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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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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2년 6월 1일 한국에서 공개된 코고나다[2] 감독의 SF영화. 알렉스 와인스틴의 단편소설 《양에게 작별 인사를(Saying Goodbye to Yang)》이 원작이다.
2. 시놉시스[편집]
함께 살던 안드로이드 인간 ‘양’이 어느 날 작동을 멈추자
제이크 가족은 그를 수리할 방법을 찾는다.
그러던 중, ‘양’에게서 특별한 메모리 뱅크를 발견하고
그의 기억을 탐험하기 시작하는데…
무엇을 남기고 싶었어, 양?
3. 출연[편집]
4. 예고편[편집]
5. 삽입곡[편집]
영화의 주요 장면과 엔딩에 등장하는 노래 'Glide'는 《릴리 슈슈의 모든 것》에 나오는 곡을 Mitski가 편곡한 버전이다. 자세한 정보는 해당 문단 참고.
또한 사카모토 류이치가 메인 테마 'Memory Bank'를 작곡했다.
6. 영화제[편집]
- 2021년 제74회 칸 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분에 초청되었다.
- 2022년 제38회 선댄스 영화제에서 Alfred P. Sloan Foundation 장편 영화상을 수상하였다.
- 2022년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개막작으로 상영되었다.
7. 평가[편집]
인간과 로봇 사이, 영화라는 기억 장치
찍고 기억하고 사랑하는, 카메라의 존재론
이번에도 반해버렸다
목적과 용도 너머에서 숭고함은 어떻게 찾아오는가
평단과 관객에게 고른 호평을 받았다.
8. 여담[편집]
- 일반적인 다른 영화들과 다르게 화면비가 가변적이다. 총 3가지 화면비를 확인할 수 있는데, 이 화면비의 변화에는 단순히 더 좋은 영상미를 제공하려는 목적뿐만 아니라, 영화적 장치로 기능하게 하고, 복선을 제공하려는 목적이 엿보인다. 게다가 이 영화는 대대수의 관객이 알아채지도 못하게 무작정 화면비를 바꾼 뒤에 이를 알아차린 소수의 매니아들에 의해 '그랬다더라!' 하는 입소문이 돌아서 이를 확인하기 위한 관객들의 재관람을 유도하거나 하는 것도 아니고, 감독이 친절하게 "이 작품은 가변 화면비에 주목하세요"라고 관객들에게 말하듯이 초반에 이러한 화면비의 변화를 누구나 쉽게 체감할 수 있게끔 하는 장면을 집어넣음으로써[6] 보다 많은 사람이 가변 화면비의 감동을 느낄 수 있게 한다는 장점이 있다.
- 《릴리 슈슈의 모든 것》의 영어 제목에서 따온 'Lily Chou Chou(릴리슈슈)'가 쓰인 티셔츠가 중요 소품으로 등장한다. 일종의 오마주인 셈이다.
- 영화의 OST 'Glide'는 《릴리 슈슈의 모든 것》의 동명의 곡을 리메이크했다.
- 주인공 가족은 백인 남편-흑인 아내 부부, 입양된 중국계 딸, 중국인으로 프로그래밍된 로봇 등 다양한 문화 정체성을 가진다. 이에 대해 코고나다 감독은 "아시아인에 대한 미국인의 고정관념에 맞서 아시아인의 의미를 묻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
- 2022년 5월 27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GV를 진행했다.
9. 같이 보기[편집]
- 코고나다 감독의 인터뷰 '애프터 양' 코고나다 감독, "그게 무엇이든, 세상의 일부가 되어"
- 주연배우 저스틴 H. 민의 인터뷰 저스틴 H. 민의 기억 장치에 저장된 '애프터 양'의 조각들
- 김소미 평론가의 리뷰 인간과 로봇 사이, 영화라는 기억 장치 '애프터 양'
-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JIFF) 개막작 소개 기사 '애프터 양', 인간은 누구일까…'파친코' 감독이 던지는 질문
- 이동진 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