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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사토 마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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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재판 시리즈 주요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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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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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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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재판
123

나루호도 셀렉션

변호사 측
나루호도치히로마요이하루미호시카게카미노기아카네
검사/형사 측
미츠루기타케후미메이고도이토노코고우
기타
재판장(형)재판관(동생)야하리나츠미니보시오오바마이코치나미
역전재판
456

오도로키 셀렉션

변호사 측
오도로키코코네나루호도미누키레이파유가미두르크키리히토
검사/형사 측
쿄야유가미나유타아카네타케후미후미타케
기타
재판장(일본)재판장(쿠라인 왕국)하루미마요이야하리
역전검사
1&2

주인공 측
미츠루기이토노코미쿠모바도시가라키메이아카네
상대역 측
로우시이나미카가미유미히코
기타
재판장야하리나츠미오 테이쿤오오바소타
대역전재판
1&2

변호사 측
류노스케아소기스사토류타로홈즈아이리스유진
검사/형사 측
그렉슨지나반직스가면의 종자타케츠치
기타
왓슨호소나가불릿볼텍스재판장(대일본제국)재판장(대영제국)나츠메
기타
찰리미사일체포군토노사맨



아야사토 마요이
綾里 真宵 | Maya Fey

파일:456 마요이.webp
최초 등장
역전 자매
출생 연도
1999년 or 2000년
나이
17세(역전재판 1)
18세(역전재판 2)
19세(역전재판 3)
28세(역전재판 6)
국적
[[일본|

일본
display: none; display: 일본"
행정구
]]

직업
영매사
나루호도 법률 사무소 부소장(역전재판 1~3)
신장
154cm → 159cm
가족
어머니 아야사토 마이코
언니 아야사토 치히로
이모 아야사토 키미코
이종사촌 여동생 아야사토 하루미
[ 스포일러 ]
이종사촌 언니 미야나기 치나미
이종사촌 언니 하자쿠라인 아야메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하나무라 사토미[1]
키리타니 미레이[2]
유우키 아오이[3]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하영[4]강은애[5]
파일:미국 국기.svg
서맨사 데이킨[6]
애비 트롯[7]
린지 사이델[8]
테마곡[9]
역전재판 테마곡
"아야사토 마요이 ~ 역전 자매 테마 2001"

역전재판 2 테마곡
"아야사토 마요이 ~ 역전 자매 테마 2002"

역전재판 6 테마곡
"아야사토 마요이 ~ 역전 자매 테마 2016"


1. 개요
2. 특징
2.1. 영매사
2.2. 특징
2.3. 가족 관계
3.1. 마요이의 고난 목록
4. 역대 이미지
4.1. 17~19세
4.2. 28세
5. 명대사
6. 이름의 유래
7. 기타
8. 둘러보기 틀



1. 개요[편집]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Maya_Fey_AAa.png
파일: Screenshot_2016-05-21-23-54-57.png

역전재판 시리즈히로인. 나루호도 류이치의 스승 아야사토 치히로의 여동생. 역전재판 제2화 <역전 자매>에서 첫 등장한 이후 나루호도 3부작에서 꾸준히 조수파트너로 등장했으며, 사실상 주인공 나루호도의 최측근 캐릭터이자 서브 주인공이다.


2. 특징[편집]



2.1. 영매사[편집]


"...아! 저 그렇게 수상한 애 아니에요!"

"그냥 영매사예요. .... 수행 중인."


겉으로는 나루호도 법률 사무소의 부소장을 직업으로 삼고 있지만[10] 사실 그냥 멋대로 주장하는 것이고 청소, 사무실 관리 등 소일거리를 하며 사무소에서 지내는 것을 나루호도가 방임하는 것에 가깝고, 본업은 영매사이다. 그래도 이곳저곳에 관심이 많아 사무소의 일반적인 사건의 건수를 잡아오는 것도 마요이가 발단이 되는 편이 꽤 많다.

역전재판 1편 때는 영매 능력이 견습생 수준이었기에 딱 두 번 성공한 것을 제외하고 제대로 부르지 못해서 나루호도를 도와주지 못하자 자신을 책망하고 쿠라인 마을로 돌아가 제대로 영매를 할 수 있을 때까지 수련하고 오겠다며 나루호도와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고 쿠라인 마을로 떠난다. 역전재판 2 이후로는 꾸준한 수련을 통해 어엿한 영매사로 성장해 적절한 시점에 도움이 되기는 한다. 물론 이후로도 아직 불안정한 편이라 타이밍이 아슬아슬하다.

역전재판 1 시점에서는 쿠라인 마을에서 나와서 혼자 살고 있었으며, 언니인 아야사토 치히로와도 떨어져 지내고 있었다.[11] 그동안의 생활비는 본가에서 지원해 준 듯.

영매사인 만큼 죽은 사람의 혼을 자신의 몸으로 불러들여 의식이 그 혼의 주인으로 바뀌게 되는데[12] 주로 자신의 언니인 아야사토 치히로를 불러와 나루호도를 도와 준다.


2.2. 특징[편집]


일인칭은 아타시(あたし). 관찰력이 좋지 못해서인지 탐정 파트에서도 나루호도나 하루미가 다 발견하기 때문에 추리에 큰 도움은 되지 않는 편이다. 호기심이 너무 강해 사건 현장에서 되는대로 이것저것 건드리고 다녀서 나루호도를 곤란하게 만드는 주범. 게다가 주변 물건 중에 조금 수상해 보이는 것이 있으면 일단 "빌리자"는 말부터 꺼내고 본다. '맥스의 포스터'처럼 그냥 슬쩍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거의 도벽 수준이다. 심지어 이들이 물건을 빌려 가서 제자리에 돌려놓은 적은 없다. 빌리자고 하는 물품들은 대개 중요한 증거물들이라 증거 보관실로 들어갔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이토노코 형사를 만나면 일단 정보부터 달라고 하고 본다.[13]

다만 일반적인 민폐 속성의 캐릭터와는 거리가 있으며, 정말 할 수 있는 만큼 열심히 도와주고 싶은 착한 마음 때문이라는 건 다들 잘 알고 있으며 가끔씩 보여주는 속 깊고 이해심 많은 면 때문에 안티는 별로 없는 편이다. 오히려 그 기구한 인생사를 알게 되면 이렇게 밝아 보이는 평소 모습이 대단하게 여겨질 정도. 혹시나 죽어도 귀신이 돼서 언니와 함께 나타나 준다거나 하루미에게 빙의하면 다시 볼 수 있다고 하는 등 상당한 강철멘탈이다.

