그나마 희소한 편이지만, 이들 장비 역시 훗날 작전문서 해역에서 파밍이 가능해지거나 각종 상점에 신규 추가되고, 상당수 장비들은 해역 주회 혹은 연구 및 장비개발에서 획득이 가능해지므로 같은 수순을 따르게 된다.


1.5. 의외로 잘 된 재현[편집]


장르가 모에물이긴 하지만 실존 군함들 및 전쟁을 소재로 했으니 재현이라는 요소를 무시할 수 없는데, 좋다고 할 수준은 아니지만 함생과 대사(에 한정할) 경우 의외로 재현에 신경을 쓴 흔적들이 많다. 모두를 소개하기에는 별도로 문서를 만들어야 할 정도라 몇 가지를 대표적으로 보자면 다음과 같은 사례가 있다.

  • USS 라피: 일러스트에서 서치 라이트를 들고 있는 것과 대공과 속사 능력이 높은 이유는 야밤에 벌어진 과달카날 해전의 장렬한 최후를 반영.
  • USS 쥬노: 똑같은 얼굴을 한 유령이 다섯이 보인다는 식으로 설리번 5형제 사건을 언급.
  • HMS 글로우웜: 과거 해당 함이 침몰할 상황에 이르자 같이 죽자고 어드미럴 히퍼에 충각공격을 한 것을 게임 내에서 중상시 '들이받을 수 밖에 없다'고 말하는 점. 보유 스킬도 관련됐다.
  • HMS 아킬레스가 뉴질랜드 해군에 편입된 사실을 '뉴질랜드로 과자사러 가자'고 꼬시는 모습으로 표현.

이렇듯 캐릭터의 특징이나 설정, 대사 등에서 알게 모르게 재현했다는 걸 알 수 있다. 일러스트 외에도 함선소녀들의 스킬들은 실제함선과 관계된 스킬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이 많다.


1.6. 비교적 빠르고 꾸준한 성우 추가[편집]


코레류 게임 중에서는 성우 추가가 비교적 빠르고 꾸준한 편이며 라인업도 고레어 함선들의 경우 대체로 호화로운 편이다. 여기에 기본 보이스 외에도 스킨별 보이스도 꾸준히 추가되고 있어서 지휘관들의 귀를 보다 즐겁게 해 준다. 다만 간혹 추가 보이스가 지나치게 작게 녹음되는 것은 옥의 티. 거기다가 중복이 적고 그마저도 대부분이 꼬마 시리즈 같이 똑같은 함선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인 경우가 많아서 참가한 성우 숫자가 굉장히 많은 편이다.

전서버 기준 청홍의 메아리 이벤트 복각때는 성우추가가 늦어졌지만 시국이 시국인걸 모르는 사람이 없는지라 특별히 큰 문제 없이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


1.7. 압도적인 LIVE 2D 퀄리티[편집]


스킨이 주매출인 게임인만큼 그 퀄리티가 모바일 게임계 탑이라고 불릴정도로 매우 높기로 유명하다.[10] 그렇게 높은 퀄리티의 스킨임에도 다른 게임들과 달리 가챠거나 터무니없이 비싼 값을 요구하긴 커녕 겨우 2만원도 안하는 액수만 요구하기때문에 만족도가 엄청나게 높은 편.[11]

때문에 뛰어난 L2D 모션을 자랑한다는 게임들이 조리돌림 당할때 맨날 등장하는게 벽람항로의 L2D스킨들이다.

2. 단점[편집]



2.1. 컨텐츠 부족[편집]


벽람항로의 컨텐츠는 메인 해역, 이벤트 해역, 작전문서, 세이렌 작전(대작전), 연습전으로 나뉜다.

메인 해역의 경우는 주로 메인 해역 한정 드랍 함선 혹은 장비 도면, 그리고 물자[12]를, 이벤트 해역 및 작전문서는 한정 드랍 함선 및 장비 도면을 확률적으로 얻을 수 있으며 연습전에서는 부린을 비롯한 각종 아이템과 교환이 가능한 공훈을 지급한다.

문제는 메인 해역과 이벤트 해역은 연료를, 작전문서는 연료에 더해 '데이터 키'를 입장료로 소모하며, 연습전은 연습횟수를 소모하여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각 자원들의 일일 수급량이 넉넉한 편이 아니라는 근본적인 문제가 존재하여연료가 없다 플레이에 필요한 자원이 고갈되면 게임 내에서 할 것이 사라지게 된다. 또한 이벤트 해역과 작전문서는 유저 본인이 목표로 삼았던 함선 및 아이템을 모두 입수한 이후로는 굳이 돌아야 할 이유가 사라지며, 함선을 모두 얻게 된 후에는 메인 해역 역시 물자나 코어 데이터(하드해역 한정)를 캐러가는 숙제 취급받게 된다. 벽람항로를 플레이하는 적지 않은 수의 유저들이 '가볍게 플레이하기 좋은 서브겜' 취급하는 데에는 이런 까닭도 있다.

그나마 2021년 전후로 새로 추가된 대작전이 일정 기간을 간격으로 획득 가능한 함선이 바뀌는데다 수요가 유지되는 고성능 장비 제작을 위한 재료를 얻을 수 있어 꾸준히 돌려야 할 컨텐츠 취급을 받지만, 이 컨텐츠 플레이에 필요한 자원인 행동력 역시 일일 수급량이 많은 편이 아니며 연료를 소모하여 행동력을 회복하려 해도 천 단위로 나가버리다보니 연료상한/물자 패치로 연료 희소성이 극에 달한 2021년 하반기 이후 시점에서는 선뜻 교환하기가 힘들다.

고난이도 컨텐츠인 이벤트 해역의 EX 해역이나 한계 챌린지에는 자원 소모도, 도전 횟수 제한도 없지만 특별한 보상이 주어지지 않는 일종의 파고들기 요소인지라 유저들 사이에서도 언급이 거의 되지 않는다.


2.2. 중구난방 스토리[편집]


벽람항로의 스토리에 대한 평가는 그렇게 좋지 않은데, 기본적인 세계관이나 스토리를 통틀어 기준을 종잡을 수 없는 중구난방함을 자랑한다. 사실 이 부분은 이 장르 게임의 원본이 되는 함대 컬렉션 자체부터가 '칸무스와 심해서함이 싸운다'라는 내용 빼면 스토리나 세계관이랄게 아예 존재하지 않았던 작품인 점에 기인하기도 하지만, 칸코레의 뒤를 이어서 나온 후속 코레류 게임은 세계관과 스토리에 나름대로 힘을 기울인 작품이 많은 데 반해 벽람항로는 스토리를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게 없느니만 못한 수준이라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일단 메인 스토리는 2차 세계대전 중에서도 태평양 전쟁을 주로 삼고 있으며 여기서의 주요 등장 세력은 이글 유니온(미국)과 중앵(일본). 그외 유럽 전선에서의 대영제국 관련 이벤트 등은 소형 이벤트로, 이 외의 세력들이 등장하는 오리지널 스토리는 대형 이벤트로 넣는 편이리라 여겨졌다.

그러나 정작 메인 스토리는 제 4장에서 갱신이 끊겨버렸고[13], 이전까지 별다른 언급도 없어 1항전과 2항전, 요크타운이 사망한 것으로 여겨졌기에 이후 멀쩡히 살아서 이벤트 스토리에 등장하는 것으로 유저들에게 위화감을 안겼다. 제 4장에서 요크타운이 사망하지 않고 후방으로 이송되었다는 언급이 나옴으로써 메인 스토리에서 패배해 리타이어한 캐릭터들도 생존의 여지를 남겼지만 서비스 시기를 감안하면 지나치게 늦어버린 셈.

