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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관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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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봉급
3. 기수
4. 되는 법
5. 생활
6. 지휘근무제도
7. 자퇴
8. 졸업
9. 졸업 후에
10. 학교별 사관생도
11. 외국수탁생도
12. 민간인현역병과의 비교
13. 해외의 사관생도
13.1. 미국
13.2. 러시아
13.3. 일본




1. 개요[편집]


사관생도 생활신조

하나 우리는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생명을 바친다.

하나 우리는 언제나 명예와 신의 속에 산다.

하나 우리는 안일한 불의의 길보다 험난한 정의의 길을 택한다.

. Cadet(육군/공군)/Midshipman(해군/해안경비대).

장교를 육성하는 과정은 여럿인데, 여러 장교 육성과정 중 사관학교(육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육군3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사람을 사관생도라고 한다.[1]

군인의 정의는 좁은 의미로는 현역으로 군에 복무하는 장교, 준사관, 부사관, 병사를 지칭하고,[2] 넓은 의미로는 병역의 종류와 무관하게 실역으로 소집되어 군에 복무하는 사람으로 정의될 수 있는데,[3] 사관생도는 군인사법상 군인이고,[4] 병역법상 현역이나,[5] 국가공무원법상 군인이 특정직공무원으로 분류되는 것과 달리 공무원으로 인정되지는 않는다.[6] 사관생도는 준사관의 대우를 받고,[7] 서열은 준사관 다음이다.[8] 사관생도는 군적에 편입된 현역인만큼 군형법 등 군법이 적용된다.

사관생도는 계급과 군번이 아닌 학년과 학번이 부여되고, 공무원증이 아닌 사관생도신분증이 발급된다. 사관생도는 병역준비역 신분으로 5주간의 가입학 훈련을 마치고, 입학식을 거쳐 사관학교에 입학하는데 입학일부터 현역 신분으로 군적에 편입하지만 아직은 간부후보생이고 장교로 임관을 해야 비로소 정식 현역 군인이 되어 계급과 군번 및 공무원증이 발급된다.

2. 봉급[편집]


2023년 1월 6일부터의 사관생도의 품위유지비. → 병사 월급 인상과 함께 인상되었다.

학년
4학년
3학년
2학년
1학년
월급
1,100,000(대략)
1,060,000(대략)
980,000(대략)
889,670
월급(원)
1,100,000
1,000,000
900,000
810,000

사관학교에 다니면 전액 장학금으로 학비 부담이 없고, 근무복, 전투복, 체육복 등 교복과 군복이 지급되기에 의류비 부담 또한 적다. 또한 생도 총원이 평일에는 영내 생활을 하기에 주거와 식사 또한 대부분 학교 내에서 해결되므로, 열심히 품위유지비를 모으면 졸업할 때쯤 넉넉한 자본을 가지고 초급장교 생활을 시작할 수 있다.

3. 기수[편집]


2023년 기준으로 육사 83기, 3사 60기, 해사 81기, 공사 75기, 국간사 67기[9]가 입학했다. 해군이 창군과 사관학교 설립은 가장 빨랐으나, 육군사관학교에서 "한국전쟁" 때 훈련 기간을 대거 단축해 속성으로 사관생도를 빨리 뽑고 임관시켰기에 제일 기수 누적이 많다.[10] 국군간호사관학교의 경우 1951년부터 1957년까지 총 10기를 모집했다가 중단된 뒤 1967년에 모집을 재개하면서 1기부터 다시 매겼으나 2003년 11월 1일 기수를 통합해 현행 기수 체계가 되었다.

아래의 표는 2023년까지 임관한 각 사관학교 별 기수표이다. 매 년 임관자가 나올 때마다 밑의 기수를 추가하며 실제 사관생도들 중 육,해,공,간사는 밑의 4개수, 3사는 밑의 2기수가 각 사관학교에서 교육 중이다.

  • 대한민국 5개 사관학교 기수표[11]

