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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하 이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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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나루토의 등장인물이자 작중 악역 집단 아카츠키의 조직원.
우치하 사스케의 친형으로, 터울은 5살.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나뭇잎 마을을 빠져나와 탈주닌자 신분이었으며 사스케는 이 남자를 죽이는 것을 일생의 목표로 여길 정도로, 강한 증오를 가지고 있었다.
2. 갤러리[편집]
3. 특징[편집]
3.1. 마을과 일족의 배신자[편집]
어리석은 동생이여. 날 죽이고 싶다면 원망하고, 증오해라! 그리고 비겁하고 추하게 살아남아라. 도망치고 또 도망쳐서 살기 위해 발버둥쳐라. 그리고 때가 되면 나와 같은 눈을 가지고 내게로 와라.
사스케의 어릴적 기억에는 굉장히 자상하고 따뜻한 모습을 보였고 닌자로서의 능력도 뛰어나 동경의 대상이었다. 그러다 사스케가 7살 때 사스케를 제외한 우치하 일족을 전부 살해하고 나뭇잎 마을에서 탈주[3] 하였고 이후 범죄 조직 아카츠키에 들어간다.
당시 현장에 나타난 사스케에게 부상을 입히고 환술로 자기 손으로 부모님을 참살하는 과정을 보여주어 정신적으로 몰아붙였으며 사스케가 일족을 몰살한 이유에 대해 묻자 '자신의 그릇을 시험하기 위해서, 일족에만 얽매여 있기 싫어서' 라는 답변을 하곤 '죽이고 싶으면 날 원망하고 증오해라' 라는 말을 남긴 뒤 사라진다.
이 사건으로 나뭇잎 마을의 명문 취급받던 우치하 일족은 이타치와 사스케 단 둘을 제외하고 하룻밤 사이에 멸족되어버렸고 사스케는 이타치에 대한 복수를 곱씹게 된다.
3.2. 천재 닌자[편집]
- 7살 때 닌자 아카데미를 1년 만에 수석 졸업. 모든 과목에서 톱을 달리는 데다가 그림자 분신술까지 자유자재로 사용, 대리출석을 시킨 걸 걸려서 나온 결정이다. 닌자 아카데미의 교사는 "아카데미 창설 이래 최고의 천재이며 이타치에게는 아무것도 해줄 것이 없다" 고 했을 정도였다. 또한, 3대 호카게는 이타치는 7살 때 호카게 급의 사고가 가능했다고 발언했다.
- 8살 때 사륜안을 개안.[스포일러3]
- 10살 때 중급닌자로 승격.[4] 승격 후 반 년 만에(11세) 암부로 내정.
- 13살 때 암부 분대장의 자리에 오른다.
물론 6세에 닌자 아카데미를 졸업한 케이스나 6세에 중급닌자가 되고 12세에 상급닌자가 된 케이스도 있긴 하나 이타치 역시 엄청난 재능을 지녔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특히 오로치마루의 경우 중급닌자가 된 것은 12세였다는 걸 감안하면 이타치의 재능이 더 뛰어났다고 볼 수도 있다. 그리고 카카시의 경우는 전시의 특수 상황도 고려해야 한다.
4. 외모[편집]
장발이지만 평소에는 꽁지머리의 헤어 스타일을 하고 있으며 작중에서 머리를 푼 모습은 단 한 장면도 등장하지 않는다. 동생과 비교하면 상당히 까무잡잡한 피부색과 더불어 전체적으로 날카로운 인상에 더해 본인의 냉정하고 시크한 성격이 시너지를 일으키면서 나이에 비해 성숙하면서도 특유의 어두운 느낌을 풍기고 있다.
눈 밑가에 그려진 팔자주름은 사실상 이타치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주름의 영향 때문인지는 몰라도 실제 나이에 비하면 삭아보인다는 평가가 많으며, 그래서인지 이타치의 실제 나이를 듣자 놀랐다는 독자들도 상당수 존재한다. 하지만 이러한 주름이 시크하고 어두운 분위기와 맞아떨어지면서 오히려 이타치의 매력 요소이자 카리스마를 돋보이게 만드는 장치로 활용되면서 호평을 하는 독자들도 적지 않다.
