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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스프급 항공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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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한 함급명의 강습상륙함에 대한 내용은 와스프급 강습상륙함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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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활약한 항공모함으로 요크타운급 항공모함의 축소형이다.
축소형으로 건조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워싱턴 해군 군축조약으로 인해 미국에 허용된 항공모함 쿼터가 5만 5천 톤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당시 미 해군은 최소 3척의 항공모함을 확보해야 되는 상황이었고, 레인저급 수준의 항모 3척으로는 도저히 만족할 수 없었던 해군에서 요크타운급 2척에 2만 톤가량의 배수량을 투자하기로 하고, 남은 배수량으로 소형 항모를 건조하기로 결정하면서 탄생한 것이 바로 와스프이다.
워낙 성공적인 설계로 평을 받던 요크타운급이고, 이를 축소형으로 만든 것이기 때문에 실제 레인저급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효율은 더 뛰어났다고 한다. 문제는 요크타운급도 2만 톤 배수량을 지키기 위해 눈물을 머금고 포기한 부분들이 있었는데 그 축소형인 와스프는 거기에 더해 추가적인 문제를 안고 갈 수밖에 없었다. 대표적인 것이 요크타운급도 겨우 형식만 갖췄다는 소리를 듣던 방뢰능력으로 와스프는 한술 더 떠서 아예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이었다.
본래 와스프는 대서양 방면에서 임무를 수행 중이던 항공모함이었지만 진주만 공습 이후 함선이 급해진 태평양 함대로 투입되기로 되었다. 하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미드웨이 해전 당시엔 몰타에 투입되는 바람에 대서양에 있었고 불참.
여담으로 미 해군 항공모함 최초로 현측에 위치한 승강기를 설치했다. 그 형태가 일반적인 승강기가 아닌 함재기 하나를 고정하여 올리는 수준이었지만 이걸 운용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에식스급 및 미드웨이급에 현측 승강기가 설치되는 계기를 제공하였다.
2019년 3월 13일 폴 앨런 탐사팀에서 수심 4345m에 위치한 잔해를 발견했다고 공식발표했다.
2. 제원[편집]
3. 매체에서의 등장[편집]
- 만화 지팡구에 등장하며 타임슬립한 미라이를 당연히 일본군 중순양함으로 착각하고 격침시키려고 한다. 결국 미라이의 토마호크에 역으로 격침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