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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노메 류세이

덤프버전 :

한구레 조직
라이징
생존 | 사망 | 수뇌부 | 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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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
시노노메 류세이(東雲竜政)
나이
불명
이명
도끼의 시노노메
생일
2월 15일(물병자리)[a]
신장
184cm[a][1]
소속
라이징 간부 → 3대 수장
주 무기
도끼[2]
권총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하타케 코헤이(畑耕平)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사나래[3]

커리어가 되어주셔야겠다.[4]

[5]


1. 개요
2. 작중 행적
3. 전투력
3.1. 죠가사키 생전[6]
3.2. 죠가사키 사후[7]
3.3. 힘
3.4. 민첩성
3.5. 지능
3.5.1. 정신력
3.6. 전적
4. 주변 인물
4.1. 조직 내 인물
4.2. 조직 외 인물
5. 어록
6. 평가
6.1. 안습한 행보
6.2. 인의를 중시하는 한구레?
7. 여담



1. 개요[편집]



東雲竜政(시노노메 류세이
도끼를 주 무기로 하는 라이징 3대 수장.
선대 죠가사키에게 심취하면서도 장래에는 그를 넘어 뒷세계의 톱이 되는 것을 목표로 내걸고 있었다.
그러나 죠가사키를 넘어서기도 전에 죠가사키가 쿄고쿠구미에게 죽고 말았다.
이로 인해 끝 없는 원한을 품고 쿄고쿠구미를 적대하는 조직이라면 어디든 같은 편이 된다.

휴먼버그대학교 시리즈의 등장인물.

한구레 조직 라이징의 전(前) 간부 / 현(現) 3대 수장으로, 전 수장 죠가사키 켄시의 직속 부하임과 동시에 실질적인 오른팔이었다. 늘 탱크탑을 입고 있어 엄청난 근육량과 상반신 전체의 문신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쿄라전쟁[편집]


2022년 7월 24일 죠가사키의 개인 영상에서 첫 등장. 쿄고쿠구미에 마찬가지로 도끼가 주 무기인 노지마 카케루가 있어 매치업이 잡힐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넌 여기서 죽는다. 절대 도망갈 수 없다.

커흑! (안 돼... 강해도 정도가 있지...!)


2022년 8월 24일 쿠가 코테츠의 영상에 등장하여 노지마와 대결한다. 노지마의 기백은 대단했으나 시노노메에겐 당하지 못 하여 결국 왼 다리를 시노노메의 도끼에 잃고 만다. 그러나 노지마 역시 시노노메의 경동맥을 물어뜯는데 성공하여 서로 치명상을 입은 상황. 시노노메는 어차피 놔두면 죽을 것이라 판단하여 치료를 위해 철수, 노지마는 뒤늦게 도착한 동료들의 구출로 간신히 목숨을 건져 전투는 결판을 내지 못 한 채 종료된다.

찾았다, 시노노메. 어디 센스 있는지 볼까?

이 새끼가... 이딴 짓거리를 벌이다니. 머리에 문제 있냐?


2022년 9월 13일 쿠가 코테츠의 영상에 등장하여 쿄고쿠구미의 센고쿠 카오루와 격돌한다. 센고쿠의 전투센스는 일품으로 시노노메는 일방적으로 농락당해 거의 죽기 직전까지 간다.

나는 뒷세계의 정점이 될 거다! 너 같은 놈한테 당할 것 같으냐!!!

그러나 뒷세계의 톱이 될 자신이 센고쿠 따위에겐 죽을 수 없다며 버티다가 마침 지나가던 일반인의 차량에 매달려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진다.

2022년 11월 6일 기준으로 죠가사키를 포함한 라이징 간부들 중에서 유일한 생존자로 남았고 쿠레바야시 지로와 격돌한다는 예고가 나왔다. 하지만 11월 15일 영상에서 아키모토 시로의 생존이 밝혀지면서 유이로 변경되었다.

죠가사키 씨! 숨을 안 쉬잖아! 제기랄! 이 새끼들이 감히!!!

죠가사키와 이치죠 코메이의 최종 결전이 끝난 후 죠가사키의 이상 행동을 깨닫고 즉시 출발하여 현장에 도착, 빈사 상태의 아키모토를 구출하여 병원에 보냈으나 죠가사키는 이미 숨을 거둔 뒤였다. 라이징 입단 때부터 죠가사키와 함께 했던 시노노메는 서럽기 짝이 없게 눈물을 흘리기 시작한다.

죠가사키 씨... 당신은 그 누구보다 완벽주의자였는데...
왜 혼자서 떠나셨나요...
왜... 나를 데리고 가지 않았나요...


죠가사키 씨. 당신은... 나중에... 나중에 내가...


죽여버리려고 했는데...!

그러나 오열할 정도로 슬퍼했던 것과 동시에 사실은 언젠가 죠가사키를 죽일 속셈이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이후 죠가사키의 시신을 업은 채로 회수하며 쿄고쿠구미에게 복수할 것을 약속한다.

죠가사키 사후, 쿄고쿠구미의 잔당 소탕 작전에 하부 조직원들이 계속 희생되고 이탈하자 아키모토와 함께 라이징의 재건을 꾀하며 결국 실질적 2인자던 시노노메는 실질적 3인자인 아키모토와 함께 라이징 잔당의 두목, 부두목 자리에 오르게 된다.

얼마 지나지 않아 카이엔의 수장 아가츠마 쿄야가 연락을 해왔다. 죠가사키 생전 카이엔과의 합병을 위해 대면한 적이 있으나 무산되었고 죠가사키가 죽은 현재 다시금 제의를 해온 것. 무슨 생각하고 다니는지 모르겠다며 꺼리지만 쿄고쿠구미에 보복하기 위해 기꺼이 협력하게 되었다.


2.2. 라이징 재건[편집]


쿠레바야시... 너도 라이징이 우습냐? 우릴 비웃는 거냐고!

시끄러. 싸움 거는 거라면 이겨주마. 덤벼!


2022년 11월 25일 쿠레바야시 지로의 영상에 등장한다. 죠가사키의 사망과 더불어 라이징이 일거에 와해된 탓인지 그간 죠가사키의 눈치를 보느라 숨 죽이고 복종하는 척 했던 소규모 한구레 조직들이 일거에 발호하여 군웅할거의 양상이 되어버린다. 시노노메는 그걸 배신으로 간주하여 소규모 조직을 단신으로 일일이 박살내고 있었다. 그러나 그걸 우연히 목격한 지로와 격돌하게 된다.

시노노메는 라이징 내부에서도 파워라면 손꼽히는 인물이었으나 지로도 만만치 않아 둘은 호각으로 주고받는다. 도중에 아가츠마 쿄야가 나타나서 지로에게 나이프로 자상(刺傷)을 입히는 바람에, 지로도 이런 강자들을 둘이나 동시에 상대하는 건 무리라고 판단하고 퇴각하기에 이른다.

2023년 1월 25일 영상에서 놀랍게도 이쥬인 시게오의 영상에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쥬인이 노리던 타깃 아사기[8]를 호위하던 요짐보들이 라이징에서 분열된 한구레 잔당들인데, 그들을 잔혹하게 처치한 이가 시노노메라는 정보를 고다이 치하야에게서 입수한 이쥬인은 곧장 그를 찾아간다.

이쥬인을 한 눈에 알아본 시노노메에게 이쥬인은 왜 여기 있냐며 묻자 아사기의 경호원들이 자신의 조직원이며 개쓰레기 같은 놈의 호위를 맡았기 때문이라 답한다. 이어서 타깃인 아사기의 현 주소를 알려주는 건 상관없지만 '언젠가는 뒷세계의 톱이 되기 위해선 반드시 넘어서야 할 상대'라고 하며 순순히 알려줄 수는 없고 주먹을 섞어보자며 이쥬인을 도발한다. 이에 이쥬인은 '대결이 끝나더라도 네가 말할 수 있는 상태일지 알 수 없으니 미리 정보를 알려주는 게 어떤가?'하며 역도발을 시전, 시노노메를 동요시키고 시작한다.

당연하게도 이쥬인은 단 한 번의 유효타 없이 마무리로 연수차기를 날려 가볍게 승리, 역시 시노노메는 기절했고 루카와가 물벼락을 끼얹어 정신을 차리게 해 정보를 얻는다. 완패하긴 했지만 이쥬인에게 '체격에 비해 빠르다'는 평가를 받았다.