거기다 삭아보이는 것과는 별개로 공식 미남인지라 작중에서도 외모에 대한 칭찬이 꽤나 자주 등장하는 편인데, 과거 아카데미 시절에는 이타치가 걸어가는 장면을 보고 여자애들이 환호하기도 했으며 이것 때문에 남자애들의 질투의 대상이 되어 이지메를 당했다. 또한 데이다라가 키사메를 보며 “나리와는 다르게 얼굴도 잘생겼으니 인기가 많을 것 같다“라고 언급하기도 하였다. 독자들도 작중에 등장하는 여러 미남 캐릭터들 중에서 동생인 우치하 사스케와 나미카제 미나토와 더불어 나루토의 대표적인 꽃미남으로 많이 언급되는 편이다.
5.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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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인기[5][편집]
거기다 사망한지 상당한 시간이 흘렀는데도 7회 인기투표에서 5위를 차지했다. 나루토 굿즈가 발매될 때 꼭 빠지지 않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메인 캐릭터인 7반 다음은 아무도 말안해줘도 이타치로 예정된 순서다.
데이터 북 자의 서에서 '이 사람이 내 형제(자매, 남매)였으면 좋겠다' 랭킹중 형 부분에서 1위를 했다. 만화의 레전드급 인기를 등에 업은 데다가 동생을 위해 한 행동이 엄청나서 2차원 계열 헌신적이거나 멋진 형 캐릭터를 뽑을 때 거의 top 3 안에는 항상 언급되는 편이다. 서양에서는 미친듯이 인기가 폭발해서 강함을 제쳐두더라도 인기만으로 나루토 전 캐릭터들을 다 바를정도다.
참고로 나루토 캐릭터 중 작품 외부 인기투표에서 가장 잘 나가는 캐릭터는, 의외로 나루토, 사스케, 카카시 모두 아닌 반동인물 이타치이다. 작중 인물들을 통틀어 모에 토너먼트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캐릭터로, 공식 대회 우승도 10회가 넘으며, 이는 모토계에 발을 들였던 전체 남캐 중 5위권 안에 들 만큼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2년 12월 나루토 애니메이션 20주년 기념으로 슈에이샤에서 실시한 전세계 인기투표 NARUTOP99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일본 순위로는 1위다.
7.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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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전투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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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사용 술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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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여담[편집]
- 사스케의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인물. 또한 이타치 진전이나 사스케의 회상을 보면 둘의 형제애는 정말 눈물이 나도록 깊다. 그런 형이 마을에 이용당하고 끝내 자신에 의해 죽었다는 것을 안 사스케의 심정은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진실을 안 뒤에 사스케는 눈물을 흘리며 형을 떠올리는데, 마을로 증오를 돌리는 것도 이해가 간다. 그렇게 사랑하던 형에 대한 배신감도 컸는데, 그게 전부 마을 탓이었으니. 게다가 현재 마을의 상층부는 단조를 제외하면 당시 결정에 의한 아무런 영향도 받지 않았다. 단순 추측으로 학살을 결정했는데도. 사스케가 이렇게 변한 것도 무리가 아니다.
- 이타치가 기억에 남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유명한건 마지막 순간까지 무패신화를 찍었다는 점이다. 심지어 일부러 싸움을 피하거나 매치업도 하나같이 만만한 상대가 아니였음에도 불구하고 무승부까지 벌일지언정, 단 한번도 지지않았다.#
- 후가쿠가 가부장적인 이미지라 이타치와 사스케 모두 아버지에겐 존대말을 할 것 같지만 반말을 한다. 예를 들어 한 지라이야 인법첩 에피소드에서 나온 한 대사만 따오자면 "아버지, 우리 일족부터 바뀌어야 해."라는 식. 아버지인 후가쿠를 죽일 때도 사스케를 부탁한다는 말에 불법 자막이나 공식 출판본 등에서는 이타치의 이미지에 맞게 '알고 있습니다.'라고 번역하지만 원문은 "알고 있어."이다.