또한 메인 스토리 자체의 볼륨이 너무나 빈약하다는 점도 문제. 1항전이 직접 등장하는 제 1장제 3장도 그렇지만 이 사이에 나오는 제 2장의 산호해 해전은 해역 입장시의 브리핑 텍스트와 중간에 언급되는 둘리틀 특공대를 제외하면 해당 전투가 정확히 어떻게 흘러갔는가를 가늠하기조차 힘들다. 대형 이벤트를 수차례 거친 후 추가된 제 4장에 들어서야 비로소 전황이 상세히 언급되고 있다.

소형 이벤트의 경우 메인 스토리 내지는 대형 이벤트로 넣어도 될 법한 사건들을 우겨넣고 있다는 점도 일부 지적을 받고 있다. Z함대의 몰락을 그린 <노력, 희망과 계획>과, 나르비크 해전을 바탕으로 한 <피오르드의 별> 및 <피오르드의 반격> 등 볼륨 상으로도 얼마든지 대형 규모로 열 수 있는 사건들을 굳이 소형 이벤트 스토리로 삼는 등 이벤트 선정 기준이 상당히 모호하다. 뉴올리언스급 중순양함[14]의 침몰이 그려지는 <월하의 서곡> 역시 메인 스토리의 내용으로 들어가야 할 것이 미니 이벤트로 빠져버렸다 볼 수 있다.

대형 이벤트는 '세이렌'의 뒷공작으로 인해 벌어지는, 벽람항로와 적색 중축 간의 전투가 주로 그려진다. 실제 해전을 바탕으로 전개되긴 하나 세이렌과 애쉬즈(Ashes)[15]의 간섭으로 그 내용이 비틀어져 있고, 점차 그 결과가 실제 해전과는 다른 결과로 치닫게 되어간다는 오리지널 스토리가 전개된다.[16]

이는 스토리를 짜는 것에 있어 명확한 기준을 잡고 스토리를 채워넣는게 아니라 그저 신캐를 추가할 때마다 관련 스토리를 갖다 붙이는 작업만을 반복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는데,[17][18] 차라리 2차 세계대전에서 있었던 이야기들을 이벤트 스토리로, 반대로 벽람항로의 오리지널 이야기들을 메인 스토리로 만든다면 상기했듯 스토리에서 리타이어당한 캐릭터가 멀쩡히 지휘관의 덱에 존재하는 의문이 해소되면서 스토리의 전개 또한 자연스럽게 흘러갈 것으로 보이지만, 제작사측에서는 사실상 스토리 관련해서 어떠한 결과물이나 작업 방향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스토리적인 면에서는 엉망진창 투성이인 게임이라 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이 방영되고 나면 스토리의 방향성이 정립될 것이라는 낙관적인 시선도 있었으나, 크로스 웨이브와는 또 다른 오리지널 루트로 전개된데다 스토리는 물론 각종 문제점들 때문에 완전히 말아먹으며 기대를 무참히 꺾어버렸다(...).

그나마 샌드플레이 이벤트 즈음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플레이어의 아바타로 그려지는 '지휘관' 캐릭터와 세이렌 상위 개체들, 그리고 애쉬즈(잔불) 세력을 공통 분모로 삼아 진영마다 따로 놀던 이야기가 한데 엮일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세이렌 및 안티엑스, 그리고 성정 큐브와 이에 얽힌 배경설정이 세이렌 작전의 추가과 함께 추가된 전용 시나리오와 각종 파일 자료를 통해 공개됨으로써 스토리를 가다듬어 보려는듯한 시도를 하고 있다. 하지만 이전까지 풀렸던 스토리 자체는 건드리지 않고서 새로운 캐릭터와 설정을 추가하여 메우려 한다는 부분은 여전하다보니 이야기의 앞뒤가 맞지 않는건 변함이 없어 오히려 더 난잡해졌다라는 말도 있어 여전히 부족한편이다.[19]


2.3. 지겨운 파밍[편집]


어느 정도 진행된 컨텐츠에게 있어 피할 수 없는 고난이긴 하지만, 게임에 어느 정도 익숙해지고, 함선 레벨이 충분히 올랐다면 장비로 함대를 강화할 수밖에 없는데, 이 장비를 위해 파밍을 하게 된다.

사실 장비는 상자로도 얻을 수 있고 같은 장비를 돌려쓰는 것도 가능하지만, 상자로 밖에 얻을 수 없는 장비도 상당수 존재하여 상자로 구하는 게 완제품을 바로 얻을 수 있어 필요시 구하는 게 좋기는 하다. 물론 상자에서 나오는 장비가 무엇일지는 순전한 랜덤이기 때문에 많은 상자를 까서 5성 장비를 얻더라도 제로센이나 스이세이, 406mm 통상탄, 356mm 4연장, 그리고 함정 수리 설비 같은 꽝이 나올 확률은 얼마든지 있다.

이 때문에 유저는 제대로 된 장비를 얻기 해 금설계도 파밍이 가능한 해역을 찾을 수밖에 없으며 동시에 고성능 장비를 얻을 수 있는 연구도 함께 돌리게 된다. 통상/이벤트 한정 5성 장비는 15조각을 모아야 하며 연구 5성 장비들은 연구드랍 25개를 요구하는데, 6성 연구장비는 도면을 무려 50개나 요구한다.

또한 이러한 확률 파밍 노가다가 더욱 문제로 자리잡는 때가 바로 기간한정으로 열리는 이벤트 해역 한정 드랍 장비의 설계도가 드랍되는 경우. 아이리스 이벤트의 토끼포나 알제리포, 이탈리아 이벤트의 차라포처럼 성능이 뛰어나거나 고유의 차별성을 지닌 장비들을 얻기 위한 지속적인 파밍이 필요한데, 너무나도 낮은 드랍율 탓에 원하는 수만큼의 완제품은커녕 단 하나도 완성하지 못했다는 사례가 매 이벤트마다 등장한다. 특히 14/15에서 멈추기도 하는 비통한 상황도 나서 문제.

설령 원하는 장비를 얻었다고 해도 함대 스펙 강화를 원한다면 파밍은 피할 수 없는데, +7~+10을 만드는데 드는 T3 강화판 소모량이 무시무시하기 때문.[20] 매일 같이 해역을 순회하는 고인물 유저도 함종을 가리지 않고 요구하는 함포와 범용 강화판 부족에 허덕이기 일쑤다. 최소한 하위 강화판을 조합해서 상위 강화판으로 교환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여태껏 관련된 업데이트는 함선 스킬 경험치를 올려주는 교과서에만 적용됐을 뿐 장비 쪽으로는 현재까지도 없다.

결국 벽람항로의 장비의존도 자체는 낮으나 지속적인 장비파밍과 강화도 함대 스펙 향상을 위해 필요하기 때문에 파밍에 있어서 많은 유저들이 고통받는 것도 사실이라 지속적으로 보완을 해야하는 해결 과제. 물론 개발사도 이를 인지하고는 있지만,[21] 장비 도면 드랍 확률 자체를 건드리지는 않고 있어 결국 못 만드는 사람은 못 만드는 상황이 서비스 4년 반이 넘어가는 현재까지도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말할 필요도 없지만, 해역 한정 드랍 함선들의 경우는 문자 그대로 나올 때까지 해당 해역을 돌리는 것 외에는 정말 답이 없으므로, 이 순간에도 밑빠진 독에 물붓는 심정으로 해역을 도는 유저들이 셀 수 없을 지경. 메인 해역 13장의 듀이벙커힐, 14장의 뉴올리언스, 그리고 15장의 휴스턴 II가 대표적인 예.