2.3. 시시오구미와의 악연[편집]


시노노메라고 했나... 쿠로사와파랑 손을 잡은 걸 지옥에서 후회하게 해주마.

타츠모토 마사유키... 분위기 한 번 대단하군... 즐거운 살육이 되겠어.



덩치캐들의 싸움
2023년 4월 24일 아비루 칸타의 영상 막바지에 아비루 일행 앞에 나타나 쿄고쿠구미와 손을 잡았다는 이유로 시시오구미 내부항쟁에 참전, 병실 내 인물들을 죽이려든다. 이에 타츠모토 마사유키가 시노노메와 싸우려고 나서면서 영상은 막을 내린다. 이로써 최장신이자 파워를 자랑하는 거한 두 명이 격돌하게 되었다.

2023년 4월 26일 영상에서 본격적으로 싸우기 시작한다. 야속하게도 타츠모토는 이전 아유카와 테츠지와의 싸움으로 어느 정도 체력 소모가 있었으며 거동이 불편한 아비루 칸타와 이부 하야토를 지키면서 싸우느라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 하는 상태였다. 시노노메는 이를 간파해 손도끼를 던져 아비루를 노렸고 타츠모토가 몸을 내주어 방어, 곧바로 니킥을 먹이며 싸움을 시작한다.

상황은 시노노메에게 더욱 유리해졌으나 타츠모토 역시 아유카와의 나타를 주워 사용해 격차는 좁혀졌고, 싸움은 말그대로 피가 낭자하는 혈전으로 이어진다.[9]

타츠모토 쪽이 완전히 불리한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치열한 접전 끝에 타츠모토가 시노노메를 창밖으로 떨어트린다. 치료가 절실한 타츠모토와 사제들이 곧바로 병원에서 나와 차에 탑승해 도주하는 것으로 싸움은 끝.


끝나지 않은 사투

가긴 어딜 가냐. 2층에서 떨어진 것 쯤이야... 아무 문제 없다.

...나는 줄 알았으나 시노노메는 2층에서 떨어지고도 멀쩡히 일어나 타츠모토에게 사격을 가했고 그 몇 발이 타츠모토에게 명중한다.

결국 아비루의 엄호 사격으로 인해 놓치고 만다. 역시 소문대로라며 칭찬함과 동시에 등에 입혔던 상처가 치명상임을 암시하며 멀어져가는 차량을 바라본다. 그러나 기껏 사망 플래그까지 꽂았음에도 불구하고 타츠모토는 죽지 않았다. 그 대신 하반신이 마비돼 영원히 걷지 못 하게 되는 신세가 되어 마유즈미파의 전력을 감소시키는 공을 세웠다.

2023년 6월 2일 영상에서 쿠로사와 코타로에게 연락해 시시오구미 내부항쟁에서 빠지겠다 선언한다. 쿠로사와파를 도와준 이유는 어디까지나 이 전쟁에 쿄고쿠구미가 엮여있었기 때문이며, 쿠가 코테츠와 이누카이 요시로가 다시 쿄고쿠구미로 돌아간 지금 쿠로사와를 도와줄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 마지막엔 타츠모토는 본인이 리타이어시켰으니 그 빚은 언젠가 돌려받겠다고 말하며 전화를 끊는다.

애초에 시노노메와 아키모토는 쿠로사와파에게 빚을 지게 만들어서 내부항쟁이 끝나면 이자를 붙여 돌려받을 목적이라는 게 밝혀진다. 다만 이자를 붙이는 것 자체야 돈을 빌리는 행위에서 정상적인 것이기에 이자를 붙이는 것 자체는 쿠로사와 입장에서 뭐라 할 수 없다. 애초에 평생이 아니라 임시 동맹이며 야쿠자와 한구레의 관계인지라 시노노메와 아키모토가 쿠로사와 파벌에 저리로 대여금과 용역 서비스를 지급할 리가 없겠지만.

게다가 방금 전만 해도 아가츠마 쿄야 역시 카이엔이 협력할테니 수입의 50%를 내라는 어처구니없는 요구를 했던 참이라 쿠로사와를 이중으로 부담스럽게 만들었고, 조직의 미래를 위해 최대한 빨리 결판을 내야겠다고 생각한 쿠로사와는 마유즈미 토시유키와 정면대결 후 사망, 쿠로사와 사망의 간접적인 원인이 되었다.

쿠로사와가 사망했으므로 빚을 갚지 못 하게 되었고 졸지에 무료로 살인청부를 해주었으며 우두머리를 잃은 쿠로사와파는 와해, 시시오구미 내부항쟁이 마유즈미파의 승리와 마유즈미의 조장 지명으로 끝이 났다.


끝나지 않은 이야기

내부항쟁이 끝났다 한들 절대 안 놓칠 거다... 타츠모토 형님의 원수... 라이징 시노노메... 넌 이 이노우에 츠무기가 반드시 죽여주마.

하지만 시시오구미와의 인연은 끝나지 않았다. 이노우에 츠무기가 존경하던 형님 타츠모토 마사유키의 다리 값을 받기 위해 라이징 측으로 보스인 시노노메를 직접 따러 행차할 예정이다. 아키모토 역시 시시오구미와의 동맹인 쿄고쿠구미와의 악연을 결판 지으려는 의사가 강해 앞으로 간부 듀오 체제 라이징의 앞날은 더 이상 밝다고 할 수 없게 되었다.[10]


2023년 9월 2일 영상에서는 아키모토가 카이엔의 협력자로서 우미세 쇼고 장례식 습격을 다녀온 뒤 '카이엔과는 잘 맞지도 않고 우리를 깔보는 게 티가 난다'며 알려주자 차분하게 아키모토의 의견에 동조하면서 '적의 적은 동료지만 어차피 서로 이권을 두고 다투는 이상 그 끝에는 결국 전쟁을 벌일 가능성이 높다'며 그때를 대비해 세력을 확장하기로 한다.

그 시각, 모리와카 토시로가 라이징의 조직원중 하나를 처리해 라이징의 다음 회담 장소를 알아낸 후 이노우에에게 보내면서 이노우에와의 매치업이 가까워졌다.

시노노메, 얼굴이 죽을 상인데 그래. 오늘 죽을 놈의 얼굴이야.

이노우에, 라이징이 비약할 발판이나 되어라.


2023년 9월 25일 영상에서 콘도 신페이타의 라이징 습격으로 인해 그 영향으로 세력이 분열하여 그 틈에 이노우에 츠무기가 시노노메를 급습해 졸병들을 처리한 후 타츠모토의 원수를 갚겠다며 대치, 3달을 걸친 싸움이 드디어 시작되었다.[11]

2023년 9월 30일 영상에서 본격적으로 이노우에 츠무기와 대결한다. 전투 시작과 동시에 갑자기 도주하여 이노우에를 통나무가 쌓여 있는 공장으로 유인, 통나무를 넘어뜨려 이노우에의 허를 찌르거나 유효타를 허용하는 등 굉장히 성장한 모습을 보인다. 시노노메가 이렇게까지 강해진 이유는 도끼를 도검처럼 다룰 수 있도록 단련했기 때문이며 그 결과 시노노메의 도끼는 일본도를 능가하는 수준으로 성장한 것.

하지만 이노우에도 시시오구미 대표 강자답게 그닥 밀리지 않는다. 시노노메는 등 뒤에 숨겨뒀던 도끼를 던지지만 이노우에는 그 도끼를 피한 다음 나이프로 목구멍을 노린다. 그러나 시노노메는 왼손을 희생해서 막아내어 도끼로 공격, 이노우에는 역으로 시노노메의 옆구리를 나이프로 찌른다. 그러자 시노노메는 도끼를 버리고 강력한 파워 밤을 먹이는 등 서로 공평하게 치고 받는 호각의 양상을 이룬다.

양쪽 모두 무기를 잃은 상태, 시노노메가 주먹 싸움을 신청하자 이노우에는 무기가 있든 없든 지금은 서로 죽여야하는 상황 아니냐며 분위기를 바꾼다.

이노우에는 그 즉시 더욱 빠른 속도로 소리도 없이 단숨에 시노노메에게 달려가 급소를 노리고 공격하는 등 암살자의 면모를 보여주기 시작한다. 시노노메는 이를 막아내지만 이에 이노우에는 흘린 피를 뱉어 시노노메의 시야를 가린 틈을 타 거리를 벌린 후, 시노노메가 자신에게 쌓여 있던 통나무를 넘어뜨려 공격했던 걸 되돌려주어 마무리를 짓는다.