스토리에서도 자신이 재판에는 도움을 잘 주지 못하는 점을 자각하고 있는 것으로 비춰진다. 나루호도에게 도움을 주려고 애를 쓰지만 결국 가면 갈수록 영매 말곤 도움 안 되는 애라고 스스로 자책하며 우울해할 정도. 그래도 나루호도에게 워낙 의뢰가 안 들어오는 데다, 나루호도도 의뢰를 적극적으로 받으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억지로 맥시밀리언 갤럭티카 같은 인물들에게 끌고 가 변호를 시킨다든지, 나루호도의 간단한 부탁 정도는 잘 들어주는 듯하다.

그리고 나루호도가 마요이를 탓할 수도 없는 것이 전기 시리즈에서 나루호도에게 일감을 가져다주는 사람이 주로 마요이이기 때문. 역전의 토노사맨에서도 토노사맨 팬이었던 마요이가 니보시 사부로에게 나루호도를 강제로 끌고 가 변호시켰으며[14], 소생하는 역전에서는 마요이가 떠나자 나루호도가 의욕을 잃고 들어오는 의뢰를 모두 거절하기도 했다. 재회, 그리고 역전에서는 아예 자신을 바쳐 나루호도에게 변호를 시켰으며 역전 서커스에서는 또 나루호도를 강제로 맥시밀리언 갤럭티카에게 끌고 가 변호를 시킨다. 거기에 안녕히, 역전에서는 아예 변호를 조건으로 유괴당하는 바람에 또 나루호도에게 의도치 않게 변호를 시켰다. 도둑맞은 역전에서는 본의는 아니었지만 마요이를 통해 피고인과 인연이 닿았으며 피고인이 마요이의 재산을 훔쳤다는 의혹이 있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나루호도를 믿고 변호를 개의치 않았다.[15]

거기다가 마요이의 만담이 탐정 파트의 분위기를 의외로 정말 크게 환기시켜 준다. 실제로 역전재판 3의 최종 파트인 화려한 역전에서 잠깐 마요이 없이 나루호도 혼자 조사를 진행하는 구간이 있는데, 그때의 조사는 평소와는 다르게 상당히 무미건조하게 진행된다. 같은 사물을 조사해도 공중전화다. 한 줄로 끝나는 등...[16]

가끔 자신을 장난스럽게 '미소녀'라고 자칭한다. 스스로 자신이 남들 눈에 이상하게 보이는 애[17]라는 자각은 있는 것 같으니 공주병은 아니다. 오히려 자칭 미소녀치고 자신의 외모에 자각이 없는 편이다. 평소 옷차림이 하도 이상해서 그렇지 잘 차려입으면 역시 미소녀인데도. <역전의 레시피>에서 트레비앙웨이트리스 차림[18]을 본 나루호도가 한순간 말을 잃어버렸다가 '영매사는 그만두는 게 좋겠다'고 말한 이유를 눈치채지 못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언니인 아야사토 치히로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는 닮지 못했다.[19] 설정집에서 공개된 쓰리사이즈는 75-56-78. 성장기가 끝나지 않은 역전재판 1~3까지야 그렇다 쳐도 성장이 끝난 역전재판 6의 20대 후반의 마요이마저 키가 160이 안되고 몸매도 슬렌더한 편이다. 작중에 나왔던 아야사토 마이코의 모습을 보면 마요이는 어머니의 유전자를, 치히로는 아버지의 유전자를 강하게 물려받은 듯하다. 그나마 1~3에 비하면 그럭저럭 성장하긴 했다.

가끔 옷을 바꿔 입어보고 싶다고는 하는데[20], 돈이 없어서 옷을 못 사고 있는 듯. 아야사토 가문 전체가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는지라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애니메이션 작화가 매우 훌륭하다. 대부분 팬들에게 애니메이션을 왜 보느냐 질문하면 십중팔구 "움직이는 마요이를 볼 수 있기 때문에"라는 답을 들을 수 있다. 영매사 복장과 웨이트리스 옷이 전부이던 원작에 비해 꽤 다채로운 패션을 선보이는 것도 특징. 다만 문제가 있다면 마요이'만' 작화가 좋다는 것이다.[21] 2기까지 약 40화가 나오는 동안 작화로 호평받은 편이 단 한 화도 없다.

파일:Screenshot_20181010-004728.jpg

2기 1쿨 엔딩 내내 사복 차림으로 나온다. 2기가 1기에서 색감 말곤 변한 게 없다는 비판을 받고 있음에도 엔딩만은 호평을 받는 중.

한참 손윗사람인 데다, 만난 지 얼마 안 된 사이인데도 나루호도에게 금방 말을 놓고 '나루호도 군'이라고 불렀다.[22] 언니인 치히로가 나루호도에 대한 호칭이던 나루호도 군을 그대로 마요이도 쓰는 것으로 나루호도를 완전히 동등한 친구로 인식하고 있는 듯. 미츠루기는 물론이고 자신과 동갑인 메이에게도 꼬박꼬박 존댓말을 쓰는데 나루호도에게는 반말인 것을 보면 나루호도가 어지간히 편한 듯하다. 하여간 그 특유의 붙임성으로 여러 증인들에게 접근, 나루호도에게는 차갑게 반응하던 캐릭터들도 마요이(+치히로)에게는 어느 정도 태도가 풀어지는 듯한 경향을 보인다.