2.4. 안정적이고 헌신적'이었던' 한섭 운영[편집]


초기에는 한국서버와 관련하여 게임운영이 굉장히 안정적이고 유저 친화적이었다. 게임플레이에 지장을 줄수 있는 소소한 버그나 문제점도 피드백을 받으며 공지로 현재상황과 해결방안등을 빠르게 언급해주었으며, 문제발생이후 대응시간도 빨랐고 대처도 적절한 방식 유저들이 공감할수 있는 방향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장점으로 꼽히고 있었으나, 다른 서버에는 업데이트된지 수 달이 된 세세한 함선들의 스토리와 더불어 코어상점 물품의 없데이트, 오로라와 같은 미구현 캐릭터와 신규 개조로 인해 코리안 패싱[22]이 아니냐는, 유저들 사이에서의 자조적인 농담이 나올 정도로 업데 이트 누락이 꽤 심각한 상태이다. 이 문제는 12월 31일, 한국 서버 공식카페에서의 친목질 논란과 이에 대한 PM의 해명문 중 위 업데이트 누락에 대한 발언문제가 겹치며 각종 커뮤니티에서의 논란이 크게 점화되었다.

이후 2020년에 들어서고 노스유니온 이벤트 시작 이후 차츰 타서버들의 진행상황을 따라잡아가고 있으며 특별히 쉬는 타임없이 아이리스복각과 유니온 이벤트, 청홍복각 등을 가져와서 전보다 한결 나아진 운영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유저들은 전례없던 연속 컨텐츠 추가에 긍정적인 시선을 보내면서도 반농담으로 아카시가 큐브 탕진시키려고 작정하는거 아니냐 하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에식스상시나 HMS저지 등 아직 가져오지 못한 컨텐츠도 있지만[23] 토사의 수영복이 중국서버에선 검열된 것도 무리없이 가져오고 이색격, 홍염, 겨울왕관 상시, 문서추가 등 복각이벤트도 추가하고 있어서 청홍 이전 대형이벤트들이 신규유저들도 즐길수 있는 큰 컨텐츠 요소들로써 자리잡아가고 있다.

다만 요스타의 보이스 해명관련 문제와 대형 이벤트 '영원한 밤의 환광'의 하우의 미구현 문제가 어영부영 넘어가고[24] 있었다가 하우는 2022년에 복각을 통해 등장하게 되었다.

현재 운영서비스의 방식은 많이 늦은감이 있어서[25] 우려와 비판의 시각은 있지만 6주년 가까이 서비스가 진행되는 시점에서는 이것도 극소수가 잠깐 떠들고 마는 수준이 되어버려서 이제 대부분이 어떤 사건이 일어나도 그러려니 하고 깊게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현재 벽람항로의 한섭의 평가는 그야말로 점수를 매길 가치도 매길 사람도 없다는 수준.[26]

23년으로 한섭도 무려 5주년을 맞았으나 한섭 방송은 커녕 한섭주년에 맞춘 이벤트도 없어서 처음 들어오는 유저들은 이 게임 영업하는거 맞는건지 의구심을 가지게 될 정도다. 사실상 서비스만 할 뿐이지 타섭대비 매출이나 유저수를 보면 아직까지 서비스하고 있는게 용할 정도로 위태롭다.

업데이트가 예상 시간보다 빨리 끝나면 높은 확률로 버그나 번역 문제가 있는데 버그의 경우 컨텐츠 진행 자체가 불가능하게되는 무한로딩같은 버그가 자주 발생할 정도로 관리팀 실력이 형편없다. 심지어 한섭 규모때문에 인력도 없어서 당일 업데이트 뒤에 버그가 나오면 다음날 오후쯤 되서야 수정할 정도다.

2.5. 중국 서버의 지나친 일러스트 검열[편집]



2.6. 원역사를 반영하지 못한 등급 재현[편집]


나름대로 함생의 재현에 신경 쓴 대사와는 달리 성능배분은 반대로 현실을 무시한다. 벽람항로의 등급을 보면 SSR 등급을 받은 배들 중 상당수가 전공도 없는 민폐함들이고, 진짜로 수훈을 많이 세운 배가 게임내의 등급이 낮게 평가된 경우가 수두룩, 아니 거의 대부분이다. 재현을 하자면 금딱은 미국배 밖에 없잖아[27] 밑에 반론과는 별개로 함의 성능이 같은 등급인데도 도크닦이가 되어버릴만큼 애매한 경우도 있고 인플레이션급의 사기적인 성능인 경우도 있어서 파워밸런스와 인플레이션 조절에서 부족한 점이 많다는 점만큼은 확실하다.[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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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백하게 문제가 있는 수준이기 때문에 이 문단이 존재하긴 하지만, 결국 게임이라는 매체 특성상 현실을 전부 반영해서 운영하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워 썬더 같이 재현을 잘 했다는 다른 게임들도 결국엔 불리한 쪽에 페이퍼 플랜을 집어넣거나 등급 보정을 주는 경우, 성능이나 밸런스 조정을 하는 경우가 많고, 벽람항로에서도 현실을 철저하게 재현할 경우 SSR 등급은 역사에서 크게 활약한 국가에 매우 많이 쏠릴 수밖에 없고, 이러면 진영간의 밸런스가 박살나는 구조가 된다는 것은 자명하다.[1] 그러니 팬덤 등에서 진지하게 이런 얘기를 하고 다녔다간 과몰입 밀리터리 아스퍼거 취급을 받을 수도 있으니 아래에 후술된 건 이런 의견도 있다 정도로만 보고 넘어가자.

어쨌거나 이것은 벽람항로 제작진이 전공을 기준으로 등급을 정하지 않고, 유명세나 배의 실제 카탈로그상의 성능만을 보고 등급을 정한 탓으로 보인다. 특히 수차례 콜라보를 진행 중인 월드 오브 워쉽에서 책정된 함선들의 티어가 벽람항로의 함선 등급 책정 기준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 구축함에서 UR을 보면 암초 하나 부순 것 외엔 전과도 없고 무리한 속력강화 탓에 다호작전에서 보일러가 터져서 침몰한 시마카제는 혼자 UR에 있다.[29] PR에 있는 키타카제는 애초에 PR이 Paper Rare라는 멸칭이 있는 페이퍼 플랜 전용 등급이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고, SSR 등급 군함을 보면 일본 쪽에서만 과달카날 해전에서 맹활약했다고 주장하지만 실상은 자기보다 큰 미국 순양함들과 싸우다 발린 유다치, 자잘한 전투에서는 꼬박꼬박 전공을 챙겼지만 함께 출동한 동료 군함은 물론이고 나라의 운까지 뺏어먹는다며 사신으로 불린 데다 중요한 전투에서는 절대로 활약하지 못하고 작전을 말아먹던 유키카제, 왜 선정되었는지 이유를 알 수 없는 시라츠유급 구축함 카와카제와 카자구모, 레이테 만 해전에서 무사시도 못 지켰고 천1호 작전에서는 어뢰 두 발을 맞고 대파되어 지켜야 했던 야마토는 버섯구름과 함께 폭침해서 자랑할 만한 게 야마토급 킬러 전후생존함이라는 것 밖에 없는 스즈츠키가 있다. 그런데 일본에서는 유키카제에 이어 구축함 전공 2위라고 평가받은 이소카제는 R등급에 일러스트까지 혐짤취급이다. 그런데 SSR에 배치된 같은 추축국 독일군 구축함은 딱 하나밖에 없으며 나머지는 전부 SR, R, N등급을 받았다. 그리고 사마르 해전에서 일본 해군의 주력 전함 4척최강 함대를 상대로 절대로 이길 수 없는 싸움에서 승리를 따내고 전설이 된 존스턴, 히어만, 호엘, 사무엘 B. 로버츠는 언급도 없다.

  • 경순양함에서 2021년 10월 기준으로 일본 군함들 중 가장 높은 SSR등급을 보면, 별 활약도 없고 혐한 논란에 시달리고 있는 노시로가 가장 첫 번째로 자리하고 있다. 이어서 SR등급에 있는 진츠는 콜롬방가라 해전에서 탱커 역할로 일본 경순양함의 이상을 구현했으니 그나마 들어갈 수 있겠지만, 팀킬국제 사기로 안좋은 쪽에서 명성을 드높인 모가미가 SR등급에 떡하니 자리하고 있다. 덤으로 아군인 모가미에게 들이받혀서 대파되고 이후 미군의 공습으로 침몰한 데다 화려한 전공도 없는 미쿠마, 엠프레스 오구스타 만 해전에서 경순양함 센다이가 최후까지 싸우는데도 아무 것도 안 하고 집에 간 데다 전공도 없는 아가노도 있다. 미 해군 사상 최악의 해전이었던 사보섬 해전에서 기함 초카이와 무전도 안 통하고 추진기도 고장나서 제 8함대 전체의 발목을 잡았던 유바리도 있다. 심지어 유바리는 전공은 물론이고 원역사에서의 성능도 개판이었는데도[30] SR등급이나 된다. 실성능은 등급값 못하는 경험치 증가 셔틀이긴 하지만.