이노우에: 이 정도면 확실히 죽었겠지...


사코(나레이션): 하지만 그건 일반적인 경우. 자력으로 일어난 놈은 이노우에 씨를 노려본다.

시노노메: 나는 라이징을... 뒷세계 제일로 만들 남자다. 너 같은 놈한테 지지 않는다...

하지만 시노노메는 기어이 그 사이를 비집고 나와 피를 철철 흘리면서 다시 싸우려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 한 번 연명한 목숨
기세는 훌륭했으나 결국 쓰러져 패배. 이노우에가 마무리를 가하려던 찰나 아키모토의 난입으로 인해 마무리하지 못 한 채로 도주, 다행히 목숨은 건지게 되었으며 전선에서 일시적으로 이탈되었다.

10월 13일 영상에서 병원에 입원한 모습으로 짤막하게 등장한다. 거동이나마 가능할 정도로 다쳤던 이전과는 달리 이번엔 아예 앓아 눕기까지 한 상태. 금방 복귀할 정도로 다친 이노우에와의 실력차가 간접적으로 드러나게 되었다.

아니나 다를까 절친인 아키모토가 병문안을 와주었다.

아키모토: 우리가 취임한 뒤부터는 바람 잘 날이 없네. 그치 시노노메?

시노노메: 어, 그렇지. 바람 잘 날이 없어.

10월 20일 영상, 두목이 쓰러진지 얼마나 됐다고 이번엔 부두목까지 다쳐 두목과 부두목 사이좋게 얻어터진 모습을 연출한다.

이는 시시오구미가 쿄고쿠구미에게 은혜[12]를 갚고자 조직 전체적으로 라이징 소탕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생긴 결과였다. 아키모토의 부상은 시시오구미의 이부 하야토가 입힌 것. 설상가상 기껏 재건한 라이징의 조직원들까지 차례차례 썰려나가는 중이라 아키모토의 말마따나 라이징은 바람 잘 날이 없는 상황이다.

아키모토: 뭐 그래도~ 이제 막 시작한 거치고는 무난한 편이지? 라이징은 이제부터니까.

시노노메: 난 죠가사키 씨를 뛰어넘을 거야. 순탄할 리가 없어. 다시 말해 무난한 편이지.

그러자 애초에 죠가사키도 없는 마당에 이 정도는 양반이라며 두 사람 모두 앞날에 희망을 품는다. 이 때의 연출이 가히 상처투성이인 소년만화 주인공이 우리들의 싸움은 지금부터다라고 하는 급의 훈훈함을 보여준다. 이 장면만 놓고 보면 누가 악당인지 모를 지경이다.


3. 전투력[편집]



3.1. 죠가사키 생전[13][편집]





센고쿠에게 맞서는 시노노메[14]
강력해보이는 인상과는 달리 라이징에서 가장 최강자인 죠가사키 켄시, 아키모토 시로는 커녕 코미나토 케이이치는 물론이고 시타라 노리아키보다도 평가가 나쁘다.

노지마와의 전투에서는 전투 내내 노지마가 회피와 방어하는 데에 급급할 정도로 시노노메가 우세했으며, 다리를 절단낸 순간 시점부터 끝났다 봐도 될 정도로 기량 차이가 컸으나 자신보다 몇 수 아래에다 다리까지 잃은 적에게 치명타를 입는 어처구니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센고쿠와의 전투에서는 시작부터 센고쿠의 함정으로 인해 부상을 입어 약화된 것을 감안하더라도 크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본인과 노지마의 전투가 본인의 압도였다면 이번에는 본인이 압도당하는, 사실상 농락당했다 봐도 무방할 정도로 일방적인 싸움이었으며 일반인의 차량이 지나가는 천운이 없었더라면 진작에 죽을 운명이었다.

이처럼 하위권인 노지마와의 전투에서 치명타를 입고 마무리를 내지 못 한 것과 중상위권 강자인 센고쿠에게 농락당해 죽기 직전까지 갔던 것 때문에 실제 전투력은 물론이고 팬덤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지 못 하고 있다.

체구에 걸맞게 파워나 피지컬은 확실하지만 그에 반해 여타 라이징 조직원들에 비하면 민첩성이 처참하며 그렇다고 이러한 부분을 커버할 방어 능력도 없다. 자신과 같은 레귤러의 사이드킥 인물 중에서는 카린[15]보다는 강하겠지만, 루카와 타카오부터도 이기기 힘들고 베난 타다시[16]는 아예 상대조차 불가능하다.

그나마 민첩캐들이 많은 라이징 내에서도 거의 유일하게 힘캐라는 메리트가 있고 대다수 간부가 사망한 시점을 기준으로 죠가사키, 아키모토와 함께 라이징 3대 중심 인물에 있을 정도로 역량은 확실하다.


3.2. 죠가사키 사후[17][편집]





쿠레바야시와 난타전을 벌이는 시노노메[18]



지친 타츠모토를 상대로 우위를 점하는 시노노메[19]



이노우에에게 유효타를 입히는 시노노메

이 자식... 맷집이 비정상적이야. 쿄고쿠구미우미세급 아니야?

쿠레바야시 지로


나는 계속해서 성장 중이다. 지금의 나는 검호도 이겨낼 수 있다!

본인의 평


힘은 물론이고 기술도 수준급이다...!

타츠모토 마사유키

죠가사키 사후에는 죠가사키의 죽음에 대한 분노와 라이징의 새로운 리더가 된 책임감으로 인해서인지 타츠모토를 손쉽게 제압했던 아키모토만큼은 아니지만 꽤나 성장을 이루었다. 당장 근성으로 타츠모토를 불구로 만들어버리는 성과를 거둔 것만 봐도 쿄라전쟁 때에 비해 전투력이 오른 모습을 보여준다.

본인피셜 계속 성장 중이며 검호를 상대로도 이길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거나 명색이 한 조직의 두목이기도 하고 서열상으로는 아래인 아키모토가 쿠가 정도는 압도할 정도에, 이쥬인을 상대로도 상당한 합을 주고 받을 정도로 각성한 마당에 두목인 시노노메도 더욱 강해질 필요가 있다.

이노우에와의 전투에서 그동안 상당한 노력으로 자신의 무기인, 그것도 무거운 도끼를 도검과 봉처럼 활용하여 이노우에를 몰아붙이고 빠른 스피드로 자신을 향해 공격해도 되려 힘으로 막아내고 카운터를 먹이는 등 상당히 강해졌다. 노력과 근성으로 이만큼이나 강해졌으며 비록 패하긴 했지만 상당한 강자인 이노우에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검호를 상대로도 이길 수 있단 말은 결코 그냥 내뱉은 말이 아님을 제대로 증명했다. 후에 더욱 성장하여 강해질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 추후 아키모토와 비슷할 정도로 성장할 가능성도 있다.


[ 다른 등장인물들과의 비교 ]
본인과 마찬가지로 노력가이자 정신력이 강한 코토게 카부토를 상대로는 근소열위가 예상되며, 이전의 본인보다 우위인 루카와 타카오보다 강할 것으로 보인다. 쿠레바야시 지로와 그에 준하는 쿠가 코테츠를 상대로도 우세할[1] 가능성 또한 있다.

아모우구미에서는 쿠도 키요시, 노다 하지메, 스나가 히사야, 와나카 소이치로, 코바야시 유키사다와 같은 주요 간부들은 전부 시노노메가 열위인 상대들[2]이지만 그나마 토가시 소지와는 대등하게 겨룰 정도는 된다. 무투파 조직원 중에서는 나가세 코이치나구모 쿄헤이와도 호각으로 겨룰 정도는 되고, 아오야마 루키와 비교하면 명백히 열위지만 카즈키 시온은 당연히 시노노메가 우위다.[3]

한구레 사이드 중 자신의 조직인 라이징에서는 아야노코지마미야 쿄헤이를 상대로 압승 시타라 노리아키, 카미하라 타쿠센고쿠 카오루와 싸웠을 때의 경험을 통해 근소열위의 싸움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현재 타카죠 렌타로 이상부터는 열위이다. 임시 동맹인 카이엔에서는 유우마 다이스케를 상대로 압승하며 카쿠나카 마사키카미도 신이치에게는 어렵지 않게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 사카키바라 아마네 같은 경우 시한부라는 패널티가 있기 때문에 시노노메가 근소하게 우위일 것으로 보이며, 히다 코테츠로부터는 열위이다.