대한민국 5개 사관학교 기수표
[ 열기 · 닫기 ]
임관년도
육사
해사
공사
국간사
3사
1946
1, 2기
1기
-
-
-
1947
3, 4기
-
1948
5, 6, 7기
2기
1949
8기
-
1950
9, 10기
3기
1951
-
4기
1952
5, 6기
1953
7기
1기[1]
1, 2, 3기
1954
8기
2기
5기[2]
1955
11기[3]
9기
3기
6, 7기
1956
12기
10기
4기
8기
1957
13기
11기[4]
5기
9기
1958
14기
12기
6기
10기
1959
15기
13기
7기
-
1960
16기
14기
8기
10기[5]
1961
17기
15기
9기
-
1962
18기
16기
10기
1963
19기
17기
11기
1964
20기
18기
12기
1965
21기
19기
13기
1966
22기
20기
14기
1967
23기
21기
15기
1968
24기
22기
16기
1969
25기
23기
17기
1970
26기
24기
18기
11기
1, 2, 3기
1971
27기
25기
19기
12기
4, 5기
1972
28기
26기
20기
13기
6, 7기
1973
29기
27기
21기
14기
8, 9기
1974
30기
28기
22기
15기
10, 11기
1975
31기
29기
23기
16기
12기
1976
32기
30기
24기
17기
13기
1977
33기
31기
25기
18기
14기
1978
34기
32기
26기
19기
15기
1979
35기
33기
27기
20기
16기
1980
36기
34기
28기
21기
17기
1981
37기
35기
29기
22기
18기
1982
38기
36기
30기
-
19기
1983
39기
37기
31기
23기
20기
1984
40기
38기
32기
24기
21기
1985
41기
39기
33기
25기
22기
1986
42기
40기
34기
26기
23기
1987
43기
41기
35기
27기
24기
1988
44기
42기
36기
28기
25기
1989
45기
43기
37기
29기
26기
1990
46기
44기
38기
30기
27기
1991
47기
45기
39기
31기
28기
1992
48기
46기
40기
32기
29기
1993
49기
47기
41기
33기
30기
1994
50기
48기
42기
34기
31기
1995
51기
49기
43기
35기
32기
1996
52기
50기
44기
36기
-
1997
53기
51기
45기
37기
1998
54기
52기
46기
38기
33기[6]
1999
55기
53기
47기
39기
34기
2000
56기
54기
48기
40기
35기
2001
57기
55기
49기[A]
41기
36기
2002
58기[A]
56기
50기
42기
37기
2003
59기
57기[A]
51기
43기
38기
2004
60기
58기
52기
-[7]
39기
2005
61기
59기
53기
40기
2006
62기
60기
54기
46기[8]
41기
2007
63기
61기
55기
47기
42기
2008
64기
62기
56기
48기
43기
2009
65기
63기
57기
49기
44기
2010
66기
64기
58기
50기
45기
2011
67기
65기
59기
51기
46기
2012
68기
66기
60기
52기
47기
2013
69기
67기
61기
53기
48기
2014
70기
68기
62기
54기
49기
2015
71기
69기
63기
55기
50기
2016
72기
70기
64기
56기[9]
51기
2017
73기
71기
65기
57기
52기[A]
2018
74기
72기
66기
58기
53기
2019
75기
73기
67기
59기
54기
2020
76기
74기
68기
60기
55기
2021
77기
75기
69기
61기
56기
2022
78기
76기
70기
62기
57기
2023
79기
77기
71기
63기
58기



4. 되는 법[편집]


대한민국 단일 국적으로[12] 나이는 입학일 기준으로 만 17세에서 21세여야 한다. 다만 육군3사관학교는 만 19세에서 25세까지 가능하다. 대학 3학년에 편입하는 구조인 3사의 특성으로 보인다.[13] 4년 동안 교육을 받고 졸업 시 군사학사 학위와 생도 본인의 전공학사 학위를 받는다. 입학시험에 합격하면 1~2월 실시하는 가입학[14] 기간에 4~5주 동안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15] 3월에 정식 입학하게 된다.[16] 아직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의 학생들이 군사훈련을 받는 거라 훈련 끝나고 입학식 후 부모님께 입학신고를 할 때 눈물을 보이는 사관생도나 부모님들이 많다. 다른 또래 학생들이 2월수능 끝난 고3으로 졸업하고 노는 동안에 머리를 빡빡 밀고 힘든 훈련을 받는 것 때문에 상대적 박탈감도 좀 들고. 사관생도들은 사관학교 생활 내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일이 많다. 대부분 스스로 택한 길이지만, 그 동안 꿈꿔 왔던 캠퍼스 라이프가 아닌 4년 동안 정해진 데에 따른 규칙적인 생활을 반복해야 하기에......[17] 가입학 기간은 정식 사관생도 신분이 아니므로, 이 기간에 나가면 자퇴 처리되지 않는다. 며칠 가입학 훈련으로 구르다가 상위권 대학 추가 합격했다는 부모님의 연락을 받고 미련없이 나가는 이들도 많다.

파일:external/bemil.chosun.com/%B0%A1%C0%D4%B1%B3%C8%C6%B7%C34.jpg
공군사관학교의 가입학 기간 첫 날[18][19] 그런데 어떤 과정이든 다들 첫 날은 이렇다. 예비군 빼고. 2005년 1월 가입교라니 아마 공사 57기로 보인다. 2022년 기준으로 소령 계급.


