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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신의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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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공포리치 탬신: 흠... 죽음의 향기. (Mmm... The scent of death.)
2. 상세[편집]
하스스톤 확장팩 알터랙 계곡의 흑마법사 전설 카드. 카트라나 프레스톨과 카자쿠스가 탬신을 리치로 되살리기 위해 성물로 사용한 탬신의 향수다. 향수를 파괴해야만 탬신을 완전하게 처치할 수 있게 된다.
3. 평가[편집]
3.1. 출시 전[편집]
온갖 시너지가 연구되고 있지만 하수인을 그닥 많이 안 깔아도 쓸만한 죽메로는 사절 러스트윅스가 거론된다.
현재 피의 광전사 콜라크와 연계해 불사의 하수인 군단을 만드는 방법을 연구중이다. 크툰의 가면처럼 1뎀씩 넣지 않는 이상 정리가 힘들며, 모아그 기술병과 합치면 주문으로도 필드를 건드리기 까다로워지기에 조건부 능력치 보존 들창엄니가 된다.
혹은 이번에 같이 나온 공용 하수인 초대형 올빼미를 쓰는 원턴킬덱도 연구 중이다. 죽음의 메아리 효과가 무작의 적에게 8의 피해를 입히는 것이라서 1/1 임프를 필드에 많이 깔고 탬신의 향수로 죽음의 메아리를 부여한 다음 광역기로 필드를 쓸어버리고 폭딜을 넣는 식. 임프 4마리만 깔려도 32의 피해를 입는다.
3.2. 출시 후[편집]
출시 직후 대형 죽메 하수인인 초대형 올빼미와의 콤보가 발견되어 단숨의 1티어 자리를 꿰찼다. 필드에 위니를 잔뜩 소환한 뒤 탬신의 향수로 초대형 올빼미의 죽메를 적용시켜 게임을 끝내는 것.
그러나 올빼미 OTK가 너무 많아지자 22.0.2 패치에서 미스릴 막대 + 모아그 기술병 + 나스레짐의 손길 3단 너프를 맞았고, 특히 미스릴 막대와 모아그 기술병 의존도가 타 흑마 덱에 비해 굉장히 높았던 빼미흑은 점유율이 크게 줄어들었다.
야생에서는 메카툰 OTK 흑마법사에서 혼합물 전문가나 혈법사 탈노스 등의 죽메를 복제하거나, 상대가 쓴 밀고자 및 내가 쓴 어둠사냥꾼 볼진의 효과로 이른 타이밍에 나간 메카툰의 죽메를 복제하는 데에 쓰인다.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출시 이후에는 이기적인 조개의 죽메를 복사해서 탈진사시키는 전략도 나오고 있다. 다만 이렇게 쓸바에는 사제로 하는게 효율이 더 좋기 때문에 경쟁력은 떨어지는 편이다. 대신 조개가 아닌 기뢰를 올빼미 대체로 사용하는 기뢰 흑마법사가 그나마 유행하고 있다.
이후 리치 왕의 진군 확장팩에서 발매 이전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편입 시절에는 모독을 투입한 기뢰흑마가 자주 쓰였고, 발매 이후에는 제 2의 탬신 역할을 해줄 영혼의 포식자가 추가되어 기뢰흑마가 꽤 실전성 있는 덱으로 자리잡자 다시금 보이고 있다. 자세한 건 문서 참조. 다만 등반덱으로 자주 쓰이는 순혈기사에 매우 약하며, 결정적으로 전설 최상위권에서는 극강의 모습을 자랑하는 미라클도적과 퀘스트 주문악사에 너무 약하기 때문에 잘 보이지 않는다.
4. 기타[편집]
원문의 Phylactery는 성물함이라는 뜻이다. 워크래프트 시리즈에서 Phylactery는 리치들이 자신의 생명력을 봉인해둔 함을 의미하는 것이고 탬신이 리치로 부활했다는 점에서 이런 이름이 붙은 것으로 제대로 번역하면 '탬신의 성물함'이 맞다. 한국어의 번역은 향수를 성물함으로 썼다는 것에 더 무게를 두었는지 향수가 되었다.
용병들의 이야기 탬신편에서는 나온 탬신의 향수는 8코스트에 내 영웅의 생명력을 모두 회복시키고, 내 손을 흑마법사 주문으로 가득 채우는 카드였다.
이번 확장팩의 유일한 전설 주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