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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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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il's Horns
악마의 뿔

파일:external/images2.wikia.nocookie.net/250px-Devils_horns_DS3.jpg
1. 개요
2. 성능
3. 여담



1. 개요[편집]


데드 스페이스 3에 등장하는 장난감.

1차 클리어 이후 "클래식 모드"[1]를 클리어 하면 전작의 핸드 캐논을 계승하는 숨겨진 무기, 악마의 뿔이 등장한다.


2. 성능[편집]


일단 핸드 캐논처럼 괴랄한 데미지를 자랑하지만 이번작에서는 핸드 캐논처럼 근접 공격에 부가 효과가 들어가지는 않는다.

핸드 캐논처럼 생겼지만 엄지손가락은 접혀져 있고 새끼손가락이 펼쳐져있다는 점이 다르다. 이것은 본디 기독교에서 악마를 상징하는 손짓[2]에서 따온 것으로 그래서 이름이 악마의 뿔인 것이다.

작업대에 올려보면 이것도 나름 부위별로 나뉘어져 있는 걸 알 수 있는데, 하단 부품인 새끼손가락을 제거하면 전작의 핸드캐논과 동일한 외형이 되지만 이렇게 할 경우 2차 발사 모드인 뿅뿅을 사용할 수 없으니 주의. 게다가 버그인지 이렇게 분해한 부품은 재조립이 불가능하다. 만일을 대비해서 청사진을 만들어두자.

참고로, 전작의 핸드 캐논과는 달리 직접적인 성능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당연히 이미 엄청난 데미지를 가진 이 무기에게 데미지 서킷을 붙히는건 낭비고, 재장전과 공격 속도, 탄약으로 도배하자. 재장전업을 하면 광속으로 머리를 흔든다


3. 여담[편집]


재장전 모션이 참으로 괴이한데, 장전 시에는 일렉기타 소리와 함께 Sign of the horns 자세로 락에 심취한 아이작을 볼 수 있다(...). 실제로 상술했듯 "악마의 상징(Sign of the horns)"이다보니 락스타들이 이 손짓을 취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 또한 "장전"이라는 점에서 알 수 있듯 전작과 달리 완전한 무한탄창이 아니지만, 어차피 기본 장탄수가 392발에 탄클립 1개당 98발이라서 사실상 무한이나 마찬가지. 심지어 +3 장탄 업그레이드로 도배하면 장탄수가 982발까지 늘어나는데, 이는 New Game+에 Impossible 난이도를 선택해서 시작해도 재장전을 단 한 번도 하지 않고 게임을 클리어할 수 있는 수치다. 그냥 재장전 모션을 위한 구실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코옵 모드에서는 카버로 이걸 사용하여도 아이작의 목소리가 난다. 애초에 핸드 캐논처럼 이스터에그성 무기라 딱히 별 생각없이 만든 것으로 보인다.



[1] 클래식 무기, 그러니까 1편과 2편에서 나오던 무기들만 사용 가능. 그리고 조준점이 1편의 그것이다. 난이도는 하드이며, 협동 플레이 불가.[2] 그러니까 새끼손가락과 둘째손가락이 각각 악마의 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