토노사맨의 열렬한 팬. 토노사맨 관련 지식에 밝고 핸드폰에 토노사맨 스티커를 붙이고 다닌다. 그 덕에 <역전의 토노사맨>에서 사건 해결 후 오오타키 큐타, 마미야 유미코와 꽤 친해진 듯하며, 토노사맨의 디렉터 우자이 타쿠야 감독의 눈에 띄어 차기작 히메사맨의 모티브가 된다. 히메사맨은 토노사맨에 이어 연속 대히트를 쳤다. <역전, 그리고 안녕>에서 나루호도와 헤어지기 전 사무소의 영화 포스터를 토노사맨 포스터로 잠깐 바꾸어놓는 장난을 치기도 했다.[23] 토노사맨을 나루호도에게도 보라고 영업하지만 별로 효과는 없는 듯. 그 외에도 작중에서 뭔가 재밌어 보이는 것, 신나 보이는 것들에는 정말 끊임없이 관심을 보인다. 꽤나 어린이틱한 취향의 소유자.

좋아하는 음식은 미소 라멘. 나루호도와 함께 야타부키야의 단골이었던 듯하다. 애니에서 이에 관한 구체적인 설정이 추가되어, 어렸을 때 언니와 함께 갔었던 해변에 있던 노상 라멘 포장마차에서 처음 먹은 걸 계기로 좋아하는 장면이 나왔다. 한국판(모바일)에서는 왜색 제거를 위해 스파게티로 바뀌었는데 라멘과 스파게티의 이미지 차이가 있어서 심각한 위화감을 준다. 결국 역전재판 123 HD 번역에서는 라면으로 수정되었다. 북미판에서는 햄버거를 좋아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트럼프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나루호도에게 카드로 대승리해서 5만 엔을 딴 적이 있다. 이것에 대해서 '나루호도가 봐줬다', '마요이가 나루호도보다 더 도박을 잘한다' 등 여러 설이 있지만 4에서 나루호도에게 도박사 설정이 따로 붙으면서 생긴 설정 오류로 봐야 할 것이다. 4 이후의 작품에서 마요이의 도박 실력에 대해 다시 언급되기를 바랄 수밖에 없을 듯. 그러나 당시 나루호도 반응 등을 살펴봤을 때 서로 가볍게 친 게임일 가능성이 다분하다.

게임 속에서 '마요이 특제 라멘을 만들어주겠다' 같은 대사가 있는 것을 보면 요리를 직접 하는 것도 자신이 있는 듯하다. 레이튼 교수 VS 역전재판에서 첫 번째 재판 진행 시 오답을 선택하면 마요이가 요리를 잘한다는 언급이 나온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역전특급, 북으로의 만화판에는 타쿠미 슈가 직접 스토리를 쓴 특별 에피소드가 있는데, 여기서는 직접 요리해서 상을 차리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하였다.


2.3. 가족 관계[편집]


아야사토 본가의 차녀로 가족 관계는 어머니 아야사토 마이코, 어릴 적에 돌아가셨다는 아버지, 언니 아야사토 치히로, 이모 아야사토 키미코, 이종사촌 동생 아야사토 하루미가 있다.[스포일러]

언니 아야사토 치히로는 영매사로서의 타고난 영력이 마요이보다 훨씬 뛰어났으나 쿠라인 당주의 후계자를 놓고 과도한 경쟁으로 인해 자매 사이가 갈라지는 것에 대한 염려 및 어머니와 관련된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영매사의 길을 포기하고 법조인의 길을 택했기 때문에 쿠라인류 영매도의 차기 당주로 지목된다. 그래서 옛날부터 당주 자리를 원했던 이모 아야사토 키미코가 마이코 대신 그녀를 계속 노리게 된다.

가정사가 매우 기구하다. 아버지는 일찍 죽었으며, 어머니어떤 남자에 의해 사기꾼으로 몰려 행방을 감추게 되면서 얼굴도 모르고 자랐고[24], 언니는 어머니를 파멸시킨 남자의 뒤를 캐다가 오히려 뒤를 잡혀 살해당하고, 그나마 집안에 유일하게 남은 친인척 어른인 이모마저 아야사토 본가의 마지막 혈육이자 하나밖에 없는 조카를 죽이려 든다. 이게 죄다 유년기~청소년기에 일어난 일들이다. 키미코는 감옥에 있어서 사촌 동생인 아야사토 하루미가 유일하게 남아있는 가족[스포일러]이기에 그녀를 하미짱이라 부르며 귀여워해 주고 있다. 하루미에게는 언제나 밝은 모습을 보여주려 하며, 이모에 대한 일을 어느 정도 눈치채고 있으면서도 하루미 앞에서는 숨기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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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인 치히로가 일찌감치 독립해 사회에 진출하여 혼자 외롭게 살았기 때문인지 나루호도와는 가족 같은 관계로 편하게 지낸다. 어렸을 때부터 같이 살았던 듯 허물없이 편하게 대하는 사이. 서로 장난도 치고 핀잔도 주는 유쾌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렇게 장난스럽게 대하기는 하지만 진심으로 나루호도의 성품과 실력을 신뢰하고 있기 때문에 위기 상황에서도 언제나 그가 구해줄 것이라 믿고 있다. 심지어 집안의 보물을 도둑질해 갔다는 혐의의 피고인을 변호하려 할 때에도 처음에는 실망했지만 이내 '나루호도 군을 믿으니까 괜찮다'고 할 정도. 나루호도 또한 투닥거리면서도 친근하게 대하면서 마요이를 매우 아끼며, 마요이를 위해서라면 문자 그대로 물불을 가리지 않고 뛰어들 정도로 소중하게 여기고 있다. 주위에서는 나루호도와 연인 관계로 알고 있으나 정작 그런 관계로 발전하진 않았다. <화려한 역전>에서 나루호도가 옛 연인인 미야나기 치나미와 똑같이 생긴 하자쿠라인 아야메에게 정신이 팔려있을 때에도 질투라고는 1도 보이지 않고 오히려 놀리고 있었다. 하지만 나루호도와 카미야 키리오의 관계에는 신경을 쓰고 있는 줄 알았는데... "이런 컨셉은 어때?"라면서 역시 장난친 것이었다. 물론 하루미는 마요이와 나루호도가 진지하게 사랑하는 사이로 받아들이고 있어 이런 상황이 오면 나루호도만 난감해진다.


