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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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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싱가포르 국기.svg 싱가포르 외교 관련 틀 파일:싱가포르 국장.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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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1.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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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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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과의 관계
2.2.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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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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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의 관계
2.3.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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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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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의 관계
2.3.1.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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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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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중국 원형 국기.svg 홍콩파일:마카오 특별행정구기.svg 파일:중국 원형 국기.svg 마카오와의 관계
2.4.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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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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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과의 관계
2.5. [[말레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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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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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와의 관계
2.6.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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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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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의 관계
2.7.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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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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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의 관계
2.8. [[브루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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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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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나이와의 관계
2.9.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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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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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와의 관계
2.10.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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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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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과의 관계
2.11.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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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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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와의 관계
3.1.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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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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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의 관계
3.2.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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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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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와의 관계
4.1.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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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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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의 관계
4.2. [[러시아|
파일:러시아 국기.svg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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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의 관계
5.1. [[호주|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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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와의 관계
6. 기타 국가와의 관계
7. 지역별 관계
8.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싱가포르의 외교에 관한 문서.

아시아 지역의 주요 무역항이고 아시아의 경제 중심지인 만큼, 온갖 국제기구의 아시아 태평양 지부가 싱가포르에 몰려 있다. 일본이나 홍콩 등을 떠올리기 쉽지만, 이들 나라는 이해관계 문제로 아시아 본부를 유치하기 어려워 싱가포르가 굉장히 많은 국제기구를 가져갔다.

UN, OECD 산하 기구들의 아시아 지부는 물론 왠만한 다국적 기업의 아시아퍼시픽 본사는 죄다 싱가포르에 몰려 있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이 때문에 당연히 컨벤션센터도 잘 되어 있고, 숙박 시설도 많다. 자연히 온갖 외교 회담이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경우가 많다. APEC 본부와 아시아개발은행(ADB), TPP 감독기구도 싱가포르에 있다.

물론 금융 중심지는 우리가 잘 알다시피 홍콩싱가포르이다. 일본은 언어와 지정학적 문제로 아시아 전체의 경제 중심지가 되기 힘든 환경이다. 도쿄 정도가 상하이와 함께 동북아의 경제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현 상황이다.

중립국이라 정치적으로 대립을 일으키는 국가의 회담을 유치하기가 수월하다는 점을 들어, 2015년마잉주-시진핑 양안 정상회담, 2018년 북미정상회담 등이 싱가포르에서 개최되었다.

물론 싱가포르 내에 미군, 영국군 기지가 있고, 미국, 영국, 호주, 뉴질랜드와 같은 서방권과 동맹을 맺는 싱가포르를 완전한 중립국으로 보기 어렵다는 시각이 있다. 당장 중화민국, 한국과 같이 군사훈련을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2. 아시아[편집]



2.1.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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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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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과의 관계[편집]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의 [[한국-싱가포르 관계#s-"display: inline; display: 앵커=none@"
@앵커@@앵커_1@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2. 북한과의 관계[편집]





2.3. 중국과의 관계[편집]



싱가포르 사회는 중국계 싱가포르인이 명백한 주류이고 중국과 교류가 많다. 그리고 표준중국어를 쓰고 교류는 많다.

사회적으로 싱가포르는 친서방 자본주의, 중국 본토는 개방으로 경제는 자본주의이지만 정치는 반서방 공산주의 정치체제란 차이점에다가 경제력의 차이가 있고 중국 대륙 출신 본토인들이 이주노동자로 오는 경우가 많다보니 그렇게 친밀한 사이는 아니다.

최근에는 미국, 영국중국 간 대립이 발생하고 싱가포르중국 대륙 출신 관광객, 불법체류자, 외국인 노동자와 관련된 사회적 문제, 시진핑 이후 남중국해 분쟁 등으로 인해 사이가 많이 틀어져 버렸다.


2.3.1. 파일:중국 원형 국기.svg 홍콩파일:마카오 특별행정구기.svg 파일:중국 원형 국기.svg 마카오와의 관계[편집]



중국 정부와의 관계가 안 좋은 것과 별개로 1국가 2체제이자 특별행정구인 홍콩, 마카오는 사회 구조도 비슷하고 해서 교류가 많다. 정확하게는 포르투갈어권이고 포르투갈이 지배해서 영어권싱가포르와 접점이 없는 마카오는 별다른 관심이 없고[1] 홍콩과의 관계는 복잡미묘하다. 사회구조와 언어 등이 비슷해서이다.


