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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군주 아나콘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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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소환: 아무도 독사 군주에게 맞설 수 없다! (None can stand against the serpent lords!)[1]
공격: 맹독이다! (Venom!)
소환 시 음악은 수라마르 음악의 15초 부분을 어레인지했다.
2. 상세[편집]
불모의 땅의 미니팩 통곡의 동굴에서 추가된 드루이드 전설. 스승인 나랄렉스를 따라 불모의 땅을 초원으로 되돌리러 온 조수 스칼렛리프였지만, 이후 스승의 악몽에 잠식되어 아제로스에 악영향을 끼치려 하는 여군주 아나콘드라다.
오직 자연 주문들의 비용만을 2 감소시키는 효과를 지녔다.
3. 평가[편집]
3.1. 출시 전[편집]
6코스트인데다가 지속 효과라서 쓸모가 없어보였다.
다만 천체 드루이드에서라면 쓰기 좋다는 얘기가 있다. 이 카드 자체도 1코스트가 되고 천체의 정렬로 1코스트가 된 자연 주문이 전부 0코스트가 되기 때문.
한편 성능과는 별개로 마법사 카드인 수습생에서 비용만 늘리고 효과도 자연 주문과 수치만 바꾼거라 재탕이라면서 좋은 평을 듣진 못했다.
3.2. 출시 후[편집]
천체의 정렬을 사용하는 드루이드 덱에서 이 카드를 내면 정신 자극, 번개 개화를 비롯한 모든 자연 주문이 0코스트가 되기 때문에 투입되는 모습을 보인다. 천체의 정렬을 쓰지 않는 덱에서도 싹틔우기와 연계하여 아나콘드라를 복사하고 각종 자연 주문을 난사하는 아나콘드라 드루이드에서도 핵심 카드 중 하나로 채용중.
이후 천체의 정렬이 8코스트가 되는 너프를 받으면서 어그로 덱에 너무 취약해졌고, 자연의정수 거프를 사용하는 덱은 아나콘드라를 안쓰고 마나를 펌핑해서 카자쿠산을 내서 사기를 치는 식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정규전에선 자연스레 메타에서 모습을 감췄다.
야생전에서는 천체의 정렬, 미궁왕 토그왜글와 영혼도둑 아잘리나를 활용하는 덱에서 천체의 정렬로 비용을 1로 만든 자연 주문들을을 0코스트로 만들어 손패를 빨리 터는 용도로 쓰이며, 경우에 따라여 여기에 간수, 볼프 램실드까지 넣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