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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 축구 국가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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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슬로베니아의 축구 국가대표팀을 다루는 항목.
2. 상세[편집]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으로 8번 출전하였다.[4]
1991년 독립 이후 2002와 2010월드컵에 진출하였으나, 2002월드컵 30위, 2010월드컵 18위로 16강 실패하였다.
1998년 월드컵부터 참가 신청을 했고, 처음으로 도전한 1998년 월드컵 지역예선에서는 덴마크, 그리스,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같은 조에 속해서 크로아티아 원정에서 3-3으로 1경기 비긴 걸 빼고는 모든 경기에서 지며 최하위로 쓴 맛을 보았지만 유로 2000 예선에서 노르웨이에 이어서 조 2위를 차지하더니 플레이오프에서는 안드리 셰브첸코가 있는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승리하며 본선에 진출하는 파란을 일으켰으며,[5] 본선에서는 스페인, 유고슬라비아, 노르웨이라는 강팀들과 만나는 조에 속했는데, 유고슬라비아에게 3-0으로 이기고 있다가 3-3으로 비기고, 스페인에게 2-1로 지고, 노르웨이와 0-0으로 비겨서 8강 진출은 실패했지만 승점 2점 2무 1패 유로 13위로 고춧가루 팀으로 저력을 보인 후 2002년 월드컵 때는 첫 경기 페로 제도 원정에서 비기는 굴욕도 맛봤지만 러시아와 원정에서 비기고 홈에서 잡아내면서 유고슬라비아와 스위스를 밀어내고 플레이오프에 진출, 1998 월드컵 16강, 유로 2000 7위에 진출한 전력이 여전히 남아 있는 루마니아라는 만만치 않은 상대를 만났지만 이기는 데 성공하면서 한일 월드컵에 합류해 다크호스로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첫 경기에서 스페인에 3-1로 진 후에 당시 대표팀 최고의 스타 즐라트코 자호비치[6] 가 스레츠코 카타네츠 감독[7] 과 마찰을 빚어 귀국한 후 전력 손실은 물론 팀 분위기도 전체적으로 어수선해졌고, 게다가 대한민국의 상당히 덥고 습한 날씨에 적응하지 못하는 바람에[8] 남아프리카 공화국, 파라과이에 연달아 패하며 3전 3패 월드컵 30위로 일찌감치 광탈했다. 당시 대표팀 멤버 중 한 명인 공격수 세바스티안 치미로티치는 대회 3년 후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 FC에 입단하며 다시 한국 땅을 밟기도 했다. 하지만 리그에 적응하지 못했고, 게다가 국대 차출 과정에서 소속팀 복귀 거부를 표명하는 등 매우 안 좋게 K리그와 이별하고 말았다.
8년후인 2010년에는 체코, 슬로바키아, 폴란드, 북아일랜드 등 중위권 국가들과 붙어 슬로바키아에 이어 2위를 차지, 플레이오프에서 거스 히딩크가 이끄는 러시아를 원정 다득점에서 이기며 간신히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참고로 러시아는 슬로베니아에게 인구가 72배, 면적은 843배, GDP는 60배인 상당히 거대한 나라다. 게다가 직전 유로 2008에서 4강에 진출한 히딩크 매직의 팀이어서 슬로베니아 사람들도 전혀 기대하지 않았는데, 뜻밖에도 올라가서 진출 자체로 축제 분위기였다고 한다. 첫 경기에서 로베르트 코렌이 상대 골키퍼의 실수로 득점하여 알제리를 1:0으로 잡으며 사상 첫 승을 거두었고, 미국과도 2:2로 팽팽히 맞서 조 1위까지 올라갔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탈락 위기에 놓인 잉글랜드가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며 결국 0:1로 패배, 미국이 알제리와 종료 직전까지 비기고 있어서 조 2위로 16강 진출에 갈 가능성이 있었으나 미국의 랜던 도노반이 극적인 결승골을 넣는 바람에 미국에 밀려서 아쉽게 1승 1무 1패 월드컵 18위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하지만 이후로는 어느 메이저 대회고 본선 진출을 도통 하지 못하고 있다.
이후 유로 2024 예선에서 덴마크, 핀란드, 카자흐스탄, 북아일랜드, 산마리노와 함께 H조에 편성되었고 7승 1무 2패라는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24년만의 유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10경기 9실점으로 H조 최소실점은 덤.
의외로 유명한 골키퍼들을 많이 보유한 국가다. 2010년대를 든든히 책임졌던 사미르 한다노비치 골키퍼가 대표적. 거기다가 현 대표팀에는 세이브 능력으로 세계 1위라는 평을 받는 얀 오블락이 부동의 주전 키퍼로 자리잡고 있다. 그 외에는 케빈 캄플, 요시프 일리치치 등이 잘 알려져 있다. 즐라트코 자호비치의 아들인 루카 자호비치도 자국 명문 마리보르 주전으로 뛰며 슬로베니아 대표팀에도 데뷔하였다.