3. 작중 행적[편집]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의 [[아야사토 마요이/작중 행적#s-"display: inline; display: 앵커=none@"
@앵커@@앵커_1@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1. 마요이의 고난 목록[편집]


역전재판 시리즈에서 역대 최다 용의자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25], 직접 등장하는 모든 작품에서 용의자로 몰렸다. 나중엔 아예 구치소 직원들이 먼저 알아보고 "이번엔 무슨 짓 했냐"고 물어볼 정도. 본인도 질렸는지 3편의 후일담에서 "그래도 또 갇히거나 납치당하는 건 좀 싫다"고도 한다.

그동안 마요이가 겪은 사건들을 정리해 보자면,

  • 역전재판 제2화 <역전 자매>: 언니 사망, 친언니의 사망 현장을 목격했지만 누명을 쓰고 용의자로 체포됨. 누명은 금세 벗어났지만 자신을 도와준 나루호도가 금세 누명을 쓰고 용의자가 됨.
  • 역전재판 제4화 <역전, 그리고 안녕>: 법정 모독죄로 수감, 스턴건에 맞아 기절.
  • 역전재판 2 제2화 <재회, 그리고 역전>: 첫 영매에서 의뢰인 사망, 또다시 용의자로 체포됨, 친이모의 배신 사실을 알게 됨. 이때 마요이 자신조차 범행을 했다고 생각했을 정도로 정신적으로 궁지에 몰린 모습을 보임. 이때부터 마요이는 영매를 거의 하지 않았다.[26]
  • 역전재판 2 제4화 <안녕히, 역전>: 킬러에 의해 납치되어 사흘 동안 굶음[27] 한번 깨어나서 방을 빠져나가려 했을 때 킬러에게 들켜 다시 한번 기절당함.
  • 역전재판 3 제5화 <화려한 역전>: 알지도 못했던 친족에게 머리를 얻어맞고 이후 죽을 뻔함, 바로 눈앞에서 친모 사망[28], 용의자로 몰림, 다리가 끊어져 또 며칠 동안 굶었으며 난방도 되지 않는 곳에 갇혀 있어야만 함,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진범을 몰아넣는 증언을 해야 했다.[29]
  • 역전재판 6 제3화 <역전의 의식>: 수행을 도와주었던 제사장 사망, 첫째 날 제사장 살해 용의자로 체포되었다가 둘째 날엔 연쇄 살인범으로 몰림.
  • 역전재판 6 제5화 <역전의 대혁명>: 시조의 보옥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인질로 납치됨. 자신을 구해주러 온 사람이 죽어가는 것을 고스란히 목격함. 이후 며칠 동안이나 빙의를 하고 그 후 체력 고갈로 병원신세를 짐.
  • 역전재판 6 드라마 CD DISC 1 <역전의 유령 퇴치?>: 박물관에서 유령이 조각상을 파괴하는 것을 목격하고 기절. 용의자로 고발당함.
  • 레이튼 교수 VS 역전재판 제4장 <황금의 마녀재판>: 마녀로 몰려 법정에 서게 됨, 화형에 처해져 죽을 뻔함.

용의자/수감 6회+1회[30], 납치/감금 3회, 친족 사망 2회, 사망 위협 2회.

참고로 1편 4화에서부터 구치소에서 '이번엔 무슨 짓 했어?'라는 소리를 들었다는 개그가 나온다. 6편에서도 5화에서 증인으로 법정에 서는데 그간 기억이 없는 탓에 자신이 용의자로 법정에 선 걸로 알고 있을 정도이다.

본편에서 다루지 않은 어린 시절도 가정사가 불우했다. 아버지는 어렸을 때 돌아가셨고, 어머니도 마요이가 만 5세에 집을 나가서 보지 못했다. 다행히 언니가 있었지만, 그 언니도 변호사가 되기 위해 마요이가 초등학생일 때 마을을 떠나 자립했다.

그야말로 역전재판 내의 굵직한 고난에는 대부분 연관되어 있는 셈이다. 전기 작품에서 친족이 대부분 사망하고 남은 친족들은 하루미를 제외하고 자신에 대한 음모를 획책한다. 그런데도 아무 트라우마 없이 밝은 성격을 유지하는 것이 신기할 정도이다.


4. 역대 이미지[편집]



4.1. 17~19세[편집]



4.2. 28세[편집]





5. 명대사[편집]


다른 주역들에 밀리는 감이 있긴 하지만 메인 히로인인 이쪽도 나름 명대사라 할 만한 대사들이 많다.