- 지라이야의 안티테제가 이타치가 아닌가 하는 의견이 있다. 외모와 성격, 행적, 가치관, 전투 방식 등에서 많은 대조를 이룬다. 특히 둘의 최후가 나루토와 사스케에게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점에서 굉장히 의미심장하다.[6]
- 동인계에서도 인기가 좋은 편으로, 주로 여자가 아니라 남자(..)와 자주 엮인다. 원작에서부터 동생 우치하 사스케에게 보여준 애정으로 인해 대부분 사스케와 많이 엮는다. 그 밖에도 호시가키 키사메, 우치하 시스이, 하타케 카카시, 우치하 마다라 등이 있으며 나루토와 몇 번 대화하는 장면이 나온 때문인지 나루토와 엮는 사람도 간간이 있다. 당연하겠지만 NL 커플링은 찾기 힘들다. 있다고 하자면 이타치 진전에 영향으로 적게나마 우치하 이즈미와의 커플링이 존재한다. 자신의 사후 몇 년 뒤 새로 태어난 우치하 혈통인 조카와도 얽히는 2차 창작물에서는 동생따라 십중팔구 자상한 조카 바보로 나온다.
- 묘하게 같은 아카츠키 동료인 나가토와 세트로 자주 엮인다. 사실 비슷한 점이 많다. 둘다 작중에서 가히 투톱 수준으로 가장 불행한 과거를 지녔고, 세계관 최강 수준의 동술을 보유했으며, 그 탓에 작중 만악의 근원에게 철저히 이용만 당하다 죽은 기구한 운명이란 공통점을 지녔다. 둘다 10살즈음부터 어지간한 상급닌자를 쳐바를 수 있는 실력자가 될 정도의 천재였으며, 또한 둘다 엄청난 노안이며(...) 작품 속 시점 내내 몸이 있는 대로 허약해져 오늘내일하고 있었다는 공통점이 있고, 나가토는 센쥬 일족이며 붉은 장발인 데에 반해, 이타치는 우치하 일족이며 푸른 장발로 대비된다. 또한 이타치는 사스케의 형이고, 나가토는 나루토의 사형이다. 마침 나루토가 페인과 싸운 에피소드와 사스케가 이타치와 싸운 에피소드가 비슷한 타이밍에 전개됐는데, 둘다 나루토/사스케가 죽인 것이 아닌, 사실상 자살에 가까운 최후를 맞았다. 참고로 이타치는 죽으면서 사스케를 영웅으로 만들어주려 했지만 실패했고, 반대로 나가토는 윤회천생술로 나루토를 나뭇잎마을의 영웅으로 만들어주고 나서 눈을 감았다. 이 둘은 제4차 닌자대전 때 예토전생으로 부활해서 페어로 재등장했는데, 나가토가 카부토의 위치를 역추적하고 이타치가 그 위치로 가서 카부토를 죽이는 식의 연계로 예토전생 술법 전체를 해제하는 활약을 한 최고의 콤비이기도 하다.
- 이누야샤의 셋쇼마루와도 여러 공통된 포지션이 있다. 둘 다 차갑고 쿨한 성격을 지닌 공식 미남에다가, 작품내의 주역인물들의 형님이라는 점[7] , 초반에는 피도 눈물도 없는 잔혹한 악역으로 등장하였지만, 후반에는 선역으로 돌아섰다는 점 또한 비슷하며[8] 두 인물 모두 작품에서의 최고 인기 캐릭터인 동시에 작품내에서 편애하는 것이 쉽게 눈에 뛰는 자캐딸 캐릭이라는 점 때문에 두 인물 모두 비판받는 내용도 동일하다.
- 본래 연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전에 구상된 이타치는 철저하게 순수한 악역에 외모가 젊은 시절의 단조와 매우 흡사하며 동료 없이 혼자서 활동한다고 설정된 캐릭터였으나, 편집부가 캐릭터성이 심심하단 이유로 캐릭터성을 바꾸고 이타치에게 동료를 붙여줄 것을 요구해 지금의 이타치와 아카츠키가 탄생하게 되었다고 한다.
