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올림포스 영웅전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올림포스 영웅전은 그리스 로마 신화를 주제로 한 미국의 판타지 소설 시리즈이다. 작가는 릭 라이어던(Rick Riordan)이며, 올림포스 영웅전 시리즈는 그가 창조한 라이어던 세계관의 두번째 시리즈이자 그리스 로마 신화를 다룬 반쪽 피 캠프 연대기의 두번째 시리즈이다. 전 시리즈인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이 그리스 신화에 중점을 두었다면, 후속작인 올림포스 영웅전은 그리스 신화와 더불어 로마 신화도 함께 다루었다. 이 시리즈는 대예언에 나오는 일곱 명의 반신들이 태초의 땅의 여신 가이아를 막기 위해 모험을 하는 내용을 중심적으로 담고 있다.
2. 책 목록[편집]
- 외전
3. 설정[편집]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4. 등장인물[편집]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5. 예언[편집]
5.1. 일곱 반신의 예언[편집]
Seven half-bloods shall answer the call,
To storm or fire, the world must fall.
An oath to keep with a final breath,
And foes bear arms to the Doors of Death.
원문
일곱 명의 반쪽 피가 부름의 응답하리라
불길 혹은 폭풍에 세상은 무너질 것이고
최후의 숨결로 맹세를 지킬 것이다
적들은 무기를 들고 죽음의 문으로
한국어 번역
5.1.1. 예언 해석[편집]
1행 - 예언의 주인공인 일곱 명의 반쪽 피는 퍼시 잭슨, 아나베스 체이스, 제이슨 그레이스, 헤이즐 레베스크, 파이퍼 맥클리안, 프랭크 쟝, 레오 발데즈이다.
2행 - 여기서 '불길'은 헤파이스토스의 아들인 레오 발데즈, '폭풍'은 주피터의 아들 제이슨 그레이스를 의미한다. 고대 그리스어로 '세상'이라는 단어는 '땅'을 의미하기도 하기 때문에 레오 혹은 제이슨이 땅의 여신 가이아를 쓰러뜨린다는 것이다.
3행 - 레오는 오기기아를 떠날 때 다시 돌아오겠다고 스틱스 강의 맹세를 하고, 결국 죽어서 오기기아에 날아옴으로 그 약속을 지킨다. 최후의 숨결은 레오의 죽음을 의미한 것이다. [1]
4행 - 여기서 적들은 퍼시와 아나베스의 적이었던 아이페토스, 그리고 거인으로서 적 포지션에 있는 다마센을 말하는 것이고, 이들이 힘을 합쳐 타르타로스를 빠져 나가기 위해 죽음의 문으로 향하는 것을 의미한다.
5.2. 1권[편집]
Child of lightning, beware the earth,
The giants' revenge the seven shall birth.
The forge and dove shall break the cage,
And death unleash through Hera's rage.
원문
번개의 자식이여, 땅을 조심하라
거인들의 복수에 일곱 명이 깨어나리라
대장장이와 비둘기가 철창을 부수고
헤라의 분노에 죽음이 몰아칠 것이다
한국어 번역
5.2.1. 예언 해석[편집]
1행 - 번개의 신 주피터의 아들인 제이슨 그레이스는 적인 땅의 여신인 가이아를 조심하라고 말하는 것이다.
2행 - 거인들이 올림포스를 멸망시키기 위해 일어나자 예언이 시작되어 일곱 명의 반신들이 모일 것이라는 의미이다.
3행 - '대장장이'는 대장장이 신 헤파이스토스의 아들인 레오, '비둘기'는 비둘기가 상징하는 신인 아프로디테의 딸인 파이퍼를 의미하는 것이다. 이들이 거인들에게 납치된 헤라를 풀어준다.
4행 - 헤라가 풀려나자, 자신의 힘을 방출시켜 주변의 괴물들을 전부 쓸어버린다.
5.3. 2권[편집]
주피터 캠프에서 마르스가 일행에게 퀘스트를 주면서 한, 작중 첫번째 예언. 보이다시피 뭔가 이상하다(...) 마르스가 규칙도 무시하고 멋대로 예언
Go to Alaska. Find Thanatos and free him. Come back by sundown on June twenty-fourth or die.
원문
알래스카로 가서 타나토스를 찾고 그를 구해라. 6월 24일 일몰까지 돌아오거나 죽거나.
한국어 번역
쟝 가문의 저택에서 엘라가 두번째 예언을 말한다. 그러나 다 읽기 전 불타서 앞의 두 줄밖에 읽지 못한다.
To the north, beyond the gods, lies the legion's crown.
Falling from ice, the son of Neptune shall drown-
원문
신들 너머 북쪽에, 군단의 상징이 있노라
얼음에서 떨어지며, 넵튠의 아들은 익사-
한국어 번역
5.3.1. 예언 해석[편집]
첫번째는 딱히 해석이 필요 없으니(...) 두번째 예언을 해석한다.
1행 - 신들의 영향력이 미치지 않는 북아메리카의 유일한 지역인 알래스카에 제12군단의 독수리가 있다는 말이다.
2행 - 두번째 예언은 보다시피 일부만 전해지는 것이다. 영어 원문은 Over the cliff, the son of Neptune shall drown...이었는데, drown은 '익사하다'의 자동사도 되고 '익사시키다'의 타동사도 된다. 영엉의 문장 구조상 뒤에 목적어가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었으므로, 잠시 동안 일행은 퍼시가 익사하는 건가, 하는
5.4. 3권[편집]
Wisdom's daughter walks alone,
The Mark of Athena burns through Rome.