5. 생활[편집]


까놓고 말해 4년동안 병사 생활을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명색이 사관생도이니만큼 병사들보다는 훨씬 좋은 환경에서 생활하기는 하지만, 여러모로 병사 생활과도 비슷한 점이 많다.

공부는 어느 대학교에 가도 힘들지만 사관학교는 졸업하자마자 바로 임관해야 하기에 등수로 인적 자원을 나누며 미친 듯한 시험 난이도를 자랑한다. 이때 시험을 못 보면 졸업 후 보직 우선순위에서 계속 밀려 근무지도 안 좋은 곳으로 밀리고 상급자에게 찍혀 진급이나 장기복무 하기도 어렵다.

또한, 정기적으로 생도 간의 상호평가를 실시하는데, 육/해/공 사관학교는 이것을 매우 중시하기에 여기에서 좋지 않은 쪽으로 몰표를 받으면 퇴교처분을 받을 확률이 높아지며, 동기들이 자기를 좋지 않게 바라본다는 뜻이기도 하기에 대인관계에도 신경써야 한다.

생도들은 생도대를 구성하고 갓 입학한 신입들은 세 학년의 선배가 위에 있다. 사실상 학년장은 병들의 계급장이나 마찬가지다.[20] 네 줄짜리 4학년이 병장, 한 줄짜리 1학년은 이등병이라 봐도 무방하며, 대학 생활하면서 군대 생활도 병행하는 셈이다. 그렇기에 사관생도들의 생도 생활은 군경력으로 인정된다. 1학년 생활은 복종으로 압축할 수 있는데 일단 점호 때 제일 먼저 나와야 하고,아주 옛날엔 선배들의 개인 빨래청소도 해야 했다. 구타 문제도 심각했는데 군대 내에서 문제가 많이 터져 사회의 관심이 집중된 덕분에 이제 없다. 대한민국 공군1990년대부터 장교 상호 간 구타가 금지되었고 대한민국 해군대한민국 해병대포병 등 군기 센 해병대 특정 병과들만 악습이 남아있고 해병 보병 등은 구타 없이 말로 한다. 순수 해군장교는 아예 구타 걱정 안 해도 된다. 거의 없어졌지만, 수병들이 아직도 배 안에서 갈굼에 시달리고[21], 해병대 병은 아직도 많은 부대에서 구타가 일상인 것과 대조적인데 품위를 중시하기 때문이다.대신 영관급이 털리는 것도 볼 수 있다. 초임장교들은 온갖 부대 내의 전설을 듣게 된다.

사관학교마다 차이가 있고 소속된 군 분위기를 따르는 경향도 있다. 공군사관학교의 경우 2000년대 초반부터 선배후배한테 얼차려를 주는 일이 어려워졌다. 반면에 해병대 자원이 있는 해군사관학교는 꽤 빡세고 육군사관학교2013년 들어 심각한 문제를 몇 건 터뜨렸다. 해사는 4학년이 2학기 때 배 타고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는 원양을 가기 때문에 3학년이 사실상 왕 노릇을 한다. 국군의 날 행사할 때 다른 곳은 4학년까지 오는데 해사만 3학년 이하가 와서 다른 사관생도들보다 이 안 돼서 후달린다.

일반 학교의 학생회장에 해당하는 자리는 여단장(연대장)생도가 맡는다. 공군의 경우 전대장생도라고 칭한다. 연대장생도를 맡은 사람들은 성적 우수자로 임관 후에도 동기회 회장을 맡는 경우가 많다.


6. 지휘근무제도[편집]


사관학교에는 공통적으로 지휘근무제도가 존재한다. 생도들에게 각각 일반 대학교의 학생회장, 과대표, 반장 같은 것과 비슷한 개념이기도 하지만 소위로 임관한 이후 각종 지휘관참모 보직에 종사하는 것을 미리 연습시키는 차원의 제도이다. 지휘근무제도에서 보직을 받은 생도는 실제로도 다른 생도들을 지휘할 권한이 있으며 실제 보직과 동일한 업무를 학업과 병행한다.