- 우치하 일족답게 외모가 굉장한 편. 사스케가 어머니를 닮았다면, 이타치도 어머니와 거의 흡사하나 동생에 비해 아버지의 면모가 좀 더 있다.[9] 그리고 분명 미남상이지만 실제 나이에 비해서는 많이 성숙해 보이는 외모다. 주름을 지우면 사스케와 매우 비슷하게 생겼으며 특유의 긴 속눈썹과 장발, 사스케 보다 날카로운 눈매 때문에 사뭇 다르게 보인다.[10]
- 어렸을 적엔 사스케와 놀아주지 못할 때면 "용서해라, 사스케. 다음에"라고 말하며 사스케의 이마를 검지와 중지로 툭툭 찔러댔다. 그래서 '이타치가 하도 사스케 이마를 찔러서 애가 지금 그렇게 된 거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이때 사스케를 보면 그렇게 늘 찔러대는데도 한 번도 피할 생각 않고 그대로 다 맞는다.[11] 그리고 후속편 보루토에서는 사스케의 애정표현이 되어 사쿠라에게 더가서는 사쿠라도 사라다에게 이 애정표현을 한다.
- 한때 이타치의 진실에 대한 토비의 이야기(참고) 중에 등장한 애인의 존재 때문에 팬들에게 많은 궁금증을 유발한 적이 있다. 그러나 앞으로 등장할 일도 언급될 일도 없으므로 영원히 나루토의 미스터리로 남을 듯 했으나 2015년 10월 2일 발매된 "이타치 진전” 외전 소설에서 이타치의 여자친구로 나오는 우치하 이즈미가 등장한다.
- 외전인 이타치 진전에 나오는 내용에 의하면 사스케가 3살 때 이타치에게 비행기를 태워 달라며 졸랐는데, 안 된다고 하며 이마를 찌르자 사스케가 매우 아파했다고 한다.[12] 이를 보고 그 후에도 가끔씩 사스케의 이마를 찔러 보고는 했는데, 성장할수록 점점 덜 아파하는 동생의 모습을 보고 듬직함을 느꼈다고. 죽기 전 마지막으로 이타치가 사스케의 이마를 찔렀을 때 사스케는 더 이상 아파하지 않았다.
- 외모나 평소 성격을 보면 웃긴 것이나 개그와는 전혀 인연이 없을 것 같지만 의외로 애니메이션의 개그스러운 장면에 몇 번 모습을 드러낸 일이 있다.
- 1부의 애니메이션 오리지널에서는 화장실 가려고 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 사이에 키사메와 함께 매우 진지한 표정으로 서있다.[13] 그리고 2부 초반에 환술을 푸는 방법을 설명하는 장면에서 사쿠라에게 맞고 인상을 쓰는 장면도 있다. 동생이 이런 부분에 거의 등장하지 않으며 드물게 나오더라도 전혀 흐트러짐 없는 모습으로 일관하는 것을 생각하면 재미있는 일이다.
- 각주에도 적혀있듯이, "사스케! 너는 나에게 있어 새로운 빛이다!"[14] 라는 대사는 나루토스에서 아래와 같은 변화 과정을 거쳐 오레오라는 필수 요소가 되었다. 때문에 개그성 2차 창작에서 오레오는 이타치가 가장 좋아하는 과자로 묘사되기도 한다.
너는 나에게 있어 새로운 빛이다!!
「お前はオレにとっての新たな光だぁ!!」
↓
너는 오레오레에 있어 오레오레다!!
「お前はオレオレにとってのオレオレだぁ!!」
↓
너는 오레오에 있어 오레오!!
「お前はオレオにとってのオレオ!!」
↓
네 앞의 오레오 가지고 오레오!!
「お前の前のオレオとってオレオ!!」
↓
네 앞의 선반의 오레오 가지고 오레오!!
「お前の前のたなのオレオとってオレオ!!」
- 이타치 사망 후 가면의 마다라가 말한 대사는 희생된 거다 붐을 일으키며 차크라 공중회전 급의 인기를 자랑하는 개드립 소재가 되었다. 그리고 마다라가 호구로 생을 마감한 지금에 와서는 이 대사 앞에 있던 "지금의 마다라는 패배자다."라는 대사도 주목을 받고 있다.
- 거의 모든 장면에서 사륜안을 발동한 채로 등장하지만 사륜안을 해제하면 순한 인상이 된다.
- 나루티밋 스톰 레볼루션 예약 특전으로 들어간 OVA에서는 아카츠키 복장에 에이프런을 두르고 사스케에게 계란 프라이를 해준다. 몇 번의 실패 끝에 하는 말이[15] "너에겐 완벽한 계란 프라이를 먹게 해주겠어." 먹고 난 후의 사스케의 "조금 부족해"라는 말이 압권이다. 리뷰 이 영상을 본 사람들은 당연히 입을 모아 '그런 데 쓰라고 있는 사륜안이 아닐 텐데?'라고 말했다.
