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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의 야구 기자 제이슨 스탁(Jason Stark)이 수여하는 상[편집]
1.1. 개요[편집]
Cy Yuk Award. 여기서 Yuk은 발음 그대로 구역질나는 의 뜻이다.
Cy Young Award 패러디이다.
1.2. 상세[편집]
前 ESPN, 現 디애슬레틱 소속의 야구 기자 겸 칼럼니스트인 제이슨 스탁(Jayson Stark)이 매해 연말 선정한다.
ESPN 시절부터 상반기와 연말에 자체적으로 MVP, 신인상, 감독상, 사이 영 상을 선정했고, 이와 함께 사이 역 상과 LVP(Least Valuable Player)도 선정한다. 최소 2003년부터는 수상한 기록이 남아있다. 제이슨 스탁이 ESPN에 합류한 것이 2000년이므로 2000-2002년 선정흔적이 발견될지도 모르지만, 여기서는 2003년부터 기록한다. 덤으로 시즌 중간결산(mid-season award)도 발표하는데, 2016년은 미드 시즌으로 NL에서 쉘비 밀러, AL에서 클레이 벅홀츠를 선발하고 정작 연말 시상이 나오지 않았다.[1]
2017년 ESPN의 대규모 감원 과정에서 제이슨 스탁도 포함되면서 이 명단은 더이상 늘어나지 않을 가능성도 높았으나, 스탁 본인이 2017년 명단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2018년부터는 디애슬레틱(The Athletic)과 제휴해 공개하고 있다.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앞으로도 이 형태로 공개될 듯.링크
기준은 얼마나 임팩트 있게 패하였는가, 이 선수가 얼마나 못해서 팀의 시즌 전망을 망쳐놨는가, 연봉을 얼마나 먹는가가 기준이다. 이 때문에 기대치가 없던 선수는 후보에도 들지 못하고, 단순 스탯보다는 임팩트가 중요한 편이다. 단적으로 해야갤 사이 역이었으면 당연히 수상했을 2003년 21패 투수 마이크 마로스는 3위 안에도 없었다. 마이크 마로스는 애초에 기대치가 높은 선수도, 몸값이 높은 선수도 아니었고, 소속팀이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는 당시 독보적인 아메리칸 리그 중부지구 꼴지팀이었기 때문에 마로스가 잘하건 못하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는 팀이 아니었다.
가끔 Cy 逆 상 이라고 알아듣는 사람도 있는데, 뜻은 비슷하지만 상술했듯 영어로 Yuk이다.
1.3. 수상자[편집]
1.3.1. 내셔널 리그 수상자[편집]
1.3.2. 아메리칸 리그 수상자[편집]
1.3.3. 기타[편집]
- 특별히 중간에 팀을 옮기며 두 리그에 모두 소속된 적이 있는 선수에게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한다.
2. 해외야구 갤러리에서 수여하는 상[편집]
2.1. 개요[편집]
Cy Yuk Prize[25]
해야갤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일반적으로 수상 기준은 승패, 볼넷, ERA, WHIP, 이닝이 주로 적용이 된다. 선발이 망하는 것 같으면 바로 DL이나 마이너리그로 보내는 바람에 규정 이닝 이하의 선수도 수상하는 경우가 있으나, 초창기에는 규정 이닝 미달은 바로 탈락시켰다. 즉, 별로 못 던지는데 여러 가지 이유로 꾸역꾸역 던진다면 사이 역을 탈 확률은 높아진다. 해야갤의 표현을 빌리자면 '꾸준하게 등판하면서 꾸준하게 추한 피칭을 보여야 하는 것'이다. 특히 불멸의 진리 투승타타에 따라 이길 줄 모르는 투수에 대한 평가는 가차없다. 주로 폭망주나 나름 에이스급이었던 투수들이 대상이 되며, 별로 유명하지 않은 투수는 투표에서 불리하다는 점이 보인다.[26]
만약 KBO에 비슷한 상이 있었다면 2014년의 노경은과 2015년의 송은범은....
여담으로 2016년의 두 수상자는 3년 뒤 거짓말처럼 한 팀에서 월드 시리즈 우승 반지를 거머쥔다.