육군사관학교 지휘근무제도

[ 펼치기 · 접기 ]
  • 여단[1]
지휘부
부여단장 생도
주임원사 생도

특별참모부
공보정훈참모 생도
여단 기수단(교기, 육군기, 태극기, 기수호위)
인사참모부
인사참모 생도
인사장교 생도
안전장교 생도
정보참모부
정보참모 생도
정보장교 생도
보안장교 생도
작전참모부
작전참모 생도
작전장교 생도
지휘통신장교 생도
군수참모부
군수참모 생도
군수장교 생도
환경장교 생도
교훈참모부
교훈참모 생도
체력관리장교 생도
교육장교 생도


지휘관
대대장 생도
지휘부
부대대장 생도


참모부
인사과장 생도
정보과장 생도
작전과장 생도
군수과장 생도
교훈과장 생도
환경과장 생도
군수과장 생도
교훈과장 생도
환경과장 생도

  • 중대
지휘관
중대장 생도
지휘부
부중대장 생도
기수 생도

지휘부
부중대장 생도
기수 생도

참모부
인사담당관 생도
안전담당관 생도
정보담당관 생도
작전담당관 생도
보급담당관 생도
환경담당관 생도
교훈담당관 생도
체육담당관 생도


지휘관
소대장 생도
예하부
부소대장 생도
분대장 생도
부분대장 생도



해군사관학교 지휘근무제도

[ 펼치기 · 접기 ]

연대
연대장 생도
부연대장생도
인사참모생도
정보작전참모생도
군수참모생도
지휘통신참모생도
공병참모생도
대대
대대장 생도
부대대장생도
인사관생도
정보작전관생도
군수관생도
지휘통신관생도
공병관생도
중대
중대장 생도
부중대장생도
중대기수생도
군수보좌관생도
갑판보좌관생도
전산보좌관생도
인원담당행정보좌관생도
상륙담당행정보좌관생도
소대 이하
소대장 생도
분대장 생도
부분대장 생도




각 사관학교 참모생도들은 회의를 하여 자치근무 방향을 설정할 수 있으며 이 내용을 훈육장교에게 보고하면 훈육장교가 반영해 준다. 또한 특이사항 발생 시 지휘근무 생도들을 거쳐서 훈육장교에게 보고하여 조치를 취하도록 되어 있으며 각 보직에 해당되는 지휘근무생도들은 근무계획보고서를 작성하며 근무실적 평가회의를 한다.

생도들 간 지휘근무제도 과정에서 나온 의견이나 발생된 일 등은 실제로 커리큘럼에 반영된다. 본디 이들이 교육받고 졸업하면 되는 것의 특성 상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판단하며 그들의 판단이 학업에 반영되도록 규정되어 있다.

7. 자퇴[편집]


파일:사관학교 자퇴생 추이(2009~2013).jpg
사관학교는 자퇴를 해도 엄밀하게 말하면 원에 의한 퇴학 형태로 내보낸다. 사관학교를 군의 일부로 생각하기에 군대식 일처리가 그대로 옮아온 것으로, 원래 군인은 본인이 희망한다고 일이 되는 게 아니라 지휘관이 책임지고 명령해야 이루어지는 시스템이다보니 휴가도 지휘관이 부하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휴가 명령으로 나가고, 군병원 입원 역시 군병원의 판단을 존중하여 원소속대의 지휘관이 입원 명령을 내리는 것이며 전역 역시 날짜가 되면 전역 명령이 나오는 식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위 그래프는 1,2,3,4학년 사관생도를 모두 합한 수치이다. 2013년엔 육사 퇴교자가 45명으로 급증했다. 전두환노태우의 기수인 육사 11기보다도 1명 많은데, 육사 11기는 한국전쟁 시절이라 임관하면 전쟁터로 끌려갔기 때문에 살고 싶어서 자퇴를 한 것이지만 2013년엔 성폭행 사건으로 학교가 뒤집어진 영향이 컸다.[22]

정의당 김종대 의원은 자신의 저서 안보전쟁이라는 에서 이것은 병들 뿐만 아니라 장교후보생들에게도 그 동안 곪아 왔던 똥군기가혹행위 문제나 지나치게 억압적인 사관학교 시스템의 문제점이 폭발하기 시작해 영향을 주는 것이라고 의견을 표시했다.

드문 케이스로 사관생도 1학년 재학 시절 병역판정검사를 받았는데 전혀 예상치 못한 질병[23]으로 4급 이하의 보충역 판정을 받아 본의 아니게 자퇴를 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물론 어떻게든 치료를 병행해서 3급 이상으로 재검을 받아낸다면야 계속 다닐 수 있겠지만, 치료에 상당 시일이 걸린다거나 혹은 아예 심각한 병이라면 얄짤없이 자퇴 후 보충역으로 복무해야 한다.


8. 졸업[편집]


예전에는 졸업식에 임관식을 겸했으나 2011년부터 합동임관식을 거행하여 졸업식(학위수여식)을 하고 임관식을 또 한다. 2018년 현재는 졸업식과 임관식을 겸하여 진행한다.


육군사관학교의 70기 졸업식(2014년 2월 27일). 육군사관학교 광장인 화랑대에서 열렸다. 인원이 3군 사관학교 중에 가장 많다.