쿄고쿠구미에서는 본인과 겨뤘던 노지마 카케루를 이제는 확실하게 압도할 수 있으며 노지마를 비롯한 사제들은 그저 먹잇감일 뿐이다. 니카이도 쇼헤이루크 쿠로바네는 말이 필요 없고, 코쿠쇼 히데아키, 사이온지 켄고 등 중하위권을 상대로 압승을 거둘 수 있다. 타카사고 아키오이누카이 요시로에겐 힘겹게 승리할 것으로 보이며 쿄고쿠구미 대표 힘캐 라인인 사가라 소세이우미세 쇼고, 콘도 신페이타부터는 승패를 장담하기 힘들다. TOP 3인 무구루마 켄신부터는 확실하게 패배한다. 다만 콘도 이상의 강자인 센고쿠 카오루 만은 예외로, 이전 싸움으로 어느 정도 파악된 상태이기 때문에 수가 읽혀 치명타 정도는 먹일 수 있을 것이다.

시시오구미에서는 본인과 겨뤘던 타츠모토 마사유키보다 한 수 아래이며 시시오구미 대표 강자인 야기라 카즈미츠, 이부 하야토, 본인과 겨뤘던 이노우에 츠무기 상대로는 턱없이 모자라다. 아유카와 테츠지쿠루스 미츠나리와는 좋은 승부를 보여줄 수 있고, 타치바나 키요시로와는 근소우위이거나 꽤나 힘을 들여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 아비루 칸타한다 타미오는 말이 필요없다.

텐노지구미에서도 니토리 마사오 같은 들어온 지 얼마 안된 사제는 그냥 이길 정도이며 키시모토 류타로, 카리고메 잇키, 니라사와 신지로는 시노노메가 우위다. 무로야 슈토는 순수 힘으로 승부한다면 시노노메가 앞서겠지만 팔과 다리가 날아간 상황에서도 자신의 모든 것을 쥐어짜면서 나구모 쿄헤이와 동귀어진에 성공할 정도로 무시무시한 집념이 있어서 굉장히 성가신 상대다.[4] 토가리 겐야, 진나이 켄토, 키도 죠이치로, 시이나 카즈미, 시부야 다이치, 마부치 하루토, 아사쿠라 쥰과 같은 핵심 무투파들은 전부 시노노메가 압도적으로 열위다.[5]


성장 중인 것과 노력파라는 점에서 코토게 카부토를 연상케하는 캐릭터다. 이 둘 모두 각자의 역할 대비 부담감이 막중한 편이며 서로의 스탯에서 힘과 지능이 뒤바뀌었다고 볼 수 있다. 주된 능력은 나름 능력이 있는 편이고 반대 격에 있는 능력(시노노메는 지능, 코토게는 힘)은 준수한 편이나 둘 다 민첩성은 썩 좋지 않은 편이다. 이어서 시노노메와 코토게 모두 맨 밑에서 시작해서 올라왔다는 것도 공통점이다.(시노노메는 이나무라 인재풀 출신, 코토게는 아모우구미 사제)


3.3. 힘[편집]


비주얼부터 힘캐인 만큼 힘 하나는 확실하다. 주 무기부터 무거운 도끼인데다 힘만큼은 최상위권에 속하는 쿠레바야시와 호각으로 겨뤘으며 타츠모토를 완력으로 제압했다.

덕분에 치명상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 오면 살을 내어주고 뼈를 취하는 전법을 사용하는데, 다른 이들은 이렇게 하는 것조차도 큰 피해를 입는 반면 시노노메는 끄떡 없다. 무식하지만 굉장히 효과적인 전법이다.


3.4. 민첩성[편집]


일단 민첩성은 확실히 떨어진다. 시노노메의 최대 약점 부분으로 민첩캐들이 널린 라이징에서는 물론 전체 네임드로 따져 봐도 민첩성 부분은 최약체다.

상술한 육참골단 전법을 사용하는 이유 역시 일부러 내어주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이들이라면 피할 수 있었던 상황에서 본인은 피할 수 없었기 때문에 가깝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력을 이용한 이 전법 덕에 부족한 민첩성은 어느 정도 커버가 되며 역공으로 상대에게 강력한 카운터를 넣을 수도 있다.


3.5. 지능[편집]


센고쿠에게 농락당한 사례가 있어 좋지 않다고 보일 수 있으나 순간적인 재치라던가 직감, 경영 능력은 어느 정도 있는 것 같다. 센고쿠전에서는 사망 직전에 차량에 돌진하는 기지를 발휘해 목숨을 건졌고, 쿄라전쟁 최종장에서 죠가사키와 아키모토 모두 부재중이 되자 잘못됨을 깨닫고 곧장 출발해 아키모토를 구출하는 데 성공했다.

다만 센고쿠전의 경우 전투 도중이 아닌 시작 전부터 다리에 부상을 입은 채로 시작해 움직임이 둔했고 그로 인해 공격의 명중과 회피가 버거워졌으며, 센고쿠가 이를 이용해 중거리전에 들어갔기 때문에 아둔해 보였던 것이지 해당 전투를 보고 정말 시노노메가 둔하고 멍청하다 생각하는 것은 금물이다. 만전의 상태로 전면 대결을 펼쳤다면 센고쿠 또한 부상을 면치 못했을 것이다.

쿠로사와 파벌에는 타츠모토 불구라는 성과를 보여주어 이자를 받아내고자 했다. 애초에 경영 능력이 없었다면 라이징이 재건하는 것도 어려웠을 것이다. 이전 수장인 죠가사키에 비하면 많이 부족하지만 한구레 조직의 리더로써 역량은 갖추고 있다.

이후 이노우에전에서 지능적인 모습이 특히나 부각되었다. 기습을 당해 부하들이 당했음에도 당황하지 않고 오히려 이노우에를 함정에 빠뜨렸다. 죠가사키 생전부터 계속 지금과 같은 수준 또는 근소하게 성장했으나 특히 이 편에서 부각되었던 것인지, 죠가사키 사후 성장할 때 지능도 상승한 것인지는 불명이다. 결론적으로 안습된 행보에 가려진 탓이지 지능 또한 좋은 편에 속하며 감이나 판단력 또한 평균 이상이다.


3.5.1. 정신력[편집]


나는 뒷세계의 정점이 될 거다! 너 같은 놈한테 당할 것 같으냐!!!

나는 라이징을... 뒷세계 제일로 만들 남자다. 너 같은 놈한테 지지 않는다...

본인


정신력이랑 집념이 대단하네, 시노노메. 이 남자는 훗날 거물이 될 것 같아.

아키모토 시로


이놈, 나를 보는 게 아니야. 미래의 무언가를 보고 있다. 야심이 가득해.

타츠모토 마사유키

시노노메는 정신력 하나는 세계관 내에서도 최상위권에 들 정도로 정신력이 특히나 부각된다. 휴버대에서는 강해지는 것과는 별개로 강해지고픈 마음을 지닌 인물은 거의 없으며 강해지는 이유 또한 전투 상황에서 그때그때 즉석으로 나오는 게 대부분인 반면 시노노메는 어째서 강해지고 싶은지에 대한 이유가 분명하고 목표의식 또한 뚜렷하다. 이를 위한 노력 또한 게을리하지 않으며 엄청난 정성을 들이고 있다. 이처럼 정신력 하나는 돋보이는지라 성장에 큰 영향을 주고 있고, 뒷세계 정점까지는 무리일지라도 강캐의 위치를 충분히 노려볼 만하다.

혹자는 시노노메가 자신보다 몇 수 이상의 강자인 이노우에를 상대로 선전할 수 있었던 이유가 죠가사키가 항상 강조하는 사상인 '죽으면 그저 고깃덩어리'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각오로 임했기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았다. 죠가사키가 시노노메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친 것을 보면 가능성이 높은 얘기다.

반대로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는 말이 있듯 오히려 과한 노력이 시노노메의 성장을 늦추고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대표적인 예시로 범인과 천재의 싸움이었던 코토게 vs 쿠가의 사례가 있으며 세계관 최강자급이나 중상위권의 강자들 모두 노력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반대로 엄청난 노력 끝에 그 정도 수준에 도달했다는 묘사가 일절 없기 때문이다. 아무튼 시노노메의 성장은 결과가 말해주고 있으니 그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것은 사실이다.