2019년 류현진의 맹활약으로 해외야구 갤러리에 유입이 늘어나면서 엉망이 된 이후 사실상 의미가 퇴색되었다. 결과가 특정 팀 팬들의 선동으로 잘못 나왔다는 2019년에 이어, 아예 2020년에는 투표 조작으로 야마구치 슌이 수상하며 이제는 다들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가 되었다. 급기야는 사이역 상을 운영하던 고닉이 결국 2020년의 논란으로 인해 운영을 포기하게 되었다. 이후 해야갤 자체에서 해외야구 떡밥이 쇠퇴해 기존 유저들이 MLB 마이너 갤러리로 이주하면서 2021년에는 투표 자체가 진행되지 않았다.
그러나 기존 해야갤의 커뮤니티 역할을 대체하게 된 MLB 마이너 갤러리에서 2022년 부활했다. 2022년의 내셔널리그 수상자는 패트릭 코빈[27] , 아메리칸리그 수상자는 호세 베리오스[28] , 양대리그 수상자는 댈러스 카이클이 뽑혔다.
2.2. 수상자[편집]
2.2.1. 아메리칸리그 수상자[편집]
2.2.2. 내셔널리그 수상자[편집]
2.3. 양대 리그 공동 수상[편집]
3. 관련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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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말 시상 가이드라는 칼럼에서 기존 상에 대한 시상 예상과 누가 되어야 한다는 식은 글은 썼으나 사이 역과 LVP는 선정하지 않았다.[2] 다만 RA/9를 기준으로 WAR를 산정하는 bWAR는 ERA의 영향이 큰 만큼, -1.2라는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3] 애리조나, 시카고를 거쳐 2018년 현재 워싱턴 소속인 외야수 애덤 이튼과는 다른 인물이다.[4] 말 그대로 폴로를 하기 위해서 만들었던 경기장으로 말 편자 모양의 기형적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5] 2013년 타자 중에서 해당 성적을 대입해보면, 맷 카펜터(타율 0.318/출루율 0.392/장타율 0.481)가 나온다. 장타율만 더 올리면 프레디 프리먼이나 제이슨 워스가 나오고. 애초에 0.319라는 타율이 당시 내셔널리그 3위(프레디 프리먼)의 기록이었다.[6] 현대야구에서 WAR이 높은 선수는 10 이상이 나오기도 하지만 -2까지 떨어지는 경우는 극히 예외적인데, 이유는 간단하다. 나오면 손해인 선수니 안 쓰니까.[7] 27경기 선발 등판해서 139이닝을 던졌다. 평균 5이닝 정도 소화했다.[8] 물론 이러면 현금 트레이드나 마찬가지가 되기 때문에 무명의 마이너리거 3명이 마이애미로 건너가는 형식상으로는 2대3 트레이드 형태를 취했다.[9] 이걸 다저스 데뷔전 상대였던 엔젤스가 주워갔는데, AL이라서 상단 기록에는 없지만 레이토스는 2경기에 불펜으로 등판해서 3⅔이닝 동안 1볼넷 3 탈삼진 4피안타를 기록했는데, 그 4개의 피안타 중 2개가 솔로 홈런으로 방어율 4.91을 기록했다. 당연히 엔젤스도 재계약을 포기했다.[10] 그리고 이 구단 전체 LVP의 불명예는 2021년에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계승하게 된다.[11] 참고로 2020시즌 아메리칸 리그 홈런왕 루크 보이트의 OPS가 .948이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필리스 불펜을 상대하는 타자들은 다들 아메리칸리그 홈런왕 수준의 생산성을 보여준 셈(...).[12] 브렛이 전성기를 누리던 1970년대 당시 통산 슬래시라인이 .319/.368/.497로, OPS는 .855다.