  • 중순양함 등급도 마찬가지다. 일본 군함 중에서 역사 재현으로 SSR 등급을 받을만한 배는 제 8함대의 기함으로 과달카날 전역과 사보섬 해전에서 활약한 초카이와 아오바, 키누가사 뿐이다. 타카오와 아타고, 마야의 전공은 없진 않지만 평범한 수준이라 SSR을 주기엔 아깝고, 이부키는 실전에 나오지도 못했다. 게다가 DR에는 뭐 했는지 찾는 데도 한세월인 드레이크가 붙어 있다. 그냥 최신형 군함을 골라서 SSR 등급을 준 걸로 보인다. 전공도 별로 없는 스즈야가 SR 등급이고, 아시가라도 굶주린 늑대라는 별명은 유명하지만 SR등급을 받을 정도로 활약한 배가 아니다. 굶주린 늑대라는 별명부터가 칭송이 아닌 조롱의 의미였는데 무엇을 바라겠는가. 그리고 중순양함 주제에 아군 함대와 같이 싸웠는데 구축함 존스턴에게 일방적으로 얻어터진 데다 자매함인 모가미, 미쿠마, 스즈야의 대파 원인이기도 한 전설적인 팀킬러 순양함 쿠마노도 SR에 있다. 아시가라보다 부지런히 뛰어다니며 자기보다 신형 군함들을 상대한 묘코와 나치는 한 단계 낮은 R등급이고, 과달카날 전역에서 가장 고생한 아오바와 제6전대 멤버들은 모조리 N(노멀) 등급을 받았다. 스펙이 기준이라면 묘코와 아시가라는 동급이어야 했고, 전공이 기준이라면 묘코는 아시가라보다 위에 있어야 했다. 더욱 황당하게도, 미국 중순양함을 보면 아오바에게 어뢰 맞고 순식간에 박살나 함급 자체가 바뀐 아스토리아와 빈센스가 SR등급이다. 노스햄프턴급 중순양함의 이름을 더럽힌 시카고조차 R등급이다. 그럼에도 조약형 중순양함이라는 성능의 한계를 극복하고 수많은 전공을 세우고 유키카제를 뛰어넘는 초 강운함들인데다 회색유령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펜사콜라급 중순양함들은 죄다 N등급이고 위치타 이후의 후기형 중순양함들은 어디 별로 없다. 오리건시티나 디모인은 전후 함선이니 그렇다 쳐도 말이다.

  • 대형순양함도 마찬가지다. 노장 항공모함들과 함께 작전했던 이 게임엔 나오지도 않은 알래스카를 빼고 중순으로 배치된 그라프 쉬페를 빼면 전부 페이퍼 플랜이지만, 에기르는 인력과 자원과 대전기 후반까지 기술력이 일본에 비해 넉넉했던 독일의 배이며 나름대로 기술이 우수했고, 대서양의 게릴라전에 특화된 함선이라 건조됐다면 샤른호르스트급 자매들처럼 유보트들과 통상파괴전에 돌려지며 수송선단을 야금야금 갉아먹고 15인치 순양전함의 밥값을 하며 미국, 영국의 눈엣가시가 되어 두 나라의 국력을 갉아먹었을 것이지만, 아즈마는 그럴 가치나 했을지 의심스럽다. 애초에 일본군은 함대결전에 쓰겠다면서 항구에 짱박아 두고 얼마 되지도 않는 자원이나 축냈을 것이다.

  • 전함과 순양전함을 보면 등급 배정의 기준이 엉망이라는 사실이 확실시된다. 러일전쟁 때 승리의 주역이라는 미카사가 SSR 등급인 건 러일전쟁의 전공을 나름대로 반영한 것이지만, 전공도 전혀 없는 데다 단 한 척의 구축함한테 쫓겨서 도망갔고 이후 구차하게 삶을 이어나가다 핵폭탄 맞고 가라앉은 나가토가 SSR 등급이다. 나가토의 실상을 알면 비웃음이 절로 나올 지경. 그리고 유폭으로 가라앉아 전과를 올리지도 못하고 허망하게 침몰한 자매함인 무츠는 SR등급이다. 태평양 전쟁에서 활약한 공고급 4척은 SR등급을 받았고 항구에나 처박혀 있던 다른 전함들 대신 열심히 굴러 일본군의 손꼽히는 수훈함이라는 평가를 감안하면 푸대접은 아니지만, 실전에 한 번도 투입된 적도 없고 페이퍼 플랜으로만 남은 아마기, 이즈모, 카가(전함), 키이, 토사, 스루가가 그보다 높은 SSR 등급을 받은 것은 납득하기 힘들다. 그리고 후소, 야마시로, 이세, 휴우가는 개장 및 유지비로 해군 돈만 날려먹은 수준이며 전과도 거의 없으면서 뻔뻔하게도 R등급에 있다. 후소와 야마시로는 레이테 만 해전에서 사방에서 쏟아지는 철갑탄 세례에 전부 침몰했고, 이세, 휴우가는 미군의 공습에 처발렸다. 그런데 12인치 구식 드레드노트급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전함의 전략적 가치를 진정한 의미에서 달성하여 인민의 영웅이 된 강구트급 전함도 SR에 불과하며[31] 낡았지만 진주만 공습 이후 수리받아 레이테 만 해전에서도 활약하고 일본군 점령지에 고폭탄을 퍼부으러 자주 출격한 네바다는 N등급이라는 최하 등급이며 비슷하게 레이테 만 해전에서 활약하고 더 세져서 돌아와 열심히 포격을 날려대며 수영장만한 분화구를 뚫어놓고 다닌 펜실베이니아와 테네시도 R등급이며 미 해군의 자랑거리이자 가라앉고도 죽기살기로 띄워내서 야마시로를 다굴놓아 가라앉힌 웨스트버지니아는 개장 버전도 없으며 SR밖에 되지 않는다. 게다가 PR임에도 설계도조차 부족해서 원본 설계안에 대해 밀덕들 내부에서 의견까지 갈리는 오딘은 오죽하겠는가? 심지어 일본에는 각종 페이퍼 플랜들을 몰아주면서 미국은 몬태나는커녕 디모인도 없고, 출시 떡밥이 상당한 미주리는 무기한 연기나 다름없다. 전공대로라면 태평양 전쟁 당시의 일본 전함들은 가라앉을 때까지 열심히 싸운 공고급을 제외하면 모조리 노멀 등급을 받아도 할 말이 없다. 심지어 맨날 항구에서 놀고먹다가 전쟁이 기울어도 너무 기울었을 때야 겨우 나와서는 도움은 못줄지언정 자기 주포로 자기 대공포 사수들을 박살내고선 눈에 띄게 배를 칠해놨다가 항공모함들에게 제대로 어그로를 끌리고 수십 발의 폭탄과 어뢰와 포격을 대차게 얻어맞고 두 동강 나 가라앉은 무사시, 단 한 척의 구축함한테 쫓겨서 도망가는 바람에 작전을 말아먹은 안 좋은 면에서도 전설의 전함인 야마토는 최고등급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결국 무사시 역시 예상된 등급으로 나왔다.[32]