3.6. 전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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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상대
결과
비고
노지마 카케루
[20]
노지마 중상,본인의 전투중단

매드 카르텔 일본 지부

죠가사키,타카죠와 협공,매드 카르텔 일본 지부 궤멸

센고쿠 카오루

본인의 중상 및 도주

쿠레바야시 지로


이쥬인 시게오

본인 기절
[21]
타츠모토 마사유키

타츠모토 재기불능

콘도 신페이타

아키모토및 라이징 잔당과 협공. 콘도의 도주로 전투중단

이노우에 츠무기
[22]
이노우에 부상, 아키모토의 난입으로 이노우에 도주, 본인 빈사

8전 3승 3패 2무 승률 약 50%[23]

4. 주변 인물[편집]



4.1. 조직 내 인물[편집]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고기되고싶냐.png}}} ||
파일:라이징 헤드교체.png}}} ||
죠가사키 씨. 당신은... 나중에... 나중에 내가...
죽여버리려고 했는데...!

떠나간 목표. 죠가사키를 죽이려 하는 이유는 단순히 지금껏 자신을 깔보고 공포정치를 한 것에 대한 미움이 아닌 존경심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경외와, 목표를 뛰어넘고자 하는 욕구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러한 욕구는 그가 작중에서 여러 번 강조한 뒷세계 정점이 되고싶다는 목표와 이어진다. 목표를 잃은 원통함에 극대노하였지만, 죠가사키의 죽음에 진심으로 슬퍼하고 반드시 복수해주겠다며 그의 시신을 업어가는 걸 보면 죽이고 싶은 것과는 별개로 동료나 상관으로서는 소중했던 모양. 실제로 작중 죠가사키의 명령에 군말 없이 따랐으며 반항하는 기색도 보인 적이 없다.

이를 증명하듯 공식 트윗에서도 죠가사키를 넘는 걸 목표로 한 결과 어떻게 하면 넘을 수 있을지에 대한 생각을 하다 죽이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을 것 같다고 판단했을지도 모른다는 답변을 하였다. 즉 단순히 싫어해서가 아니라는 것. 하지만 너무 극단적인 방법이라 이걸 듣던 아키모토도 좀 미친 것 같다고 했을 정도.
[ 죠가사키와 관련된 추측 ]
만약 시노노메가 괴물 반열에 든 후에도 죠가사키가 살아있었다면 직접 죽이려 했을지 의문이다. 죠가사키의 사망에 오열할 정도로 슬퍼했던 시노노메가 정말 본인의 손으로 그를 죽일 수 있을까? 정말 그러려던 게 아니라 야망이 그 정도라는 것일 뿐 그냥 적당히 상해만 입히고 리더 자리만 계승하던가, 말뿐이었을지도 모른다. 죠가사키와의 추억을 기리는 장면을 보면 죠가사키에 굴복하면서도 친밀한 장면도 많이 나왔기 때문. 죠가사키를 죽이려는 시도를 할 기회가 된다면, 죠가사키를 뛰어넘었다는걸 증명하기 위해 직접 정정당당하게 결투를 신청해서 죽일 가능성이 높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라이징최후의2인.png}}} ||<width=50%>
파일:라이징최후의2人.png
[a] A B 공식 트윗에서 밝혀졌다.[1] 이쥬인 시게오와 만나 대면한 적이 있었는데, 신장이 180cm 전후라는 이쥬인과 비교해도 적어도 15cm는 더 커보이는 모습을 보여주며 상당한 거한임을 알려주었다.[2] 같은 무기를 사용중인 노지마 카케루와 비교 되는데 단순하게 휘두르거나 뒷부분으로 내려치기만 하는 노지마 카케루와는 다르게 시노노메쪽은 검도술을 접목시켜 사용한다.[3] 상관인 죠가사키 켄시와 중복이다.[4] 타츠모토 마사유키와의 전투부터 생긴 일종의 말버릇. 해당 대사는 타츠모토의 원수를 갚으러 온 이노우에 츠무기에게 한 것으로, 타츠모토와의 전투에서는 네 커리어를 내가 가져가겠다며 장황하게 말했으나 이노우에와의 전투에서 간결하게 다듬어졌다.[5] 일본 서브컬처에서는 일반적으로 '내 ○○을 위해 죽어라 / 네 목숨, 내가 받아가마' 따위를 도발 대사로 사용하는 반면 시노노메는 흔히 쓰이지 않는 커리어라는 단어를 사용함과 더불어 죽이겠다는 말을 최대한 돌려 말하는 것이 특이한 점. 우미세 쇼고의 말미잘 운운과 비슷한 케이스다.[6] 라이징 두목 취임 전[7] 라이징 두목 취임 후[8] 소녀들을 납치해 성적으로 조교하고, 식사를 제대로 제공하지 않아 굶어죽게 만든, 정부고관의 아들이다.[9] 실제로 해당 전투는 유혈 묘사가 특히나 심한 편이다. 휴버대에서는 유혈 묘사가 잦지만 평범한 수준인 반면 타츠모토 vs 시노노메전의 경우 베는 게 아니라 뚫고, 피가 분수 터지듯 뿜어져 나온다. 유혈 횟수도 잦아서 치열하다 못해 처절하다.[10] 하지만 이쥬인과의 싸움으로 더더욱 강해진데다 각성한 아키모토의 전투력을 고려하면 시노노메는 물론이고 아키모토도 죠카사기 켄시가 이치죠 쿄메이와 수준 높은 혈전을 보여준 것처럼 수준 높은 싸움을 보여줄 것이다.[11] 시노노메 습격 예고가 2023년 6월 14일, 둘의 대면이 9월 25일이다.[12] 쿠가와 이누카이의 지원으로 쿠로사와파 잡졸 처리 및 주요 전력인 이누이 호타로를 리타이어시키는 공을 세웠다.[13] 라이징 두목 취임 전[14] 저항에 가까운 움직임이었으며 센고쿠에게 어떠한 유효타도 입히지 못 했다.[15] 다만 카린보다도 약한 노지마조차 시노노메에게 다리 한 쪽을 잃은 대신 경동맥을 물어뜯는 발악은 했는데 다양한 전투 기술을 갖춘 카린도 시노노메를 상대하면 밀리더라도 치명타 정도는 입힐 수 있을 것이다.[16] 애초에 베난은 과거에 특수경찰 출신이라서 전투 경험이 풍부하고 세계관 내에서도 이쥬인이나 우류 같은 최강자들 바로 아랫급 강자는 될 정도인 미카도를 상대로 유효타를 먹일 정도로 대등하게 겨룬 적이 있어서 비교 자체가 실례다.[17] 라이징 두목 취임 후[18] 쿠레바야시는 주먹 하나만큼은 모든 등장인물들이 고평가하는 한대만 포지션의 강자이다. 그걸 모두 맞아가면서 싸우는 시노노메의 모습에서 성장이 느껴지는 부분. 아가츠마 쿄야의 난입으로 무산되었으나 계속 진행했다면 누가 이겼을지 몰랐을 정도의 접전이었다. 물론 주인공 보정이 있는 쿠레바야시가 이겼을 가능성이 좀 더 높다.[19] 타츠모토는 이전 아유카와 테츠지와의 싸움으로 지친 상태였으며 거동이 불편한 아비루 칸타이부 하야토를 지키면서 싸우느라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 했다.[20] 시노노메가 바로 후퇴하고 나서 그 즉시 쓰러졌으므로 츠루기vs바스랑 비슷한 부분이라고 보면 된다 그러므로 시노노메의 승리지만 스스로 전투를 중단한 것으로 인해 시노노메의 평가가 많이 하락되었다.[21] 이쥬인에게 처형인의 정보를 내주는 대신 결투를 신청했으나 일방적으로 패해 기절했을 뿐만 아니라 이쥬인이 정보를 못얻었던지라 강제로 깨워지는 굴욕까지 맛봤다.[22] 아키모토 시로의 난입으로 이노우에 츠무기는 퇴각했지만 그전에 본인이 이노우에에게 확실히 쓰러졌고 이노우에가 마무리를 지으려고 했기에 시노노메의 패배라고 볼 수 있다.[23]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이제부턴 너랑 내가 라이징이다.png}}} ||
시노노메: 지금 라이징임을 자칭하면 쿄고쿠구미의 숙청 대상이 된다. 너는 어떻게 할래? 라이징을 탈퇴할 거야?

아키모토: 당연한 거 아냐~? 시노노메 너랑 같이 계속 라이징 해야지 뭐. 타카죠 씨가 몸담았던 조직에서 빠질 순 없지.