- 이타치가 했던 충고들과 대사가 다시 재해석되면서 역시 시대를 앞서간 현자라는 평가가 나왔다.
- '탈주한다'를 달리 부르는 말로 '이타치한다'라고 일컫는다. 리그 오브 레전드 플레이 중에 '이타치가 왜 강한 줄 아냐? 탈주닌자라서'라고 하고는 게임을 나가버리는 트롤링에서 유래했다.[16] 이 용법은 리그 오브 레전드 밖에도 퍼져 던전 앤 파이터에서도 안톤 레이드 공대 무단 이탈/탈단자들을 이타치라고 명칭한다.
- 최종적으로 갱생에 성공한 사스케는 동기생인 하루노 사쿠라와 결혼해서 외동딸 우치하 사라다까지 낳으면서 이타치는 비록 고인이라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게 되었지만 돌아가신 큰아버지가 되었다.
- 죽기 전 까지 본인이 어디서 무얼하든 동생인 사스케를 끔찍히 아끼고 사랑했던 형으로써 본인이 살아있었다면 그 동생의 자식인 우치하 사라다를 굉장히 예뻐했을 것으로 많은 사람들은 생각한다. 실제로도 그 모습을 보고싶어하는 독자들도 많다고 한다.
- 성장이 꽤 빨랐는지 아카츠키에 합류한 건 고작 13세 정도 소년의 나이였을 때임에도 불구하고 오로치마루의 습격을 당했을 때 그보다 많이 작다는 인상을 주지 않는다. 또한 일족을 멸망시킬 때도 나이치고는 꽤 큰 편. 카카시와 오비토 역시 마찬가지인데, 칸나비의 전투 이후 불과 1-2년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초등학생 신장 수준이었던 두 사람이 그 시간에 4대 호카게만큼 성장하였다. 이것은 애니 설정화에서 14세의 카카시와 20세의 카카시의 신장이 똑같다는 게[17] 나오면서 확실시됐다.
- 보루토 애니 19화에서 조카 사라다가 우치하 일족에 대해 기록한 책에서 그의 만화경이 등장한다.
- 초기 디자인은 젊은 시절의 단조랑 비슷하나[18] 좀 더 음침한 느낌이다.
- 이타치 역 성우 이시카와 히데오는 처음부터 이타치의 캐릭터에 대해서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이타치 행동에는 뭔가 숨은 뜻이 있겠지~ 분명 가족들 전원 죽인 것도 이타치가 한게 아닐걸~, 그게 아니라면 이해할 수 없는 캐릭터'라 말했다고. 하지만 초기 제작 사이드에서는 스포일러를 발설할 수 없기 때문에 '당신은 일족을 죽인 브라콤입니다'라는 지시밖에 할 수 없었다고 한다. 원작의 '이타치의 진실'편 이후, 이시카와는 '역시 생각한 대로 남동생을 생각하는 좋은 캐릭터라 다행이다라며 안심했다고 한다. 그리고 원작의 진실편을 보고 온 뒤의 애니메이션 수록의 당일은 이타치의 연기가 너무 부드러워져 문제가 됐다고 한다.
- 미국 텍사스의 최대 도시인 휴스턴의 62대 시장 실베스터 터너[19] 가 조지 R. 브라운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애니메이션 행사인 Anime Matsuri에서 이타치 코스프레를 했다고 한다.(...)
- 이름을 따와서 활동 중인 릴타치라는 래퍼가 있으며 활동하는 클랜명도 탈주닌자클랜 이다. Paul Blanco는 Itachi Mode라는 곡을 발매했다. #
11. 게임[편집]
11.1. 나루티밋 스톰 시리즈[편집]
문서 참조.