캄플이 국대에서 은퇴한 이후 현 시점에는 요시프 일리치치, 얀 오블락, 미하 자이츠, 안드라슈 슈포라르 등이 대표팀의 주요선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유망주 공격수인 베냐민 세슈코도 이름이 알려져 있다.
현재 유니폼 스폰서는 나이키다.
2010년부터 삼봉 무늬가 그려진 특이한 유니폼이 출시되었다. 2022-23년 시즌에는 가운데 굵은 띠가 있고 삼봉 무늬가 굵은 띠 안으로 들어간 완전히 다른 디자인의 유니폼이 출시되었다.
3. FIFA 센추리 클럽 가입 선수[편집]
4. 현재 선수 명단[편집]
5. 역대전적[편집]
5.1. FIFA 월드컵[편집]
역대 월드컵 전적 순위 : 56위
월드컵에 두 번 진출했으며, 최고 성적은 2010년 조별리그 1승 1무 1패(18위), 1승 1무 4패 5득점 10실점으로 월드컵 전적 순위 56위에 올라있다. 슬로바키아, 쿠바, 북한과 승점이 같지만 쿠바가 참가한 1938 대회의 경우 출전국이 15개국으로 평균 점수로 기준을 정하기 어려워 골득실로 판단해 슬로바키아에 밀린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총성적은 1승 1무 4패, 승점 4점으로 북한, 슬로바키아, 쿠바와 동률이지만 슬로바키아와 쿠바에게 진출 횟수가 하나 앞서고 북한에게는 최고 성적, 경기 횟수에 밀려 56위를 지키고 있다.[11]
다른 나라들과의 상대전적은 스페인 1패(2002), 잉글랜드 1패(2010), 파라과이 1패(2002), 미국 1무(2010), 알제리 1승(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1패(2002)이다.
대륙별 상대전적은 유럽 2패, 남미 1패, 북중미 1무, 아프리카 1승 1패를 기록중이다. 한경기 최다득점 기록은 2010 32강 조별리그 미국전 2:2 무로 두 골이며, 최다실점 기록은 2002 32강 조별리그 스페인전 1:3 패, 파라과이전 1:3 패로 세 골이다.
자세한 내용은 슬로베니아 축구 국가대표팀/FIFA 월드컵 문서 참조.
5.2. 유로[편집]
UEFA 유럽 선수권 대회 순위 : 26위
6. 연령별 대표팀[편집]
6.1. U-23 대표팀[편집]
6.1.1. 올림픽[편집]
[1] 슬로베니아어[2] 슬로베니아 월드컵 최고성적 201 0월드컵 18위[3] 슬로베니아의 유로 최고성적 유로 2000 13위[4] 유고슬라비아 시절 성적을 보려면 여기로.[5] 사실 이 때 우크라이나 골키퍼가 골문을 비워두고 골킥을 잘못 차서 슬로베니아 선수에게 갔고, 그걸 놓치지 않고 골을 넣었다. 공교롭게도 16년 뒤 유로 2016 플레이오프에서 다시 두 팀이 만났는데, 이번에는 슬로베니아가 2차전에서 이기고는 있지만 한 골이 뒤져 있는 입장에서 막판에 골키퍼 사미르 한다노비치만 남기고 거의 전원이 공격에 가담했다가 우크라이나에게 역습으로 동점골만 허용하고 말았다.[6] 포르투에서 리그 3연속 우승, 벤피카에서도 리그 우승, 발렌시아에서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의 경력이 있다. 적어도 필드 플레이어로는 자호비치의 위상을 넘었다고 판단할 수 있는 선수는 아직 없다.[7] 자호비치 이전의 유고슬라비아 시절과 슬로베니아가 갓 독립한 시절 슬로베니아 출신의 최고의 선수였다. 삼프도리아에서 세리에 A 우승, 코파 이탈리아 우승,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의 경력이 있다. 그리고 2002년 대회 당시 나이는 만 38세로, 출전국 중 최연소 감독인 동시에 유일한 30대 감독이었다.[8] 특히나 2차전 남아프리카 공화국과의 경기는 그 무더운 대구광역시에서 경기를 했다.[9] 1994 지역예선을 시작할 당시에는 축구협회도 만들어지지 않았던 시기이므로 사실상 없다고 본다.[32개국] A B C 본선 월드컵에 진출 실패했다.[10] 본선 진출 비율. 독립 이후로 계산한다.[11] 2018년 6월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바로 윗순위다.[16강] A B 본선 유로에 진출 실패했다.[24강] 본선 유로에 진출 실패했다.[16개팀] 본선 올림픽 축구에 진출 실패했다.[12] 올림픽 본선 진출 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