[13] 본래 에이스였던 케니 로저스의 미네소타 이적과 박찬호의 FA 먹튀화 덕분에 가뜩이나 얇았던 선발진 뎁스가 초토화된 상황이었다. 이 때 많은 기회를 부여받은 영건이 콜비 루이스, 호아킨 베노아, 라이언 드리스. 아직 너클볼을 제대로 익히기 전의 R.A. 디키가 땜빵 선발로 뛰던 시기도 이 즈음이다.[14] 19세기에는 한 명 있는데, 19세기 야구 규칙은 현대 야구와 그대로 비교하는 게 의미 없는 수준이므로 그런 선수도 있다 정도로만 알고 있으면 된다.[15] 시즌 2번째 경기(5⅔이닝 7탈삼진)과 4번째 등판 경기(6이닝 7탈삼진). 5번째 경기 이후부터는 없다.[16] 유방암에 걸린 아내와 이혼했다.[17] 올타임 프랜차이즈 선수로 15경기 이상 등판한 선발투수중에서 홈경기 성적이 이 정도로 나빴던 선수는 아무도 없다. 방어율은 단연 최악이고, 15경기 이상 선발 등판하고 2승도 못한 선수도 휴즈 외에 한 명(1979년 토론토 블루제이스 투수 Phil Huffman)뿐이다.[18] 커티스 그랜더슨을 얻었던 삼각트레이드 과정에서 2010 시즌전에 애리조나로 트레이드 된다.[19] 큰 점수차에서 번트를 금기시하는 야구의 불문율 기준으로는, 도루도 하면 안된다. 이 역시 점수를 짜내서 패자의 상처를 후비는 행위이기 때문이다.[20] 제프 사마자+1에 시카고 화이트삭스 유망주 4명이 오간 2:4 트레이드였다. 이 트레이드로 얻은 마커스 시미언과 크리스 배싯이 2019년 현재 자리를 잡아가며 오클랜드의 승리로 결정.[21] 결과적으로 이 시기 리빌딩을 미뤄가며 디트로이트가 맺은 FA 계약들은 죄다 악성 계약으로 전락했으며, 결국 디트로이트는 엄청난 페이롤에도 지구 우승도 불가능한 전력으로 떨어지더니 급기야는 초고강도 탱킹에 돌입하게 된다.[22] 다른 원인은 부진 끝에 장기부상으로 이탈한 앤서니 렌던, 그리고 무엇보다도 마이크 트라웃의 장기부상이라는 최악의 사태가 컸다.[23] 2003년 타이거즈에서 9승 21패.[24] 트레이드 상대인 크리스 램버트도 성적 개판인 것은 마찬가지였다. 2008년과 2009년 2년동안 메이저리그에서 뛰면서 1승 3팬 방어율 7.36을 기록했다. 희대의 루즈-루즈 트레이드.[25] 일반적으론 award가 맞다. 애초에 Cy Young Award의 패러디이기 때문에 더더욱. 여기 적힌 Prize가 해야갤의 공식적 명칭인지는 의심스럽지만.[26] 그럴 만한 게, 애초에 수준이 낮은 선수는 메이저 리그에 남아 있기도 힘들고, 많은 기대를 받지도 않고 기회를 부여받지도 못한다. 즉 사이 역 상의 후보에 들어갔다는 자체가 훌륭한 선수의 기력 저하거나 혹은 지나친 기대주의 거품이 빠지는 일이다.[27] 수상자 최다패 기록 갱신[28] 수상자 선발투수 최소 패배(단축시즌인 2020년 제외), 최고 승률 갱신, 최다승 타이[29] 선발로 9경기를 나와서 평균자책점 10점대를 찍어냈다.[30] 평균자책점을 보면 알겠지만 무려 11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31] Matt(마트) Moo(무)re(레)가 되어 마트무레가 되었다.[32] 호머라는 뜻이 홈런이라는 의미로도 쓰이고 해야갤에서는 거의 홈런 대신 호머라는 말을 자주 쓰다보니 굳어진 별명.[33] 물론 해야갤 특성상 당연히 반어법이다.[34] 참고로 이 밈이 발전하면서 인체의 신비전 밈이 되었다.[35] 실제로 디아즈가 2019시즌 9회에 맞은 홈런은 15개에 달하며 이 기록은 MLB 올타임 기록이며 심지어 9회의 방어율은 7.40를 기록했다. 팀의 승리를 지켜야 할 마무리 투수가 이런 성적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