Twins snuff out the angel's breath,
Who holds the key to endless death.
Giants' bane stands gold and pale,
Won through pain from a woven jail.
원문
지혜의 딸은 혼자 걷고
아테나의 표식은 로마를 건너며 불타오른다
쌍둥이가 천사의 숨을 죽이고
그 천사는 끝없는 죽음의 열쇠를 지닌 자니라
거인의 파멸이 금빛과 흰색으로 빛나니
고통 속에 짜여진 감옥으로 얻어내노라
5.4.1. 예언 해석[편집]
1행 - 지혜의 여신 아테나의 딸인 아나베스 체이스는 혼자서 아테나 파르테노스를 구하기 위해 로마의 지하로 걸어 들어간다.
2행 - 아테나의 표식은 아나베스가 아테나 파르테노스를 찾을 수 있게 하기 위해 로마의 곳곳에 나타나면서 그녀를 안내한다.
3행 - 쌍둥이 거인인 오토스와 에피알테스는 니코 디 안젤로[2] 를 청동 항아리 안에 가둬 질식시킨다.[3]
4행 - 끝없는 죽음의 열쇠는 니코가 죽음의 문에 대해 알고 있는 정보를 뜻한다.
5행 - 거인의 파멸은 아테나 파르테노스를 말한다. 아테나 파르테노스 덕분에 신들이 자신들의 모습을 확실하게 제어할 수 있어져 거인들의 파멸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6행 - 아나베스는 아라크네의 소굴에서 온갖 고생을 하며 거미줄로 짠 함정에 아라크네를 속박한다.[4]
6. 그래픽 노블[편집]
그래픽 노블 버전으로도 출판되었다. 원작과 다르거나 삭제된 부분이 상당수 존재하지만 스토리가 전체적으로 크게 다르지는 않다. 로버트 벤디티가 그렸으며, 커버 일러스트는 호세 비야루비아와 아틸라 푸타키가 맡았다. 현재 2권까지 나온 상태이며, 앞으로 더 나오지는 않을 가능성이 크다. 1권은 2014년 10월 7일, 2권은 2017년 2월 22일에 출간되었다.
7. 기타[편집]
- 원제목은 'The Heroes of Olympus'이므로 올림포스 영웅전이 아닌 '올림포스의 영웅들'이 올바른 번역이라고 할 수 있지만, 한국어 번역에서는 올림포스 영웅전으로 의역해 두었기 때문에 이 문서의 제목도 올림포스의 영웅들이 아닌 올림포스 영웅전이다. 다만 리다이렉트 문서가 있어 올림포스의 영웅들이라는 제목으로도 이 문서에 들어올 수 있다.
- 한국어 번역이 2권(원서로는 1권)이후로 나오지 않고 있다. 이 팬카페에서 자체 번역을 진행중이었는데, 아무래도 대부분 학생들이 번역한 것이다보니 번역의 질이 좀 낮다.[5] 결국 저작권상 문제로 현재 카페내 번역도 중지되었다. 기존 번역본들마저 모두 비공개처리 되었기 때문에 가입해도 더 이상 볼 수 없다.
- 올림포스 영웅전은 시점이 교차되면서 이야기가 서술되기 때문에 챕터의 제목이 없고 그 챕터는 누구의 시점에서 전개되는지 이름을 적어 놓는다. 그러나 케인 남매의 시점이 교차되며 서술되는 케인 연대기는 올림포스 영웅전과 달리 챕터 제목이 존재한다.
- 라이어던 세계관의 시리즈들 중에서도 압도적으로 분량이 많다. 장난 아니게 두껍다.
7.1. 적절한 정치적 올바름 반영[편집]
본작은 기존 작품에 비해 정치적 올바름에 많은 신경을 기울였고, 이러한 시도는 독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우선 등장인물들을 보면 매우 다양한 인종들로 구성되어 있고, 주요 등장인물들도 상당수가 유색인종이 차지하고 있다. 프랭크 쟝은 중국계 캐나다인, 파이퍼 맥클리안은 체로키 출신이며, 헤이즐 레베스크는 흑인이고 레오 발데즈와 레이나 아빌라 라미레즈-아렐라노는 히스패닉이다. 전 시리즈인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도 인종 구성이 다양하지만, 주인공들은 대부분 백인이었던 것에 비하면 2부에선 주인공들의 절반 이상이 유색인종이다.
또한 성소수자들을 작품에 많이 등장시켜 성소수자들에 대한 편견을 깨뜨리는 역할도 했다. 성소수자들에 대한 존중과 동등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대우는 오래 전부터 서구권 사회의 합의였지만, 여전히 성소수자들에 대한 차별이 존재하는 현실을 개선하는데 기여했다는 점에서 많은 독자들에게 호평을 받는다. 반쪽 피 캠프 연대기에서 가장 비중이 높은 캐릭터 중 하나인 니코 디 안젤로는 동성애자이며, 윌 솔러스도 동성애자이다. 파이퍼 맥클리안은 아폴로의 시련에서 양성애자로 밝혀진다. 이와 같은 작품 내의 다양성은 후속 시리즈들에도 이어진다.[7]
강한 여성들도 많이 나오며(아나베스, 파이퍼, 레이나, 헤이즐 등), 이는 여성에 대한 전통적인 관점과 편견을 거부하고 깨뜨렸다는 점에 대해서 호평을 받는다. 5권에서 나오는 "I don’t define myself by the boys who may or may not like me."[8] 라는 레이나의 대사가 이 작품의 주제 의식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대사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이 경우에는 수많은 다른 작품들도 마찬가지기 때문에 올림포스 영웅전만의 특징이라고 볼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