시노노메: 넌 그렇게 말할 줄 알았다. 이제부턴 너랑 내가 라이징이다.
원래부터 같은 소속이었던 타카죠 - 아키모토를 제외하고 비즈니스 관련 일이 아니면 서로 접점이 거의 없다시피한 라이징에서도 사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드문드문 나오는 등 꽤나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뒷세계 정점을 달성함에 있어 강력한 동료가 필요하다는 이유도 있다지만 시노노메는 쓰러진 아키모토를 발견하고 필사적으로 살리려 했으며, 아키모토도 시노노메를 시노노메이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본인과 쿠가 코테츠와의 싸움에서 본인이 목숨을 구해졌지만 시노노메와 이노우에 츠무기와의 싸움에서는 반대로 본인이 목숨을 구해줬다. 서로가 서로에게 은혜를 입은 셈. 이후 이들을 제외한 라이징 간부 전원[24]이 사망함으로써 단순히 친한 사이에서 서로의 유일한 동료가 되었다. 전투씬을 제외하곤 한 명이 나오면 거의 무조건 다른 한 명이 나올 정도로 파트너로써의 모습이 강조된다.
매사 점잖은 시노노메와 장난스러운 아키모토이며, 전투 스타일도 힘과 스피드로 정반대지만 쿄고쿠구미에 의해 소중한 사람[25]을 잃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 시타라 노리아키 & 코미나토 케이이치 & 타카죠 렌타로: 죠가사키 생전 이들을 합류시키기 위한 미팅 때 처음 만났는데, 딱히 시노노메가 이들에 대한 생각을 하는 모습은 묘사되지 않았다. 다만 일반인들도 휘말리게 하는 점 때문에 스타일도 정반대의 간사한 성격인 시타라와 코미나토는 그닥 마음에 들어하진 않았을 듯.[26] 다만 타카죠는 강자와의 짜릿한 전투에만 관심이 있고 당당하게 한탕 버는 거에만 관심이 컸기에 오히려 강약을 가리지 않고 끝까지 밀어붙일 줄 아는 시노노메와는 사적으로 죽이 잘 맞았을 가능성이 크다.

  • 이나무라: 시노노메는 이나무라 체제의 창립 멤버였다. 다만 이나무라에 대해서는 못마땅하게 본 것으로 보이는데, 능력이 탁월한 죠가사키에게 민심이 돌아선 뒤로 그의 라인으로 앞서서 합류했고 이나무라를 무시하기 시작했다.

  • 키쿠카와: 죠가사키가 라이징의 리더가 되기 전부터 함께 몸 담아온 사이지만 서로 접점은 없는 편이며 시노노메 역시 죠가사키처럼 키쿠카와를 전혀 신경을 쓰지 않으며 죠가사키 사후 자신이 수장이 된 후로도 여전히 안중에도 없다. 쿄라전쟁에서 생존한 간부는 본인과 아키모토 뿐이고 잔당들도 상당 수가 리타이어되어 조직을 재건하기 위해서는 조직원 모집이 한시라도 급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관심이 없는 것을 보면 조직 내 신임이 좋지 않았던 듯 하다.


4.2. 조직 외 인물[편집]


  • 시시오구미
    • 아비루 칸타: 시노노메 입장에서는 알 필요도 없는 듣보잡이지만 아비루 입장에서는 따르는 형님인 타츠모토를 불구로 만든 원수다. 또한 동네에서 친하게 지낸 형인 노지마도 시노노메에 의해 왼 다리를 잃었으니 아비루의 철천지원수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비중과 전투력이 낮은 만큼 앞으로 엮일 일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 타츠모토 마사유키: 쿄고쿠구미의 동맹이라는 이유로 시시오구미 마유즈미파를 단죄하기 위해 싸우다 접전 끝에 놓쳤지만 불구로 만드는 성과를 거두었다. 다시는 걸을 수 없게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사자인 타츠모토는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있다.
    • 이노우에 츠무기: 이노우에의 타깃이 된 상태. 이노우에는 존경하던 형님 타츠모토를 불구로 만든 대가를 반드시 치루겠다고 독기를 품고 있어 충돌이 불가피하였고 이후 대면하여 접전 끝에 마무리를 내려던 찰나 아키모토의 난입으로 복수는 미루어지게 되었다.
    • 쿠로사와 코타로: 前 임시 동맹의 수장. 부두목인 아키모토 또한 참전하는 등 적극적으로 도와주었으나 쿄고쿠구미의 지원이 끝나자 곧바로 동맹을 파기함과 동시에 타츠모토를 불구로 만든 대가로 성과금과 이자까지 청구했다. 게다가 방금 전만 해도 아가츠마 쿄야 역시 카이엔이 협력할테니 수입의 50%를 내라는 어처구니없는 요구를 했던 참이라 쿠로사와를 이중으로 부담스럽게 만들었고, 조직의 미래를 위해 최대한 빨리 결판을 내야겠다고 생각한 쿠로사와는 마유즈미 토시유키와 정면대결 후 사망, 쿠로사와 사망의 간접적인 원인이 되었다.

  • 카이엔
    • 아가츠마 쿄야: 임시 동맹의 수장. 죠가사키 생전 카이엔과의 합병을 위해 대면한 적이 있으나 무산되었고 죠가사키 사후 아가츠마 쪽이 먼저 연락하면서 지금은 협력 관계가 되었다. 무슨 생각하고 다니는지 모르겠다며 꺼리지만 쿄고쿠구미에 보복하기 위해 기꺼이 협력하고자 하는 태도를 고수하고 있다. 어디까지나 임시이기 때문에 쿄고쿠 - 시시오 동맹처럼 살가운 사이가 아닌 지극히 비즈니스적인 관계이다.

이는 아가츠마 역시 동일. 쿠레바야시와의 싸움에선 시노노메 선생, 이후는 시노노메 군으로 부르며 특유의 능글맞은 태도 덕분인지 제법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시노노메와 아키모토 모두 부상을 입고 라이징이 휘청이기 시작하자 그저 목적만 같았을 뿐이며 기대도 안 했다며 본색을 드러냈다. 사랑을 입에 달고 사는 아가츠마지만 이런 류의 악당이 으레 그렇듯 말만 그럴싸할 뿐 자기 사람 말고는 별 관심이 없기에 사실 당연한 태도다.
  • 아소 세나: 아소에게 위협을 가했으나 무시당했으며 죠가사키에게 자기가 상대한다며 눈까지 찔리는 모습을 보인 관계로 제대로 무시당하고 있다. 애초에 아소는 라이징을 죠가사키 원툴 조직으로 생각하는 만큼 라이징 전체를 깔보고 있다.



5. 어록[편집]


○○○! 기어나와라!

죠가사키와 함께 타조직에 쳐들어갈 때 습관적으로 하는 대사.

나는 뒷세계의 정점이 될 거다! 너 같은 놈한테 당할 것 같으냐!!!

센고쿠와의 전투로 죽기 직전까지 몰리자 외친 말. 정점을 향한 야망으로 가득찬 시노노메를 대표하는 대사다.

죠가사키 씨. 당신은... 나중에... 나중에 내가...
죽여버리려고 했는데...!


라이징은 죠가사키 씨가 일본 최고로 만들 조직이었고! 그걸 내가 이끌고 있단 말이야! 무시하지 말라고, 쿠레바야시이이!!!

라이징은 계속된다! 라이징은 살아있다!! 내가 바로 라이징이다아아아아!!!

야심가 이미지와는 반대로 갈수록 안습해지는 시노노메를 대표하는 대사. 자세한 내용은 하술.

타츠모토! 네가 쌓아올린 커리어! 내가 다 가져가주마!!!

타츠모토와의 전투부터 생긴 일종의 말버릇. 이후 이노우에와의 전투에서 간결하게 다듬어진다.

이노우에, 라이징이 비약할 발판이나 되어라.


시시오구미 이노우에, 내 커리어가 돼주셔야겠다.

타츠모토와의 전투에서는 네 커리어를 내가 가져가겠다며 장황하게 말했으나 해당 전투에서 간결하게 다듬어졌다. 일본 서브컬처에서는 일반적으로 '내 ○○을 위해 죽어라 / 네 목숨, 내가 받아가마' 따위를 도발 대사로 사용하는 반면 시노노메는 흔히 쓰이지 않는 커리어라는 단어를 사용함과 더불어 죽이겠다는 말을 최대한 돌려 말하는 것이 특이한 점. 우미세 쇼고의 말미잘 운운과 비슷한 케이스다.

이제 끝장이다 이노우에! 내 커리어가 돼주셔야겠다!