파일:external/kookbang.dema.mil.kr/21303.jpg
해군사관학교의 68기 졸업식(2014년 2월 27일). 해군 소속의 주요 수상함잠수함이 생도들 뒤의 병풍이 되어준다. 이때 동원된 함정 승조원들은 정확한 위치에 배가 멈춰있을 수 있도록 닻줄을 계속 조정하는 작업 때문에 헬게이트가 열린다. 그리고 임관하는 소위들을 씹는다. 타 사관학교보다 임관식 준비가 매우 빡시기로 유명한데, 매해 1~2월에 후반기교육을 수료하는 수병들 중 갑판병전탐병, 조타병, 군사경찰 등은 아예 행사 준비로 차출되어 해사에서 숙식하며 개고생한다. 매년 해군 예산의 10%를 이 때 쓴다는 농담이 있을 정도다. 대신 이들은 실무배치 전 졸업식 뒷정리 후 약간의 특박을 보내주며, 실무배치되면 1~2기수 후임들이 이미 밑밥깔고 들어와 있어 쌩막내를 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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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사관학교의 62기 졸업식(2014년 2월 27일).
공군사관학교의 경우 블랙이글스가 에어쇼를 펼치며 합동임관식에 화려함을 더해준다. 이 기간 블랙이글스의 연습비행과 행사 시 소음으로 인해 청주시민들이 불편을 겪기에 안내문자를 보내 미리 소음 발생에 대한 양해를 구한다.


9. 졸업 후에[편집]


졸업하면 임관한다. 국가에서 사관생도를 키우는데 돈을 많으 썼으므로 당연히 최소 의무복무 기간이 있으며 특히 항공기 조종사나 사관학교 출신에 타 의과대학 위탁교육을 받아 의사 면허를 가진 경우처럼 양성이 힘든 고급인력의 경우 의무복무기간이 10년 이상이 넘어간다.

임관식 때의 기분은 흔히 보는 일반적인 학교 졸업식과 비슷하다. 임관 후에는 육군3사관학교와 국군간호사관학교를 제외하고 10년의 의무복무기간을 가지는 각군의 장기복무자원 장교로 분류된다.[24] 단, 공군사관학교는 의무복무기간(고정익 조종)이 15년이며 이 기간만 복무하고 제대하면 소령으로 제대한다.
물론 헬기 조종특기와 비조종특기는 타 사관학교와 마찬가지로 10년이다.

육군3사관학교와 국군간호사관학교는 각각 6년의 의무복무기간을 갖는다. 장기복무 자원이 아니기 때문에 장기복무 선발을 희망한다면 신청해서 합격해야 한다. 공군 파일럿의 경우엔 15년, 해군 조종사는 13년이다.[25]5년차에 나가면 대위 때 나가는 건데 생각보다 나가는 사람들이 꽤 있다. 그 후엔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소령까지는 진급하며 육사는 중령까지도 무난히 간다. 대령부터는 확실히 어려워지는데 그래도 사관학교 출신이 가장 많고 육군은 임관구분이 다양해 비사관출신들이 제법 올라가지만 해군이나 공군에선 비사관출신들이 드물다. 장군, 제독은 더욱 그렇고.

2010년대 들어서는 5년까지 복무한 뒤 조기전역하는 5년차 전역 사관학교 출신자들이 늘고 있다. 2015년 4월 27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안규백 의원실에 따르면, 2010~2014년까지 육해공군 사관학교 출신 장교의 5년차 조기 전역자 비율은 최초 임관 인원 대비 13%로 증가추세에 있다. 육군의 경우 2010년에는 4.2%, 2011년 8.8%, 2012년 7.7%, 2013년 9.7%, 2014년 14.6%를 기록했다. 해군·해병대는 2010년 11.4%, 2011년 20.1%, 2012년 25.8%[26], 2013년 19.6%, 2014년 19.2%로 가장 높은 조기 전역률을 나타냈다. 공군은 2010년 9%, 2011년 8.3%, 2012년 10.7%, 2013년 16.1%, 2014년 8.2%를 기록했다.

교수가 될 자원이나 군법무관, 군의관이 될 자원들은 위탁교육을 받는다.

보통 영관까지 지내고 전역하면 전역 전에 직보반[27]에 들어가 교육을 받는다. 그냥 한 1년 정도 직업 교육 받는답시고 그냥 숨만 쉰다.

