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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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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앙(원앙새)
鴛鴦 | Mandarin duck, Wood duck


원앙 (Mandarin duck, Aix galericulata)

아메리카원앙 (Wood duck, Aix sponsa)
학명
Aix galericulata & Aix sponsa
Linnaeus, 1758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조강(Aves)
하강
신악하강(Neognathae)
상목
가금상목(Galloanserae)

기러기목(Anseriformes)

오리과(Anatidae)
아과
오리아과(Anatinae)

원앙속 (Aix)

원앙(A. galericulata)
아메리카원앙(A. sponsa)
1. 개요
2. 상세
3. 기타



1. 개요[편집]


원앙()은 기러기오리과 원앙속에 속하는 조류로, 천연기념물 제327호이다. 천연기념물이지만 환경 적응력은 준수한 편이라 개체수가 상당히 많아 호수나 하천에서 흔히 보인다. 참고로 지정된 이유는 예로부터 백년해로를 상징하는 문화적 가치가 있는 동물이라서다.[1] 이 속에 속하는 종으로 원앙과 아메리카원앙이 있다.


2. 상세[편집]


부부금슬의 대명사라 전통 결혼식에선 항상 원앙 1쌍 나무조각이 빠지지 않았다. 현대에도 또다른 부부 금슬의 상징이기도 한 기러기 조각과 함께 안방의 침대 머리맡이나 화장대 등에 장식으로 놔두는 부부도 있다. 천연기념물이 되기 이전에도 신령하고 좋은 새라고 하여 절대로 함부로 잡지 않았다. 그러나 실제로 수컷 원앙은 여러 마리의 암컷과 짝짓기를 하며, 암컷만이 새끼들을 키운다. 때문에 부부금슬과는 사실은 거리가 멀다. 사실 그 이유는 같은 무서운 포식자들 때문이다.[2][3]

다른 오리류에는 없는 특이한 습성으로, 암컷은 포식자를 피하기 위해 지상에서 몇 m나 떨어진 나무 구멍에 알을 낳는다. 새끼들은 부화한지 얼마 안 되어 나무구멍에서 뛰어내려 어미를 따라간다. # 뛰어내리면서 있으나 마나한 조그맣고 힘없는 날개를 온 힘을 다 해 퍼덕이긴 하는데 별 효과는 없고, 그냥 그대로 땅바닥에 곤두박질 친다. 하지만 새끼 원앙의 몸무게는 50g도 채 안 돼서 공기저항 때문에 딱히 다치지 않는다. 이 습성 때문에 아파트의 외벽 배수구에 알을 낳는 경우도 종종 관찰된다. 심지어 아파트 9층이나 아파트 20층 베란다에 알을 낳는 경우도 있다. 또한 암컷 2마리 이상이 한 둥지에서 같이 새끼를 기르는 공동육아를 하기도 한다.

원앙 수컷은 특유의 밝고 컬러풀한 장식깃 덕분에 유명한데, 장식깃은 번식기에만 일시적으로 나타나고 번식기가 지나면 다 빠져서 암컷과 똑같은 모습으로 바뀐다. 장식깃이 없는 시기에 원앙의 성별을 구분하려면 부리 색을 살펴보면 된다. 수컷은 부리가 붉은색이며, 암컷은 검은색 또는 어두운 회색이다.

3. 기타[편집]


원앙사촌(Crested shelduck, Tadorna cristata)은 이름과는 달리 혹부리오리와 가깝다. 1917년 이후 채집 기록이 없어 사실상 박제로만 볼 수 있는 '위급(Critically Endangered)' 등급의 멸종 위기 동물이다.

2018년 11월, 뜬금없이 뉴욕 센트럴 파크에 원앙이 나타나 뉴욕 시민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었다. 화제가 된 이유는 이 원앙이 미국에서 자생하는 아메리카원앙(Wood duck)이 아니라 한국 등 동아시아 지역에서 주로 자생하는 원앙(Mandarin duck)이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개인이 소유한 애완용 원앙이 탈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공원 측에선 문제가 생기기 전까지는 원앙을 그대로 놔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공원의 원앙은 짧은 이슈화 이후 며칠 만에 다시 사라졌다고 한다.

2019년에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원앙이 다시 돌아왔다고 한다. 그리고 어느새 짝까지 데리고 다니고 있다. 이 원앙은 2019년 3월에 마지막으로 목격된 후 보이지 않았는데 전문가들은 사람들을 피해 한적한 곳으로 날아갔다고 추측하고 있다.

태풍의 이름인 윈욍이 원앙을 뜻하는 광동어에서 이름을 따왔다.

국내에 보유하는 미국원앙은 일산 아쿠아플라넷에 있다.

독립일기 의 작가인 자까는 친구와 수목원에 갔다가 원앙이 바람둥이란 걸 알고 동심파괴를 당했음을 웹툰에서 밝혔다.

[1] 애초에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의 관계는 없다시피하다. 하지만 둘 중 하나라도 지정되면 잡는 건 불법이다.[2] 일부일처제 관계를 가지는 동물은 자연계에 그리 많지 않다. 보통 적은 수의 자손을 온전한 성체로 기르는 것보다 교미의 빈도를 늘려 더 많은 자손을 낳는 것이 결과적으로 유리하다. 그런데 하필 원앙이 유독 문란할 뿐 정작 조류는 다른 동물들에 비해 일부일처제 비율이 매우 높은 편이다. 포유류가 5%도 안 되는데, 조류는 90%로 정말 부부금슬의 상징이다.[3] 오히려 진짜로 부부금슬이 매우 좋은 동물은 여색을 밝히는 음흉한 남자를 비유하는 늑대이다. 늑대는 이미지와 달리 실제로는 여색을 전혀 밝히지 않으며, 오히려 철저히 일부일처제를 지키고 배우자와 새끼들에게 지조 있다고 볼 만큼 가정적이고 헌신적이고 순종적이고 훌륭하고 모범적인 순애보이자 사랑꾼이다. 시튼 동물기의 늑대(이리) 왕 로보 이야기만 봐도 알 수 있다. 설사 재혼하더라도 배우자가 사망한 경우에 한하며, 기존 배우자의 새끼들도 정성들여 키운다. 원앙과 이미지가 완전히 뒤바뀐 상황. 비단 늑대 뿐만 아니라 여우, 승냥이, 너구리 등 개과 동물들은 전부 일부일처제다.