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스케(닌자전대 카쿠레인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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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전대 카쿠레인저의 주인공.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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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루토비 사스케의 후예로, 1화에서 카파에게 속아 요괴의 에너지를 가두고 있던 "봉인의 문"을 열었던 책임을 지고 카쿠레인저의 멤버가 된다. 사이조와는 카쿠레인저가 결성되기 전부터 친구이며 색골에 저돌적인 면이 있지만, 전투 시에는 냉정, 침착함을 보인다. 오프닝에선 분신술을 쓴다.

멤버들이 요괴의 함정에 빠져 혼자가 되어도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투지로 멤버들의 위기를 구하는 것은 항상 사스케의 역할이다. 적의 함정을 간파하는 날카로운 직감의 소유자로, 중반부에 방황하는 츠루히메를 격려하는 등 츠루히메를 잘 이해해주는 사람이 된다.

혼자서 활약하는 에피소드가 많은 편인데, 귀공자 주니어에 의하여 멤버 4명이 잡혀갔을 때 혼자서 적들과 힘들게 싸워 간신히 멤버 4명을 구출하기도 하고, 꽃의 쿠노이치단의 표적이 되어 도론 체인저의 통신을 방해하는 전파 때문에 고립되어 위기에 처하자, 무적장군이 화염장군검을 하사하여 역으로 꽃의 쿠노이치단을 무찌르는 활약을 펼친다.[5]

멤버 중에서도 특히 잠재력이 높고, 자는 시간도 아껴가며 엄격한 수행을 한다. 다양한 둔갑술과 검술을 다루며 특히 '분신의 기술'이 특기이다. 시리즈 최초의 리더가 아닌 레드이지만, 특유의 성격으로 동료를 이끄는 역할을 맡는다. 그러다 중반 이후부터 츠루히메의 리더의 역할이 점차 줄어들면서 사실상 팀의 리더가 된다.

덤으로 레드의 역할 덕택인지 삼신장의 파워를 많이 받는 케이스. 무적장군에게 화염장군검을 하사받았고, 츠바사마루에게 뇌명검 히카리마루를 전수받는 등 여러모로 덕을 많이 본다.

초력전대 오레인저 VS 카쿠레인저에서도 색골 캐릭터는 여전한데, 오레인저와의 첫 만남 때부터 "오레인저 중에 미녀가 있나요?"라고 묻는 것부터 시작해서, 오레인저 여성 멤버가 비키니 차림으로 강가에서 공놀이를 하고 있을 때도 물 속에서 몰래 훔쳐보고 있을 정도이다.

해적전대 고카이저의 극장판인 고카이저 고세이저 슈퍼전대 199히어로 대결전의 첫부분인 레전드 대전에선 '수많은 슈퍼전대 멤버중 하나'로 출연했지만 같은 배우가 연기한 휴우가의 목소리 출연 덕분에 목소리 출연을 한다. 하지만 같은 닌자인 허리켄 레드와의 합동 공격 연출은 일품이다.

수리검전대 닌닌저 7화에 게스트로 등장. 후배이자 같은 닌자 전대인 인풍전대 허리케인저의 허리케인 레드 시나 요스케와 함께 출연하여 후배인 닌닌저들을 가르치는 스승의 모습을 보인다. 그러던 중 이야기가 진행 되면서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시나 요스케와 함께 이가사키 타카하루가 나설 때마다 같이 막는 이유가 언급이 되었는데 지금으로부터 10년 전[6] 갑자기 요괴가 나타나서 닌자들을 쓰러뜨렸다고 한다. 그리고 그 요괴[7]가 끝의 수리검을 노리고 있었다고 하는데 둘이서 함께 막아도 역부족이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이 두 사람 앞에 나타난 한 번도 본적 없는 붉은색 닌자가 나타났고 그 요괴가 시간의 문을 통해서 끝의 수리검을 빼앗기 위해 가던 중 이를 막으려는 붉은색 닌자였으나 결국 그 요괴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고 말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다행히 타카하루가 몸 바꾸기 술법을 이용해서 분신술로 만들어냈기 때문에 무사할 수 있었다. 이후 네코마타가 빼앗은 수리검이 끝의 수리검이 아닌 자신의 수리검인 게 밝혀지자 이자요이 큐에몬이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평범한 수리검이라면서 그걸 내던지자 마자 "그건 내 꺼거든!"이라고 말했다.

여담으로 멤버들 중 평상복 노출도가 가장 높다. 다른 남성 멤버들은 말할 것도 없고 홍일점인 츠루히메도 긴치마나 긴바지를 입을 때 사스케는 핫팬츠 수준의 반바지를 입는 것을 볼 수 있다.

3.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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