2.4. 대만과의 관계[편집]



친미, 친영 국가인 싱가포르미국, 영국과 더 친밀한 면이 있고, 같은 중화권이라도 대만과 더 가깝다. 일단 미군, 영국군 기지가 싱가포르에 있고, 대만과 합동 훈련을 한다. 물론 양안관계의 중재자 역도 한다.

냉전 당시 싱가포르는 하나의 중국에 얽히지 않기 위해 중국과 대만 어느 쪽과도 수교하지 않고 양안 등거리 외교를 유지하고 있었다. 정식적인 외교 관계는 없었지만 고위 인사 간 교류는 존재했다.

당시 중국은 폐쇄적인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중국과는 교류가 거의 없었다. 싱가포르는 대만과 홍콩 등의 다른 중화권 지역과 경제교류 및 문화교류를 자주 했다.

리셴룽 현 총리는 중국과 수교 직후에 대만을 방문해서 중국이 반발했다. 싱가포르 측에서는 양안은 같은 중화권인데 뭔 상관이냐는 반응으로 한국에서 양안관계를 다루는 태도보다 더 자유로운 게 맞다.


2.5. 말레이시아와의 관계[편집]





2.6. 일본과의 관계[편집]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는 등 친밀한 관계이다, 물론 역사적으로는 2차 세계대전 시기 일본군에게 점령당하여 혹독한 경험을 당하여 어느정도 반일감정이 있는 편이다.[2] 지금도 싱가포르 역사 교과서에서는 일본을 제국주의 침략자라고 가르치지만 현실적으로 무역을 주산업으로 삼는 싱가포르는 두루두루 잘 지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3]

한편 일본인 이민들도 많이 건너갔다. 오차드 쪽 시내로 나가면 백화점들이 타카시마야, 이세탄 등 일본 백화점들이 많다. 일본 제품들도 많이 수입해서 편의점에 가면 일본 과자나 음료수도 간간히 보인다.

일본과 싱가포르는 지난 수십 년 동안 긍정적인 관계를 통해 이득을 꽤 보았다, 문화적으로는 일본의 음식과 미디어물을 포함한 일본 문화의 많은 측면은 싱가포르 전역에서 인기를 끌었으며 대중 문화를 특징으로 하는 많은 연례 행사들 중 하나가 애니메이션 축제다.

2016년 들어 아베 신조 정부의 집단적 자위권을 지지하고 있으며 일-싱가포르 군사협력을 늘리고 있다. 그리고 일본측은 말레이시아-싱가포르 고속철 사업 수주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2018년 2월 12일에 고노 다로 외무장관은 싱가포르를 방문하고 외무장관을 만나면서 대북제재 공조를 같이 하기로 합의했다.#


2.7. 이스라엘과의 관계[편집]


이스라엘과 외교 관계를 맺고 있는 말레이 반도 일대 주변 국가 중의 하나이다.[4]

주변국인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등 세 나라를 사이에 두고 있어[5], 이들이 이스라엘을 인정하지 않는 것과 달리 싱가포르는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맺고 있다. 중국인 위주 신생국가로 이슬람과 관련이 별로 없고 오히려 서방 국가에 가깝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

그러나 인구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말레이인을 배려해 국적기 취항은 엄금한다. 왜냐하면 싱가포르 공항에 착륙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미수교국인 말레이시아 영공을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싱가포르에서 이스라엘로 여객기를 이용하려면 일단 아랍에미리트태국, 중국, 대한민국, 인도[6], 홍콩 등을 거쳐서 나가야 한다.[7]

싱가포르의 그리스도인들의 경우[8] 홍콩을 거쳐서 성지순례를 다녀온다. 단 여권에 이스라엘 여행 전력이 있으면 아랍 국가 입국이 안 되기 때문에 별지를 가지고 가며 나갈 때는 이집트, 요르단으로 나간다. 두 나라는 이스라엘을 인정해서 아랍 국가에서도 요르단이나 이집트 경유는 딴지를 안 걸기 때문이다.

더불어 싱가포르에 이스라엘 대사관도 설치되어 있다.[9]


2.8. 브루나이와의 관계[편집]



똑같이 1984년 말레이시아를 탈퇴해 독립한 브루나이와는 사이가 괜찮은 편이다.

둘 다 말레이시아의 일부였다 탈퇴해 독립했다는 역사적 공통점도 많고 지도자 간의 친분도 있다. 리콴유는 생전에 브루나이 왕가와 친분이 컸다.

