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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타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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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의 영화음악 작곡가.
현재 헐리우드에서 블록버스터의 음악을 자주 맡아 잘 나가는 작곡가 중 한 명으로, 가히 파괴적인 오케스트레이션과 압도적인 규모가 그의 음악 스타일을 대변한다.
2. 상세[편집]
이글아이 中 카 체이스 장면의 음악
월드 인베이젼 녹음 세션
익스펜더블 中 적들을 작살내는 후반부 씬의 음악. 음악도 아주 작살난다.
캘리포니아 출신으로, UCLA를 졸업하고 하버드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그는 미술감독으로 수차례 아카데미상을 받은 할아버지 월터 타일러(Walter Tyler)[1] 의 영향을 받아 영화계에 뛰어들었다. 피아노, 퍼커션, 기타, 베이스, 드럼 등 다양한 악기를 배우며 어린 나이부터 작곡을 시작해 오케스트라 연주에 참여했고, 또한 영화음악 작곡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B급 영화와 단막극 작곡으로 커리어를 시작했는데 이 시기 대표작으로는 2003년에 사이파이 채널의 《듄》 미니시리즈가 있다. 들어보면 알겠지만 OST는 정말로 잘 만들었다. 가상의 언어를 창조하는 등 엄청난 공을 들여 만들었는데, 원작 소설이 유명하지만 이 작품은 3부작짜리 저예산 미니시리즈라 음악이 격에 맞지 않을 정도로 거창하게 뽑혀나와 오히려 본인이 돋보이게 된 케이스이다. 이후로 주목받아 《익스펜더블》이라든가 《분노의 질주 시리즈》등의 꽤 대작에도 참여할 정도로 성장하긴 했지만 여전히 뭔가 2% 부족한 B+급 작곡가 취급을 받았고 미국 내에서 인지도는 매우 높진 않았다. 우리나라에서도 마찬가지로 인지도가 적었고, 그나마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의 음악을 담당해서 마니아층에게 알려진 정도였다.
그러나 《아이언맨 3》의 작곡가로 지명된 후 《토르: 다크 월드》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음악을 연이어 담당했을 뿐만 아니라 마블 로고 음악도 작곡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전속 작곡가'라는 칭호를 얻으며 인지도가 크게 늘었다. 덕분에 대작에 자주 참여할 정도가 되었지만, 아직까지는 한스 짐머나 존 윌리엄스 같은 특 S급 작곡가의 반열에 들지는 못했다.
작곡 실력이 뛰어나지만 평가가 나쁜 작품들에 자주 참여했다는 흠결이 있다. 가령 그가 음악을 맡은 영화 중 월드 인베이전이나 드래곤볼 에볼루션은 형편없다는 평가를 받는데, 음악만 들어 보면 말 그대로 OST는 좋았다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 에이리언 VS. 프레데터 2의 음악도 이 사람이 맡았고, 2010년대에도 미이라(2017)와 미녀 삼총사 3 같은 평가가 떨어지는 작품들이 그의 커리어에 껴있다.
자기복제가 심하다는 비판을 많이 받기도 한다. 특히 타일러가 액션씬을 위해 작곡한 곡들 중 일부는 다 똑같은 곡으로 들릴 정도다. 그래서 이런 매너리즘을 최대한 자제하려는 듯 합작이나 실험적인 시도를 많이 한다.
오케스트라 녹음을 할 때는 항상 지휘를 직접 한다. 지휘폼도 그의 음악 스타일을 대변하듯 시원시원한 모션을 취하는 것이 특징.
3. 디스코그라피[편집]
3.1. 영화[편집]
3.2. 단편 영화[편집]
3.3. 텔레비전 영화[편집]
3.4. 텔레비전 스포츠[편집]
3.5. 비디오 게임[편집]
3.6. 기타[편집]
- 포뮬러 1 2018 시즌부터 사용될 오프닝 음악 유튜브 링크 : F1은 그 역사가 무색하게도 자체 테마곡이 없었다. 처음 나왔을때 반응은 "굳이 필요하나?"라며 뭔가 의아한 분위기 였는데, 현재는 F1을 대표하는 곡으로 자리 잡은 상태이다. F1 팬들에게 매우 사랑받고 있고, 타일러 또한 F1에 대한 사랑을 여러차례 보여주었기 때문에 더 그런 듯 하다. 그 전의 경우 BBC에서 78년부터 오프닝으로 쓰던 플리트우드 맥의
이 일종의 테마곡처럼 받아들여졌고, 시즌 피날레 영상에서는 이런 저런 노래들을 빌려와 쓰다가 언제서부터인가 앨리스터 그리핀의 를 빌려와서 쓰곤 했는데 이제부터는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감격한 팬들 중 일부는 결혼식 축가로 쓴다고 하는 경우도 있는 듯(...). 기상알림으론 꽤나 많이들 해놓는다. 반면 테마곡 이외에 쓰이는 곡으로는 2019년에 케미컬 브라더스의 가 추가되었는데 아직 인지도는 부족한 듯이다.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오프닝 음악[4]
4. 여담[편집]
- 각종 악기 연주에 매우 능하기에 그의 스튜디오에는 피아노, 기타, 드럼 뿐만 아니라 각종 악기가 다 구비되어 있으며 모두 수준급 이상의 연주실력을 갖추고 있다. 이 장기를 살려 분노의 질주 5와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에선 드럼과 기타, 베이스 등을 자기가 직접 연주해 녹음했다.
- 최근 콘서트에서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의 음악을 지휘하는 도중 오케스트라석으로 난입해 직접 피아노와 드럼을 치는 퍼포먼스까지 보여주었다.
-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의 작곡가 세라 섀크너가 데뷔하는데 도움을 준 사람이다.
- BMI영화음악시상식에서 여러번 수상했다.
- 에미상에 두번 노미네이트 되었다.
- 'Madsonik'이라는 예명으로 일렉트로닉계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크리미널》의 엔딩곡 Drift and Fall Again을 Madsonik이란 이름으로 싱글을 냈다.
- 2015년에는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여러차례 콘서트를 했다.
- 묘하게 매즈 미켈슨과 닮았다.
[1] 작품 《셰인》(1952) 《로마의 휴일》(1953) < 《십계》(1956) 《OK 목장의 결투》(1957)[2] 미국 메릴랜드 주(州) 앤 어런델 카운티의 군청소재지[3] 곡 리스트는 전부 금강선 디렉터가 루테란 감사제에서 밝힌 것이다. 이 리스트 이외의 곡은 전부 스마일게이트 RPG 자체 작곡이며 브라이언 타일러가 작곡한 곡을 제외하면 절대 외주를 주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2022년 4월 22일 리샤의 편지를 통해 마지막 미공개 곡은 엘가시아에 수록되었다고 밝혔다.[4] 토르: 다크 월드부터 새롭게 만들어진 오프닝.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포함되지 않는 마블 원작 영화는 기존의 책 넘기는 오프닝을 그대로 사용한다. 해당 음악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까지만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