  • 항공모함도 마찬가지다. 태평양 전쟁에서 미드웨이의 참패 이후 쇼카쿠급과 함께 전선을 지탱했으며, 대파되어 예인되던 호넷의 숨통을 끊어버린 항공모함 준요가 R등급에 불과하다. 게다가 준요는 벽람항로에서 정규항모로 분류된 소류와 히류보다 더 큰 데도 경항공모함으로 분류되어 있다. 게다가 준요와 같이 있는 배가 전공이 없으며 잘 싸우지도 못하고 미국 항공모함들에게 격침전과나 더해준 쇼호와 히요라는 점에서, 벽람항로 제작진의 등급 배정에 문제가 있음이 드러난다. 전공도 없고 어뢰 한 방에 대미지 컨트롤을 하지 않다가 유폭으로 격침된 다이호와 완성되지도 못하고 소련군 손에 넘어간 그라프 체펠린과 카더라 수준의 설계도밖에 없는 파르제팔, 함생 내내 얻어터지기 바빠서 내세울만한 전공도 없는 류호, 자랑거리라는 게 잘 숨어있어서 폭탄을 두 방밖에 안 맞았다함재기도 안 받은 깨끗한(?) 함선이라는 것밖에 없는 카츠라기가 SSR과 PR 등급인 걸 보면 꿈도 희망도 없다. 게다가 일본 해군 돈만 날려먹은 잠수항모 이13도 SSR이다. SR등급에 기형이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싸운 수훈함인 류조, 미드웨이에서 유일하게 싸움다운 싸움을 해본 일본 항모인 히류가 있는 건 전공을 봤을 때 푸대접은 아니지만, 같이 있는 배가 전공도 없으면서 에식스급에 양학당하고 순양함들에게 다굴당해 가라앉은 치요다와 치토세라는 건 문제가 있다. 성능부족으로 전쟁 내내 항공기 수송함으로만 복무했던 베아른이 SR등급인 시점에서 재현을 기대할 수 없긴 했지만.

  • 잠수함들도 똑같다. 유보트들이야 수송선이든 전투함이든 어뢰로 잡아먹으면서 한 척당 최소 1만 톤 이상은 가라앉혀 미국과 영국의 골칫덩어리로 만들고 미국이 대서양으로 호위항모만 34척을 지원하게 했으니 등급값뿐만 아니라 위상값은 당연히 했고, 이168은 요크타운을 가라앉히고 이58은 인디애나폴리스를 가라앉혀서 살아돌아갔으니 최소한의 등급값은 했다. 하지만 다른 일본군 잠수함들은 한 게 거의 없는데도, 특히 일본 해군 돈만 축낸 잠수항모도 최소 SR을 받았다. 오히려 미드웨이 해전에서 대단한 서포팅을 해주어 대역전의 발판을 마련해주고 낡았지만 적절하게 활약한 노틸러스는 SR등급에 그치고 말았다.

  • 미국 항공모함들도 비슷하다. 종전까지 살아남은 새러토가는 엔터프라이즈에 비해선 적지만 그래도 확실히 전공이 많음에도 SR에 그쳤고 둘리틀 특공대로 대낮에 도쿄에 폭탄을 던져 미드웨이 해전의 판을 깔았고, 산타크루즈 해전에서 엔터프라이즈와의 협공으로 쇼카쿠를 대파시켜 9개월간 전선을 이탈시키고 가라앉으면서도 일본군의 엘리트 파일럿들을 길동무로 데려갔고, 이후 화려하게 부활하여 야마토와 즈이카쿠를 포함한 일본군 잔존병력을 철저히 쳐부수고 마침내 명예롭게 퇴역하여 수많은 자매함 중 4척 남은 보존함 중 하나가 되었으며 전과표에 격침/격추기록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자랑스러운 전공을 가진 호넷, 최초의 함대항공전인 산호해 해전에 참전해 해상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불러왔으며 이 전투에서 중파당하고도 3일만에 긴급수리를 하고 돌아와 미드웨이 해전에 참전해 소류를 수장시키고 히류의 반격을 받고도 긴급수리를 해내 일본군의 오판에 기여, 결국 진주만으로 수리하러 가던 중 잠수함의 뇌격에 최후를 맞고, 이후 호넷과 마찬가지로 화려하게 돌아와 일본군을 박살내고 다닌 후 보존함이란 영광을 받아 지금까지도 남게 된 일본 패망의 초석을 닦은 위대한 항공모함이자 제로센에 대항하기 위한 전술인 타치 위브를 고안해낸 파일럿의 당시 소속 항공모함이었던 요크타운, 렉스 부인이라는 칭호를 받고 전간기 동안 미 해군의 자랑거리로 인식되었고 침몰 이후에도 에식스급으로 화려하게 부활해 수많은 적들에게 폭탄비를 내리며 원수에게 복수하고 또다른 전후생존함으로 보존되는 영광을 받은 렉싱턴도 SR에 불과하며, 대서양에도 물량공세가 쏟아지기 전까지 전쟁 내내 유보트를 잡는다고 고생한 레인저와 43척에 달하는 물량공세로 유보트 때문에 다 죽어가던 영국을 도와준 보그도 N등급밖에 되지 않으며 물량으로 일본 해군을 아작내고 사보섬의 복수 겸으로 초카이도 때려보고 세계에서 가장 많이 양산된 항모 카사블랑카와 엔터프라이즈의 고난기였던 과달카날 전역에서 짧게나마 엔터프라이즈를 도왔고 현대 항공모함들이 사용하는 현측 엘리베이터를 처음으로 도입하여 후계 항공모함들의 설계에 큰 영향을 주고 부활해서 돌아온 후 강습상륙함에게 이름을 물려준 와스프도 R등급에 불과하다. 결정타로, 최초항해 17시간만에 잠수함 단 한 척에게 격침된 시나노와 기획에서 취소된 설계도밖에 없는 하쿠류는 벽람항로의 최고등급 UR과 DR을 받았다는 점에서 상당한 지적을 받고 있다.[33]

  • 게다가 아카기 항목을 보면 즈이카쿠가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엔터프라이즈를 이길 수는 없다고 하자 닥치라고 화를 내면서 녀석의 이름을 입에 올리지 말라고 일갈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아카기야 미드웨이 해전에서 엔터프라이즈에게 베스트 샷 한 방을 맞고 바로 박살난 역사가 있기에 화를 냈겠지만, 즈이카쿠가 말하는 대사는 재현 오류다. 자신들이 낡아빠진 고물 중순양함이라고 부르며 천대하던 아오바와 제 8함대의 중순양함들이 사보섬 해전에서 엔터프라이즈를 포함한 미 해군오스트레일리아 해군을 상대로 전략적 승리를 거두었기 때문이다. 즈이카쿠가 과달카날 전역에 참전한 것도 아오바와 제 8함대가 사보섬 해전에서 승리하며 과달카날의 제해권과 제공권, 미 해군의 명예까지 송두리째 빼앗은 직후의 일이다. 엔터프라이즈를 비롯한 미 해군이 아오바와 초카이, 후루타카, 카코, 키누가사에게 패배한 역사를 감안하면 벽람 내에서 "엔터프라이즈를 이길 수 없다."고 말하는 건 역사에 빠삭한 사람에겐 헛소리로밖에 안 들린다. 텐류, 유바리, 유나기라는 내부의 적이 따로 없는 걸림돌을 단 상태에서도 이겼는데 말이다. 이후 엔터프라이즈는 과달카날 해전에서 아오바 없는 제 8함대를 박살내면서 자신이 아직 강함을 증명했지만, 레이테 만 해전에서 엔터프라이즈는 아오바가 임무를 완수하고 탈출하는 것을 막지 못했고, 미군 잠수함들도 마찬가지였다. 이후 아오바는 수리도 받지 못한 채 구레 군항을 지키는 대공포대 임무를 맡았고, 구레 군항 공습에서 혼자 미군의 공습에 맞서 최후까지 싸웠다. 그럼에도 최하등급 N등급이다.