브루나이에서 싱가포르로 이주하는 사람들도 다수 존재한다.

무엇보다 작은 나라가 살려면 서로 뭉칠 수밖에 없다. 브루나이는 석유가 빵빵하지만 국토 크기나 국력으로는 과거 같은 나라였던 말레이시아나 바로 밑의 인도네시아보다도 훨씬 떨어지는 게 현실이다.

브루나이에선 싱가포르 달러브루나이 달러가 1:1 동등한 가치로 겸용된다. 덕분에 브루나이로 여행가는 외국인들은 싱가포르 달러를 들고 가는 편이 많은 편이다. 브루나이 달러는 외국에서 구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싱가포르와 브루나이는 둘 다 아세안에 가입되어 있다.


2.9. 인도네시아와의 관계[편집]



인도네시아와는 말레이시아와 마찬가지로 사이가 좋지는 않지만, 말레이시아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양국은 중국 견제를 위해 협력중이고 교류가 많은 편이다. 하지만 인도네시아는 싱가포르와 불법체류자 문제로 인해 갈등이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에서 보트피플마냥 넘어가는 불법 이민자들로 싱가포르가 골머리를 앓는다. 하지만 말레이시아하고 인도네시아 사이에서 갈등이 생기면 싱가포르가 중재를 하기도 한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는 앙숙 관계로 자주 충돌하는데 중재지가 싱가포르가 된다.

싱가포르 앞바다에 뜬 바탐 섬과 빈탄 섬은 싱가포르와 같은 생활권이다시피하다. 외국 관광객들은 보통 싱가포르 여행 시 하루 정도는 바탐에 다녀온다. 싱가포리언들도 저렴한 물가와 이국적인 이슬람 분위기를 찾아 바탐을 많이 찾는다.


2.10. 필리핀과의 관계[편집]



필리핀과는 사이가 안 좋은 편이다. 필리핀은 잠재적 적국으로 분류되며 싱가포르는 자국보다 훨씬 못 살지만 인구 수가 많고 중국과 똑같이 남중국해에서 대립하는 필리핀을 경계한다.

필리핀인들 중 싱가포르로 가서 가사 도우미로 일하거나 육체노동으로 일하는 경우가 흔하다. 홍콩처럼 싱가포르에도 필리핀 여성들이 가사도우미로 일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홍콩과 달리 싱가포르에는 이웃 인도네시아 출신 여성들이 가사도우미로 일하는 비중이 조금 더 높기는 하다.

필리핀인 남성들은 대게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네팔, 스리랑카 등 남아시아인들이나 캄보디아, 라오스, 인도네시아 등 이웃 후진국 사람들처럼 막노동에 종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들은 열악한 이주노동자 전용 기숙사에 사실상 격리되어 살고 있다.

하지만 경제적으로 싱가포르필리핀보다 부유한 편이라서 싱가포르인들이 거지라며 필리핀인들을 모욕하는 경우가 많다. 대놓고 필리핀인들이 박탈감을 가질 정도다. 거기에다 필리핀인 가정부가 싱가포르에서 학대받는 경우가 많다.

2.11. 인도와의 관계[편집]





3. 아메리카[편집]



3.1. 미국과의 관계[편집]



미국싱가포르의 중요한 우방이고, 싱가포르는 대표적인 친미 국가이다. 미국 해군이 셈바왕 해군기지에, 미국 공군파야르바르 공군기지, 창이 공군기지주둔하고 있고, 미국 국적의 다국적기업, 투자은행 등이 인근 동남아시아, 동북아시아 비즈니스를 위해 싱가포르에 주요 지점을 두고 있다.

하지만 싱가포르미국의 거리가 멀다보디 싱가포르인들에게는 미국이 상대적으로 먼 편이다. 미국의 영향력이 강한 한국, 일본, 대만과 반대로 영국, 호주, 뉴질랜드, 서유럽의 영향력이 강하다.

물론 싱가포르인들이 미국 영화, 미국 드라마를 선호하지만 그 외에는 대부분 미국의 영향력이 강한 한국, 일본, 대만으로부터 간접적으로 접한 것들이 대부분이다. 싱가포르항공로스앤젤레스뉴욕, 샌프란시스코, 시애틀에 최장 직항을 취항하지만 너무 비싸고 오래 걸린다.