사관생도 출신 간부들은 결혼을 일찍 하는 편이다. 징병제로 병으로 입대한 사회인들과는 달리 취직 문제가 없고 군 생활과 대학 생활을 병행하기 때문에 늦어도 26세에는 직장 생활을 하는 셈이다. 직업군인 특성상 대출 시 문제도 적은 편이고 간부숙소, 주거비 지원 등으로 주거 문제도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기에 경제적인 부담은 적은 편이어서 결혼 적령기에 빠르게 결혼을 할 수 있다.

사관생도 간에 약혼하는 일도 많은데 보통은 남자 선배와 여자 후배, 또는 동기간에 이뤄진다. 여자 선배와 남자 후배는 잘 없다. 사관생도들은 출신이나 직업적인 안정성을 내세워 나이 어린 여자 부사관을 꼬시는 일이 많다. 사실 얼굴 예쁜 여자 부사관들은 거의 젊은 남자 장교들이 노린다. 아예 얼굴 예쁜 애들은 각군 본부에서 사무원으로 쓰려고 임관하자마자 데려가 버리지만. 이는 여군들에게선 자주 일어나는 일이다. 부사관이 아니라 사관학교 나온 장교들도 마찬가지로 굴리는 일이 많다. 어쨌든 남자 장교와 여자 부사관의 결혼은 자주 있는 일이고 보통은 여자한테 전역하라고 한다. 드물지만 남자 부사관과 결혼한 여자 장교도 있다. 중사와 결혼한 대위 꼭 여군 부사관 말고도 여군 장교와 결혼하는 일도 자주 있다. 아니 거의 비등비등할 정도. 하지만... 제일 많은 건 그냥 민간인이랑 결혼하는 케이스다. 다만 민간인의 경우에는 직장이 있을 경우엔 주말부부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다. 군인 부부도 주말부부인 경우가 많다. 장교의 복무 특성상 근무지를 대략 4년에 한번, 경우에 따라서는 1~2년에 한번씩 옮겨야 하기 때문에 그렇다. 한 때 육군 부사관은 한 곳에서만 2~30년씩 근무해 거의 이사를 안 다녔으나, 지역 토호들과 유착하거나 근무지 형평성 문제[28] 등으로 현재는 해공군 부사관들처럼 장교들보다 좀 더 긴 턴으로 인사이동한다.

특히나 여자 장교가 민간인 남자와 결혼할 경우엔 남자 쪽에서 전역할 것을 요구하는 일이 많다. 다만 요즘은 불황이 하도 장기화되고 사회의 구직률과 직장안정성이 매우 떨어진 덕분에 그냥 아내의 선택에 맡기거나 심지어는 전역하지 말고 사회보다 직업안정도가 큰 군에 남아있을 것을 남편이 요구하는 경우가 생겼다.

과거에는 한쪽이 직업군인이면 다른 한쪽은 전업주부를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29] 2020년대에는 재택근무 직종이 놀라울 정도로 많아져서 여전히 맞벌이인 경우도 많다. 한쪽이 직업군인이면 배우자는 웹툰 작가를 하거나[30] 인터넷 방송인을 하는 등 출근을 하지 않아도 되는 직업에 종사하는 추세이다.

대장까지 진급한다면 공천을 받아 정계에 진출하는 걸 꿈꿔볼 수도 있다. 합동참모의장을 했음 국방장관을 노려볼 만도 하다. 육사의 경우엔 기수당 적어도 2명 정도는 대장이 나오니까. 대령 정도 하면 민간 안보 관련 연구소에 연구원으로 들어가거나 국방 관련 정부기관에서 공무원이나 대한민국 군무원으로 재취업하는 것도 가능하다. 준장 이상으로만 전역하면 2급 군무원 특채 지원 자격이 생긴다. 연금도 두둑한 편이다. 다만 영관 정도 되면 가족대도시에서 지내게 하고 본인은 외지의 부대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다. 애들 어릴 땐 관사에서 살아도 교육 문제로 중고등학생 정도 되면 대도시로 보내기 때문에. 다만 안보 관련 구인 수요는 대단히 작기 때문에 대부분은 전역 후 연금 생활하면서 다른 직종으로 재취업을 하게 된다.


10. 학교별 사관생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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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사관학교 생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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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사관학교 생도들.[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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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사관학교 생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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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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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사관학교 생도들.

여기서 사관생도는 사관학교란 교육과정[32]의 피교육생을 말하는 것이지 모두가 같은 형태의 교육을 받는다는 뜻이 아니다.