  • 마지막으로 즈이카쿠가 자기 소개와 대사에서 "최선을 다했으니까 후회는 없어"와 "기다려! '그레이 고스트'! 이기고서 도망가는 건 용서하지 않아!"라고 하는데, 동부 솔로몬 해전에서 쇼카쿠와 즈이카쿠가 일본군 수송함대를 내다버리고 줄행랑을 친 걸 보면 이것도 재현 오류다. 최선을 다한다면서 아군을 버리고 자기들만 튄단 말인가. 게다가 수송함대를 지킬 항공모함 류조를 엔터프라이즈를 잡는다며 미끼로 던져놓고 가라앉혀 놓고서 저런 소리를 했다. 이러고도 엔터프라이즈를 못 잡았고, 전략적 승리를 미군에게 바쳤다.즈이카쿠답다 당연히 수송함대는 미군의 공습에 시달린 끝에, 임무에 실패하고 퇴각할 수밖에 없었다. 엄밀히 따지면 패배 책임은 당시에 함대 사령관이었던 나구모 주이치지만, 즈이카쿠가 잘 싸웠다고 말할 입장은 아니다. 쇼카쿠와 즈이카쿠는 전쟁 내내 아오바에게 이런 식으로 피해를 입혔다. 즈이카쿠가 아오바에게 도움이 된 것은 레이테 만 해전에서 미끼 작전을 성공시킨 것 딱 하나다.

이러한 등급 배정을 종합적으로 보면 별 활약이 없었던 대부분의 일본쪽 함선의 레어도를 매우 후하게 주는 경향이 강한 반면, 다른 나라의 전적이 뛰어난 함선들은 무시하는 경향이 강하다.[34] 이에 몇몇 유저들은 바로 아래의 항목에 나와있는 제작진들의 친일적 운영과 맞물려 이러한 레어도 배치가 실제로 뻘짓이 많았던 일본 해군의 상황과 반면, 일본시장의 눈치를 맞춰주기 위해 인게임에선 레어도나 재현 오류로 띄워주고 있다는 의견도 있다.

그런데 비스마르크 츠바이가 나오면서 재현 논란이 아니라 역사 왜곡 수준이 되어버렸다. 세이렌이나 META까지는 세계관 설정이 반영되어 있던 부분이니 그러려니 했었지만 원본이 격침되고 후계함이 실존했었던 요크타운 2와 달리 이쪽은 아예 존재하지도 않고 워쉽 콜라보도 아니어서 페이퍼 플랜으로도 없었는데[35] 뜬금없이 등장해서 유저들의 의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7. 운영측의 과도한 일본 서버 편애 및 일뽕 논란[편집]


서브컬쳐 관련 게임 아니랄까봐 중국에서 만들어진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일본과 가까운 게임이다. 이러한 여론은 중섭에서 특히 심한데, 이유는 만쥬가 본섭인 중섭 보다 일섭에게 더 잘해주는 경향 때문. 이러한 경향은 일, 글섭을 담당중인 요스타 일본 지사 사장인 이형달이 독선적인데다 친일로 유명하기 때문에 일어났다는 시각이 있다.# 특히 콜라보 관련으로 트러블이 터졌다 싶으면(보톰즈, 아이돌마스터) 어김없이 이형달의 이름이 나온다.[36]

우선 해역 선택시 화면에서 재생되는 노래는 서버에 상관없이 일본어 노래가 고정적으로 재생되며, 인 게임내에서 가상 SNS프로그램인 '쥬스타그램'은 주로 명절과 같은 기념일에 함선 소녀들의 일상을 보여주는 시스템인데 대부분 쥬스타그램의 이야기는 일본 관련 명절 혹은 메론빵 같은 일본 음식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2차 세계대전을 모티브로 한 게임임에도 메인스토리 자체가 미드웨이 결전에서 멈춰버렸는데, 미드웨이 해전 후 세계대전이 어떻게 끝났는지를 감안하면 그 이유는 명확하다.

또한 최고등급인 UR/DR도(개장 포함) 중앵(=일본)쪽에 쏠려있어 2022년 9월 기준, 17명[37]이 있으나 이들 중 6명이 중앵 소속이다.[38] 게다가 저 6명도 선봉(전열) 3명, 주력(후열) 3명이라 현재로선 중앵만이 유일하게 UR/DR만으로 편성된 진영 함대를 꾸리는게 가능하다. 시즌패스가 도입되고 SR등급의 메타 함선들을 차례차례 출시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배포된 3명의 SR등급 메타함선 전원이 중앵(=일본) 소속이 다수 출시 되었을 정도로 심하다. 심지어 이러한 함선들이 실제 역사 속에선 일본 해군의 열악한 사실과 달리 일본에 대한 호의와 일섭의 눈치 때문에 매우 강력한 성능을 책정 해주는 경우가 대다수다.

게임 외적으로도 N주년 방송이나 업데이트 방송과 같은 경우도 일본쪽이 더욱 성대하고 활발하게 진행이 되거나 방송에서 공개되는 게임과 관련있는 굿즈 또한 일본 요스타 스토어 쪽이 더 물품이 다양하고 자주 굿즈가 나오는 편이다. 또한 콜라보와 같은 이벤트도 노골적으로 일본 유명 프렌차이즈나 집단과 콜라보를 하는일이 대다수고 일본 외 국가와의 콜라보는 거의 안하는 편이다.[39] 덕분에 일본 내 매장 콜라보 제품은 일본 거주가 아니면 즐기기 어렵다.

그럴수 밖에 없는 이유가 애초에 처음부터 만쥬가 본섭 보다 일본 시장에 집중 투자를 했고, 만쥬의 최대 매출이 나오는 국가가 일본이다. 일본에서 칸코레 덕에 함선 모에화 코레류 게임이 인기가 있는 편이었으고 벽람항로는 칸코레의 높은 진입장벽의 원인들[40]을 보완한 코레류 게임에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만쥬의 일본시장에 대한 집중공략과 애니메이션 등 홍보 투자가 제대로 먹혀들면서 매출이 가장 높으며 그 다음이 본섭인 중국섭이다.

결국 이렇게 만쥬의 일본 집중 투자 홍보 기획은 대성공하며 입소문과 더불어 매출이 급상승하며, 매출격차가 중국섭의 2배 이상 벌어지다 보니 일섭을 편애할 수 밖에 없다. 이렇게 일본시장 투자와 공략에 의해 타섭 대비 기본 2배 이상의 매출을 뽑아내고 있으며 아키하바라덴덴타운과 같은 일본 서브컬쳐 거리를 간다면 벽람항로 굿즈가 널릴 정도로 팬층이 두터운지라 그 수익도 어마무시하다. 오죽하면 일본 언론에서조차 벽람항로가 외산게임이니 경계해야한다며 뉴스를 낸 적도 있었다. 우리나라로 간단한 예로 들자면 던전 앤 파이터와 비슷한 행보다.

운영선에서 끝나지 않고 정치적인 면에서도 친일을 넘어 일뽕스러운 면모를 보여주는데, 노시로혐한 네타인 사죄와 배상을 요구한다를 입에 달고 살아 문제시된다. 이 음성이 일본측에서 독자적으로 나온 것이라면 일본측 책임이겠지만, 모든 서버에 적용되는 대사다 보니 처음부터 만쥬측이 이 대사를 넣었음을 알 수 있다. 뜬금없어 터치를 하면 '사죄와 반성을 요구합니다'라거나 정월 스킨에서는 대사가 조금 바뀌어 '축제라고 해서 사죄와 반성을 하지 않아도 될 거라곤 생각하지마세요!'라고 해서, 발언의 배경으로 쉴드치기도 어렵다. 한섭에도 자막은 약간 달리 했으나 해당 일본어 음성은 그대로 나온다. 덕분에 우익 여고생이란 네타거리도 붙었다. 심지어 미카사러일전쟁[41]을 미화하는 소개글을 사용하고, 나가토가 "우린 어쩔 수 없이 전쟁을 시작했다"라는 뉘앙스의 대사가 태평양 전쟁에 대한 일본 제국의 책임을 회피 하는 뉘앙스를 담고 있기 때문에 위와 같이 한섭에도 자막은 어느정도 생략했으나 해당 일본어 음성은 그대로 나온다. 당연히 일섭을 제외한 유저들의 반응은 중국 게임이 일본 넷우익의 드립을 사용한지라 친일이 너무 심하단 의견도 있는 듯 하고 위 논란과 무관치 않아보인다.