주로 이용하는 방법이 타이베이를 거친 후 중화항공에바항공의 북미 직항 노선을 이용하거나 홍콩을 거친 후 캐세이퍼시픽의 북미 직항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한국일본을 경유하기에는 싱가포르에서 시간이 많이 걸린 만큼 타이베이홍콩을 거친다. 언어 문제에서도 중국어 구사가 가능한 승무원이 있는 중화항공, 에바항공이나 영어 구사가 가능한 승무원이 있는 캐세이퍼시픽을 선호한다.

싱가포르인들이 미국으로 유학, 취직하러 가는 케이스도 있지만 같은 조건이면 문화적으로 더 가까운 영국, 호주를 더 선호한다. 그리고 미국 내에서도 캘리포니아, 하와이, 워싱턴주싱가포르와 가깝고 중국계 미국인 등이 많은 곳을 더 선호한다.

정치적으로는 맹방이고 경제적으로도 미국계 투자은행 등이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동남아시아 비즈니스를 위해 싱가포르에 많이 지점을 두고 있으나 막상 인적 교류는 드물다. 한국에서 거리가 터무니없이 먼 남아메리카, 동아프리카, 남아프리카와 인적교류가 없다시피 한 것과 비슷하다.[10]

3.2. 캐나다와의 관계[편집]


캐나다와는 좋은 관계이다. 비록 멀지만 문화가 비슷하고 시스템도 비슷하다.


4. 유럽[편집]



4.1. 영국과의 관계[편집]



싱가포르영국과의 관계가 매우 좋은 편이고 혈맹 관계이다. 양국은 영연방 회원국이다. 영국군은 싱가포르 셈바왕 해군기지에 주둔하고 있다.

싱가포르영국의 식민지에서 독립된데다 지금도 영국 해군이 셈바왕 해군기지에 주둔하고 있고, 싱가포르군과 합동훈련을 하고 있는데다 BBC World Service 송신소가 싱가포르에 있는 등 영국의 영향력이 강하다.

문화 측면에서도 비스킷, 티타임영국의 식문화가 남아있는 것, 영국식 영어가 표준으로 지정된 것, 영국 영화, 영국 드라마가 인기를 얻는 것 등 싱가포르인에게 영국은 친숙한 편이다. 유학, 취업 등을 할 때도 영국을 선호한다.


4.2. 러시아와의 관계[편집]



사회주의자본주의를 접목한 나라답게 소련과 협력관계를 유지한 몇 안 되는 서방 국가 중 하나다. 소련 해체 이후에도 싱가포르는 러시아와의 외교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5. 오세아니아[편집]



5.1. 호주와의 관계[편집]



호주는 영국과 마찬가지로 싱가포르와 매우 가깝다. 양국은 영연방 회원국이고 교류가 활발한 편이다.


6. 기타 국가와의 관계[편집]


소련뿐만 아니라 어지간한 사회주의국가와 척을 지지 않는다. 적이라고 할만한 국가가 없다. 심지어 북한과도 친교가 있는 정도. 프랑스 정도가 소련과 관계가 좋았던 서방국가로 한국도 한소 수교 이전에는 프랑스를 통해 모스크바를 드나들거나 삼각 무역을 했다.[11]

싱가포르모스크바를 오가는 직항편도 일찍이 뚫려있어서 한소직항 개설 전 싱가포르를 거쳐 소련에 들어가기도 했다. 알다시피 미국영국, 일본은 소련과 적대 관계였으며[12] 대만은 비공식 관계를 유지했으나 공식적 외교 관계는 없었고, 대한민국은 북한의 존재 때문에 소련이 태클을 걸면 걸었지 우호적일 리 없어서 소련이 냉전시절 국군의 주적으로 들어갔으므로 말이 필요없다.[13]

거리 때문에 당연히 라틴아메리카도 교류가 적다. 미국이 먼 이상 미국 아래의 라틴아메리카는 당연한 일이다. 그나마 호주와 직항이 많이 다니는 칠레는 좀 교류가 있다.


7. 지역별 관계[편집]




8. 관련 문서[편집]