11. 외국수탁생도[편집]


대한민국의 사관학교에서 수탁 교육을 받고 있는 외국 출신 사관 생도를 가리키는 말이다. 여러 우방국에서 한국의 사관학교로 생도들을 보내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필리핀, 태국[33] 등이 있다. 반대로 한국은 미국, 독일, 프랑스 등으로 수탁 교육을 보내고 있다. 외국군 수탁교육은 ‘친한(親韓) 외국군’을 양성하여 군사외교의 기틀을 마련할 뿐 아니라, 다양한 나라에서 선발된 우수한 장교들과의 교류를 통하여 우리 장교들의 안목을 넓히고 개방적인 마인드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해 왔다. 특히 위의 나라는 함대 규모가 크거나 해군역사가 길어 배울점이 많기 때문에 서로 관계를 견고히 할려고 한다.


12. 민간인현역병과의 비교[편집]


위에도 설명되어 있듯이, 사관생도는 정식 군인은 아니지만 군적에 편입되어 현역 군간부후보생으로 교육 중인 사관생도이고, 군인사법상 군인 신분이기 때문에 엄격한 군법의 통제를 받는다. 또한 아직 간부가 아니어도 병들보다 더한 책임감이 요구되므로 항상 조심하고 분쟁을 최대한 피해야 한다.


13. 해외의 사관생도[편집]



13.1. 미국[편집]



미국육군사관학교의 생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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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너폴리스의 미국해군사관학교 생도들. 졸업식 사진인데 검은 재킷은 해병대 임관자들이고 흰 재킷은 해군 임관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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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공군사관학교 생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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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상선단사관학교 생도들. 이 사람들은 군인이 아니라 상선사관이 된다. 다만 해군 예비역 소위가 되어 전시에 장교로 소집될 수도 있다.

여담으로 사관생도여도 미국에서는 음주가 불가능한 나이이기에 원칙적으로 미국 사관생도들은 술을 마실 수 없으나 군인을 좋아하며 힘들게 고생하는 것을 아는 일부 술집 사장들이 눈감아 주기도 한다.

13.2. 러시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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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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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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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공군


13.3. 일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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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대학교 학생들. 이들은 졸업 후에 각군 간부후보생학교에 가서 각각 육군화, 해군화, 공군화 훈련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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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자위대간부후보생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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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자위대간부후보생학교. 임관과 동시에 연습함대에 탑승하여 원양훈련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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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자위대간부후보생학교.