물론 카야노 아이 야스쿠니 신사 참배 사건의 영향으로 해당 성우가 담당하고 있던 캐릭터[42]의 목소리를 전부 삭제하는 해프닝이 있었지만[43] 해당 조치는 벽람항로 뿐만 아니라 중국의 모든 게임회사에서 동시에 목소리를 삭제 했기 때문에 중국쪽 높으신 분의 압박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삭제 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이러한 노골적 일본 편애에 대해 본섭인 중국 서버 유저들이 강한 반발을 가지고 있으며 결국 만쥬의 일섭 편애가 극에 달하는 사건이 터져 중섭 유저들의 불만이 폭발하고 일본을 제외한 다른 국가 서버 까지 번졌는데, 바로 아래의 아이돌마스터 콜라보 문단 참조. 결과적으론 만쥬의 노골적이고 독선적인 일본 편애 때문에 오죽하면 유저들이 우스갯소리와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중국섭이 테섭이고 일섭이 본섭이다."라는 말이 유저들 사이에서 오갈 정도.


3. 특이한 요소[편집]


  • 더미 데이터로 있던 추가 함선들의 일러스트 리뉴얼
벽람항로를 플레이하면, 플레이어가 획득가능한 함선들 말고도 오로지 적으로만 등장하는 함선들이 존재한다. 이들은 나중에 차차 플레이어블 함선 캐릭터로 새로 공개되는데, 이 과정에서 일러스트가 변경되는 경우가 빈번히 일어난다. 특이한 점은 바뀐 일러스트가 이전 일러스트의 컨셉이 유지되지 않고 완전히 새로이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는 점.
일반적으로는 외형 자체가 달라지는 경우[44]가 있고, 복장 및 의장의 추가/변화로 인한 자세 변경에 따른 경우[45]도 있다. 더구나 자매함이 있을 경우 출시 텀에 차이가 커질수록 디자인적 연관성이 사라지는 경우가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어 자매함들의 일관적인 컨셉을 중시하는 유저들에겐 호불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46]