"<나루호도 법률사무소>. 제가 도와줄 테니까요! 잘 부탁해요! ......아, 딱딱한 격식은 서로 차리지 말자구요! 잘 부탁해! 나루호도!" <역전 자매>


"그 사건과 얽히고 싶지 않은 감정은 알아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하지만 지금은 달라요! 진실을 마주해야죠! 그게 아무리 괴로운 것이라도! ...나루호도도 이토노코 씨도, 미츠루기 검사님을 믿고 있어요! 진심으로! 그러니 검사님도 믿어주세요! 나루호도에게, 변호를 맡겨주세요!" TVA 8화 <역전, 그리고 안녕> 1st trial[31]


"사실만을, 말씀해 주세요! 사람 목숨이 걸려있는 거라구요! 당신은, 정말로 미츠루기 검사를 분명히 목격했습니까? 그가, 권총을 쏘는 순간을.." <역전, 그리고 안녕>[32]


"나루호도. ......난, 이런 것밖에 할 수 없으니까. 뒷일은 잘 부탁할게." <역전, 그리고 안녕>


"그럴 때는 있죠, '고마워'라고 하는 거예요." <역전, 그리고 안녕>


"고마웠어... 나루호도." <역전, 그리고 안녕>


"아크로바트는 목숨을 거는 거지? 아크로 씨는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어. 우리도 타보는 거야! 이 얇은 로프를 말야! 그렇게 하지 않으면 진다구!" <역전 서커스>[33]


"하나의 거짓은 반드시 다른 거짓을 낳아." <역전 서커스>


"약속! 오오토로는 꼭 유죄로 만들어 줘야 돼! 그런 나쁜 놈을 무죄로 만들면... 내가 용서 안 할 거야!"[34]

<안녕히, 역전>


"커피가 아니라, 사랑이겠지. 달콤하고 씁쓸한 건." <도둑맞은 역전>[35]


"카미노기 씨! 저... 전... 믿고 있어요... 당신은... 절 구해줬다고!!" <화려한 역전>[36]


"난 강해지지 않으면 안되겠지. 모두가 구해준 목숨이니까. 난... 그런 것밖에 할 수 없으니까." <화려한 역전>


"모르겠어요? 신탁을 맹신하니까 원죄가 생기는 거라구요. 무녀 공주님. 당신의 진짜 역할은 뭔가요? 이게[37]

정말 피해자의 영혼이, 시조님이 원하는 건가요?" <역전의 의식>


"...레이파 님. 당신은 장래 이 나라를 짊어지실 분. 국민의 행복이 무엇인가, 무엇이 진실인가... 그리고 무엇이 자신의 역할인가를... 자신의 눈으로 확인하고, 결정하셔야 해요." <역전의 의식>


물론 이런 대사들도 꽤 많다.

  • "좀 더 본질을 보자구, 나루호도."[38] (전 시리즈)
  • "이런 말 하면 뭐하지만 나루호도, 이 사람, 저질렀어. 살인 정도는 가볍게." <역전의 토노사맨>
  • "나, 나루호도! 좋은 분이야! 이분, 안 저질렀어." <역전의 토노사맨>[39]
  • "......죄송합니다, 니보시 씨. 이 사람, 기본적인 상식도 없는 풋내기라서......" <역전의 토노사맨>
  • "......나루호도. 나도 언젠가 이렇게 되는 걸까......" <역전의 토노사맨>
  • "이거 가져가자." (나루호도 : 잠시 빌려 간다고 해야지.) / "저기, 나루호도. 오늘도 뭔가 가져가자." (나루호도 : 누가 들으면 오해하겠다!) <역전의 토노사맨> [40]
  • "전화했다가 혼났어. 소방수 아저씨한테..." <역전, 그리고 안녕>[41]
  • "생각해 보니 우리 모두 여기들어간 적 있었지." (나루호도 : 뭐, 이런 일을 하다 보면 어쩔 수 없는 일 아니겠어.) "누가 들으면 오해하겠다..." <역전, 그리고 안녕> [42]
  • "나, 나루호도... 비, 비웃어야 할까?" <역전, 그리고 안녕>[43]
  • "나루호도. 나도 저런 책상이 좋아." (나루호도 : 아직 나에게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아.) "내가 쓸 건데." <역전, 그리고 안녕>
  • "나, 나루호도! 산타 중에 아는 사람이 있었어?" <역전, 그리고 안녕>
  • "나... 범죄형으로 생겼어....." <역전, 그리고 안녕>[44]
  • "그 선생님, 대체 언제 일하는 거야?" <역전, 그리고 안녕>
  • "벼, 변호 측은 반론 준비가 되어리러루! ...으으... 혀 깨물었다..." <역전 서커스>[45]
  • "역시 나는 천재라니까." <안녕히, 역전>
  • "뭐래니! 나중에는 도 뛰쳐나가려고 했으면서!" <역전의 대혁명>[46]


6. 이름의 유래[편집]


한자인 真宵는 게임의 히로인 이름을 좌우 대칭 한자로 하고 싶다는 타쿠미 슈의 취미에 따라 지어졌다. 이는 다른 여성 캐릭터인 하루미, 호우즈키 아카네 등에서도 볼 수 있다. 한자의 의미는 각각 해석해 보면 '진실'과 '밤'으로 역전 자매의 분위기를 반영하며, 합쳐서 본다면 '한밤중'이라는 뜻도 있다. 한편 한자는 다르지만 같은 발음으로 「헤매다, 망설이다」(迷い; 마요이)라는 뜻으로 볼 수도 있다.[47]

성인 '아야사토'의 의미는 밝혀진 바가 없다.

북미판과 프랑스판에서의 이름은 마야 페이(Maya Fey). 마야는 마요이와 발음이 비슷하면서 동양적이고 신비한 이미지의 이름으로, 언니 이름인 미아(Mia)와 함께 히브리어 이름 마리아(Maria)의 파생형이기도 하다. 페이(Fey)는 그 자체로 '특이한, 비현실적인'이란 뜻의 형용사이다. 아서왕 전설에 나오는 마녀 모건 르 페이도 의식하는 모양이다.


