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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고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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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 상세[편집]
2019년 7월 2일 시네마틱 트레일러 공개 때 맨 처음 공개된 카드. 운고로를 향한 여정 때 나왔던 퀘스트 개념을 그대로 채용했으나 보상을 카드로 주는 것이 아니라 깨는 순간 바로 영능이 바뀌는 식으로 구현되었다.
3. 평가[편집]
퀘스트를 깬 이후엔 대 마상시합 때의 윌프레드 피즐뱅 능력을 얻는 것이지만, 카드를 20장이나 뽑아야 한다는 조건 때문에 그냥 쓰면 영능을 바꾼다 하더라도 뽑을 카드가 별로 없을 것이므로 한 턴에 여러 카드를 뽑으면서 카드 패 소모가 없는 반전흑마가 사용하게 될 카드로 보인다. 이론적으로 6턴 이후 반전과 대마법사 바르고스를 제외한 손패가 7장 이상 있는 상태에서, 바르고스를 내고 반전을 사용하면 한 번에 퀘스트를 클리어하는 것이 가능하다.
울둠 초기부터 퀘스트를 넣은 흑마의 승률이 42%를 달성하며 결국 거품임이 증명되었다. 초기에는 기존의 반전흑마에 채용하는 것으로 연구가 되었으나 현재는 메카툰, 모구 이교도 등을 활용한 원콤덱의 형태로 연구가 진행 중이다. 즉, 퀘스트를 깨서 그 밸류로 게임을 강화시키는 것이 아닌 원턴킬을 위한 수단으로서 사용되고 있는 중.
황폐한 아웃랜드 확장팩에 들어선 컨트롤덱으로서의 활용이 아니라 말리고스를 채용한 OTK 벽덱의 핵심으로 채용되는 중이다. 말리고스나 알렉이 0코가 되면 확정 승리가 되는 것이고, 그런 것이 아니더라도 번카드 1~2개만 0코로 줄여도 킬각이 나오기 때문이다. 이러하다보니 2020년 불사조의 해에 들어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퀘스트가 되었다.
그리고 2020년 말 발매 된 광기의 다크문 축제에서 티케투스를 비롯한 컨트롤흑마 관련 카드들과 같이 사용되는 경우가 생겼다. 이로써 불사조의 해 기준으로 최후까지 살아남은 퀘스트로 자리매김하였다.
4. 기타[편집]
이름의 유래는 시초의 경전(Book of Origination) 혹은 시초의 전당에서 따온 것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