[1] 애초에 마카오, 홍콩, 싱가포르는 같이 묶이긴 해도 레벨에서 차이가 어마어마하다. 마카오는 거기에 하필 종주국이 포르투갈이라 저 둘과 아예 접점도 없다. 쓰는 말도 홍콩/싱가포르는 영어, 마카오는 포르투갈어이며 되려 마카오와는 멀리 브라질이 더 접점이 있다.[2] 싱가포르 사람들이 대부분 화교들이라 중국과 전쟁하고 있었던 일본군이 이들을 많이 학살했다. 싱가포르 북부의 풍골 비치와 창이에서 특히 심했고 현재 괴담의 소재이다.[3] 경제적으로 부유했던 중국계에 대한 말레이계들의 질투와 분노를 이용해서 일본이 아주 철저하게 살육을 치뤘는데 이 때문에 일본군이 철수한 이후 화교들의 보복을 두려워한 말레이계들 상당수가 북쪽으로 도망쳤다. 이들은 계속 싱가폴에 대한 적의를 불태웠고 이후 말레이 연방에서 싱가폴 축출까지 영향을 미친다.[4] 이스라엘의 수교국 같은 경우, 말레이 반도 일대를 따지면 동티모르와 함께 둘뿐이다.[5] 3개국 모두 이슬람권 국가로 분류하고 있다.[6] 인도는 델리가 아닌 뭄바이 경유편으로 한정한다.[7] 아랍에미리트두바이 국제공항을, 태국수완나품 국제공항을, 중국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상하이 푸둥 국제공항을, 한국은 인천국제공항을, 인도뭄바이 국제공항을, 홍콩홍콩 국제공항을 각각 이용해야 한다. 최근 캐세이퍼시픽 항공이 텔아비브를 취항해 홍콩을 거치는 게 제일 수월하다. 2021년에 아랍에미리트-이스라엘 수교에티하드 항공에미레이트 항공이 텔아비브를 취항했다.[8] 소수민족과 남인도인 일부 부류 등이 섞여있는 말레이시아와 달리 전원 중국계이고 일부 영국인 잔류자들이 있다. 당연히 말레이인은 전원 무슬림이고 타밀인은 80%가 힌두교 신자이지만 무슬림도 20%로 상당수다.[9] 싱가포르 주재 이스라엘 대사관은 동티모르를 겸임하고 있다. 만약 정세 불안정 요소가 있을 때 동티모르에 관한 겸임국을 호주에 내줄지도 모른다.[10] 한국 국적 대기업, 다국적기업들도 비슷하게 남아메리카 허브로 브라질, 아르헨티나를 선호하고 남아프리카 허브로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선호한다. 동아프리카의 경우 케냐, 탄자니아를 선호한다.[11] 1993년까지 비슷한 형식으로 일본홍콩을 거쳐 중화인민공화국과 간접 무역을 하거나 중국 본토에 들어가기도 했다. 직접 중국에 들어가기 시작한 것은 수교 후 3년이 지난 1995년 정도다.[12] 그러나 이런 나라들은 소련과 정상적으로 외교관계를 맺고 있었다. 소련이 아시아에서 맨 마지막에 수교한 국가가 한국이다. 소련이 한국과 수교를 안 한 이유는 단순히 반공/자본주의 국가여서가 아니라 북한을 정통으로 보고 대한민국을 미국 식민지라며 승인조차 안해서였다. 물론 일본이나 미국, 영국 비행기는 소련 영내 취항이 아니면 원칙적으로 소련영공 통과가 금지되는 적국 국적기였다. 캐세이퍼시픽은 소련 붕괴 후에야 북극항로를 뚫는게 가능했을 정도다. 일본의 경우 중국 영공은 1971년 이후 통과 가능했다. 일본항공의 유럽 직항은 대게 알래스카를 거쳐서 오갔다.[13] 당장 전방의 수 많은 대전차 장벽은 북한군 외 소련군의 대규모 기갑부대의 남침을 방지하는 목적도 있었다. 동해시 주둔 1함대는 소련의 킬로급 잠수함과 자주 대치했었고 소련 전투기는 1988년 서울 올림픽 당시에도 대한해협부산 앞바다, 울릉도 등의 영공을 침범하는 무력시위를 벌였다. 소련 전략자산의 1차목표는 물론 주한미군주일미군이었으나 한국군 및 자위대도 주적이었다. 현재도 러시아 정찰기나 폭격기 등이 한일 양국의 미군 및 이를 보조하는 자위대, 한국군을 견제하고자 대한해협 등에서 위협 비행을 하는데 2019년 독도 상공 러시아 폭격기 침범사건 등이 대표적이다. 러시아제 코스모스 위성도 한반도 상공을 자주 지나가는데 공군 쪽에서 기러기라는 은어로 부른다. 이 놈이 뜨면 전략자산 노출을 피하려 모든 항공기를 격납고에 감춘다. 심지어 냉전기 소련 우주군은 ICBM 타겟으로 대전조차장역을 설정하기도 했는데 미국과 북한 간 전쟁시 주한미군의 경부선 철도 사용을 저지할 목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