7. 기타[편집]


모바일판 번역에서는 나루호도를 대하는 말투가 존대로 바뀌고 호칭도 ~씨가 되었다. 한국 정서에는 역시 어린애가 어른에게 함부로 말을 놓는 게 썩 보기 좋지 않은 모양.[48] 하지만 연하가 연상을 '씨'라고 부르는 것도 딱히 예의 바른 것은 아니므로 매우 미묘한 번역이 되었다(한국어에서 2인칭으로 다른 사람을 지칭할 때 ~씨라고 부르면 낮추는 표현이 된다). 거기다 이미 모바일판 이외의 물건으로 플레이했던 사람들은 마요이가 나루호도에게 반말을 하는 게 익숙하다.[49] 연장자 대우를 하게 하고 싶었다면 차라리 반말은 그대로 내버려 두고 '나루호도 군'이라는 호칭을 '나루호도 아저씨'나 '나루호도 오빠'라는 호칭으로 바꿀 수도 있었을 것이다. 스팀판으로 나온 역전재판 123 나루호도 셀렉션에서는 다른 오역은 제쳐두고 마요이와 메이의 말투를 다시 수정해서 마요이가 다시 나루호도를 편하게 대하는 것으로 번역했다.[50] 다만 나루호도 군이란 호칭은 그냥 나루호도라고 부르게 바뀌었으며, 후속작인 오도로키 셀렉션에서도 군을 빼고 번역했다.

애니메이션 국내 더빙판에서도 원작처럼 반말하는 것으로 현지화되었다. 대신 스팀판처럼 '나루호도 군'에서 그냥 '나루호도'라고 부르는 걸로 변경됐다.

북미판에서는 피닉스(Phoenix)라는 이름을 "(Nick)"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는 것으로 바뀌었다.

역전재판 시리즈의 주요 인물 3인방[51] 중 유일하게 주인공 자리를 차지하지 못한 캐릭터이다. 애초에 역전변호사, 역전검사는 가능해도 역전영매사는 무리니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 기본적으로 재판 위주인 게임에서 영매사인 마요이를 주인공으로 하긴 쉽지 않으니. 그나마 나루호도를 대신해 임시 변호사로 활약하는게 그나마 남은 가능성일 듯. 실제로 3인방 중 취급이나 2차 창작, 미디어에서의 비중도 매우 적으며, 인기도 나루호도와 미츠루기에 밀린다.[52][54] 여덕이 압도적으로 많은 역전재판 팬덤의 특성상 어찌 보면 당연한 현상. 이것도 모자라 아예 10주년 기념 포스터에서는 나루호도와 미츠루기만 나오고 마요이는 빠졌다. 이 때문에 아쉬운 마요이 팬들 사이에서는 마요이가 변호사를 한다거나 하는 팬아트들도 나오며, 나중에 가서는 아예 마요이를 주인공으로 하는 팬픽도 나왔다. 그래도 애니메이션에서는 엔딩에서 단독 비중을 차지하며 그나마 그동안의 설움을 덜었다.

그래도 노멀 커플링으로는 나루마요 지지자가 많아서 메이저인 편이고 6편이 나온 이후로 마요이도 28살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가 되었기 때문에 성장한 나루호도와 마요이가 나오는 2차 창작 역시 많이 나오고 있다. GL로는 카루마 메이와 자주 엮인다.

참고로 주요 인물 3인방이 전부 포함된 나루호도 & 마요이 vs. 미츠루기 구도는 의외로 시리즈를 통틀어도 별로 나오지 않았는데[55], 역전재판역전 자매 최종일 법정 및 역전의 토노사맨, 역전재판 6시간을 뛰어넘은 역전밖에 없다.

도둑맞은 역전아마스기 유사쿠 집에 찾아가서 집에 놓여있던 어뢰를 1초만에 진짜 노획해 온 어뢰로 감정했다. 은근히 밀덕후 기질이 있는 모양.

크로스오버 작품에 한정해서, 마요이도 잠깐! 하고 이의 있음! 음성이 있다.


역전재판 시리즈 BGM 중 유일하게 리듬 게임에 수록된 주인공이다. OSTER project의 리믹스로 CROSSxBEATS에 수록되었다.

2023년 10월에 넨도로이드로 발매된다.
파일:마요이넨도.jpg


8. 둘러보기 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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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재판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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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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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참고사항1 : 에피소드의 일부 파트에서 잠시 다른 등장인물의 시점으로 진행하는 경우도 함께 기재.
참고사항2 : 역전재판 456는 (일부가 아닌) 에피소드 전체를 담당하는 공동 주인공 체제이다.
참고사항3 : 역전재판 456의 4오도로키 호스케가 단독 주인공이다. 다만, 역전을 잇는 자에서는 나루호도 류이치가 부분 조작을 담당.}}}