[1] 메인 퀘스트 보상은 해당해역을 계속 클리어하며 매복함대와 보스함대를 제외한 일정량의 함대 격파, 매복함대를 제외한 모든 등장함대 격파, 해역클리어 총 3개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2] 핵과금이나 정말 빨리 컨텐츠 소모를 하고 싶은 사람은 큐브를 살 수 있다. 즐겜러는 오히려 게임 후반부에 가면 연료가 쌓여서 곤란할 정도로 많이 쌓인다. 주간보상 2000기름 + 무료 패키지 4000기름이 주마다 계속 지급되기 때문에 최고 난이도 해역을 가지 않는 이상 꾸준히 해야 겨우 소진하며 그렇다해도 후반엔 대부분 120레벨 육성을 하는 장전작 때문에 12사관을 대부분 돌게되므로 기름 소모가 상당히 적어진다.[3] UR또한 얻기 그리 어렵진 않다. 천장이 200건조인데 한정을 대비해서 큐브 400개정도만 준비해뒀다면 12사관이나 이벤트 지역을 돌면서 물자가 어느정도 모이기 때문에 방금 시작한 뉴비같은 경우를 제외하면 거의다 먹게된다.[4] 오래한 유저일수록 큐브 적재량이 상상을 초월한다. 서비스 초기에 시작한 스타트업 유저들은 큐브가 2,3000개씩 쌓여있는 경우도 종종 있다. [5] 다만 한 가지 문제점이 있는데 타게임들과 다르게 UR을 제외하면 천장이 없다. SSR, SR 등급이 잘나오긴 하지만 원하는 캐릭터가 나올거라고는 장담을 못한다는 소리다. 보통 200,300 정도로 천장시스템이 존재하는 다른 가챠게임들과 비교해서 다소 뼈아픈 점이다. 왜냐하면 실제로 큐브와 물자를 전부 투자했는데도 못먹는 경우가 있기 때문. 그 때문인지 바닥까지 써본 유저들은 어지간해서는 물자와 큐브를 아껴쓰기 때문에 물자가 수십만은 기본에 큐브도 몇천씩 쌓여있게 된다.[6] 경험치 보너스를 주는 음식들[7] 기름 1,200을 소모해 10시간동안 의뢰를 보낸 후 18,000 경험치를 받는다.[8] 옆에 소녀전선만 해도 개장을 통해 120레벨까지 올릴 수 있는데 엄청난 극악이다.[9] EX 난이도 클리어 자체로는 어떠한 보상도 주어지지 않지만, 임무의 형태로 EX 난이도 클리어 시 성정 유닛 500개를 1회에 한하여 지급하긴 한다.[10] 절대 다수의 스킨이 손가락, 그러니까 터치한 부분을 캐릭터의 시선을 따라가며 시선만 따라가는게 아니라 자연스레 움직이는 몸도 묘사한다.[11] 사실 라투디로 적혀있긴 하지만 라투디가 아닌 월드패스 스킨이나 서약스킨도 어마어마한 퀄리티를 보여줘서 스킨에서만큼은 넘사벽을 보여주고 있다. 심지어 가면갈수록 발전해서 서비스초기의 스킨과 최근 스킨을 비교해보면 퀄리티에 놀라게 된다. [12] 2021년 10월의 업데이트 이후, 함선을 해체하여 연료를 얻을 수 없게 된 것에 대한 대안으로 9장 이후의 메인 해역 일반 난이도의 자동주회 모드 한정으로 전투에 소모되는 연료 상한치 지정 및 물자를 포함한 각종 아이템 추가보상 지급 시스템이 도입되었는데, 가공할 만한 양의 보너스 물자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13] 이마저도 제 3장에서 끊겨버린 것을 서비스 4년차인 2020년에 선심쓰듯 추가했다는 이미지가 역력하다.[14] 아스토리아, 퀸시, 그리고 빈센스[15] 세이렌과 대립하고는 있으나 2020년 상반기가 끝나가는 시점에서도 명확한 관계가 설명되고 있지는 않은 세력. 스토리상 세력을 불문하고 동일한 목적 아래 모인 이들이 시간 여행으로 세이렌에 의해 파국으로 치닫는 역사를 바꾸고자 과거로 날아온 것으로 그려진다.[16] 특히 세이렌의 기술력을 독자적으로 연구해온 북방연합(소련) 및 실존하지 않았을 터인 함선들이 속속 스토리에 정식으로 등장하면서 그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17] 이 탓에 이벤트로 추가되는 해전들 역시 역사 시계열을 따르지 않아 누락되는 해전들이 상당히 많다. 신규 캐릭터 추가에 치중하다시피 하는 업데이트 방향성 역시 정황상 태평양 해전에 얽히지 않았던, 보다 많은 세력들(프랑스, 이탈리아, 소련)을 되도록 빠르게 추가시키려는 의도에서 비롯되었을 가능성도 있다.[18] 특히 철혈(메탈 블러드) 세력의 경우에는 게임 내에서 4대 세력으로 취급받으면서도 실제 역사에서 크릭스마리네 함선이 넉넉한 편이 아니었던 사실 탓인지 월드 오브 워쉽 콜라보와는 별개로 아예 신규 대형 이벤트가 진행될 때에는 페이퍼 플랜 함선들을 대거 추가시킴과 동시에 실제 해전사와는 연관이 거의 없는, 세이렌과 연관성이 짙은 오리지널 스토리 위주로 진행시키고 있다.[19] 이전까지 했던 새로운 캐릭터, 새로운 세이렌 적과 거울해역이 계속 반복되는중이다. 무슨 전세계 일주라도 하듯 빙빙 돌고만 있으니 진행될리가 만무한셈. 그 와중에 콜라보는 끝도없이 나오니 사실상 캐릭터를 더 팔아먹기 위해 스토리를 포기한 수준이다. UR 클래스 함선들이 나오기 시작한 이후로는 아예 스토리는 UR들의 활약상을 그리기 위한 배경장식이 되어버렸다.[20] 더구나 일본 서버에서는 5성 장비 강화에 소모되는 강화판 요구량이 타 서버의 1.5배이므로 더더욱 두드러진다.[21] 메인 해역의 색적치 패치로 매복 확률을 0으로 만든다거나, 주회 모드를 추가시켜 파밍을 상당히 편리하게 만들었고, 연구를 통해 일부 한정 드랍 장비들의 도면도 낮은 확률로나마 획득할 수 있게 해주는 등 편의성 쪽으로 보완하고 있다. 2021년 11월부터는 아예 이벤트 해역 주회에 소모되는 연료량에 상한을 걸어 뉴비 및 중급자들의 파밍 난이도를 낮춰주기도 했다.[22] 다만 2020년 4~5월 기준으로 어둠을 쫓는 은익, 아이리스, 청홍 등 해외 서버와 마찬가지로 대형 이벤트 및 복각 등 업데이트는 꾸준히 진행 중이다. 아직 한국 서버에는 추가되지 않은 요소들도 있기는 하지만, '코리안 패싱'이라는 문제점은 어느 정도는 해소되었다. 물론 그 사이에 떨어져 나간 유저들이 적지 않았다는 게 문제이지만[23] 2020년 10월 기준 모두 상시화 되었다.[24] 같은 퍼블리셔 게임인 소녀전선의 K7사태 때와는 달리 공지나 안내가 없었다.[25] 온갖 논란으로 이미 수많은 유저들이 게임을 접거나 일섭이나 글섭으로 떠났기 때문이다. 사실상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중인 셈이다. 그 뒤에도 뉴올리언스의 일러레YD의 과거발언으로 인해 논란이 생겼지만 딱히 한섭은 공지나 아무런 입장도 내놓지 않았고 논란의 일러레는 이후에도 키어사지의 일러스트를 맡으면서 여전히 벽람항로 일러스트레이터로서 남아있다. 현재는 사실상 어떤 논란이 있든 크게 게임 이용에 영향을 받지 않는 유저만 남아서 반응도 잠잠하다. [26] 한국에서 서비스중인 많은 게임들이 사건사고가 평가되고 유저들의 목소리가 커지는 등의 일이 벌어지지만 벽람항로는 현시점에서 유저들이 놀랄만한 일이라고 해도 서비스 종료 밖에 없다. [27] 사실 벽람에서 현실이 반영된 부분을 보면 함생의 일부분 언급이나 그에 따른 상호대사, 일러스트 정도다. 등급을 결정할 정도로 무훈같은걸 반영하지는 않았다는 얘기. 실제로 자기가 어떤 해전에서 얼마나 활약했는지를 이야기하는 캐릭터는 거의 없다.[28] 현재 모든 함선중 DR등급만이 최고에 걸맞는 성능을 받아오고 있고 나머지는 이게 이 성능이 맞나 싶은 경우가 자주 나온다. 같은 개발함인 PR도 이 저주를 피해가지 못해서 보통 PR등급은 3기부터 해당기수의 PR함들중 1명 정도만이 살아남고 나머지는 그때 메타나 그 이전에 나온 더 좋은 함선때문에 묻히는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UR은 현재 전함 정도를 빼면 DR보다는 전체평가에서 밀리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29] 그런데 이는 콘솔판 벽람항로 크로스웨이브의 오리지날 캐릭터로 나왔기에 이에 대한 예우차원에서 UR을 줬을 가능성도 크다. 하지만 콜라보 등의 비슷한 경우에서 PR등급이나 SSR등급에 배정된 경우가 이미 있어서 설득력이 낮다. 당장 자기 밑에 비슷한 상황에서 출시된 키타카제가 있다.[30] 해전 게임에서 성능이 워낙 기뢰라 1900~10년대 방호순양함들과 전투에 매칭되는 티어를 배정받을 지경이다.[31] 2번함 마라는 폭탄에 맞아 유폭으로 두 동강 나 가라앉았음에도 좀비처럼 되살아나 독일군이 물러날 때까지 끝까지 싸운 레닌그라드의 수호신이자 인민의 상징 그 자체이지만, 여기선 강구트의 지나가는 말 한마디에만 겨우 이름만 나오며 설정 구현조차 되어있지 않다.[32] 참고로 야마토는 지금도 거함거포의 상징으로는 여겨지지만 최강의 전함이었는지는 의문점이 많은데 당시 사통장치도 제대로 탑재되지 않았고 수직안정기도 없는데다 레이더 기술도 미국에게 약세였던 탓에 야마토의 주포는 변침하면 명중률이 급격하게 하락했다. 거기다 야마토급 특유의 고질적인 대공포 문제점들로 인해 사실은 첫탄만 강한 그냥 유리대포가 아니었을까 하고 주장되고 있다.[33] 물론, 하쿠류의 경우 기획에서 취소된 함선들을 벽람 내에서 구현한다는 주제로 만들어진 월드 오브 워쉽 콜라보 캐릭터인 만큼 높은 등급을 받는 게 딱히 이상하진 않다. 당장에 월오쉽 콜라보 함선들은 전원 개발도 안되어서 전공이 없다는 공통점이 있다. 대표적으로 이부키는 태어난 적이 없어서 전공이 없다는 언급을 하고 모나크는 아예 미완성인 채로 버려졌다는 것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 하지만, 하쿠류는 PR 등급으로도 충분하고 최상위 등급인 DR로 나올만한 함선이 아니라는 것이 대부분의 반응이다.[34] 이는 시나노와 시마카제에서 정점을 찍어버렸다. 자세한건 항목 참조.[35] 비스마르크급 전함 무장 변경은 설계가 없으며 브란덴부르크로 이름이 따로 있기 때문에 이쪽이랑은 관련이 없다. [36] 또다른 이유로는 일섭 출시 후 두 달 째 매출이 본섭의 수십 배 이상 차이날 정도로 스타트를 아주 잘 끊은 것도 있다.#[37] UR 7명 + DR 7명 + 개장 3명. 부린 제외[38] 나머지는 철혈 3명, 유니온 2명, 로열 4명, 아이리스 1명, 북련 1명[39] 월드 오브 워쉽이나 중섭 한정의 비리비리, 로손 글로벌 서버의 키노쿠니야 서점과 같은 다른나라와의 콜라보도 있지만, 비리비리나 월오쉽을 제외하면 로손과 키노쿠니야도 일본에서 나온 프렌차이즈다.[40] 아무리 잘 키운 함선이라도 침몰해버리면 그대로 사라져버리는 극악의 시스템, 너무나 심한 파워 인플레, 고렙 유저 중심의 패치 등등[41] 이 전쟁의 결과로 일제강점기가 시작됐다.[42] 카가, 그라프 체펠린[43] 중섭 한정. 타서버는 아직 남아있고 음성 변경이 완료된 후에도 도감에서 신규 음성과 기존 음성 중 유저가 원하는 음성을 선택할 수 있게 해줬다.[44] 모가미&미쿠마 자매의 외뿔 추가, 체형 자체가 성장해버린 치쿠마와 그 반대로 로리로 줄어든 무츠 등.[45] 키로프, 시마카제 등.[46] 콩고급 함선들 중 먼저 추가된 히에이와 나중에 추가된 키리시마는 복장이 매우 달라서 같은 콩고급이라고 알아채기 힘들 정도이며, 제복을 입는 여학생이 주류인 나가라급 중 가쿠란을 입고있는 키누는 물론 나가라급에선 유일하게 무녀복을 입고 있는 유라 역시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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