6. 평가[편집]



6.1. 안습한 행보[편집]


라이징은 죠가사키 씨가 일본 최고로 만들 조직이었고! 그걸 내가 이끌고 있단 말이야! 무시하지 말라고, 쿠레바야시이이!!!

라이징은 계속된다! 라이징은 살아있다!! 내가 바로 라이징이다아아아아!!!

쿄라전쟁 시작편에서 나온 단체샷에서 굉장한 떡대와 그에 걸맞은 크기의 도끼, 냉혹한 인상, 죠가사키의 직속 부하라는 점 등으로 엄청난 포스를 보여주었으나 가면 갈수록 거의 열혈바보가 되어가고 있다.[27]
우선 인상과 떡대부터 들쑥날쑥하다. 이쥬인 시게오, 아모우구미 시리즈처럼 특정 작화가가 시노노메를 그리지 않음을 감안해도 그 괴리가 심한 편인데, 비교샷에서처럼 팔만 커다랗고 몸통은 그냥저냥 운동 좀 하는 수준으로 그려질 때도 있으며, 떡대는 크지만 도끼가 봉 수준[참고]으로 얇아질 때도 있다.

1인자가 되겠다는 야망에 비해 전투력도 부족한 편. 휴버대 세계관 내에서 약캐에 해당되는 노지마 카케루에게 선전했지만 마지막에 치명타를 입질 않나, 센고쿠 카오루에겐 일방적으로 털리며 죽기 직전까지 갔었다. 그나마 뒷세계 유명인이라는 타츠모토를 불구로 만들어버리며 주가를 올리나 싶었으나 타츠모토는 직전 아유카와 테츠지와의 싸움으로 어느 정도 체력 소모가 있었으며, 타츠모토를 상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아비루 칸타이부 하야토를 인질 삼아 싸웠기 때문에 전투력 평가는 뒷전이고 비겁하다는 의견도 있다.

시노노메 입장에서는 가장 가까이 있는 강자가 죠가사키였기에 죠가사키를 목표로 하는 것은 당연할지 모르지만 죠가사키급, 혹은 그 이상의 강자가 즐비한 세계관에서 시노노메의 전투력은 씨알도 안 먹힐 수준이라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어쩔 수 없잖아요! 라이징은 죠가사키 씨가 있었으니까 그렇죠!

前 라이징 구성원[28]

, 공중분해된 라이징의 현 상황을 언급하는 시노노메에게

죠가사키의 영향력은 그가 죽자 한구레들의 군웅할거가 시작되었을 정도로 굉장했지만 반면 시노노메는 이렇다 할 포스가 없다. 카리스마, 리더십도 없는 마당에 죠가사키에게 종종 혼나는 데에 더불어 센고쿠에 의해 중상을 입은 뒤에는 보기 안 좋으니 따라오지 말라는 소리까지 들었으니 비굴하기 짝이 없다.

비록 잠깐 동안이었지만 죠가사키는 공식에서 주인공 레귤러로 승격되었었으며 죽은 후에도 아소 세나의 과거 회상으로 재출연했을 정도로 푸시가 대단했는데, 시노노메는 잠깐이라도 레귤러가 되긴 커녕 잊을 만하면 나올 정도로 분량도 짜다. 되려 죠가사키의 포지션은 레귤러 자리까지는 이어 나가지는 못 했었지만 카이엔아가츠마 쿄야가 이어가고 있다. 애초에 죠가사키 사후 라이징은 잊을 만하면 나오는 집단이 된 만큼 분량이라도 많으면 다행이다.



동료애가 굉장한 남자 시노노메
쿄라전쟁이 끝난 뒤 크게 동요하며 죠가사키를 찾으려 하고 쓰러진 아키모토를 보고선 (뒷세계 정점을 달성함에 있어 강력한 동료가 필요하다는 이유도 있지만) 온갖 호들갑을 떨며 살리려고 분투하질 않나, 죽은 죠가사키를 보고선 오열했다. 이후 시노노메와 함께 라이징을 재건할 것을 약속한 아키모토에게는 훈훈한 미소를 보여주는 모습이 자세한 설정을 모르고 보면 아군 측 인물처럼 보일 정도다. 아무리 뒷세계 정점이 목표인 시노노메 입장에선 강자인 아키모토가 꼭 필요한 존재라지만... 특히 3:36에서 '우오오! 살려낸다아아!'를 외칠 때는 아예 바보톤이다. 우오오! 싀나세네에에~!



라이징 애호가 시노노메
안습 이미지는 쿠레바야시와의 격돌 에피소드에서 정점을 찍었다. 해당 영상의 9:11부터 라이징에 대해 엉엉 울듯이 실토하는 모습이 우스꽝스럽기 짝이 없고, 말투도 무시하지 말라고, 죽지 않아처럼 다소 유치한 말투에 라이징을 문도 박사마냥 자기 이름처럼 계속 되뇌이는 것이 덜떨어져 보인다. 이것도 모자라 라이징에 대해 진심인 시노노메와 달리 조직원들은 우후죽순 탈퇴하고 이걸 알게 된 쿠레바야시는 아무 관심도 없는 현 상황이 대비되어 아무도 관심 없는데 자기 혼자만 진심인 집착남처럼 보일 정도다. 특히 영상의 9:59 부분에서 '내가 바로 라이징이다'를 외칠 때는 또 바보톤이다. 오레가 라이징드아아~!

다만 8월 2일 공식 트윗에 의하면 라이징도 세력을 늘려가고 있으며 새로운 맹자 한 명[29]이 보일 것이라 언급하여 라이징의 부활은 가능성이 없지 않다. 현재 라이징의 규모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세력을 늘려가는 장면이 여러 번 나왔으며, 쿄엔전쟁이 중반부에 들어선 지금까지도 시노노메와 아키모토 모두 참전조차 하지 않은 이유가 그만큼 빌드업을 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꼭 비겁함만으로 타츠모토를 이긴 게 아니기도 하고, 신빙성은 없지만 본인피셜 계속 성장 중이며 검호를 상대로도 이길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는 등 시노노메에 대한 평가는 향후 전개에 따라 충분히 바뀔 수도 있다. 명색이 한 조직의 두목이기도 하고 서열상으로는 아래인 아키모토가 쿠가를 압도할 정도의 강자가 된 마당에 두목인 시노노메도 더욱 강해질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 정신력 하나는 최상위권이기 때문에 강해지는 것은 당연하다 볼 수 있다.

그러나 작중에서 허당스러운 모습이 너무 많이 나왔고 허위·과대광고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첫인상과 괴리가 심하기 때문에 전투력과 카리스마가 상승해도 지금의 이미지를 탈피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아직 시노노메에 대한 소식이 없던 상태에서 부두목인 아키모토가 마침내 쿄엔전쟁에 참전, 이후 8월 30일에 이쥬인과 만나게 되면서 라이징도 서서히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10월 6일 총집편 영상에서 새로운 간부인 아야츠시 마사시까지 등장하면서 라이징의 비중이 올라갈 기미가 보인다.

2023년 9월 23일 영상에서는 지능적인 면모와 상당히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콘도의 습격으로 인해 쿄고쿠구미가 쳐들어올 것을 염두에 두어 회담을 중지, 이후 본인을 습격하러 온 이노우에가 살기를 드러내자 이에 맞서 라이징이 비약할 발판이나 되라고 말하는 모습이 상당히 카리스마와 포스가 느껴지는 게 정말 그 바보 같기만 하던 시노노메가 맞는지 싶을 정도다.

결과적으로 패배했지만 전략적으로 이노우에의 허를 찔렀고 상당한 파워를 보여줘 유효타를 허용했다. 게다가 아키모토가 난입할 때까지 시간을 허비시켜 드디어 강자 반열에 다가가기 시작했음을 보여주었다.


10월 21일을 기준으로 본인은 이노우에, 아키모토는 이부에 의해 환자에 가까운 상태가 되었으며 조직마저 시시오구미에 의해 조직원들이 썰려나가는 절망적인 상황이 되었으나 오히려 죠가사키도 없는 마당에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며 두 사람 모두 상황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초조해져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에 긍정적으로 생각해 자신이 무엇을 해야할지 알고 나아간다. 라이징의 앞날은 기대해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임시 동맹인 카이엔과 대조적인 양상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과거 쿄라전쟁으로 인해 라이징은 듣보잡이 된 반면 카이엔은 이미 지방 하나를 먹은 대규모 집단이 되었다. 그러나 현재는 쿄엔전쟁으로 인해 카이엔은 간부들이 죄다 죽어버려 위기가 찾아 오고 있는 반면 라이징도 기껏 재건한 조직의 조직원들이 썰려나가는 상황이긴 하지만 시노노메와 아키모토 모두 앞날에 희망을 품는 연출이 나와 긍정적인 플래그를 꽂은 상태다.