[1] PV, 역전재판 6 한정. 호우즈키 아카네와 중복이다.[2] 레이튼 교수 VS 역전재판 한정. 나루호도의 바뀐 성우인 나리미야 히로키와 마찬가지로 실사판 역전재판에서 마요이 역을 맡은 배우이다.[3] 애니메이션 한정.[4] 애니메이션 1기 한정. 한일 성우 모두 원펀맨에서 전율의 타츠마키를 맡았다.[5] 애니메이션 2기 한정. 전임 성우인 김하영의 성대 결절로 인해 교체되었다.[6] 레이튼 교수 VS 역전재판 한정.[7] 역전재판 6 한정.[8] 애니메이션 한정.[9] 언더테일의 OST "Dating Start!", "Dating Fight!"와 곡조, 멜로디가 유사한데, 토비 폭스가 작곡할 때 역전재판의 BGM을 참고했다고 한다.[10] 역전재판 3의 5번째 에피소드인 화려한 역전에서 증인으로 나올 때 자신의 직업을 영매사가 아닌 나루호도 법률 사무소의 부소장이라고 언급했다. 아야사토 가문의 숙명으로 인해 끔찍한 사건들을 겪고 나서 영매를 멀리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11] 떨어져서 살기는 했어도 치히로와 연락을 아주 끊고 산 것은 아니었으며 역전 자매 프롤로그를 보면 치히로가 마요이에게 중요한 증거품을 맡긴 적이 몇 차례 있었다고 한다. 역전 자매 시점에서는 치히로가 변호사 일이 바빠 오랜만에 전화했다고 한다.[12] 일반적인 영매와 달리 몸, 다시 말해 체격까지 바뀐다. 즉, 본래 몸은 여성이지만 남성을 영매하면 몸도 남성으로 바뀌게 된다.[13] 프로젝트 크로스 존 2에서도 이토노코와 같은 직업춘리에게 정보 좀 달라고 했다가 형사라는 직업을 잘못 알고 있는 거 아니냐고 태클 걸렸다.[14] 정확히는 이건 마요이 휴대폰(아마도 사무소 번호로 같이 쓰는 듯)으로 니보시가 먼저 전화를 준 것이고 나루호도도 물론 안 갈 생각이 없었으므로 마요이가 강제로 끌고 간 것은 아니다. 뒤의 케이스들은 실제로 먼저 끌고 갔지만..[15] TVA에서는 하루미처럼 나루호도에게 화를 내며 따졌다.[16] 물론 당시 조사는 나루호도 혼자 한 게 아니라 카루마 메이랑 같이 했고, 하자쿠라인의 대문을 조사했을때 등 만담이 나오긴 한다. 또한 역전재판 4의 메이슨 시스템에선 나루호도 혼자서 조사와 만담을 모두 소화하기도 한다. 즉 마요이가 만담을 주로 맡는 건 맞지만, 대체재가 아주 없는 건 아니다. 어차피 만담이 나올지 말지는 시나리오 작가 맘대로라서, 저 무미건조함은 일부러 마요이가 분위기 메이커를 맡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저렇게 묘사한 듯.[17] <역전의 토노사맨>에서 마요이가 토노사맨의 복장을 입어보고 싶다고 하자 나루호도가 속으로 "이미 다름없는 걸 입고 다니면서..."라며 속으로 궁시렁댄 적도 있다. 쇼치쿠 우메요가 마요이를 목격했다는 거짓 증언을 간파할 때에도 '왜 이 이상한 옷차림이랑 머리 모양은 언급하지 않느냐'라며 반박했을 정도.[18] 웨이트리스 복장의 마요이.[19] 치히로는 키가 거의 170 가까이 되는 장신이다.[20] 작중에는 영매사 복장과 웨이트리스 복장 말고는 나오지 않지만, 설정화집 등에는 평범한 다른 소녀들처럼 교복이나 귀여운 팬시 스타일의 사복을 입은 마요이의 그림도 실려있다. 작중에 구현되지 못한 것이 참 아쉬운 부분. 역전재판 애니메이션에서도 본편에서는 영매 복장 외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2쿨의 엔딩에서 마요이의 교복 차림을 잠깐 볼 수 있다. 시즌 2의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역전의 파도소리가 들린다에서도 교복 차림을 볼 수 있다.[21] 물론 마요이 외에도 작화로 호평받는 인물이 한 명 더 있기는 하다.[22] 처음 만났을 때는 '변호사님'이라고 존대했다. 그러다 이제 동업하는 관계이니 편하게 대하자며 저렇게 부른 것. 북미판에서는 한 술 더 떠서 처음부터 '피닉스(Phoenix)'라고 이름으로 부르다 나중엔 '(Nick)'이라는 애칭으로 부른다.[23] 참고로 이 포스터는 마요이가 해당 영화를 본 후, 다시 돌려놓았다.[스포일러] A B 이종사촌 언니로 미야나기 치나미하자쿠라인 아야메가 있으며 그들의 존재에 대해서는 몰랐을 가능성이 높았으나 자신의 어머니가 죽은 사건에서 고도가 최후의 증인으로 마요이를 소환하기 직전 치히로가 모든 것을 설명해 줄 때 그 사실까지 알렸을 가능성이 높다.[24] <화려한 역전> 초반에 어머니의 모습이 그려진 족자를 보고 "엄마인데, 딸이 얼굴도 모르다니..." 하며 눈물을 흘렸다.[25] 마요이 다음으로 나루호도의 4회.(어린 시절 학급재판에서 미츠루기의 돈을 훔쳤다고 오해받음, 논다 키쿠조 살해 의혹, 아야사토 치히로 살해 의혹, 우라후시 카게로 살해 의혹) 그러나 역시 넘사벽이다.[26] 이후 에피소드인 역전 서커스, 안녕히, 역전에서는 마요이가 치히로를 영매한 모습을 볼 수 없다. 그나마 영매를 하긴 했는데 안녕히, 역전에서 납치된 동안 치히로를 영매해 자신의 위치를 알려주었고 치히로의 영혼은 그대로 하루미가 영매해 나루호도에게 정보를 알려주었다.[27] 킬러의 말에 의하면 이틀째부터는 전혀 움직이지 않았다. 그러나 나중에 나루호도와 재회했을 때는 사흘 굶은 사람치고는 너무 멀쩡한 모습으로 나왔다... 그래도 의뢰인을 보호하려는 것을 제외하면 애먼 사람한테 피해가 안 가도록 하는 코로시야 성격을 생각해 보면, 아예 굶기지는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28] 다만 사망 당시 마이코는 다른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었으며, 마이코가 살해당한 직후 곧바로 마요이도 기절했었다는 언급이 나와 사건 당시에는 자신의 눈앞에서 살해당한 사람이 자신의 친엄마였다는 사실을 몰랐을 가능성이 있다. 