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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코쿠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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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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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애견연맹(FCI)의 정회원국인 대한민국의 한국애견연맹(KKF)이 지정한 국제 공인 견종 10그룹 중 문서가 존재하는 견종을 그룹별로 분류함. 분류 기준은 분류:국제 공인 견종을 참고.


파일:시코쿠견.jpg

1. 개요
2. 상세
3. 기타



1. 개요[편집]


Shikoku ken(四国犬)

일본시코쿠, 특히 고치현을 중심으로 발달한 일본의 견종.
1937년 일본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2. 상세[편집]


수컷의 어깨높이는 약 49∼55cm이며 암컷은 약 43∼49cm이고, 몸무게는 15∼25kg인 중형견이다. 스피츠 타입으로 튼튼하며 균형이 잘 잡힌 체형이고 말린 꼬리를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작은 늑대와 비슷한 모습이다. 털색은 블랙탄과 재구 두가지가 있는데 특히 재구의 털색은 늑대의 모피색과 매우 흡사하여 일본늑대개(Japanese wolfdog)란 별명까지 있을 정도이다. 이중모에 모량이 꽤 많아 겨울이 되면 썰매견 비슷하게 털이 풍성해진다.

전통적으로 시코쿠 지방의 산악지대에서 사냥개로 활약했으며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타 지역의 개들과 격리되어 그 순수성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한다. 운동량이 많고 경계심과 충성심이 매우 강해 수렵 및 경비견으로 적합하나 엄격한 사회화교육과 훈련이 따르지 않는다면 반려견으로 키우기 어렵다. 한마디로 야생성이 매우 강한 품종이다.

늑대와 닮은 외모와 강한 수렵성, 용맹함으로 투견으로도 활약했다. 하지만 개항 이후 마스티프 혈통의 개들이 일본에 유입되면서 시코쿠견은 체급부터 상대가 되지 못했고 이후 마스티프와 지속적인 교배 및 개량으로 투견 혈통은 도사견으로 따로 분리되었다.


3. 기타[편집]


기슈견과 더불어 진돗개와 성품 및 외형적으로 매우 유사한 견종 중 하나이다. 특히 시코쿠견 재구와 진돗개 재구는 서로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 대신 시코쿠견은 마치 야생늑대 비슷한 털색이 특징적이고 진돗개 재구는 털색의 스펙트럼이 좀더 다양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