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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수정구(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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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국회의원 선거구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성남시에 설치된 일반구에 대한 내용은 수정구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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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를 관할하는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구. 성남 4개 선거구 중 하나를 이루고 있다.
성남 본시가지 중에서 산성대로의 북쪽 지역[1] 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위례신도시, 복정지구, 금토동, 시흥동, 고등동, 신촌동 등이 나머지 축을 구성하고 있다.
성남 본시가지 영역은 민주당계 정당이 선전하는 곳이다. 그래서 13, 18대 국회를 제외하고 이곳에서 민주당계 정당 소속인 의원들이 당선되었다. 다만 중원구와 달리 보수정당을 찍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는데, 18대 국회에서도 신영수와 김태년의 표차는 겨우 200여 표 차이었을 뿐이었다. 이는 18대 국회 최소 표차다. 또 7회 지방선거에서 성남시장 출신인 이재명이 성남시 중원구 다음으로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한 지역구이다. 즉 본시가지는 대부분의 동에서 민주당계 정당이 강세를 보인다.
본시가지 외 지역은 투표 성향이 갈린다.
- 복정동: 가천대학교와 동서울대학교가 있는 대학가로, 젊은 거주자가 많아 진보 초강세 지역이다.
- 신촌동: 여기는 주민 대다수가 서울공항에 위치한 제15특수임무비행단 소속 장교, 부사관과 그 가족들이다보니 대체적으로 보수세가 강한 편이다. 다만 2016년 이후로는 여기도 민주당 득표율이 꽤나 올라온 양상.
- 고등동, 시흥동, 금토동: 고등동과 금토동은 강남구와 성남시 분당구(동판교)에 인접해 있으며 부유층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고, 시흥동은 전형적인 농촌, 전원마을이다. 이 3군데에서만은 민주당계 정당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그런데 21대 총선에서 고등동 표심에 변화가 있었는데, 성남고등공공주택지구에 주민들이 들어오면서 기존 보수정당 강세지역에서 김태년 후보가 59% 가량을 득표했다. 향후 고등동과 판교테크노밸리 배후지가 조성되는 시흥동의 표심이 어떻게 변해갈지 주목되는 부분.
- 위례동: 위례신도시가 소재하고 있으며, 경기도 신도시들 특성상 민주당계 정당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오히려 보수세가 강해지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는 부동산 이슈도 있지만 실질 생활권이 성남 본시가지가 아닌 송파구와 연담화 되어있어 강남3구 표심을 그대로 따라가기 때문이다. 또한 이 지역이 군인, 군무원이 많이 사는 곳인 것도 영향이 있다.
또한 성남 본시가지 지역임에도 신흥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대단지 아파트인 산성포레스티아가 있는 신흥2동도 눈에 띄게 보수세가 강해졌다. 민주당 입장에선 아직은 국민의힘과의 지지율 격차가 여유있는 편이지만, 새로 입주한 산성포레스티아의 표심 변화를 참고하여 성남 구도심 전역에서 진행중인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이후 들어설 신축 아파트들의 표심을 주의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현재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김태년이다.
2. 역대 국회의원 목록과 역대 선거 결과[편집]
2.1. 제13대 국회의원 선거 이전[편집]
성남·광주 선거구였다.
2.2. 성남시 갑 (13대)[편집]
성남·광주 선거구가 분리되면서 성남시 갑, 성남시 을, 광주군 세 개의 선거구가 되었다.
2.2.1. 제13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3. 성남시 수정구 (14대~)[편집]
성남시가 구를 설치함에 따라 수정구 선거구로 선거구명이 변경되었다.
2.3.1. 제14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3.2. 제15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3.3. 제16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3.4. 제17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3.5. 제18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출구조사에서는 통합민주당 김태년 후보가 앞섰으나, 개표 결과 한나라당 신영수 후보가 고작 129표차로 당선되었다. 이는 18대 총선 최소 표차. 지금 같았으면 결과가 이렇게 나오면 민주노동당 김미희 후보가 표를 갈라서 김태년 후보가 졌다고 민주당 지지층의 원성을 들었겠지만, 이 당시까지만 해도 민주당과 진보정당은 서로 한 편이라는 인식이 없었다. 한나라당에 맞서기 위한 '야권연대'가 본격적으로 거론된 건 2년 후의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3] 그리고 보수 쪽도 똑같이 친박연대 5%, 자유선진당 4% 득표해서 민주당만 손해보는 구도도 아니었다.