[1] 사관학교설치법 제2조(사관생도)①항 각 학교(육ㆍ해ㆍ공군사관학교)에서 수학하는 자를 “사관생도”라 한다. 육군3사관학교설치법시행령 제3조(사관생도)①항 (육군3사관)학교에서 수학하는 사람을 “사관생도”라 한다. 국군간호사관학교설치법시행령 제3조(사관생도)①항 (국군간호사관)학교에서 수학하는 사람을 “사관생도”라 한다.[2] 군인의지위및복무에관한기본법 등 개별법에 따라 현역에 복무하는 장교·준사관·부사관·병만 군인으로 정의되고, 사관생도·사관후보생·준사관후보생· 부사관후보생과 소집되어 군에 복무하는 예비역·보충역은 군인에 준하는 사람으로 정의한다.[3] 개별법률에 따라 군인의 범위에 차이가 있음.[4] 군인사법 제2조[5] 병역법 제5조①항의1호나목[6] 공무원증과 같은 신분증 대신 생도들의 품위 유지비 지급 카드와 학생증을 겸하는 생도 신분증이 따로 발급된다. 단, 진해기지사령부 내에 위치해 있어 출입 시 기지 정문을 통과해야 하는 해군사관학교 생도들은 기지 출입용 RFID 카드도 발급된다.[7] 사관학교설치법시행령 제2조③항 사관생도는 준사관의 대우를 받는다.[8] 군인사법 시행령 제2조①항1호. 사관생도 및 사관후보생의 서열은 준사관 다음으로 한다.[9] 육군3사관학교는 2년 편입과정 특성상 3학년에 입학한다. 즉 육사 82기는 아직 입학하지 않은 3사 61기와 동기다.[10] 육사는 11기부터 4년제로 되돌아왔다. 전두환, 노태우를 비롯한 이들은, 교육 기간이 짧은 선배 기수를 얕잡아보는 성향이 짙었다. 12.12의 원인 가운데 하나로, 11기생인 전두환, 노태우 등이 무능하다고 생각한 선배 기수들에 대한 우월감을 꼽는 이들도 많다.[11] 임관기수 기준이다. 해당년도 입학기수는 육해공국간사 기준으로 4기수를 더하면 되며 3사는 +2하면 된다.. 예시로 2020년 해사 입학기수는 74 + 4 = 78기가 된다.[12] 복수국적자는 가입학 전까지 외국 국적을 포기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합격이 취소된다.[13] 몇년 전부터 시행되고 있는 예비생도 모집요강에 연령제한은 만 18세부터로 나오지만 어차피 이듬해에 입학하는 것이기 때문에 만 19세 입학인 건 변함이 없다.[14] 예전에는 가입교라는 표현을 사용했고, 사관학교 설치법에서는 가입학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15] 이 기초군사훈련의 명칭은 학교마다 다르다. 육군사관학교화랑기초훈련, 해군사관학교충무기초훈련, 공군사관학교는 성무기초훈련이라고 칭한다.[16] 당연히 N수생이거나 졸업식을 연말에 미리 하지 않는 이상 고등학교 졸업식은 참석 못 한다.[17] 육군3사관학교는 최소 2년 동안 일반 대학 생활을 보낸 다음에 입교하기에 다른 사관생도들보다는 조금 낫지만 역시 힘들기는 마찬가지다.[18] 출처: http://bemil.chosun.com/nbrd/gallery/view.html?b_bbs_id=10044&num=38466[19] 다음 날 직각식사를 하다보면 깨닫게 된다, 저렇게 음식을 눈으로 확인하고 자유롭게 먹는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물론 몇 주 뒤에 직각식사가 익숙해졌다 싶으면 배식량이 줄어들어서 낯설어진다. 또한 식사 이외의 간식을 먹을 때도 자연스럽게 직각식사로 먹게 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20] 병들의 계급장을 90도 회전하면 생도들의 학년장이다.[21] 수병 생활이 미칠 정도로 힘들기에 선임들이 후임을 때릴 힘도 없는 이유가 가장 크다. 기름과 페인트 냄새를 맡고, 파도도 맞고, 엔진 소리를 들으며 하루 종일 일하다가 피곤해 곯아떨어지는게 수병의 평범한 일과다 보니...[22] 다만 4학년(2014년에 임관한 육사 70기)은 1명밖에 없었고 나머지 44명이 죄다 1,2,3학년이었다고 한다. 사실 4학년이 퇴교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힘들게 4년을 버텨왔는데 퇴교하면 모든게 끝이기 때문. 이와 비슷하게 1998년 김훈 중위 의문사 사건 당시에도 꽤 많은 육사 생도가 퇴교를 하거나, 혹은 많은 육사 동기들이 5년차 전역을 택하고 미련없이 군문을 나갔다.[23] 간염이나 기흉, 추간판 탈출증 등등..[24] 복무 5년차에 부여하는 전역기회를 군에서 5년차에 무조건 전역시켜주어야 할 의무로 해석하면 곤란하다. 이는 군 생활이 적성에 맞지 않거나 일찌감치 새로운 길을 택하려는 사관학교 출신 장교들을 위한 제도이기 때문이다.[25] 원래는 10년이었는데 공사 46기(육사 54기/해사 52기에 해당)가 소령으로 대량 전역해버리는 바람에 공군이 먼저 늘어났고, 한참 뒤 해군도 약간 늘었다.[26] 2007년에 임관한 해사 61기는 임관자 4명 중 1명 꼴로 5년하고 전역한 것이다.[27] 직업보도교육. 군생활 10년 이상 하고 전역 혹은 퇴역하는 하사 이상의 군인에게 주어지는 재교육으로, 군의 인증을 받은 교육기관 등을 오가는 것으로 근무를 갈음한다. 단, 교육 시간으로 정해진 기간에 딴데서 놀거나 하다 걸리면 징계 받는다. 직보 기간은 비록 사복을 입고 민간인들과 어울리지만 신분은 여전히 현역 군인이다.[28] 한 번 시골 촌동네에 배치받아 수십 년간 맘대로 어디 나가지도 못하는 경우가 많다. 본인은 그냥 참는다 쳐도 가족들도 묶여야 하니 골치다.[29] 장규리의 부모님이 이런 케이스였다. 장규리의 아버지가 대령이고 어머니가 음악교사인데 결혼 후 어머니 쪽에서 직업을 그만뒀다.[30] 혼자 작업해야 하기 때문에 어시스턴트를 둘 정도로 웅장한 스케일로 연재하지는 못하고 퀄리티는 삼국전투기 수준이 된다. 쉽게 말하자면 신문 끄트머리에 있는 4컷 만화와 비슷한 퀄리티이다.[31] 구형 예식복 사진으로 현재는 바지의 옆단 줄이 검은색에서 붉은색으로 변경되었다.[32] 민간과 구분되어 일정한 기간의 교육을 거쳐 학사 학위를 수여함.[33] 그외; 일본, 중국, 미국, 호주,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인도네시아, 프랑스, 몽골, 베트남, 알제리, 파라과이, 페루, 아제르바이잔, 이라크, 우간다, 에티오피아, 투르크메니스탄, 터키, 말레이시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