이윽고 10월 28일에는 카이엔이 조직 자체에 균열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원래는 소규모인 라이징이 먼저 망할 것이라 추측했으나 오히려 카이엔이 먼저 망할 것 같다는 추측이 많아지는 중이다.[30] 죠가사키 체제 라이징도 적을 많이 만들긴 했지만 조직 자체에는 균열이 일어났지 않았음은 물론 신규 라이징도 조직력에 대해서는 딱히 말이 없던 것과 대조적. 한창 전쟁에 집중해야 할 시기에 카이엔에게 있어 이러한 균열은 상당히 치명적이다.

때문에 머지 않아 기세가 라이징 쪽으로 기울여질 것으로 보인다. 라이징과 카이엔 모두 서로를 아니 꼽게 보는 관계로 라이징 입장에서 카이엔의 쇠퇴는 기쁘지 아니할 수 없다.


6.2. 인의를 중시하는 한구레?[편집]


도끼와 검술이 조화를 이룬다면 그 누구도 널 이길 수 없다.

아직 멀었어! 100번 더!

정말 한구레가 맞는지 의심될 정도로 개념있고 노력파인 모습을 보여준다. 당장 이 장면만 하더라도 뒷골목이나 깡패 소굴에 쳐들어가서 실전 경험을 쌓는 모습이 아니라 전통 있는 실전 검술 도장에 직접 찾아가 수련하는 중이다. 야쿠자도 아닌 한구레가 이렇게 품격 있는 곳에서 성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모순. 물론 이건 야쿠자는 폭대법의 영향을 받는지라 도장에서도 야쿠자 인원을 받아주지 않는 결과가 크고 폭대법의 영향을 받지 않는 한구레가 누릴 수 있는 혜택이긴 하지만 작중에서 한구레는 도장에서 수련하는 건전한 모습을 보인 적이 없었다.[31]

상술했듯 이쥬인 에피소드에서 이쥬인의 타깃인 아사기의 저택 근처에 있었던 이유 역시 아사기의 경호원들이 라이징 소속이면서 천하의 개쓰레기를 경호했기 때문에 본인도 아사기를 조사했던 것이며, 그전까지만 해도 라이징의 이름을 더럽혔다면서 저택을 망보던 조직원들을 숙청하던 중이었다. 죠가사키에게 하극상을 벌이려 했던 이유 중 하나도 죠가사키가 쓰레기 짓을 일삼는 한구레들을 하부 조직으로 들였기 때문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타카죠나 아키모토처럼 쿄고쿠구미와 같은 적대 세력에게는 과격하게 대하지만 죄없는 일반인을 건드리는 모습이 나오지 않는다. 죠가사키를 통해 상명하복에 철저한 모습까지 보였기 때문에 의외로 야쿠자 생활을 해도 무난하게 생활할 것으로 보인다. 윗사람에게 충실하고 외도가 아니다보니 야쿠자 생활에 크게 불편할 점이 없기 때문.

더군다나 아키모토와 함께 야쿠자들한테도 거의 없는 훈훈한 모습을 종종 보여주는데, 사악한 계획을 꾸미는 악당이 아닌 돈독하고 끈끈한 찐친의 모습을 보여줘 보는 이들에게 인지부조화를 일으킨다. 당장 이 장면만 보면 주인공과 그의 파트너처럼 보인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한구레는 한구레인지 쿠레바야시 에피소드에서는 최근 들어 쓰레기 더미에 사람이 쓰러져있거나 마을의 상징물인 문이 훼손되는 등 마을이 피해를 입는 일이 잦아지자 그게 다 시노노메가 조직원을 숙청한 것과 연관이 있냐고 묻는 쿠레바야시에게 잘은 모르겠지만 그게 어쨌냐며 아무 관심 없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전부 시노노메가 했다는 증거도 없고 시노노메 본인도 발뺌하는 게 아니라 정말 모르는 것이지만 자신의 행동으로 남이 피해를 입는 것에 아무 죄책감을 느끼지 못 하는 것은 충분히 악당답다.

즉, 고의로 피해를 주진 않는 것과는 별개로 피해가 갈 경우에는 아무 관심도 없다. 아무리 인의를 중시한다 한들 한구레는 휴버대의 야쿠자 같은 정의의 집단은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었다.

하지만 이런 한구레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건 한 번 뿐이고 죄질도 가벼운 편인데다 그 외에는 죄다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는지라 긍정적인 면모가 더 강하다. 휴버대 세계관을 기준으로 한구레의 대척점에 서있는 야쿠자 역시 인의를 지키는 야쿠자는 주인공 측을 제외하면 극소수로, 우미세 쇼고니카이도 쇼헤이처럼 외도였다 갱생한 사례도 있고 나가세 코이치모리와카 토시로처럼 인의를 지키는 미친놈도 있는 터라 시노노메가 평범하게 보일 정도. 애초에 주요인물 대다수가 뒷세계 사람이라 폭행 및 살인을 밥 먹듯 한다.[32] 누가 착하고 나쁜지를 정하는 것도 웃기는 수준. 한구레들 대다수가 인성에 하자가 있는 것을 감안하면 당사자만 두고 봤을 땐 몰라도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충분히 인격적이다.


7. 여담[편집]



  • 정확한 연배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죠가사키와는 동년배이거나 연상일 가능성도 있다. 애초에 한구레 조직은 야쿠자 조직과는 다르게 나이나 경험 순이 아닌 능력으로 서열을 매겨서 시노노메가 죠가사키를 윗사람으로 대하는 것도 있다.


  • 훗날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면 쿄고쿠구미나 시시오구미의 주요 전력과 싸우다가 죽을 가능성이 높다. 마침 이노우에가 타츠모토의 다리 값을 받아내기 위해 시노노메를 노린 전적이 있기 때문에 이노우에가 유력한 후보에 올라와있다. 죽기 전에는 리더로 섬겼던 죠가사키에 대한 독백을 남기면서 최후를 맞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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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5월 10일 고다이 치하야어르신의 실체를 공개한 영상에서 한 여성의 열쇠고리로 특별출연했다.[33]

[24] 키쿠카와 역시 살아있었으나 종전 시점에서도 공기 취급이었다.[25] 시노노메는 죠가사키, 아키모토는 타카죠.[26] 시타라는 돈에 미쳐서 인명을 경시하는 쪽이니 시노노메랑 스타일도 더욱 안 맞고, 코미나토는 외팔이란 이유로 사회의 멸시와 차별 탓에 결국 연쇄살인마가 된 사람이 한구레로 들어온 거니 과거사에 대해서는 안타깝게 여길지 언정 좋게 보지는 않았을 것이다.[27] 타츠모토도 시노노메를 근육바보라고 부른 적이 있다.[참고] 사진을 보면 손잡이가 날의 크기에 비해 심히 부실하다. 상단의 사진은 한 손에 다 잡히지 않는 두께인데 해당 사진은 잡고도 남을 두께다. 이런 부실한 도끼를 윗 부분도 아니고 아랫 부분을 잡고 있기 때문에 도끼가 균형을 잃고 쓰러지진 않을까 걱정될 수준. 문장 그대로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파일:시노노메 류세이 1.jpg[28] 여담으로 이 조직원의 외형이 쿠루스 미츠나리와 굉장히 유사한데, 와나카 소이치로와 마찬가지로 당사자의 첫 출연 이전에 등장한 프로토타입 격 캐릭터로 보인다. 파일:짭쿠루스.png[29] 이 맹자가 성장하여 새로워진 시노노메를 의미하는 것인지 신캐를 의미하는 것인지는 불명이었으나 10월 6일 영상에서 새로운 간부인 아야츠시 마사시로 밝혀졌다.[30] 당연하지만 조직이 아무리 강해도 조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조직력이 높아야하기 때문에 치명적이지 아닐 수 없다.[31] 코미나토와 아가츠마도 도장에 있었으나 한구레가 되기 전이다.[32] 물론 그 대상이 무고한 시민이 아닌 죄질이 나쁜 범죄자나 한구레라서 참작이 가능하나 정말 정의를 추구한다면 맘대로 죽일 게 아니라 경찰에 넘겨야 하는 게 맞다.[33] 참고로 해당 열쇠고리는 실제로 있는 굿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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