2.3.6. 제19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민주통합당 김태년 후보가 새누리당 신영수를 상대로 지난 총선에서의 패배를 13,573표(14.53%p) 차이로 깔끔하게 설욕하고 금배지를 탈환했다.
2.3.7. 제20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3.8. 제21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여당 더불어민주당에서 지역구 현역인 김태년 의원이 단수 공천을 받아서 출마한다.#
제1야당 미래통합당에서는 염오봉 꼴지없는글방 대표[7] 가 출마한다.#
그 외 정당 중에 민중당에서는 장지화 공동대표가 출마를 선언해 공천을 받았다.
선거 결과, 민주당 김태년 후보가 60.31%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승리해 당선, 4선 의원이 되었다. 참고로 성남시 수정구 선거구에서 처음으로 기호 1번이 당선되었다. 동별 판세를 살펴보면, 미개발 지역인 시흥동을 제외하고[8] 다른 동에서 민주당 김태년 후보가 모두 이겼으며, 특히 대학가인 복정동에서는 무려 65%를 얻어 제일 크게 이겼다.
2.3.9.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1] 수진동, 태평동, 신흥동, 단대동, 산성동, 양지동[2] 신흥1동, 신흥2동, 신흥3동, 태평1동, 태평2동, 태평3동, 수진1동, 수진2동, 단대1동, 단대4동, 은행2동, 복정동, 신촌동, 고등동, 시흥동[수정] A B C D E 단대동, 산성동, 양지동, 복정동, 위례동, 신촌동, 고등동, 시흥동, 수진1동, 수진2동, 신흥1동, 신흥2동, 신흥3동, 태평1동, 태평2동, 태평3동, 태평4동[3]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특별시장 선거에서는 평소 여론조사에서는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가 민주당 한명숙 후보를 넉넉히 앞섰지만, 출구조사에서는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가 민주당 한명숙 후보를 고작 0.2% 앞섰다. 개표 초반에는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가 앞섰지만, 이후 민주당 한명숙 후보가 역전했고, 자정을 넘어서 민주당 한명숙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되자, 민주당 한명숙 후보는 자신의 공식적인 승리 선언을 했다. 그러나, 강남3구의 투표함이 열리자,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에 따라잡히기 시작하더니, 결국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가 재역전에 성공했고,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가 민주당 한명숙 후보를 0.6% 차이로 꺾고 당선되었다. 한편, 진보신당 노회찬 후보는 3.26%를 득표했는데, 민주당 한명숙 후보 지지자들은 노회찬이 한명숙 패배의 원인이라고 노회찬을 비난했다. 그에 대해 진보신당 노회찬 후보 지지자들은 민주당 한명숙 후보의 무능함을 지적했다.(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특별시장 후보 토론회에서 민주당 한명숙 후보가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에게 제대로 털렸으며, 용산구, 강동구, 영등포구, 양천구, 중구는 구청장은 민주당이 가져갔지만, 서울특별시장은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가 앞섰다.) 반면, 강원도지사 선거에서는 민주노동당 엄재철 후보가 민주당 이광재 후보와 단일화를 하면서 후보 사퇴를 했고, 단일화 효과를 톡톡히 봤는지 민주당 이광재 후보가 한나라당 이계진 후보를 8.73% 차이로 꺾고 당선되었다.[4] 야권 단일화 후보[5]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가 있는 동네이다.[6] 가천대학교 글로벌캠퍼스와 동서울대학교가 있는 동네이다.[7] 20대 총선에는 성남 분당 갑에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했다.[8] 현재 판교2테크노밸리가 조성 중인데, 그렇게 되면 젊은 인구의 유입으로 민주당 강세 지역으로 바뀔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