허나 그렇다고 해도 눈앞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나는데 멘탈이 온전할 수는 없다.[29] 다만, 마요이와 달리 오히려 진범이 마요이가 어떻게든 증언하기를 바랐다.[30] 본편이 아닌 드라마 CD에서의 용의자 오해 추가[31] 원작과는 다르게 각색된 부분으로 나루호도가 DL6호 사건에 접근하는 것을 꺼리던 미츠루기에게 나루호도에게 변호를 맡길 것을 설득하며 말한 대사. 사실 마요이도 DL6호 사건의 간접적인 피해자라는 것을 생각하면 꽤 와닿는 대사이다.[32] 침묵을 고수하던 증인 오오사와기 나츠미에게 이 대사를 통해 증언을 이끌어내어 나루호도를 도와주었고, 이후에 법정 모독죄로 퇴정당했다.[33] 나츠미에게 한 대사와 마찬가지로 나루호도가 심문을 이어가지 못하고 궁지에 몰린 상황에서 억지로라도 심문을 이어가게 한 대사. 특히 이 대사는 최후의 순간에서 어렵게 이어간 것이기 때문에 역전재판이라는 게임 제목의 의미와 매우 상통하는 대사이다.[34] 얼핏 보기엔 평범한 대사 같지만, 문제는 이분 때문에 정말로 오오토로를 유죄로 만들어 버리면 마요이 본인이 죽게 되는 상황이었다. 자신이 죽을 것을 각오하고 말한 대사라는 것.[35] 이 대사는 심문 중에 나오는 대사로 모순을 지적하는 심문의 대사가 아니다 보니 정식 스토리로 반영되는 대사는 아니다. 어쨌든 이를 들은 나루호도는 마요이도 그런 소리를 할 정도로 컸다고 생각한다.[36] 자신은 마요이를 구하려 했던 것이 아니라 단지 치히로를 지키지 못한 자신에게 변명을 하고 싶었던 것뿐이었는지도 모르겠다며 자책하는 3-5의 진범에게 눈물을 흘리며 말한 대사. 이 대사를 포함해 이 전후에 걸친 장면들은 수많은 플레이어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만들었다. 이 말을 들은 진범은 마요이에게 고맙다고 말한다.[37] 영혼의 신탁으로 피고인이 죄의 유무와 상관없이 무조건 유죄가 되는 것.[38] 접사다리 항목 참고.[39] 니보시의 첫인상을 보고 살인 몇 번은 저질렀을 것 같다며 말하다가 태도를 보고 바로 생각을 바꿨다.[40] 의뢰인의 대기실을 조사하다가 니보시의 가방에서 스튜디오 출입을 위한 직원용 카드 키를 발견하고 잠시 빌렸는데, 다음 날에도 가방을 조사해 보면 이 대사가 나온다.[41] 수행하겠다고 폭포를 만들려 나루호도 사무소의 샤워기를 쓰지만(TVA에서는 호스로 바뀌었다) 당연히 샤워기에서 폭포처럼 물이 콸콸 나오면 그게 신기할 지경이고 그때 나루호도가 "소방서에 전화해서 물을 뿌려달라 하지 그래?"라고 농담으로 한 걸 "좋은 아이디어야"라고 한 바람에...[42] 아니나 다를까, 마요이는 이 대사가 나온 에피소드에서도 또다시 법정모독죄로 수감되고 미츠루기보석금을 내서 풀려났으며, 이후로도 몇 번이나 피고인이 되거나 용의자로 몰린다. 게임에서 묘사되진 않았지만, 나루호도는 그 이전에도 한 번 더 들어갔던 적이 있을 것이고, 미래에도 재판 개정 전까지 또 수감됐을 것이다. 이쯤되면 수감된 횟수만 따져봤을 때 충분히 오해받을 만하다.[43] 이 대사 직전에 미츠루기 왈, "이런 나를 비웃으러 온 건가? 왜 그러지! 자, 비웃으라고!"[44] 이토노코 형사를 만나러 형사과로 왔는데 형사과장에게 자수하러 온 소매치기로 오해받았다.[45] 이 발언에 재판장도 메이도 아크로도 놀랐으며 가장 크게 놀란 건 나루호도였다.[46] 재판이 끝난 후 마요이가 방청석에서 뛰쳐나가려는 걸 겨우 말렸다고 코코네가 토로하자 발끈하며 한 말.[47] 참고로 이야기 시리즈의 등장인물 하치쿠지 마요이와 완전히 같은 한자를 사용하며 이름의 유래도 같다.[48]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넥슨높으신 분들이 이런 이유로 말투를 바꾸길 강요했다 카더라.[49] 이는 치히로나 카루마 메이에게도 성립한다.[50] 그런데 이것도 완벽히 수정하지 못해서 도둑맞은 역전이나 역전의 레시피에서는 모바일판의 번역이 거의 그대로 나오기도 한다.[51] 나루호도, 미츠루기, 마요이.[52] 역전재판 5 발매 직후의 인기투표 결과 미츠루기 2위, 나루호도 3위, 마요이 4위. 참고로 1위는 오도로키 호스케. 단, 저 순위가 나온 시기는 마요이가 역전재판 3 이후로 공백기가 역전재판 4, 역전검사, 역전검사 2, 역전재판 5, 총 4작품이나 되던 시기이다. 그동안 마요이를 대신한다고 할 수 있는 나루호도 미누키, 이치조 미쿠모, 키즈키 코코네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4위를 차지했다는 것은, 나루호도미츠루기의 인기가 넘사벽이라 그렇지 마요이의 인기도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53] 변호사/검사 부문과 그외 캐릭터 부문 2가지로 나눠서 투표했다. 이것 말고 캐릭터 조합 투표도 있었는데 나루호도 & 마요이가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나루호도 & 미츠루기.[54] 2016년에 한 역전재판 6 발매 기념 인기투표에서는 변호사/검사 부분을 제외한 캐릭터 부문[53]에서 456표를 얻어 당당히 1위를 했다. 통합해도 633표의 미츠루기와 603표의 나루호도에 이어 3위.[55] 링크된 글에 한 가지 오류가 있는데, 역전재판 무인편에서 미츠루기역전 자매역전의 토노사맨뿐 아니라 후에 닌텐도 DS 이식판에서 추가된 소생하는 역전에서도 검사 측으로 등장했다. 그러나 해당 에피소드는 이미 마요이가 기차를 타고 쿠라인 마을로 돌아간 뒤가 배경이라 호우즈키 아카네가 조수로 등장했기에 역시 3인방이 다 나오지 못한 것은 마찬가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