11.2. 시노비 스트라이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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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명대사[편집]
어리석은 동생이여. 나를 죽이고 싶으면 원망하고 증오해라... 그리고 비겁하고 추하게 살아남아라. 도망치고 도망쳐서 살기 위해 발버둥 쳐라. 그리고 때가 되면 나와 같은 눈을 가지고 내 앞으로 와라.[20]
내 그릇은 이 하찮은 일족에 절망하고 있습니다. 그놈의 일족.. 일족... 쓸데없는 것에 집착을 하니까 정말로 중요한 것을 잃는 겁니다.[21]
나의 죽음이라... 그렇다면, 재현해 보아라.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지식과 인식에 기대고 묶여서 살고 있지. 그것을 현실이란 이름으로 부르면서 말이다. 그러나 지식이나 인식이란 애매한 것. 그 현실이란 건 환상일지도 모른다. 사람들은 모두 착각 속에 빠져서 살고 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22]
[스포일러4]
하지만 너와 나는 둘도 없는 형제다. 네가 뛰어넘어야 할 벽으로서 난... 난, 항상 너와 함께 존재할 거야. 설사 미움을 받는다 해도... 그게 형이라는 거니까.
용서해라, 사스케... 이걸로 마지막이야.[23]
어떤 술법이건 약점이라는 구멍이 있기 마련이다.
어떤 사람이더라도 최후를 맞이하기 전까지는 자신이 어떠한 인간이었는지 알 수 없는 법이지. 죽을 때가 돼서야 자신이 어떤 사람이었는지 알아차리게 되지. 죽음이란 그런 거라고 생각하지 않나?[24]
확실히 넌 예전과 달리 강해졌어. 힘을 얻었고. 하지만 그 때문에 소중한 것을 놓치고 있는 것 같군. 잘 기억해둬라. 널 싫어했던 마을 사람들이 널 따르기 시작하고 동료로 생각하게 된 것은 네가 남의 존재를 의식하고 인정받고 싶다는 바람을 갖고 한결같이 노력해 왔기 때문이야.
넌 모두의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했지. 힘을 갖추게 된 지금, 다른 사람들을 잊고 교만해 하고 너 자신만을 고집하게 되면 언젠가는 마다라처럼 되고 말 거다.[25]
아무리 강해지더라도 모든 걸 혼자서 짊어지려 하지 마라. 그럼 꼭 실패한다. 네 아버지 미나토가 호카게로 있을 수 있었던 건 네 어머니 쿠시나와 동료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네 꿈은 아버지와 똑같았지...? 그렇다면 기억해둬라. '호카게가 된 자'가 모두에게 인정받는 게 아니야. '모두에게 인정받은 자'가 호카게가 되는 것이다. 동료를 잊지 마라.
마을이 그 어떤 어둠과 모순을 안고 있다 해도 난 나뭇잎 마을의 우치하 이타치다.
아니. 자신이 할 수 없다는 걸 용서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모든 것을 다 해낼 수 없기 때문에, 그걸 보완해주는 동료가 있는 것이다. 본인이 원래 할 수 있는 일을 과소평가하지 않기위해서도 말이다.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싶다면, 자기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다시 보고 인정하는 거다. 난 그러지 못했다... 모두에게 거짓말을 하고 자기 자신에게도 거짓말을 해 나 자신을 속여왔지. 자신을 인정하지 않는 녀석은 실패한다. 나처럼 말이다.
나는 항상 너에게 '용서하라'며 거짓말을 하고 이 손으로 널 밀어내기만 했다. 널 끌어들이고 싶지 않았어. 하지만 지금은 이렇게 생각해. 네가.. 아버지를, 어머니를, 우치하를 바꿀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내가 처음부터 너를 마주보며, 같은 시선으로 진실을 얘기했더라면... 실패한 내가 이제와서 너에게 잘난 듯 설교해도 전해지진 않겠지. 그렇기에 아주 조금이라도 진실을 말해주고 싶었다. 이 형을 평생 용서하지 않아도 좋아. 네가 앞으로 어떻게 되든, 나는 너를 영원히 사랑한다.[27]
[28][29]
태어나고 죽고... 생명은 태어난다. 생명은 죽는다. 생명은... 싸운다.
난 몰랐어. 진짜 아픔을. 생명을 잃는 아픔을. 잃고 나서야 알았어. 아니, 깨달았지. 소중한 걸 잃어버리고 싶지 않다는 감정을... 너도 언젠가 이 눈을 갖게 되는 날이 올까? 이 슬픔을 알게 되는 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